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뮤지컬 줄거리와 기본 정보, 그리고 원작 소설 배경에 대해 알아볼게요. 바쁜 일정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규현, 장혜린, 민영기 회차로 관람하고 와서 후기에 앞서 공연의 기본 정보 및 줄거리와 원작 소설 배경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짚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웃는 남자 기본 정보 공연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기간:25년 1월 9일-3월 9일 러닝타임 : 18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지연 입장: 1막 시작 후 14분/2막 시작 후 24분 할인 *평일 낮 공: R, OP, S석 10%/ A, B석 20% *초중고: A, B석 한정 20% *장애, 국가유공자: 30% 티켓 수령: 공연 시작 1시간 반 전 주차 할인: 당일 관람자 한정 5시간 6천/ 토, 일, 공휴일은 1.5배 웃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배경 원작은 1869년에 발표된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웃는 남자]입니다.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곱추 등을 통해서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이 존엄성을 꾸준히 다뤄온 작가로, 이 작품에서도 계급 차별과 부조리한 정치 체계를 비판합니다. 18세기 영국의 실제 역사가 이 소설에 영향을 줬는데요, 당시 빈민층 아이들을 납치해서 신체를 변형시키는 끔찍한 범죄가 만연했는데 콤프라치코스라는 집단이 그 사건의 중심에 있었고, 이 사건은 뮤지컬의 도입부에 비중 있게 표현됩니다. 어릴 때 유괴당하여 얼굴이 칼로...
캄보디아에서 보낸 사흘 중에 가장 이국적이라 느껴졌던 유러피안 펍 스트리트 안젤리나 졸리 맛집이 있는 유명한 거리인데요. 영화 툼레이더 촬영하는 동안 매일 들러서 식사를 했다던 레드 피아노에서 우리도 저녁식사를 했어요 캄보디아 시엠립의 핫플 유러피안 펍 스트리트 다양한 디자인의 등이 매달려있었던 캄보디아 시엠립의 핫플 유러피안 펍 스트리트. 유적지 이외의 장소는 한산하기 이를 데 없었는데, 이곳은 화려한 네온과 음악소리, 버스킹 하는 현지인들로 거리가 흥겨움으로 가득했어요. 2층 건물이 대부분이지만 1층 테라스에 자리를 내어 노천 펍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놨어요. 야외 자리엔 서양 사람들이 많았어요. 유러피안 펍 스트리트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 안젤리나 졸리 맛집 레드 피아노 PUB STREET에서 가장 유명하며 인기 있다고 할 수 있는 레스토랑 레드 피아노. 앤젤리나 졸리가 영화 찍을 때 거의 매일 와서 피자며 햄버거를 즐겼대요. 메뉴에 툼레이더 칵테일이라는 것도 있다던데 우린 토종 맥주인 앙코르 생맥주를 마셨어요. 주문한 음식, 캄보디아 가면 맛봐야 할 음식은? 시티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비용+ 가이드님이 한턱 쏘겠다 하여 테이블마다 폭립 플래터 하나씩과 앙코르 생맥주 무한으로 쏘겠다고 했었는데 우리 테이블엔 술 좋아하는 분들이 없어서 한 잔씩 마시는 것으로 끝 ㅋㅋ 코코넛 커리, 록락, 피자, 폭립, 앙코르 맥주를 주문했어요....
저의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의 주요 목적 유적지 탐방 마지막 코스였던, 바이욘 사원.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의 차이점 및 복장에 대한 것과 함께 탐방기를 작성해 봅니다. 바이욘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해있는 앙코르 톰의 중심 사원이에요.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의 차이 앙코르와트는 수리야바르만 2세가 힌두교 양식으로 지은 단독 유적지인 것과 달리 앙코르톰은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불교 양식으로 건립된 크메르 제국의 수도로 성곽도시죠. 성곽 안에 여러 유적이 모여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이에요. 중심에 있는 바이욘 사원과 주위의 여러 유적군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1면이 3Km 정·사·각 형태로 9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며 라테라이트로 성곽을 쌓았고, 5개의 성문이 있어요. 목조 건물은 유실되고 현재 석조 건물만 남아있는 거라고 해요. 대표 사원은 바이욘, 바푸온, 피미아나카스, 코끼리테라스, 문둥왕테라스 등이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바푸온은 공사 중이라 못 보고 피미아나카스는 관람 일정에서 빠져있었어요. Bayon 이야기에 앞서 Angkor Thom을 (가서 보기 전엔) 단독 유적지로 생각했던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 거라고 여기며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의 차이를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바이욘 사원은 약 50개의 탑이 있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요. 거대한 바위산 모양의 이 사원은 앙코르 유적 중 유...
