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2월 볼만한 뮤지컬 레베카 후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탑 5 안에 들어가는 작품인 레베카. 10주년 앵콜 공연을 마곡동에 있는 엘지아트센터에서 보고 왔습니다. 당일 캐스트인 댄버스 부인이 장내 아나운서로 오프닝을 할 때 사용하는 말대로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내뿜는 이 작품을 저는 서른 번 가깝게 관람했어요. 그만큼 다관람해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것이죠. 사실 볼 만큼 봤고 오픈했던 시기에 워낙 볼 것이 많았기에 10주년 기념 공연은 건너 뛰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엘아센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간다고 하니 결국 버틸 수 없었어요. (최고 선호 극장=LG아트센터) 대신 몬테크리스토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이번 오픈은 자첫자막합니다. 뮤지컬 레베카에는 REBECCA가 나오지 않고 주인공의 이름도 나오지 않아요 2024년 2월 3일 14:00 공연 캐스팅 보드 막심 드윈터: 류정한 댄버스여사: 옥주현 나: 이지혜 잭파벨: 이창용 반호퍼 부인:김지선 베아트리체: 홍기주 가일즈: 제병진 프랭크 크롤기: 김순택 벤: 이종원 줄리앙대령: 김현웅 포토존 스토리 (약 스포) 이름이 따로 없이 (화자의 컨셉이므로) '나' 혹은 독일 발음으로 '이히'라는 캐스팅 명으로 소개된 단정한 차림의 여자가 무대 막 앞으로 나와서 멘델리 주택을 스케치하면서 극이 시작됩니다.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
뮤지컬 레베카 전체 공연기간 8월 19일-11월 19일 10주년 기념공연 1차 티켓오픈 6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오픈회차 8월19일-8월31일 예매처 멜론티켓, 인터파크 공연장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캐스팅 스케줄 ★ 1 오픈은 패스하는 걸로. 막심 드윈터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댄버스 부인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나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잭파벨 윤석원, 임정모 반호퍼 부인 윤사봉, 김지선 베아트리체 이은율, 홍기주 가일스 제병진, 벤 이종원 프랭크 크롤리 김순택, 고철순 줄리앙 대령 깁현웅, 최명경 10주년 기념공연인데 이게 최선인가 싶은 부분과 신구조합이 나쁘지 않네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생각보다 조연 배역들 뿐아니라 앙상블 배우들 까지도 (어느 공연인들 안그러겠냐만) 무대 위에서 많이 보이는 작품이라 다들 힘내줘서 내 애정극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람. 두 시즌이나 막심을 하셨는데 이렇게 내 본진님이 빠진 레베카를 이번엔 얼마나 달릴 수 있을까. 이미 30번 가깝게 본 극이라 나름 잣대가 날카로운 심장있는 atm은 어서 스케줄이나 확인하고 싶군. 스케줄은 나오면 추가하겠음. ★좌석배치도 ★ 사진출처 : emk인스타그램
완전 연말은 아녔고. 12월30일 2021년 마무리하는 관극으로 뮤지컬 레베카 옥댄 회차 예매했다가 보고왔어요.(6연 자첫) 연말 답다... 하는 분위기가 로비와 객석에 가득했던 것 같아요 ㅎㅎ 머글머글하다~~느껴지는 때가 포토존보다 캐스팅 보드가 더 복작복작거릴 때 ㅎ 포토존은 2막 초반에 압도하는 댄버스와 이히의 씬, 레베카3 을 연기하는 래베카의 방 발코니. 일찍 도착해서 찍었기 때문에 저는 그럭저럭 찍을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캐스팅 보드 앞이 엄청나더만요. 지난 조승우 헤드윅 때처럼 옥주현 댄버스 손으로 가리키고 인승샷 찍는 사람들 엄청나더란. 주요 캐릭터 기둥. 12월30일 Pm.7시 공연 캐스트 막심: 민영기 댄버스: 옥주현 나: 임혜영 잭파벨: 이창용 반호퍼: 김지선 베아트리체: 김경선 가일스:문성혁 프랭크:임정모 벤: 김지욱 쥴리앙: 김용수 인스타에 올리느라 찍었던 티켓인증샷 충무아트센터 좌석배치표 충무아트센터 레베카 방역패스 확인 순서: 티켓받은 후-방역패스 확인 부스에서 기준에 맞는 방역패스 확인 후 스티커 발부. 마스크에 붙이면 되는데 이번에 왜때무네 자꾸 스트커가 떨어져서 폰 뒤에 붙였다가 보여줬음(스티커 분실하면 다시 발급 받아야 함) 로비에 비치되어있는 큐알 찍어서 문진표 작성 후 티켓/스티커/티켓 3 중으로 확인하고 객석 입장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상세페이지 캡처 뮤지컬 레베카 후기는 이미 스무번을 훨 ...
계속 바쁘기도 했지만.. 반복되는 블태기와 극복의 나날이에요. 공연 후기를 써오기 시작한 게 워낙 오래전 부터라 관극하고 후기를 안쓰느 뭔가 얹힌것 처럼 불편하여 일단 수면 위로. 요즘 입에서 제일 자주 맴도는 노래가 뮤지컬 팬텀과 마지막 사건 넘버들인데요. 그중에서도 팬텀의 '그 어디에' 는 emk에서 전동석 팬텀 버전을 풀어주는 바람에 어제 오늘 노동요였답니다. (아래 영상 첨부..동팬텀 못사는 없어야해 ㅠㅠㅠ) 이 포스팅은 (전동석)팬텀 자둘하고 온날의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송덕친이고 이제 현친인 푸르매님과 같이 본 공연이라 내겐 더욱 특별했던 뮤지컬 팬텀. 푸르매님은 은팬텀을 가장 애정하는데 나랑 같이 봐준거임. 고마워! 주요캐스트 팬텀: 전동석 크리스틴: 이지혜 카리에르: 홍경수 카를로타: 신영숙 팬텀과 크리스틴의 슬픈 피크닉 세트. 이날 크리스틴이 너무 울어서 가면 벗어주는 소원 안들어준다더니 왜 울어요? 울지마요.. 하며 소원 들어줌 ㅠㅠㅜ 지혜 크리스틴 너무 놀라서 앉은 채로 뒷걸음치는데.... 그게 팬텀 뿐아니라 보는 나도 너무 상처더라는 ㅠㅜㅜ. 매번 ㅜㅜㅠ 왜구래썽 ㅜㅜ 예쁜 쓰레기(엠디)는 이제 절대 안.산.다.고. 다짐했던 지라 구경만하고 말았는데.. 푸르매님이 전동석 팬텀 엽서를사서 선물해줌. 동서기 놓고 와꾸가 서사고 얼굴이 서사라는 장난 말 이제 그만해야지.. 동석배우 목소리랑 얼굴 말고 볼게 없다는 소리...
비올 것 같이 날이 흐렸던 지난 수요일. 접이우산 챙겨서 남편과 함께 우리 동팬텀, 동에릭이 살고 있는 프랑스, 샤롯데씨어터로 고고! 이렇게 롯데타워가 구름에 갇힌 모양이 꽤 운치있고 왠지 팬텀이 살고 있는 지하묘지로 가기에 좋은 날씨 같았죠 ㅋ 샤롯데씨어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샤롯데씨어터는 웬만하면 대중교통이용해요. 아래는 제 포스팅에서 캡처한 샤롯데씨어터 대중교통/주차 정보에요 뮤지컬 팬텀 포토존 샤롯데씨어터 포토존은 좀 늦으면 줄이 길어요. 전 설레서 일찍(거의 2시간 전) 도착해서 찍었는데도 줄서더란. 의자에 앉아서 설정샷찍고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이번에 가면이 반가면으로 바뀌어서 배우의 오른쪽 얼굴이 보이니까 팬텀 얼굴 흉하다는 설정에 설득력이 없어 ㅋㅋ 아니 저런 잘생인데 뭐 어디가???? 아아 영화 오유처럼 감춰진 부분만 흉한거지.. 어쨌든 매우 맘아픈, 피크닉씬의 그 장소가 되겠어요. 티켓부스층 로비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볼 수있는 대표 포스터 장미벽. 장미 사용은 사실 영화 오페라유령에서 극대화 되었었던 것 같아요. 크리스틴 묘 앞의 장미꽃 못잊어 ㅜ 캐스팅 0328 오후 3시 팬텀/에릭: 전동석 크리스틴: 임선혜 카리에르: 윤영석 카를로타: 신영숙 샹동백작: 에녹 슐레: 임기홍 벨라도바: 최예원 젊은카리에르: 정영재 어린에릭: 김주안 저의 동팬텀 자첫 자리는 왼블 통로였어요. 동...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2월 볼만한 뮤지컬 레베카 후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탑 5 안에 들어가는 작품인 레베카. 10주년 앵콜 공연을 마곡동에 있는 엘지아트센터에서 보고 왔습니다. 당일 캐스트인 댄버스 부인이 장내 아나운서로 오프닝을 할 때 사용하는 말대로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내뿜는 이 작품을 저는 서른 번 가깝게 관람했어요. 그만큼 다관람해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것이죠. 사실 볼 만큼 봤고 오픈했던 시기에 워낙 볼 것이 많았기에 10주년 기념 공연은 건너 뛰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엘아센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이어간다고 하니 결국 버틸 수 없었어요. (최고 선호 극장=LG아트센터) 대신 몬테크리스토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이번 오픈은 자첫자막합니다. 뮤지컬 레베카에는 REBECCA가 나오지 않고 주인공의 이름도 나오지 않아요 2024년 2월 3일 14:00 공연 캐스팅 보드 막심 드윈터: 류정한 댄버스여사: 옥주현 나: 이지혜 잭파벨: 이창용 반호퍼 부인:김지선 베아트리체: 홍기주 가일즈: 제병진 프랭크 크롤기: 김순택 벤: 이종원 줄리앙대령: 김현웅 포토존 스토리 (약 스포) 이름이 따로 없이 (화자의 컨셉이므로) '나' 혹은 독일 발음으로 '이히'라는 캐스팅 명으로 소개된 단정한 차림의 여자가 무대 막 앞으로 나와서 멘델리 주택을 스케치하면서 극이 시작됩니다. 모든 일이 시작된 프랑스의 봄날, 고급 호텔 멋...
완전 연말은 아녔고. 12월30일 2021년 마무리하는 관극으로 뮤지컬 레베카 옥댄 회차 예매했다가 보고왔어요.(6연 자첫) 연말 답다... 하는 분위기가 로비와 객석에 가득했던 것 같아요 ㅎㅎ 머글머글하다~~느껴지는 때가 포토존보다 캐스팅 보드가 더 복작복작거릴 때 ㅎ 포토존은 2막 초반에 압도하는 댄버스와 이히의 씬, 레베카3 을 연기하는 래베카의 방 발코니. 일찍 도착해서 찍었기 때문에 저는 그럭저럭 찍을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캐스팅 보드 앞이 엄청나더만요. 지난 조승우 헤드윅 때처럼 옥주현 댄버스 손으로 가리키고 인승샷 찍는 사람들 엄청나더란. 주요 캐릭터 기둥. 12월30일 Pm.7시 공연 캐스트 막심: 민영기 댄버스: 옥주현 나: 임혜영 잭파벨: 이창용 반호퍼: 김지선 베아트리체: 김경선 가일스:문성혁 프랭크:임정모 벤: 김지욱 쥴리앙: 김용수 인스타에 올리느라 찍었던 티켓인증샷 충무아트센터 좌석배치표 충무아트센터 레베카 방역패스 확인 순서: 티켓받은 후-방역패스 확인 부스에서 기준에 맞는 방역패스 확인 후 스티커 발부. 마스크에 붙이면 되는데 이번에 왜때무네 자꾸 스트커가 떨어져서 폰 뒤에 붙였다가 보여줬음(스티커 분실하면 다시 발급 받아야 함) 로비에 비치되어있는 큐알 찍어서 문진표 작성 후 티켓/스티커/티켓 3 중으로 확인하고 객석 입장 가능합니다. 인터파크 상세페이지 캡처 뮤지컬 레베카 후기는 이미 스무번을 훨 ...
이 공연은 지난 일욜로 막공을 했는데 조금 늦은 후기를 쓴다. 요새 또 다시 밀려온 바쁨의 수렁이다. 오늘은 시엄니 모시고 나선 길, 엄니 끝날때까지 기다리면서 후기나 쓰자 이제 또 0402까지 예매해둔 공연이 없어서 매우매니 소듕했던 내 관극. 지난 재연 엑스칼리버 재연 때 김준수 아더 회차 보고는 너무 좋았는데 티켓이 더이상 없음에 아쉬워했었다. 마침 앵콜공연이 세종문화회관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김준수 아더 회차 중에 세미막으로 한장 잡았음. 다른 캐스트는 고려하지 않고 샤아더&내 스케줄과만 상의하여 잡은 회차. 이렇게 공연보러가는 길에 사진으로 담기엔 참 근사한 세종인데 관극하다보면 좌석배치와 음향 때문에 매번 빡치는 공연장이 바로 세종레기이다. ㅜㅠ 아효... 말잇못.. 가서 캐스팅보드 보니 피하는 배우도 섞여있고.. 하긴 알았어도 어쩔수 없는 일이긴 했다만. 아더: 김준수 랜슬럿: 강태을 모르가나: 장은아 멀린: 민영기 기네비어: 최서연 울프스탄: 이종영 엑터: 홍경수 아래로 배우별 아주 간단한 감상. 울프스탄에 이상준 배우님 건강상(코샛기 그거겠지?)이유로 커버이신 이종영 배우님의 공연을 보게됨. 울프스탄 역은 워낙 분위기와 분장이 다한다고 생각했어서 그런가 캐스팅 변경이 그닥 아쉽다는 건 못느꼈다. 잘하셨어요 이종영배우님:) 샤아더는 2막의 흑화된 아더에서 다시 돌아오는 부분이 납득되게 연기해줘서 좋음. 그렇게 청년 아더는...
