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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박 캠핑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제주여행에서 제주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관광객은 물론, 나같이 도민이지만 차량의 제약이 있을 경우에 차박이 가능한 차량 렌트가 함께 제공된다면 너무나 편하지 않겠는가, SK렌터카 이벤트 차박과 함께 특별한 제주여행 2월 7일 Grand Open! 제주 • 2023.01.27 ~ 2023.05.02 전기차 예약하기 차박 예약하기 제주 전기차박 자세히 보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채팅상담 TOP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고객센터 1599-9111 SK렌터카(주)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부샛길 822(구로동) 대표이사 황일문 사업자번호 113-81-32864 통신판매업신고 구로구청 제2006-03389 Copyright ⓒ SK렌터카. All Rights Reserved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 bit.ly 네이버 예약페이지 그렇게 제주 여행을 보다 특별하면서도 편한 차박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SK렌터카에서 진행중에 있어 신청할 수 있었다. 그래서 카테고리에서 선택한 차량은 제네시스 GV60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진행 중에 있고, SK렌터카 전기차를 이용한 전용 상품을 선택하시면, 차량 대여료에 장소 및 캠핑 용품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 장소는 제주 녹고뫼 캠핑장으로,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평화 10길 175-78 제주 차박 ...

여러모로 사회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차박이 대세긴 대세인 듯하다. 특히나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 중에서도 차박캠핑을 하려고 차량을 가져오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신 것 같은데, 이번 행사는 제주도 렌트카 업체인 SK렌터카에서 주최를 하면서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보통은 캠핑 관련 업체에서 행사를 여는데, 렌트카 업체라는 점에서 좀 의외였지만, 차박이기에 가능한 행사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제주도 캠핑장, 바닷가가 아닌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 잡고 녹고뫼펜션 캠핑장이라서 더 좋았다, 참고로 이번 행사 참여는 SK렌터카에서 지원을 받아 참여할 수 있었음을 알린다.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차량을 받아서, 다시 집으로 와~ 개인적으로 준비한 장비들을 싣고서 캠핑장으로 달렸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주최 측에서 준비하고 제공한 장비와 먹거리 등등이 너무나 풍성했기에~ ^^ 개인적인 장비나 먹거리는 사용할 필요도 없이 그대로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녹고뫼 캠핑장에서 사이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무대 중앙에 가까운 잔디밭, 그리고 데크, 다음으로 조금 멀리 떨어진 파쇄석 사이트 중에서 골라잡을 수 있었는데, 적당히 떨어진 데크 사이트를 잡았다, 개인적으로는 차박에 대한 선입견.. 아니 현상과 폐해에 민감한지라, 캠핑경험은 20여년이 넘지만 실제 차박 경험은 전...

비오는날 제주도 캠핑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의 아침 전날 제주도 날씨 예보는 태풍급 강풍과 호우가 쏟아진다는 문자 경보까지 왔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밤에 몰아치던 비가 조금은 얌전해진 것을 보고 집을 나설 수 있었다. 제주도 날씨의 변덕은 익숙해진지 오래다,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는 기상상태를 보면서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으로 가는 길이다. 제주도 차박 명당으로 손꼽히는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렇게 비바람 몰아치던 날씨가 얌전해졌다. 어쨌거나, 밤새 요란한 날씨였는데. 주차장에는 차박차량과 캠핑카 카라반까지 적지 않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욱한 안개가 정상을 가리고 있는 비양도를 마주고 하고 있는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은 제주도 차박 명당이다. 그런 장소에 어울리는 차량, 폭스바겐 미니밴? 실제 차량인지.. 이미테이션인지..~??? 그런데 가만히 보니 번호판이 없네?? ^^ 여러모로 궁금해지는 차량이다. 역시나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은 차박 명당자리가 되겠다, 빈틈 없이 빽빽하게 주차된 차량들은 도심지 안락한 분위기~ 틈 없이 비좁은 연립 주택들이 밀집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아 보인다.!! 아무리 이런 풍경이 앞에 있다 하더라도..~ 난 답답해서 뒤편 주차장에서 떨어져 차박할것 같은데..ㅎㅎ 그건 그렇고 밤새 심하게 비오는날 이었던 제주도 캠핑장,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의 아침은 어떨까? 지금은 이렇게 비바람...

