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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계절을 앞서가는 제주 유채꽃 명소 제주는 잠시 가을이 오다가, 초여름이 오는가 싶었다, 이날의 기온은 그러했다, 포근함을 넘어서 무덥게까지 느껴지는 날이었다, 그래서일까 아직 길 떠나지 않은 가을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그렇게 포근한 11월, 12월을 코앞에 둔 휴애리를 들어서면서 아직 제주의 가을이 남아있어서 반가웠다. 종종 가을을 미처 보지도 못하고 겨울을 맞이하는 제주도 계절의 특성을 잘 알고 있기에 한참을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았다. 뒤늦게나마 가을을 맛보았지만, 본격적인 제주도의 겨울 느낌은 역시나 동백꽃이 아닐까 싶다. 휴애리 동백꽃 터널을 찾을때마다 느끼는것이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다, 어쩌면 아직은 만개하지 않은..부분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다, 본격적인 동백의 계절, 시작으로는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12월을 훌쩍 넘어서는 그때라면 조금더 무성한 선홍빛 동백꽃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면 동백꽃의 그 애잔한 붉은 색감탓일까, 한 두송이만 피어나도 참으로 돋보이는 꽃이 아닌가 싶다. 올 겨울에는 또 얼마나 추우려나, 그 겨울과 함께할 제주도 동백꽃, 올해 첫 사진을 담아본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제주에 첫눈이 왔었다, 포근한 날씨에 백록담 언저리에만 조금 남아있을뿐이다. 그리고 아직 옅은 분홍색감을 남기고 있는 핑크뮬리도 계절감각을 흐리게 한다. 그러고보면 ...

10월이면 분명 가을이 오리라, 그렇게 10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현재 핑크빛이 시작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축제를 다녀왔다. 한가위 명절이 바짝 다가왔는데, 여전히 한낮의 햇살은 적지 않게 뜨겁다, 그래서 부지런히 아침 일찍 오픈 시간에 맞추어 달렸다. 최근에 비가 잦은 날씨로 마치 가을장마가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이날은 운이 좋았다, 푸른 제주의 가을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입구 매표소에서 눈의 띈 것은 휴애리 핑크 뮬리 축제를 알리는 작은 브로슈어인데. 한국어는 물론 영문으로도 준비되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 보인다. 계절이 바뀌는 꽃을 보러 와서 그런가 마음이 급해진다, 서둘러 입구를 들어서니, 먼저 맞이해주는 꽃이 하나 있는데, 최근에 제주도 전역을 물들고 있는 화총 하나인 배롱나무 백일홍, 목 백일홍이다. 이른 아침인데도 서서히 떠오르는 햇살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일까, 시원한 물소리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입구를 들어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볼 수 있는 폭포수에서 떨어져내리는 물소리가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잠시 숨을 참고 헨드핼드로 장노출을 잡아본다. 폭포수 물길 따라 작을 길 걸어 오르면 또 하나의 작은 폭포를 만나게 된다, 아래 폭포수가 시작되는 상류의 작은 연못 뒤편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가 되겠다. 한라산 배경으로 핑크뮬리,~ 아직은 조금 그 색감이 ...

