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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지염 쎄게 앓다가 주문한 광동 맑은 365 흑도라지진액 내돈내산 리뷰 / 도라지배청과 진액 중 고민이라면? / 배도라지청 기침 가래 비염에 좋다던데

    최근에 완!!!전 쎄게 기관지염이 왔다. (코로나인지 감기몸살인지 검사를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암튼 목이랑 이비인후 전부 난리였음) 사실은 아직도 덜 낫긴했는데, 목이 침 못삼킬만큼 완전 너무 아팠고 콧물, 진해거담, 기침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서 난 원래 비염도 있고 해서 평소에 미리 예방하자는 차원으로 구매한 상품. 내돈내산 리뷰다. 이런거 마신다는 사람들 글 보니까 원래 비염이 심하거나 기관지 안좋아서 챙겨마시기 시작했는데 이런거 챙겨마시고 난 후로는 감기도 잘 안걸리고 기관지가 좋아졌다는 글이 매우 많길래~! 그리고 도라지 효능이나 배, 생강 효능 쪽이 전부 이런 효과길래 나도 사봐야지 하고 구매신 강림. 첨에는 사실 달달한거 사려다가 이걸로 구매한 이유가 몇가지 있음. (원래는 배도라지청 혹은 도라지배청 아니면 도라지배생강청 뭐 이런거 사려고 했었음) 패키징은 이러하고요. 강력하게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좀 고급진 느낌을 위한 골드. 오픈하면서 보이는 윗면 골드뚜껑이 특히나 고급? 느낌 한 스푼을 더해준다. 제품 선택 기준 참고 메모 어떤 제품 살 지 고민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사실 처음에는 뭘 살지 다양한 제품을 정말 여러가지 봤는데, 종류도 제품도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아짐. 선택하기 너무 어려웠다. (원래는 그냥 상위에 뜨는 제품 중에 달달해서 먹을만해 보이는거 사려고 했었음.) 그 중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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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증상과 비슷했던 요즘 몸살감기 후기

    코로나 걸렸을 때랑 비슷한 증상으로 최근 몇 일전 금요일부터 아프기 시작했는데, 마침 주말이 딱 걸려버렸다. 일단 집에 있는 약으로 버티다가 월요일에 병원 가보기로 생각했다. (이제 이 맘때는 무조건 아픈건지 ㅠㅠ) 이번에 아플 때 딱 전에 코로나 걸린거랑 비슷했던 정도의 아픔이었음… 마침 집에 구비해놓은 약들이 좀 있었음. 항생제 포함된 처방전약이 2봉 있었는데, (어차피 비슷한 증상의 기관지염 처방전이었음) 이 약 먹으니 버틸만 하다 싶었음. 근데 2봉있던거 전부 떨어지고 나서는 (하필이면 토욜 오후부터 ㅋㅋㅋ) 약국약이나 해열제, 소염제같은걸로 버텼는데 영 차도가 없는거 같아서 월욜인 오늘 병원 내방. 솔직히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쉬면서 죽+따뜻한 꿀물+약 먹으면 충분히 나을 법도 한데 병원약 2봉 이후로는 딱히 차도 없길래 병원가야겠다 마음 먹음. (병원은 왜케 가기 싫은거죠..??) 특히 목 부은게 잘 가라앉질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가서 주사 한대 맞기로 큰 결심했다. (사실 주사 무서워함) 주사를 좀 무서워하다보니 아픔의 정도>>>>>>>>>>주사 맞는 순간 상상 이라서 적당히 아프면 안맞는다고 하는 편. 아니, 사실은 적당히 아프면 자가면역 체계 발동 핑계대면서 그냥 병원 안가는 편. 이번에 아팠던 증상: - 오한, 발열 - 몸살기 (콕콕 찌르는 듯한) - 인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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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o waida 리오 와이다 최근 라이딩 / 인도네시아 서핑 선수