제주도 캠핑장 차박도 캠핑카도 카라반도 여전한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그래도 조용한 해변이라고 그림 좀 만들어보려고 갔는데.~ 어떻게 알았는데 이때부터 요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저런 모래사장에 캠핑하는 것 아니다, ^^ 특히나 바람이 심한 제주도에서는 어떤 팩을 사용해도 텐트를 지지할 여력이 없겠다, 그저 그림 만들어보려고 테스트 한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유원지 앞 해변이 조용해서~ 자리 잡아봤는데, 결국 바람에 철수하고.~ 주차장을 지나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방향으로 내려가보는데, 차박 차량도 많고, 카라반도 보이고..~ 이전보다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요즘엔 차박과 함께 특히 포터를 개조한 캠핑카도 많이 보이는 것 같더라, 물론 이렇게 개별적인 카라반도 많이 끌고 다니시더라,~ 그래서 다시 찾은 화순 금모래 해변 야영장 데크는 텐트로 가득 차 있었다, 제주도 캠핑장 중에서 무료 캠핑장이라는 장점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점도 많다. 딱 봐도 장박 텐트들... 무료 캠핑장의 단점은 이렇다. 대부분의 대형 텐트들은 장박 텐트로 보시면 되겠다. 일단 데크에 남은 자리는 없었다. 여기저기 장박텐트란것을 알게 하는 흔적들이 보인다, 무거운 돌로 눌러놓은 텐트... 그 앞으로는 뭘 말리시는지... 음,~ ㅎㅎ 무료 캠핑장의 단점,~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는 점, 여기저기 망가진 데크와, ...

제주도 캠핑장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차박과 캠핑하는 이들을 깨우는 이른 아침의 태풍급 강풍 4월을 앞두고 포근한 주간의 기온과 날씨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급작스레 낮아진 기온과 요란한 바람 소리에 잠을 깬 시각이 이른 새벽이었다. 해변 앞으로 차박하고 있던 여러 차량들이 자취를 감춘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이다, 일찌감치 피신했을까?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가까이에 주차된 차박 차량은 그래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거센 바람을 맞으며 바닷가로 향해보는데, 하늘은 잔잔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걸어나아가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휘청거리는 몸을 간신히 가누고 비양도를 바라보며 바닷가를 좀 더 걸어본다.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봄 날씨, 바람 소리에 파도 소리가 묻혀버린다. 이른 아침, 아니 새벽에 일어나서 산책하다 강풍에 밀려 다시 캠핑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평소 같으면 제주도 캠핑장 협재해수욕장 야영장에서 가장 명당자리였던 곳은 일찌감치 다들 피신하신 듯 텐트를 찾아볼 수가 없다. 당연한 것이 야자수 아래, 비양도 전망이 시원한 곳이지만, 이런 강풍에는 어떤 텐트든 남아나지 않았으리라,~ 언제 그랬나는 듯, 다들 야영장 솔숲 깊숙이 안전하게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 여전히 장박하는 대형 텐트들이 많은지라, 실제 캠핑을 하시는 텐트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입도 초기에는 그야말로 한적하기 이를 데 없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사계절 이렇게 많은 텐트들...

제주도 야경 명소 차박과 캠핑장으로 잘 알려진 금능해수욕장 개인적으로는 차박을 선호하지 않지만, 육지 지인들께서 좋은 곳이 어디 없냐고 종종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분들의 경우는 대부분 스텔스 차박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으신다, 뭐~ 어디 차박만 그럴까,~ 캠핑 역시 여기저기 흔적들을 너무나 많이 남기는지라..~ 요즘 들어서는 이제 유명한 캠핑장 찾기가 싫어지고 괜스레 나 자신까지 부끄러울 정도인 경우가 종종 생긴다. 왜~ 잘못은 다른 이들이 하고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지.. 안타깝다. 어쨌든 이날도 제주도 차박과 캠핑장으로 잘 알려진 금능해수욕장의 주차장은 차박차량과, 캠핑카, 그리고 대형 카라반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금능해수욕장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2037 그리고 덤으로~ 늦은 시간.. 이때 시각이 11시를 훌쩍 넘겼는데 차박중인 주차장 인근으로 술 취한 이들의.. 요란한 대화가.. 저 멀리 캠핑장까지 메아리쳐 오더라..~ 이날은 바람도 없어서~ 더욱 적막하기 이를 데 없었으니.~ 그 소리의 퍼짐이 상당하더라.. 차박차량들이 가득한 주차장을 벗어나, 제주도 캠핑장을 대표하는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으로 들어선다. 금능해수욕장야영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2029 늦은 시간..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캠핑 중인 여러 텐트는 이미 불이 꺼지고 취침 중인 듯,~ 발걸...