한 여름 이 계절에.~ 이제 기존의 수국은 점차 시들어갈 때지만, 다시 빛을 내는 꽃이 있다, 그렇게 찾은 곳은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이곳에서 다시 피어나는 유럽 수축제 현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은 이제 익숙하다, 이번 장마는 가늘고 길게 가는 느낌이다. 흐린 날씨지만 여전히 습도도 기온도 높아서~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었다, 그래서 입구에서 얼마 가지 않아 우리를 맞이하는 듯한 분수의 물줄기가 더욱 시원해 보인다. 흐리고 어둡기까지 한 날,~ 편하게 사진을 담아보는데.~ 오히려 꽃이 돋보이는 듯, 붉은 하트가 있는 포토존에서 시작해 본다. 흐린 날씨에~ 맑은 날이었으면 한라산을 배경으로 하는 포인트는..~ 흐려진 배경이 아스라하게 담긴다. 축촉하게 내리는 비에, 고개를 숙이고 비를 피하다 보니, 시선이 아래로 향한다, 그렇게 시선이 닿는 곳은 작은 연못 하나, 그 속에서 피어난 여러 연꽃들이다, 가끔 시선을 돌리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이렇게 작은 개구리도 참 오랜만이구나. 기존의 수국축제와는 다른 분위기.~ 화려하고 풍성함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면이 있다고나 할까, ~ 초가집 앞에 꾸며진 유럽 수국 그리고 실내에서 바깥으로 보이는 꽃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저 너머~ 또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꽃,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유럽 수국축제 중...

매번 서두에 변덕스러운 제주날씨를 언급했는데, 덕분에 좋은 점도 있다, 잦은 비가 수국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지런히 달려가게 된 곳은 제주도 사진 명소, 제주 수국 명소로 빠질 수 없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아울러 휴애리는 현재 수국축제 중이다. 그렇게 변화무쌍한 날씨 중에서도 화창한 날을 골라가서일까,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는 부지런히 수국길을 지나서 평범한 코스를 찾아갔었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들을 피해서 살짝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봤다, 즉 분수대에서 수국길인 좌측이 아니라 오른쪽 방향으로 길을 걸어보게 되었다, 오히려 한적하고 울창하게 우거진 수국이 자연스러워서 감탄하며 길을 들어서본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휴애리 입구에서 길을 따라가다 분수가 나오는 연못에서 보통은 좌측 편 수국 길 오르막으로 걸어 오르는 행렬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 방향 우측 편 길을 한번 따라가보시라..~ 편하게 셀카도 맘껏 담을 수 있는 제주도 사진 명소, 이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 풍성한 꽃길, 비록 향기는 없지만 심적으로 느껴지는 향기가 가득한 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찾은 또 다른 포토존, 탐방길 초입에서 발견하실 수 있는 곳이 되겠다. 이제 다시 발걸음을 계속하는데, 전반적으로 연한 보랏빛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제는 상식적으로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수국은...

오락가락 변덕 심한 제주 날씨지만, 어느덧 수국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육지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도 동쪽 코스 가볼만한곳을 찾아서 수국축제가 시작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다녀왔다. 그래, 이날은 반팔에 반바지를 입어도 될만한 날씨였다, 그렇지만 며칠 지난 지금은 또~ 다르다, 비바람 몰아치고 다시 스산한 날씨, 진정 변덕스러운 봄철 제주 날씨가 지금이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수국의 향연, 사실 수국은 무더운 여름철 6월에서 7월이 한창인데. 제주 아닌가,~ 그래서 좀 더 빠르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현재 제철인 꽃이 하나 있다, 버금가게 화사하게 피어난 철쭉이 바로 제철 꽃인데, 조금 더 지나면 한라산 영실코스를 오르며 철쭉으로 물들은 한라산을 보실 수 있겠다. 그런데 이날 체감온도는 그야말로 한여름이더라, ~ 여기저기서 들리는 물소리, 분수와 폭포 등의 물줄기가 얼마나 시원하게 들리던지, 아마도 조금 더 걸었으면 물속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었으리라, 이제 시작된 수국축제라서 일까, 수국 올레길에는 아직 봉오리만 보일뿐 꽃잎이 피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렇지만 이렇게 제주도 동쪽 코스 가볼만한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이유가 뭐겠는가, 전천후로 감상할 수 있는 온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온실 안을 가득 채운 수국, 또 그만큼 많은 분들께서 제주 여행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기에 여념 ...

