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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짐볼운동 나는 도움된 후기 출산예정일 가까워진 날 정기검진을 갔다가 아이도 3.00kg로 작기도 하고 아직 위에 있기도 하니 무리해서 출산해야되는 때는 아니라며 예정일 일주일이 지난 때에 정기검진을 예약하고 왔고, 그 때도 안내려와있다면 그 이후로 유도분만을 해보자~라고 출산예정일보다 짧아도 8일은 더 지켜보자고 한 상태로 집에 왔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임산부짐볼운동 을 하기 시작했죠 출산을 아직 안해도 안심인 때라고 하니 계단걷기는 귀찮고... 힘들거 같고, 마침 집에 있던 짐볼을 이용해 몇번 콩 콩 뛰어주었답니다 임신기간에 그냥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니고.. 돌아다니는것과ㅋㅋㅋ는 별개로 임산부운동도 꼭 해라고 하는데 솔직히... 운....동........힘들잖아요?? 안힘든 운.동. 없다지만 그나마 짐.볼.은 의지되는게 있으니 제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임산부운동인거 같아요 꼬리뼈, 골반, 환도선다 등등등 다양한 임산부통증들이 많은데 ㅠㅠ 짐.볼.로 조금은 도움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서 한번씩 하긴 했었어요 예정일 당일, 2018년 1월 17일 자주 했던건 아니고 그냥 눈에 보일 때만 잠깐씩 콩 콩 콩 했는데 1월 18일 새벽1시 즈음부터 갑자기 진통이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남편을 깨웠고, 계속 지켜보는데 점점 짧아지는 평균주기 또 참을 만해서 다시 남편보고 자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다시 자려는데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