    인도네시아에 가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서핑하는 수많은 하이 레벨의 서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 wsl ct 경기를 뛰고 있는 서핑 선수 리오 와이다가 가장 핫할거다. 원래 처음 CT 입성할 때는 마른 몸의 작은 체구였고 그게 라이딩에서 느껴졌었음. 서퍼스 오브 발리가 촬영한 최근 이 라이딩에서는 스키니한 몸에서는 나오지 않던 강한 파워가 느껴진다. https://www.instagram.com/reel/DDJ95onox2c/?igsh=ODJ4bDUwMGJpcHo0 Instagram의 Surfers of Bali님 : "Rio putting his board through some rail work. 🏄‍♂️ @riowaida_" 1,010 likes, 6 comments - surfersofbali - December 4, 2024: "Rio putting his board through some rail work. 🏄‍♂️ @riowaida_". www.instagram.com 처음 클립 볼 때는 몸통이 가늘지 않아서 리오인지 잘 몰랐었는데, 라이딩을 보니 프로였고 스타일 또한 뭔가 리오였는데 누군가 하고 태깅을 보니 역시나 리오 와이다였다. 뭔가 예전 라이딩에서는 (큰 파도에서) 마른 몸, 작은 체구로서 극복하지 못하는 여리여리함이 있었던거 같은데 사이즈가 있는 파도에서 강한 임팩트 턴이 확실하게 달라진거 같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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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브리치즈 파스타 만들기 간단한 레시피 / ft. 설거지 하기 싫은 사람 심장 뛰어봐 -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요리 만들기

    최근 요리 기록 저장하기. 간단하게 요리 만들기 성공한 건 저장해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어서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데 귀찮아서 영 잘 안남김. ㅠㅠ 앞으로 초간단 레시피 성공한 요리는 좀 남겨보려고 포스팅. 요리 좀 할 줄 안다고 만들어 먹을 때는 조오오옿지만 잔뜩 쌓인 설거지를 보면 자동 서터레스. 사실 파스타 한다치면 파스타 면 삶을 냄비, 프라이팬, 도마 등 필요한 과정이 꽤 많아서 설거지 부피가 상당히 크다. 아마도 요즘 원팬파스타가 유행하는건 다 같은 마음 아닐까나. 설거지하기 싫은 사람 심장 뛰어봐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 퇴근 후에 ㄹㅇ 간단하게 최대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면서도 설거지도 많이 안나올 초간단 브리치즈 파스타 만들기 레시피 시이작 최소한의 재료 - 파스타면 (난 페투치니면으로 선택) - 브리치즈 - 다진 마늘 - 방울토마토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 소금, 후추 (+) 바질이 있다면 추가해주세요. 냉장고 털기용 요리라서 난 없으니까 패스. 일단 파스타면을 삶아주기. 팬이나 냄비에 삶았는데 귀찮으면 그릇에 물, 소금, 파스타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면 삶아도 됨. 삶은 면은 채에 걸려서 올리브오일 두르고 뒤적뒤적해주기. (브리치즈 파스타는 면수는 딱히 필요없어서 삶은 물은 다 버려도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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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미우 가방 코디 착샷 후기 ft. 여름 코디 OOTD 미디 플리츠 스커트 + 루즈 삭스 + 로퍼 / 레그워머 / miu miu 마테라쎄 마틀라쎄 화이트백 아이보리 버킷백

