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피부를 위해 바디보습은 다들 꼼꼼히 챙기고 계시나요? 피부가 건조한피부라 여름에도 바디로션은 바르는데 여름에는 설렁설렁바르고 요즘 같이 건조하고 추운계절이 되면 듬뿍 꼼꼼히 발라서 건조함이 잘 안 느껴 질 수 있게 노력해요. 요즘 저만 그런건가요? 발등도 건조한 느낌...^_ㅠ 죽여줘.....ㅋㅋㅋ 제가 냄새, 향에 예민한 편이라 향이나는 바디제품을 좋아하는데요. 해피바스 퍼퓸부티크 라인이 새로 출시됐다고 해서 먼저 사용해봤어요. (리뷰의무없는 단순 제품제공이지만 만족해서 리뷰까지 쓰는 사람) 해피바스 퍼퓸부티크라인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부터 아주 마음에 쏙 든 제품이었는데요. 향에따라 피부결개선 / 탄력개선/ 보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향은 로즈 블러쉬,상탈 머스크 이지만 총 세가지향으로 출시되어 라 플레르 라는 향도 있다고해요. 요즘 바디워시 종류도 브랜드도 워낙 다양해서 뭘 선택해야할지 고민되잖아요. 그 중에 퍼퓸부티크 라인은 단연 흔하거나 어디서 맡아본 향은 절대 아니구요.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향을 각 향에 맞게 잘 구현해 낸 것 같더라구요. 향기 좋은 바디워시로 샤워하면 기분이 그렇게 좋드라구요.ㅋㅋ 바디워시 패키지 디자인은 향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굴곡진 플리츠유리컵 같은 디자인이 또 고급진 느낌이 들고요.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데 직접 보면 펄이 보여요. 이...
항상 느끼는거지만.. 여행다녀와서 나노포스팅 정말 힘들어요.ㅋㅋㅋㅋ 내 자신이 나태하기 때문이겠죠...^^ 혼자뉴욕여행 가기 전부터 뉴욕에 가면 왠지 눈이 돌아서 쇼핑을 많이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뉴욕물가가 워낙 비싸서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암튼 사고 싶은게 있음 사자는 생각을 갖고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저는 약간 쇼핑에 눈이 돌아버렸어요.^^ 자제하고 그냥 안 산것도 있지만 나중에 쇼핑떼샷 포스팅은 따로 올리긴 할껀데 제가 트레이더조에서 무려 40만원을 플렉스 해버렸답니다..?ㅋㅋㅋ 뉴욕에서 쇼핑할 곳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홀푸드마켓이었는데요. 전 마트 쇼핑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미국에서 유명한 곳이 홀푸드마켓과 트레이더조, 타겟 이라고 하니 꼭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유튜브로도 많이 찾아보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푸드마켓도 열심히 털고싶었는데 진짜 캐리어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홀푸드는 털 수 없었어요.. 저는 유니언스퀘어공원 앞에 있는 홀푸드마켓에 갔는데요. 여긴 계획하고 간 건 아니고 그린마켓에 갔다가 바로 보이길래 들어가서 살짝 구경해주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제 눈을 사로잡는 컵케이크 같은것...ㅋㅋㅋㅋ 베이커리류 보면 코스트코의 느낌도 살짝 나고요..?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나중에 다시 오면 사려고 찍어놨던 건데..ㅋㅋ 그냥 새까맣게 잊음..^^ 우리나라 마트도...
뉴욕여행에 가면 꼭 해보고 싶은 것 들 중 하나는 센트럴파크에 가는 거였어요. 저는 사실 일정에 여유가 있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남으면 여유롭게 센트럴파크에 여러번 갈 생각이었는데 여행하는 동안 시간이 어쩜 그렇게 빠르게 흐르던지..^^ 센트럴퐉 딱 한번 갔구요. 그것도 빠르게 치고 빠질 수 밖에 없는 일정이었어요. 그런데도 뉴욕여행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거 손꼽아보라면 센트럴파크도 포함될 정도로 좋았어요. 매그놀리아베이커리 바나나푸딩이 워낙 유명해서 뉴욕에 가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르뱅쿠키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못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센트럴파크에 가는김에 바나나푸딩 사서 가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센트럴파크 바로 앞에있는 매그놀리아베이커리에 가서 바나나푸딩을 샀어요. 매그놀리아 레드벨벳 컵케이크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사보았읍니다. 날씨가 덥기도 하고 단것들만 구매해서 입이 마비 될 것 같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했어요. 말로만 듣고, 티비에서만 보던 센트럴퐉.. 제가 예전부터 csi나 범죄 드라마 되게 좋아했거든요. 미드는 좋아했지만 영어는 1도 못하는 아이러니...ㅋㅋㅋㅋ 그럼 꼭 비오거나 흐린날 조깅하다가 시체로 발견되거나.. 폴리스라인 쳐져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곳이 센트럴파크이거나..ㅋㅋ 저한테 센트럴파크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러다.. 뉴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뉴욕의 ...
