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찮게 찾은 곳인데, 우리 집에서 지척인 곳, 정말 그야말로 등잔 밑이 어둡다고, 꽤나 분위기 있는 펍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추천해보게되는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한림읍 명월리에 새롭게 생긴 신상 카페 7밀리그램이다. 게다가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라고 하는데 미처 몰랐다, 여러 번 우리들의 블루스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우리 동네 한림읍 명월리에서 많은 촬영을 한 것은 알지만 이곳까지는 몰랐다, 어쨌든~~~~ 정말 우연찮게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들른 곳,~ 거의 집에 다 와갈 때쯤이었다, 조금은 속상해서 그냥 들어가기가 아쉬운 탓에 들린 곳이다, 앞서 형편없는 맛집에서 입맛만 버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아 아쉬운 이유였다, 자세히 말하기도 민망한 맛집, 거의 파인 다이닝 수준이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단순히 맛이나 음식의 질도 있겠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응대와 사후 처리도 실망이 큰 이유다, 수비드 흑돼지라고 했는데 전혀 동떨어지게 질기고 맛없어 뱉어낼 정도였고, 이에 대한 응대는 흑돼지의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는 의미의 퉁명스러운 답변 뿐, 사과는 없었다, 업체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서술하기는 그렇고, 어쨌든 그런 집을 거쳤으니,~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정말 답답했다, 그래서 집에 거의 도착할 때쯤, 집과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잠시 들러보기로 해서 찾은 곳이 7밀리그램이다. 다양한~ 주류가 좋다, 그...
막다른 길이다, 그런 길 끝에 만들어진 버스 정류장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혜자 선생께서 자리하시어 버스를 기다리던 곳이다. 최근에는 아무래도 휴가철 성수기이다 보니, 이제 유명 관광지는 피해 다니고 있는데,~ 이날은 늦은 밤 제주도 야경 사진으로 담아보면 어떨까 하고 가볍게 돌아보기로 한다. 사실 달과 별을 쫓을까 했었는데..~ 구름으로 인해서 금능해변과 협재 해변 앞을 누비고 있는 어선들의 밝은 불빛이 광해로 돌아왔기에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포기하고,~ 이렇게 해변을 돌아보다 문득 생각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를 찾았는데,~ 마침 아무도 없는 한적한 야경이 좋아서 잠시 사진으로 담아봤다. 금능 해변 앞으로 보이는 비양도 탐방로에 만들어진 가로등이 수평선을 밝히고 있는 어선들의 불빛과 함께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제주도 야경으로 담기엔 주변이 너무나 밝지만 아늑한 분위기 ,^^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금능리 김혜자 버스정류장이다, 버스정류장 앞의 소파에 살짝 앉아서 셀카를 찍어볼까 싶었는데.~ 이름 모를 벌레들이 잔뜩 모여 앉아서 자리를 양보해 주지 않더라.~ ㅎㅎ 뒤편으로 해변가를 나서볼까 하는데.~ 외롭지 않게 제주도 야경 사진 촬영 시간을 함께해 준 야옹이가.. 반갑다, 조용한~ 금능리,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김혜자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다보니는 저 멀리 화려한 불빛들..~많은 관광객들이 밤늦게까지 휴가철 성수시...
드라마의 배경이 우리 동네 제주도 금능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서 한림읍 일대이다 보니, 익숙한 장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내가 즐겨 찾는 곳이 나올 때면 반갑다, 특히나 추천하고 싶은 장소면, 다들 같은 시각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곳이라서 더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는 우리들의 브루스 촬영지는 한림항 가는 길, 그렇지만 한적해서 좋은 길,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야경도 멋진 곳이라 소개 올린다. 14회에서 극중 해녀 영옥의 차량을 선장 정준의 차량으로 길을 막고 다투는 장면에서 나오는 길이다, 아마도 한림읍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길, 정면으로 조금만 가시면 한림항이고, 그전에 화물선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긴 방파제는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해서 야간에는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길이 한적한 것은 한림읍내가 아닌 한림항 방향이기에..~ 일반 여행객들이나 한림항을 목적지로 하지 않는 이에게는 지나갈 일이 그다지 없는 도로이기에 그런듯하다. 어쨌든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로서 영옥과 정준이 다투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한림항과 반대 방향은 계속 도로를 달리면 옹포리를 지나 협재리, 협재해수욕장,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 촬영 배경인 금능해수욕장에 도착하실 수 있다, 거리로는... 한 3, 4km 되려나, 차량으로는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가 되겠다. 그런데 이 장소가 개인적으로는 ...
제주도는 본격적인 성수기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그런 이유로 요즘은 사람들 많지 않은 이른 아침이나 뜨거운 해가 저물고 난 후에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이날은 오랜만에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를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 찾아봤다. 제주도 서쪽이면. 석양노을이지만..~ 아침노을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펼쳐진다, 비양도가 바라다보이는 금능포구는 그렇기에 드라바 촬영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장소였을 것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어부들의 삶의 터전 금능 포구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저 멀리 한라산 뒤편으로 붉은 기운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비양도가 바라보이는 포구 앞쪽 공터는 극중 선장으로 분한 김우빈이 거주하는 버스가 주차되어 있던 곳이다. 극중 해녀 이영옥으로 분한 한지민과 오붓하게 보내던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현재는 버스는 남아있질 않다. 차량 진입금지 팻말이 참 쓸쓸해 보인다. 차량진입금지 팻말과는 상반되게 명당자리에서 차량과 카라반으로 캠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비양도를 배경으로 하는 아침 풍경에서 제주도의 현실을 볼 수 있는 것 같은,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금능포구가 참 아이러니하다. 포구 앞으로는 해녀 삼촌들이 쉬어가면서~ 말씀을 나누시던 장소, 정자 앞 핑크빛 건물도 찾으실 수 있겠다. 조용하고 그리 큰 포구는 아니지만, 금능포구는 인근 마을 포구 중에서는 그래도 포구의 ...
제주도에 비양도는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다보이는 비양도와, 반대로 제주도 동쪽에 섬 속의 섬 우도에 있는 백패킹 성지 비양도가 있겠다. 제주도 서쪽 한림에 위치한 비양도의 경우, 한림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되겠는데, 한림항 도선 대합실에서 제주 비양도 배시간 확인하시고 왕복 승선권을 구입하시면 되겠다. 짙은 구름이 잔뜩 몰려오는 한림항에서 또 다른 섬 비양도를 찾기 위한 배를 타실 수 있겠다. 한림 파출소, 해양경찰서 바로 옆에 한림항 도선 대합실 건물을 찾으실 수 있겠다. 한림항도선대합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제주해양경찰서한림파출소 건물 옆으로는 공중화장실이 있는데, 짧은 운항시간이지만 선박에는 화장실이 없는 점 참고하시고 사전에 화장실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이다. 한림항 도선 대합실 입구에서 바로 비양도 배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겠다, 현재 비양도를 운항하는 선박회사는 두 곳인데, 두 곳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서 운항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겠다. 이렇게 비양도를 오가는 두 선박, 2천년호와 비양도호의 운항시간은 다음과 같다. 항 차 2천년호 비양도호 한림항 출방 비양도 출발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1 09:00 09:15 09:20 09:35 2 12:00 12:15 11:20 11:35 3 14:00 14:15 13:20 13:...
계절이 바뀌었다, 태풍 이후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늦은 밤에는 외투를 찾게 될 정도, 이럴 때가 진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다, 그런 가을 제주도 서쪽 여행에서 꼭 한 번은 가볼만한곳 비양도를 소개 올려볼까 한다. ~ 그러려면 우선은 비양도 배 시간 확인하셔야겠다. 비양도를 운항하는 선박회사는 두 곳이 있는데, 매표할 때 왕복 승선권을 구입해야 하기에 비양도 배시간 정확히 확인하시고 선박회사 확인하시고 승선하셔야 되는 점 주의하시길 바란다. 아래 각각의 배시간 올리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보다 정확한 정보와 날씨에 따른 운항 여부 미리 확인하시고 찾으시길 부탁드린다. 천년호 운항시간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09:00 09:15 12:00 12:15 14:00 14:15 16:00 16:15 비양호 운항시간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09:20 09:35 11:20 11:35 13:20 13:35 15:20 15:35 한림항에서 비양도까지의 편도 운항시간은 15분 남짓, 다음으로 비양도 승선 요금은 다음과 같다. 비양도 왕복 요금 관광객 9,000원 제주도민 8,000원 소인 5,000원 도민 할인 폭이 크지는 않지만, 잊지 말고 받으시길.~ 그런데 이날은 마침, 한 선박회사가 운항을 하지 않았던 날, 천년랜드 천년호만 운항해서 하마터면 배시간 놓치어 일정이 쉽지 않을뻔했다. 첫배를 놓치면 3시간 후, 12시에 승선해야 하기에...
제주 비양도 배시간 확인하고 다녀오는 제주도 섬 속의 섬 여행 -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 한림항 도선 대합실에서 배를 기다리는 이들이 붐비는 주말이었다. 한림항(비양도행도선대합실) 스탬프찍는곳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아무래도 관광객도 많고, 도민도 많이 찾게 되는 주말, 서둘러 첫배를 타고 다녀오기로 한다. 그래서 승선권을 구입하러 대합실로 들어서는데.~ 대합실 입구에는 운항 시간표, 즉 비양도 배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겠다. 운항 시간표를 보니, 지난해와는 조금 바뀐 듯하다, 배는 하루 총 네 편이 운행되는데,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두 개의 선박회사가 운영 중에 있는 점 필히 잘 확인하시고 시간대와 승선권을 구입하시길 바란다, 위 사진과 같이 천년호와 비양도호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니, 승선권을 구입하신 선박을 타고 오시면 되겠다, 즉 오고 갈 때 같은 선박을 이용하셔야 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란다. 천년호 운항시간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09:00 09:15 12:00 12:15 14:00 14:15 16:00 16:15 비양호 운항시간 한림항 출발 비양도 출발 09:20 09:35 11:20 11:35 13:20 13:35 15:20 15:35 시간표에서 짐작하시겠지만, 한림항에서 비양도까지의 운항시간은 15분이 안된다고 보시면 되겠다. 승선과 하선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약 10분 남짓이겠다. 비...
제주도 카라반 캠핑장 선셋코스트 감성 넘치는 에어스트림(Airstream)에서 1박2일 이번에 소개하는 장소는 제주 서남쪽 해안도로, 이름도 아름다운 노을 해안로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앞서 포스팅을 했지만 돌고래 출몰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돌고래~ 보시려면.. 그저 앞으로 조금만 걸어나가도 될 정도로 해변 숙소가 되겠다, 이번에는 레트로한 전통의 아름다움이 멋진 은빛의 에어 스트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해안도로에서 뒤편으로 돌아서, 주차장에 주차 후, 전경을 돌아보는데.~ 나란히 주차된 에어스트림을 볼 수 있다. 에어 스트림 외에 여러대의 카라반을 중심으로 중앙에는 넓게 잔디밭으로 꾸며진 공터가 있다, 야자수가 드문드문 심어진 중앙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던함과 레트로함의 조화랄까, 극과 극을 보여주는 스타일이 꽤나 재미있다, 개인적으로는 레트로한 에어 스트림을 극단적으로 좋아하지만 ^^ 뭐~ 개인 취향일 뿐이다. 참고로 에어스트림 우측으로 미래적인 스타일의 멋진 카라반은 최근에 JTBC 방송의 끝사랑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카라반이다, 예약상황을 한번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까지 대부분의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어쨌든 감성 넘치는 에어스트림과 1박2일을 보내게 될 제주도 카라반 캠핑장 선셋 코스트, 우리의 숙소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바다 ...
제주 가을 여행 추천, 제주 캠핑 제주도 캠핑장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1박2일 바리바리 차에 실어보는것도 오랜만이다, 무더운 한여름이 지나기만을 바랬다, 물론 그전에 더 뜨거운 베트캄 캠핑여행을 다녀왔지만 말이다. 익숙한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전예약으로 사이트 지도 참고하면서 예약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D사이트, 특히 D1, D3는~ 사전예약으로 꽉 차있었다, 대안으로 D5를 할건가, 아니면 저 멀리 D8 사이트를 할건지 잠시 갈등하다, 이번주 예약은 D8 사이트로 결정하게 된다. 제주도 캠핑장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사이트 위치와 사이트 크기 다시 확인하시고 사전 예약하시길 바란다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맑고 깨끗한 물, 청아한 공기,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1 / 4 자연휴양림 예약 예약은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시작일 이용종료일 예약하기 알림판 www.foresttrip.go.kr 사실 안지기가 결정하고 예약한 사이트인데~ 생각보다 좋아서 추천해도 될만한 사이트였다, 안내도상에서 보듯이, 비교적 가까운 사이트가 없는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좋은 캠핑 사이트가 아닐까 싶다. 사실 평일에만 오는 캠핑이기에.~ 그렇게 많은 이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평일에는 보통 D사이트 계열, 야영장에서 가장 안쪽 깊숙한 곳의 사이트에 캠퍼들이 자리...