객석2층 캐스팅 보드 어찌어찌하다보니 재연 올라온 뮤지컬 엑스칼리버, 이제서야 자첫했어요. 지난 후기 찾아보니 기억하고 있는 것 보다 훨씬 재밌게 봤더라고요? 아니 서사 비니 어쩌니 그런 기억이 남아있어서 절반의 만족이었는 줄 알고 티켓팅 가열차게 안했는데.. 보고나니 너어무 좋잖아 ㅜㅜ이러니 내가 emk의 노예인게지 그래도 어떻게 수정해서 올렸나 궁금해서 한번은 봐야하니까. 그리고 이런 대극장뽕차오르는 극은 남편도 좀 보여주고 싶고...하여 나름 최애페어로 고르고 골라서 잡은 10월 9일 저녁공. 이제 내가 본 웬만한 대극장 극 거의 다 보여줬구나...프랑켄이 남았는데 올해 프랑켄은 아직 내 표도 없는게 함정 ㅠㅠ 객석 1층 캐스팅보드 10월9일 토요일 오후 7시 캐스트 아더: 김준수 랜슬럿: 이지훈 모르가나: 신영숙 멀린: 손준호 기네비어: 이봄소리 울프스탄: 이상준 엑터:이종문 객석2층 포토존 객석1층 포토존 제가 본 하루전날까지 커튼콜 데이였는데 그것도 비켜가는 덕후란ㅜㅜ 어지간해선 커튼콜 없는 emk라서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객석 1층 포토존에서 티켓인증샷도 좀 찍어보고. 오페라글라스 대여부스 옆 오페라글라스 대여부스 앞 로비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대로 사진찍기. 객석 3층에도 뭐든 포스터가 있을텐데 객석 3층까진 안가게 되네요. 객석2층은 어차피 티켓부스가 있고 지하철역 연결 층이라 들를 수밖에 없긴합니다만 객석2층 에서 객...
뮤지컬 데스노트 자막공 보러 먼길 잠실역 샤롯데씨어터까지 다녀왔다. 갈때마다 늠늠 싫은데 오페라의 유령 보러 8월에 또 가야함. 하긴 그표없어서 못가는 것보다야 백번 낫긴 하다만. 돌아오는 일욜이 막공이라 샤롯데 공기가 아주 후끈하더라. 막공주의 그 드글드글 끓는 아쉬움과 남은 열정 불태우려는 그 마음이 극장에 가득한 거 RGRG 포토존의 라이토의 영역은 블랙으로 엘의 영역은 화이트로 설정해놔서 라이토가 악이라고 이분법적으로 규정된 것 처럼 느껴지는데 엘도 목적을 위해서는 과정이 없는 또라이긴 매한가지. 포토존이고 캐스팅보드고 줄이 너무 길어서 멀리 한구석에서 선수교체할 때 호다닥 찍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기본 촬영 외에도 김준수배우 얼굴 가리키고 꽃받침하고.. 그럼서 찍으니까 진짜 줄이 안줄어 ㅋㅋ 야가미 라이토: 홍광호 엘: 김준수 렘: 이영미 류크: 서경수 미사: 류인아 야가미 소이치로: 김용수 야가미 사유: 박현선 주말 막공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샤롯데씨어터 3열 자리 후기: 중블 3열, 자리 너무 좋았어. 양쪽으로 나눠 서서 노래& 연기할 때의 엘과 라이토, 렘과 류크가 한눈에 안들어 오긴 하지만 다 들어오는 자리보다 더 좋은게 사실이지. 단차가 미미해서 앞사람이 커서 시야를 가리면 자연재해를 입게되긴 하지만... 뭣보다 똘끼 넘치는 신념으로 가득찬, 라이토랑 엘 미세한 표정까지 볼 수 있는거, 막판에 엉...
충무아트센터 데놋까진 어케 어케 봤는데 샤롯데씨어터로 오곤 못보고 있었던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회차 나도 드디어 가게 되었다. 어휴 이 영롱한 포도알이라니:) 오늘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나의 금손님 손이 열일해주심. 나도 내일이랑 모레 함 해봐? 이걸로 자첫자막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알게모야 연뮤신이 또 하나 덥썩 쥐어줄지. 홍샤 빼고 모두 바꿔서 보고 싶었지만 한두분은 걸리더라고. 류크까지 경력직이라 안정적으로 보겠지. 홍라이토 반갑😆 샤엘도 반갑😆 6월에 만날 때까지 참아야쥐.
뮤지컬 데스노트 ♥ 홍광호, 김준수, 강홍석, 김선영, 장민제 페어. 정신 없는 와중이라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열흘이나 넘겨버린 충무아트센터 홍라이토 세미막 후기. 즉흥적으로 번점 첫공을 보러 나가는 길인데 오가는 전철에서 데놋 후기 끝내야지. 충무아트센터 입구에는 대극장 공연 작품의 대표 포스터가 걸린다. 이거 뭐라고 설렘지수 올려준다. 얼마나 정신 없었는지 오늘 웃는남자 티켓오픈 인거 까맣게 잊어버림..... 이때 일찌감치 도착했으므로 건물 1충 로비는 한산 건물 1층 로비의 라이토와 엘의 프사 기둥. 객석 로비로 오면 한산하지 않지. 이미 줄 빡!! 서있고. 이날 양도 받은 표였는데 양도자랑 묶인표였었다. 양도자가 늦게 오는 바람에 겁나 일찍 가고도 지연할 뻔. 하... 생각하니 ㄱ빡쳐. 애초에 나한테 찾아서 본인표를 맡기라고 하면 이런 일 없을텐데 진짜 돌아버리는 줄. 참고로, 충무아트센터는 티켓을 맡기려면 티켓부스 현매 창구에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맡길수 있다. 맡길 때 티켓과 찾아갈 사람 인적 정보 기입하여 사진으로 찍어서 찾을 사람에게 전송하고 그 사진을 보여줘야 표를 줌. 디큐브나 블퀘에서 맡길 땐 물품보관소에 맡겼어서 당연히 충무도 물품보관소 인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1차 뇌내 지진있었음..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착석한 1열은 평소보았던 다른 극에서보다 무대가 기울어서(물론 뒷쪽이 높음) 긍가 목아픈지 모르고 봤음....
뮤지컬 데스노트 관극 후기 홍광호, 김성철, 서경수, 김선영 케이 페어 내가 충무아트센터에 가는날 날씨가 안좋은 확률이 높은 건 왜때문일까.. 이날도 날이 좋지 않았다. 지금 데놋보러 충무 가는데(0618 낮공 보러 가는길) 하늘이 또 꾸물거림 ㅋㅋ 일찌감치 나갔더니 이 장소가 한산하더라. 사진 좀 찍고. 극장 1층 로비의 라이토와 엘 기둥도 찍고 티켓부스가 오픈하기도 전에 어휴 줄이 줄이.... 어서 보고싶은 열망의 크기겠지 ㅋㅋ 캐스팅 보드도 금세 복작거려지는걸 먼저번에 확인했어서 캐스팅보드 제일 먼저 찍기. 이땐 줄선 사람들 땜에 포토존을 찍기도 어려웠지만 포토존에 불도 안켜놔서 패스. 캐스팅보드 찍은 후 저번에 구매 실패한 플북 사기위해 엠디부스에 줄서기. 거의 40분 줄 서서 기다려 구입했다. 마그넷도 하나. 이제 포토존에도 불 들어옴. 이날 동선 잘 잡았던 거 같음. 야가미 라이토: 홍광호 엘: 김성철 류크:서경수 렘: 김선영 아마네 미사: 케이 야가미 소이치로: 서범석 야가미 사유: 류인아 렘과 류크 기둥. 촌스런 티켓인증도 해보고. 2열인데 알석이다. 즉 사이드라는 소리 ㅋㅋ 사이드도 감지덕지 보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고 홍광호 라이토이다. 충무아트센터라 2열 사이드도 이 정도로 괜찮구나 싶은 시야감. 생각보다 소외감이 크지 않은 자리였다. 바쁜 가운데 토막토막 쓰는 후기라 짧은 아무말로, 이번 후기는 홍광호 찬양을 잠...
막공 티켓팅까지 끝나고 나서야 보게된. 3연 충무버전 '뮤지컬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자첫 후기. 아니 그냥 데스노트 인생 자첫 후기. 와 이공연은 거의 매회차가 전석매진이라 포토존마다 사진 찍는 자체가 헬이었는데 넘넘 운좋게 이 앞이 비어있었음. 호다닥 한장 찍기. 로비 1층의 two 라이토 홍광호/고은성 라이토 뒷(반대)쪽에 있는 two 엘 김준수/김성철 이번 데스노트는 전 페어 보고싶은데 시간 내기가 참 힘들다. ㅜ(표 잡긴 더 힘듬) 그러다 보니 궁금하지만 고은성 라이토도 풀린 영상보니 되게 좋던데 미루게 되고... ㅜ 어쨌든 예당 오픈 선예매에서 내자리 얻은 게 너무 신나서 덩실덩실 춤 출 뻔. (내 금손 덕친들 고마워!) 객석 1층 로비의 홍광호 라이토 기둥. 김준수 엘 기둥 김준수 팬이신가.. 사진 찍어달라 부탁하셔서 기둥 앞에서 포즈취하는거 찍어드렸음 ㅋ 그 마음 RGRG 공연장에 비교적 일찍 도착했는 데도 캐스팅보드 찍으려고 줄 선 사람 너어무 많아서 옆에서 그냥 찍음. 좋은 건 크게 보자. 야가미 라이토: 홍광호 엘: 김준수 렘: 김선영 류크: 강홍석 아마네 미사: 케이 야가미 소이치로: 서범석 야가미 사유: 류인아 나는 무대 연출이 화려한 emk극이 취향이다보니 영상 쏘아서 무대 구성하는 것에 좀 불호경향이 있다. 데스노트도 대부분의 좌석을 15만원씩 깔아놓고 이렇게 시종일관 영상으로 간다고? 하는 생각이 들긴 ...
여전히 저에겐 불호 요소가 있으나 한번쯤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15 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영웅 마지막 티켓오픈 소식 올려봅니다. 예매 일정 6월 25일 화요일 세종문화회관s 멤버십,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오전 11시 일반 예매 오후 3시 마지막 오픈 회차 7월 23일-8월 11일 예매처 세종문화회관/인터파크티켓 두 예매처는 서로 연동되며 예매대기 서비스와 취소후 재예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스케줄 워낙 안중근 역할은 3중근 어느 분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고, 이토히로부미의 경우도 4 이토 모두 실력있는 분들이기도 하고, 보고나니까 제가 불편했던 이토 부분은 연출의 영역이라 페어는 크게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무대 연출은 마음에 들어서 무대 전체가 보이는 구역으로 잡고 할인율 높은 마티네로 한번 볼까 싶은 1인이에요. 빠르게 돌어온 바람에 지난 시즌에 매진 기록했던 정중근 회차도 이번엔 매진이 안되더군요. c구역이나 빕 깔고 b, d 는 알 깔면 딱 좋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색칠을 이 모양으로 해놓은 양심리스ㅜ 할인 더 풀면 그때 봐야지! 하는 생각이나 하게 만들고 말이지. 뮤지컬 영웅 관람 안내 러닝타임: 인터 20분 포함 165분 관람등급: 초등학생이상 (2017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가. 지연입장 2번 허용(시작후 6분,21분)하지만 본인의 자리에 못앉을 수 있습니다. 티켓수령: 매표소- 공연 시작 1시간 반 전부터 ...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공 후기 정성화, 유리아, 서영주 페어 뮤덕인 한국 사람이라면 왠지 이 작품은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2017년 지방(인천) 공연으로 자첫하고는 불호가 씨게 뜨는 바람에 그 뒤로 쭉 외면하다가 영화를 보고 급 마음이 돌아섰던지라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예매해두었던 '정성화 유리아 서영주' 회차로 본 호불호 후기 시작합니다. 불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나는 되게 잘 보고 왔는데??하는 분은 조용히 뒤로 가기 하십셔. 그러고는 본인의 sns에 호후기를 쓰면 됩니다. 중블 1열 연석을 잡아주신 덕친님 덕분에 광활한 세종에서 잘 보고 왔어요 따로 작성한 자리 후기는 포스팅 하단에 붙여두겠습니다. 1층 로비의 캐스팅보드 2층 로비의 캐스팅보드 6월 12일 19:30분 공연 캐스트 안중근: 정성화 이토 히로부미: 서영주 설희: 유리아 우덕순: 육현욱 조도선: 임정모 유동하: 김도현 조마리아: 박정자 왕웨이: 방보용 링링: 최유정 최재형; 장기용 김내관: 김덕환 와다: 김상현 외무대신: 조영태 치바: 노지마 나오토 주인 게이샤: 고운 역사가 스포라 줄줄이 쓸까 하다가 이미 영화 보고 나서도 썼었고 2017년에도 썼으니 그걸로 갈음하고 그 부분도 하단에 붙여둘 테니 혹시 궁금하시면 따로 확인하시는 걸로. 2024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공연 호불호가 섞여있는 후기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이 공연 인생자첫 ...
본격 후기 작성에 앞서서 세종문화회관 중블 1열에서 보고 온 무대 사용 부분과 보이는 체감 시야 정도를 따로 적어봅니다. 내용이 너무 길면 네이버가 포스팅 점수를 깎는다고 합디다요.(참내...)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말하는 나는 공연 후기마다 4000자가 넘는구만... 공연장 정보로 이미 몇 번 얘기했던 대로 드넓어요. 게다가 오케스트라 피트가 워낙 넓어서 1열인데도 소극장으로 치면 10열쯤 되는 느낌이고 다른 대극장으로 치더라도 체감 5열쯤 되는 것 같아요. 1열 좌석 앞에서 오케피까지의 공간도 거짓말 조금 보태 운동장입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좀 뒤로 간다면 심적으로 포기가 되니까 '아니, 맨 앞인데도 이렇단 말이야???!!!'이러지 않을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 보니 넓게 사용해야 극적인 효과가 있는 시작 부분의 자작나무 숲의 단지 동맹, 일본 경찰과 독립운동가 간의 추격 장면이나 설희 자결의 열차씬 같은 건 꽤 좋아요. 특히 기차신은 맨 앞에서 봐서 멈춰있는 무대장치와 눈보라 영상이 합쳐지지 않은 게 드러나서 글치 차라리 좀 뒤로 물러나서 본다면 하얼빈을 향해서 눈보라치는 깊은 밤 달려가는 열차가 실감 날 것 같아요. (이 장면은 영화가 압권이라 그걸 기대하면 아니 되옵니다.) 두 번 나오는 일본 경찰의 추격 장면은 드넓은 무대를 진짜 잘 활용했어요. 이거 세종에서 했으니까 이렇게 뽑았지! 이 맛 때문에 세종에 올리나 보다... 하...
