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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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미가든에서 꽃집사 선물로 받은 꽃씨앗 파종

    지난해에 야미가든 <이달의꽃집사>에 당첨이 되어서 선물을 여러개 받았습니다. 작년엔 딸내미 웨딩 준비로 바빠서 사진만 찍어 두고 올리지 못했는데 선물로 받은 씨앗을 꺼내 보았습니다. 3월의 꽃집사 예쁜 꽃엽서랑 브로치가 들어 있었고 꽃씨앗을 선물 받았습니다. 4월의 꽃집사 제가 너무 좋아하는 비올라입니다. 이때는 식물등을 선물로 받았어요. 5월의 꽃집사도 되었네요. 이때는 파종트레이와 지피펠렛을 받았어요. 꽃씨를 파종하려고 해요. 무슨 꽃씨가 선물로 왔을까요? 1. 프리뮬러 블루 지브라 2. 리시안서스 보야쥬 2 퍼스트러브 3. 헬리크리섬 살몬 4. 휴체라 멜팅화이어 5. 펜스데몬 디기탈리스 미스티카 에이펙스 (식물 이름이 모두 어렵네요^^;;) 기록해두지 않으면 잊어 버리니 되도록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봅니다. 씨앗 봉투에서 꺼내면 투명 봉투에 씨앗이 들어 있는데 어떤 씨앗인지 헷갈리지 않도록 이름을 써 두고 파종합니다. 그리고 투명 케이스 안에 들어 있는 씨앗은 솜파종을 해야 합니다. 미세 씨앗이라 물만 뿌려도 도망갈 수 있어요. 코팅처리가 된 씨앗은 솜파종이 가장 안전합니다. 코팅된 알갱이 안에 씨앗이 여러개 들어 있기도 하대요. 아무튼 새로운 씨앗을 파종하게 되어 조금 부담스럽네요. 야미 가든님 고마워요~!! 꽃씨 구입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는데 자꾸만 모종포트가 늘어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야미가든에서 구입한 씨앗들은 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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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7
    체리나무 키우기 어렵나요?

    https://m.blog.naver.com/djforesti/222692618987 식목일을 맞아 체리나무를 심다 드디어 체리나무 한그루를 심게 되었어요. 체리 라핀이라고 하네요. 어디에 심을까 고민 하다가 채소정원에... m.blog.naver.com 22년 식목일에 체리나무를 한그루 심었는데 지난 봄에 체리나무가 죽었습니다. 2년간 잘 살아 있어서 혹시나? 체리가 열릴까 기대했지만 나무가 죽어서 체리꽃만 보고 열매는 구경하지 못했어요. (이글은 24년 4월에 저장해 두었는데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체리나무는 잘 성장하는 듯 했고 가끔은 꽃을 피우기도 하였어요. 꽃이 많지도 않고 조금씩 드문드문 피었었는데 열매가 없었습니다. 첫해 구입했을 때 피었던 체리꽃입니다. 나무의 줄기가 갈라지고 진액이 나오면서 개미들이 왔다갔다 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나무가 약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나무들과 동일하게 보살폈는데 왜 죽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다음에 또 체리 나무를 구입하게 된다면 잘 키울 수 있음 좋겠습니다. 앵두 나무를 키우는 것이 더 수월할 수 있겠다 싶어요. 제니목련은 자리를 잡아서 이제 꽃을 잘 피우고 있습니다. 키가 작을 때 구입해서 큰 나무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키가 아주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봄햇살에 더욱 싱그러워진 비올라꽃 하늘바람꽃도 아주 많아졌어요. 씨앗이 날아가면서 번식하고 뿌리로도 번져서 많아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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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8
    꼬마산타에게 받은 선물

