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찾아가는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1100도로 달려서 1100고지까지 눈이 오고 난 후, 제주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라고 하면, 아마도 1100도로에서 1100고지까지 이르는 도로가 아닐까 싶다, 한라산 설경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은 물론 눈 구경이 쉽지 않은 제주도민에게도 반가운 날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우리도 일찌감치 1100도로를 접어드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차량들이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한 것이 며칠 동안 많은 눈으로 통제되었던 도로가 풀린 이유에 서겠다, 이런 드라이브 코스는 보통 통제되는 입구, 어승생 삼거리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다, 어승생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초입의 중앙선에는 안전을 위한 주차콘, 속칭 꼬깔콘이 세워져 무분별한 도로변 주정차를 방지하고 있었다, 어리목에 가까워지자, 주차콘 꼬깔콘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치워져있고, 도로변 주정차가 시작된다, 제주도 설경을 찾아오는 많은 차량으로 인해 펼쳐지는 장면이다, 어리목계곡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3 어리목 입구까지 주정차된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잠시 또~ 원활한 통행이 계속된다. 밀리는 차량 덕분에 평소보다는 서행을 할 수 있어서 즐길 수 있는 제주도 한라산 설경, 제주도 겨울 여행 제주 드라이브 코스 한라산...
눈도 올만큼 왔고, 이제 봄을 기다리는 마당에 다시금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 날씨, 혹시나 상고대라도 볼까 해서 동틀 무렵 이른 아침에 한라산 1100고지를 향하는 제주도 드라이브를 시작해 본다. 내가 거주하는 한림, 해안가와는 살짝 떨어져 있는 곳의 이때 기온이 영상 4.5도, 제주에서 이 정도 기온이면 상당히 추운 편이다. 게다가 이날은 바람도 심했던 날, 그래서 원래는 추자도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예정된 선박이 결항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날이었다. 어쨌든 오전 6시 20분, 해가 뜨기 전 한림의 기온은 이러했다, 영상 4.5도 눈은 도로가에 조금 남아있는 정도, 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만 이어지는 드라이브 풍경이 계속되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1100도로를 달리다, 잠시 멈추어선 곳은 어리목 입구 삼거리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바람이 심하고, 그 때문에 춥기만 해서 심심한 풍경 탓일까, 아니면 평일이라 그럴까 보통은 어리목 코스를 향하는 등산객들의 차량으로 붐비는 곳인데, 이날은 한산했다.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어승생악을 올려다보는데.. 정상부근에만 볼 수 있는 상고대로 희뿌옇게 보인다. 날씨만큼..~ 어두운 풍경, 물론 동트기 전이라 그렇지만..~ 많은 기대를 하지 않게 된다. 잠깐 어승생악을 올라볼까도 생각했지만 칼바람과 떨어진 기온으로 엄두가 안 나서 다시 달리던 도로를 계속 달리기로 한다, ...
한 겨울 제주도 날씨가 봄날인지 초여름인지 모를 정도였다, 한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했고, 한낮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지경이었다, 그러니 반팔 차림으로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날씨였는데, 이제 정상으로 돌아와 추운 날씨로 돌아섰다, 이럴 때 딱 눈만 와주면 한라산 설경을 기대할 수 있으련만 아쉽게도 눈 예보는 없었다, 그렇지만 중산간 이상은 다르다 최소한 상고대는 확실했기에, 국내 관광지 중에서도 제주도 겨울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1100고지로 달렸다. 춥지만 메마른 날씨, 하얀 설경은 어리목 입구까지 와도 보기 힘들었는데, 어리목 삼거리에 이르러서야 백색으로 물들은 한라산 자락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어리목 삼거리 버스 정류장 주변에 남아있는 눈은 지난 폭우에도 용케 쓸려내려가지 않고 버티어낸 것 같다. 이제 상고대가 점점 도로 주변의 나뭇가지에 맺히기 시작한다, 한동안 눈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포근한 날씨에 며칠 전 폭우가 지나갔지만.~ 중산간 이상에서의 기온차로 녹지 않은 눈이 남아있는 정도지만,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상고대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어느 정도 고도에 이르르자, 확연하게 맺힌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 참.. 혹시나 상고대에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료를 옮겨와 봤다. 영하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
제주에 폭설이 왔었다, 그래서 달려가고 싶었지만, 당연하듯, 1100고지 방향 어승생 삼거리에서부터 통제되어 차량으로 통행이 불가능했다, 그렇지만 어제 오후 부터 통제가 풀린지라~ 다음날 이른 아침 서둘러서, 제주도 겨울 여행으로는 필수 코스,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1100도로를 달려 1100고지를 다녀왔다. 어승생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폭설이 지난 다음날, 의외로 빠르게 날이 풀리고 기온은 올라갔다, 그래서 조바심이 더 날 수밖에 없었다. 어리목입구삼거리까지 올라왔는데도~ 나무에 쌓인 눈도 보이지 않고~ 그닥 멋진 설경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출발할 때 기온도 너무나 포근해서 빠르게 눈이 녹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어서 한편으로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1100고지로 향했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그렇게 어리목 입구 삼거리를 지나오고 나니~ 조금씩 보이는 설경 다운 설경, 제주도 겨울 풍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조금씩 속도를 늦추며 설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겨보는데, 가끔씩 불법 주정차한 상태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그러고 보니 해안가 저지대인 내 집에서는 출발할 때 영상 5도였는데, 1100고지에 가까워지니 영하 3도를 훌쩍 넘긴다. 평균적으로 10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겠다. 고지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7시 40분 정도였던가,...