지난 29일에 첫 공 무대가 올라간 뮤지컬 영웅 15주년 공연의 3차 티켓 오픈 소식입니다. 저는 6월 12일에 오랜만에 다시 보려고 예매를 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존에 관람한 뒤에 쓴 후기는 불호 부분이 명확히 존재해서 그 뒤로 거르다가 이번 연도에 다시 큰맘 먹고 보기로 했던 것. 15주년 기념공, Musical 영웅의 3차 티켓 오픈의 선예매, 캐스팅 스케줄과 좌석 배치도 그리고 할인 정보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3차 오픈 티켓팅 일정과 취소수수료 전체 공연 일정: 24년 5월 29일-8월 11일 티켓 오픈 인터파크 토핑, 세종S멤버십 선예매 2024년 6월 5일 오후 1시 일반예매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오후 세시 오픈 기간 24년 7월 2일(화요일)-7월 21일(일요일) 러닝타임 인터미션 포함 160분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예매 취소 수수료 예매 7일까지는 취수료가 없습니다. 단 예매처에 내는 2000원 예매수수료는 당일 밤 12시 안에 취소하지 않으면 날아간 것.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예매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람일 10일 전까지 장당 4000원 단 최대 티켓 금액의 10% 한도 9일 전-7일 전 티켓 금액의 10% 6일 전-3일 전 20% 2일 전-1일 전 30% 요기까지 놓치면 취소 불가 할인 종류 조기예매: 10% 에이컴 재관람: 10% 마티네 (수요일 낮 공연):20% ...
뮤지컬 영웅15th 오픈 2차 티켓오픈 소식이 드디어 떴습니다. 1차 공개후 너무 오래 걸렸음. 1차 티켓오픈 때에는 원하는 페어가 없어서 그냥 패스했었는데 이번엔 2회차나 있어서 저도 티켓팅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뮤지컬 영웅 2차 티켓오픈 일정 대상 회차: 6월11일-6월30일 선예매 인터파크 토핑 & 세종 S멤버십 대상 : 5월2일 오후 1시 일반예매 5월2일 오후 3시 티켓: vip 16/r 14/ s 10/a 8/b 6 (단위 만원) 할인정보 조기예매 10% 에이컴 재관람: 10% 청소년,장애,국가유공자 30% 재관람은 해당 티켓, 증빙이 될만한 신분증 지참 필수 ▶캐스팅 스케줄 ◀ 스케줄 화끈하게 줘서 좋구나 에이컴. 좌석배치도 등급별,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예매시 티켓팅 구역은 세종 사이트와 인터파크티켓이 연동됩니다. 뮤지컬 영웅 2차 티켓팅,예매 팁 가로로 넓은 형태인 극장이라서 B-D안에 들어가는 자리에서 보기를 권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티켓팅입니다. 특히나 일반인 들의 인지도가 높은 배우(예를들면 영화와 함께 유명세를 탔던 정성화 배우 같은 경우)가 캐스팅되었을 경우에는 매크로가 너무 많아서 중블은 정말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티켓팅 할 때 너무 앞쪽을 노리시기 보다는 중간 정도부터 노리고, 한방에 이선좌(이미선택된 자리입니다 하는 팝업 메시지)가 뜨면 중앙 블럭을 버리고 사이드 블럭의 통로석을 노리면...
뮤지컬 웃는남자 1차 티켓 오픈 일정이 나왔습니다. 오픈 소식이며 캐스팅 공개까지 확인만 해두고 있다가 1차 티켓팅 소식부터 포스팅을 합니다. 공연 일정, 캐스팅 스케줄,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뮤지컬 웃는남자 이 작품은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그랜드 슬램 ▶제 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 ▶제 14회 골든 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 을 달성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EMK 제작의 대형 뮤지컬이에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며, 사회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하여 깊이 있게 조명하는, 빅토르 위고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emk 2025년 뮤지컬 웃는 남자 1차 티켓 오픈 일정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1:00 오픈 회차 2025년 1월 9일(목)-1월 23일 (목) 예매처 예술의전당/인터파크/멜론티켓 전체 공연 일정 25.1.9-3.9 공연장: 예술의 전당 대극장 (오페라극장) 뮤지컬 웃는남자 1차 티켓 오픈 캐스팅 스케줄 이 작품 역시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성은 알고 있는지라, 연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혹시 무대가 좀 달라지진 않았는지 와 같은 궁금...
너무 늦어서 빼먹을까하다가 그냥 기록이라도 하자싶어 올리는, 뮤지컬 웃는남자, 박강현 양준모 신영숙 유소리 회차 3연 자첫(아마도 자막이 될)후기 공연 본 뒤로 엄청 정신 없는 나날이 지나는 바람에 이제야 마무리를 시도함. 시간날 때마다 한단락씩 써놓은 거라 맥락없이 끊길 수 있겠다. 인사동에서 양반댁에서 식사, 아름다운 차박물관에서 티타임후 걸어오며 만난 건너편의 세종문화회관. 모처럼 우리 송덕후 모임 완전체가 다 모여서 관극을 했다. 송창의 배우가 주연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덕질로 인연이 되었고 그후 송배우가 공연한 뮤지컬들을 같이 보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여행을 함께 다니기도 하고 송배우가 나오지 않은 연뮤작품 관극도 같이하고 맛난것도 먹으며 이제는 서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게된 내사람들♥ 건널목 하나 건너면 세종문화회관인데 돌아가라고 가르쳐 준 길이 하필 광화문 앞까지 도는길임. 바로 아래 가까운길을 놔두고! 빡침!! 땀 뻘뻘흘리고 도착하니 2시간 전에 하우스 오픈한다며 입구에 줄 세워둠. 그 시스템 알면서도 너무 더우니까 2차빡침. 폭이 좁은 세종문화회관 로비라 포토존은 언제나 혼파망이다. 줄서서 찍는 사람들 옆에서 교대하느라 잠시 비는틈에 찍기. 캐스팅보드도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줄서서 그냥 옆에서 찍기. 뮤지컬 웃는남자 0702 저녁공 캐스트 그윈플렌 :박강현 우르수스:양준모 조시아나: 신영숙 데아: 유소리 데이빗 더리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리뷰 티켓 오픈 캐스팅 스케줄, 할인 정보 ㄱ그리고 개취 낭낭한 상견례 현장 스케치 중에서, 홍광호, 전동석 배우 사진 두 장'만' 들고 왔어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리뷰 티켓 오픈 일정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10월 17일 목요일 13:00 인터파크, 티켓링크 일반 예매 10월 17일 목요일 14:00 프리뷰 티켓오픈이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해서 한 번 더 기회가 있기를 기대했었죠. 그러나.... 프리뷰 티켓 오픈 캐스팅 스케줄 저는 애석하게도 보고 싶은 홍광호 배우님의 회차인 1201 저녁 공연 때 한국에 없을 예정이라서 그냥 티켓 오픈 소식으로서만 기록하게 되겠습니다ㅜㅜㅜ 사실.. 많은 분들이 11월 30일 회차를 더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만 루시를 린아 님 아니면 김환희 님으로 보고 싶거든요.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좌석배치도는 인터파크 단독이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니까... 라고 정신승리하는 거죠 뭐. 진짜.. 고속도로 안쪽에서 한 번 보면 더 이상 안 볼 자신 있는데.(진짜??) 할인 종류는? 조건 없이 프리뷰 공연 예매 시에 10퍼센트 ↓ 그 외, 신한카드로 예매 시 5% ↓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이 30% 적용됩니다. 다시 적어보는 공연 기본 정보 관람 등급: 14세 이상.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좀 있습니다) 티켓 수령: 공연 시작 전 1시간 ...
2024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의 1차 티켓 오픈 스케줄이 나왔습니다. 선예매 일정과 캐스팅 스케줄, 좌석배치도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4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주년 공연 1차 티켓 오픈 첫 번째 티켓팅 일정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9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일반 예매 9월 30일 월요일 오전 11시 1차 오픈 회차 12월 4일 (수) 19:30~12월 15(일) 14:00 1차 티켓 오픈 캐스팅 스케줄 1차 캐스팅 스케줄을 보면 지킬 루시와 엠마가 다 덜 들어왔어요. 저는 지킬/하이드는 홍광호 배우 회차로 한 번만, 한 번 더 본다면 전동석 회차로 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루시를 린아 님 회차로 보고 싶은데 첫 번째 티켓팅 스케줄에는 린아루시가 안 들어왔어요. 다수의 선택을 받는 조정은 엠마를 저는 고집하는 편은 아니라 그나마 두 배우만 맞추면 되는데, 1차에 없어서 패스할 거예요. 즉, 누군가의 이선좌 한 사람이 빠져드리겠다는 소리 되겠어요 ㅋㅋ 뭣보다 12월에 공연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티켓팅이 정말 너무 헬이라. 스스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기로 한 것. 이 기간은 업자들의 판이라고 봐야 하거든요. 12월에 표를 못 잡으면 2월에 도전해 보시는 것으로.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보니... 와, 인터파크 지분이 압도적입니다. 티켓링크는 흉내만 내었어요. 비교적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24, 20주년 공연의 전캐스트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꽤 노력한 캐스팅이라고 생각되고요. 2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게 신구의 조화가 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극장 라이선스 공연들 주연배우의 시대교체가 확실히 일어나고 있긴 하구나.. 싶어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7월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올렸고 이번 2024년 오픈되는 20주년 기념공은 아홉번째 오픈이에요. 뮤지컬을 모르는 분들도 대표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은 들어봐 알 정도로 덕후 뿐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고, 개막했다 하면 6~7개월에 달하는 기간 동안 공연하고 있지만 매 회차 표 잡기가 힘든 초인기작이죠. 지난 9월 14일 자정에 요런 깜찍한 티저를 올린 후로 찔끔찔끔 약 올리지 않고 바로 전캐스트 발표한 오디 아쥬 칭찬하고, 캐스팅 발표된 내용 기록해 봅니다. 지킬앤하이드 전캐스트 지킬/하이드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전동석, 김성철 루시 윤공주, 아이비, 린아, 선민, 김환희 엠마 조정은, 최수진, 손지수, 이지혜 댄버스경: 김봉환, 김용수 어터슨: 이희정, 윤영석 새비지/풀: 강상범 비콘스필드/기네비어: 정재희 스트라이드/스파이더: 제병진 주교: 이형준 프룹스: 김이삭 글로솝: 장동혁 앙상블 이호진, 지원선, 최훈호, 변형범, 정태진, 최지혜, 유지은, 박규연, 정수민, 이가은,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보고 온 게 지난 일요일이니까 일주일 채워서 후기 쓸 걸 그랬나 ㅋㅋ 나에게 공연 후기란 너무 좋아서 앓느라 못 쓴다 vs 그저 그래서 할 말이 없어 못 쓴다. 두 가지인 듯. 이번은 후자. 내가 며칠 전 제품 후기에서 공연 후기 쓰고 싶다!!! 이 ㅈㄹ 했는데 공연을 보고도 봤다는 걸 까먹었었네. 되게 그냥 그랬었나?????ㅋㅋㅋ 그래도 공연 보러 가는 동안은 설레었는데. 컨디션이 나빠서 양도각이 섰는데도 나가고 싶어서 걍 나갔어. 전철타고 가면서도 차라리 양도하고 15만원으로 맛난 거 먹고 놀다 들어갈까? 고민하기도 했을 정도. 역시 공연은 그런 컨디션에서는 보면 안 되는 거라는 걸 확인했던 시간이었음. 기계와의 싸움이 된 요즘의 티켓팅판에서 중블 3열이라니, 우주대슈스가 된 전동석 배우 회차라 쉬운 건 아녔는데 꿀 자리 잡았던 내 손 매우 칭찬함. 인친님들의 후기에서 동지킬 동하이드에 대한 감상을 나도 좀 느끼고 싶었지만 건조했었지. 내 감정이 ㅠ 여튼 샤롯데씨어터 2층 난간에 걸린 지킬, 루시, 엠마 사진은 설렘 주의보 마구 발산함. 티켓부스층의 주요 케스트와 계단의 3지킬 은 지킬 한 번 보고 자막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박은태 배우님, 웃는남자로 만납시다. 포토존:) 안녕 옥타하리님:) 이번 시즌에 얼마나 갈아엎었는지 확인해 보자. 내가 필요하면 보기 위해 찍어오는 좌석배치도와 공연 시간: 1...
아주 조심히 지내며 컨디션 회복하여 지난 주말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하고 왔어요. 이거 양도 안되는 거라서 컨디션 조절 진짜 열심히 했다니까요 ㅜㅜ 샤롯데씨어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안녕, 오랜만! 샤롯데씨어터 이번 단관 회차 좌석은 선착순 자리배정이라 일찍 티켓 받고 송리단길 가서 밥먹고 공연보면 좋을 같아서 서둘러 나갔어요. 생각해보니 작년 레베카, 올해 지킬, 해마다 학교에서 문화생활 신경써주고 있네. 내년엔 뭐 단관할까 기대되는군. 엄... 오페라유령이 타이밍 맞으면 좋겠지만...22년 라인업 보면 1월 초중순 공연 일정 잡혀있는 것은 마틸다, 웨스트사이드스토리,물랑루즈가 있군. 이 셋 증에 될라나. 하도 기막혀서 인별에 티켓 자리를 다 깠었음.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는 어이없게도 좌블 2열 극싸 우여곡절 끝에(굉장히 언짢은 경험을 했는데 궂이 쓰고 싶진 않고..) 이런 자리로 배정되었네요 첨엔 중블 2열 28번이었는뎅..ㅠㅠ 이런 극싸 자리에서 보이긴 할까?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시야 좋아서 나름 만족했음. 샤롯데씨어터는 블루스퀘어 같은 좌석 구조가 아니라 극싸에서도 크게 시야제한이 없었네. 특이 이번 지킬의 무대모양이 마름모꼴로 빠져서 왼쪽 무대가 가리거나 하는부분 별로 없음. ㅎㅈㅇㅇ: 샤롯데 왼블 2열 극싸자리 생각보다 괜찮음. 물론 몇 장면에서 등짝미 감안해야하지만. 이날 단관회차는 예매...
지난 2020년도에 개막 예정이었으나 이머시브 뮤지컬의 특성상 아무래도 공연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쇼노트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개막 자체를 미뤘었죠. 그러다가 지난달 3월20일에 개막을 했어요. 저는 21일에 무대석 A구역 잡아뒀던 것을 못보고 (섬진강 라이딩 스케줄이 갑자기 잡히는 바람에) 4월2일에서야 겨우 자첫을 했습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이 공연되고 있는 유니버셜 아트센터는 어린이 대공원 후문 바로 앞에 있어서 겸사겸사 어린이 대공원의 벚꽃도 구경할까...하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섰쥬. 서울 벚꽃 3대 명소로 소개되고 있는 곳인데 생각보다 쏘쏘했지만..그래도 유니버셜 아트센터에 가시는 분이라면 잠깐 둘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엄청 좋다는 거 아님) 내 본진님을 처음 무대에서 봤던(당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책찢남이셨던 송창의배우 ㅋㅋ)공연장이라 갈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4월2일(금) 오후 7시30분 공연 피에르: 홍광호 나타샤: 정은지 아나톨: 이충주 소냐: 효은 엘런: 홍륜희 마리: 연지 리 마리야 대모: 류수화 돌로코프: 최호중 발라가: 김대호 안드레이, 볼콘스키: 강정우 공연장인 유니버셜아트센터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후문) 3번 출구로 나오면 시야안에 들어옵니다. 유니버설아트센터주차장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664 선화예술중고등학교 공연장 이용/ 주차 정보 등...
