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
21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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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연극 오마이갓 대학로 예매순위 높은 공포연극 좌석 주차 팁

혜화역 연극 오마이갓 스트레스 지수 팍팍 올라갈 때 관람하면 소리 지르면서 서터레스를 다 날릴 수 있는, 대학로 예매순위 높은 공포연극 공연 후기 및 좌석 선택 꿀팁과 주차장 이용 정보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학로 예매순위 높은 공포연극 오마이갓은 처음 보기 전에는 무서워서 과연 내가 눈뜨고 끝까지 볼 수 있을까? 자신 없어 했지만 지금은 스트레스받을 때면 생각나는 극이에요. 얼마 전 전 국민이 분노할 일이 있은 후로 여전히 분노 게이지를 올리고 있는데 이날 공연 보면서 소리 꺅꺅 지르고 나왔더니 아쥬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았어요 ㅋㅋ 12월 8일 오후 1시 40분 캐스트 지호: 이건 세라: 이주연 멀티: 정성화 좀비: 변소정 멀티님 정성화 님인 거 보고 반가웠어요. 이분 웃길 때랑 스릴러 분위기 낼 때 냉탕 온탕처럼 차이 많이 나서 드립 하다가 표정 바꾸면 진짜 오금 저리거든요 ㅋㅋㅋ 혜화역 연극 오마이갓 기본 정보 공연장: 오마이갓 전용관 공연 기간: 2017년-오픈런 러닝타임: 75분 매표소 운영: 시작 20분 전부터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티켓: 14000원-22000원 주차는 하단부에 따로 정리. 암전과 비명이 많은 작품이오니 그 점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은 관람 삼가시길. 웃긴데 무섭고 무서운데 웃기다 스키 슬로프를 쌩쌩 달려 내려오는 것보다 짜릿한 혜화역 공포연극 오마이갓은 관객 참여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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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킬롤로지 해석 김수현 이동하 안지환 페어 후기 스포있

대학로 연극 킬롤로지 관람했어요. 후기와 해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연극열전'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세련되게 연출하여 무대에 올리는, 덕후들 사랑을 많이 받는 제작사에요. 오늘 포스팅할 킬롤로지는 올해로 20주년 기념 <연극열전 10> 3번째 작품이며, 이번 오픈이 3연 째입니다 2018년에 초연 처음 봤을 때 멘탈이 가루가 되었어요. 많이 보기는 마음이 힘들어서 오픈 때마다 한 번씩만 보고 있어요. 와중에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이래서 반복해서 관람하게 되는 거죠. 10월 18일 오후 8시 캐스트 알란: 김수현 폴: 이동하 데이비: 안지환 아래로 강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작품 해석은 스포 없이는 불가능. 대학로 연극 킬롤로지 해석 ★ 읽어보고 관람해야 하는 시놉시스 해석에 관한 내용은 극을 보신 분들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람 후 대체 이게 뭔 내용이지? 하며 찾아보실 테고요. 이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고 관람해도 관극할 때 머릿속에서 지진이 일어나요. "어? 이게 모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데이비가 죽었다고 시놉에 나오는데 살아요. 거기서 오는 혼란입니다. 아빠의 환상이구나.. 하는 느낌과 아들의 영혼이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하는 느낌. 둘 다 들도록 연출했거든요. 그래서 초연 때 사실은 데이비가 죽지 않은 것 아냐? 와 함께 시놉에 죽었다고 나오니까 아들의 영혼이 아버지 곁을 떠나지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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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포 연극 오마이갓 후기 여름 실내 놀거리 혜화 좀비극 좌석 꿀팁과 주차