    평소에 ootd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옷 이쁜거 사도 당최 남겨놓은 사진이 없음 ㅎ 화장하고 가방사고 신발사고 코트사면 뭐하노 어 사진을 안찍는데 어 사실 근데 또 이쁘게 입고 있으면 그냥 기분 좋음. 오랜만에 다시 방치했던 블로그를 해보는데 (만 3년 정도 방치한듯…) (다시 한번 블로그 지수 올려보쟈~~!) 올해 부쩍 그리고 최근 가을쯤부터 더더 미우미우 마테라쎄 버킷백 포스팅에 검색 유입량이 꽤 많아져서 지난 여름 미우미우 버킷백 들었을때의 OOTD 코디를 살포시 올려본다. 왜냐면 사실 예전 포스팅에는 착샷이라고 할만한 사진이 솔직히 한 장도 없음 ㅎ 난 예전에도 블로그 키울때, 통계 분석하고 키워드 선정해서 검색이 잘되는 원고작성하는데에 몰빵한 케이스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분석에 집중해보겠다리~ 잘하는걸 열심히 하는게 젤 쉽지 않겠능가 물론 블로그를 키우는데는 많은 사람들과 서로이웃 맺고 좋아요, 댓글을 서로서로 남기는 행동이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건 나도 잘 안다. 근데 그냥 방문자 유입 통계 분석해서 혼자서 지수를 늘리는 길을 택했다. 왜냐면 파워 내향인인 나는 예를 들어 괜히 애매하게 그냥 아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을 인스타 같은 sns 맞팔로우를 하면, 침대 속에서 피드 혹은 스토리를 보다가 비대면으로도 혼자서 낯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암튼 그래서 이런 이유로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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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든때 흰 이불 다시 하얗게 만들기 - 하얀 빨래 세탁 후기 / 묵은 때 제거 / 과탄산소다 손빨래 및 세탁기 사용

    계절이 바뀔 때 쯤에 꼭 해주는거. 이불, 이불패드, 매트리스커버, 매트리스 방수 커버, 베게커버 등등 전부 싹 걷어내고 세탁해주기. 하나하나 벗겨내는데, 이불 패드? 매트까지는 난 자주 걷어내서 빨아주는데, 매트리스 커버랑 그 아래에 매트리스 방수 커버는 잘 안벗겨낸다.;; 내가 침대 위에 까는거 순서대로 써보자면 1. 매트리스 2. 매트리스 방수 시트 커버 3. 매트리스 커버 4. 이불패드 혹은 매트 5. 이불 암튼 오랜만에 매트리스 방수시트 커버까지 싹 걷어내는데, 와… 매트리스 방수시트 색깔 미쳤음. 자면서 흘리는 땀이 매트리스까지 스며든다는게 진짜였음. 내껀데도 ㄹㅇ 미식미식거림. 내 매트리스 방수 시트는 새하얀 흰색인데 내가 딱 누워있을 때 딱 자주 땀 흘릴만한 부위가 노오오오오래져있는거임. 목 허리 엉덩이 부분 (다행히도 방수시트 윗면만 그랬음) (뒤집어보니 아랫면은 멀쩡) (방수패드라서 그런가봄) (아랫면도 그랬으면 매트리스 살균 물청소기 렌탈해서 매트리스 살균 청소했어야 할 뻔) (평소에 늘 매트리스 방수패드, 매트리스 커버 늘 씌워놔서 진짜 다행이다.) 진짜 너무 더럽고 극혐이라 사진은 안찍음. 포스팅할 생각도 없었고;; 아니, 하얀색이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건가 싶었음. 암튼 그냥 빨면 되겠지 싶어서 온수 세탁으로 과탄산소다랑 세재넣고 돌렸는데 하나도 안하얘진거임;;;; (완전 당황) 그래서 인터넷에 서칭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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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섬 헬로우샤브 거북섬점 - 시흥 웨이브파크 서핑 후 근처에 갈 만한 샤브샤브 맛집