아침에 캐스팅 발표 소식 듣고는 좋아서 깨춤 출 뻔 ㅋㅋ 홍기작이라니!!! 나타샤와 피에르 그리고 1812년 위대한 혜성 올해 9월에 초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원제 Natasha, Pierre & the Great Comet of 1812 라는 작품으로 톨스토이 원작 전쟁과 평화를 소재로 19세기 러시아의 고풍스런 살롱을 무대로 재현한 극이 될 거라고 합니다. 객석에 무대 일부가, 무대에 객석의 일부가 설치되는 이머시브 뮤지컬이 될 거라고 제작사 쇼노트는 안내했었죠. 팝, 일렉트로닉, 힙합, 록, 클래식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고, 일부 장면에서는 주요배역과 앙상블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연일정: 2020.09.15-2020.11.29 공연장: 유니버셜아트센터 예매처: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티켓오픈: 7월 중으로 미정. 피에르: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도는 아웃사이더. 불행한 결혼생활과 삶에 대한 회의로 허무감에 잠긴 나날을 보낸다. 친구 안드레이가 전쟁에 나가있는 동안 그의 약혼녀 나타샤를 지켜봐 준다. 극의 후반 나타샤를 통해 허무의 궤도를 벗어난다( 극중 피아노 및 아코디언 연주 필요함<--아마도 오디션 때 안내된 부분인 듯) 그 일부 장면에 피에르 역을 연기하실 홍광호 배우님이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것을 볼 수 있나 봅니다. 프사 정말 잘 뽑힌 것 같아요! 가끔 프사에...
좋아하는 극장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극이 올라와서 종종 가고 있는 샤롯데씨어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 전동석, 정선아, 박은석 성대 맛집 페어로 보고 왔어요. 성대 맛집이란, 성대가 훌륭하여 넘버 소화력이 좋은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걸 이제 연뮤와 가깝지 않은 우리 이웃님들도 아실 것 같고요. 이것으로 자둘자막(이번 오픈을 두 번째 보고 그걸로 마무리할, 여긴 이번 오픈은 끝이지만 다음 오픈에 또 보겠다는 이야기가 함축되어 있고요.)이 될 거라서 좀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었지만 티켓팅이 힘든 극이라 중블 10열도 감지덕지하며 보았습니다. 샤롯데씨어터 10열 중블 시야 10열 시야는 앞사람 머리 방해만 만나지 않는다면 (이건 복불복이라 ㅠㅠ)좋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극이 전체적으로 잘 보여요. 고풍스러운 높은 담벼락의 런던이나 음산한 트란실바니아, 루시 죽고 장례 치르는 장면 중에 저 뒤에 서있던 드큘, 잇츠오버에서 회전 무대 돌아가면서 쫓고 쫓으며 싸우는 씬, 최면에 걸린 미나머레이와 교감하는 드리큘라의 관이 허공에서 내려오는 장면 같은 거, 오츠카 장착하지 않아도 우리 잘생긴 전동석 배우의 얼굴까지도 잘 보여요. 중블이지만 오른쪽으로 치우친 자리였는데 나중에 동큘이 Mina 손에 들린 칼로 스스로 죽는 장면도 잘 보이고, 커튼콜 때 전동석 배우가 신사 인사에 손키스& 윙크하고 나서 양손 가슴에 모은 후 눈지그시 감는 것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 샤큘/김준수 회차로 보고 왔습니다. 김준수, 정선아, 박은석, 임준혁 페어 할배에서 젊은 백작으로 모습 바뀔 때 빨간색 헤어가 강렬해서 내적 비명 질렀던 샤큘. 와 이렇게 세다고?? 했던 박은석 반 헬싱, 또 이렇게 주도적이고 주체적이라고??? 했던 정선아 미나, 등등, 샤썸머쥠 페어로 이번 오픈 자첫하고 온 호불호 후기 시작. 포토존 워낙 사람 아닌 캐릭터 연기를 잘한다는 평을 듣는 배우라 꼭 보고 싶었는데도 지난 오픈에 컨디션 난조+ 현타로 양도해버리고 못 봤어요. 이러다 결국 샤큘 못사로 남지 싶어서 이번 오픈에 극싸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자리가 무려 벽싸(벽 바로 옆)자리였어요ㅋㅋㅋㅋ이런 자리에서까지 봐야 하는 건가... 하는 회의가 들긴 했는데 안 보면 계속 미련 남을 테니. 그리고 레전공연은 자리를 가리지 않더라는 믿음이 있어서 보는 걸로 결정했던 것이죠. 아오 진짜 티켓팅 너무 힘든 작품이야 드라큘라는 ㅠㅠㅠㅠㅠ 1월 6일 19:00 공연 캐스트 드라큘라: 김준수 미나: 정선아 반 헬싱: 박은석 조나단: 임준혁 루시: 최서연 렌필드: 김도하 포토존이 층별로 나눠져 있던 지난 오픈 극장인 블루스퀘어와 달리 한군데 몰아놓으니 샤롯데씨어터의 포토존이 좀 더 화려한 느낌이 들었어요. 음산한 드라큘라 백작의 성, 세기의 사랑이라고 하는, 그들의 사랑을 표방하는 덩굴장미...
후덜덜 드디어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의 첫번째 티켓오픈 정보가 오디 공계에 올라왔다. 물론 다음주긴 하지만 몬테도 올라오고 난리났네... 통장도 털리고 멘탈도 털릴 준비가 되었다. 뜨든! 뮤지컬 드라큘라 1차 티켓 오픈 샤롯데선예매 10월5일 (목요일) 오후 두시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10월6일 (금요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일반예매 10월6일 (금요일) 오후 2시 오픈회차: 12월6일-12월25일 회차당 1인4매 한정 하... 안그래도 매번 피켓팅인데 성탄에 연말들어가서 개빡세겠다.. 10주년 기념공연 답게 캐스팅에 힘 빡!!! 줘서 데려온 오디 아주 칭찬해. 그래서 안해봐도 피켓팅 확정. 딱 원하는 페어가 있다. 나만 그회차 원하는게 아니라 빡세겠지..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로 하나만 잡아보자..
캐스팅 미쳤다 증말! 갓벽한 캐스팅이구나. 우리 동서기, 드라큘라 끝나고 프랑켄슈타인 오면 딱이네!! 그나저나 지난 오픈때 아파서 양도했던 샤큘 이번엔 꼭 보자. 아니 무슨 반헬싱 캐스팅도 찢었고.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 캐스팅 배우별 프로필 사진 ★드라큘라★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임혜영 아이비 정선아 반헬싱 박은석 손준호 조나단 진태화, 임준혁 루시 이예은, 최서연 렌필드 김도현, 김도하 잭 이재현 퀸 민준호 아더 이호진 뱀파이어 슬레이브 한연주,김서안,권수임 공연기간 2023년 12월 6일-2024년 3월3일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2014년 초연 이후 16년 재연, 20년 3연, 그리고 올해 21년 4연을 무사히 마친 브로드웨이판 뮤지컬 드라큘라 보고온 뒤늦은 후기입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원작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브로드웨이판 드라큘라는 뮤알못도 안다는 "지금 이순간~~"을 대표적 넘버로 갖고있는 <지킬앤 하이드>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대중적이면서 화려한 넘버에 힘입어 우리나라 뮤지컬 관객을 사로잡은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뮤지컬 드라큘라가 공연되는 동안 미친듯이 어그로가 꼬이는 걸 보면 전동석 배우가 슈스가 되긴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ㅎㅎㅎ 그 슈스가 0806일이 데뷔 12주년이라고 광고판도 블루스퀘어 입구에 설치해놓았더이다. 뮤지컬 드라큘라, 들고있던 동큘표 5장 중 건강상 이유. 집안일. 현타 등으로 4장을 양도하고 전동석 배우 막공에서야 볼수 있었어요. 살짝 왔던 현타땜에 0730은 별일 없는데도 양도했었는데 아마 들고 있는 동큘막공표가 1열이 아니었더라면 그마저도 양도했을지도 몰라요. 이쯤 되면 1열 덕질을 했던게 아닌가 싶군요. 티켓부스층 캐스팅보드 옆구리에서 찍은것 객석1층로비 캐스팅보드 옆구리에서 찍은것 나머지 페어는 누가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선택되었던 전동석 드라큘라 막공. 미나는 레베카에서 최애 이히였던 박지연배우였고요:) 똑바로 찍으려면 한참 줄을 서야할 판이라 그냥 캐스팅 보드 옆에서 찍음. 0731 캐스팅보드 드...
겨우 두 번 본 뒤로 더 이상 표가 없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이 공식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2024년 8월 27일 오후 2시 일반 예매 2024년 8월 28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메타 클럽, 샤롯데씨어터 오픈 회차 9월 24일-10월 6일 할인 종류 조기예매 VIP, R, 5%/ S, A 10% 재관람 VIP, R 10%/ S, A 20% 국가유공자·복지할인 전석 30% 조기예매 할인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증빙될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렇게 적어놓고도 가방 바꿔 나가는 바람에 재관할 잡아놓고 재관 티켓 안 가져가서 10% 차액 현장에서 결제한 밥팅이가 바로 접니다 캐스트 스케줄 *사전 마감 회차: 10월 3일-10월 4일 (3회차)는 전관 진행으로 사전에 마감되었으니 스케줄 짤 때 참고하십셔. 멜로망스의 김민석 님은 티켓팅할 때 조합에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관련 영상 뜨는 걸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으시더군요. 노래야 워낙 잘하는 분이지만 연기적인 면이 검증된 게 아니다 보니 망설이셨다면 마지막 티켓 오픈 정도엔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엔 어쩌다 보니 조형균 오르페우스만 봤기 때문에 박강현, 김민석 두 배우 한 번씩은 보고 싶은데 명절도 끼어있고, 다른 공연도 봐야 하고... ...
뮤지컬 하데스타운 최재림 조형균 김수하 김선영 김우형페어로 재관람하고 작성하는 짧은 후기에요. 지난 8월 13일 회차로, 최재림 배우 합류 첫공이어서 티켓팅도 엄청 빡센 회차였는데 덕친님이 4열을 잡아주셔서 감사히 보고 왔답니다. 재관람으로 잡았을 때 증빙은 꼭 챙겨야 해요. 안 그러면 현장에서 얄짤없이 vip 기준 17000 차액 결제해야 됩니다. 조예할 적용 절대 안 해줍니다. 8월 13일 캐스트 오르페우스 : 조형균 헤르메스 : 최재림 에우리디케 :김수하 페르세포네 :김선영 하데스: 김우형 뮤지컬 하데스타운 후기 2차 오픈부터 합류한 최재림님의 첫공날로 봤어요. 워낙 초연부터 함께 했던 조합들이라 크게 삐걱거릴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대로 역시 경력직들이었어요. 재림 헤르메스 처음 봤을 때 심장 떨어지게 섹쉬한데??? 했던 만큼은 아닌 건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관람한지 한참 지나서 디테일한 부분은 생각이 안 나서 이날 봤던 조합 전체적으로 받았던 느낌만 적어볼게요. 최재림 헤르메스 한테서는 '내 날개로 품어 키우는 내새끼' 이런 느낌이 거의 안 들었어요. 지난 재연 자첫 강홍석르메스는 부모(또는 보호자) 같은 느낌이 캉했었는데. 원래 신화에 나오는 전령의 신 딱 그거. 이점은 나처럼 F 적인 관점으로 극을 느끼며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좀 드라이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고, 관람객이 스스로 캐릭터에 개별적으로 집중하여 ...
지금 샤롯데씨어터에서 지금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4차 티켓오픈 관련 정보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어요. 오픈 일정과 선예매, 캐스팅 스케줄, 할인 정보를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이 이 모양인 것은 유사 이미지 사용을 지양해 보려고 인별에 올라온 내용을 폰카로 찍어서 이래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대신 텍스트를 정확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4차 티켓오픈 일정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2024 8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 일반 예매 8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예스24, 메타클럽 오픈 회차 9월 10일-9월 22일 공연 기본 정보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기간: 2024.7.12-10.6 시간: 화-목 19:30/ 금 14:30, 19:30/ 토 14:00,19:00/ 일 15:00 티켓: VIP 17만/R 14/ S 11/ A 8만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캐스팅 스케줄 딱 원하는 회차(박강현 최재림 린아 김수하 김우형)가 추석 기간이라 이번 티켓팅에서 저는 4차 티켓오픈 정보만 드리고 아웃해드릴게요. 저 대신 좋은 자리 겟하시길 바랄게요. 인기극 올릴 때 제작사들이 할인을 뺀 지 한참 되었는데 그래도 하데스타운은 아직 조기예매 할인과 재관람 할인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아요. 할인 정보 조기예매: VIP/R 5%, S/A...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 외벽에서 나부끼고 있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배너와 티켓부스 층에 있는 led 캐스팅 보드. 공연을 만나기 전에 접하게 되는 설레는 것들입니다. 7월 12일에 첫공 올린 뮤지컬 하데스타운. 저는 7월 13일 14:00 공연을 관람했어요 늦은 후기 시작합니다. 7월 13일 오후 2시 캐스팅 오르페우스: 조형균 헤르메스: 강홍석 페르세포네: 김선영 에우리디케: 김수하 HADES: 김우형 운명의 여신: 한보라/이다정/김연진 기억이 미화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기다렸던 극이라 총첫공은 아니지만 나름 빨리 예매했던 거였어요(총첫은 헤르메스가 원하는 캐스트가 아녔기 때문) 근데 이날 1막이 좀 지루했어요. 하지만 2막 보고는 역시 HADES TOWN이야!! 했더랍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13열 자리 후기 대극장 치고 무대가 가까운 편인 샤롯데씨어터. 그래서 13열임에도 소외감 적어요. 아마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같은 곳이면 13열 망설였을 거예요. 무대가 전체적으로 한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지하세계로 가는 열차'를 표현한 2층 아래에 있는 문이 열렸을 때의 따스한 노란 불빛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공허한 빈 공간의 효과가 압도적입니다. HADES TOWN에서 영혼 없이 일하고 있는 일꾼들의 동선인 원형 무대. 배우들 위로 쏟아져내리던 핀 조명 같은 것과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감정들. 엔딩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오기 직전 ...