대학로 공포 연극 오마이갓. 이 작품은 처음 볼 땐 너무 무서우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지만 무서운 가운데도 너무 웃겨서 짜릿했던, 더운 여름 실내 놀거리로 좋은 혜화 좀비극이에요. 스포 없는 후기와 극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자리 꿀팁 그리고 요즘 후기마다 첨부하고 있는 주차 정보까지 알차게 때려 넣어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놓은 소품 덕분에 보기도 전에 오싹해집니다. zombie마다 달라서, 처음 본 날은 배우들 퇴장 직전에 빛의 속도로 인사하고 들어가셔서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에 본 배우는 인사 제대로 하고 들어가셨답니다. 오마이갓 좌석 꿀팁 폭염이 계속되어 그런가 대학로 공포 연극 관람을 여름 실내 놀거리로 많이들 찾으시는가 봅니다. 객석이 만석이었어요. 적극적으로 즐기실 분을 위한 좌석 꿀팁: 예매창 들어가면 특별석(1열)이 있어요. 거긴 어쨌거나 배우들이 말 걸거나 진짜 코앞에서 연기를 해요. 2번 본 중 모두 맨 앞 왼쪽 블록 통로에서 가까운 자리 남자분에게 등장인물을 시켰어요. 무대로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음성 출연해요 ㅋㅋ 커플이 오시면 여자분도 음성 출연하십니다 ㅋㅋ 무서운 거 즐길 분 좌석 꿀팁 1열과 통로 좌석은 무서운 걸 즐기고 싶은 분에게 권하며 통로 조성된 E 열도 좋아요. 아쥬 짜릿하게 해드릴걸요? ㅋㅋ 좀비극 궁금한데 무서운 건 겁나는 분들 위한 좌석 꿀팁 맨 앞과 E 열을 제외한 나머지 열의...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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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높은 핫식스 혜화 로맨스극 좌석 팁 주차정보

뜨거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높아지는 혜화 로맨스극 '핫식스' 제목만큼이나 뜨거운 연극을 시원하다 못해 추운 공연장 도토리씨어터에서 재관람했습니다. 핫식스 기본 정보 러닝타임 : 120분 기간: 2018.08.02- 오픈런 티켓: 17000-24000 관람연령: 19세 이상 관람연령 공지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로 연극 핫식스는 꾸금 연극이에요. 요ㄱ과 세ㄱ드립이 많이 나옵니다. 불편할 예정이시면 다른 작품을 보시면 됩니다. 혜화의 수많은 연극 들 중에 이만큼 수·위·높·은 작품 찾기 쉽지 않을걸요. 하지만 예매순위 높은 로맨스 극으로 등극한 것은 단순히 '야~~'해서만이 아닌 한바탕 웃어재끼고 나서 옆에 있는 내 연인의 소중함도 생각할 수 있어서 일 거예요. 7월 22일 3시 반 캐스트 준수: 한상효 지연: 채다솜 멀티: 최원진 캐스팅된 배우는 3명이지만 멀티맨의 다양한 캐릭터 소화로 꿀잼각 만들어주는 것은 오픈런 대학로 연극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이 작품 또한 그러하고요. 거기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관객 중 한 분이 자리에서 대답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꽤 비중 있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또한 존잼이라는 것.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높은 핫식스 좌석 팁 오픈런하고 있는 여타 소극장에 비해 도토리씨어터는 쾌적한 편이에요. 나란히 있는 2관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공연 중이고 저는 1관으로 들어갑니다.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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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추천 꽃 별이지나 연출 줄거리 정리 7월 8월 볼만한 작품

지난 6월 8일 개막하여 8월 18일 막 내리는 대학로 연극 '꽃, 별이지나' 동작 구현을 통하여 잔잔한 작품에 역동성과 몰입감을 더하는 연출이 인상 깊었고,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다시 가족의 힘으로 극복하는 힐링극이었어요. 7-8월 볼만한 작품으로 추천하며 리뷰 시작할게요. 혜화 대학로에는 정말 많은 연극과 뮤지컬이 올라옵니다. 그중에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극들이 많아서 공연을 볼 때마다 추천하고 싶은 극이 늘어나는 재미에 빠져있는 요즘인데요. 오늘 리뷰하는 대학로 연극 꽃,별이지나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1관 스콘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 오후 5시 반 캐스트 미호: 정연 정후: 김설진 할머니: 최미령 희민: 김대현 지원: 임세미 대학로 연극 추천: 꽃, 별이지나 특별한 연출과 줄거리 요약 꽃, 별이지나는 웰메이드 연극 제작사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의 원년 멤버(진선규, 이희준, 정연, 김지현 등)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3번째 작품으로, 고통스럽지만 그렇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픈 선택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힌트를 주려는 바람을 담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된 모두와 현재 아픈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작품입니다 특별한 연출: 이 작품은 탄탄한 대본은 기본이고 극대화된 몸동작 연출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

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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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혜화 공포연극 오마이갓 예매순위 높은 좀비극 좌석팁