    겨울이 되면서 정원에 갈일이 없었는데 지난 주 토요일에 잠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숲아이들이 살며시 선물을 두고 갔더라고요^^ 장미 화분위에 올려 둔 선물가방을 보고 누가 놓고 갔는지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숲어린이집의 꼬마산타가 다녀간거예요. 예전에 어린이집을 운영할 때 꼬마산타들이 동네 어르신들께 선물을 나눠주곤 했었어요. 꼬마산타 행사의 취지는 1. 우리 숲어린이집이 있는 한천리 동네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1년간 숲에서 자연에서 잘 놀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노래선물과 함께 집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생필품등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2. 요즘 아이들은 받는 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누군가에게 뭔가를 주고 베푸는 경험을 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원 운영을 멈추고 새로운 원장님이 오신지 이제 5년정도 되었습니다. 선물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선물을 받는 입장으로 바뀌고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무쪼록 숲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고 맑은 모습으로 잘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오랜만에 정원 구경도 하고 돌아왔어요. 겨울이 점점 깊어지면서 스윗알리섬이 이제 얼어가고 있었어요. 메타잎이 쌓인 정원에 눈이 조금씩 내려 앉은 모습입니다. 가을동안 예쁨을 자랑했던 꽃들이 모두 시들고 있었습니다. 날이 춥긴 하지만 그래도 올 겨울은 포근한 편이네요. 시금치랑 봄동이 아주 파릇한 모습이라 지금이 겨울인가 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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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0
    침대 매트리스 깔판 받침으로 만든 화분 정리대

    씨앗을 계속 파종하다 보니 화분을 놓아둘 장소가 부족하여 화분 정리대를 만들기로 하였어요. 요렇게 만들어서 화분을 올리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사진)네이버 이건 딸내미가 사용하던 침대의 메트리스 받침이었어요. 펼치면 저렇게 길고 반을 접어서 세워 둘수도 있었어요. 몇 년전에 침대를 바꾸면서 저런 나무판이 나와서 어디에 쓸 수 있을까 싶어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이제야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그냥 일반 톱으로 쓱쓱쓱 잘랐어요. 잘라서 양쪽에 다리를 세워서 ㄷ자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만드는 과정은 없어요. 드드드드(나사못 박는 소리) 전동드릴로 몇번 돌리더니 다 만들었대요. 그리하여 화분 정리대 4개가 완성되었어요. 집안에서 사용하려고 염료를 칠하진 않았습니다. 물이 닿지 않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하여 원목으로 만든 화분정리대에 식물들이 올라갔습니다. 정리대 한개는 베란다로 나갔어요. 우리 강아지는 맨날 잠만 자고^^ 원목을 3칸씩 잘라서 만들었어요. 넓이도 적당하고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옮기기에도 좋아요. 그런데 너무 무거운 토분은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힘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남편이 만들어준 화분 정리대 덕분에 파종을 조금 더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식물등 아래서 자라던 새싹들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는 이곳에 와서 쉬다가 다시 베란다로 나가는 순서입니다. 여보~!! 화분 정리대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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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2
    친정엄마가 된다는 것은

    11월 주말에 딸내미랑 사위가 다녀갔어요 추석때 보고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네요. (이글은 24년도에 써 놓고 이제야 업로드 하게 되었어요) 딸내미 온다고 청소하고 반찬 만들고 분주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뭐가 먹고 싶냐고 했더니 보쌈 먹고 싶대서 항아리 보쌈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푸짐하게 한상 가득히 차려 주니 오랜만에 맛있는 보쌈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맛있는 커피집을 방문했어요.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커피는 분위기도 맛도 좋았습니다. 저녁은 작은 딸내미가 언니와 형부를 위해 요리를 해 주었습니다 깻잎에 소고기랑 팽이버섯, 부추를 돌돌말아 숙주 나물을 위에 놓고 찌면 되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가끔 친구들 불러다가 이런 요리를 해서 먹고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친구들이 이 요리가 맛있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쉬운요리 해 준다고 도와줬어요. 밑반찬은 제가 미리 만들어 놓았고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수다도 떨었지요.. 작은 딸내미가 엄마를 잘 도와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나중에 반찬 만들기 힘들땐 맛있는 반찬가게를 알고 있어야 든든할 겁니다. 저는 아직 반찬을 사다가 먹어 본 적이 거의 없어요. 손수 반찬을 모두 만들어 먹기 때문에 요리시간이 길긴 합니다만 반찬투정하지 않는 가족들 덕분에 사랑한스푼씩 떠 넣어 주면 어성성한 요리도 그나마 먹어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사온 성심당 케이크와 선물 겨울에 따스하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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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사람이 운명이다"를 읽고