    11월 초였나 10월 말이었나 암튼 최근 가을 무렵 방문했던 시흥 거북섬의 헬로우샤브 ! 거북섬점이라는거보니 체인인듯. 가보니 좋았다, 괜찮다라는 후기를 직접 들어서 가보기로 함. 웨팍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출입구에서 도보로 한 3-5분 정도 거리라 서핑 전 후에 식사하러 다녀오기 좋다. 웨이브파크에서 3타임 타는 날이었나 오랜만에 만난 비첼횽이랑 아침 10시 첫 타임 같이 타고, 난 12시 타임도 타고 샤브샤브 식당에서 다시 만나서 점심 같이 먹기로 함. 비첼횽은 웨팍 한 달살기 하시던 때라 같이 가보기로~~ 예전에 니아스에서 서핑하다 만난 횽인데 비첼횽이 입수 전에 슬리퍼 벗어놓은거 동네거지가 계속 훔쳐가서 (훔쳐가놓고 신지도 않음. 맨발로 돌아다님) 또 사고 또 산거 아직도 내 웃음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지하에 주차도 되고 아님 지상에 대는 사람도 많았음.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산뜻한 인테리어!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나갈 때 계산대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가게 규모가 꽤 큰편으로 4인 테이블이 주로 많고 단체석할 만한 자리도 꽤 있었음. 키오스크 주문 후에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거나 벨을 누르면 기본 세팅을 해주심. 육수 종류도 이때 고른다. 근데 셀프바에 다른 육수들도 있어서 나중에 다른 육수로 바꿀 수도 있긴 함.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셀프바였는데, 셀프바에 수많은 야채 종류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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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보드 딩 수리 후기 - 동인천 가좌공단의 하와이 서프코드 surfcode / 서핑 소품 의류 편집샵 / 서프보드 딩수리샵

    웨이브파크 폐장 시기 쯤 새 보드에 딩이 났다. 핀박스를 교체해도 보드 발란스가 그대로였다는 놀라운 후기를 듣고 찾아가게 된 바로 이곳, 동인천 가좌공단의 하와이, surfcode 서프보드 딩 수리도 하고 직접 보드 쉐이핑도 한다고 알고 있다.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편집샵인데, 서핑보드와 소품은 물론이고 서핑 모티브의 의류들도 전시해놨다. 그리고 귀여운 왕댕댕이 리트리버가 있었음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다. 가게가 정말 예쁨. 서퍼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인테리어의 연속. 화장실도 서퍼 느낌 낭낭했는데 화장실은 안찍었다. 웨이브파크랑은 꽤 거리가 멀지만 (한 40분??) 인천은 노포 맛집이 많은 도시라 겸사 겸사 다녀올만하다. 참고로 서프코드에서 한 15분정도 거리에 용화반점이라는 노포 중국집이 있음. (개존맛탱임.) (보드 수리 픽업 갈때도 또 용화반점 갈거임) 반면 오타쿠 느낌 낭낭하게 스티커 붙인 내 보드. 웨팍이 폐장하기 약 1~2주 전 쯤?? 보드 노즈에 딩이 빠각 났는데, 새로 산 보드라서 폐장때까지 새 보드를 계속 타고 싶었음. 서프코드의 황은민 쉐이퍼님한테 문의전화로 연락해서 징징댔더니 응급처치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심. 보드에 딩 났을 때 응급처치 방법 출처: 서프코드 황은민 쉐이퍼님 1. 우선 보드를 말린 후, 2. 메디폼(겔타입 말고 두툼한 스펀지 타입)을 파손 부위에 잘 감싸붙이고 딩 테이프말고 3. 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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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교대역 서관면옥 교대본점 - 내 기준 1위 평양냉면 맛집

    최근 가을, 서초동에 볼 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다녀온 서관면옥 교대 본점. 서울 교대역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라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좋고, 식당 바로 앞에 주차도 가능해서 차 가지고 가기에도 괜찮다. 하지만 한 여름의 경우에는 손님이 너무 많기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편이 나을 지도? 물론 발렛 파킹해주는 아저씨가 있긴 했는데, 사실 서울은 대중교통이 더 편하다. 이날도 변함없이 메밀차로 시작. 롱런하는 식당의 비결은 변하지 않는 꾸준한 맛과 세심하고 꾸준한 서비스랄까? 사실 그냥 생수물을 내놓는 식당이 더 많고, 그게 훨씬 편하겠지만, 서관면옥의 평양냉면을 먹기 전에는 메밀차가 딱 맛궁합이랄까?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가격이 많이 올랐다. 주문한 메뉴는 3가지. 참고로 2명이서 방문했다. 서관면옥을 종종 가고싶긴 했는데 서울에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먹고 싶은거 다 시켜버리기! 1. 평양 냉면 2. 맛박이 냉면 (고명이 많아서 안주 냉면으로도 불린다.) 맛박이 냉면과 평양 냉면 중에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맛박이 냉면은 고명이 많아서 좋기는 하지만, 평양냉면은 육수 맛이 포인트인데 진한 오리지널 육수 맛을 느끼기는 힘들다. 왜냐면 그냥 평양냉면보다 육수양이 절대적으로 적기도 하고, 그에 비해 고명양은 엄청 많은데 야채고명 중에 특히 오이의 맛이 육수에 많이 베어있다. 메밀면과 흐드러지는 육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평양냉면 주문!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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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서핑 헐리 어드벤티지 웻슈트 3/2mm 후기