대학로 혜화 공포연극의 대명사 '오마이갓' 관람했습니다. 더울 때면 더욱 인기가 올라가는 예매순위 높은 좀비극인데요. 과연 쫄보 봄날이 얼마나 정줄 놓고 웃고 떨다 왔는지 후기 풀어봅니다. 여름이 되면 한 번씩 생각나는 것이 zombie 물이에요. 적당히 무서우면 더위가 좀 가시는 것 같잖아요? ㅎㅎ 다들 저 같은 생각을 하는 거겠죠. 매표소 앞에 티켓 발권 줄이 길었어요. 커플 데이트하시는 분들이 주로 많이 보였는데 보는 동안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밖에 없지 싶은 부분은 의도 유무와 별개의 수확일 수도 공포 연극 오마이갓 관람 시 유의할 사항 티켓 수령은 시작 20분 전, 시작 후에는 입장 불가, 퇴장 후 재입장 불가. 공연 당일 취소/환불/변경 불가 약속되지 않은 촬영/ 녹음/ 음료나 음식 반입 불가 ★공연을 재밌게 봐놓고도 주변인 최소 7명에게 추천하지 않을 시엔 좀비로 변할 수 있음 ㅋㅋㅋ 영화에 부산행이 있다면 연극에 오마이갓이 있다 6월 5일 수요일 17:00 캐스트 지호 노영준 세라 윤하나 멀티 전영준 좀비 한채희 기다리는 동안 시놉 읽어보기 막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까 시놉만 알고 가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영화가 아닌 무대극에서 좀비를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궁금증 해소했어요.ㅋㅋㅋ 아유 정말 웃긴데 무서웠답니다 ㅠㅠㅠ워낙 쫄보인 저는 그날 하도 비명을 질러서 내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 귀 아팠을 듯...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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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대학로 코믹 스릴러 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검색&예매순위가 높은 혜화 코믹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고 왔습니다. 장기간 공연이 가능한 오픈런 작품답게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빵빵 터지는 코믹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소중한 사람이 내 곁에 있을 때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담겨있는 대학로 연극 입니다. 데이트 커플, 부모 자녀, 친구 사이 등등 다양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까지 전할 수 있는 작품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3월 21일 오후 4시 캐스트 수지: 권혜수 민준: 조윤성 여자멀티: 서동유 남자멀티: 정성화 *시놉시스* 추진이 더딘 재개발 지역에 갑자기 방화사건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많은 인명이 희생된다. 그 사고(사건)으로 인해 수지는 하나뿐인 가족 엄마를 잃고 방화범으로 몰리기까지 한다.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후 출소한 그녀가 과거 자신이 살던 집에 찾아왔지만 그 자리는 편의점으로 바뀌었다. 수지를 알아보는 옛 주민들은 크게 원망하며 '너도 죽어야 한다'며 난리를 치는데. . 자신이 살던 집이 헐린 자리에 생긴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게 된 수지는 다른 알바생인 민준과 잘 지내게 된다. 우연한 감전 사고로 인하여 남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 민준은 수지가 10년전 방화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린 것의 결백까지 모두 밝히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데, . 과연 10년 전 화재의 방화범을 어떻...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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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연극 추천 핫식스, 대학로 커플 데이트 공연