    사람이 운명이다 저자 김승호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5.02.16. 1. 왜 사람이 운명이라고 했을까요?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인간을 만나고 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처세는 단시간 내에 운명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우거나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사람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운이 없다. 인간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은 교감이다. 만물은 교감하며 존재한다. 직장에서 남과의 교류가 0이라면 안된다고 한다. 자신만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은 안된다. 비겁하거나 약아빠진 사람이 되지 말라. 천한 행동은 운을 나쁘게 한다. (자기만의 이익만 챙기고 비겁한 행동 하는거) 2.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이요, 말하지 않을 사람과 말을 하는 것은 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군자는 사람도 말도 잃지 않는다(공자) -말을 하지 않아야 할 사람은 비록 힘과 권력이 있어도 인간 됨됨이에 문제가 있고 인격이 나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남을 도울리 없고, 도움을 받아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기 때문. -복 있는 사람은 귀한 사람이다. 인격이 고매한 사람, 복이 많은 사람, 장점이 많은 사람이 해당된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누구든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인간관계는 인생의 외교다.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귀인을 만날 기회가 된다면 놓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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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22
    지베르니 정원에서 구입한 꽃씨 파종 결과

    24년에 딸내미가 신혼여행에서 꽃씨앗을 사 와 엄마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2주 전에 솜에 물을 적시고 그 안에 씨앗을 뿌린 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며칠 전에 실온에 두었더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씨앗을 뿌리는 순간은 모두 설레이고 두근거립니다. 분명히 나올 것 같은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또 안 나올 수도 있으니 걱정이기도 하죠. 이번에 파종한 씨앗은 작은 꽃들의 모임이었어요. 오늘 아침 잘 자라고 있는 새싹들의 모습입니다. 뿌리가 나오면 지피 펠렛에 옮겨 심습니다. 씨앗의 뿌리가 잘 나오려면 물을 말리지 않아야 해요. 그리고 저렇게 작은 꼬치 나무막대를 이용하여 옮겨 주면 됩니다. 이건 1월 1일을 기념하여 심은 라벤더 씨앗이에요.(우리 정원에서 수확) 12월 초부터 냉장고에 저온처리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델피늄과 작년에 실패한 알리움씨앗도 있어요. 지베르니 정원에서 온 씨앗들은 모두 섞여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키워 보았던 씨앗들이 있었어요. 이건 알리섬 같아요. 비올라는 어떤 꽃을 피울까요?.. 이건 딱 봐도 금잔화였어요. (씨앗봉지에는 없었는데^^) 저기 딱딱한 껍질을 벗는 순간 잎으로 광합성을 하면서 점점 자라서 두 번째 잎을 올리게 됩니다. 까만 껍질을 벗으면 갈색 속껍질이 나오고 그것을 벗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하얀 점처럼 보이던 작은 씨앗은 껍질을 벗으면서 초록빛이 보여요. 지피펠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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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새해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이유

    새해에 사람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와 희망 때문입니다. 새해는 시간의 순환에서 '새 출발'을 상징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심리적 동기를 느낀다고 해요. 하지만 새해 계획을 세워도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새해 계획을 세우고 다시금 새로운 시작에 의미를 두고 시작하는 것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은 3월 1일이나 5월 1일, 9월 1일이 되면 벌써 몇 개월이 지났구나 생각이 들면서 남은 시간들을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에도 특별한 계획을 세운 다기보다 일상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고 또 세부적으로 더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어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가드닝 관련하여 나무와 꽃을 가꾸고 정원에서 식물의 변화를 보는 것만큼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블로그 시작한 지 8년 정도 지나다 보니 제가 키워 본 식물과 가드닝에 관한 기록을 거의 빠짐없이 꼼꼼히 남긴 것 같아요. 또한 영상으로도 남겨 두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순간들도 많았으니까요.. 앞으로는 조금 다양한 방면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도 블로그에 적어두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공유를 통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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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31
    24년 정원에서 예쁘게 핀 꽃 모음