    한 2년전쯤?? 샀던 거 같다. 매우 늦은 헐리 슈트 후기 디자인이 이뻐서 눈에 아른아른거려서 살 수 밖에 없었던 슈트다. (3mm 이하 슈트 사는데는 이 이유말고는 없는거 아님?ㅋㅋㅋ예쁘게 최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자 웻슈트는 이쁜게 너무 드물다. 헐리는 나이키에서 인수한 서핑 의류 브랜드이다. 웻슈트 사업에 나이키가 끼고 싶어했지만 워터스포츠 쪽으로는 문외한이던 나이키를 업계에서 잘 받아주지 않자, 헐리를 통으로 인수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나이키가 자본이 되는 유명 브랜드라서 그런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 중에 스폰을 받는 사람이 많음. 필리페 톨레도도 헐리 입더라 역시 나이키라는 거대한 자본이라 디자인적인 면이 정말정말 상당히 돋보인다. 다만, 착용해본 결과 품질은 좀 그렇다;; 일단 원단 스트레칭력이 폭망인데 헐리 어드벤티지가 아마도 상급모델이 아니라서 그런듯. 나름 다양한 기성브랜드의 여러 슈트를 입어 봤지만 아무리 하급이라도 원단의 유연성이 좀 많이 떨어지는 듯. 근데 다시 말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어떻게라도 1년에 1번 정도는 입으려고 한다. (ㅋㅋㅋㅋㅋ) 물론 최상급모델은 더 낫겠지만 내 생각엔 가격대비 퀄리티는 안나올듯. 아님 일본가서 헐리 슈트 사던가. (카더라 카더라 소식으로는 기성 브랜드라도 일본산 제품은 완전 다르다던데! 우리가 대부분 만나보는 온라인제품들은 인터네셔널 기성제품이라고 함.) 원래 일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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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흡수 빠르고 보습력 뛰어난 바디오일 - 미생채 리커버 모링가 오일 / 끈적임 없는 스타일의 오일을 찾아서 / 건조한 겨울에 추천하는 아이템

    내가 여태 썼던 바디오일 중에 제!!!!!!!!!!!일 좋았던 제품. 최근에 샀는데 벌써 거의 다 썼다. 내돈내산 리뷰다. 벌써 다 쓴데는 2가지 이유가 있는데, 용량이 매우 적음 (한 병에 50ml) 진짜 흡수력이 빠르고 가볍게 발려서 자꾸만 손이 감 피부가 건조하면 자꾸 가려운데, 서핑을 오래하다보니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져가는 듯 하다. ㅠㅠ... 몰랐는데 서핑하는 분들 중에 (오래된 고인물들 중에) 나와 같은 분들이 꽤나 많길래 아… 하고 이해해버렸다. 그래서 암튼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이거 쓰다 버리고 저거 쓰다 버리고 하던 차에 흡수 빠르고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없앨 만한 키워드로 폭풍 검색을 하다가 찾은 아이템이다. ( 가려움 완화, 아기 발진 피부 천연 진정 민감 염증 회복 장벽 재생 아토피 등등의 키워드로 진짜 폭풍검색함 ) 맘 카페에서 이게 좋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있길래 가격은 둘째치더라도 효능이 상당히 괜찮은가 보구나?라고 생각함. 1+1, 2개에 64000원에 구매를 했는데 용량이 2병 모두 합쳐서 겨우 100ml이다. 100ml는 아시다시피 화장품 중에 앰플 정도 크기임 ㄷㄷㄷ 하지만 이건 바디오일이라구요... 아, 물론 페이스 오일이기도 한데, 나는 바디오일로 쓰려고 산 거였음. 암튼 솔직히 이 용량에 가격이 좀 너무 비싸다 라고 생각은 했다. 진짜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서 더더욱 그랬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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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레시피] 샤르도네 와인과 페어링, 궁합 좋은 안주 추천 - 브리치즈 꿀 캐슈넛