커플 데이트로 딱! 좋은 혜화 연극 추천 작품 핫식스 현재 썸이거나 이미 사귀는 사이 할 것 없이 (물론 기혼도 상관없고!!!) 후끈하게 만들어주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아직은 봄이 이른 마로니에 공원 일주일에 서너 번 가던 때에 비하면 한참 뜸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가면 골목마다 친숙하고 편안한 혜화역 주변이에요. 제가 엄청난 길치인데 이 동네선 길 찾기 앱 안 켜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 뭔가 신납니다ㅋㅋㅋㅋ 혜화 대학로 커플 연극 혜화 대학로 연극 중 커플극의 대명사가 되다시피한 핫식스는 도토리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고 있어요. 2관에서는 같은 제작사의 작품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공연 중입니다. (좌석배치도 첨부) 2월 28일 수요일 18:30분 공연 캐스팅 준수: 양해광 지연: 최혜린 멀티: 김상호 공연은 멀티맨이 나와서 흥미를 돋우면서 시작됩니다. 물론 탈의가 없고 직접적인 행위가 뽀뽀 외에는 없으나 19금 연극이니 만큼 공연 중에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며, 찍으랄 때 찍으라고 오프닝쇼를 해줬어요. 어찌나 몸이 가벼운지 깜놀랐지 뭡니까 ㅋㅋㅋ 대학로 소극장 오픈런 작품의 많은 경우가 그렇듯이 이 작품 역시 멀티맨의 활약이 대단해요. 이분 최소한 페이를 2배는 줘야 할 것 같다니깐요 ㅎㅎ 우당탕탕하지만 사뿐사뿐 가벼운 김상호 배우님의 포토타임:) 재미를 위해서는 나 하나쯤 망가져도 괜찮아!!정신 뿜뿜!! 핫식스 이벤트석...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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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소극장 연극 이기동 체육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대학로 공연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좋았던 혜화역 소극장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지난 일요일에 보았습니다. 달달 로코물이 식상하여 색다른 소재의 연극을 찾는다면 한번 보셔도 괜찮을만한 작품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공연장 입구, 좌석배치도 공연 및 공연장 정보 제목: 이기동 체육관 공연장: 한성아트홀 2관 러닝타임: 100분 공연일·시간 화수목 20:00/금 16:00,20:00/토 15:00,19:00 일,공휴일 14:00. 18:00 출연진:최영준,정상훈/유태율,류지완/정지우/김동현,최영도/류지훈,김한결/정아영/김태형,정여진/김락현,주광현 공연장은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성대 입구 쪽으로 나가는 동선에 있는 한성대학교 부속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 소극장이에요. 주차 가능 대수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으나 가능한 것으로 안내되어 있기는 합니다. 혜화역 인근의 소극장 치고는 부대시설이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흔히 '대학로 연극'이라고 부르는 오픈런 공연과는 좀 결이 다른 공연인 것은 공연 시간대를 보면 좀 차이가 납니다. 그냥 한순간 웃고 극장을 빠져나오면 끝나는 연극이길 지양하나 보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로비에 들어섰어요 2월 18일 오후 2시 캐스트 이기동 관장: 정상훈 청년 이기동: 류지완 연희: 정지우 마코치: 최영도 강근담: 류지훈 정애숙: 정아영 탁지민: 정여진 서봉수: 주광현 축구나 야구가 흥하기 이전, TV 앞으로 시청자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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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추천, 예매 순위 높은 한뼘사이

안녕하세요. 공연·전시 인플루언서 봄날이에요:) 오늘은 혜화 연극, 한뼘사이를 리뷰합니다. 이 작품은 대학로 소극장 연'극 중에서도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흔히 코피스라고 부르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자료 대학로 연극 1위인 극이에요. 로코물답게 달달하면서도 웃음 코드가 작품 안에 잘 녹아있어서 대학로 데이트 코스 짜는 분들에게 알맞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혜화 연극 한뼘사이, 저는 이번에 두 번째 관람하고 왔습니다. 2017년 3월부터 오픈런 하고 있는 이 작품의 어떤 매력이 대극장연뮤가 취향인 저 같은 사람도 재관람을 하게 만드는지 관람 후기 & 이벤트 좌석 정보 등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데이트 코스 동선으로 좋은 공연(장) 혜화역 2번 출구 바로 근처 KFC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한뼘사이 포스터와 라온 아트홀입니다. 저~뒤로 낙산공원이 있기 때문에 날이 좋은 때는 관극하고 산책하고 식사하고. 그렇게 동선을 잡으면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주차 할인 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 이용 시: 공연 관람 전에 주차 등록해야 함 기본적으로 대학로에 있는 극장들은 자체 주차장을 갖고 있는 곳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아주 드물게 있긴합니다:) 자차로 댕로에 오셔서 관극하시는 분들은 관람 티켓으로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통대 주차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한뼘사이 관람객도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차 시간 기준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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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쥬에네스 후기 (1015 15:00)/차용학, 랑연, 이봉준, 신가은, 오의식