신비로운 부조와 미로로 빛났던,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인 앙코르 톰의 관문 코끼리 Terrace, 문둥왕 Terrace 얼핏 보면 앞의 앙코르와트나 타프롬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크메르 제국의 수도인 앙코르 톰, 왕궁의 관문입니다. 앙코르 톰은 Angkor: 왕조, Thom: 큰.이라는 의미를 가진 12세기 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설된 크메르 제국의 수도에요. 두 Terrace는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위치해있으며 이곳에서 황실의 행사와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저희가 다녀왔던 25년 2월 3일에는 양쪽 모두 테라스 관람이 가능했는데 반년 전에는 불가했대요. 앙코르 유적군들은 관람과 복원공사를 돌아가며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 유적지 내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바푸온은 공사 중이라 관람하지 못했어요. 코끼리 테라스 Terrace of the Elephant는 길이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 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에요. 동쪽 광장을 향하고 있는 단상은 3개인데, 양옆은 코끼리들이 부조되어 있고 중앙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새 '가루다'가 받치고 있어요. Terrace of the Elephant에 올라가면 서쪽 아래 중앙광장이 한눈에 보이는데 크메르 제국 당시의 영광을 상상하며 최고 권력자인 왕의 위용을 느껴볼 수 있어요. 광장 앞 쪽 맨 끝에는 12개의 탑이 있는데 그 ...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중에서도 유독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사원 타프롬. 앙코르와트 동쪽문 밖 해자를 지나 대기하고 있던 툭툭이를 타고 식당으로 가서 점심먹고, 다시 툭툭이로 타프롬까지 이동합니다. 저흰 패키지 상품이어서 이동할 때 불편함 없었어요. Ta Prohn 사원 정보 위치: Angkor Tohm에서 약 1.5km 거리 입장료: 앙코르 유적지 통합 입장권 사용 (1일권 37달러) 운영시간: 07:30-17:30 추천 방문 시간: 아침 일찍 또는 오후 늦게. 한낮은 덥고 단체 관람객 많음.(그 단체 관람객 중 1인;;) 자야바르만 7세와 타프롬의 유래 Ta Prohm은 12세기 말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세운 불교사원이에요. 그는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앙코르 톰을 비롯한 여러 대규모 건축물을 남겼죠.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시 꼭 봐야 한다는 앙코르와트는 수리야바르만2세, 바이욘, 타프롬은 자야바르만7세)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오랜 세월을 지나며 자연과 하나된 독특한 풍경 때문이에요. 거대한 스펑나무 뿌리가 벽을 타고 내려오며 마치 사원을 감싸안고 있는 듯한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일부 구조물은 무너져내렸지만 그 모습조차 자연과 유적이 공존하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요. 특히나 여긴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툼레이더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
출처: 홈페이지 현재 감성 뮤지컬 베르테르가 공연되고 있는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의 좌석, 오페라글라스, 빠른 주차 구역, 대중교통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 물품보관소 등, 공연장 이용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 찾아가는 길 저의 다른 공연 후기에서 캡처한. 7층 티켓부스층 사진 신도림역 바로 앞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는 현대 백화점과 함께 이어진 복합 건물의 오피스동 7층부터 10층까지 사용되고 있는 대극장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여 찾아가는 방법 전철 이동할 경우 지하철 1호선, 2호선 신도림역 5번 출구로 나와 현백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가다가 먼저 만나게 되는 오피스동으로 들어가, 엘베 앞 액정에서 7층을 누른 뒤 표시되는 승강기 번호를 보고 타면 됩니다. 7층에서 내리면 롯데시네마가 나오는데 극장을 벗어나면 공연장 티켓부스층 로비가 나옵니다. 현대백화점 6층 식당가에 디큡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니 그것을 타고 한 개 층 올라가도 되고, 버스 하차하여 백화점 외부 에스컬레이터 타고 7층까지 올라와서 파스쿠찌 지나쳐 들어가도 로비가 나옵니다. 주차장과 주차요금 할인 극장에서 가까운 주차구역 은 디큐브 아파트와 GS칼텍스 주유소 사이에 있어요. 현대백화점과 같이 사용하긴 합니다. 지하 3층-7층 이용하여 구역 6번 기둥 쪽에 차를 대고 오피스동 엘베 이용해서 7층까지 오면 매표소층 로비에 도착합니다...