    올해가 빨리 지나가고 새해에는 좋은 소식만 들리면 좋겠습니다. 무안 비행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큰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힘을 내시길 바라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올해가 다 지나가고 있어서 정원에서 피었던 꽃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마음 아픈 일들도 슬픈 일들도 모두 떠나가고 새로운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꽃 사진 보시면서 잠시나마 힐링타임 되시길 바래봅니다. 1. 보랏빛이 예쁜 이 꽃은 보라 바람꽃입니다. 이른 봄에 보송보송한 털옷을 입고 나와 비교적 이른 봄에 꽃을 피웠습니다. 화원에서 한 포트 사다가 심었는데 2년 정도 지나고서 이렇게 풍성한 모습으로 피고 있습니다. 2. 외목대로 키우는 개나리입니다. 겨울의 삭막함을 노란 별빛으로 봄을 깨우는 듯한 모습이어서 개나리가 피면 비로소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3. 봄을 알리는 진달래입니다. 정원에 진달래를 심은 이유는 화전을 해 먹기 위한 소박한 바램이었습니다. 5그루의 진달래를 심었더니 이 꽃이 피면 화전 생각이 나는 고마운 꽃입니다. 4. 외목대로 키운 팥꽃나무입니다. 보랏빛 화사한 꽃은 라일락을 닮았고 수형을 잘 잡아서 완벽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꽃나무입니다. 5. 서부해당화는 청남대로 소풍 갔을 때 보았던 꽃아그배나무를 보고 그 나무인 줄 알고 구입해서 키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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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5
    2025년도 제니의 정원 "장미 벽걸이용 달력" 소수 한정 주문 받습니다.

    장미사진으로 만든 벽걸이용 달력입니다. 혹시 장미달력 구입을 원하시는 분 계시면 비밀댓글로 주문해 주세요.^^ 벽걸이 달력 예시 사진입니다 벽걸이형 달력이며, 사이즈가 커서 벽면에 걸어두고 보기에 좋은 달력입니다. 2024년 정원에 피었던 아름다운 장미들의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보았어요. ■사이즈 : 가로(36cm) × 세로(57cm) ■가격: 29,900원 ■배송비: 3,000원(2부 이상 구매시 무료) 달력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꼭 필요한 경우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25년에도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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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26
    2025년도 제니의 정원 "장미 탁상용 달력" 소수 한정 주문 받습니다.

    올해도 정원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장미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필요해서 만들었는데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다보니 필요한 분들이 구매하셔도 좋을듯 하여 블로그에 공유해 봅니다. ■탁상달력 가격 : 19,000원 ■택배비 : 3,000원(2권 이상 구매시 무료) ■사이즈 : 가로(28cm) × 세로(21cm) ※탁상달력 디자인을 참고하세요. 제가 직접 가꾼 정원의 장미가 매달 여러분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감성을 전해드릴 거예요. 🌿 왜 이 달력이 특별할까요? 1. 정원의 사계절을 담은 힐링 사진 2.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월별 일정 관리와 메모 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에요. 어디에 놓아도 예쁜 감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3. 감성 선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거예요. →구매를 원하신다면 비밀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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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4
    비올라꽃으로 채우는 화사한 정원모습과 비올라 꽃 키우는 법 완벽정리

    https://youtu.be/n6tIh-_8m98?si=JXDqv7NOTp_SY5xl 오랜만에 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올라 꽃 키우기에 관한 영상이에요. 아름다운 장미 정원에서 배경이 되어 주는 꽃들은 키가 큰 꽃들도 많지만 작고 귀여운 꽃들도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합니다. 해마다 점점 많아진 비올라 꽃 키우기에 관하여는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을 많이 했었습니다. 올해는 비올라 꽃이 더 많이 피어서 자주 영상을 남겼어요. 기나긴 시간 동안 매일매일 들여다 보면서 남겼던 추억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꽃이 없는 겨울이라 화사한 봄꽃을 보시면서 힐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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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정원
    14:21
    비올라 꽃으로 채우는 화사한 정원 ㅣ씨앗 발아부터 비올라 키우는 방법 ㅣ비올라 색색의 꽃물결
    조회수 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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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55
    밤낮으로 비올라 파종한 이야기