너무 지독하게 현실적이라 공연 보고 나와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던, 카페 쥬에네스 1015 낮공 믿보배인 오의식 배우 회차로 봤다.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았지만 배우들 연기는 소름끼치게 좋아서 불호라고 하기도, 그렇다고 선뜻 호후기를 쓰기도 어려웠던 작품이다. 지나치게 현실적이라 받아들이기 싫은 마음 티오엠에서는 지금 카페 쥬에네스와 판이 올려져있다. 스얼마 쥬에네스 보고 힘들면 판 보면서 풀어보라는 빅픽쳐인가? ㅋㅋㅋ 1015 낮공 케스트 해원: 차용학 정신: 랑연 신우: 이봉준 이서: 신가은 야키: 오의식 펼친 대형의 공연장, 티오엠 2관의 좌석배치도 중블 4열 딱 좋은 자리에서 봤다. 트리거워닝은 예매처에도 공연 시작전에도 계속 알림하더라. 좀 세다. 절단된 신체가 나오고 직설적으로 표현도 하고, 피투성이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지간한 무대극을 꽤 봐왔다고 생각했는데 내기준 이 극이 가장 강했다. 연기는 또 왜 그리 리얼한 거냐고 ㅜㅜ 예매처의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캡쳐한, '제작자'가 공연을 설명하고자 하는 글귀이다. 예매처의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캡쳐한, '제작자'가 공연을 설명하고자 하는 글귀이다222 이쯤이면 내가 얼마나 이 작품에 대해서 한발 떨어져서 얘기하고 싶은지 눈치챘을라나? 다른 포스팅에서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공연 후기 쓸 때는 의식의 흐름대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편이다. 그런데 유독 '제작자의 변' 을 계속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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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송/전성우 이석준 박현미/반전을 알고 보면 대사 하나하나가 의미가 되어 더욱 곱씹을 것 같은 작품

너무 한참 지난 것 같은 관극 후기. 잊혀지기 전에 마음속의 하고픈 말을 적어야지.. 했는데 곧바로 다음 날에 안국동 나갔다 오고 그날 밤 아버지 응급실행으로 혼비백산했고 그 다음날은 전세 빼줘야하는 대방동집 점검 다녀오고. 그리고 또 곧바로 설날. 거기다 몸도 좀 아팠어서 아예 까맣게 잊었었다. 내가 엘리펀트송을 봤다는 것도. 전철 이동 중에 후기 쓰는게 제일 편하게 써져서 오늘도 안국동 가는 전철에서 후기쓰기. 집에 가기 전에 다 쓰자. (라고 적었지만 결국 날짜를 넘기고 말았음) 노트북에 껴놨던 리플렛 아니었으면, 아니 노트북 열어보지 않았더라면 계속 까먹고 있었을 듯. 연극 엘리펀트송 1월 27일 오후 5시 공연 ★캐스팅★ 마이클: 전성우 그린버그: 이석준 피터슨: 박현미 그리고 안소니 공연보고 나서 귀가 시간도 그렇고, 티켓팅이 그나마 수월한 마티네로 도전했었는데도 실패했던 늘마-전성우 마이클 회차ㅜㅜ 전성우 나오는 회차 티켓팅 너무 힘들어서 아예 안보고 싶음. 그치만 너어무 보고싶다고ㅜㅜㅜㅜ 금손님이 양도받아줘서 가까스로 5열에 궁디 붙일 수 있었으니... 금손님 아니면 나는 공연도 못볼각 ㅜ 이 공연 전전 오픈에 자첫한 작품인데 내 기억엔 왜 그저 그런 걸로 저장되어있을까? 티켓팅 힘들어서 정신승리 했던 걸까? 내가 쓴 후기 찾아보니 그때도 호후기였던데 ㅋㅋ 이번에도 보고나서 뒤통수 맞은 것처럼 멍.......... 했어...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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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일리아드/0829 김종구/0831 황석정

이번 주가 막공주간인 연극 일리아드 거의 막차로 보고왔습니다. 초반엔 표를 그럭저럭 잡을만했던 걸로 아는데 저 볼 때만 해도 매진파티라 티켓팅하기도 힘들고.. 그랬네요 ㅜ 안봐야지 맘먹었던건데도 좋은 작품이니 꼭 보라는 권유로 봤는데 결론은 최재웅 나레이터 못보고 보내게 된 거 많이 아쉽습니다. 재연오면 나레이터 별로 봐야지.. 하고 다짐함:) 인터파크 상세페이지 캡처 연출가 '리사 퍼터슨' 배우 '데니스오헤어'에 의해 희곡으로 재탄생되어 10여년간 전 셰계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연극 일리아드가 2021년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초연했습니다. (인터파크 상세페이지에서 발췌). 일리아드(일리아스)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로 호메로스가 저자로 전해지고 있어요. 신의 뜻으로 트로이전쟁을 벌이게 되는 고대 그리스와 트로이아의 비극적인 운명, 즉 전쟁 그리고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극중 나레이터를 통해 관객에게 들려주는데요. 나레이터는 배우마다 다른 노선으로 연기하므로 같은 작품이지만 느낌은 다른 극을 보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듣고 자첫 했어요. 인터파크 상세페이지 캡처 전설같은 전쟁, 트로이전쟁 이야기중 한 부분을 전쟁통에 어느나라의 아이로 태어나 끝없이 환생하며 전쟁을 겪고 있다고 느껴지는 나레이터 (김종구 나레이터) 혹은 접신되어 그때의 기억 안에 갇혔다가 놓여나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황석정 나레이터) 공연 당일 만나는 나레...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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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추천/0804 렁스 자둘 후기/오의식,이진희