앞서 지난해 11월 방문에서 일찌감치 유채꽃 축제가 화려했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듯, 제주 매화 축제가 시작되어서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휴애리는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사진 명소로 언제나 추천하는 곳이다, 휴애리의 장점은 그런 것 같다, 어디~ 몰려있는 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숲길 걷는 느낌,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편하게 산길 따라 걸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그래서일까, 어떤 분들은 집중적인 사진 포인트를 바라는데, 그렇지 않아서 아쉽다는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도 계신데, 이런 부분은 취향 탓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매화 특성이 풍성하기보다는 좀 아기자기하지 않은가, 많이 피었다 하더라도,.~ 조금 허전한 꽃무리가 유채와 비교해서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나마 홍매화는 조금 진한 색감으로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기운이 만족스럽긴 하다.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피어나는 매화꽃에 걸음이 느려지기 시작한다, 초가지붕을 배경으로도 담아보고, 돌하르방 위에 피어난 모습도 담아보는 제주도 사진 명소,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 매화 축제가 계속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참 단아한 자태가 곱디고운 하얀~ 꽃잎에 봄을 기다리게 만드는 기쁜 꽃이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휴애리는 제주도 유채꽃 명소로 한발 앞서는 곳으...

제주도 겨울 여행 코스에서 볼거리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동백꽃이다, 그렇지만 제주의 겨울은 동백뿐만 아니다, 그렇게 갖가지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아직도 가을인가, 나뭇가지에 매달린 감이, 절로 익어가는 듯, 진한 색감을 띄고 있다. 이렇게 포근할 수가~ 하지만 분명 절기상으로는 겨울이다, 제주의 겨울을 대표하는 꽃 동백꽃이 시작되었단 얘기도 된다, 11월 말 한겨울의 날씨가 상상을 초월하는 기온과 하늘, 그리고 구름까지, 얼핏 사진만으로 봐서는 계절을 예상하기 힘든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저 멀리 한라산까지 뚜렷한 시정을 보여주면서 군데군데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보면, 아직도 여름의 뜨거운 기운이 남아있는 가을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일까, 이날은 맑은 하늘과 구름에 시선이 끌려서 자꾸만 하늘 사진을 담게 되어서 이전에 익숙하게 담았던 휴애리와는 조금 다른 결과물이 나름 만족스러웠다. 제주도 동백꽃 명소 휴애리에서도 사진 명소인 동백터널, 이날은 하늘이 한몫 더하는 듯,~ 많은 부분이 푸른 하늘과 구름으로 채워진다. 이렇게 이날은 자꾸만 하늘을 향하는 시선 속에서 동백을 담게 된다, 붉은 동백과 푸른 하늘.~ 그런데 아직도 핑크뮬리가 바람을 받으며 연한 분홍빛을 날리고 있다, 핑크뮬리뿐만 아니다, 사계절과는 상관없이 고운 색감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휴애리 온실인...

바야흐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 본격적인 가을이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반가운 소식 10월 제주도 여행 필수 코스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핑크뮬리 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출발할 때는 조금 흐린듯해서 걱정이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진정 가을 하늘이다, 양떼구름이 적당히 푸른 하늘에 때 지어서 흐르는 것이 오늘 사진에 담을 맛이 날것 같더라, 그렇다, 핑크빛으로 물드는 가을 제주, 9월 15일부터 시작된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서본다. 계절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만만치 않은 것이 이 계절의 특성이다 오히려 더 뜨거울 수 있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아직~ 쏟아지는 폭포수가 시원하다, 그렇지만 한여름에 느낄 수 있었던 시원함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손각대로 힘을 주고~ 잠깐 장노출로 물줄기를 잡아본다.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의 첫 번째 사진 포인트, 조금은 일반적인 사진을 일 수도 있겠지만, 의례~ 당연히 찍어야 될 포토존~ ^^ 이제는 말라버린 수국이지만.~ 마른 꽃잎도 참 곱게.. 한라산 아래서 빛바랜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하늘이 참~ 이쁜 날이어서 적당히 구름이 가리어진 백록담이 더 돋보이는 그런 날이었다. 다음 두 번째 포토존, 아~지금 내가 열거하는 포토존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토존이니.,~ 오해 마시길.~아마도 이보다 더 많은~ 아니 수많은 포토존...