시엠립 앙코르와트 패키지여행 부조로 만나는 신화와 웅장한 건축 어제 Angkor Wat 일출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에 이어서 작성해 봅니다. 가이드님에게 1층 회랑에 가득한 부조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듣고 본격적으로 사원의 깊은 역사 속으로 들어갑니다. 앙코르와트, 힌두 신화를 품은 거대한 사원 빨간 모자, Angkor Wat 해설사 라이센스 자수가 붙어있는 하얀 티셔츠를 입으신 우리 가이드님 Angkor Wat는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리야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신 비슈누를 모시기 위해 세운 사원이에요. 이후 국교가 불교로 바뀌고,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사원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사원의 구조는 힌두 신화 속 '우주의 중심 메루산'을 형상화하고 있어요. 5개의 첨탑 중 중앙의 가장 높은 탑이 메루산, 주변의 4개 탑은 이를 둘러싼 봉우리를 상징합니다. 라테라이트와 사암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구조물이 외세의 침략을 겪으면서도 9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것이 경이로웠어요. 시엠립 앙코르와트 층별 구조와 주요 특징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층마다 상징적이고 신화적 의미를 담고 있어요. 1층: 신화와 역사가 새겨진 부조.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이 1층 회랑이에요. 무려 800미터에 달하는 부조가 있어요. 크메르 제국의 탄생 역사와 힌두 신화를 담은 부조입니다. 패키지여행으로 가서 다행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출 시간대와 사진 명소를 제가 다녀온 2월 3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1일 입장권은 37달러, 저흰 사원 방문 하루 전 오후 5시 40분 정도에 입장권을 미리 현장 구입했어요. 입장권 이용은 지정일 한정으로 적용돼요. (24시간 개념×) Angkor Wat의 개요, 역사 캄보디아 여행의 백미 앙코르와트는 고대 크메르 제국의 수도 앙코르톰에서 1.5km 떨어진 곳, 시엠립에서 북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Angkor는 크메르어로 왕조를, Wat는 사원을 뜻해요. 크메르 제국의 왕 수리야바르만2세가 1122년 - 1150년에 걸쳐 세운, 당시는 힌두교 사원이었어요. 침탈 등으로 나라가 망하기 일보 직전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기사회생하는 데 국교를 불교로 바꾸며 사원에 있는 부조와 석상 상당수를 불상으로 대체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불교의 성지이고 최대 규모의 불교사원이라고 소개되고 있음 현지 시간 5시 40분에 로비에서 만나서 입구까지 차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얼굴이 나와있는 입장권을 확인하고 도보로 이동해요. 해자란? 위 캡처에서 보시는, 사원을 사각형으로 둘러싼 물길을 해자라고 해요. 이것은 탈속적인 공간과 세속의 공간을 분리하기도 하고, 보시다시피 밀림화된 곳에서 성이 온통 나무로 휩싸이는 것을 방지하기도 했다고 해요. 해자를 건너면 고프람이라고 하는 탑문을 만나게 됩니다....