제주도 캠핑장 새단장으로 전기 사용 가능, 겨울에도 이용 가능한 돈내코 야영장 예약 필수 한동안 방치된 시설이 안타까웠던 곳이다, 한여름에는 인기많은 원앙폭포를 길건너 두고 있으면서, 넓은 부지에 카라반과 잔디밭위의 공연장, 그리고 야영장까지 갖춘 곳이기에 더욱 안타까웠다. 그런데 최근에 새단장하면서 야영장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았다 여기서 잠깐 돈내코에 대한 어원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자. 그리고 돈내코 야영장 위치도 참고하자, 원앙폭포 탐방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한여름에 인기 많았을 야영장이었으리라, 돈내코는 예로부터 맷돼지들이 많이 출몰하여 돗그르라 하며,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리키는 제주어이고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가 있었는데 이를 일러 돗내코라 불렀다. 내는 하천을 코는 입구를 가리키는 제주어이다. 마을 형성 초반에는 돗내코로 불리다 현재는 돈내코로 부르게 된것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우측으로는 관리사무소와, 전방으로 매점이 보이는데, 야영장관련해서는 매점에서 관리중이니 그곳에서 문의를 하시면 되겠다. 오랜기간 운영하지 않았던 매정이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중이란 현수막이 반갑다, 문의를 드리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면서 네이버 예약만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아래 돈내코 야영장 예 링크에서 예약확인하시길~!!! 네이버 지도 돈내코야영장 map.naver.com 자 그래...
제주 캠핑의 계절에 찾아본 제주도 캠핑장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앞서 포스팅한 휴양림에 있는 오름, 법정악을 가볍게 걸어 오른 후,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난 후, 휴양림 야영장을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무더운 날씨에 캠핑은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태풍이 지난 후, 드디어 기온이 꺾이기 시작했다, 이제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법정악에서 내려와 야영장으로 향하는 차량 순환로,~ 아름다운 숲길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가는 길이다. 거의 휴양림 출구에 가까워 질때쯤 그 모습을 드러내는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제주도 캠핑장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이다. 안내 현수막에도 명시해 놓은 것과 같이, 야영장 데크는 예약자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일반 입장객은 이용이 불가하다.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은 건너편에 있는 편백 숲동산에서 가볍게 데크에서 피크닉 하듯 ~쉬었다 가시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야영은 금지고, 취사도 하실 수 없다, 흔적 없이 다녀가시길 바란다. 이곳의 이용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가 되겠다, 즉, 주간에 잠시 데크에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가볍게 비취사용 음식을 싸오셔서 피크닉 하듯 다녀가시면 좋을 것이다. 주차장은 야영장 전에 있지만, 입구 갓길에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통행에 불편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주차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입구에서 아래로는 화장실과 식기...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고지 습지에서 맞이하는 제주도 일출 이른 아침, 살짝 서늘한 기운이 드는 10월의 제주도 기온이다, 아직 해가 뜨기전, 한라산 등반을 하지 못하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가볍게 올라가 볼 수 있는 1100고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제주도 일출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길을 나선다. 이때 기온은 영상16도였다. 어렵지 않게 차량이동을 해서 이렇게 높은 고도를 찾아와 기온차를 느끼며, 해안가 저지대와는 전혀 다른 식생물과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것은 정말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1100고지 습지를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갈때쯤 기온은 영상 7도였다, 아마도 처음 도착했을때는 이보다 기온이 더 낮았으리라 예상된다, 그렇기에 저지대와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이란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라산 1100고지 편의점, 이른 시간이기에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다. 1100고지에서 바라보는 한라산너머로 하을은 이미 밝았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태양이 산등성이를 넘지는 못한 시각이다. 1100고지의 포토존 백록상이 아직 밝아오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해가 뜨기전까지의 시간 여유, 1100고지 습지를 돌아보기로 한다, 가끔 백록상만 사진을 담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계신데, 1100고지 습지는 꼭 한번 돌아보시는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아마도 얼마지나지 않아, 상고대가 생길때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겠지...
무더위가 조금씩 꺽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8월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럴때 더위를 피하기 위한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피서지 1100고지를 빼놓을 수 없겠다, 물론 4계절 제주도 사진명소이자, 제주도 야경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무더운 한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말그대로 1100고지, 해발 1100m 중산간에 자리잡고 있는 명소로서, 주차장에 도착한 후, 우선 저지대 해안가와 큰 기온차로 상쾌하면서 시원한 공기부터 다른 느낌을 받으시게 될것이다. 이날은 제주도 야경명소로, 1100고지 포토존인 백록을 야경사진으로 담아보려 찾았다, 그렇기에 조금은 늦은 시각 12시를 넘긴 시각이었다, 이때 확인되는 기온은 영상20도, 한낮의 해안가 저지대 기온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물론 한밤중 이시각에도 해안가 기온은 28도에 육박했었다. 이정도 기온차를 보이는지라, 피서지로는 더할 나위없겠다. 그런데~ 요즘 제주도의 밤이 좀 요란하다, 천둥 번개가 요란한 밤이 계속되는지라.., 이날도 예외없었다, 그때문에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했고, 번개로 인해서 밝게 빛나는 구름이 배경으로 담기는 제주도 야경사진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1100고지 휴게소에 올라서 바라보는 습지쪽 방향이 푸른 밤하늘이 펼쳐져야하는데., 계속되는 번개로 별은 찾을 수 없었고 하얀 ...
설경 찾아가는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도로 달려서 1100고지까지 눈이 오고 난 후, 제주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라고 하면, 아마도 1100도로에서 1100고지까지 이르는 도로가 아닐까 싶다,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은 물론 눈 구경이 쉽지 않은 제주도민에게도 반가운 날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우리도 일찌감치 1100도로를 접어드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차량들이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이 며칠 동안 많은 눈으로 통제되었던 도로가 풀린 이유에 서겠다, 이런 드라이브 코스는 보통 통제되는 입구, 어승생 삼거리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다, 어승생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초입의 중앙선에는 안전을 위한 주차콘, 속칭 꼬깔콘이 세워져 무분별한 도로변 주정차를 방지하고 있었다, 어리목에 가까워지자, 주차콘 꼬깔콘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치워져있고, 도로변 주정차가 시작된다, 제주도 설경을 찾아오는 많은 차량으로 인해 펼쳐지는 장면이다, 어리목계곡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3 어리목 입구까지 주정차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또~ 원활한 통행이 계속된다. 밀리는 차량 덕분에 평소보다는 서행을 할 수 있어서 즐길 수 있는 제주도 한라산 설경,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2024년 1월에 찾은 제주도 겨울여행으로 가볼만한곳 1100고지 아마도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첫날에 부지런히 해맞이를 하러 가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제주도 곳곳의 명소에 아침해를 맞이하러 가셨을 텐데, 이곳도 아마 많은 분들이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맞이를 위해 찾으셨을 것이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새해 첫날 찾았을, 1100고지를 다음날, 그러니까 1월 2일 이른 아침에 찾아봤다, 해가 뜨기에는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던 때, ...7시 전에 도착했나 보다, 어슴푸레.. 밝아오는 빛이 느껴지지만.. 하늘에 달과 별은 선명했다. 1100고지 습지는 탐방이 금지된 상태, 아마도 좁은 데크 통로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다 보니 얼어붙어서 미끄러워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을 듯하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볼 수 있는 달이 밝은 날,~ 1100고지에서 해 뜨기 전에 이곳을 밝히고 있는 달이었다. 전날.. 1월 1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을까라는 의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장소가 바로 백록상 뒤편이겠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적당히 경사진 덕분에 이곳은 언제나 그렇듯 천혜의 눈썰매장이 되어왔다, 그런데.. 흔적은 좀 정리하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기저기 널려있는 썰매 조각들과... 과자 봉지 음료수 용기들은 새해 첫날부터 안타깝지 않을 수 없겠다. 이날의 일출시간이 7시 45분이었나... 이른 ...
제주도 겨울 여행,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고지에서 첫눈 맞이 사실은 첫눈이 아니었다, 뒤늦게 그 다음날 찾아서 첫눈의 흔적을 찾으러 이른 아침 달려보게 된것이다. 좀 더 서둘러야했는데.~ 이미 해는 떠오르고, 빠르게 눈이 녹을까 우려가되었지만, 계속 달려보기로 한다. 잠시 어리목 입구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 올해 처음 맞이하는... 첫눈의 흔적이 되겠다. 1100고지드라이브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산1-2 그렇게 달려본 제주도 한라산 드라이브코스 1100도로를 달려 1100고지 휴게소에 도착하게 된다. 1100고지에 도착해보니, 당연히 도로는 녹았고, 주변의 눈이 대부분 녹아있었지만 그래도 해안가 저지대와는 다른 기온으로 첫눈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지난번 찾았을때 공사중이었던 1100고지 휴게소 편의점이 제대로 그 모양을 갖추고 오픈한것을 볼 수 있었다. GS25 한라산1100고지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그렇게 GS 한라산 1100고지점에서 내려다보이는 1100고지 습지, 그 너머 ~ 백색으로 덮힌 한라산의 윤곽이 보인다. 흐린날씨로 짙게 드리워진 구름 그 아래 빛나는 백색의 윤곽...상고대와 함께 눈 내린 흔적이... 이제 본격적인 제주도 겨울 여행,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는 1100고지의 풍경을 보여주는 듯 하다. 습지 너머 한라산은 흐린날씨에 구름이 덥혀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주...
6월의 제주도 날씨, 이미 한여름의 기온을 넘어선 느낌을 받은 것도 한참 된 것 같다, 그렇게 무더운 한낮의 날씨를 느낄 때면 잠시 쉬어갈 시원한 실내 관광지를 찾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만약 제주도 서쪽 여행 중이시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다, 넓고 시원한 실내관광지인 이곳은 주차도 편하고~ 실내외 넓은 구역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한 부분도 많아서 좋다, 그래서 가족단위로 찾으실 때는 아이들은 유료 입장하시고, 어른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한 실내 또는 야외를 돌아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마침 이런 사진전이 있다면~ 차분하게 아이들과 떨어져 감상하시는 것도 좋지 않은가.~ ^^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한 사진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상기후 사진전 일시 :2022년 6월 8일(수)~6월 22일(수)까지 장소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2층 제주지방 기상청 사진전은 앞서 말씀드린 데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시겠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오르시면 바로 전시장을 찾으실 수 있다.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2층에 펼쳐진 사진전, 2022년 기상기후 사진전 장소는 이렇게 넓게 오픈되어 있다. 아~ 참..~ 사진전 경품 이벤트 잊지 말자, 2022 기상기후 사진전 경품...
제주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실내 관광지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감상하는 기상 기후 사진전 어쩔 수 없이 자꾸만 시원한 에어컨이 그리운 계절, 그래서 냉방 빵빵한 실내 관광지를 찾게 되는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찾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다. 무덥다고~ 온 가족이 흔한 카페 들어가서 쉬려면, 그것이 또 만만치 않고 남들에게 민폐줄 수 있는데.~ 이런 규모의 실내 관광지는 아마도 흔하지 않으리라.~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은 그래서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에 추천하는 명소다. 그런데 마침 이곳에서 2021 기상기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고 해서, 다시 또 찾아보게 되었다, 2021 기상기후 사진전 일시 : 2021 8. 3(화)~ 8월 16(월) 전시 장소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2층 제주지방기상청 참고로 사진전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을 돌아보시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시고 입장 관람하시면 되겠지만, 이곳에는 실내에서도 오픈된 공간이 많아서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으셔도 돌아보실 수 있는 곳이 있는 점이 좋다, 4층에 있는 유명 카페만 이용하시려면 바로 올라가서 이용하셔도 되고,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의 경우에도 바로 올라가셔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겠다. 이날의 목적지는~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지방기...