분명 눈이 올 계절인데, 특별하게 눈 소식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기상특보 소식을 듣고서, 제주도 겨울 여행으로는 대표적인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를 돌아보기로 한다, 즐겨 드라이브하는 도로로는 산록도로를 즐겨 찾고 있는데, 제주도 서쪽 산록서로에서 북쪽으로 산록북로로 접어들어 한라산 중산간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가 되겠다. 적당히 흩날리눈에 하얀 설경을 기대하며 새별오름을 지나 산록서로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아직 눈이 날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까, 도로에만 얇게 깔렸을 뿐, 도로 주변의 나무에는 눈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사진상으로는 영 만족스러운 비주얼을 기대하기 힘든 상태였다. 잠시 갓길에 차를 멈추고, 한라산을 누비고 다니는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본다. 노루일까? 들개일까? 아니면 멧돼지일지도.~ 그리고 나는 또 다른 흔적을 이렇게 남기며 다니는데.~ 얇게 깔린 눈이라고 얕보다간 미끄러지기 쉽상인 점 참고하시길.~ 산행이 많고 야간에도 운전을 많이 하신다면 겨울 한 계절 안전하게 윈터 타이어 또는 스노타이어로 대비하시길 바란다. 차량도 그렇고, 운전에 자신 없으시다면.~ 제주도 겨울 여행,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에서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시는 게 속 편하실 수도 있겠다. 475번 버스는 제주 국제대학교, 제주대학 그리고 중산간에 위치한 제주과학고등학교를 오가는 버스인데, 중간에 관음사 코스 입구를 지나는 코스인지라, 한라...
제주도 비 오는 날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천왕사 가는 길 개인적으로 즐겨 하는 드라이브 코스지만, 특히나 비 오는 날에 더 찾게 되는 길,~ 제주시를 오가며 출퇴근 길같이 익숙하지만 이렇게 흐리고 궂은 날씨에는 또 다르게 매력적인 길이기도 하다. 다만, 제발..~ 이렇게 궂은 날씨에는 라이트 좀 점등 좀 하고 다니자, 방향지시등도 제발 좀 켰으면 하는 바람 또한 그렇다, 이제는 벚꽃엔딩, 이번 비로 확실하게 떨어졌을 제주대 벚꽃길 제주대학 사거리를 지나서 한라산으로 향하는 길, 가로질러 서귀포로 넘어갈 수 있는 516도로를 달린다. 제주대학사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도로변의 연등 물결..~ 그래 이제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제주도 비 오는 날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천왕사 가는 길을 달려본다. 516도로를 잠시 타고 가다, 산록도로 입구 삼거리에서 제주도 서쪽 방향으로 향하는 산록북로에서도 연등은 계속 이어진다, 이곳 연등은 가까운 관음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록도로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산록북로를 계속 달리는데, 거세지는 빗줄기에 가벼운 드라이브 코스를 생각하고 있기에 관음사는 건너뛴다, 진출입로가 그리 시야가 좋지 않고, 입구 주차장에서 경내까지 거리도 꽤 되기에 맑은 날에 다시 찾기로 한다, 물론 부처님 오신 날 이전에 찾아야겠지, 관음사를 얼마 지나지 않아 관음사 ...