자첫을 이동하/정인지 페어로 하고 다른 페어가 궁금하다고 했던 연극 렁스. 믿보배인 오의식/이진희 페어로 자둘 했어요. 대사로 꽉 찼다고 느꼈던 자첫의 감상에 보태어 감정으로 꽉차있음을 느끼고 왔던 자둘 관극. 믿고 보는 연극 제작사 연극열전의 렁스 0804 캐스트 남자: 오의식 여자: 이진희 하도 렁스 장인이라고 소문난 이진희 배우라 엄청 기대하고 갔었어요. 자첫 때의 피곤한 감정이 들 정도로 다다다다 쏟아내던 여자의 대사가 왜 순화된 것 같지? ㅋㅋㅋㅋ 그새 한 번 봤다고 익숙해서일 수도 있고 진희배우가 대사 사이사이에 숨을 넣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 좀 뒤인 H열. 아트원 2관이 워낙 큰 공연장은 아니라 이정도에선 오츠카 필요 없어요. 체감상으론 세종이나 예당 3-4열 정도의 거리감. 오히려 무대 가장자리에 있던게 궁금했는데 뭐였나 볼 수 있어서 의미있기도 했고요. 출처:인터파크 상세페이지 무대 가장자리에 있던 건 렁스의 나무 끝부분 나뭇잎이었어요. 지구의 숨을 위해 표면적으로나마 애쓴 남녀의 행위가 무색하게 내내 푸르지 못하고 낙엽지는 나뭇잎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지고 피고 순환하는 것은 나무 뿐아니라 우리의 일생이 저물어 가는 섭리 같았기도한 단풍든 낙엽이어서 극의 주제를 관통하는 소품을 보았던 것이 만족스럽기도 했어요. 이 거대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린 계속 질문한 거야. 우리가...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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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덮밥 맛집/홍대개미/ 맛있는 한그릇

한동안 대학로 덮밥 맛집 홍대개미 도장깨기 한다고 엄청 다녔었는데 후기쓰는 건 하다 말았었네요. 한참 지나긴 했는데 오랜만에 홍대개미에 갔던 후기입니다 이날 마로니에 공원 앞 카페에서 백기범 배우팬들이 작은 이벤트를 했었어요. 뭐 엽서나 컵홀더 이런거 주는게 아녔을까? 대학로엔 배우 팬들이 하는 그런 소소한 이벤트가 가끔 있더라고요. 생일이거나 데뷔 몇주년 이런거 기념이벤트로요. 동행이 백기범 배우 팬이라 아아메였나? 암튼 뭘 사고 받았던 걸로 기억함. 한동안 소바의온도 들락거렸는데 이날은 홍대개미로 낙찰. 대창덮밥 안먹어봤으니 그거 먹어야지!! 하고 들어갔으나 좋아하는 메뉴인 연어반 참치반 덮밥을 주문. 대창덮밥은 동행이 먹었어요. 양파를 죄다 골라낸 상태로 찍은ㅋㅋㅋㅋ 메뉴판도 따로 안찍고... 계산은 내가 했는데 가격이 얼마였는지는 하도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네요; 대학로 덮밥 맛집 홍대개미는 연어 참치 덮밥이 참 실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대창 덮밥에 올려있던 양파는 이만큼인걸로. 김치는 각각 덜어먹기였을 거예요.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장국은 너나우리 다 아는 그맛. 반질반질 윤기도 끝내주던 연어반 참치반 덮밥! 비빔간장 아예 넣어서 나오기 때문에 연어 참치 먹으면서 적당히 밥도 곁들여 먹으면 jmt 홍대개미 대학로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20 2층 홍대개미 #대학로덮밥맛집 #홍대개미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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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대학로 카페/학림다방/분위기는 좋은데, 공간만족도는..

