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 일본은 20번째인데 후쿠오카가 처음이라니 다들 놀랐지만~! 처음이라그런지 너무 좋았던 후쿠오카 여행이었답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인천 - 후쿠오카 KE787을 타고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 내려서 입국수속을 진행했어요. 요즘은 뭔가 세미나가 많은지 단체 탑승객이 많아서 입국 수속이 좀 오래걸렸어요. 2시간 반 전에 왔는데 라운지까지 이용하려니 조금 빠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원래는 오전 8시에 출발하는 KE787 항공편. 출발이 조금 지연되어서 20-30분 정도 늦어졌답니다. 라운지에서 음식 입에 쑤셔넣고 거의 달리다시피 했는데 생각보다 좀 여유로웠어요. 참고로 대한항공 인천 후쿠오카 KE787 비행편 게이트는 241번이었는데, 가장 안쪽에 있기 때문에 게이트에 오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오셔야한답니다. 발바닥에 불날 정도로 뛰었음. 아이폰 검색 탭에서 항공편 이름을 치면 현재 운항 상황이나 게이트를 알 수 있어요. 다른날에는 KE787편 게이트가 232번이었네요! 그래도 연착이 길지 않아서 예상했던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창가 자리를 선택했는데 워낙 늦게 선택하다보니까 날개에 가리는 자리..! 그래도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딱히 도심 뷰나 그런게 없기 때문에 굳이 창가자리를 선택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진짜 기내식 받고 밥먹으면 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