제주도 안개 자욱하게 비 오는 날, 한라산 산록서로 드라이브 가뭄 끝의 오랜만의 단비치고는 그 양이 꽤 많았다, 어제 밤새 제주도를 휘몰아치던 봄비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었다. 짙게 드리워진 안갯속에 비 오는 날, 제주 시내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데, 도심지로 향하는 평화로의 차량 행렬이 싫어서 늘 그렇듯이 찾게 되는 돌아가는 길, 한라산 산록서로로 방향을 바꾼다, 최근, 제주에 확진자가 급증해서일까, 입도하는 관광객이 조금 줄어드는 분위기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산록서로가 조금 더 한가할 것 같았다, 사실 그런 것 떠나서 이런 악천후에 한라산 중산간 드라이브는 피해 갈 것이기에, 조금 불편하고 느리지만 안전한 드라이브를 해보려고 한다. 아울러 산록서로 전 구간은 시속 60km 구간속도제한 구역이다, 이렇게 비 오는 날에 적합한 안전속도를 유지하며 달릴 수 있는 구간이다. 물론 이런 날씨와 구간속도 제한과는 상관없이 마구 달리는 화물차, 또는 레이싱하는 렌트카를 아주 가끔~은 만날 수 있으니, 방어운전 안전운전하며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겠다. 평화로에서 산록서로로 접어드는 어음 1교차로를 지나면 여러 미디어에 종종 방영되었던 관광지 한곳을 지나게 된다, 제주빅볼랜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15 어음1교차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아마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제주도 설경 찾아가는 한라산 드라이브 코스 천왕사 가는 길 출퇴근길같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였지만, 한동안 매서운 기온에 간간이 눈이 날리는 날씨가 계속되어서 피했던 길이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 눈 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기에 오랜만에 코스를 바꿔봤다, 제주 시내로 접어들까 하다가~ 좌회전하며 관음사로 향하는 산록서로로 방향을 잡았다. 아흔아홉골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1.아흔아홉골입구 산록서로에서 천왕사 가는 길로 들어서는 입구, 아흔아홉골입구다. 산록서로를 드라이브하기에는 말끔하게 제설이 되어 큰 문제가 없었지만, 산록서로에서 천왕사 가는 길로 접어들고나니 눈발이 조금씩 날리면서 미처 제설되지 않은 도로 면이 드러났다, 그렇지만 날리기 시작한 눈의 양은 많지 않았고, 도로에 쌓인 눈도 주행에 영향을 줄만큼 많지도, 얼어붙지도 않았다. 아마도 조금 더 눈이 왔다면 호국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겠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도로 상태는 좋아서 드라이브를 계속하기로 했다. 국립제주호국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558-73 국립제주호국원 국립제주호국원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국립제주호국원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산17-1 2. 국립제주호국원입구 3. 국립제주호국원 주차장 4. 국립제주호국원 국립제주호국원을 지나면, 천왕사로 향하는 입구와 함께 한라산 천왕사 등산로, 그리고 충혼묘...
제주도 겨울여행, 눈 오는 날 한라산 설경 드라이브 코스 전날 밤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그렇다 하더라도 해안가 저지대에 거주하고 있는 나로서는 그다지 체감할 수 없는 날씨였기에, 제주도민이 늘 그렇듯 눈 찾아서 한라산 중산간 도로로 향해봤다. 제주의 주도로인 평화로를 달리면서 대설주의보와는 전혀 상관없는 맑은 하늘과 날씨에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고도에 따라서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제주 특성을 아신다면 중산간도로를 찾아가시게 될 것이다. 1. 산록서로 애월읍 어음1교차로에서 1135번 지방도(평화로)와 만나며 출발한다. 노형동(법정동으로는 해안동) 어승생삼거리에서 1139번 지방도(1100도로)와 합류하는 도로다. 어음1교차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평화로에서 산록서로로 접어드는 길목이 어음 1교차로가 되겠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72-4 산록서로로 가는 중, 만날 수 있는 오름이 있다, 눈길로 올라갈 수 없는 노꼬메 오름 주차장 진입 도로 주변으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도 많고, 이렇게 난데없이 주정차를 하게 되는 렌트카도 만나게 되니, 각별한 주의 운전이 필요한 구간이다, 2. 큰노꼬메 오름 노꼬메오름 주차장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 255-4 노꼬메오름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55-4 제주도 겨울여행, 눈 오는 날 한라산 설경 드라이브...
국내 겨울여행지 추천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설경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드라이브 주말인 오늘, 1월 15일 토요일, 차츰 기온이 올라간다는 소식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렇기에 평일보다도 이른 아침 1100고지를 향한 발걸음을 서둘러본다. 나름 서둘렀다고 생각하는데, 계속되는 대설에 국내겨울여행지추천하기에 좋은 한라산으로 다들 몰리셨나 보더라, 1100고지로 향하는 차량들과 함께 어리목 등반을 위해 도로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어리목 입구 삼거리에서 병목구간이 형성된다. 어리목입구삼거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어리목코스를 통한 등반 계획이나, 인근 탐방을 생각하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돌아 나올 때는 거의 1100도로 초입까지 밀려드는 차량과 주차된 차량으로 붐비고 있었다, 어리목 입구에서 잠시 지체했지만 이후 설경이 이어지는 한라산 1100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다. 잠시 평화로운 제주도 한라산 드라이브, 1100도로 만한 곳이 국내에 또 어디 있을까? 1100고지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이제 슬슬 차량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뒤따르는 차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속도를 늦추며 주변 풍경을 온전하게 감상해 본다. 제주시내 중심가에서 10여 km 남짓 드라이브를 하면 보실 수 있는 설경,~ 1100도로를 지나 1100고지까지 약 18km 차량으로 한 시간도 안 되는 드라이브 코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