    씨앗을 정성스럽게 파종하는 나의 모습? 제가 좋아하는 키작고 귀여운 꽃 비올라에 관한 파종일기입니다. 비올라도 항상 겨울에 파종하여 이른 봄에 정원에 심어서 5월경에 꽃을 보곤 했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일찍 파종을 해 보았어요. 여기 보랏빛의 비올라는 작년에 아주 작은 모종이 겨울을 보내고 새 봄에 쑥쑥 자라나 꽃을 피우는 모습이에요. 우리 지역에서 비올라는 월동이 잘 되는 편이어서 가을에 비올라를 발아하여 심어 주면 이른 봄에 더 풍성한 비올라 꽃밭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F1 종자의 비올라 씨앗을 받아 심으면 원래의 모습으로 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여 별 기대 없이 씨앗을 받아서 심어 보았고 다양한 비올라 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올라를 종류별로 구입하여 심다 보니 첫 해에는 꽃과 이름이 매칭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어떤꽃인지 알수가 없게 되었네요. 나의 비올라 사랑은 이 보다 훨씬 더 화원에서 모종을 대량으로 구입하여 새 봄의 화단을 가꿀 때 부터 시작이 되었어요. 이 쬐끄만 꽃이 왜 그리도 귀엽고 예쁘던지.. 다양한 색상의 비올라를 만날 수록 비올라 사랑에 더욱 빠지게 되었답니다. 올해는 여름과 가을에 모두 비올라 씨앗을 파종해 보았습니다. 여름 파종 방법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비올라 씨앗을 솜파종 했었는데 옮기는 과정에서 솜에 뿌리가 얽히거나 깊게 뿌리를 내려서 잘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키친타올을 적신 후 씨앗을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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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31
    옥시페탈름 파종으로 모종 47개를 만들었어요

    저는 옥시페탈름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고 순둥해서 몇 해 동안 키워 보았는데 올 가을에도 파종을 해 보았습니다. 다른해에는 보통 2월에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어서 정원에 심으면 6월에 꽃이 피었던 거 같아요. 이번 여름에 씨앗을 나눔 하면서 여름에도 씨앗 발아가 되는지 궁금해서 파종을 해 보았습니다. 푸른빛의 옥시페탈름 꽃 여름에 받은 옥시페탈름 씨앗 옥시페탈름 파종일 24년 9월 24일 1. 모종포트에 상토를 담고 적신후 씨앗을 7~8개 정도 심어 주었음. 10월 13일 새싹이 나오기 시작함 2. 씨앗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림. 3. 10월 20일 대부분의 새싹이 나옴 (씨앗 심은지 26일 경과) 4. 가을이라 햇빛 받는 시간이 짧아서 자라는 속도가 느린 편 11월 20일 모습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진한녹색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5. 11월 22일 / 정원에서 데려옴. 실내로 들여 식물등 아래에 둠 모종만들기 12월 16일/ 씨앗 파종 후 80일 경과 식물등 아래에 두었던 옥시페탈름이 점점 자라나서 모종 포트에 한개씩 옮겨서 심어 주었습니다. 보송보송한 솜털이 있는 옥시페탈름 씨앗 발아가 늦은 친구들은 자라는 속도가 더디고 아직 늦습니다. 7~8센티 이상 자라기도 했어요. 식물등을 가까이에서 비추어 주면 아기 새싹들이 잘 자라게 됩니다. 뿌리가 아주 잘 나와 있었어요. 한개의 포트에서 8개가 나오는 마법^^ 키는 작지만 뿌리 발달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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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8
    지나간 가을의 단풍나무