    좀 전에 올린 포스팅 이후에 두 번째로 만들어 먹은 안주다. 샤르도네는 치즈와도 잘 어울리는 품종의 와인이다. 샤르도네와 페어링하기 좋은 궁합의 음식은 다음과 같다. (1)해산물 (2)치즈 (3)채식 요리 (4)크리미한 육류요리 등이 있다. 스아실 원래는 크림 파스타랑 먹고 싶었지만 크림 파스타…넘 좋지만 만들기 귀찮다. ㅇㅈ?? 궁합 좋은 안주가 꼭 저것만 있으랴. 그래서 간단한 걸로 바꿔봤다. 쉬운 레시피가 늘 필요하다구욧. 호옥쉬 브리치즈가 집에 없다? 요즘 배민 B마트가 넘 잘되있음. 굳이 배달 음식 시킬 필요없이 딱 필요한 재료 몇몇과 무료배달비 충족할만큼 원래 필요했던 식료품이나 생필품 사면 됨. 참고로 4만원이 무료배달비 충족 금액이다. 한 15-30분 후에 도착하는데 배달음식보다 훨 낫다고 생각되서 종종 시킨다. 브리치즈 꿀 캐슈넛 안주 레시피 (1) 브리 치즈에 칼집을 넣어준다. (2) 꿀을 쭉쭉 넉넉하게 뿌려준다. (3) 구운 캐슈넛을 손으로 부셔서 같이 올려주고 (4)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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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털기] 집에서 내 맘대로 간단한 여름 비건 요리 레시피 / 청정원 콩담백면 + 샘표 현미쌀소면으로 동치미 국수 / 오이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참고로 나는 비건은 아닌데 채소 과일은 좋아한다! 맛있는 비건 요리도 많다고 생각함. 그리고 비건 요리의 최고봉은 한국음식 아니겠음? 나만 그런가? 여름에 특히 더 새콤달콤한 요리가 땡긴다. 동치미, 오이냉국, 발사믹소스, 그릭샐러드 등등 장보러 마트갔는데 이게 딱 보이길래 바로 카트에 집어넣었다. 청정원에서 나온 제품! 청정원 콩담백면 동치미 냉국수. 같은 제품인데 콩국수도 있었고 비빔면 같은 것도 있었다. 안그래도 몇 일전에 두부면으로 요리를 만들어먹어봤는데 맛있길래, 콩담백면도 괜찮겠지라 생각하며 집어들었다. 2인분이고 안에는 콩담백면 2봉지, 동치미 육수 2봉지와 연겨자2개가 들어있다. 내 기준에서는 2인분 혼자서 먹으면 될 양이었음. 어젯밤에 간편식으로 그 자체로 한번 먹어보고 오늘은 약간 반요리 느낌으로 먹어봄. 함께 먹을 고명과 현미쌀 소면까지 추가해서!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는 약간 그릭샐러드 느낌의 샐러드를 선택했는데 이유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만든거라서.. 냉장고 털기는 어쩔 수 없는 삶의 진리랄까… 집에서 하는 요리는 간단하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인게 장땡! 동치미 콩담백 국수 & 오이 토마토 샐러드 곁들인 음료: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이 두 메뉴를 동시에 준비한 과정을 공유해본다. 1. 동치미 국수 레시피 재료: 채칼로 슬라이스한 오이, 칼로 컷팅한 오이, 볶은 애호박, 오렌지 약간, 소금 살짝 청정원 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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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털기] 집에서 쉽고 간단한 냉털 요리 레시피 - 치킨까스+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 타르타르 소스 만들기 (feat. 하림 치킨텐더 냉동식품)