2020 제주 수눌음 마을 행복센터 온라인 페스티벌, 서광서리 제주 서쪽 마을 여행과 함께 알려드리는 시상금 공모전 1기부터 이어온 제주도 서쪽 마을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모로 위축된 행사지만, 이렇게 온라인을 통하여 열리게 된 수눌음 페스티벌을 알려드릴 수 있음에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생각한다, 또한 아름다운 제주도 서쪽마을 여행을 하면서도 지원해보실만한 공모전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보게 된다, 온라인 페스티벌과 시상금이 걸린 공모전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그동안 수눌음 서포터즈를 통해서 체험하고 알게된 제주 서부권 마을여행도 함께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번에 알려드리는 마을은 제주도 여행을 통해서 꼭 한 번은 찾아보셨을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서광서리로서,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그리고 제주신화월드가 인접한 곳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잘 알려진 유명 관광명소 외에도 서광서리만이 가지고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기에 다음 정보도 참고하셨으면 한다, 서광서리는 현재 드론 특화사업 지구로, 넓은 서광서리 마을 운동장에 위치한 제주국제드론센터에서 체험용 조립드론을 통해서 드론 체험을 하실 수도 있겠다, 서광서리는 특히 제주도 마을여행에서 있어서, 좀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는 제주신화 전설 탐방로 신나락 만나락을 만나실 수 있겠다,...
비오는 날 제주도 가볼만한곳 이색적인 풍경, 제주 올레길 6코스 제주 쇠소깍 사실 비오는 날이면 실내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마련이다, 아울러 비는 물론이고 풍랑이 심해지는 악천후에는 야외 관광지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는 곳도 많은 상황이다. 그렇게 비바람이 심한 날, 하효 쇠소깍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좀처럼 보기 힘든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해변가에서는 검은 모래와 자갈이 굴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쇠소깍이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면, 하효쇠소깍 해수욕장은 쇠소깍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바닷물이 합쳐진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계곡쪽으로 찾아보기로 한다, 좋지 않은 날씨에 평소같으면 테우(전통 땟목)와 조각배를 타러 많은 사람들로 대기중이던 업체도 이날은 휴업중이었다. 덕분에 가까운 곳에 도로변 무료 주차장 구역들도 비워져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평일 날씨가 좋을때도 쇠소깍 무료 주차장은 해수욕장앞으로 넓게 자리잡고 있으니, 조금 거리는 떨어져있지만,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겠다. 주차를 한 후, 길을 건너면 계곡아래 내려가는 계단길이 데크로 잘 만들어져 있다, 주변은 소나무가 가득해서 자연스럽게 넓은 그늘을 만들어준다, 비가 계속 적지 않게 내리던 이날은 햇빛을 가리는 대신에 적당히 비를 가리는 역할을 해준것 같았다. 그렇게 쇠소깍 계곡아래로 향하는 계...
제주도 놀거리로 빠질 수 없는 제주 쇠소깍 카약 예약은 필수 봄여행과 봄꽃 나들이로 붐비기 시작하는 요즘의 제주에서 사전 예약 일찌감치 하고~ 달렸다. 요즘 제주도내 도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도 왕벚꽃나무, 이제 그 꽃잎들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도로가 멋진 길이다. 오전 9시 첫 시간에 맞춰 제주 쇠소깍 카약 예약을 했는데. 부지런히 서둘러서 여유 있게 일찍 도착, 카약과 태우 승선대기소에서 예약 확인을 마치고 잠깐 주변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 카약이나 태우를 타시기 전에 카약 선착장에 미리 내려가지 마시고,~ 매표소 승선대기소에서 확인하신 다음 매표소에서 나눠주는 구명조끼를 입고, 선착장으로 시간맞춰 찾아가시길 바란다. 예약시간의 여유로 잠깐 전망대에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데크 계단으로 이어진 길은 계곡 주변을 산책하며 탐방이 가능하다. 저~ 앞에 하류에 보이는 곳이 카약과 태우를 승선하실 수 있는 곳이다. 아직은 승선 준비 중~ 묶여있는 카약이 보인다. 코스는~ 저기 멀리 보이는 상류에서 하류 승선장까지, 20분 동안, 제주도 놀거리 제주 쇠소깍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되겠다. 참고로~ 이제 기존에 사용하던 투명 카약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카약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확인하시길.~ 가끔 아직도 투명 카약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생각보다 맑지 않은 수심의 시야에 실망하시는...
제주 서귀포 체험 여행 쇠소깍 카약은, 서귀포시 시청에서 인정하는 서귀포in정 스마트 스토어에서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사전 예매로 이용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실 것이다, 최근 들어 포근해지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곳곳의 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쇠소깍 역시 붐비지 않을 리 없겠다, 현장 예매하시려다 대기시간 길어지면서 미리 짜놓으신 여행 코스 일정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바,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시길 추천하는 바이다. 또한 예매 후, 현장 예매소 거치지 않고 바로 카약 탑승 대기소를 방문, 수신된 알림 문자를 제시하시고 예약 시간에 맞춰서 카약을 탑승하시는 다이렉트 코스를 이용하시면 되겠다. 그렇게 사전 예약을 한 탓에 한결 여유가 생긴다, 쇠소깍 입구 카약 현장 매표소와 바로 인접해서 혼잡한 제1주차장을 피해서 쇠소깍 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수욕장을 돌아보면서 카약 탑승 대기소로 향한다. 쇠소깍 무료공영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999-1 해수욕장에서 체험장까지 조금 거리가 있지만, 사전 예매한 탓에 대기할 필요도 없기에 천천히 해수욕장을 돌아보면서 카약 탑승 대기소로 향한다. 카약 탑승권 예매는 아래 링크, 서귀포시가 공인, 인증한 서귀포시 공식 쇼핑몰 서귀포인정, 또는 서귀포in정 스마트 스토어에서 하실 수 있겠다. https://smartstore.naver.com...
이날도 제주도 가을 날씨 변덕이 심한 날이었다, 비가 올듯 말듯 잔뜩 찌뿌린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지나칠 수 없는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핑크뮬리를 다시 보고 싶었다, 게다가 무료 관람이니 부담없이 찾게되는 곳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여전히 주차장을 가득 매운 동화마을 분위기~ 역시나 제주 핫플 답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예전에는 바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주자창에서 돌담따라 우측으로 돌아가야 스타벅스에 입장할 수 있다. 주변에 새로 생긴 매장을 위한 마케팅 동선을 만든것일까? ^^ 그렇게 찾은 스타벅스 더 제주 송당파크 R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89 동화마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의 트레이드 마크, 조병철 키네틱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커피의 재배부터 로스팅 및 커피의 향까지 표현한 작품인데, 이것이 작동되는 시간이 있다, 그렇게 작품이 유연하게 작동되는 시간에 감상하시는것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스타벅스 매장,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동산이 있다, 비록 인공적인 요소는 많지만 잘꾸며져서, 초여름부터는 수국으로 가득해지는 작은 오름이다. 제주도의 가을은 수학여행, 단체여행의 계절이다, 이날도 많은 대형버스가 주차장에 가득차 있어서 예상했는데, 고등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 동쪽...
제주 가을여행 추천 제주도 핑크뮬리 가득한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에서 새로운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를 찾을 수 있었다. 지난번에 제주도 가을 여행지로 추천한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워낙 넓은 지역이고 개별 매장들이 많은지라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소개를 하는데 그쳤다, 그러고보니 깜빡 잊은 곳이 있었다, 이곳 역시 새롭게 조성된곳인데, 위치로 보면 가장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점 감안하시고 다른 곳 돌아보실 곳과 함께 코스를 잡으시는게 좋겠다. 앞서 포스팅 참고하실분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여러매장들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한번 보시고 돌아보시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jejusilencer/223600516430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1년만에 다시 찾아봤다. 한때는 숨은 명소였... blog.naver.com 이번에 찾아볼 핑크뮬리 정원은 위 지도에서 보시는 가장 좌측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스타벅스, 한라산 전망대, 그리고 도토리 숲 등을 둘러보셨다면, 위 사진 가장 좌측 제2주차장으로 향하시면 되겠다, 포토존 많은곳인데 아마도 가장 먼저 찾으실 한라산 전망대는 이날도 많은 분들로 가득했다, 전망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푸수가 흐르는 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차분하게 물위에 피어난 연꽃에 시선이 가게 된다, 이 정...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1년만에 다시 찾아봤다. 한때는 숨은 명소였다, 드넓은 대지에 수국정원이 가득할뿐 용도를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새롭고 다양한 매장이 들어서고, 주차공간이나 시설들이 많이 들어선것 같았다. 당시 스타벅스 오픈 초기에 방문했던 포스팅을 보니, 작년 10월로 어느새 1년 남짓 흘렀다. 그 이후로 새롭게 생긴 여러 매장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렇게 새로 생긴 매장, 빠리 바게뜨 매장에 걸려있는 제주 동화마을 안내도 참고하자, 오픈 초기에 입구 좌측편으로 개장한 스타벅스가 있고, 우측편으로 새로 오픈한 빠리 바게뜨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얼마지나지 않아 오픈한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선물샵 도토리숲, 그리고 마녀배달부 키키 코리코 카페가 있고, 새로 오픈한 빠리 바게뜨와 성이시돌 목장 제품 판매점으로 미스터 밀크 송당도 찾을 수 있었다. 혹시나 처음 오시는 분께서는 이렇게 빠리바게뜨에 있는 안내도 참고하시는것도 좋겠다, 바로 맞은편에는 미스터 밀크 송당점으로 성이시돌 목장 제품 판매점이 새로 자리를 잡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보통은 가장 먼저 스타벅스를 찾으시던데, 그전에 제주 여행 오신 관광객께서는 포토존에서 인증샷 남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뒤편으로는 인공 폭포수가 흐르는 한라산 전망대를 오르실 수 있겠다. 오랜만에 들린지라, 우선 오픈 초기에...
제주도 핫플레이스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 오픈 첫날 이때문은 아니지만 마침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철수하며 들릴 수 있었다, 그런데 오픈시간 9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 참고로 이곳의 주차장 규모는 500대라고 한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7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7 영업시간 : 09시~21시 TEL : 1522-3232 그렇게 찾은 스타벅스, 이미 입구에서부터 일찌감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수 있었다, 긴줄에 엄두를 못내다가, 의외로 빠르게 줄어드는 대기줄에 스타벅스 오픈 첫날 처음으로 대기해본다. 그런데 대기줄이 나누어지는데, 한쪽줄은 음료를 주문하기 위한 줄이었고, 한쪽줄은 스타벅스 MD를 구입하기 위한 줄이었다. 이렇게 MD구입을 위해 줄을 선 이유는,~제주 송당 블랙머그, 제주 송당 그레이 플레이트 세트, 등 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MD가 준비되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매장 내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키네틱 아트웍이 적용돼, 매장을 선보이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요소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키네틱 아트웍은 조병철 키네틱...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기대되는 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예정지 이번에는 두서없이 사진만 많다, 아직은 오픈전 예정지로서 공사작업중인지라, 특별한 안내도 하나 없이 넓은 지역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꾸며질 공간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네비에서 찾을 수 없지만, 이전에는 셰프라인 전시장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비워진지 상당기간인지라 언제나 궁금했던 곳이었다. 쉽게 찾자면 카페 글렌코 맞은편 지역이 되겠다. 네이버 지도엑서는 동쪽 송당마을로 표기가 되는 지점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동쪽송당 동화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81 동쪽송당 동화마을 출입구가 양쪽으로 있지만 한쪽 입구에는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출입을 금하는 듯 했다, 그렇지만 한쪽 출입구로 오가는 공사 차량들을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겠다, 주차후, 바로 보이는 선명한 스타벅스 문양,~ 그 아래로 동화마을이 새겨져있는것을 알 수 있다. 아직은 오픈전, 안쪽까지 차량 출입이 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출입을 제한하는것 같지 않아서 걸어들어가본다. 이미 SNS상에 널리 퍼진 사진들로 인해서 아마도 오픈이 된다면 그야말로 문전성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매장 뒤편으로는 이렇게 연못으로 연꽃잎이 가득한것을 볼 수 있다. 언젠가는 연꽃으로 가득차길 역시나 기대해본다. 연못을 지나는 작은 ...