제주도 캠핑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캠핑카와 차박, 그리고 수많은 장박텐트 그래도 성지로 알려진 금능과 협재해수욕장에 비하면 평일에는 조용하고 한적한 편이었다. 20여년전 한창 육지에서 캠핑을 다니던 때는 캠핑카, 카라반 한 대를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주도에서도 너무나 흔하게, 아니 많이 보이는 차량이 되었다. 차박하기 좋은 포인트, 금모래 해수욕장에서 가장 안쪽 주차장, 산방산 전망이 가까운 곳에 노르딕 텐트가 참 보기 좋게 자리를 잡고 있다. 화순금모래해수욕장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69 앞으로는 해상경찰선이 정박해있지만. 갈매기 참 많은 바닷가 풍경이 좋다, 노르딕, 참.. 이쁘긴 한데.. 저 수많은 팩 다운, 사각 많아서 실용성보다는 스타일이 멋진 텐트, 나같이 게으른 이에게는 다소 불편한 텐트지만..~ 정말 폼은 나네..ㅎㅎ 산방산 배경이 아주 멋지게 제주도 캠핑 인증샷이 나온다, 졸졸졸 흐르는 용천수, 운영되고 있지 않은 유원지를 지나서..~ 바다로 흐르는 물소리가 좋다. 바다 물결, 살짝 검붉은 모래 물결 위로 하얗게 덮여 있는 듯한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 있다. 산방산 아래 유채꽃밭에서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던 풍경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좋다. 해상경찰 선박이 조금 거슬리지만..~ 그래도 시선은 참 훨훨 잘도 나는 갈매기를 따라가게 된다. 그렇게 뷰 좋은 장소, 제주도 캠핑장 화순 금모래 ...

제주도 캠핑 추천 한때 차박 차량 많았던 화순해수욕장 금모래 캠핑장 제주나그네가 이전에는 추천하지 않았던 장소였는데, 최근에 캠핑과 차박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부작용들이 여러 유명 관광명소에서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에 조금은 한적하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장소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다, 그래서 성수기도 지난 요즘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 하늘이 참 좋은 날,~ 이런 날 화순해수욕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 서서히 가까워진다. 다소 좁은 2차선 길을 접어들어서 해수욕장이 펼쳐지는 삼거리, 이곳에서 우회전을 하면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우회전해 산방산을 정면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곳에서 모래사장 앞 주차장을 지나는데, 조금 더 나아가면 일방통행 길을 만나시게 된다. 일방통행이 표시된 길로 나아가시면 마지막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산방산을 바로 올려다볼 수 있는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의 마지막 주차장이다. 제주도 캠핑으로 차박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가장 멋진 장소 중의 한곳이 아닐까 싶어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물론 차량이 많지 않을 때가 될 것이지만.~ ^^ 이날은 좀 놀랄 정도로 차량이 없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단 한대의 차량뿐이었다. 해변도 예상외로 한적했다, 요즘 계속 붐비는 협재, 그리고 금능 해...

제주도 차박과 캠핑으로 인기 많은 금능해수욕장 캠핑장 야경 제주나그네는 개인적으로는 차박을 선호하지 않지만, 캠핑과 함께 대세가 되어버린 요즘에 제주도 곳곳에서 차박 명소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의 한 곳이 바로 금능해수욕장인데, 10월 중순을 넘어가는 제주의 가을밤, 야경을 담아봤다,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함께 계절이 바뀌면서 바람의 세기도 강해진 금능해수욕장, 의외로 차박하는 차량들이 적어 보였다. 물론 주말의 경우에는 차량들로 꽉 채워질 공간이지만, 이날은 평일 차박 명당자리가 의외로 비워진 상태다, 해변을 바로 접하고 있는 주차장에서 해수욕장 전망이 충분한 곳인 점이 큰 장점이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제주도 해수욕장으로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되겠다. 해수욕장 입구로 향하면 화장실을 찾으실 수 있는데, 이날의 차박 차량이 이곳에 다 모여있더라, 내 생각으로는 화장실을 멀리하고 여러 차량들과 함께하는 것도 꺼려질 텐데..~ 육지 관광객들의 특성인가?? 결국에는 사람들 몰려있는 곳을 찾게 되는 본성일까? ㅎㅎ 따닥따닥 붙어서 캠핑하는 육지 오토캠핑장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주차장을 들락날락하는 차량, 시동을 켜고, 차 문을 잠갔다가 다시 또 열고..~ 시종일관 여기저기에서 차량이 번쩍이는 불빛들 사이에서 차박이라..음, 개인적인 취향이 있겠지만...

