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색적인 풍경, 제주 올레길 6코스 제주 쇠소깍 사실 비오는 날이면 실내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마련이다, 아울러 비는 물론이고 풍랑이 심해지는 악천후에는 야외 관광지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는 곳도 많은 상황이다. 그렇게 비바람이 심한 날,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좀처럼 보기 힘든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가에서는 검은 모래와 자갈이 굴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쇠소깍이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면, 하효쇠소깍 해수욕장은 쇠소깍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바닷물이 합쳐진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계곡쪽으로 찾아보기로 한다, 좋지 않은 날씨에 평소같으면 테우(전통 땟목)와 조각배를 타러 많은 사람들로 대기중이던 업체도 이날은 휴업중이었다. 덕분에 가까운 곳에 도로변 무료 주차장 구역들도 비워져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평일 날씨가 좋을때도 쇠소깍 무료 주차장은 해수욕장앞으로 넓게 자리잡고 있으니, 조금 거리는 떨어져있지만,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겠다. 주차를 한 후, 길을 건너면 계곡아래 내려가는 계단길이 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다, 주변은 소나무가 가득해서 자연스럽게 넓은 그늘을 만들어준다, 비가 계속 적지 않게 내리던 이날은 햇빛을 가리는 대신에 적당히 비를 가리는 역할을 해준것 같았다. 그렇게 쇠소깍 계곡아래로 향하는 계...
제주도 놀거리로 빠질 수 없는 제주 쇠소깍 카약 예약은 필수 봄여행과 봄꽃 나들이로 붐비기 시작하는 요즘의 제주에서 사전 예약 일찌감치 하고~ 달렸다. 요즘 제주도내 도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왕벚꽃나무, 이제 그 꽃잎들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도로가 멋진 길이다. 오전 9시 첫 시간에 맞춰 제주 쇠소깍 카약 예약을 했는데. 부지런히 서둘러서 여유 있게 일찍 도착, 카약과 태우 승선대기소에서 예약 확인을 마치고 잠깐 주변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 카약이나 태우를 타시기 전에 카약 선착장에 미리 내려가지 마시고,~ 매표소 승선대기소에서 확인하신 다음 매표소에서 나눠주는 구명조끼를 입고, 선착장으로 시간맞춰 찾아가시길 바란다. 예약시간의 여유로 잠깐 전망대에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데크 계단으로 이어진 길은 계곡 주변을 산책하며 탐방이 가능하다. 저~ 앞에 하류에 보이는 곳이 카약과 태우를 승선하실 수 있는 곳이다. 아직은 승선 준비 중~ 묶여있는 카약이 보인다. 코스는~ 저기 멀리 보이는 상류에서 하류 승선장까지, 20분 동안, 제주도 놀거리 제주 쇠소깍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되겠다. 참고로~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 카약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카약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확인하시길.~ 가끔 아직도 투명 카약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생각보다 맑지 않은 수심의 시야에 실망하시는...
제주 서귀포 체험 여행 쇠소깍 카약은, 서귀포시 시청에서 인정하는 서귀포in정 스마트 스토어에서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사전 예매로 이용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실 것이다, 최근 들어 포근해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곳곳의 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쇠소깍 역시 붐비지 않을 리 없겠다, 현장 예매하시려다 대기시간 길어지면서 미리 짜놓으신 여행 코스 일정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바,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예매 후, 현장 예매소 거치지 않고 바로 카약 탑승 대기소를 방문, 수신된 알림 문자를 제시하시고 예약 시간에 맞춰서 카약을 탑승하시는 다이렉트 코스를 이용하시면 되겠다. 그렇게 사전 예약을 한 탓에 한결 여유가 생긴다, 쇠소깍 입구 카약 현장 매표소와 바로 인접해서 혼잡한 제1주차장을 피해서 쇠소깍 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수욕장을 돌아보면서 카약 탑승 대기소로 향한다. 쇠소깍 무료공영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9-1 해수욕장에서 체험장까지 조금 거리가 있지만, 사전 예매한 탓에 대기할 필요도 없기에 천천히 해수욕장을 돌아보면서 카약 탑승 대기소로 향한다. 카약 탑승권 예매는 아래 링크, 서귀포시가 공인, 인증한 서귀포시 공식 쇼핑몰 서귀포인정, 또는 서귀포in정 스마트 스토어에서 하실 수 있겠다. https://smartstore.naver.com...
제주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 투명 카약에서 전통 조각배로 바뀌었음 쇠소깍은 서귀포 남원읍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효돈천 하구로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지형이 맑고 깊은 물웅덩이와 기암괴석이 함께 경치가 멋진 곳이다, 포근한 봄을 넘어선 2월 제주도 날씨, 이날 기온은 20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금방이라도 여름이 올 것 같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파도가 시원스럽게 치는 바다를 찾게 되실 것이다, 물론 해수욕은 조금 이르겠고, 거친 바다에서 제트 보트 타기도 부담스러울 때. 적절한 곳, 잔잔하게 파도가 없으면서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주변 풍광 좋은 위치에서 카약을 타실 수 있는 곳이 있기에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곳 쇠소깍이 되겠다. 서귀포를 가로지는 일주동로에서 효돈천을 따라 함께 바다로 향하는 쇠소깍로로 접어들게 된다, 그렇게 효돈천을 따라가시면서 무료 주차장을 도로변에서 찾으실 수 있겠지만 벌써부터 따뜻해지는 봄나들이 관광객들로 대부분의 무료 주차장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럴 때는 입구를 지나서 하효쇠소깍 해수욕장 맞은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실 것을 추천한다. 하효쇠소깍해수욕장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입구와는 100m 남짓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이 되겠다, 맞은편 하효항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하효쇠소깍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닌 검은 모...