제주도민 피서지 제주 논짓물 담수풀 물놀이하고 제주도 통갈치조림 맛보기 한여름 피서지를 찾는다면 대부분 제주도 유명 해수욕장을 찾으실 것이다,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제주도민의 피서지로 잘 알려진 곳이 있는데, 이곳이 좀 독특하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면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면서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 논짓물이다. 이번 일정은 나 역시 도민으로서 유명해수욕장보다는 붐비지 않는 이곳을 찾아와 가벼운 물놀이 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도 통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입구에는 위 사진과 같이 무료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으니, 이곳에 주차하시고 제주도민 피서지 천연 해수욕장으로 향하시면 된다. 요즘 많은 차박차량들, 이곳 무료 공영주차장에서는 차박과 취사가 금지되어 있으니, 야영장으로 이동하시고, 별도 비용을 지불하시고 캠핑하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논짓물은 서귀포시 예래 해안로 253에 자리하고 있다, YERAE 라는 영문 로고 조형물과 함께, WELCOM TO YERAE-DONG 이라는 문구를 보시면 제대로 찾아오신 게 맞다, 무료 공영 주차장 옆으로는 공공 화장실이 있어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겠다. 그리고 맞은편으로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천연 해수욕장, 논짓물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겠다. 입구에는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
잦은 비와 함께 무더워진 제주 날씨, 바야흐로 제주도 여름 여행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찾아봤다, 조금은 이색적인 장소,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논짓물 천연 담수 해수욕장이 바로 그곳이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다가간 논짓물 담수 해수욕장 아직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니라 그럴까, 주변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 다소 안타깝다. 정리되지 않은 주변 환경이 또 하나 있다, 한라산 배경 아래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예례휴양단지, 사업이 중단된 상태로 폐허가 되어가는 건물들이 썩 좋지 않은 풍경을 만들고 있다. 제주도 예래동 논짓물은 한라산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드는 지점에 위치한 천연 담수 풀장이다. 풀장은 약 1000평 규모로,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 약 2m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여름에도 18도 내외로 유지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으며, 수영, 족욕, 물놀이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또한, 논짓물 주변에는 예래 해변, 예래곶, 섭지코지 등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 여름 여행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단연코 추천하고 싶은 명소가 되겠다. 논짓물은 천연 암반수를 이용한 풀장으로, 수질이 매우 깨끗하다. 또한, 물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논짓물의 뜻을 찾아보니, 물을 그냥 버린다, 논다 는 의미로 논짓물이로 불리었...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계절을 앞서가는 제주 유채꽃 명소 제주는 잠시 가을이 오다가, 초여름이 오는가 싶었다, 이날의 기온은 그러했다, 포근함을 넘어서 무덥게까지 느껴지는 날이었다, 그래서일까 아직 길 떠나지 않은 가을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렇게 포근한 11월, 12월을 코앞에 둔 휴애리를 들어서면서 아직 제주의 가을이 남아있어서 반가웠다. 종종 가을을 미처 보지도 못하고 겨울을 맞이하는 제주도 계절의 특성을 잘 알고 있기에 한참을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았다. 뒤늦게나마 가을을 맛보았지만, 본격적인 제주도의 겨울 느낌은 역시나 동백꽃이 아닐까 싶다. 휴애리 동백꽃 터널을 찾을때마다 느끼는것이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다, 어쩌면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부분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다, 본격적인 동백의 계절, 시작으로는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12월을 훌쩍 넘어서는 그때라면 조금더 무성한 선홍빛 동백꽃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면 동백꽃의 그 애잔한 붉은 색감탓일까, 한 두송이만 피어나도 참으로 돋보이는 꽃이 아닌가 싶다. 올 겨울에는 또 얼마나 추우려나, 그 겨울과 함께할 제주도 동백꽃, 올해 첫 사진을 담아본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제주에 첫눈이 왔었다, 포근한 날씨에 백록담 언저리에만 조금 남아있을뿐이다. 그리고 아직 옅은 분홍색감을 남기고 있는 핑크뮬리도 계절감각을 흐리게 한다. 그러고보면 ...
10월이면 분명 가을이 오리라, 그렇게 10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현재 핑크빛이 시작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축제를 다녀왔다. 한가위 명절이 바짝 다가왔는데, 여전히 한낮의 햇살은 적지 않게 뜨겁다, 그래서 부지런히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추어 달렸다. 최근에 비가 잦은 날씨로 마치 가을장마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이날은 운이 좋았다, 푸른 제주의 가을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입구 매표소에서 눈의 띈 것은 휴애리 핑크 뮬리 축제를 알리는 작은 브로슈어인데. 한국어는 물론 영문으로도 준비되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보인다. 계절이 바뀌는 꽃을 보러 와서 그런가 마음이 급해진다, 서둘러 입구를 들어서니, 먼저 맞이해주는 꽃이 하나 있는데, 최근에 제주도 전역을 물들고 있는 화총 하나인 배롱나무 백일홍, 목 백일홍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서서히 떠오르는 햇살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일까, 시원한 물소리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입구를 들어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볼 수 있는 폭포수에서 떨어져내리는 물소리가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잠시 숨을 참고 헨드핼드로 장노출을 잡아본다. 폭포수 물길 따라 작을 길 걸어 오르면 또 하나의 작은 폭포를 만나게 된다, 아래 폭포수가 시작되는 상류의 작은 연못 뒤편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가 되겠다. 한라산 배경으로 핑크뮬리,~ 아직은 조금 그 색감이 ...
한 여름 이 계절에.~ 이제 기존의 수국은 점차 시들어갈 때지만, 다시 빛을 내는 꽃이 있다, 그렇게 찾은 곳은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이곳에서 다시 피어나는 유럽 수축제 현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은 이제 익숙하다, 이번 장마는 가늘고 길게 가는 느낌이다. 흐린 날씨지만 여전히 습도도 기온도 높아서~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서 입구에서 얼마 가지 않아 우리를 맞이하는 듯한 분수의 물줄기가 더욱 시원해 보인다. 흐리고 어둡기까지 한 날,~ 편하게 사진을 담아보는데.~ 오히려 꽃이 돋보이는 듯, 붉은 하트가 있는 포토존에서 시작해 본다. 흐린 날씨에~ 맑은 날이었으면 한라산을 배경으로 하는 포인트는..~ 흐려진 배경이 아스라하게 담긴다. 축촉하게 내리는 비에, 고개를 숙이고 비를 피하다 보니, 시선이 아래로 향한다, 그렇게 시선이 닿는 곳은 작은 연못 하나, 그 속에서 피어난 여러 연꽃들이다, 가끔 시선을 돌리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이렇게 작은 개구리도 참 오랜만이구나. 기존의 수국축제와는 다른 분위기.~ 화려하고 풍성함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면이 있다고나 할까, ~ 초가집 앞에 꾸며진 유럽 수국 그리고 실내에서 바깥으로 보이는 꽃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저 너머~ 또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꽃,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유럽 수국축제 중...
매번 서두에 변덕스러운 제주날씨를 언급했는데, 덕분에 좋은 점도 있다, 잦은 비가 수국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지런히 달려가게 된 곳은 제주도 사진 명소, 제주 수국 명소로 빠질 수 없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아울러 휴애리는 현재 수국축제 중이다. 그렇게 변화무쌍한 날씨 중에서도 화창한 날을 골라가서일까,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는 부지런히 수국길을 지나서 평범한 코스를 찾아갔었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들을 피해서 살짝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봤다, 즉 분수대에서 수국길인 좌측이 아니라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걸어보게 되었다, 오히려 한적하고 울창하게 우거진 수국이 자연스러워서 감탄하며 길을 들어서본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휴애리 입구에서 길을 따라가다 분수가 나오는 연못에서 보통은 좌측 편 수국 길 오르막으로 걸어 오르는 행렬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 방향 우측 편 길을 한번 따라가보시라..~ 편하게 셀카도 맘껏 담을 수 있는 제주도 사진 명소,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 풍성한 꽃길, 비록 향기는 없지만 심적으로 느껴지는 향기가 가득한 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찾은 또 다른 포토존, 탐방길 초입에서 발견하실 수 있는 곳이 되겠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계속하는데, 전반적으로 연한 보랏빛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제는 상식적으로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수국은...
오락가락 변덕 심한 제주 날씨지만, 어느덧 수국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육지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도 동쪽 코스 가볼만한곳을 찾아서 수국축제가 시작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다녀왔다. 그래, 이날은 반팔에 반바지를 입어도 될만한 날씨였다, 그렇지만 며칠 지난 지금은 또~ 다르다, 비바람 몰아치고 다시 스산한 날씨, 진정 변덕스러운 봄철 제주 날씨가 지금이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수국의 향연, 사실 수국은 무더운 여름철 6월에서 7월이 한창인데. 제주 아닌가,~ 그래서 좀 더 빠르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현재 제철인 꽃이 하나 있다, 버금가게 화사하게 피어난 철쭉이 바로 제철 꽃인데, 조금 더 지나면 한라산 영실코스를 오르며 철쭉으로 물들은 한라산을 보실 수 있겠다. 그런데 이날 체감온도는 그야말로 한여름이더라, ~ 여기저기서 들리는 물소리, 분수와 폭포 등의 물줄기가 얼마나 시원하게 들리던지, 아마도 조금 더 걸었으면 물속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었으리라, 이제 시작된 수국축제라서 일까, 수국 올레길에는 아직 봉오리만 보일뿐 꽃잎이 피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렇게 제주도 동쪽 코스 가볼만한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이유가 뭐겠는가, 전천후로 감상할 수 있는 온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온실 안을 가득 채운 수국, 또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제주 여행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기에 여념 ...
설경 찾아가는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도로 달려서 1100고지까지 눈이 오고 난 후, 제주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라고 하면, 아마도 1100도로에서 1100고지까지 이르는 도로가 아닐까 싶다,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은 물론 눈 구경이 쉽지 않은 제주도민에게도 반가운 날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우리도 일찌감치 1100도로를 접어드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차량들이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이 며칠 동안 많은 눈으로 통제되었던 도로가 풀린 이유에 서겠다, 이런 드라이브 코스는 보통 통제되는 입구, 어승생 삼거리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다, 어승생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초입의 중앙선에는 안전을 위한 주차콘, 속칭 꼬깔콘이 세워져 무분별한 도로변 주정차를 방지하고 있었다, 어리목에 가까워지자, 주차콘 꼬깔콘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치워져있고, 도로변 주정차가 시작된다, 제주도 설경을 찾아오는 많은 차량으로 인해 펼쳐지는 장면이다, 어리목계곡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3 어리목 입구까지 주정차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또~ 원활한 통행이 계속된다. 밀리는 차량 덕분에 평소보다는 서행을 할 수 있어서 즐길 수 있는 제주도 한라산 설경,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눈도 올만큼 왔고, 이제 봄을 기다리는 마당에 다시금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 날씨, 혹시나 상고대라도 볼까 해서 동틀 무렵 이른 아침에 한라산 1100고지를 향하는 제주도 드라이브를 시작해 본다. 내가 거주하는 한림, 해안가와는 살짝 떨어져 있는 곳의 이때 기온이 영상 4.5도, 제주에서 이 정도 기온이면 상당히 추운 편이다. 게다가 이날은 바람도 심했던 날, 그래서 원래는 추자도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예정된 선박이 결항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날이었다. 어쨌든 오전 6시 20분, 해가 뜨기 전 한림의 기온은 이러했다, 영상 4.5도 눈은 도로가에 조금 남아있는 정도, 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만 이어지는 드라이브 풍경이 계속되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1100도로를 달리다, 잠시 멈추어선 곳은 어리목 입구 삼거리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바람이 심하고, 그 때문에 춥기만 해서 심심한 풍경 탓일까, 아니면 평일이라 그럴까 보통은 어리목 코스를 향하는 등산객들의 차량으로 붐비는 곳인데, 이날은 한산했다.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어승생악을 올려다보는데.. 정상부근에만 볼 수 있는 상고대로 희뿌옇게 보인다. 날씨만큼..~ 어두운 풍경, 물론 동트기 전이라 그렇지만..~ 많은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잠깐 어승생악을 올라볼까도 생각했지만 칼바람과 떨어진 기온으로 엄두가 안 나서 다시 달리던 도로를 계속 달리기로 한다, ...