4월 제주도 여행, 수국축제가 시작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여름인가? 4월인데..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에. 햇살까지 아주 따갑게 와닿는 날씨가 계절 감각을 의심하게 한다. 그런 계절을 따라가듯,~ 일찌감치 수국꽃피워 사람들을 끌어 댕기는 곳, 우리도 휴애리로 달려왔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 싶어서일까,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주차장을 채운 렌트카들이 한가득이다. 휴애리 입장료와 운영시간은 다음 내용과 사진으로 참고하시자, 운영시간은 동절기, 하절기 공통으로 9시부터 시작해서, 하절기(4월~9월)에는 17시 30분까지, 동절기(10월~3월)에는 16시 30분까지 1시간의 차이가 있다, 이제 하절기로 접어들었으니,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시겠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 장애인, 유공자, 경로우대자, 제주도민 성인 6,500원 청소년 5,500원, 어린이 5,000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제주에서 가장 빠른 수국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서둘러 입구를 지나간다. 입구에서부터 고운 빛으로 우리를 맞이해주는 수국무리들이 참 탐스럽다. 수국 올레길이 있지만, 아직 노지 수국은 꽃봉오리만 보일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휴애리 첫 번째 사진 포인트, 주변을 각양각색의 수국이 둘러싸고 있고,~ 또 그 중심부에~ 4월 제주도 여행으...

봄이 다가오는 3월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매화축제 입구에서는 붉은 홍매화가 우리를 먼저 맞아준다. 붉은 기운 따뜻한 기운, 이날 기온이 영상 13도 이상이었다, 3월의 제주도는 그렇게 따스해진 기온 탓에~ 시원한 폭포소리에 이끌릴 수밖에 없다. 휴애리는 입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사계절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볼 수 있는데, 그때그때의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다,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면 휴애리 포토존으로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사진을 남기는 곳이 있다, 이날은 이렇게 아직도 붉은 꽃잎이 사그라들지 않은 동백꽃 너머로 작은 꽃봉오리를 피어오른 매화가 한라산에 얼마 남지 않은 설경과 함께 하얗게 빛을 내는 듯하다. 매화는 만개하더라도, 작은 꽃잎 탓일까, 동백꽃과는 상반대게 왜소해 보인다, 아직 꽃봉오리 그대로 꽃잎을 펼치지 않은 나무줄기는 더 그렇게 보인다. 그래도 대부분의 매화는 만개한 상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매화 축제 중, 3월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에서 놓치시면 안 될 것이다. 나뭇가지 한가득 주렁주렁 매달린 주황빛 하귤을 배경으로 연분홍빛 띄는 하얀 매화가~ 곱게도 흔들리는 봄날이다. 봄을 알리는 꽃, 따스한 날에 꽃밭을 돌아보니.~ 살짝 땀이 날 정도였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가끔 매실나무와 매화를 별개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더라,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 그래서일까 다른...