소카 시엠립 리조트의 기본 세팅에 대해서 지난 게시물에 얘기했었고, 오늘은 수영장과 조식 부분만 따로 포스팅해 볼게요. 앙코르와트 여행 숙소, 소카 시엠립 리조트 수영장, 조식 뷔페 로비에서 조식 뷔페로 가는 중. 이용 시간: 6:00- 10:00 음식 종류가 엄청 많다! 할 수는 없지만 골고루 구성했어요. 종류가 많아도 결국 먹는 것만 먹는 편이라 제 기준 이곳 조식 뷔페 괜찮았어요. 영상으로 찍었어요. 올리면서 확인해 보니 즉석 계란프라이랑 쌀국수 코너를 빼먹었더군요. 과일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그건 좀 아쉬웠던 그때의 저. 근데 여기뿐 아니라 다른 뷔페에 갔을 때도 보니까 구성이 용과, 파파야, 수박, 파인애플 정도였고, 그나마 소카 시엠립 리조트엔 패션프루츠가 있었어요. 여기 옥수수는 우리나라의 초당옥수수랑 비슷해요. 달콤하고 사각 사각한 식감. 가운데 들어있는 볶음면은 그냥 그랬고. 과일은 엄지 척! 남편이 담아온 돼지고기 볶음이 맛있었고. 첫날 오후에 요건 2인 1세트로 제공된 애프터눈 티(패키지 상품 구성) 예쁘고 달달하고~ 왼쪽 디저트는 팥앙금 맛이 나는 베이스에 코코넛밀크 맛이 나는 걸 올렸는데 특이했고 맛있었고. 허브가 들어가지 않아서 저도 먹을 수 있었던 스프링롤은 싱싱한 야채와 쫄깃한 겉 쌈(?)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어요. 와중에 장식된 꽃은 리조트 둘러볼 때 많이 봤는데 향긋하고 달콤한 향기가 났어요. 앙코...
이번 캄보디아 여행은 노쇼핑 노팁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계약 시 숙소가 5성급이라고 했고, 앙코르와트 근처 소카 시엠립 리조트가 배정되었습니다. 가보니 열악한 그곳 상황에 비하면 꽤 괜찮은 환경이었고, 뭣보다 유적지가 가까워서 유적지 투어를 위해 새벽에 움직일 때 시간이 세이브되어 좋았어요. 3박 5일 일정이었어요. 시엠립 공항에 밤 도착, 인천엔 새벽 도착. 그래도 러키비키였던 것이 시엠립 직항이라 5시간 5분 밖에 안 걸렸다는 점. 이번에 이용했던 아시아나 직항 노선은 가이드님 피셜, 늘 있는 건 아니고 앙코르와트 여행 성수기인 1,2월 한정이라고 해요. 암튼! 공항에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도착한 날까지가 소원종이 매다는 이슈 있는 시기였던가 봐요. 이 요란한 소원종이 인테리어는 다음날 오전에 철거되고 대형 화병에 꽃을 꽂은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패키지여행이 편한 건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할 때부터 느끼게 되죠. (다 알아서 해줌) 게다가 이번엔 가이드님을 정말 잘 만났어요. 3일 여행하는 동안 인문학 강의를 재미나게 하는 분에게 이야기 듣는 것 같았어요. (앙코르와트 해설사 라이센스가 있으시더군요.)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 문화와 유적지 뿐 아니라 이웃해있는 베트남이나 태국과의 관계며 미치는 영향 같은 것까지 재미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암튼!! 배정받은 룸에 도착.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6차 티켓 오픈 소식이 어제 오전에 오디 컴퍼니 공식 계정에 떴어요. 여행 다녀오고 피곤했던 관계로 조금만 있다가 해야지... 해놓고는 잊었어요 ㅋㅋ 저는 아직 이번 20주년 지킬앤하이드를 아직 자첫도 못했는데 벌써 6차 티켓 오픈이에요. 다행히 저번 5차 때 덕친님이 하나 잡아주셔서 홍 지킬 회차 들고 있긴 합니다만, 홍광호 린아 회차를 중블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해요. 덕친님 다시 또 부탁할게요 ㅋㅋㅋ (자첫: 첫 번째 관람/ 자둘은 두 번째 관람을 뜻하는 연뮤쪽 은어입니다. 이 문단에서의 맥락은 매 오픈마다 보고 있지만 20주년 공연인, 2024년부터 공연되고 있는 지킬앤하이드를 아직 못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암튼, 한발 늦었지만 올려보는 티켓팅 소식.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6차 티켓 오픈 일정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 2월 7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일반 예매 2월 7일 오후 2시 오픈 회차 3월 18일- 4월 6일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링크 전체 공연 회차 24년 11월 29일-25년 5월 18일 거진 6개월을 하는데도 여전히 티켓팅이 수월하지 않아요. 제가 보려고 하는 홍광호 지킬 경우는 진짜 말잇못입니다ㅜㅜㅜㅜ 6차 티켓 오픈 스케줄 이번 스케줄은 공연 시작할 때의 1차 멤버는 모두 빠지고 2차 배우들로만 꾸려져있어요. 2차 배우들 기다리던 분들 너무 신나실 듯. 지킬앤하이드 좌석배치도 보시...