한 겨울 제주도 날씨가 봄날인지 초여름인지 모를 정도였다, 한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했고, 한낮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지경이었다, 그러니 반팔 차림으로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날씨였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와 추운 날씨로 돌아섰다, 이럴 때 딱 눈만 와주면 한라산 설경을 기대할 수 있으련만 아쉽게도 눈 예보는 없었다, 그렇지만 중산간 이상은 다르다 최소한 상고대는 확실했기에, 국내 관광지 중에서도 제주도 겨울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1100고지로 달렸다. 춥지만 메마른 날씨, 하얀 설경은 어리목 입구까지 와도 보기 힘들었는데, 어리목 삼거리에 이르러서야 백색으로 물들은 한라산 자락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어리목 삼거리 버스 정류장 주변에 남아있는 눈은 지난 폭우에도 용케 쓸려내려가지 않고 버티어낸 것 같다. 이제 상고대가 점점 도로 주변의 나뭇가지에 맺히기 시작한다, 한동안 눈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포근한 날씨에 며칠 전 폭우가 지나갔지만.~ 중산간 이상에서의 기온차로 녹지 않은 눈이 남아있는 정도지만,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상고대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어느 정도 고도에 이르르자, 확연하게 맺힌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 참.. 혹시나 상고대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료를 옮겨와 봤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
제주도 차박 캠핑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제주여행에서 제주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관광객은 물론, 나같이 도민이지만 차량의 제약이 있을 경우에 차박이 가능한 차량 렌트가 함께 제공된다면 너무나 편하지 않겠는가, SK렌터카 이벤트 차박과 함께 특별한 제주여행 2월 7일 Grand Open! 제주 • 2023.01.27 ~ 2023.05.02 전기차 예약하기 차박 예약하기 제주 전기차박 자세히 보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채팅상담 TOP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고객센터 1599-9111 SK렌터카(주)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부샛길 822(구로동) 대표이사 황일문 사업자번호 113-81-32864 통신판매업신고 구로구청 제2006-03389 Copyright ⓒ SK렌터카. All Rights Reserved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 bit.ly 네이버 예약페이지 그렇게 제주 여행을 보다 특별하면서도 편한 차박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SK렌터카에서 진행중에 있어 신청할 수 있었다. 그래서 카테고리에서 선택한 차량은 제네시스 GV60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진행 중에 있고, SK렌터카 전기차를 이용한 전용 상품을 선택하시면, 차량 대여료에 장소 및 캠핑 용품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 장소는 제주 녹고뫼 캠핑장으로,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평화 10길 175-78 제주 차박 ...
여러모로 사회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차박이 대세긴 대세인 듯하다. 특히나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 중에서도 차박캠핑을 하려고 차량을 가져오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신 것 같은데, 이번 행사는 제주도 렌트카 업체인 SK렌터카에서 주최를 하면서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보통은 캠핑 관련 업체에서 행사를 여는데, 렌트카 업체라는 점에서 좀 의외였지만, 차박이기에 가능한 행사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제주도 캠핑장, 바닷가가 아닌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 잡고 녹고뫼펜션 캠핑장이라서 더 좋았다, 참고로 이번 행사 참여는 SK렌터카에서 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었음을 알린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차량을 받아서, 다시 집으로 와~ 개인적으로 준비한 장비들을 싣고서 캠핑장으로 달렸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하고 제공한 장비와 먹거리 등등이 너무나 풍성했기에~ ^^ 개인적인 장비나 먹거리는 사용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녹고뫼 캠핑장에서 사이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무대 중앙에 가까운 잔디밭, 그리고 데크, 다음으로 조금 멀리 떨어진 파쇄석 사이트 중에서 골라잡을 수 있었는데, 적당히 떨어진 데크 사이트를 잡았다, 개인적으로는 차박에 대한 선입견.. 아니 현상과 폐해에 민감한지라, 캠핑경험은 20여년이 넘지만 실제 차박 경험은 전...
비오는날 제주도 캠핑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의 아침 전날 제주도 날씨 예보는 태풍급 강풍과 호우가 쏟아진다는 문자 경보까지 왔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밤에 몰아치던 비가 조금은 얌전해진 것을 보고 집을 나설 수 있었다. 제주도 날씨의 변덕은 익숙해진지 오래다,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는 기상상태를 보면서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으로 가는 길이다. 제주도 차박 명당으로 손꼽히는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렇게 비바람 몰아치던 날씨가 얌전해졌다. 어쨌거나, 밤새 요란한 날씨였는데. 주차장에는 차박차량과 캠핑카 카라반까지 적지 않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욱한 안개가 정상을 가리고 있는 비양도를 마주고 하고 있는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은 제주도 차박 명당이다. 그런 장소에 어울리는 차량, 폭스바겐 미니밴? 실제 차량인지.. 이미테이션인지..~??? 그런데 가만히 보니 번호판이 없네?? ^^ 여러모로 궁금해지는 차량이다. 역시나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은 차박 명당자리가 되겠다, 빈틈 없이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은 도심지 안락한 분위기~ 틈 없이 비좁은 연립 주택들이 밀집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아 보인다.!! 아무리 이런 풍경이 앞에 있다 하더라도..~ 난 답답해서 뒤편 주차장에서 떨어져 차박할것 같은데..ㅎㅎ 그건 그렇고 밤새 심하게 비오는날 이었던 제주도 캠핑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의 아침은 어떨까? 지금은 이렇게 비바람...
제주도 캠핑장 차박도 캠핑카도 카라반도 여전한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그래도 조용한 해변이라고 그림 좀 만들어보려고 갔는데.~ 어떻게 알았는데 이때부터 요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저런 모래사장에 캠핑하는 것 아니다, ^^ 특히나 바람이 심한 제주도에서는 어떤 팩을 사용해도 텐트를 지지할 여력이 없겠다, 그저 그림 만들어보려고 테스트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유원지 앞 해변이 조용해서~ 자리 잡아봤는데, 결국 바람에 철수하고.~ 주차장을 지나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방향으로 내려가보는데, 차박 차량도 많고, 카라반도 보이고..~ 이전보다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요즘엔 차박과 함께 특히 포터를 개조한 캠핑카도 많이 보이는 것 같더라, 물론 이렇게 개별적인 카라반도 많이 끌고 다니시더라,~ 그래서 다시 찾은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데크는 텐트로 가득 차 있었다, 제주도 캠핑장 중에서 무료 캠핑장이라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점도 많다. 딱 봐도 장박 텐트들... 무료 캠핑장의 단점은 이렇다. 대부분의 대형 텐트들은 장박 텐트로 보시면 되겠다. 일단 데크에 남은 자리는 없었다. 여기저기 장박텐트란것을 알게 하는 흔적들이 보인다, 무거운 돌로 눌러놓은 텐트... 그 앞으로는 뭘 말리시는지... 음,~ ㅎㅎ 무료 캠핑장의 단점,~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 여기저기 망가진 데크와, ...
제주도 캠핑장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차박과 캠핑하는 이들을 깨우는 이른 아침의 태풍급 강풍 4월을 앞두고 포근한 주간의 기온과 날씨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급작스레 낮아진 기온과 요란한 바람 소리에 잠을 깬 시각이 이른 새벽이었다. 해변 앞으로 차박하고 있던 여러 차량들이 자취를 감춘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이다, 일찌감치 피신했을까?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가까이에 주차된 차박 차량은 그래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거센 바람을 맞으며 바닷가로 향해보는데, 하늘은 잔잔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걸어나아가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가누고 비양도를 바라보며 바닷가를 좀 더 걸어본다.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봄 날씨, 바람 소리에 파도 소리가 묻혀버린다. 이른 아침, 아니 새벽에 일어나서 산책하다 강풍에 밀려 다시 캠핑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평소 같으면 제주도 캠핑장 협재해수욕장 야영장에서 가장 명당자리였던 곳은 일찌감치 다들 피신하신 듯 텐트를 찾아볼 수가 없다. 당연한 것이 야자수 아래, 비양도 전망이 시원한 곳이지만, 이런 강풍에는 어떤 텐트든 남아나지 않았으리라,~ 언제 그랬나는 듯, 다들 야영장 솔숲 깊숙이 안전하게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 여전히 장박하는 대형 텐트들이 많은지라, 실제 캠핑을 하시는 텐트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입도 초기에는 그야말로 한적하기 이를 데 없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계절 이렇게 많은 텐트들...
무더위가 가시더니, 태풍의 여파로 비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뜨거운 한낮의 열기를 피하기도 좋고, 비오는 날 온 가족이 가볼만한 곳, 제주도 실내 관광지로 추천하는 국립 제주 박물관 실감 영살실에서 요즘 상영하고 있는 미디어 아트로 육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도 약간의 여유시간이 있었는데. 날은 너무나 맑고 아름다웠지만~ 뜨거웠다, 여행 오신 관광객들도 서둘러 야외 기념사진을 찍고 실내로 서둘러 달려 들어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년이었던가 새롭게 꾸며진 건물과 함께, 소프트웨어도 보강하여서, 이전의 박물관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많은 분들이 찾게 되었다, 다소 경직된 느낌의 전시공간에서 볼거리와 놀거리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고 말하면 과장일까? ^^ 그중에 한곳이 이렇게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 실감 영상실이 되겠다, 첫 상영에서 많은 감명을 받은지라, 새롭게 바뀐 프로그램이 궁금해서 잠시나마 찾게 된 것이다. 현재 상영 중인 영상은 위와 같이 두 개의 작품이 되겠다. 제주 영상시 심원의 명상 (매시 정각, 30분) 표해 바다 너머의 꿈(15분, 45분) 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1730분 국립제주박물관 마침 표해 바다 너머의 꿈이 종료되고, 제주 영상시 심원의 명상이 상영될 시간이었다. 앞서 감상하신 관객들이 실감 영상실의 출구를 빠져나가는 모습...
제주도 무료입장 실내 관광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국립 제주박물관, 새단장하고 오픈한 실감 영상실을 찾아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해 보았다. -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 제주에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금 기온은 낮아지도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무료 입장 실내 관광지로서 소개 올리던 국립 제주 박물관이 그동안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이 되었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이색 공간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입구 안내도에서 기존의 상설전시실이 있는데, 우측 편으로 어린이 박물관과 기획 전시실 그리고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실감 영상실을 찾을 수 있겠다. 기존의 상설전시실로 통하던 입구가 있었고, 이제는 새로이 만들어진 어린이 박물관 입구를 통해서도 박물관 실내로 입장이 가능하겠다. 여기서 좌측 편으로는 기존의 상설전시장으로 연결이 된다. 신규 건물 입구 정면에서 바라보이는 어린이 박물관 출입구가 있다. 무료입장 실내 관광지로 가볼만한곳 국립 제주박물관에서 새롭게 꾸며진 어린이 박물관으로 입장해 본다. 입장전에 비닐장갑을 주시는데,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형태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이외에도 프로젝터로 영상을 비추는 놀거리들 역시 인터랙티브하게 반응이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설치물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꽤 여유 있...
매화꽃 피는 시기 3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국립제주박물관 진정 봄날 다운 날씨였다, 복잡한 제주시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매화꽃이 가득한 사라봉길이 지나는 박물관을 찾아보게 되었다. 아마도 공사 중이 아니었으면 정문으로 입장하면서 보지 못했을지도 모를 매화꽃들이었다. 사라봉으로 향하는 사라봉 길에서 박물관 후문 맞은편 길 뒤편으로 가득한 매화 농장이 매화꽃 피는 시기의 절정을 이룬 듯 화사하게 피어있어서, 박물관 후문 앞에서 입장은 하지 않고 매화꽃 앞에서 서성이게 만든다, 하긴 이렇게 좋은 날씨에 실내 관광지로 들어가기에는 망설여지는 날이었다. 매화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해서일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면서 2,3월에 피어나는데, 벚꽃나무 개화가 시작되는 3월과 겹친다. 그래서일까, 얼핏 보면 벚꽃이 벌써 피었나 싶게 연한 분홍빛도 띠는 것 같다. 매화꽃 피는 시기를 지나 조만간 제주도에 벚꽃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박물관 후문 앞에서 한참을 꽃구경하다 이제서야 들어가게 되는 제주시 실내관광지 국립제주박물관이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국립제주박물관은 현재 보수공사 중으로 인해 정문으로는 차량 출입이 불가한 상태다. 후문으로 통해서 차량을 주차한 후, 전시실과 방향으로 향해본다. 보시다시피 현재 정문 쪽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출입이 안되는 점 참고하시며, 아래 지도에 표기된 후문 방향으로 입장, 주차하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22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이 금일 7월28일 시작으로 8월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본인은 세계자연유산제주 서포터즈로 활동 중에 있기에, 지난 월요일 단원들과 함께 사전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제13회 2022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장소 : 세계자연유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거문오름)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문의 : 064-750-2543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오랜만에 뭉친 서포터즈 단원들과 거문오름 탐방 시작!!! 매번 찾아서 익숙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이 또 제주의 자연이 아닐까 싶다. 다들 오랜만에 찾아서일까, 많은 모습을 담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다. 국제 트레킹 기간과 세계유산 축전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 용암길의 시작이다. 물론 사전탐방했던 이날은 이렇게 출입 금지 팻말이 걸려있다, 금일부터 시작되는 국제트레킹 여러분들께서 탐방하실 수 있겠다. 거문 오름 국제트레킹 탐방 방법 입장 : 탐방 안내소에서 출입증 수령 시간 : 매일 오전 8시 30분 ~오후 1시 태극길 : 정상부 자율탐방 후 분화구는 해설사 인솔탐방(20분 간격 25명 내외) 용암길 오전 9시~ 오후 2시 자율적으로 탐방(거점 해설사 배치) 국제 트레킹 기간 이후 거문오름은 최...
