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소. 실내 구성과 부대 시설이 좋은 기차펜션. 한달살기 가능
성산읍에 위치했으며 지중해식의 객실 내부인데, 그리이스 산토리니 풍을 재현한 구성을 통하여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물의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의 모습도 흔한 구성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인 만큼 향토적인 돌담이나 복고풍의 초가 등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여정을 통하여 만나는 것으로 양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에 휴식과 숙면을 통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조건으로는 만족한 편임을 강조하고 싶네요.
객실 내부의 물을 열고 들러가면 곧바로 이색적임을 알 수가 있는데 벽면은 물론이고 침실의 외각 역시 산토리니 풍이라 관심이 갑니다.
전 객실이 복층 구조인데 나무 계단이 아니고 경사도 낮은 편이라 비교적 안전합니다. 베드 외에 공간에 맞게 추가 침구가 있어 인원이 많을 경우 한실 구조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