캄보디아 2월 여행 복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엠립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을 방문할 때의 옷차림과 신발은 어떤 걸 신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기록을 시작으로 저의 캄보디아 2월 1일-5일 일정으로 다녀온 따끈한 여행정보를 방출해 볼게요. 캄보디아를 여행한다면 대부분 들르는 곳이 바로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와트 등의 사원 유적투어일 테죠. 유적지 투어 때 민소매와 반바지 착용하면 안 된다는 정보는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오늘 포스팅에서 지난 며칠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낀, 좀 더 유용한 준비물들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해 듣기론 1,2월 한정이라고 하던데 아시아나 항공에서 시엠립 공항 직항이 운영되고 있어요. 저는 알고 선택한 건 아니지만 노 쇼핑, 노팁 패키지 상품을 이용, 운 좋게 직항노선( 인천 - 시엠립 노선)으로 다녀왔어요. 캄보디아 2월 날씨 2월은 캄보디아의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머무는 2월 1일 부터 5일 사이 날씨는 내내 맑았고, 최저 22도 최고 35도의 기온으로 일교차가 컸어요. 이 시기는 건기라서 습하지 않았고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힘들진 않았는데, 현지 식당 사장님과 가이드님이 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대화 나눴대요. 그래도 신기한 게 햇볕으로 나가면 달궈지는 느낌 들게 뜨겁지만 그늘로 들어오면 괜찮더군요. 앙코르와트 일출을 보기 위해 5시 40분 정도에 ...
미국에 살면서 1년에 한 번씩 다니러 들어오는 중고딩 친구와 데이트했던 지난 1월 26일. 친구가 궁금해하던 연남동에서 식사를 하고,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된 공연을 보고, 경의선 숲길 데이트 맛집으로 인기 있는 오뎅바 철길부산집에서 마무리했었죠. 2년 전 여름 처음으로 철길부산집 숲길에 가본 뒤 애정하는 오뎅바브랜드가 되어 다른 점포에도 갔었고, 우리 동네에도 들어온 철길부산집에도 가곤 하는, 그야말로 저에겐 대표적인 또간집이에요. 철길부산집 숲길점 네이버 예약 혜택 숲길점은 서울 홍대 데이트 명소인 경의선 책거리 중심에 있어서 예약하지 않고 가면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네이버 예약하고 갔어요. 알림받기&예약하면 서비스 쿠폰이 나오는데 이날 대통주와 닭목살튀김 쿠폰이 있어서 댕이득! 이었어요. 테이블 기본 세팅. 오뎅국물 떠먹는 나무 국자를 비롯, 국물 컵, 어묵 자르는 가위, 집게, 소스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어요. 홍대 경의선 책거리 데이트 맛집 오뎅바 철길부산집은 테이블마다 중탕기가 있어서 각자 테이블에서 따끈한 국물을 떠먹으며 즐길 수 있어요. 공연 관람 후 방문하려고 6시 반으로 예약했었는데 벌써 웨이팅 하고 있어서 예약하길 잘했다고 셀프 칭찬했었죠. 예약 알림 받기 쿠폰으로 제공받은 대통주와 닭목살 튀김♥ 공짜라 맛있는게 아니고 그냥 내돈 내산해도 맛있는 술과 안주에요:) 대통주는 향이 좋고 단맛이 적당한 술이라 원래 좋아하...