    올해 가을에는 개인적으로 단풍이 물들어 가는 모습을 자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고개만 들어도 주변에 심어 놓은 가로수와 정원수 그리고 작은 숲에서도 단풍을 볼 수 있었어요. 올해 가기 전에 앨범속에 있는 단풍나무 사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이 나무는 우리아파트에 있는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이 주황색으로 물드는구나 생각했다가 하루, 이틀 지나면서 보니까 색이 점점 진해지고 단풍도 점점 더 예쁜 색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시장 다녀 오는 길에 장바구니 들고 사진 찍는 모습이 조금은 어설프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예쁜 순간을 남겨 놓지 않으면 순식간에 나뭇잎이 떨어지고 없더라고요.. 햇빛이 비칠 때 더욱 반짝이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 나무의 단풍은 봄에 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순간부터 잎이 지고 떨어질 때까지 자주 마주하게 되는 나무이기도 해요. 매실나무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살구나무였던 나뭇잎도 단풍이 예뻤어요. 조금 더 큰 정원을 만든다면 한쪽에 심어 보고픈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이 물드는 계절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참 좋은 시절인것 같습니다. 아파트 밖으로 나가서 조금 더 산책을 하다 보면 미국풍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빨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을 주워서 예쁘다고 사진을 찍어 주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미국풍나무잎을 보면 왠지 오징어가 생각나는 오동통한 나뭇잎이 재밌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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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22
    가드닝, 찰나를 돌보는 시간/식물 골든타임

    가드닝은 찰나를 돌보는 시간에 움직여야 합니다. 식물을 키우다가 많이 죽여 보면 그 순간의 그 찰나(식물의 골든타임)에 뭔가를 해 주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대처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식물을 키우면서 그런 시간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지난번 씨앗으로 발아시켜서 정원에 심었던 금잔화 6포기를 모두 화분에 옮겨서 데려 왔었습니다. 금잔화는 배추 포기만큼이나 커졌고 꽃송이도 계속 생기고 있어서 얼어 죽게 두고 올 수가 없었어요. 상토에 대충 담아서 데려 왔는데 아파트 베란다에서 잘 지내는 것 같더니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부족한 것인지 흙이 안 맞는 것인지 아무튼 자기를 좀 봐 달라고 하는 것처럼 시들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물을 주면서 물길이 생겨서인지 뿌리쪽으로 흙이 패인 곳도 있고 안으로 들여서 보살펴 주었습니다. →증상 : 잎이 처짐 누런잎이 보임. 누런 잎을 잘라내고 바닥에 누워 있는 잎들도 정리를 했어요. 정리 후에 깔끔해진 모습이고 물 주고 거실에서 하룻밤 재웠습니다. 대부분의 누런 잎과 진꽃들을 모두 정리했어요. 숟가락을 이용하여 흙을 다독여 주고 조금씩 더 넣어 주기도 하였어요. 꽃송이가 나오고 있네요. 정원에서 작업할 때 대충하다 보니 식물의 잎에 흙이 많이 묻어 있었어요. 정리 전 모습 혹시나 베란다가 추운가 싶어서 거실에서 하룻밤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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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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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뉴엘 Emanuel(24년 봄)

    엠마뉴엘 Emanuel® 왕성하게 자라며 꽃이 잘 피는 장미. 약간 아치형 줄기에 우아하게 균형을 잡은 아름답고 큰 로제트 모양의 장미가 무더기를 이루어 핀다. 이 장미는 처음에 가운데는 연한 살구, 테두리는 크림색으로 피어 빠르게 크림 백색으로 변한다. 약한 티로즈향이 난다. 모든 기후에 좋다. 여름 전정을 권장함. -키 : 1.25 x 1m -습성 : 둥근 관목형으로 자람, 가지가 잘 발생함 -꽃 크기 : 큼 -꽃잎 수 : 110 -연속 개화성 : 탁월 -향기 : 약함, 차향 -용도 : 화단, 장미 보더, 화분, 조경 -심는 위치 : 양지, 일부 그늘진 위치 <장미 핸드북 국제화훼종묘에서> 오랜만에 동영상 정리하다가 발견한 엠마뉴엘 장미를 보고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이 장미는 우리 정원에 있는 듯 없는 듯 어쩌다가 우연히 마주치면 이렇게 예쁜 꽃송이를 보게 됩니다. 다른 장미들에 비해 조금 일찍 개화를 했어요. 색이 선명하지도 않고 강렬하지도 않은데 이렇게 약간 연한 살구색으로 피다가 거의 하얗게 변해 버립니다. 저는 이때의 색감이 너무도 예쁘고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단아하고 아름다운 꽃송이가 아주 매력적인 장미입니다. 우리 정원에 두그루나 구입하여 심었는데 한곳에서 자라는 장미는 덩굴을 잘 뻗어서 자주 잘라 주면서 키우는 장미입니다. 덩굴로 키운다면 1.5미터 이상은 올라갈 것 같아요. 한여름엔 약간의 흰가루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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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27
    서서히 얼어가는 꽃들의 모습