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거문 오름 탐방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센터 기획전시실의 전시회를 관람 후, 오름 탐방을 시작하게 된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들의 모임,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뭉쳐봤다. 평범한 일상이었던 코시국 이전이었으면~ 매달 얼굴을 마주하며 오를 수 있던 길이, 이렇게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니.~ 탐방은 사전예약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시며, 안내사항과 주의사항을 옮겨보니, 확인하시고 찾으시길 바란다. http://www.jeju.go.kr/wnhcenter/black/reserve.htm 제주도 거문 오름 예약 안내 전화예약 및 인터넷 예약은 탐방 희망 전 달 1일 오전 9:00 부터 17:00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당일 예약 불가 . (예: 5월 10일 예약을 원하실 경우, 4월 1일 오전 9:00부터 예약 가능) . 단, 예약 가능 시작일이 관리자 지정한 휴일일 경우 예약 가능 여부가 모두 [예약 불가]으로 표기됨 . 예약 가능 시간대일 경우 [예약] 버튼을 클릭하여 예약 신청 . 예약 가능일 시간 조회는 예약 가능 시작일로부터 두 달간 조회가 가능함. . 예약 완료 시 카톡 또는 문자 발송되오니 필히 확인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 발송) . 20명 이상 예약 064-710-8980~1로 전화 예약 신청 (단, 잔여인원...
궂은 날씨, 거센 비바람과 안갯속에서 한라산을 넘어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로 향했다, 이날은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서포터즈로서 2020 세계유산축전 사전 홍보를 위한 브리핑과 홍보 탐방이 예정된 날이었다, 그동안 누구에게도 공개되지 않고 감춰졌던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의 숨길을 미리 탐방할 수 있는 기회라서 그럴까, 세계자연유산센터의 날씨는 우리 서포터즈들에게 길을 열어주듯, 탐방하기 좋은 날씨로 우리를 맞아주고 있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서포터즈모임이 자재되어 왔던 바 오랜만의 모임이 반갑고 더욱 기대되는 현장이었다. 서포터즈는 입구에서 사전 체온검사와 손소독, 마스크를 착용을 잊지 않고 회의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세계자연유산이 특별히 공개되는 단 17일의 기회, 세계유산축전에 대한 브리핑은 2020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이신 김태욱 감독님의 브리핑을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게 된다, 특별히 공개되는 단 17일의 기회, 거문 오름 용암 동굴계에서 비공개되어 왔던 벵뒤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 동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위 지도에서 보실 수 있는 코스는 불의 숨길 만년의 시간을 걷다, 거문 오름에서 걸을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트래킹 코스가 되겠다, 약 20km의 코스로 사전예약(일부 현장 예약)으로 참여가 가능하겠다, 1구간은 거문오름에서 웃산전굴 2-1구간은 웃산전굴에서 한울랜드 2-2구간은 한울랜드에...
2019년 7월 20일부터 28일까지가 1년에 단 한번뿐인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주간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이 날짜만을 기다리고 찾는 분들도 많아졌다, 잘 아시겠지만 행사 기간에는 별도 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탐방하실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과 '진물길'도 개방될 예정인 이유도 크리라본다, 입도초기 한때 세계자연유산센터 서포터즈를 지원면서 자격미달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우리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유산 거문오름의 애정은 변치않고 있음에 의미가 새로운 날이었다. 제주도 여행으로 반드시 가볼만한곳 제12회 세계자연유산제주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기간 : '19. 7. 20(토) ~ 07. 28(일) * 자연휴식의 날인 화요일 7월 23일에도 탐방 가능 - 시간 : 8시 ~ 13시(탐방 시작 시간 기준) - 입장료 : 무료(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관람료는 유료) - 장소 : 거문오름 일대 -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 주관 : 제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 위원회 (문의 : 064-750-2523) 얼마남지 않은 기간, 제주도 여행오신분들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예약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한 기간,~ 물론 난 제주도민이기에 애초에 무료입장이지만.. ^^ 어쨌든 한여름 휴가철 성수기로 접어든 제주도, 도민인 나도 좀 서둘러본다, 그래서 도착한 시각은 오전...
꼭 교인이 아니더라도,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한 건축물 자체가 돋보이는 제주 방주교회는 이미 지역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육지에서 찾으시는 이웃분들께도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지나는 길이시면 코스에 추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어느덧 봄을 훌쩍 넘겨버린 날씨가, 한 여름을 방불케한다, 뜨거운 햇살에 눈부신 하늘 속에서 잠시 지나는 길에 교회를 찾아봤다. 눈부신 햇살이 징크 지붕에 반사되면서 무늬가 더욱 돋보이는 듯하다, 방주교회는 예상하시듯,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하는 건축물이다, 물 위에 떠있는 물과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 징크 소재의 메탈로 이루어진 성전 건축물이라는 소개, 그리고 2010년 제33회 한국건축가 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물 위에 떠 있는 빛이라, 주변을 둘러싼 얕은 물의 경계, 얕지만 건널 수 없는 경계 그 아래로 수많은 자갈들이 햇빛에 비추면서 소리를 내는 것 같다. 바람에 흔들리며~ 찰랑이는 듯한 물이 시원하게 느껴졌던 날씨, 물의 경계가 가볍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2009년도에 지어진 교회, 그래서일까 여기저기 탈색되고 낡은 부분들이 눈에 띄는 것은 나만 그런가, 해마다 한두 번씩은 오는 곳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특히나 목재 부분들은 썩어가고 곰팡이가 심해지는 곳들이 군데군데 보이면서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제주도 서쪽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관광명소가 된지도 오래인 이곳 주변에 ...
제주도 여행 이색 건축물 이타미 준의 제주 방주교회 방주교회를 검색하면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검색이 된다, 명칭에서 짐작하듯이 기독교에서는 상징적인 단어로 너무나 흔하게 지어지는 교회명중 하나일 수 있겠다, 그렇기에 이 건축물은 홍수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를 했다는 것은 신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 그런데 많은 동명의 교회가 있는지라 위치 검색에 있어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방주교회 중 이타미 준의 방주교회는 서귀포시로 향하는 중산간도로 산록남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 낀 중산간도로를 지나서 도착한 교회 주차장에서 많은 렌트카들을 볼 수 있다, 흐린 날씨에도 그 존재감이 뚜렷한 건축물, 제주도 여행 오셔서 사전에 정보를 모르는 분들은 모던한 카페 건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참고로 차를 드시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는 반대편에 있으니, 돌아보시고 잠시 쉬어가셔도 좋을 것 같다, 카페인듯싶은 분위기는 주변을 봐도 그렇다, 노란 꽃으로 주변을 물들이면서 자연스럽게 포토존을 만들어놓은 것 같은 자리를 보면~ 더욱 그렇다, 흐린 날이었지만, 짙노란 꽃잎의 화사한 분위기에 발걸음이 갈 수밖에 없었다, 교회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기념촬영보다는 꽃밭에 빠진 젊은이들이 많았던 방주 교회 포토존이다, 교회 앞에서 잠시 젊은이들 틈에서 꽃에 살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그런...
지난번 포스팅에서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의 캠핑장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했었다, 그런데 해수욕장도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의문인것이 화순 금모래해변 주변의 상황을 보면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기에 그렇다. 잠시 서귀포 일정이 있어서 다녀오는길에 화순 금모래 해변을 다시 살펴봤다. 제주도내 해수욕장 대부분이 그렇듯, 이번 여름 정식개장은 지난 8월 31일부로 마무리되었다, 즉, 9월 1일 이후는 도내 전 해수욕장이 폐장되었다. 해변앞을 지나는 시원한 용천수가 흐르는 이 휴식처도 이제는 한적하기 이를데 없었다. 한때는 조용한 제주도 캠핑장으로 주변인에게도 추천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 흔적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짧게 만들어진 돌담 위에 화순이라는 타이틀은... 이어지는 해수욕장이나, 캠핑장이라는 단어로 사용될 수 없어진걸까? 해변 주변은 어수선하다.~ 쓰레기와 건축자재들이 여기저기.. 그리고 해변 뒤편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대형건축물까지.. 백사장이라기보다는.. 드문드문 잡초가 자란 모래해변 뒤편으로 산방산이 보이는 풍경이다 스산하다. 바지선위의 대형크레인이 오가는 소음이 요란한 해수욕장 해변은 이제 더 이상 해수욕장으로 이용할 수 없게되는건지.. 해변앞으로 거대한 건축자재들과 쌓여있는 흙과 모래들을 볼 수 있다. 한때는 많은 캠핑카와 차박 차량들이 붐비던 화순 금모래해변의 주차장도 이제는 한산하다. 그리고 정리되지 않은...
제주도 캠핑장 제주 화순금모래해변 해수욕장 개장과 야영장 소식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 비하여 한적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던 장소였는데, 앞으로 이용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흐리고 빗방울이 오가는 날씨였지만 제주도 해수욕장 소식과 함께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뜻하지 않은 안내판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유수면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장기간 점유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여름 대비 시설물 점검 예정이니 현재 설치된 텐트 등의 시설물을 철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간 내 미 철거 시, 강제 철거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덕면 사무소 이와 함께 안내 현수막을 입구에서 볼 수 있었다.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개장 전 안내 2024년 6월 17일~6월 30일 안전 관리요원 및 구조장비가 배치되지 않고 있으니, 이 지역에서 물놀이를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요원 및 장비 미배치에 따른 입수로 인한 사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안덕면 사무소 그래서 둘러보니 제주도 캠핑장으로 적지 않은 캠퍼들이 찾던 화순금모래해변의 캠핑장은 모두 정리된 듯하다. 기존에 데크와 텐트가 설치된 공간에는 바닥엔 새롭게 깔린 야자 매트, 그리고 지압돌로 만들어진 보도들이 설치되어 있고, 판석이 중앙으로는 넓게 깔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겠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천막...
요즘같이 변덕스러운 제주 날씨가 어디 있을까, 그런데도 캠핑을 고집하는 육지 이웃이 찾아왔다, 그래서 사실은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함께 예약하며, 시간을 보내려던 예정이었는데, 역시나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다, 호우 경보 발령으로 자연 취소되고, 조금은 비가 덜한 해안가 야영장을 찾게 되었다, 그렇게 찾은 대표적인 해변 제주도 캠핑장,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야영장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이곳은 산방산을 배경으로 하는 시원한 ~ 풍경이 장점이다, 반면에 피할 그늘이 별로 없다는 점, 혹시나 이곳에서 야영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필히 타프는 준비하시길 바란다. 한때는 유료였고, 또 한때는 무료였다가, 다시 올해부터 한정기간 동안 유료로 운영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캠핑장이 유료로 운영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용 문의는 위 사진에서 보이시듯, 관리자분들께 문의하시길.~ 한때는 식당으로 운영해서 물에 발 담그며~ 백숙을 먹을 수 있던 곳은 폐쇄된 상태였고, 이곳을 건너면~ 여러 개의 데크들이 놓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겠다. 그다지 많은 데크는 아니지만 데크 사이즈는 상당히 여유롭다, 그렇다고 거실형 텐트를 올려놓을 정도는 아니다, 7월 한여름의 제주도 캠핑장,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야영장을 반대편 포구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이렇게 산방산 뒤쪽이 배경이...
산방산 뷰가 시원한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이곳의 야영장은 예상외로 많은 캠핑족들이 찾지는 않는 것 같다, 평일이어서 그럴까, 간간이 보이는 차박 차량들과 캠핑카와 카라반은 눈에 띄는데, 정작 야영장 데크위에 올려진 텐트는 한동뿐이었다. 화순 담수풀장이 있는 주차장에서 백사장을 내려오면 볼 수 있는 산방산 야경이다. 이곳 위치가 아마도 차량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곳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인지라, 차박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이날도 조금은 요란한 음악을 배경으로 한여름밤을 즐기는 이들이 있었다, 산방산 아래로는 해경 선박이 정박 중에 있어서 화려한 불빛으로 야경에 한목하고 있는 해경부두, 그 옆으로 선박을 안내하는 등대가 역시나 불을 밝히고 있다, 여타 인기 많은 제주도내 해수욕장에 비하면,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의 백사장에 펼쳐진 파라솔의 개수가 얼마 되지 않아 보인다. 양쪽으로 부두가 자리 잡고 있는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은 한편으로는 조금 삭막한 풍경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장점도 있다, 화순항을 따라서 길게 뻗어있는 방파제와 역시나 해상으로 길게 뻗어있는 경찰부두의 방파제 덕분에 보다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산방산 아래 해경부두의 불빛이 조금 언밸런스해서 사진에 담기는 풍경이 아쉽다, 백사장이 꽤나 넓은 화순금모래 해변, 상대적으로 자연적인 나무 그늘이 없는 점은 감안하셔야 될 것이다. 저 건너편 화순항 방파제 쪽...