이 포스팅에서는 지난주에 보고 온 뮤지컬 하데스타운 후기에 앞서 줄거리와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덕후 관점이 아니고 내용의 이해가 필요한 일반적인 관람자 기준의 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포토존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적어봤었는데요, 그 부분과 줄거리를 보시면 극을 이해하는 데 수월할 거예요.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성스루극이기 때문에 가사를 놓치면 스토리 진행에서도 물음표가 뜨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가 바탕이 되는 이야기므로 스포일러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을게요. 뮤지컬 하데스타운 등장인물/캐릭터 설정 오르페우스: 노래와 음악으로 세상의- 아름다움, 고귀함, 사랑하는 마음, 화합을 가져오게 해주는 인물로 어머니가 뮤즈 칼리오페. 신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는데 극 중에서는 헤르메스의 보호를 받는다. 세상을 화합하는 노래를 만드는 동안 아내인 에우리디케가 생활고를 못 이겨 HADES TOWN으로 떠나자 그녀를 되찾겠다고 (헤르메스가 알려준 길로) 지하세계로 간다. 아내를 되찾아 오는 길에 불신의 여신의 속삭거림에 넘어가 뒤돌아보고는 아내를 잃는다.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 아내. 신화에서는 숲을 산책하다가 아리스타이오스의 구애를 받는데 거절하고 달아나다가 독사에 물려서 저승으로 간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가난한 고아이며 생활고로...
근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첫 번째는 메가박스 강남, 두 번째는 부천 스타필드시티, 세 번째는 코엑스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봤어요. 이미 1차 관람 후 후기를 썼고, 뮤지컬인 '엘리자벳' 리뷰를 수차례 했기 때문에 이날 느꼈던 몇 가지만 작성하고, 오늘은 그냥 내 일정 기록 정도로만 쓸 예정. 1,2번째 봤을 때 오프닝에 물먹은 것처럼 답답하다고 느껴지던 부분이 해소되더군요. 역시! 했고요. emk가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보길 권하던데 처음부터 그랬더라면 아마 3번으로 끝내지 못했을 수도 있긴 합니다 ㅋㅋ(넘흐 좋았다는 소리 무대인사가 있었던 메가박스 코엑스는 포토존& 캐스팅 보드도 제법 신경 써놨어요. 남길 것이 별로 없는 편인 연뮤덕 입장에서 고마웠지 뭡니까 ㅋㅋ 마침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예고 영상이 나오고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이때 평일이었는데도 더부티크관 두곳은 매진. '이게 생각보다 인기 있군. 그래서 4주 차까지도 일단 진행되고 있구나' 했습니다. 이 장면, 영화에서 보면 토드 눈빛이 이렇게 텅 비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작정하고 꼬시는 눈빛에 가까운데 왜때무네 영혼이 날아간 것 같은 순간을 포스터로 썼는지 모를 일. 하여튼, 일 잘한다고 칭찬하고 나서 보면 이렇게 생뚱맞은 부분에서 거슬리네 참내. 2022년 공연 볼 때 설치했던 포토존보다 더 멋진 것 같아!! 했더랬어요. 그래서 가...
지난 16일에 개막했던,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보고왔어요. 연뮤덕이신 인친님 피드를 보면 포토존이 있는 상영관도 있는 것 같던데 제가 갔었던 강남점에는 없었어요. 엘리자벳:더 뮤지컬 라이브 관람회차: 10월 20일 13:45 러닝타임: 2시간 53분 시작 전 광고 10분/인터미션 7분 포함 캐스트 엘리자벳: 옥주현 토드: 이해준 루케니: 이지훈 요제프: 길병민 대공비소피: 주아 루돌프: 장윤석 막스공작: 문성혁 루도비카: 김지선 2022년 블루스퀘어 오픈 관람때 찍어놓은 옥엘리 기둥 지난 22년 10주년 때의 공연을 박제한 거예요. 당시 처음 토드로 투입된 이해준 배우 회차를 보고는 이해준 재·발·견이라고, 얼터 수준으로 회차가 적다며 아쉽다고 본격 찬양 후기를 쓰기도 했어요. 무대 작품을 영화관에서 보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요약 무대에서 직접보는 생동감이 아주 조금 덜 하긴 해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치만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 편집한 거(편집 짱좋!!)라서 오히려 내가 그동안 20여번에 가까운 관람회차 동안 늘 비교적 앞구역(1-6열 사이)에서 관람했는 데도 볼 수 없었던 걸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어요. 그러니 뒷자리에서, 혹은 2-3층에서 보신 분들은 꼭꼭 메가박스로 달려가서 확인하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새삼 놀랐던 것이 영화화된 회차에 들어간 분들 모두 성대 진짜 짱짱하다!!!는 거였어요. 어째 배우들...
국내 초연하여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진행했던 뮤지컬 엘리자벳 더 이상 볼 수 없는 마지막 프로덕션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10월 16일부터 메가박스에서 만나게 되는 [엘리자벳: 더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이 정략결혼 후에 겪는 자유, 가치관, 사랑에 대한 고뇌 그리고 끝없이 죽음에 대해 고민해왔던 그녀의 일기장 내용에서 차용된, 의인화된 죽음을 등장시켜서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한 잘빠진 뮤지컬을 만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극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상영관인 메가박스의 오픈 현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의인화된 죽음 [토드]가 조종하여 무정부주의자였던 루케니로 하여금 엘리자벳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화화된 회차는 지난 10주년 공연에 캐스팅되었던 옥주현, 이해준, 길병민, 이지훈이 주요 등장인물이에요. 엘리자벳: 더 라이브 캐릭터 캐스트 엘리자벳 : 옥주현 토드: 이해준 루케니: 이지훈 요제프: 길병민 어린 시절 줄타기 하다가 떨어져서 처음 토드를 만난 후 그녀가 갈등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 의인화된 죽음은 그녀(아름다운 엘리자벳)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꽤 정치색도 있고 무거운 서사를 가진 내용이지만 '치명 멜로'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또 다른 맛으로도 보게 되는 작품이에요. 실제 엘리자벳 황후를 총으로 쏜 루케니가 민중을 선동하면서 아이들이...
이제 곧 막공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엘 리자벳 옥주현, 이해준, 박은태 페어 보고 온 후기다. 그중에서도 굉장히 인상 깊었던 신참 토드, 해준 토드에 대한 얘기가 많을 것 같다.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장 블루스퀘어의 포토존 등 사진 찍을 곳들. 도착하니 낮공 끝부분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대로, 엄청 일찍 도착했는데도 로비에 사람들이 좀 있어서 기둥만 잘랐다. 포토존도 줄 서서 찍고;;; 11월 04일 19:30 공연 캐스팅 보드, 캐스트 엘리자벳: 옥주현 토드: 이해준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민영기 대공비 소피: 임은영 루돌프: 이석준 이것으로서 루돌프는 3돌프 다 보았다. 다른 페어도 그렇지만 보는 맛이 있었던 루돌프들. 그리고 토드들 이날 같이 공연 본 ㅅㅇ이가 은케니의 키치를 다발로 받는 바람에 나도 난생처음 키치를 얻었다. 어디 쓸 데도 없는데 이게 뭐라고 얻은 게 되게 기분이 좋았음. 아, 1막 마지막에 엘리자벳이 엘,리자벳 시그니처 착장인 이 차림을 하고 나오는데 솔직히 옥 엘리가 그림 속 엘리보,다 더 예쁜 것 같다니까. 정말 눈부시게 예뻐. 대극장 첫 진출한 이 해준 배우의 놀라운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한 작품, 뮤지컬 엘리자벳, 이 해준토드. 사진출처: 이엠케이의 인스타그램 캡처 사실 토드의 존재감만 놓고 본다면 내 기준으로는 김준수 토드엔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후기를 이 해준 토드 중심으로 쓰려는 이유...
기다리던 옥주현, 김준수, 박은태 조합의 엘리자벳 옥샤은 페어 관극. 옥엘리 은케니 샤토드 붙여놓은 회차가 귀했다. 귀한만큼 매진이라 로비도 혼파망이었고. 거진 두시간 반전에 도착해서 (낮공연 진행중일때) 호딱 포토존 찍어두기. 근데 이시간대에도 줄서서 찍은거 실화냐.. 엘리자벳 기둥 옥주현 토드 기둥 김준수 . 3명의 루케니 기둥 이지훈,강태을,박은태 똘끼 충만하고 능글미 추가된 박은태 루케니 아직 한장 남은 내 소중한 엘리 티켓♥ 다음에도 기둥들 찍어와야지. 블퀘 벽화들:) 공연 주요장면을 벽화로 걸어줘서 공연장 들어서면서 부터 극에 대한 설렘 같은 것이 증가하는 것 같다. 이른 저녁 먹을까하고 나왔다가 귀찮기도하고 공연 시작 기다릴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지하철역사랑 연결 구간에 있는 카페로 고고. 소시지빵7000원 디카페인 커피5000원 디카페인커피 먹어본 중 제일 맛없음. 여기 그냥 아메는 무난했는데 ㅜ 10월23일 오후7시 캐스트 엘리자벳: 옥주현 토드: 김준수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민영기 대공비소피: 주아 루돌프: 장윤석 뮤지컬 엘리자벳/220907낮공 이지혜 김준수 박은태 민영기/졔엘리 샤토드, 은케니 졔샤은 페어 호후기 늦어도 너무 늦은, 뮤지컬 엘리자벳 0907 낮공 관람후기.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후... m.blog.naver.com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노민우 박은태/10주년 자둘 호불...
겨우 두 번 본 뒤로 더 이상 표가 없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이 공식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마지막 티켓 오픈 일정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2024년 8월 27일 오후 2시 일반 예매 2024년 8월 28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메타 클럽, 샤롯데씨어터 오픈 회차 9월 24일-10월 6일 할인 종류 조기예매 VIP, R, 5%/ S, A 10% 재관람 VIP, R 10%/ S, A 20% 국가유공자·복지할인 전석 30% 조기예매 할인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증빙될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렇게 적어놓고도 가방 바꿔 나가는 바람에 재관할 잡아놓고 재관 티켓 안 가져가서 10% 차액 현장에서 결제한 밥팅이가 바로 접니다 캐스트 스케줄 *사전 마감 회차: 10월 3일-10월 4일 (3회차)는 전관 진행으로 사전에 마감되었으니 스케줄 짤 때 참고하십셔. 멜로망스의 김민석 님은 티켓팅할 때 조합에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관련 영상 뜨는 걸 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으시더군요. 노래야 워낙 잘하는 분이지만 연기적인 면이 검증된 게 아니다 보니 망설이셨다면 마지막 티켓 오픈 정도엔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엔 어쩌다 보니 조형균 오르페우스만 봤기 때문에 박강현, 김민석 두 배우 한 번씩은 보고 싶은데 명절도 끼어있고, 다른 공연도 봐야 하고... ...
뮤지컬 하데스타운 최재림 조형균 김수하 김선영 김우형페어로 재관람하고 작성하는 짧은 후기에요. 지난 8월 13일 회차로, 최재림 배우 합류 첫공이어서 티켓팅도 엄청 빡센 회차였는데 덕친님이 4열을 잡아주셔서 감사히 보고 왔답니다. 재관람으로 잡았을 때 증빙은 꼭 챙겨야 해요. 안 그러면 현장에서 얄짤없이 vip 기준 17000 차액 결제해야 됩니다. 조예할 적용 절대 안 해줍니다. 8월 13일 캐스트 오르페우스 : 조형균 헤르메스 : 최재림 에우리디케 :김수하 페르세포네 :김선영 하데스: 김우형 뮤지컬 하데스타운 후기 2차 오픈부터 합류한 최재림님의 첫공날로 봤어요. 워낙 초연부터 함께 했던 조합들이라 크게 삐걱거릴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대로 역시 경력직들이었어요. 재림 헤르메스 처음 봤을 때 심장 떨어지게 섹쉬한데??? 했던 만큼은 아닌 건 왜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관람한지 한참 지나서 디테일한 부분은 생각이 안 나서 이날 봤던 조합 전체적으로 받았던 느낌만 적어볼게요. 최재림 헤르메스 한테서는 '내 날개로 품어 키우는 내새끼' 이런 느낌이 거의 안 들었어요. 지난 재연 자첫 강홍석르메스는 부모(또는 보호자) 같은 느낌이 캉했었는데. 원래 신화에 나오는 전령의 신 딱 그거. 이점은 나처럼 F 적인 관점으로 극을 느끼며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좀 드라이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고, 관람객이 스스로 캐릭터에 개별적으로 집중하여 ...
지금 샤롯데씨어터에서 지금 한창 공연 중인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4차 티켓오픈 관련 정보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어요. 오픈 일정과 선예매, 캐스팅 스케줄, 할인 정보를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이 이 모양인 것은 유사 이미지 사용을 지양해 보려고 인별에 올라온 내용을 폰카로 찍어서 이래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대신 텍스트를 정확하고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4차 티켓오픈 일정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2024 8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 일반 예매 8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예스24, 메타클럽 오픈 회차 9월 10일-9월 22일 공연 기본 정보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기간: 2024.7.12-10.6 시간: 화-목 19:30/ 금 14:30, 19:30/ 토 14:00,19:00/ 일 15:00 티켓: VIP 17만/R 14/ S 11/ A 8만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캐스팅 스케줄 딱 원하는 회차(박강현 최재림 린아 김수하 김우형)가 추석 기간이라 이번 티켓팅에서 저는 4차 티켓오픈 정보만 드리고 아웃해드릴게요. 저 대신 좋은 자리 겟하시길 바랄게요. 인기극 올릴 때 제작사들이 할인을 뺀 지 한참 되었는데 그래도 하데스타운은 아직 조기예매 할인과 재관람 할인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아요. 할인 정보 조기예매: VIP/R 5%, S/A...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 외벽에서 나부끼고 있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배너와 티켓부스 층에 있는 led 캐스팅 보드. 공연을 만나기 전에 접하게 되는 설레는 것들입니다. 7월 12일에 첫공 올린 뮤지컬 하데스타운. 저는 7월 13일 14:00 공연을 관람했어요 늦은 후기 시작합니다. 7월 13일 오후 2시 캐스팅 오르페우스: 조형균 헤르메스: 강홍석 페르세포네: 김선영 에우리디케: 김수하 HADES: 김우형 운명의 여신: 한보라/이다정/김연진 기억이 미화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기다렸던 극이라 총첫공은 아니지만 나름 빨리 예매했던 거였어요(총첫은 헤르메스가 원하는 캐스트가 아녔기 때문) 근데 이날 1막이 좀 지루했어요. 하지만 2막 보고는 역시 HADES TOWN이야!! 했더랍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13열 자리 후기 대극장 치고 무대가 가까운 편인 샤롯데씨어터. 그래서 13열임에도 소외감 적어요. 아마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같은 곳이면 13열 망설였을 거예요. 무대가 전체적으로 한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지하세계로 가는 열차'를 표현한 2층 아래에 있는 문이 열렸을 때의 따스한 노란 불빛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공허한 빈 공간의 효과가 압도적입니다. HADES TOWN에서 영혼 없이 일하고 있는 일꾼들의 동선인 원형 무대. 배우들 위로 쏟아져내리던 핀 조명 같은 것과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감정들. 엔딩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오기 직전 ...