이제 7월 말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한여름 극성수기로 접어든 제주도 캠핑과 함께 차박 성지로 손꼽히는 금능해수욕장은 어떤지 궁금하실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가봄 서포터즈로서 제주나그네가 금능해수욕장의 이른 아침부터 한나절 풍경을 담아봤다, 가까운 협재해수욕장 민원실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제주나그네의 아들넘을 내려다 주고 바로 옆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바로 향했다, 아직 주차장은 여유가 많아 보이지만, 역시나 차박성지, 차박하기 좋은 위치로 보이는 주차구역은 이른 아침임에도 빈 주차구역을 찾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겠다. 반면 살짝 건너편 주차장 그래봐야 거리 차이는 얼마 멀지 않고 역시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뷰 역시 시원한 곳임에도 이곳 주차구역은 아직 여유가 많은 상태다. 물론 제주도 차박을 위해서 방해되지 않는 완벽한 뷰를 생각한다면 앞서 주차구역이 월등한 것은 사실이겠지만, 분명 제주도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은 전체적인 규모와 위치상 많은 이들의 차박 성지로 사랑받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몇 발자국만 걸어 나오면 이렇게 바로 금능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바로 밟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주차장이 환상적인 금능해수욕장이다. 그렇기에 이곳이 제주도 차박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명당자리임에는 분명하다. 주차 후 트렁크를 열고 걸터앉으면 볼 수 있는 금능해수욕장의 풍경, 바로 이런 차박 풍경을 원하시는 이유이기에 그렇다. 이른 아침이라...

제주도 차박과 캠핑장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시원한 풍경이 멋진 곳이긴 하나, 나무그늘이 많지 않고, 주변 항구의 소음도 조금 신경 쓰이는 곳인지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그렇지만, 요즘같이 차박과 캠핑이 유행하면서 이제 바야흐로 성수기에 돌입하고 있는 제주도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변가에서 우측 편 산방산 방향 일방통행 길 따라 오르시면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찾으실 수 있겠다, 사진에서와 같이 많은 차박 차량들이 이미 자리 잡은 곳을 보실 수 있겠다, 나무 그늘 거의 없는 금모래해변에서 그나마 약간의 나무 그늘을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주차하고 차 박하시는 분들, 이곳 주차장이 차박으로는 가장 좋은 자리로 보이는 바, 많은 차량들을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해수욕장을 만나게 된다. 보통은 용머리해안서 바라보던 산방산이었는데, 금모래 해변과 함께 보이는 산방산의 풍경은 또 다른 멋진 비경이다. 해변가 모래사장에 낮은 야자수, 그리고 산방산 풍경 제주도 캠핑과 차박으로 붐비기 시작하는 금모래 백사장의 풍경이다. 백사장 아니 금모래사장의 야자수의 크기는 이 정도, 그늘막 텐트 높이 정도 아기자기해 보인다. 화순항은 주로 대형 화물선이 많이 오가는 듯, 반대편 산방산 방향으로도 항구가 있으나, 지도상에는 표기되지 않고, 해양경찰청 선...