    뭘 거창하게 만들어먹기는 귀찮고 뭔가 바깥 외식 음식 비스무리한거 먹고 싶긴한데, 나가기도 싫고, 심지어 배달음식은 질리는 순간이 올 때도 있다. 그럴 땐 냉동식품을 활용해서 요리하기! 냉동실에 고이고이 있던 하림 치킨텐더. 예, 치킨까스 레시피 아니고 타르타르 소스 레시피입니다. (Tmi 이것도 맛있긴 한데 참고로 그냥 치킨텐더보다 곡물 들어간 치킨 텐더 상품이 훨씬 맛있음) (예전에 참프레 동물복지 슈퍼곡물 크리스피텐더 사먹어봤는데 요거 진짜 맛있었는데 용량대비 좀 가격이 있는 편이었음. 그래도 훨씬 튀김옷 자체가 담백하고 고소한 편인게 자꾸 기억이 나서, 담에는 하림 상품 중에 곡물 크리스피 찾아보려구함) 암튼 이 상품은 약간 치킨 먹고 싶을 때 대신 먹기에도 좋지만, 타르타르 소스랑 먹으면 치킨까스 느낌 충족쓰~ 집에서 대~~충 뭔가 외식 느낌 나는 듯? 물론 제대로 한끼 해먹으면 훨씬 맛있겠지만 맛있는 집밥요리에는 시간과 노력이 갈.려.들.어.간.다.구.욧 냉동 식품은 쉽고 간단하고 빠르고~ 배달보다 빠른게 냉동식품. 대신 타르타르 소스만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어본다. 퇴근 후 제한된 시간과 체력의 타협이랄까나.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걸로다가 비벼보기. 일명 냉털 요리 레시피 ‘냉장고 털기’ 치킨 텐더는 에어프라이 1분 예열 후 190도에 앞 8분, 뒤집어서 또 8분 구워줬다. (보통 제품 뒷면에 조리 시간 있음) (원래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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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miu miu 미우미우 마테라쎄 버킷백 아이보리 백 / 나파 가죽 가방 리뷰 - 형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이트 백

    예전부터 늘 화이트백을 사고 싶긴했는데, 늘 결국 다른 색을 고르고 말았다. 다들 아시다시피 화이트가 참 어째 선뜻 고르기가 부담스러운 컬러다. 왜냐면 오염이 너무 쉬우니까…! 드레스코드가 화이트인 파티에는 샴페인과 화이트와인만 서빙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또 흰티를 입고 짬뽕을 먹으면 안튀긴 줄 알았는데 미세하게 튀어있고…. 제일 중요한 건 오염이 잘 지지도 않고~! 흰색은 부의 컬러라니 그런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그래서 늘 베이지라던가 연핑크라던가 아님 그레이라던가 아님 하늘색? 아님 스킨톤? 아님 연한 어쩌구색? 이런 식의 생각이 들다가 이렇게 애매할거면 에휴 아님 차라리 블랙, 브라운?? 늘 이러한 전개에 따라 결국 화이트를 피하게 됐는데 막상 늘 코디를 하다보면 꼭 드는 생각이 있었다. 아, 화이트나 아이보리 백이 이 착장에는 딱인데? 화이트나 아이보리는 튀지 않지만 수수한 느낌의 포인트라, 뭘 입든 뭘 신었든 뭐든간에 무난하게 매칭이 되는 너낌적인 너낌. 이 생각을 너무 오래동안 했단 생각이 들어서 (한 15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말고) 맘 먹고 이번엔 ‘무조건 화이트 아님 아이보리다.’ 라고 결심을 하고 눈팅을 했다. (결심했지만 고르던 중에도 이게 과연 맞는 선택인가를 또 고민하고 ㅋㅋㅋㅋㅋ 애증의 화이트..!) 이번엔 하늘이 두쪽쓰가 나더라도 화이트나 아이보리 컬러라는 전제하에 가방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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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스포츠 및 서핑할 때, 웻슈트 안에 이너로 뭐 입나요? / 웻슈트 사이즈 선택 / 네오프렌 원단 래쉬가드 원단의 기능