이 포스팅에서는 지난주에 보고 온 뮤지컬 하데스타운 후기에 앞서 줄거리와 등장인물 캐릭터 설정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덕후 관점이 아니고 내용의 이해가 필요한 일반적인 관람자 기준의 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포토존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적어봤었는데요, 그 부분과 줄거리를 보시면 극을 이해하는 데 수월할 거예요.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성스루극이기 때문에 가사를 놓치면 스토리 진행에서도 물음표가 뜨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신화가 바탕이 되는 이야기므로 스포일러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을게요. 뮤지컬 하데스타운 등장인물/캐릭터 설정 오르페우스: 노래와 음악으로 세상의- 아름다움, 고귀함, 사랑하는 마음, 화합을 가져오게 해주는 인물로 어머니가 뮤즈 칼리오페. 신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는데 극 중에서는 헤르메스의 보호를 받는다. 세상을 화합하는 노래를 만드는 동안 아내인 에우리디케가 생활고를 못 이겨 HADES TOWN으로 떠나자 그녀를 되찾겠다고 (헤르메스가 알려준 길로) 지하세계로 간다. 아내를 되찾아 오는 길에 불신의 여신의 속삭거림에 넘어가 뒤돌아보고는 아내를 잃는다.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 아내. 신화에서는 숲을 산책하다가 아리스타이오스의 구애를 받는데 거절하고 달아나다가 독사에 물려서 저승으로 간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가난한 고아이며 생활고로...
조승우가 주연하게 되어 핫한 연극 햄릿. 벌써 2차 티켓오픈이 다가옵니다. 조승우님은 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합니다. 1차때는 미처 생각못하여 놓쳤고. 2차엔 내가 잊지않고 어떻게든 한자리 잡아보려고 기록해보는 게시물입니다. 연극 햄릿 2차 티켓오픈 일정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선예매 2024년 9월 26일 목욜 14:00 일반예매 2024. 9. 27. 14:00 예매처:예술의전당, 인터파크 2차 오픈회차 11월1일-11월17일 (12~13 제외) ★1,2,3층 좌석배치도★ 인터파크티켓과 예술의전당. 예매처별로 구획이 따로 없는 것을 보면 연동 되는 것 같아요. ★전체 캐스팅 정보★ 캐스트 햄릿: 조승우 클로디어스: 박성근 거투르드: 정재은 호레이쇼: 김영민 유령: 전국환 폴로니어스: 김종구 레어티스: 백성광 오필리아: 이은조 로젠크란츠: 이강욱 길덴스턴: 전재호 무덤지기 외:이남희 레이날도 외: 박인규 마셀러스 외: 박영주 버나도 외: 배훈 포틴브라스 외: 송서유 정통 연극 햄릿은 원캐스트로 진행됩니다. 날짜 골라서 보는 것이 아닌데도 1차 때 바로 모두 눈밭이고. 현재도 눈밭인 상태죠. 2차 티켓팅이고 마지막 티켓오픈인 이번 회차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햄릿' 은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햄릿, 맥베스, 오셀로, 리어왕) 중 가장 무대에 많이 올려진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요. 제가 이미 연극과 뮤지컬로 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규현 & 박은태 페어 막공 후기입니다. 플캔은 오늘이 총막공인데요. 그동안 봐온 중에 이번에 제'일 재미있다고 느꼈어요. 그동안 작성해온 줄거리와 내용 곁들인 후기가 이미 여러 개이므로 이번엔 규현&박은태 규은 페어 후기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우선, 규현님, 다음번에도 꼭꼭 빅터로 와주길 바라고 (물론 본투비 빅터 재질인 우리 전동석님도 와줘야 함) 볼수록 더 마음이 가던 박은태님도 꼭 와주시길 바라요. 공연 진행 러닝타임 175분 1막 75분/인터 20분/2막 80분 지연 입장 1차 시작 후 4분/2차 17분 정교하게 잘 뽑아준 포토존 이것으로 안녕. 더는 없다고 생각하니 좀 더 애틋한 마음에 설정샷도 한번 찍어보고 복작거리던 로비에 있던 관객들이 유난히 다국적이었던 이번 규현·박은태 페어. 규현 아직 아이돌 이구나~~했고요. 8월 23일 14:30분 캐스트 빅터 프랑켄슈타인: 규현 앙리 뒤프레: 박은태 줄리아: 이지혜 엘렌: 장은아 슈테판: 문성혁 룽게: 신재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규현 박은태 페어막공 간단 후기 한 줄 요약: 빅터 앙리 배우님들 영혼까지 갈아 넣었던 대대 레전드 공연이었다!! 두 줄 요약: 영상 찍던데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세 줄 요약: 6연에도 손 붙잡고 오세요 규빅은앙/동빅은앙 ⊙ 이대로는 아쉬워서 의식의 흐름대로 지껄여보는 아무 말 규현 빅터 첫인상이 '와, 참신한 또·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7월 28일 낮 공연 전동석 박은태 선민 회차 관람했습니다. 지난번 동은 페어 첫공 때 보고 오랜만에 또 봤어요. 지난 5연 자첫 후기에 이미 다양하게 콘텐츠를 쪼개서 포스팅했었는데 확인해 보면 도움 되는 포스팅은 링크로 대신하고요. 이번에는 K-뮤지컬 콘텐츠로서의 이 작품과 극중 사용한 소품 그리고 간단하게 저의 솔직 후기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위대한 생명 창조가 이루어지는 기계! 생창기계로 조성한 포토존 그리고 아마도 빅터의 연구실. 소품 정교함...... 7월 28일 14:00 캐스트 빅터/쟈크: 전동석 앙리/괴물: 박은태 줄리아: 선민 엘렌: 전수미 슈테판: 이희정 룽게: 김대종 어린빅터: 조민규 어린줄리아: 장세린 러닝타임/지연 입장 러닝타임 2시간 55분 1막 75/인터 20/2막 80 러닝타임은 분명 2막이 더 길지만 훨씬 순삭으로 느껴지는 매직:) 지연 관객 입장 허용: 공연 시작 후 4분/ 17분 K- 뮤지컬 선두주자 프랑켄슈타인 극장 벽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 장면. 객석 1층 포토존 &엠디 부스 앞 벽면에서 초연부터 현재 5연까지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어요 초연인 2014년에 한국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수작이라고 평한 미디어의 한마디가 적혀있는데요. 실제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수출(논 레플리카 방식) 하여 꽤 호평받은 바 있어요. 이후로 다양한 공연이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지만 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후기 (10주년 기념 공연) 7월 6일 낮 공 캐스트 빅터 프랑켄슈타인: 전동석 앙리 뒤프레: 박은태 줄리아: 최지혜 엘렌: 전수미 슈테판: 문성혁 룽게: 신재희 전동석 박은태, 동은 첫공연 관람 후기에요. 이제야 개인적 감상을 적어봅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후기에 앞서서 커튼콜 얘기, 포토존과 좌석 얘기, 줄거리 정리까지 다 따로 해놨기 때문에 오히려 제 개인적 감상은 간단할듯해요 다 잊어버리기도 했고요 ㅋㅋㅋ 우선, 1 막을 보던 당시엔 동빅이 생친자(생명 창조에 미친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2막까지 다 보고 나서는 아, 얘는 그때그때 자신의 소중한 이들이 떠나가는 그 자체를 못 견딘 거구나.. 그래서 생창에 몰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엄마와의 이별을, 강아지의 경우는 자신을 믿어주는 줄리아의 슬픔을, 소중한 친구 앙리를, 또 어린 시절부터 자기를 돌봐준 룽게를, 그리고 누나를... 그렇게 곁을 떠나보낸다는 것이 힘든 동빅이었기에 북극에서 은앙을 자신의 손으로 쐈다는 것이 진짜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앙친자 ㅠㅠㅠ) 혼자 남는 외로움보다 자신이 친구를 죽였다는 고통이 더 큰 복수가 되었을 듯. 박은태 배우는 앙리와 괴물이 혼재하는 느낌이에요. 이게 저번 3연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엔 그 결이 더 섬세하게 느껴졌달까. 번개 치는 날이었나? 사라지기 전에 창가에서 "빅터.. 빅터.." 하고 조용...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이 지난 수요일에 있었고, 오늘 오전에 구체적인 캐스팅 스케줄이 떴습니다. 여태도 피켓팅 오브 피켓팅이었는데 이제 배우별 마지막 공연, 페어막, 그리고 세미막, 총막공까지 얼마나 박터질지 상상만 해도 지끈거립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4차 티켓 오픈 일정 7월 16일 화요일 오전 11시 예매처 멜론 티켓, 인터파크 오픈 회차 2024년 8월 13 (화)-8월 25일 (일) ★ emk가 공지하기를, 시야제한석으로 판·매 보류 중인 극 사이드 좌석 중 일부를 당일 상황에 따라서 팔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페어막 총막에 매·진인데 현장 예매하려는 분들이 계실 경우 팔겠다는, 마지막 한 장이라도 더 팔겠다는 굳은 의지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는 제가 원하는 페어가 (줄리아 엘렌까지) 있습니다만 유한한 시간과 돈 그리고 체력 때문에 집중과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어요. 시야제한석과 보류석을 확인해 보십셔. 제가 엘리자벳 초연 회전문 돌 때 1열 8,9,10 이런 자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시야가 제한됩니다. 무대 왼쪽에서의 장면은 놓치는 것들이 꽤 있었어요. 뭐... 회전문 돌고 있는 분들의 경우를 제외하면 비추하는 자리에요. 시제석을 10만에 팔고 있는데 안 보면 100프로 할인이라는 점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막공 혹은 배우막공 그 시간 그...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줄거리를 시놉시스 보다 자세히 적어봅니다. 아무래도 음향이 고르지 않고 좌석이 무대에서 멀면 안보여서 제대로 관람하기 어려우므로 어느정도 미리 알고 가면 도움되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포토존 1 생창기계 바로 앞선 포스팅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에 공연 볼 때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내용과 포토존, 주차, 오페라글라스 대여 등 덕후 관점이 아닌 일반적으로 검색하시는 분 기준으로 작성했었죠. 포토존 2 프랑켄슈타인 연구실 이번에는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줄거리가 뭔데? 내용이 대체 뭐길래 그 난리지? 하시는 분들을 위한 줄거리, 스토리를 정리해 봅니다.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줄거리 스포 포함. ★동명의 메리셀리 원작 소설과는 좀 다른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공개된 시놉 1막 시놉에 나와있는 부분-예상치 못한 사건과 괴물이 된 피조물 사이에 억만 개는 될법한 스토리가 녹아있습니다. 그 녹아있는 스토리가 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한 축을 담당해요. 제가 앞선 포스팅에서 오프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바로 이 장면이죠. 빅터와 앙리 둘은 열심히 생명 창조를 위한 연구를 거듭하지만 싱싱한 뇌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러요. 장·의·사를 통해 그들이 필요한 것을 취하려고 했는데 돈에 눈먼 장·의·사 때문에 일이 꼬여 빅터가 사고 치고 앙리가 자발적으로 그 죄를 대신 뒤집어써요. "친구야 너는 우리의...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이건명 김건우 페어로 보고 왔다. 10년씩이나 (나에게)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작품의 매력을 이미 다른 후기에서 여러 번 언급했었던 바, 이번엔 예술의 전당 S석 A 구역 사이드 자리 시야와 정학 무영의 느낌을 위주로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지난번 0720 회차 예매해 둔 것은 평교원 수업이 잡혀서 양도하는 바람에 이제야 자첫을 할 수 있었다. 오래 기다렸어 ㅠㅠㅠㅠㅠ 날씨도 덥고 하여 일찌감치 공연장으로 가서 밖에 나가기 귀찮은 관계로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했다. 예향 식사 퀄이 좀 떨어졌어. 귀찮지 않은 값이라고 하기엔 말잇못. 내가 웬만하면 구내식당 밥이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잘~먹는데 이번엔 너무했다. 증말. 이러면 그냥 오페라극장 객석 1층 로비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는 게 나을 듯. 객석의 주인공 기둥.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이건명/김건우 정학의 20년의 묵은 아픔을 털어내는 산기슭이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있다 2층 3층으로 가서 보면 더 멋진 예당의 작품 배너. 매표소 오픈은 극 시작 1시간 반 전부터. 러닝타임 165분 1막 75분/ 인터 20분 /2막 70분 뮤지컬 그날들 0802 저녁 공 캐스팅 정학: 이건명 무영: 김건우 그녀: 최서연 운영관: 고창석 사서: 김보정 대식: 최지호 상구: 손우민 하나: 이정화 수지: 홍유정 그날들의 무대막인 실커튼은 나의 관극 역사...
오늘 그날들 마지막 티켓팅이 있었다. 한장 들고 있던 거 양도 했으니 다시 잡아야 했던 나.. 안물안궁이지만 티켓팅 팁을 좀 적어보자면, 대부분의 경우 티켓팅의 승패는 이선좌(이미 선택한 좌석입니다 메시지)와 이결좌(이미 다른 사람이 결제중인 좌석 메시지)를 맞지 않는 것에 달려있다.(단 매크로가 많이 붙지 않는 공연 한정) 예매창 들어갔을 때 1열까지 다 보이면 2-3열 부터 눌러야 그나마 안전하다. 앞자리가 몇줄 이라도 빠져있으면 바로 포기하고 좀 더 뒤(5열 뒤로)를 눌러야 함. 그리고 이선좌 맞으면 곧바로 사이드블럭을 눌러야 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매크로 안붙는 공연 한정. 오페라의 유령이나 데스노트 같은 극은 집에서 티켓팅하면 힘들다고 보면 된다. 이게 손도 잘해야 하지만 컴과 랜선이 더 잘해야 하기 때문. 그렇게 해도 기계와의 싸움에서는 손이 살아남기 힘들다....ㄸㄹㄹ 내가 금손 덕후들의 도움을 받을 때가 많은데 다들 금손인 것도 맞지만 금컴에 금선이라 그나마 선방하는 거임. 이결좌 당하지 않도록 무통장입금 막혀있으면 결제 시스템 잘 확인해놓아야 하고. ★오유의 경우 매표소 앱은 달력에서 새로고침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오늘 티켓팅 결과는 중블 앞쪽 이선좌 하나 맞고 나서 곧바로 사이드 블럭 통로로 꺼져서 한개 잡았다. 예당에서 6열이면 가깝진 않지만 사블통로는 시야방해가 적은 편이니까 그걸로 위안 삼아야지. (우블은 무...