동백꽃 찾아가는 제주도 겨울 여행,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이른 아침 코끝이 시큰해지는 서늘함에도 한낮에는 붉게 피어오르는 동백꽃을 보기 위해~ 서둘러 달려간 제주도 동쪽 코스, 중산간에 자리 잡고 있는 휴애리 동백 축제 현장이다. 휴애리 동백 축제는 11월 12일부터 일찌감치 시작되었다, 큰 비바람도 없었기에.~ 이제는 그 화려함이 절정에 달할 시기 같다. 눈 덮인 한라산 백록담 아래..~ 화려한 붉은 꽃잎을 펼치고 있는 동백꽃, 제주도 겨울여행에서 보실 수 있는 겨울꽃이다. 조금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눈부신 햇살에 조금 빛바랜 동백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시면 훨씬 진득한 색감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입구를 조금 지나 오르면 만날 수 있는 동백 올레길, 제주도 겨울여행에서 만나시게 되는 동백 축제가 한창인 휴애리에서의 핫한 포토존이다. 나중에 보고 나니 이렇게 아쉽다,~ 그저 어느 정도 눈부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눈부신 것은 붉은 꽃잎인데.~ 이 계절의 화려함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동백 올레길에서 빛을 제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동백 정원을 찾아보기로 한다. 아이 러브 휴애리 I LOVE HUEREE 포토존 뒤편으로 넓게 자리 잡고 있는 동백 정원, 정원 자체가 아름다워서~ 동백꽃이 피지 않은 계절에도 찾게 되는 곳이었다, 그런 정원이 이제 제 빛을...

10월 제주도 가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제주나그네의 사진여행, 이 계절 가을에 핑크빛 물결이 가득한 휴애리를 찾아보았다, 최근에 핑크빛으로 물든 건 핑크뮬리뿐만 아닌 듯하다,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돌하르방에 씌여진 마스크의 색상도 통일했다.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물소리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는 용천폭포가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소리다. 폭포수가 흐르는 옆길,~ 곶자왈 숲길을 연상하는 계단길은 지금은 휴식기인 수국 길을 거치지 않는 지름길이다. 계단길을 올라 폭포 위로 올라서서 보이는 핑크뮬리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하는 곳이 첫 번째 포토존이다. 다음으로 우측 편 초가집을 지나면 보이는~ 핑크빛 너머로 대형 목제로 만들어진 글자, 제주가 영문 JEJU 세워져있다. 핑크빛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사방으로 각도를 바꾸어가며 인증샷을 촬영하실 수 있는 곳이다. 이날은 하늘도 구름도 이쁜 날, 핑크뮬리 위로 넓게 펼쳐진 구름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보자. 그러고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10월부터는 휴애리 감귤 체험이 시작될 텐데..~ 포토존에서 일찌감치 무르익어서 딸 수 있게 될 감귤 생각으로 기대된다. 이제까지는 가벼운 입맛 보기.~ 본격적으로 10월 제주도 가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현장을 찾아보자. 유리온실 앞으로 물결치는 핑크빛..~ 온실 내부에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전천후로 ...

비오는 날 제주도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유럽 수국 축제가 한창인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늦은 장마가 시작된 제주도인데, 의외로 비의 양은 많지 않았다, 이날도 조금 흐린 듯하다 떨어지는 빗방울에 조금 우려를 했지만,~ 오히려 잔잔하게 뿌리는 듯한 장맛비가 시원하게 느껴지면서 수국축제 중인 휴애리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줬다. 제주 안심 코드로 입장 절차를 마치고~ 들어서려는 순간, 빗방울이 조금 굵어지기 시작해서 주차된 차량으로 돌아가 우산을 다시 가져오는데. ~ 그래도 장맛비 치고는 그 양이 적고, 바람도 심하게 불지 않아서 관람을 계속할 수 있었다, 아마도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제주스러운 비였다면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이 정도로 비오는 날이라면 오히려 쨍한 날과는 다른 분위기가 멋진 날로 추천하고 싶다. 다음으로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료인데, 할인 정보 확인하시고 잊지 마시길.~ 개인적으로는 제주도 도민으로 혜택이 많아 좀 더 애착이 가는 관광 명소니,~ 도민께서는 신분증 잊지 마시길 ^^ 구분 일반 단체 장애인, 유공자, 경로 우대, 제주도민 성인 13,000원 11,000원 6,500원 청소년 11,000원 9,000원 6,000원 어린이 10,000원 8,000원 5,500원 3자녀 이상 가구 자녀 입장료 50% 특별 할인, 성인 제외, 중복 할인 불가, 증빙서류 필히 지참(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 휴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