비교적 따뜻한 제주도에서도, 자꾸 남쪽 지역을 찾게 되는 것을 보면 겨울은 겨울이다, 제주도 겨울 여행에서 남쪽을 찾게 되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감귤철에 맛있는 효돈감귤을 찾는 것과, 겨울철이 제철인 위미리 동백꽃을 찾아서 제주도 겨울여행 코스로 가볼만한곳 많은 남쪽 지방인 남원읍을 찾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유인 빵 만들기 체험을 위해서, 제주 쇠소깍의 원류인 효돈천이 지나는 곳에 위치한 하례감귤조합 협동조합의 하례점빵을 찾게 되었다, 하례점빵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건너편을 보니~ 깊숙하고 넓게 펼쳐진 효돈천이 내려다보였다, 무더운 제주도 여름 여행 코스였다면 아마도 시원한 물소리를 따라서 효돈천 계곡으로 향했으리라~ 그렇게 쇠소깍까지 경로를 잡았을지도~ ㅎㅎ 그렇지만 이날은 12월 제주도 겨울 여행 코스로서 빵 만들기 체험을 위해 하례점빵을 찾았기에~ 계곡구경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한다. 하례점빵이라는 상호 아래 또 다른 현판에 적혀진 글귀는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이 되겠다, 하례리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제주도 전통의 상웨떡이라는 향토음식을 변형 개발한 수제빵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경험하게 될 체험 프로그램은 한라봉상웨빵 만들기가 되겠다, 체험은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주셔야 진행이 가능하며, 체험 예약은 카카오 플러스 하례점빵으로 문의하시면 되겠다. 효돈천 하류 쇠소깍을 거슬러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하례...
이날도 약속 장소는 아니었는데,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우연찮게 SNS에서 본 기억이 나서 찾아가 보게 된 명소였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서 바로 가까운 곳에 쇠소깍이 있어서 서귀포 쇠소깍 오가시는 길에 가볍게~ 가볼만한곳으로 소개를 올려보게 된다, 어찌 보면 제주도민이라면 사실 익숙하실 수도 있겠다, 내 경우에도 집주변 돌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육이가 주인공인 다육이 풍경으로 가득 찬 골목을 소개 올린다. 제주도 노지에서 끊임없이 자라나는 4계절 잡초야 익숙해진지 오래다, 그렇지만 제주도 돌담이나 벽에서도 거침없이 윤기나는 빛을 내는 생명체들은 아직도 신비로울 정도다, 쇠소깍에 도착할 때쯤 사잇길로 빠지는 길목에서 다육이 골목을 찾아보기로 했다, 아마도 이렇게 알지 못했으면 그냥 지나쳐서 전혀 알지 못했을 마을이었다, 쇠소깍 가까이 위치한 다육이 명소의 주소는 서귀포시 하효 중앙로 98번길 27번지다, 또는 "다육이 풍경"이라는 카페로 검색하셔도 찾으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다시피 카페 안팎으로 돌담인지.~ 다육이 담인지 모를 정도로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 길지 않은 골목길, 카페를 시작으로 해서 다육이는 담장을 계속 타고, 넘고 가득하다. 마침 지나는 관광객들의 반응은 자못 나와는 달랐다,~ 탄성에 탄성, ^^ 하긴 내 경우에도 제주도에 와서 다육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
이번에 소개하는 서귀포 가볼만한곳 쇠소깍은 우선 그 용어부터 독특한지라, 해설부터 해드리자면, 쇠소깍은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한 효돈천 끝 지점에 위치한 깊은 소(沼)로서 쇠는 효돈을 나타내고 깍은 끝 지점을 나타내는 제주어라고 한다, 쇠소깍은 남원읍 하례리,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조금 더 가시다가 만나실 수 있는 하효항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도 남쪽 서귀포시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일주 동로를 달리시다가 하례 마을 입구 못 미쳐서 효돈천이 지나는 쇠소깍로로 들어서시면서 계곡 상류를 접하게 된다, 일주동로에서 쇠소깍로로 들어서자마자 기암괴석이 시작되는 효돈천 계곡을 보시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일찌감치 초입 도로변에 주차하시면서 계곡을 보시면서 걸어가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수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기암괴석 독특한 모양이 아름다운 계곡을 천천히 감상하시는 것도 좋겠다, 효돈천 하구 쇠소깍까지 가는 길바닥은 도보로 산책하기 좋게 우레탄 포장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자전거 거치대를 보아하니 자전거를 위한 도로포장으로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일찌감치 상류에서 걸어가시면서 아름다운 계곡을 보시는 곳도 좋겠다. 그러다 조금 한숨 돌리시면서 땀을 식혀가며 시간을 가져보자, 이전에는 아마도 계곡으로의 출입이 자유로웠나 보다, 원래 만들어진 입구와 계단은 출입을 하지 못하게 막아놓은 상태였다. 하긴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