무분별한 차박 차량이 사라져 한결 쾌적해진 제주도 금능해수욕장 그동안엔 그랬다, 아침 산책을 나가보면, 온전한 금능해수욕장을 볼 수 없을 만큼 해수욕장 도로 노견에 무분별하게 주차한 차박 차량으로 가득 차 있는 풍경이 불쾌했었다, 바로 뒤편의 주차라인 표시된 무료 공영주차장을 놔두고 너도나도 바다 가까이에 나 혼자만의 뷰를 독차지하기 위한 욕심으로 주차된 차량들이 해안을 가로막고 있어서 볼썽 사나운 풍경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무법 주차된 차박 차량 대신 주황색 안전봉이 해수욕장 도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차박 차량은 주차라인이 표시된 주차장에 제대로 주차가 되어 있었다, 물론 몇몇 차랑은 주차라인 몇 개를 차지해서 가로 주차한 차량도 보이긴 했다, 그렇지만 이전에 볼 수 있었던 무법천지 차박 차량은 볼 수 없었다, 자~ 그럼 지난 5월 9일부터 통제되었던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의 상황은 어떨까? 멀리서 봐도 여전히 여기저기 캠핑 중인 모습이 눈에 띈다. 모든 텐트를 철거해 주세요,,.라는 현수막이 찟겨지기까지.. 야자수 잎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듯한데.. 그 주변에 텐트들이 적지 않다, 어떤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통제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안전테이프.. 주변으로 나란히 캠핑하는 분들도.. 단순히 가지치기인지, 현수막 안내문에 따른 유원지 조성 공사인지.. 정확한 통제를 하던지, 개...

지난 5월 9일부로 출입이 통제된다는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한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은 내용대로라면 앞으로 야영은 할 수 없겠다, 현수막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원지 조성 공사로 인해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오니, 5월 9일까지 모든 텐트를 철거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문구와 함께 제주시 관광진흥과 연락처가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시에서 추진하는 것도 같은데, 어쨌든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었다. 며칠이 지나고,, 10일, 현수막대로라면 뭔가 진행되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에 야영장을 가보기 위해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을 찾아봤다. 그런데 차박 행태는 변함없다. 차량이 우선이 되어버린 금능해수욕장,~ 멀쩡하게 비워진 주차장을 놔두고 황색실선 안에 주차를 하고 심지어 차박을 한다.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비양도는 캠핑카에 가려져있고..~ 사람들은 해안산책로에서 차량을 피해 차도로 걸어갈 수밖에 없게 된다. 캠핑카 사이로 보이는 비양도 풍경,.. 나만 가리지 않게 잘 보이면 되는 건가 보다. 그래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는 모아두셨지만.. 음, 그나마 이렇게 제대로 된 주차구역에서 차박을 즐기는 분들이 양반처럼 보인다. 육지 여러 지역에서는 심한 차박행태로 차박자체를 지자체에서 금지하고 제재를 두는 곳도 많다던데, 앞으로 금능해수욕장은 어떻게 될는지.. 지난주에 걸린 현수막 내용이 궁금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지..~ 설치된 장박 텐트와 함께 ...

제주도 차박과 캠핑으로 붐비는 제주도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은 5월 9일부터 출입 통제 예정 소식 한여름 성수기가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해수욕장이 혼잡해지는 것은 당연하겠다, 그런데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가 보이는 것은 안타깝다, 한편으로는 계속 반복되는 느낌, 오래전 20여 년 전 캠핑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캠핑을 시작하는 입장에서도 경력의 유무와는 관계없어 보이는 모습을 흔하게 보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유 있게 허용된 주차구역과는 상관없이 도로 갓길에 주정차까지 하면서 나만의 차박성지로 만들려는 행태는 분명 캠핑, 차박의 경력과는 결코 무관할 것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비좁은 주차장에 애써 주차하려고 애쓴 것 같지만, 뒤편으로 여러 대의 주차구역은 비워진 곳이 많은 상태였다. 심지어 주차장 입구까지 주차를 하면서 출입을 불편하게 하며, 바다 가까이에 주차하려는 욕심은 뭔지. 이것은 캠핑, 차박의 경력과는 결코 무관하다, 상호 배려를 갖춘 공공질서 의식 부재와 기본적인 인성까지 생각하게 한다. 분명 경력에 따른 고난이도 캠핑의 기술, 장비를 다루는 노하우가 문제가 아니다. 아무리 비싼 장비와 차량을 가져온다 하더라도, 자연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결론은 제재밖에 없다, 예전에 없는 캠핑 붐으로 인해 사계절 제주도 캠핑 성수기를 보여주는 금능해수욕장 야영장도 그렇다, 여기저기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