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몽유적지
91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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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냅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와 제주 나홀로나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역사적으로는 몽고에 대항한 삼별초군의 이야기가 담긴 곳이지만 제주의 대표적인 사진 찍기 좋은 여행 코스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단풍이 든 화살나무 군락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유적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에 안내도가 있는데 전체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요. 안내도를 보시면 딱 중앙에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산책하시듯 주변을 돌아보셔도 좋은 곳이에요. 특히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제주도 스냅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로 가볼 곳은 저도 처음에 어딘지 궁금했을 정도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인데요, 제주 나홀로나무가 여기저기에 있지만 이곳에도 하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유수암 쪽 위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금방 나와요. 1. 사계절 언제든 인생샷은 여기 유적지 주차장에서 유수암 방면 언덕 위 아무도 없으면 여긴가? 하고 긴가민가 할 수 있지만... 요즘은 유명한 곳이라 이렇게 사진을 이미 찍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ㅋ 사진 촬영 위치가 언덕에 있다 보니 아래에서 기다렸다가 한 팀씩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혼자 오신 분들은 서로 찍어주기도 하셨어요. 근데 제가 가만히 보니 시간대도 그렇고 역광도 생기고... 기다려 찍는 것도 그렇더라구요. 제주 나홀로나무라고는 하지만 진짜 여기에 딱 한 그...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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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 맛집 제주 소한마리 먹은 이야기

비록 복날은 아니지만 몸보신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올해 여름에 새롭게 오픈한 따끈한 제주도 애월 맛집 인데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와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침 7시부터 오픈을 하는 곳이라 근처에서 거주를 하시거나 여행을 와서 숙박을 하신다면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이에요. 이날 애월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지인인 누님께서 장소를 잡은 거라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갔다가... 앗! 이런 곳은 소개해 드려야 해~ 하면서 급하게 사진을 찍었네요.ㅋ 주차장도 안쪽에 넓은 곳이 있어 걱정이 없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ㅎㅎ 제주에서는 보통 돼지고기를 많이 드시는데요, 비록 구이는 아니지만 영양가는 더 좋은 소 한 마리의 부위가 모두 들어간 수육 모듬입니다. 물론 한우이구요, 제주도 맛집에서 이렇게 해서 4명이 먹었는데 배도 부르고 맛도 좋았어요. 대가한양설렁탕이라는 이름답게 메뉴가 탕과 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ㅋ 특자가 붙으면 곱배기겠죠? 안 그래도 설렁탕 좋아하는데 담에는 특설렁탕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아내는 도가니탕을 좋아해요.ㅎㅎ 그중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육자 돌림 중 제일 위에 있는 한마리수육입니다. 가격 괜찮죠? ^^ 먼저 반찬부터 차려주셨는데요, 배가 살짝 고픈 상태라 맛을 먼저 보았는데 간도 좋고 다 맛있었어요.^^ 특히 왼쪽에 있는 무장아찌 맛있어요. 나중에 죽이랑 같이 먹을...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