뉴욕여행 하는 동안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돌아다녔는데요. 나중에 보니 발가락에 물집이 잡혔을정도...^^ ㅋㅋㅋ 특히나 둘째날은 거의 여행 첫날 일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뉴욕에서의 완전한 하루를 보내는 날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녔어요. 맨하튼시내도 종횡무진하고 뉴욕의 상징, 랜드마크! 타임즈스퀘어도 한 번 가본 사람들은 다시는 안간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이기 때문에 꼭 한번 보고싶었어요. 해질무렵의 뉴욕 맨하튼거리.. 뉴욕 갬성 처음에는 정말정말 신기했는데 정말 많이 걸어다니면서 봐서 그런지 나중에는 아주 조금 익숙해지더라구요. 특히나 타임스퀘어쪽은 정말 많이 지나다녀섴ㅋㅋ 다들 해외나가서 삼성이나 엘지, 한국브랜드 봤을때 차오르는 국뽕 하나쯤은 마음속에 품고 있으시죠?ㅋㅋㅋㅋ 뉴욕의 타임스퀘어 중간에 삼성 광고를 봤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삼성 싫어하지만 갤럭시를 쓰는 사람으로써 ㅋㅋㅋ 반갑더라구요. 잘해라.. 그 유명한 타임즈스퀘어 tkts!! 제가 여자혼자뉴욕여행 가기 전에 진짜 유튜브 엄청 찾아보고 갔거든요. 코로나 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이것도 제가 가려고 했던 시기 바로 전에 방송했던거라 참고해야지. 했던 건데.. 저는 못가고...^^ 거기서 정해인이 타임스퀘어에서 엄청 흥분했던게 생각나요. 그리고 셜록현준이라는 건축가 유현준 유튜브에서도 뉴욕을 다뤄서 열심히 봤었어요. 여기 뉴욕 타임스퀘...
뉴욕여행 가서 정말 핸드폰 카메라가 쉴 틈이 거의 없었는데 내가 뉴욕거리를 걷고 있다니..! 이런 생각때문에 길거리 걸으면서도 사진을 엄청 찍어댔어요.ㅋㅋ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곳이니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열심히 찍은 것도 있읍니다. "뉴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빌딩숲 일것 같은데요. 진짜 끝없이 펼쳐진 빌딩이 길을 따라 쭉~ 줄지어 서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서울에 살지만 서울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자꾸 쳐다보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 가면 블록별로 되어있어서 길 찾기 쉽다고 하잖아요. 전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록별로 되어 있어서 빌딩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보기엔 좋은 것 같아요. 그 유명한 뉴욕의 길거리 굴뚝...ㅋㅋㅋ 뉴욕은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 되었기 때문에 난방시설도 오래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땅 속에 있는 난방시설에서 증기가 나온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님 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하면서 사진 찍을때는 귀찮아도 나중에 추억을 더듬으며 사진 볼때는 이런 길거리 사진도 괜히 반갑고 에피소드가 있다면 에피소드도 생각나고 그래서 전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잘 찍는편이에요. 저는 갈 곳을 웬만하면 다 찾아놓고 가는 J형 여행인이기 때문에 가고 싶은 식당, 카페도 이미 다 정해놓고 갔는데요. 어딜 가도 항상 느끼는건데 이런 야외테이블에서 먹는거 정말 해보고싶어요. 벗뜨... 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 하지만 ...
뉴욕여행 다녀온게 전생같은... 지옥같은 현생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뉴욕 여행을 가기 전 준비할게 정말 많았는데요. 저는 뉴욕에서 쇼핑에 눈이 돌아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의 가방이 필요했어요. 너무 빅백은 아니지만 적당한 사이즈이면서 많이 들어가는.. 하지만 뉴요커의 느낌을 내고 싶은 시크함과 모던함의 그 어느쯤의 느낌 ㅋㅋㅋㅋㅋ 그냥 가방을 사고 싶었다는 개소리를 길게 늘어놓아보았습니다. 뉴욕 가기 전 저의 마음에 들어온 가방이 더로우 파크백이었어요. 세상 심플한게 왤케 예뻐보이던지.. 내 맘속으로 들어와서 지갑을 열뻔했으나.. 가격이 ^^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저따위 월급쟁이가 살만한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냥 그 가격 주고 사고싶지않았음ㅋㅋㅋ 그래서 더로우 파크백 스타일 백을 엄청 찾았어요. 그러다 제 눈에 들어온 아떼바네사브루노 버킷백! 뉴욕에서 다닐때 쇼핑한거 넣고넣고 넣어서 가득찬거 보이시죠? ㅋㅋㅋㅋ 수납력 만족스럽고요. ㅋㅋㅋㅋ 저는 29cm에서 할인 받아서 27만원정도에 샀는데 천연소가죽인데 이정도면 가격도 제 기준 합격이었어요. 부드러운 가죽인데 세워놨을때 흐물하게 축 쳐지는 스타일은 아닌데요. 가방끈은 한개라 그냥 가볍게 툭 어깨에 걸쳐도 좋고 팔에 걸쳐도 좋더라구요. 색은 다양하게 출시되었고 제가 산 것보다 작은 사이즈도 있었는데 저는 가방이 최대한 많이 품길 원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