몇 번이나 시도한 끝에 겨우 들어가 본 학림다방, 이것도 창원 사는 친한 동생이 올라왔던 0629에 다녀온 거니까 한참 지난 후기네요. 1956년에 개업하여 (학림다방 홈페이지에서 말하기를) 겨우 육십몇 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는 학림다방은 2014년 서울시로부터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건물 전체가 영구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에요. 학림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19 2층 학림카페 대학로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로 알려진 학림다방은 서울대학교가 관악산 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에는 서울대생의 아지트로 사랑받던 곳이래요. 서울대학교 문리대 제25강의실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당시 유명한 시인 문인들의 사랑을 받던 곳으로, 별에서 온 그대라든가 지붕 뚫고 하이킥, 응답하라 1988 촬영 장소었어서 연배가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임에도 젊은 층 역시 많이 찾고 있는 혜화/대학로 카페 되겠습니다. 신군부가 민주화운동 탄압하기 위해서 학생운동 조직을 반국가 단체로 몰아서 처벌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학림사건이라고 한대요. 학림사건의 학림이 지금 제가 후기 쓰는 학림다방의 그 학림이에요. 당시 탄압받았던 전민학련이라는 대학생 단체가 학림다방에서 첫 모임을 가진 것으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나무위키에서 내용 발췌)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중인 공간으로 공간 분리 확실하고 좌석 비워두기도 확실합니다. 혜화역...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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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렁스 자첫 후기/이동하 정인지/벗어둔 신발

2021년 7월9일 캐스팅 남자: 이동하 여자: 정인지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아트원 2관의 좌석배치도입니다. 중간에 고속도로 없이 배치되어있으니 안쪽 좌석인 경우 서둘러 입장해야 민폐를 면해요 ㅠㅠ 가끔 1분 전에 가운데 좌석인 분들이 입장하며 가방으로 얼굴 때리고 들어가면 빡오름...늦게 입장할 때는 가방등의 소지품은 조심히 간수하며 입장해주는 센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좌석 배치입니다. 로비층인 건물 2층에 있는 캐스팅보드. 무대 이동하 배우는 지난번 어나더컨트리 이후 첨이라 매우 오랜만이었어요. 매체에서 보다는 확실히 무대위에서 보석같은 진가를 발휘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서정적인 포스터. 투입된 '남자'역의 배우들이 믿보배 애정배우들이라 페어 바꿔가며 한번씩 보고 싶습니다. 유료 관객에게 주는 대사티켓. 지인 찬스로 50퍼 할인된 가격으로 봤어요. 그러니까 우리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자. 우리 해보자. 우리 좋은 사람이 되자. 포스터만 보면 무슨 환경지킴에 관한 극인줄 ㅎㅎ환경에 대한 주제로 두사람간의 스토리를 다뤘나 싶은데 저는 서로 다른 남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간격을 좁히나에 관한 이야기라고 느꼈어요. 여자가 환경에 관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는 설정이고 대화중에- 특히나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탄소배출과 연관지어 의견을 말하는 등의- 소재로 쓰였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세상에 혹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고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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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바/혼밥하기도 좋은/소바의온도/여름엔 역시 모밀!

지난 0513에 대학로에 안녕여름 보러갔던날 먹었던 모밀국수랑 돈가스! 이것도 여러날 훌쩍지난 후기군요;; 저는 지금 임시저장글 털이중입니다. 대학로에서 연뮤덕들이 많이 가는 식당은 솔직히 홀을 찍기가 마~~~니 조심스러워요. 당연히 저야 모자이크를 하지만 그게 참...그런게 있습니다 ㅎㅎㅎ 여튼 그래서 대학로 소바집 소바의 온도에 가서 홀 찍은 적이 한번도 없다는 거ㅋㅋㅋㅋ 이날도 소심하게 바깥쪽을 찍은;; 홀은 넓지 않아요. 대학로의 식당이 많이들 그렇듯이 좁은 편이고 테이블도 2인용, 4인용 이런정도밖에 없고요 그나마 요샌 코로나 방역 수칙 지키느라 예전보다 다닥다닥 앉히지 않더라고요. 소바의온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43 겨울에는 우동이랑 돈카츠 여름엔 모밀이랑 돈카츠!! 소바의 온도가 덕극 성지 골목 안에 있는 식당이라 그쪽에 공연보러 갔을 때 식사 후다닥 하는 용으로 가는 곳 중 하나에요. "와우! 엄청 맛있어!!!" 까진 아녀도 "오 괜찮네." 이러고 먹는 곳이고 대학로에 혼자 공연보러 갔을 때 혼밥하기에 좋은 식당 중 한 곳이에요. https://m.blog.naver.com/jazzahj/221531816642 대학로 맛집/소바의 온도/냉모밀의 시대가 찾아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소바를 맞지~~ 공연의 매카인 대학로라고 제목도 뮤지컬 넘버를 좀 인용해봤어요. 뮤지... m.blog.naver.com 개업...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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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녕,여름/0513 장지후,박혜나/0515정원조,이예은

