#보행기추천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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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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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360보행기, 한 달간 써본 엔픽스 아기 보행기 리얼 리뷰.

쑥쑥이는 여전히 하루에도 수시로 엔픽스 보행기에 오르고 있어요. 범퍼침대에 넣어두거나 그냥 놔두면 이리저리 기어가서 자꾸 다 끄집어 내리고 입으로 뭔가 오물거리는 장난꾸러기거든요. 그래서 잠시라도 집안일이라도 하려면 안전이 먼저라서 보행기 위로 올리곤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액티비티 센터 모드로 두면 아이도 재밌고 저도 근처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정말 엔픽스 스텝360보행기에는 다양한 장난감이 자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놀 거리가 많아요. 추가로 앉은 시트가 회전을 하니까 뒤에 있는 것도 잡아볼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쳐다보는 게 편해졌거든요. 처음에는 낯설어 하더니 이제 의자를 잠가두면 답답해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다시 풀어달라고 하더라고요. 풋토이가 있어서 이유식을 먹을 때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고 아이도 움직이지 않아도 발로 누르면 소리가 나오니까 재밌는지 발끝에 힘을 주고 곧잘 서있더라고요. 가끔은 미어캣인가 싶게끔 쫙 올라오는데 최근에 다리 힘도 더욱 좋아졌어요. 그리고 탈부착이 되는 토이 트레이 덕분에 간식이나 맘마를 먹을 시간에는 딱 빼두고 식판 대신할 수 있어서 좋은데요. 아이가 10kg이 넘어가고 나서는 안아주는 것도 힘들어지고 자리 이동을 자주 시키는 것도 버거울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밥을 먹고 바로 다시 소화시키며 놀 수 있으니까 얼마나 좋은지요. 제가 빨...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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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행기 엔픽스 스텝 360 보행기 액티비티 센터 보여드릴게요.

얼마 전 엔픽스 스텝 360 보행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어느덧 2주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쑥쑥이는 이제 적응이 끝이 난 것 같이 참 잘 돌아다니고 있어요. 워낙에 힘이 좋은 아이라서 눕혀두면 최근에는 정말 순식간에 이리저리 기어가버리는데요. 범퍼에 눕혀두고 잠깐 쓰레기만 버리고 와도 바깥으로 나와 있고 궁금증은 어찌나 많은지 바닥에 있는 어떤 것이건 마구 헤집고 다녀요. 그래서 저는 바닥에 선이나 슬리퍼 같은 것들이 깔려 있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보행기를 좀 더 태우기도 해요. 이렇게 태워두면 제가 있는 곳으로 금세 와서 입고 있는 옷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항상 주변을 맴돌거든요. 360도로 돌아가는 엔픽스 보행기의 시트 덕분에 저희 아이는 한자리에서도 한참을 놀기도 해요. 그럴 때 저는 앞에 앉아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잠깐의 혼자 몸으로 차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을 수도 있지요. 성장 속도에 맞춰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니까 아가의 상태에 맞게 바꿔주면 되고 방향 전환이나 승차감이 부드러워서 8개월의 베이비도 스스로 이것저것 할 수 있어요. 요즘 아마 많은 엄마들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와 놀아줄 때마다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혼자 놀게끔 두자니 불안하고 한편으로는 짠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엔픽스 스텝 360 보행기를 타면서부터는 조금 편해진 부분이 있어요. 바로 직접 원하는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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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스 스텝 360 보행기 걸음마를 위한 보행기추천.

얼마 전부터 조카가 사용했던 것들을 물려받아서 친정에서 타기 시작했는데 쑥쑥이가 너무 신나게 잘 타는 거예요. 아마 혼자 매일 누워만 있다가 이제 직접 발로 밀면서 움직일 수 있고 엄마를 따라다닐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면서 걸음마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듯한 게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만 있더니 이제는 다리에 힘을 줘서 짱짱하게 서있기도 하니 보행기 추천하게 되네요. 이번에 새로 크림 그레이와 밀크 베이지가 출시됐는데 트렌디 하면서 모던한 게 엄마 취향에도 딱이죠. 구성품은 본체와 함께 다양한 놀이용품, 그리고 바퀴까지 조립을 할 수 있게 있더라고요.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씩 하다 보면 여자인 저 역시도 금방 완성을 할 수 있어요. 우선 처음 받은 거라서 물로 닦고는 싶지만 쇠 부분이나 나사가 있으니까 소독으로 간단하게 닦아주었고 장난감들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는 것들은 아이 세제로 깨끗하게 닦아서 말려줬어요. 그리고 시트도 따로 세탁을 해주면서 사용할 준비를 마쳤지요. 바퀴와 보조바퀴, 안전장치까지 모두 자리에 하나씩 자리를 잡아주고 나면 이제 세울 수 있는 상태가 된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빠르게 적응해서 보조는 빼줬는데 충분히 혼자서도 이리저리 다닐 수 있으니까 괜찮더라고요. 아무래도 매일 굴러다니는 거라서 소음도 신경이 쓰였는데 부드러운 TPR 바퀴라서 바닥 긁힘이나 층간 소음 문제없이 편하게 맘껏...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