제주도 겨울여행, 실내 관광지로 추천하는 제주현대미술관 12월도 중순을 향해가고는 있지만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을 찾을 수는 없다, 그렇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이날도 오전에는 따스한 햇살이 보여서 바깥나들이하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후를 넘어가면서 비바람이 거세지는 것은 역시나 변화무쌍한 제주날씨를 보여주었다. 이런 날씨에는 역시나 안전한 실내로 피하는 것이 좋을 것아 찾아본 곳은, 제주도 전시회가 사계절 열리고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이다. 미술관을 향해 가는 길에서 발견한 건물, 이전부터 넓은 부지에 대형건물의 용도가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외부 간판 달고서야 알게 되었다, 제주 영상 스튜디오라는 타이틀인데.~ 과연 어떻게 운영될지 궁금하다, 차후에 한번 들러봐야 할 곳으로 메모 남겨 둔다. 휴일 한낮에 도착한 미술관 주차장, 평소와는 달리 차량들이 많아졌다, 확실히 이곳 역시 코시국의 영향을 받는 듯, 의외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된 제주도 실내 관광지 명소가 되어간다. 사실 꼭 실내만 아니더라도 미술관 주변의 야외 전시장에서는 상시 감상이 가능한 전시 작품들도 많다. 이제는 겨울이라 다소 앙상한 가지에 떨어진 낙엽만 가득하지만, 은행나무 풍성한 야외무대가 꽤 멋스러웠던 공간도 있다. 대형 조형물이 입구에서 손짓하는 제주현대미술관, 실내 전시장으로 입장하는 곳이다. 현재는 상설전시 중인 김흥수 전시회를 비롯 2021 신소장품 전 기꺼이 ...
제주나그네의 제주살이 문화생활 저지리 문화예술인마을 제주현대미술관 제주도 입도 당시에 유일하게 우려했던 것이 문화생활이었는데, 웬걸 육지에서보다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멀지 않은 곳 저지리에 제주현대미술관이 있어서였다. 제주 현대미술관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제주의 이색 문화지대, 저지리 예술인 말을이다. 코시국에 비대면 상황에서 앱을 통한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AR 문화예술 여행 저지에서 걷다,에 대한 안내문을 볼 수 있었는데, 앱 애플리케이션 AR 문화예술 여행 저지에서 걷다,를 통해 저지 문화예술인 마을의 입주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각양각색의 갤러리도 탐방이 가능하겠다. 코시국.. 입구에서 마주치는 마스크 착용한 돌하르방을 보면서 다시금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게 된다. 잡초길 자연스러운 입구를 걷다 보면 ~ 다시금 코시국인 현재의 상황을 상기시키게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2m를 강조하는 내용을 미술관으로 가는 길에서 보시게 된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위치하여 문화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 곳이다. 2007년 9월1일에 개관한 이곳에 본관과 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은 김흥수 화백 기증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특별 전시실과 상설 전시실 그리고 2개의 기획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도예...
언제나 문화예술에 관한 애타는 목마름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시는 울 마나님을 위해~ 찾아보게 되는 제주도 여행 서쪽코스로 추천하는 저지리 제주현대미술관인데 엊그제 전해 듣게 된 소식은 새로운 전시회에 관련된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2019 국제생태미술전 Ocean - New messengers 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집에서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로 멀지 않은 곳인데, 오랜만에 찾아보게 된다, 울 마나님 생각하면~ 자주 들리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가까워도 쉽지 않은 이유가 뭔지.~ ^^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미술관 본관까지 이어지는 긴 도보길,~ 바로 건물이 보이지 않아서 좋고, 야외전시물 감상과 함께 걸어들어가면 내 마음도 차분히 감상 준비를 할 수 있는 자세를 준비한다고나 할까? ^^ 이곳은 저지리 문화예술인 마을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미술관뿐만 아니라 주변 볼거리 또한 제주도에서 조금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 실수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서 추천할 수 있는 야생식물원 방림원도 여유 있으신 분들께는 돌아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자~ 이제 제주현대미술관 본관으로 향하는 길, 다시 걸어보자 아~ 이 길은 걷는 길 아닌 듯, 폐 철도목으로 꾸며진.. 화원 길인데.. 왠지 걸어보고 싶게 만드는 길이다. 일반적으로 제주 판석을 많이 까는 편인데, 이런 분위기도 꽤 레트로한 것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 것이, 우리 정원을 바꿔보고 싶은 욕...
대한민국 구석구석 제주 여행 가볼만한곳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내 휴양림을 비롯 숲길 중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필요로 하는 곳이 서귀포 치유의 숲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여러 관광명소들이 관람 인원의 제한을 두기 시작했지만, 이곳은 이전부터 적정 인원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에 한결 쾌적한 제주도 숲길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하루 적정 인원은 주중 300명, 주말 6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으며, 초과 시에는 입장을 할 수 없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가봄 서포터즈로 찾게 된 서귀포 치유의 숲, 사전예약으로 1,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을 준비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귀포 치유의 숲은 방문 1일 전까지는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잔여 인원이 있을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https://eticket.seogwipo.go.kr/openos/product/productDetail.do 예약을 하시고 나면 위와 같은 카톡 메시지를 받으실 수 있겠다, 사전 예약은 자율탐방 예약과 해설사께서 동행 안내해 주시는 궤영숯굴보멍 탐방예약으로 나누어지는데, 처음에는 자율탐방을 신청했다가 취소하고 해설사분의 해설을 듣고 싶어 궤영숯굴보멍 탐방예약으로 다시 ...
이날도 제주도 가을 날씨 변덕이 심한 날이었다, 비가 올듯 말듯 잔뜩 찌뿌린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지나칠 수 없는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핑크뮬리를 다시 보고 싶었다, 게다가 무료 관람이니 부담없이 찾게되는 곳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여전히 주차장을 가득 매운 동화마을 분위기~ 역시나 제주 핫플 답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예전에는 바로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주자창에서 돌담따라 우측으로 돌아가야 스타벅스에 입장할 수 있다. 주변에 새로 생긴 매장을 위한 마케팅 동선을 만든것일까? ^^ 그렇게 찾은 스타벅스 더 제주 송당파크 R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89 동화마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의 트레이드 마크, 조병철 키네틱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커피의 재배부터 로스팅 및 커피의 향까지 표현한 작품인데, 이것이 작동되는 시간이 있다, 그렇게 작품이 유연하게 작동되는 시간에 감상하시는것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스타벅스 매장, 2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동산이 있다, 비록 인공적인 요소는 많지만 잘꾸며져서, 초여름부터는 수국으로 가득해지는 작은 오름이다. 제주도의 가을은 수학여행, 단체여행의 계절이다, 이날도 많은 대형버스가 주차장에 가득차 있어서 예상했는데, 고등학생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 동쪽...
제주 가을여행 추천 제주도 핑크뮬리 가득한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에서 새로운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를 찾을 수 있었다. 지난번에 제주도 가을 여행지로 추천한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워낙 넓은 지역이고 개별 매장들이 많은지라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소개를 하는데 그쳤다, 그러고보니 깜빡 잊은 곳이 있었다, 이곳 역시 새롭게 조성된곳인데, 위치로 보면 가장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점 감안하시고 다른 곳 돌아보실 곳과 함께 코스를 잡으시는게 좋겠다. 앞서 포스팅 참고하실분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여러매장들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한번 보시고 돌아보시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jejusilencer/223600516430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1년만에 다시 찾아봤다. 한때는 숨은 명소였... blog.naver.com 이번에 찾아볼 핑크뮬리 정원은 위 지도에서 보시는 가장 좌측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스타벅스, 한라산 전망대, 그리고 도토리 숲 등을 둘러보셨다면, 위 사진 가장 좌측 제2주차장으로 향하시면 되겠다, 포토존 많은곳인데 아마도 가장 먼저 찾으실 한라산 전망대는 이날도 많은 분들로 가득했다, 전망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푸수가 흐르는 정원을 따라 걷다보면~ 차분하게 물위에 피어난 연꽃에 시선이 가게 된다, 이 정...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 송당 동화마을 가을 여행 추천, 1년만에 다시 찾아봤다. 한때는 숨은 명소였다, 드넓은 대지에 수국정원이 가득할뿐 용도를 몰랐던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보니 새롭고 다양한 매장이 들어서고, 주차공간이나 시설들이 많이 들어선것 같았다. 당시 스타벅스 오픈 초기에 방문했던 포스팅을 보니, 작년 10월로 어느새 1년 남짓 흘렀다. 그 이후로 새롭게 생긴 여러 매장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렇게 새로 생긴 매장, 빠리 바게뜨 매장에 걸려있는 제주 동화마을 안내도 참고하자, 오픈 초기에 입구 좌측편으로 개장한 스타벅스가 있고, 우측편으로 새로 오픈한 빠리 바게뜨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얼마지나지 않아 오픈한 스튜디오 지브리 공식 선물샵 도토리숲, 그리고 마녀배달부 키키 코리코 카페가 있고, 새로 오픈한 빠리 바게뜨와 성이시돌 목장 제품 판매점으로 미스터 밀크 송당도 찾을 수 있었다. 혹시나 처음 오시는 분께서는 이렇게 빠리바게뜨에 있는 안내도 참고하시는것도 좋겠다, 바로 맞은편에는 미스터 밀크 송당점으로 성이시돌 목장 제품 판매점이 새로 자리를 잡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보통은 가장 먼저 스타벅스를 찾으시던데, 그전에 제주 여행 오신 관광객께서는 포토존에서 인증샷 남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뒤편으로는 인공 폭포수가 흐르는 한라산 전망대를 오르실 수 있겠다. 오랜만에 들린지라, 우선 오픈 초기에...
제주도 핫플레이스 가볼만한곳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 오픈 첫날 이때문은 아니지만 마침 붉은오름 휴양림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철수하며 들릴 수 있었다, 그런데 오픈시간 9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 참고로 이곳의 주차장 규모는 500대라고 한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7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7 영업시간 : 09시~21시 TEL : 1522-3232 그렇게 찾은 스타벅스, 이미 입구에서부터 일찌감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수 있었다, 긴줄에 엄두를 못내다가, 의외로 빠르게 줄어드는 대기줄에 스타벅스 오픈 첫날 처음으로 대기해본다. 그런데 대기줄이 나누어지는데, 한쪽줄은 음료를 주문하기 위한 줄이었고, 한쪽줄은 스타벅스 MD를 구입하기 위한 줄이었다. 이렇게 MD구입을 위해 줄을 선 이유는,~제주 송당 블랙머그, 제주 송당 그레이 플레이트 세트, 등 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MD가 준비되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매장 내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이 하나 있는데,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키네틱 아트웍이 적용돼, 매장을 선보이는 고객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요소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키네틱 아트웍은 조병철 키네틱...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 핫플레이스 기대되는 송당 동화마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예정지 이번에는 두서없이 사진만 많다, 아직은 오픈전 예정지로서 공사작업중인지라, 특별한 안내도 하나 없이 넓은 지역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앞으로 꾸며질 공간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네비에서 찾을 수 없지만, 이전에는 셰프라인 전시장으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미 비워진지 상당기간인지라 언제나 궁금했던 곳이었다. 쉽게 찾자면 카페 글렌코 맞은편 지역이 되겠다. 네이버 지도엑서는 동쪽 송당마을로 표기가 되는 지점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동쪽송당 동화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81 동쪽송당 동화마을 출입구가 양쪽으로 있지만 한쪽 입구에는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출입을 금하는 듯 했다, 그렇지만 한쪽 출입구로 오가는 공사 차량들을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에 주차가 가능하겠다, 주차후, 바로 보이는 선명한 스타벅스 문양,~ 그 아래로 동화마을이 새겨져있는것을 알 수 있다. 아직은 오픈전, 안쪽까지 차량 출입이 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출입을 제한하는것 같지 않아서 걸어들어가본다. 이미 SNS상에 널리 퍼진 사진들로 인해서 아마도 오픈이 된다면 그야말로 문전성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매장 뒤편으로는 이렇게 연못으로 연꽃잎이 가득한것을 볼 수 있다. 언젠가는 연꽃으로 가득차길 역시나 기대해본다. 연못을 지나는 작은 ...