현재 예술의전당은 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웃는남자, 중극장 토월에선 시라노, 자유소극장에서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공연하고 있고, 음악당에서도 이런저런 공연이 있으며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반고흐, 카라바조, 퓰리처상 전시 등을 하고 있어요. 제가 연극과 뮤지컬 쪽을 주로 다루고 있으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볼 때 위주로 정리할게요. 전체 공간 맵을 예당 홈페이지를 캡처해서 붙입니다. 이용객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여기 몇층이야???입니다. 바깥 버스정거장에서 들어가서 만나는 로비가 그냥 1층이 아닌, 지하 1층입니다. 엘베 이용 시 참고하세요. 예술의전당 대중교통편과 주차, 할인 다른 공연장에 비하면 주차장 수용 대수가 적다고 할 수 없지만, 방학 중이고 유명한 전시나 인기 있는 공연이 요즘처럼 대 중 소 극장 모두 진행 되고 있을 땐 차대기 정말 힘들어요. 교통편이 편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이 속 편할 거예요. 대중교통 이용방법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번 출구 교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 11번 환승하여 예당 바로 앞에 하차. 3호선 남부터미널 역 5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22번 타면 2정거장. 버스: 405,406(간선)/5413(지선)/서초11,17,22(마뻐)/1500-2,1553 (직행) 주차 할인 공연 관람객: 5시간 6000 전시 관객: 3시간 4000 편의시설: 2시간 3000 중복 이용: 12시간 이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용 정보 좌석 시야, 오페라글라스 대여 및 주차 할인 등 현재 뮤지컬 명성황후가 공연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그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작품의 티켓 오픈 포스팅에 공연장 정보를 같이 묶어서 올리곤 했었는데 그간 주차료도 좀 올랐고 오페라글라스 대여 방법도 바뀌고 하여 겸사겸사 개별 포스팅을 해봅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좌석 시야 세종 대극장은 1층 1030/ 2층 964/ 3층 1028, 총 3022(장애인 석 20석 포함)의 대형 공연장이에요. 좌석배치도를 보면 다섯 구역으로 펼친 대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장 왼쪽과 가장 오른쪽의 자리는 시야가 좋지 않은 편이죠. 공홈에서 좌석표를 눌러서 보이는 시야각을 확인하여 작성했던 기존 게시물에서 캡처한 것을 아래 첨부해 볼게요. 각 사진은. 클릭하여 크게 보실수 있고요. 사진 아래 적어둔 텍스트를 참고하여 시야각을 확인해 보시면 조금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VR로 눌러본 좌석 시야에요. 이게 1층 가운데 구역인 C 구역의 3열이에요. (세종은 좌석번호를 매길 때, 구역이라고 하지 않고, A, B, C, D, E 열이라고 표기하고 전체적으로 줄줄이 번호를 매깁니다.) 이 VR은 C 열 30번 이런 식으로 매겨지는 거죠. 일반적으로는 C 구역 3열 30번 이렇게 보시면 되겠어요. 3열이면 꽤 앞이지만 워낙 광활하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지지 않죠. 요...
삼복가 역곡·가톨릭대학교 밥집·점심 맛집 나의 또간집 폰갤러리 털이해요. 역곡 가톨릭대학교 인근에 살고 있는 제가 입맛 없을 때나 가볍게 한 끼니 해결하고 싶을 때 찾곤 하는 역곡 점심 맛집 삼복가, 나의 또간집. 지난 10월 31일 평생교육 활동가 교육 끝나고 귀가하는 길에도 들러서 식사를 했어요. 평소 점심때는 붐비는 편인데 이날은 한참 먹을 때가 지나서 그런가 손님이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메뉴와 주문한 음식 삼복가의 메뉴는 다양한 편. 저는 쫄면과 맛배기 돈까스를 주문해서 세트메뉴처럼 시켰어요. 역시 배고플 때는 음식 욕심을 내게 되는 매직ㅋㅋㅋㅋ주문한 메뉴가 빠르게 나왔습니다. 맛있는 쫄면과 돈까스 갓 튀긴 돈가스와 야채 듬뿍 들어간 쫄면이에요. 241031 기준으로 이렇게 해서 7500+4000=11500원이었어요. 삼복가가 워낙 동네 주민 친화적 식당이라 적은 돈으로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아낌없이 넣어준 야채즈. 삼.복.가는 약간... 동네 분식집 같은 그런 곳인데 이 정도면 비주얼도 훌륭하죠? 잡내 없는 돼지고기를 바삭바삭하게 튀겨내줘요. 남산ㄷㄲㅅ 의 소스 같은 맛이에요. 소스를 위에 넉넉히 뿌려줍니다. 옛날식 돈까스 생각나면 가볼 만한 곳이에요. 장국도 구수하고 깔끔. 여기 쫄면은 양념 맛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입맛 없을 때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해요. 새콤달콤한데 그 맛이 가볍지...