뮤지컬 그날들 2차 티켓오픈 일정 스케줄, 좌석배치도, 할인 내용 오피석 오픈은 이미 지난 수욜에 있었다. 내가 관심이 없어서 아오안했는데 어제 자첫공 잡아둔 표를 양도했기에 다시 2차에 잡아야되게 생김. tmi지만 부천대에서 하는 인문학 강의 신청했는데 선정되었음 화, 목, 7월 격주 토욜 강의라 미리 선점해둔 스케줄이 꼬여버림 ㅜㅜ 어쨌든 그래서 나도 2차 티켓팅에 참전한다는 이야기를 길게 썼다. 2차 오픈 시각: 6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와 예당은 좌석 연동됨 배우들 프사 잘 나온 것 같다 캐스팅 스케줄 일단 2무영 2정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8월에 마음에 드는 페어는 화목에 들어가있고 다른 요일은 피하는 배우가 같이 잡혀서 고민이다. 좌석배치도 할인 정보 이번엔 재관할인 들어갈 줄 알았는데 없다.. 양도한, 페어 좋고 자리 좋고 가격좋았던, 내 0720 표ㅜㅜ ㅜㅜ 마티네 잡아야 하는구나... 개막주엔 카튼콜 위크가 잡혀있다 사진출처 : 안터파크, 인사이트 엔터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공연장: 예술의전당 1차 티켓오픈 일정, 스케줄, 좌석배치도 오픈일정: 5월10일 수요일 오후 3시 오픈 회차: 7월12일-7월30일 러닝타임: 인터미션 20분 포함 165분 예매처: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등급, 티켓가격, 할인 정보, 공연시간 할인 내용: 10주년 기념할인 30% : 05월 10일 -5월19일까지 예매 한정 조기예매 할인 25%: ~6월6일까지 예매시 할인권종 선택 마티네 할인 30%: 수요일 낮공연 예매시 장애, 복지 할인 50%: 1-3급 동반1인까지. 4-6급 본인한정 (복지카드로 증빙 확인함. 미지참시 차액 결제해야 함) 국가유공자할인 50%: 본인한정.(국가유공자증으로 증빙확인. 미지참시 차액 결제) ▶캐스팅 스케줄◀ 총첫공 완벽한 경력직 페어네 ㅋㅋㅋ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인터파크와 예술의 전당은 좌석 연동됨. 예매팁: 1. 시계 어플 켜놓고 하자. 2. 폰으로 할 경우 인터파크의 경우 좌석 선택 클릭 시 왼쪽부터 보이므로 오른쪽 좌석인 인터파크를 예매할 시엔 한번이라도 더 움직여야 하는 리스크가 있으니 참고할 것. 3. 인터파크 컴으로 예매할 경우 주민번호 입력해야 하니까 미리 복사해두자. 4. 바로 카결할 경우 결제 어플 로그인 풀렸는지 확인해두자. 생각보다 이선좌 이상으로 이결좌도 많이 맞는다. 맞으면 굉장히 맴이 아프고;;;; https://blog....
2013년 초연부터 관람했던 애정극 뮤지컬 그날들이 돌아왔다. 10주년 공연으로 경력직들과 뉴페이스 골고루 잘 섞어서 데려왔네. 고마워 인사이트. 지난번에 덕수궁에서 노송에 피어난 송화를 보면서 송화가루가 보관된 창고 폭발시킨 무영이 생각과 함께 그날들이 생각났었다. 애정극 지뢰는 이처럼 부지불식간에 치고 들어오곤 하는데, 공연 개요 공연명: 그날들 공연장: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공연기간: 23년 7월12일-9월3일 공연시간: -화목금: 오후7시반 -수: 오후 2시반/7시반 -토일공휴일: 오후2시/7시 -월: 공연없음 러닝타임: 인터미션 20분포함 165분 관람가: 8세이상/미취학아동 관람불가 그렇지만 애들이 재미있게 볼만한 극은 아님. 괜히 어린아이 데리고 와서 주변사람과 자신들의 아이들을 고문하진 말자 티켓가격: OP,R: 16만/S:13만/A:10만/B:7만/C:5만 ▶케릭터 캐스팅◀ 케릭터 케스팅: 정학: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무영: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그녀: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운영관: 이정열, 서현철, 고창석 사서: 이진희, 김보정, 김석영 대식: 최지호, 김산호 상구: 박정표, 정순원, 손우민 하나: 곽나윤, 이정화 수지: 홍유정, 이자영 캐스팅 진짜 끝장나게 뽑아줬네. 10주년이라 엄청 힘 준 것 같아!! 정학은 올 경력직이야. 중심 딴딴하게 잡고 가시겠네. 무영도 경력직 2명에 신예2명...
"다 필요없고 넘버가 서사다!"라고 말할 정도로 넘버에 치여서 오픈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보는 (emk가 '올 뉴'라고 강조했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이번 시즌 자첫(자체적으로 처음 보는 것을 말함) 하고 왔습니다. 요상하게 충무아트센터에 가는 날은 날씨가 안 좋을 때가 많아요. 예보가 있는 날은 확률적으로 많이 높지 않은 날에도 꼭 눈비가 내려주는 매직 ㅋㅋㅋ(예보 없는 날은 아니고요 ㅋㅋ) 그래도 눈 오는 날 좋아하는 작품을 보니까 더 좋더라고요? 1203 고은성 회차를 양도하고 나니까 자첫이 많이 늦어졌어요. 이규형님이 애정 배우인 덕친님 덕분에 저도 뀨몬테 회차로 모험을 해보기로 했어요. 마티네 할인받아서 156000이니까 모험은 모험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부분도 많았고, 잘 살리는 부분도 많아서 지옥 송의 약불호는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 뉴~라고 하더니 정말 화끈하게 갈아엎어서 데려왔는데 기존에 쳐낼 것들 쳐냈으니 이번에 새로운 장면이 들어갔을 텐데 툭툭 끊어지는 느낌 들지 않고 서사가 탄탄해져서 온 것 같아서 새로운 버전 만족스럽게 보았어요. 자, 그러면 우리 이규형, 뀨 몬테가 얼마나 잔망 덩어리 에드몬드인지, 새롭게 데려온 허혜진 메르세데스는 또 얼마나 사랑스럽고 품위 넘치는지, 불편했던 장면들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허전했던 부분은 어떻게 메꿨는지. 언제나 그렇듯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후기 시작하...
NEW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4차 티켓오픈 캐스팅 스케줄이 오늘 낮에서야 나왔다. 여태 놀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하니 노출되긴 글렀지만 내가 티켓팅해야 할 날짜도 체크할 겸 emk 인별 공지에서 캡쳐한 것을 올려본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4차 티켓오픈 캐스팅 스케줄, 좌석배치도 4차 티켓팅 일정 : 12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오픈회차: 1월23일-2월14일 예매처: 충무아트센터,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4차 오픈에는 선예매 일정이 없음. ★캐스팅 스케줄★ 이번 오픈에 고은성 몬테 회차로 하나 잡아서 보는 것으로 이번 오픈 몬테 자막하고 싶은데 설날이 끼어있어서 스케줄 잡기가 너무 애매하다 ㅜㅜ 언제 보아도 색깔칠하기가 양애취 같은 좌석배치도. 쯧 지난 크리스마스날 새벽에 티브이에서 지난 시즌의 몬테크리스토 공연 영상을 보여줬었는데 새삼 카이 몬테 '나 언제나' 홀리하더라. 이번 배우들의 시츠 영상 같은 걸로 확인해 보았을 때랑은 느낌이 달랐어. 그게 더 좋고 이게 더 싫다는 얘긴 아님. 아무튼! 0117에 뀨몬테로 자첫 예정이라 너무 멀다 ㅜㅜ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3차 티켓오픈 일정 충무아트센터 선예매 23년 12월 5일 화요일 14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예매 23년 12월 6일 11시 오픈회차 1월1일-1월21일 공연장 충무아트센터 1차 오픈때 잡아둔 것을 양도하고 나니까 손에 쥔 티켓이 없어서 3차엔 하나라도 쥐어야 하기에 티켓오픈 소식 목빠지게 기다렸다. ★캐스트 스케줄 ★ 커튼콜데이, 할인 안내 일단 고몬테로 하나. 막티에 한번 더 보는 것으로 해야지. 등급, 예매처별 좌석배치도 ★충무아트센터 가는길★ 충무아트센터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87 6호선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지도에서 보는대로 신당역 9번출구를 이용하여 나오면 가장 가깝다. 2호선을 이용하신다면 동역사역 2번 출구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빠름. 2호선이니까 2번출구 요렇게 기억하기ㅋㅋㅋ 2호선 이용자가 지도만 보고 6호선 신당역에서 내리면 지하에서 2호선 환승하여 6호선 쪽으로 이동하여 출구 찾아 나오는 개빡침을 겪을 것임. 생각보다 그쪽 동선 길다. 자가운전자의 경우.. 보통 저녁공 하나만 있거나 주말공연에서 낮공을 보는 경우엔 서두르면 주차장 이용이 그리 힘들지 않지만 낮공과 함께 끼어있으면 저녁공 보러 차끌고 와서 차를 머리에 이고 봐야하나...하는 고뇌에 빠질 확률이 높다.
1203일 고은성배우 회차로 예매했던 거 같이 보기로 했던 지인이 못간다고 하는 바람에 내표까지 양도하고 나니까 넘버 들을 때마다 쥭겠네ㅠㅜ 사실 나는 이번 오픈은 고몬테로만 두번 보던가 아니면 곤성 이규형 배우 회차로 한번씩 보고 자둘자막할 예정이었는데 몬·테크리스토 후기가 너무 손을 드릉드릉하게 만든다 ㅠㅠㅠㅠ 아래 영상들은 emk에서 시츠프로브 해준지 벌써 일주일은 되어서 화제성은 끝났지만 내가 좋아서 들으려고 다운 받은 것을 올려둔다. 뮤지컬 모두모아님의 인별펌 고은성 몬테크리스토와 이지혜 메르세데스의 듀엣곡. 언제나 그대 곁에 내가 이걸 듣고는 하...개연성 떨어져도 넘버깡패극이라 도저히 안볼수가 없다...그랬던 과거의 몬'테크리스토 후기에서 지껄였던 말이 또 생각났을 뿐이고. 고은성 포에버 인별 펌 대표 킬링 넘버인 지옥송 고은성 배우 심지어 너무 잘해ㅠㅠㅠ 캐스팅 발표 때 아니, 몬테들 너무 어려서 대체 알버트랑 어케 설정하려고 그러지? 했더니 그건 내용 수정으로 해결한 것 같고. 아아!!뭣보다 원작에 가깝게 새로운 극이 되다보니 기존에 불만이었던 개연성 떨어진다는 얘기가 쏙 들어갔나보더라. koeunsung forever 펌 4몬테라고 제목에 적긴 했으나 압도적으로 고은성 배우의 영상이 많다. 이렇게 편애의 티가 팍팍 나는 것이지. 음색이 좋은건 알긴 알았지만 새삼 이 넘버에서 참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져서 말...
돌아오는 11월에 개막하는 emk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개된 백작 캐스팅을 보면 이왜진? 소리가 절로 튀어나온다. 내 기준 그래. 싫다 좋다의 얘기가 아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이번이 6번째 시즌이다. 사랑과 배신, 오해, 복수, 화해, 용서 뭐 이런 아침드라마 키워드가 잔뜩 들어있어서 몰아치면서 보는 맛이 있고, 뭣보다 지옥송이라는 대표 넘버가 워낙 중독적이라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ㄱ ㅐ 소리가 있다. 사실 나도 여러번 보았고. 위의 캡처는 10주년 기념공연 때의 캐스팅이다. 늘 이렇게 고인물(?)만 가자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의 얼굴이 어리다보니 그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17년 후, 알고보니 자신의 아들인 알버트와의 대면 때는 우짜지?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서인국, 김성철 배우가 맡은 역할은 선장이 될 것이 확실한 유망한 선원인 에드몬드 단테스 역과, 모함에 빠져서 바다감옥에 갇혔다 탈옥하여 17년만에 다시 나타나 (신분 세탁하고) 자신을 감옥으로 보낸 이들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과거 연인 메르세데스와 재회,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역이다. 캐스팅이 이렇게 획기적이니 뭔가 갈아엎고 싶은가??싶고, 제작사 말로도 갈아엎을 예정이라고 하긴 하는데 정말로 난 알버트가 누구 오려나 궁금해 쥭겠다. 서인국님 캐스팅 나오고 김성철님 캐스팅 ...
대학로 연극 킬롤로지 관람했어요. 후기와 해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연극열전'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세련되게 연출하여 무대에 올리는, 덕후들 사랑을 많이 받는 제작사에요. 오늘 포스팅할 킬롤로지는 올해로 20주년 기념 <연극열전 10> 3번째 작품이며, 이번 오픈이 3연 째입니다 2018년에 초연 처음 봤을 때 멘탈이 가루가 되었어요. 많이 보기는 마음이 힘들어서 오픈 때마다 한 번씩만 보고 있어요. 와중에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이래서 반복해서 관람하게 되는 거죠. 10월 18일 오후 8시 캐스트 알란: 김수현 폴: 이동하 데이비: 안지환 아래로 강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작품 해석은 스포 없이는 불가능. 대학로 연극 킬롤로지 해석 ★ 읽어보고 관람해야 하는 시놉시스 해석에 관한 내용은 극을 보신 분들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람 후 대체 이게 뭔 내용이지? 하며 찾아보실 테고요. 이 작품은 시놉시스를 보고 관람해도 관극할 때 머릿속에서 지진이 일어나요. "어? 이게 모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데이비가 죽었다고 시놉에 나오는데 살아요. 거기서 오는 혼란입니다. 아빠의 환상이구나.. 하는 느낌과 아들의 영혼이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하는 느낌. 둘 다 들도록 연출했거든요. 그래서 초연 때 사실은 데이비가 죽지 않은 것 아냐? 와 함께 시놉에 죽었다고 나오니까 아들의 영혼이 아버지 곁을 떠나지 ...