    장미와 꽃들은 점점 더 얼어가고 있습니다. 3일 전에 왔었는데 오늘은 몇 가지 꽃들이 말라가고 있네요. 12월 11일 모습 장미 한 송이는 여전히 예쁩니다. 12월 14일 모습 꽃의 변화가 없어 보이죠^^ 영하 3도 영하 4도 기온이 내려간 모양인데 이곳은 아마도 영하 5, 6도까지 내려갔을 듯싶어요. 산속 근처라 겨울 기온이 도시와는 다르게 조금 더 춥습니다. 자연 발아한 마가렛이 푸릇한 모습으로 이렇게나 풍성하게 자랐네요. 철없는 꽃들아~!!😅 분홍사랑초의 잎도 푸르기만 합니다. 겨울 지나고 보면 잎이 누렇게 말랐다가 새순이 나오고 꽃대도 나와서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나뭇잎을 많이 덮은 버베나는 아직도 꽃을 피우네요. 늦게 꽃을 피우는 아치의 장미들 거투르트제킬 장미가 얼어버렸어요. 이불 잘 덮은 루피너스 플록스의 잎도 아직은 싱그러워요. 밥 먹고 햇빛을 받는 고양이들 키다리 금어초가 아직 싱그럽다 했더니 3일 만에 시들해졌습니다. 아직도 꽃을 피우는 키 큰 금어초 메릴랜드 핑크 오늘 보니까 시들고 있었어요. 키가 너무 커서 싸매 주기도 힘들고~ 보온조치 없이 겨울에 들어갑니다. 그 많던 키다리 금어초 두 그루 남았어요. 장미잎과 함께 금어초 잎이 아주 건강해 보이네요. 금어초는 다시 또 파종하여 심으면 되니까 내년에도 금어초 꽃밭을 만들어 봐야죠. 이렇게 겨울을 보내도 살아 있을 수 있으니 번거롭지 않게 그냥 두기로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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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의 정원(Jenny's Garden)
    이미지 수14
    옥시페탈름 월동시키기 위해 김장 비닐 봉투를 씌웠어요

    우리 정원에서는 옥시페탈름이 겨울에 월동을 잘 하더라고요.. 씨앗이 날아가면 자연 발아도 되고 씨앗을 받아서 키워도 잘 자라고 키우기 쉬운 꽃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씨앗이 익기를 기다렸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씨방이 벌어지지 않아서 씨앗 주머니를 잘라서 말리기로 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씨방은 갈색으로 변하여서 금세 벌어질 것 같은 모습이에요. 24년 9월 29일 이번에 생긴 씨방은 9월초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한달 정도 후에 씨방이 생겼어요. 24년 9월 03일 봄에 꽃을 피웠다가 씨앗을 만들고 수확 후에 여름을 넘긴 후 다시 또 꽃을 피우는 모습입니다. 옥시페탈름 꽃은 가을까지 무던히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9월초에 꽃을 피우고 만들었던 씨방은 이제야 수확을 하게 되었어요. 봄에 피었던 꽃에서는 씨앗이 잘 익고 수확은 여름에 할 수 있었는데 가을에 핀 꽃에서는 수확시기가 조금 늦은 편입니다. 옥시페탈름 월동시키기 나뭇잎과 김장비닐을 이용함 우선 정원에 많이 떨어진 메타 나뭇잎을 이용하여 옥시페탈름 뿌리 주변을 아주 두텁게 덮어 주었어요. 그리고 김장 비닐을 이용하여 씌워 줍니다. 비닐이 날아갈 수 있으니 마끈을 이용하여 대충 둘러서 묶어 주었어요. 묶어주다 보니 이런 모습이 되었네요..😅 저쪽에서 혼자 자라고 있는 옥시페탈름도 뿌리 부분을 나뭇잎으로 덮어 주고 김장 비닐로 싸매 주었어요. 아마도 옥시페탈름의 줄기는 얼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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