추자도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해남 사이에 위치한 군도로,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상 지역이다. 행정적으로는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며, 제주 본섬에서 북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다. 크게는 상추자도와 하추자도 두개의 섬으로 나뉘며, 그 외에도 무인도와 작은 섬들이 주변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제주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섬, 국내여행 추천 해보는 추자도 여행, 그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나바론 하늘길을 찾아보았다. 추자도에도 제주도와 같은 올레길 코스가 있다, 이는 제주 올레길의 연장선으로, 제주도 북쪽에 위치한 추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되겠다, 이 길은 제주 올레길 코스 중에서도 유일하게 섬을 기반으로 한 코스이며, 추자도의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연결하여 섬의 주요 명소들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추자도 제주 올레길은 총 18-1, 2 코스로 불리며, 올레길은 상추자도의 추자항을 시작으로 여정이 계속된다. 이날은 추자항을 시작하는 올레길에서 서쪽으로 살짝 빠져나와, 나바론 하늘길을 찾아보기로 했다. 동쪽 해안도로 쪽으로 향하는 올레길과 달리 반대쪽 서쪽의 후포항방면으로 방향을 바꾸면, 해변가의 후포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트레킹 중간의 휴식과 함께 코스를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후포갤러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5길 87 ...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해 후회스러웠던 국내 여행지 추자도 여행, 특히 밤에 야경 사진을 포기해야 했다, 그나마 일출을 건진 게 어딘지라며 위안을 해보지만, 다음에는 삼각대를 잊지 않고 별 사진을 담아보리라 다짐해 본다. 참 묘한 분위기가 있었던 추자도의 엘지 마트 이번에 다시 방문해도 그런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추자도 여행에서의 첫날밤.. 어설프게 삼각대 없이 사진을 담아보지만, 노이즈와 초점은 나가고, 도리 없었다. 그래도 추자도의 밤하늘은 역시나 별이 쏟아지더라, 다리 난간에 아슬하게 걸치고, 노출을 길게 잡아보는 아찔한 촬영으로 추자도 여행의 밤을 담아본다. 추자도의 별을 담아본다. 등대가 불을 밝히는데도..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쉽게 볼 수 있는 밤이었다. 국내 여행지 추자도 여행에서 이 순간은 그저 눈으로만 담는 것이 옳았을지도 모른다. 보잘것없는 욕심에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지 않고, 카메라 렌즈만 뚫어져라 바라만 보며, 삼각대를 가져오는 것을 잊은 나 자신을 한탄하는 헛된 시간을 보낸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그렇게 밤이 지나고, 서서히 저물었던 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아침이 오고 있었다. 등대는... 한없는 기다림이라고.. 이제 추자도 일출을 기다려보기로 한다. 붉게 물들은 하늘을 보고 있자니, 밤을 지났건만.. 일몰인지..일출인지... 시계를 다시 보게 된다. 밤새 못 담어 아쉬...
국내 여행지로 1박2일 제주도 여행 코스에서, 추자도를 넣기는 쉽지 않다, 사실 나 같은 제주도민도 지난 추자도 여행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심지어 추자도가 행정구역 상 제주도라는 것도 뒤늦게 알게 될 정도라니, 그리고 추자에 제주 올레길 18-1,2 코스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배편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섬 여행은 특히나 기상 상태의 변화에 따라 일정이 바뀌기 일쑤다, 이번에도 한 번의 예약 취소 후, 다시 예약하게 되었다, 그러니 추자도 배편은 예약 이후에도 기상상태 확인하며 재확인하시길 신신당부 드린다, 다행히 이때는 날씨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그렇기에 항구에서 내린 후, 시작할 수 있는 추자도 제주 올레길 여행, 우선 항구에서 가까운 추자도 여행자 센터를 찾아서 올레길 코스를 확인해 보기로 한다. 제주올레 18-1코스 공식안내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로 26 이렇게 보면 제주에 흔한 올레길 안내를 연상하실 텐데.. 분명 이곳은 제주에서 배 타고 넘어온 추자도 여행자 센터, 제주 올레길 18-1코스 공식 안내소가 되겠다. 올레길은 추자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최영장군 사당, 봉글레산, 추자등대, 은달산길, 돈대산 정상, 애초리 기정길, 황경한의 묘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지도 표시와 넘버링이.~ 이해하기 조금 힘드네, 오류인가? 다시 안내센터 내부로 들어와서 코스를 확인해 보면 추자의 올레코스, 18-1, ...
국내 여행지로서 추자도는 행정구역 상 제주도 제주시에 속한 섬이다, 상추자와 하추자 두 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지형이며, 제주항에서 약 5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추자도 배편, 제주도 제주항에서 출발하는 여행, 온라인 예약부터 시작해 본다. 산타모니카와 퀸스타2, 두 개의 초쾌속선이 운행되고 있는데, 예약은 아래 씨월드 고속훼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시면 되겠다. 두 여객선의 차이점은 선박의 규모와 객실 차이도 있겠지만, 속도 차이도 약간 있다, 지난 추자 여행에서는 빠른 산타모니카로 다녀와서 좋았기에, 이번에도 빠른 산타모니카를 이용하고 싶지만 예정된 여행 일정에서 선박 운항 유무에 따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퀸 스타 2호로 예매할 수밖에 없었다. http://www.seaferry.co.kr/ 감동의 제주여행은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감동의 제주여행은 씨월드고속훼리와 함께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24 시간 동안 다시 열람하지 않습니다. 닫기 메인메뉴 News Notice 오늘의 스케줄 이달의 Best YouTube 국내 최신상 럭셔리 크루즈 퀸제누비아(Queen Jenuvia) VIP '로얄 스위트룸' 솔직 리뷰 영국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지가 선정한 우수선박 선정 2021년 해양수산부 고객만족평가 우수선박 선정 2만7천391t 규모로 국내 최대의 크루즈형 카페리 사진 및 영상겔...
제주도 야경으로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주 야경 명소인 애월항은 사실 일반적인 관광지는 아니다, 애월항 방파제 주변의 조금은 삭막할 수도 있는 현장들이 어찌 보면 제주도민의 입장에서는 조금 색다른 야경을 느낄 수 있기에 찾게 되는 곳이다. 이날도 그렇더라, 오랜만에 찾았는데. 주변이 많은 자재들이 야적되어 있고, 정박되어 있는 거대한 운송 선박들이 낯설다. 방파제 쪽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공장 야경.. 사실 제주에서 이런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육지의 경우 대형 공장 주변으로 야경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서, 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서 작품으로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제주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방파제에서 바라다보이는 이색적인 제주 야경 명소, 정확히는 한국가스 안전공사 제주 LNG 본부의 거대한 가스탱크가 주 모델이자 포토존이 되는 곳이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방파제는 망원으로 잡아야 된다. 물론 삼각대도 필요하고, 릴리즈 역시 필수지만 없을 경우에는 타이머 셔터로 대신하는데.. 노출시간은 아무래도 제약이 되어 30초 이상으로는 담지 못하니 참고하자, 방파제에서 망원으로 잡다가, 보다 가까운 곳으로 애월항 방파제 따라서, 한국가스공사 제주 LNG 본부 입구까지 찾아본다. 그런데 제주 야경 명소 애월항에는 나와 같이 제주도 야경을 담으려는 분들보다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듯,...
무더위가 조금씩 꺽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8월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럴때 더위를 피하기 위한 8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피서지 1100고지를 빼놓을 수 없겠다, 물론 4계절 제주도 사진명소이자, 제주도 야경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무더운 한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말그대로 1100고지, 해발 1100m 중산간에 자리잡고 있는 명소로서, 주차장에 도착한 후, 우선 저지대 해안가와 큰 기온차로 상쾌하면서 시원한 공기부터 다른 느낌을 받으시게 될것이다. 이날은 제주도 야경명소로, 1100고지 포토존인 백록을 야경사진으로 담아보려 찾았다, 그렇기에 조금은 늦은 시각 12시를 넘긴 시각이었다, 이때 확인되는 기온은 영상20도, 한낮의 해안가 저지대 기온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물론 한밤중 이시각에도 해안가 기온은 28도에 육박했었다. 이정도 기온차를 보이는지라, 피서지로는 더할 나위없겠다. 그런데~ 요즘 제주도의 밤이 좀 요란하다, 천둥 번개가 요란한 밤이 계속되는지라.., 이날도 예외없었다, 그때문에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했고, 번개로 인해서 밝게 빛나는 구름이 배경으로 담기는 제주도 야경사진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1100고지 휴게소에 올라서 바라보는 습지쪽 방향이 푸른 밤하늘이 펼쳐져야하는데., 계속되는 번개로 별은 찾을 수 없었고 하얀 ...
제주도 야경 풍력발전기 가득찬 한림해안로에서 바라본 비양도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중에, 하루종일 날이 좋았다, 잠시 소강상태였나 보다, 그래서 혹시나 하늘의 별을 볼 수 있어 나선 밤길이었다, 그렇지만 중산간에서부터 뿌려지는 빗줄기에 야경 촬영을 포기하려다 들린 한림 해안로였다. 예전같지 않은 바다 풍경, 풍력발전기로 대표되는 제주도 바다 몇몇 명소들이 이제는 대부분의 제주 바다 풍경이 될것 같다, 한림 앞바다 역시 그렇다,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자리를 잡고 있는 풍경은 관광객들께서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될것 같다, 그렇게 찾은 한수리 방파제, 짙은 안개와 흐린 날씨 속에서 비양도 비양봉 등대가 주변을 밝혀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수리방파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흐린 밤하늘 별을 찾지 못한 날, 제주도 야경 풍력발전기 가득찬 한림해안로에서 바라본 비양도였다.
제주도 야간 명소 서귀포 천지연 폭포 야간 개장 야경과 장노출 사진 담기 장마가 시작된 듯, 잦은 비가 내리던 날씨 중에 맑지는 않지만 비가 그치고, 전형적이게 찌는 듯한 한여름 무더위 날씨를 보여준 날이었다, 이럴 때 피서지로 한숨 돌리기 좋은 곳이 있어 찾아간 곳이 바로 야간 개장 중인 천지연폭포가 되겠다. 한낮에 붐비던 관광객들도 덜하고, 주차장에 차량도 많지 않아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천지연 폭포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10시, 22시까지지만 입장시간은 21시 20분까지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21시 40분에 관리하시는 분께서 오셔서 퇴장을 부탁하시더라, 그렇기에 너무 늦지 않으시는 게 좋겠다. 천지연 폭포 입장 요금은 다음과 같다. 천지연 폭포 입장 요금 성인(25세 이상) 개인 : 2,000원 단체(10인 이상) : 1,600원 어린이 (7~12세) 개인 : 1,000원 단체 : 600원 청소년 13~24세 개인 : 1,000원 단체 : 600원 군인(하사 이하) 개인 : 1,000원 단체 : 600원 *제주도민 무료입장 (신분증 소지) 도민은 무료입장이 되며, 신분증은 필히 지참하시길 바란다, 이외에 무료입장이 가능하신 분은 아래 사진에서 참고하시면 되겠다. 제주도민 외에 65세 이상, 경로 우대로 무료입장도 가능하며, 외외 명예도민,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등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관련 증명 카드를 소...
대표적인 제주도 야경명소 신창풍차해안도로는 거대한 해상풍력발전기를 주 포인트로 하고 있다, 여러대의 풍력발전기가 해상에서 이어지고 그런 발전기의 표시등이 깜빡이는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이유로 찾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제주도 해상 풍력발전기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 애월에서 신창을 지는 해변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발전기를 보실 수 있을것이다. 그러다보니..~ 야경명소 참 많아진것 같다고나 할까, 그렇게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따라가다, 조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포구에서 해변 야경을 담아본다. 야간 타임랩스, 고프로를 방파제에 올려놓아봤다, 이때쯤 낮게 해무가 깔리기 시작한 듯..~ 피부에 느낄 정도로 축축해지기 시작했다. 얼핏 별빛은 보이는데. 해안선 가까이 낮아지면서.. 흐릿하게 초점이 흐려지는것을 보면.. ~낮게 안개가 깔리는 듯 지나는 어선과, 해상풍력발전기의 표시등을 몽환적인 색감으로 흐리게 만든다. 고개를 돌려 반대쪽 방파제 테라포트가 잔뜩 쌓여있는 곳으로 시선을 향해본다. 그리고 그 위를 밝히는 등위로 간간히 반짝이는 별빛들이 함께하는 제주도 야경 명소 신창풍차해안도로 따라가는 길, 예정하지 않은 경유지, 방파제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이다. 비교적 잔잔했던.. 바다 물결, 방파제안은 더 잔잔해서 불빛을 물결치게 한다. 제주도 야경 명소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보다 가까이 풍력발전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을 종종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