대학로 공포 연극 오마이갓. 이 작품은 처음 볼 땐 너무 무서우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지만 무서운 가운데도 너무 웃겨서 짜릿했던, 더운 여름 실내 놀거리로 좋은 혜화 좀비극이에요. 스포 없는 후기와 극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자리 꿀팁 그리고 요즘 후기마다 첨부하고 있는 주차 정보까지 알차게 때려 넣어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놓은 소품 덕분에 보기도 전에 오싹해집니다. zombie마다 달라서, 처음 본 날은 배우들 퇴장 직전에 빛의 속도로 인사하고 들어가셔서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에 본 배우는 인사 제대로 하고 들어가셨답니다. 오마이갓 좌석 꿀팁 폭염이 계속되어 그런가 대학로 공포 연극 관람을 여름 실내 놀거리로 많이들 찾으시는가 봅니다. 객석이 만석이었어요. 적극적으로 즐기실 분을 위한 좌석 꿀팁: 예매창 들어가면 특별석(1열)이 있어요. 거긴 어쨌거나 배우들이 말 걸거나 진짜 코앞에서 연기를 해요. 2번 본 중 모두 맨 앞 왼쪽 블록 통로에서 가까운 자리 남자분에게 등장인물을 시켰어요. 무대로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음성 출연해요 ㅋㅋ 커플이 오시면 여자분도 음성 출연하십니다 ㅋㅋ 무서운 거 즐길 분 좌석 꿀팁 1열과 통로 좌석은 무서운 걸 즐기고 싶은 분에게 권하며 통로 조성된 E 열도 좋아요. 아쥬 짜릿하게 해드릴걸요? ㅋㅋ 좀비극 궁금한데 무서운 건 겁나는 분들 위한 좌석 꿀팁 맨 앞과 E 열을 제외한 나머지 열의...
뜨거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높아지는 혜화 로맨스극 '핫식스' 제목만큼이나 뜨거운 연극을 시원하다 못해 추운 공연장 도토리씨어터에서 재관람했습니다. 핫식스 기본 정보 러닝타임 : 120분 기간: 2018.08.02- 오픈런 티켓: 17000-24000 관람연령: 19세 이상 관람연령 공지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로 연극 핫식스는 꾸금 연극이에요. 요ㄱ과 세ㄱ드립이 많이 나옵니다. 불편할 예정이시면 다른 작품을 보시면 됩니다. 혜화의 수많은 연극 들 중에 이만큼 수·위·높·은 작품 찾기 쉽지 않을걸요. 하지만 예매순위 높은 로맨스 극으로 등극한 것은 단순히 '야~~'해서만이 아닌 한바탕 웃어재끼고 나서 옆에 있는 내 연인의 소중함도 생각할 수 있어서 일 거예요. 7월 22일 3시 반 캐스트 준수: 한상효 지연: 채다솜 멀티: 최원진 캐스팅된 배우는 3명이지만 멀티맨의 다양한 캐릭터 소화로 꿀잼각 만들어주는 것은 오픈런 대학로 연극들의 특징이기도 하죠. 이 작품 또한 그러하고요. 거기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관객 중 한 분이 자리에서 대답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꽤 비중 있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또한 존잼이라는 것.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높은 핫식스 좌석 팁 오픈런하고 있는 여타 소극장에 비해 도토리씨어터는 쾌적한 편이에요. 나란히 있는 2관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공연 중이고 저는 1관으로 들어갑니다. ...
지난 6월 8일 개막하여 8월 18일 막 내리는 대학로 연극 '꽃, 별이지나' 동작 구현을 통하여 잔잔한 작품에 역동성과 몰입감을 더하는 연출이 인상 깊었고,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다시 가족의 힘으로 극복하는 힐링극이었어요. 7-8월 볼만한 작품으로 추천하며 리뷰 시작할게요. 혜화 대학로에는 정말 많은 연극과 뮤지컬이 올라옵니다. 그중에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극들이 많아서 공연을 볼 때마다 추천하고 싶은 극이 늘어나는 재미에 빠져있는 요즘인데요. 오늘 리뷰하는 대학로 연극 꽃,별이지나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1관 스콘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 오후 5시 반 캐스트 미호: 정연 정후: 김설진 할머니: 최미령 희민: 김대현 지원: 임세미 대학로 연극 추천: 꽃, 별이지나 특별한 연출과 줄거리 요약 꽃, 별이지나는 웰메이드 연극 제작사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의 원년 멤버(진선규, 이희준, 정연, 김지현 등)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3번째 작품으로, 고통스럽지만 그렇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픈 선택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힌트를 주려는 바람을 담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된 모두와 현재 아픈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작품입니다 특별한 연출: 이 작품은 탄탄한 대본은 기본이고 극대화된 몸동작 연출을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
대학로 혜화 공포연극의 대명사 '오마이갓' 관람했습니다. 더울 때면 더욱 인기가 올라가는 예매순위 높은 좀비극인데요. 과연 쫄보 봄날이 얼마나 정줄 놓고 웃고 떨다 왔는지 후기 풀어봅니다. 여름이 되면 한 번씩 생각나는 것이 zombie 물이에요. 적당히 무서우면 더위가 좀 가시는 것 같잖아요? ㅎㅎ 다들 저 같은 생각을 하는 거겠죠. 매표소 앞에 티켓 발권 줄이 길었어요. 커플 데이트하시는 분들이 주로 많이 보였는데 보는 동안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밖에 없지 싶은 부분은 의도 유무와 별개의 수확일 수도 공포 연극 오마이갓 관람 시 유의할 사항 티켓 수령은 시작 20분 전, 시작 후에는 입장 불가, 퇴장 후 재입장 불가. 공연 당일 취소/환불/변경 불가 약속되지 않은 촬영/ 녹음/ 음료나 음식 반입 불가 ★공연을 재밌게 봐놓고도 주변인 최소 7명에게 추천하지 않을 시엔 좀비로 변할 수 있음 ㅋㅋㅋ 영화에 부산행이 있다면 연극에 오마이갓이 있다 6월 5일 수요일 17:00 캐스트 지호 노영준 세라 윤하나 멀티 전영준 좀비 한채희 기다리는 동안 시놉 읽어보기 막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까 시놉만 알고 가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영화가 아닌 무대극에서 좀비를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궁금증 해소했어요.ㅋㅋㅋ 아유 정말 웃긴데 무서웠답니다 ㅠㅠㅠ워낙 쫄보인 저는 그날 하도 비명을 질러서 내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 귀 아팠을 듯...
근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첫 번째는 메가박스 강남, 두 번째는 부천 스타필드시티, 세 번째는 코엑스 돌비 애트모스관에서 봤어요. 이미 1차 관람 후 후기를 썼고, 뮤지컬인 '엘리자벳' 리뷰를 수차례 했기 때문에 이날 느꼈던 몇 가지만 작성하고, 오늘은 그냥 내 일정 기록 정도로만 쓸 예정. 1,2번째 봤을 때 오프닝에 물먹은 것처럼 답답하다고 느껴지던 부분이 해소되더군요. 역시! 했고요. emk가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보길 권하던데 처음부터 그랬더라면 아마 3번으로 끝내지 못했을 수도 있긴 합니다 ㅋㅋ(넘흐 좋았다는 소리 무대인사가 있었던 메가박스 코엑스는 포토존& 캐스팅 보드도 제법 신경 써놨어요. 남길 것이 별로 없는 편인 연뮤덕 입장에서 고마웠지 뭡니까 ㅋㅋ 마침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예고 영상이 나오고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이때 평일이었는데도 더부티크관 두곳은 매진. '이게 생각보다 인기 있군. 그래서 4주 차까지도 일단 진행되고 있구나' 했습니다. 이 장면, 영화에서 보면 토드 눈빛이 이렇게 텅 비었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작정하고 꼬시는 눈빛에 가까운데 왜때무네 영혼이 날아간 것 같은 순간을 포스터로 썼는지 모를 일. 하여튼, 일 잘한다고 칭찬하고 나서 보면 이렇게 생뚱맞은 부분에서 거슬리네 참내. 2022년 공연 볼 때 설치했던 포토존보다 더 멋진 것 같아!! 했더랬어요. 그래서 가...
지난 16일에 개막했던,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보고왔어요. 연뮤덕이신 인친님 피드를 보면 포토존이 있는 상영관도 있는 것 같던데 제가 갔었던 강남점에는 없었어요. 엘리자벳:더 뮤지컬 라이브 관람회차: 10월 20일 13:45 러닝타임: 2시간 53분 시작 전 광고 10분/인터미션 7분 포함 캐스트 엘리자벳: 옥주현 토드: 이해준 루케니: 이지훈 요제프: 길병민 대공비소피: 주아 루돌프: 장윤석 막스공작: 문성혁 루도비카: 김지선 2022년 블루스퀘어 오픈 관람때 찍어놓은 옥엘리 기둥 지난 22년 10주년 때의 공연을 박제한 거예요. 당시 처음 토드로 투입된 이해준 배우 회차를 보고는 이해준 재·발·견이라고, 얼터 수준으로 회차가 적다며 아쉽다고 본격 찬양 후기를 쓰기도 했어요. 무대 작품을 영화관에서 보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 요약 무대에서 직접보는 생동감이 아주 조금 덜 하긴 해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치만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 편집한 거(편집 짱좋!!)라서 오히려 내가 그동안 20여번에 가까운 관람회차 동안 늘 비교적 앞구역(1-6열 사이)에서 관람했는 데도 볼 수 없었던 걸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어요. 그러니 뒷자리에서, 혹은 2-3층에서 보신 분들은 꼭꼭 메가박스로 달려가서 확인하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새삼 놀랐던 것이 영화화된 회차에 들어간 분들 모두 성대 진짜 짱짱하다!!!는 거였어요. 어째 배우들...
국내 초연하여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진행했던 뮤지컬 엘리자벳 더 이상 볼 수 없는 마지막 프로덕션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10월 16일부터 메가박스에서 만나게 되는 [엘리자벳: 더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이 정략결혼 후에 겪는 자유, 가치관, 사랑에 대한 고뇌 그리고 끝없이 죽음에 대해 고민해왔던 그녀의 일기장 내용에서 차용된, 의인화된 죽음을 등장시켜서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한 잘빠진 뮤지컬을 만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극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상영관인 메가박스의 오픈 현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의인화된 죽음 [토드]가 조종하여 무정부주의자였던 루케니로 하여금 엘리자벳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화화된 회차는 지난 10주년 공연에 캐스팅되었던 옥주현, 이해준, 길병민, 이지훈이 주요 등장인물이에요. 엘리자벳: 더 라이브 캐릭터 캐스트 엘리자벳 : 옥주현 토드: 이해준 루케니: 이지훈 요제프: 길병민 어린 시절 줄타기 하다가 떨어져서 처음 토드를 만난 후 그녀가 갈등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 의인화된 죽음은 그녀(아름다운 엘리자벳)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꽤 정치색도 있고 무거운 서사를 가진 내용이지만 '치명 멜로'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또 다른 맛으로도 보게 되는 작품이에요. 실제 엘리자벳 황후를 총으로 쏜 루케니가 민중을 선동하면서 아이들이...
기다리던 옥주현, 김준수, 박은태 조합의 엘리자벳 옥샤은 페어 관극. 옥엘리 은케니 샤토드 붙여놓은 회차가 귀했다. 귀한만큼 매진이라 로비도 혼파망이었고. 거진 두시간 반전에 도착해서 (낮공연 진행중일때) 호딱 포토존 찍어두기. 근데 이시간대에도 줄서서 찍은거 실화냐.. 엘리자벳 기둥 옥주현 토드 기둥 김준수 . 3명의 루케니 기둥 이지훈,강태을,박은태 똘끼 충만하고 능글미 추가된 박은태 루케니 아직 한장 남은 내 소중한 엘리 티켓♥ 다음에도 기둥들 찍어와야지. 블퀘 벽화들:) 공연 주요장면을 벽화로 걸어줘서 공연장 들어서면서 부터 극에 대한 설렘 같은 것이 증가하는 것 같다. 이른 저녁 먹을까하고 나왔다가 귀찮기도하고 공연 시작 기다릴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지하철역사랑 연결 구간에 있는 카페로 고고. 소시지빵7000원 디카페인 커피5000원 디카페인커피 먹어본 중 제일 맛없음. 여기 그냥 아메는 무난했는데 ㅜ 10월23일 오후7시 캐스트 엘리자벳: 옥주현 토드: 김준수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민영기 대공비소피: 주아 루돌프: 장윤석 뮤지컬 엘리자벳/220907낮공 이지혜 김준수 박은태 민영기/졔엘리 샤토드, 은케니 졔샤은 페어 호후기 늦어도 너무 늦은, 뮤지컬 엘리자벳 0907 낮공 관람후기.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후... m.blog.naver.com 뮤지컬 엘리자벳 옥주현 노민우 박은태/10주년 자둘 호불...
뮤지컬 데스노트 자막공 보러 먼길 잠실역 샤롯데씨어터까지 다녀왔다. 갈때마다 늠늠 싫은데 오페라의 유령 보러 8월에 또 가야함. 하긴 그표없어서 못가는 것보다야 백번 낫긴 하다만. 돌아오는 일욜이 막공이라 샤롯데 공기가 아주 후끈하더라. 막공주의 그 드글드글 끓는 아쉬움과 남은 열정 불태우려는 그 마음이 극장에 가득한 거 RGRG 포토존의 라이토의 영역은 블랙으로 엘의 영역은 화이트로 설정해놔서 라이토가 악이라고 이분법적으로 규정된 것 처럼 느껴지는데 엘도 목적을 위해서는 과정이 없는 또라이긴 매한가지. 포토존이고 캐스팅보드고 줄이 너무 길어서 멀리 한구석에서 선수교체할 때 호다닥 찍었다. 너무 많은 분들이 기본 촬영 외에도 김준수배우 얼굴 가리키고 꽃받침하고.. 그럼서 찍으니까 진짜 줄이 안줄어 ㅋㅋ 야가미 라이토: 홍광호 엘: 김준수 렘: 이영미 류크: 서경수 미사: 류인아 야가미 소이치로: 김용수 야가미 사유: 박현선 주말 막공을 앞두고 있기때문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샤롯데씨어터 3열 자리 후기: 중블 3열, 자리 너무 좋았어. 양쪽으로 나눠 서서 노래& 연기할 때의 엘과 라이토, 렘과 류크가 한눈에 안들어 오긴 하지만 다 들어오는 자리보다 더 좋은게 사실이지. 단차가 미미해서 앞사람이 커서 시야를 가리면 자연재해를 입게되긴 하지만... 뭣보다 똘끼 넘치는 신념으로 가득찬, 라이토랑 엘 미세한 표정까지 볼 수 있는거, 막판에 엉...
충무아트센터 데놋까진 어케 어케 봤는데 샤롯데씨어터로 오곤 못보고 있었던 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회차 나도 드디어 가게 되었다. 어휴 이 영롱한 포도알이라니:) 오늘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나의 금손님 손이 열일해주심. 나도 내일이랑 모레 함 해봐? 이걸로 자첫자막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알게모야 연뮤신이 또 하나 덥썩 쥐어줄지. 홍샤 빼고 모두 바꿔서 보고 싶었지만 한두분은 걸리더라고. 류크까지 경력직이라 안정적으로 보겠지. 홍라이토 반갑😆 샤엘도 반갑😆 6월에 만날 때까지 참아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