안녕하세요 공연 전시 인플루언서 봄날의기억입니다. 오늘은 돌아오는 2월 6일부터 코엑스 3층 C 홀에서 진행되는 [제14회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2025] 2월에 볼만한 코엑스 전시 정보를 가져왔어요. 다가오는 2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이자 전시를 대표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가 올해로 14번째로 코엑스 C 홀에서 개최됩니다. 현대 조각의 경향과 예술적 담론을 만나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코엑스 전시 중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행사 기본 정보와 특징,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 행사 기본 정보 구분: 조각 기획전 및 아트페어 장소: 코엑스 3층 C 홀 기간: 2025.02.06~02.09 (4일 동안) 입장 시간: 0206(목) 15:00-19:30 0207-0208(금, 토) 11:00-19:30 0209 (일) 11:00-18:00 개막식: 2월 6일 오후 5시 방식: 개인부스, 그룹전, 대형 조각, 원로 조각가 특별전, 청년작가지원전,중국조각특별전, 기업협업전, 문화재단후원작가전 등 입장료: 15000원 주최: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주관: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 2월 볼만한 서울 실내 전시 20여 개 부스 3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5]는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와 국...
이 번 오픈 아직도 관람 못한 채 벌써 마지막 티켓오픈이 다가왔어요. 다행히 2월 19일에 규현 그윈플렌 회차를 보길 예매해두었는데 너무 좋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왜냐!? 표가 그것뿐이라서요;; 뮤지컬 웃는남자 마지막 티켓오픈 일정 오픈 회차 2월 25일-3월 9일 선예매 EMK 멤버십 선오픈 예매처: 멜론티켓 2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5시 일반 예매 2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예매처 예술의전당, 멜론티켓, 인터파크 전체 공연 일정 1월 9일 - 3월 9일 공연장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세미막공 페어가 너무 좋아서 저걸로 봤어야 했구나 싶긴 한데 3월 스케줄은 대체로 불확실한 상황이라 일단 2월 19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황송합니다 등급별 좌석배치도와 자리팁 뮤지컬 웃는남자는 무대 예술의 꽃을 제대로 피워낸 공연이라서 앞자리가 아니면 아닌 대로 봐도 좋은 작품이에요. 이렇게 광활한 좌석배치도를 보면서도 다른 극에 비해서 덜 심난한 편이지요. 막상 티켓팅해서 잡은 자리가 워낙 쩌리석이라 이 돈으로 이런 자리에?? 하는 회의가 든다면 차라리 4층에서 무대만 보고 넘버만 듣겠다는 마음으로 가셔도 되는 극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제 기준으로는 뒷자리라도 괜찮은 유일한 작품이에요. 프롤로그에서 격랑에 휩싸인 난파선 장면, 눈의 정령이 있는 설경 장면. 상심한 데아를 위로해 주는 빨래터씬, 웅장한 상원씬 데아 안고 별을 향해 걸어가는...
광화문에서 친구들 만나 부암동에서 놀다가 뒤풀이로 예전에 한번 모임을 가진 적 있는 생활맥주에 갔어요. 부암동의 여유로운 분위기와는 결이 다르지만 활기찬 곳에서 가볍게 치맥을 하는 시간도 좋았어요. 광화문은 접근성도 좋고 분위기 좋은 넓은 장소가 많아서 종종 덕친들 만나는 장소로 찾는 편인데요. 오늘은 친구들 뒷풀이 했던 이야기를 해볼게요. 부암동에서 광화문으로, 생활맥주를 선택한 이유 한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예쁜 카페에서 수다 떨었던 그날의 우리들. 마무리로 치맥 하며 뒤풀이를 즐기기로 했어요. 부암동에서 나오는 길은 당시 집회 때문에 경복궁역까지 밖에 운행하지 않았지만 광화문까지 와야 귀갓길 교통이 편하기 때문에 도보 이용해서 광장 쪽으로 나왔어요. 수년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보고 뒤풀이로 갔던 생활맥주가 치맥 하기에 적합한 곳이어서 그리로 가기로 결정하고 이동했어요. 광화문 생활맥주 주차 정보 생활맥주 광화문점은 자체 주차장이 없어요. 하여,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죠. 자차로 방문하신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하세요 1. 세종문화회관 공영 주차장 위치: 도보 7-8분 거리 시간당 약 3천 원 선으로 다른 데에 비해 저렴. 2. 광화문 s 타워 주차장 위치: 도보 약 3분 거리 시간당 4000, 가장 가까운 주차장 하지만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가까운 위치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철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