태민 별 느낌, 표현이 궁금해서 3태민 보려했던 연극 <안녕,여름> 지난주에 두명의 태민을 본 것으로 3태민 도장깨기 했어요. 0513 캐스트 태민:장지후 여름:박혜나 조지:조남희 동욱:조훈 란:이지수 이 페어 란과 조지 합 왕쫀쫀. 진짜 찰떡 같이 좋더라고요 ㅎㅎ 다음 관극때 본 남명렬 이지수 페어보다 조남희 이지수 조합이 훨씬 쫀쫀하더란. 란의 상대역은 동욱이지만 조지랑 티키타카가 많다보니 조지와의 합이 좋은게 이 극의 웃음포인트 살리는 것에 일조하는 것 같아요 자첫 때 태민캐릭터에 대한 불편함이 있었지만 주요캐릭터를 바꿔서 보더라도 약간은 설득당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극에대한 호불호에 따라 불호가 쎄면 자첫자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극의 경우 스토리는 약불호였지만 배우들 연기가 스토리의 불호를 덮을만한 '호' 라서 내기준 설득력을 부여해줄 수 있는 캐릭터를 배우 바꿔서 보게 된 거죠. 조금은 권태로워진 결혼6년차 부부의 일상 안에서라도 조금 더 애정이 느껴지는 면이 있었으면 뒤에 이어지는 반전에서의 태민의 감정에 이입이 될 것 같아서 극의 프롤로그와도 같은 오키나와 여행 전까지의 모습에 굉장히 집중해서 봤는데 장지후 태민역시 그 부분은 제기준엔 좀 아쉬웠어요. 태민 얼굴에 짜증이 짜증이... 너무많이 묻어나서 말이죠. 여름이 혼자서 좋아죽는 것도 아니고 참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3태민 보던 중에 제일 슬펐던 건 왜때문이냐곸ㅋㅋㅋ...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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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안녕,여름/ 송용진,박혜나,조남희,조훈,박가은(0428 낮공)

밀린 공연 후기 오늘 싹 다 털어야지 했는데 이제야 하나 시작합니다. (지금 오후 8시36분) 간만에 대학로 연극 낮공연이라서 화창하고도 여유로운 대학로 분위기 만끽할 수 있었어요. 마로니아 공원 간이 무대에선 국악공연이었나? 암튼 뭔 공연도 하고 노래자랑도 하고...그러더라고요 ㅎㅎ 유니플렉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4 이번에 보고온 연극 안녕,여름은 유플레기2관(단차 쓰레기라 유니플렉스 2관을 특별히 유플레기라고 부릅니다)에서 공연 되고 있어요. 유니플렉스 건물 2층에 위치합니다. 저 이날 7열에서 봤는데 제 앞자리가 비어서 쾌적하게 봤습니다만 애매한 앞자리 (2,3,4열 이런 곳)는 재수없으면 앞사람 머리 구경하다 올수 있음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 오픈 때는 뭐하느라 못봤나...봐야지 봐야지 벼르다가 결국 못보고 보냈던지라 이번엔 좀 서둘러서 봤어요. 알앤디극인데 이 서정적인 포스터 무엇??싶어졌었고. 캐스팅된 배우들 이름 보고 입이 떠억!!!벌어졌던 연극 안녕,여름이었어요. 캐스트 태민: 송용진 여름: 박혜나 조지: 조남희 동욱: 조훈 란: 박가은 유니플렉스 좌석배치도. 단차가 참...말잇못이라 애정극이 안올라오길 바라는 공연장 중 한 곳인데..가끔 애정극이 올라와서 당황하죠 ㅋㅋㅋ 평소엔 캐스팅보드 앞에서 티켓 인증 사진 찍고 그걸로 인스타에 올리거나 하는데 유플2관은 로비 너무 협소하고 어셔분들이 바로 앞에 있으니...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