    웻슈트 안에 이너로 뭘 입느냐를 많이들 궁금해하더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 (특히 입문자 및 초보) 사실 딱 이렇다할 만한 제대로 된 설명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어서 내가 한 번 써본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웻슈트가 뭔지부터 아는게 좋다! 또한 웻슈트와 성질이 아주 다른 래쉬가드에 대해서도 설명해보겠다. 웻슈트 안에 수영복,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일반 티셔츠, 혹은 속옷 등등 여러가지 의류를 입는 경우 무수히 봤다. 과연 무엇이 가장 베스트일까? ㄴ Photo by Richard ㄴ Photo by Richard ㄴ Photo by Richard 아래 글을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웻슈트 이너는 무엇이 될 지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 웻슈트란? What is WETSUIT? 네오프렌이라는 합성발포고무로 제작한 수상 수중 워터스포츠 의류 웻슈트는 일반적인 의류와는 조금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웻슈트는 원단과 피부 사이에 스며든 물이 체온으로 인해 온도가 데워져, 다시금 체온을 보호하는 원리의 기능성 의류이다. ㄴ Photo by @watermelonphotography ㄴ Photo by @seanfilm 네오프렌 원단 안에 무수히 많은 미세한 공기방울(=에어셀)들이 갇혀 있는데, 이 미세기포들이 체온유지를 돕는 원리다. 참고로 미세기포가 많을 수록 더 따뜻하다. 고급 원단의 경우 같은 두께라도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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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아스 서핑 트립, 궁금해할 만한 점 문답 / NIAS Sorake

    세계에서 손꼽히는 파도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의 섬, 니아스! 한국 시흥 웨이브파크가 운영시간동안 기계로 파도를 찍어낸다면, 니아스 소라케 비치는 마치 24시간 가동되는 고퀄리티의 파도 공장과도 같다. 니아스 파도를 아는 이들끼리는 농담으로 ‘진짜 웨이브파크는 소라케지 ㅋㅋㅋ’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필자는 5번 정도 니아스를 다녀왔으며, 갈 때마다 소라케에 약 한 달 미만 정도로 체류하다가 왔다. 다만 이곳은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 곳이라 여행 시 반드시 최소한의 짐만 가져가길 추천한다. 니아스는 라이트 핸들 파도만 있나요? 니아스에서 가장 유명한 스팟은 소라케 비치다. 소라케는 바닥 지형에 의해 라이트 파도가 계속해서 치는 리프(돌) 포인트다. 니아스는 라이트만 있느냐? 전혀 아니다. 소라케 비치 인사이드 구간에서 가끔씩 귀한 레프트가 터지는데, 요거는 타려면 경쟁이 치열하다. 심지어 몇 초 되지도 않음. 하지만 이 곳이 라이트 스팟이라 동네 애들이 눈에 불을 켜고 이 파도를 찾아탄다. 또한 니아스는 숨겨진 스팟이 많다.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텔로 아일랜드라는 스팟도 있지만 다만 니아스 내에서 소라케 비치가 검증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일뿐이다. (소라케도 파도가 안좋아지거나 너무 작아지는 시기가 간혹 있는데, 이런 시기쯤에 마치 숨겨진 퀘스트처럼 현지인들이 '텔로 아일랜드로 몇일 트립 다녀오지 않을래?'라고 접근해온다.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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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 실력 향상을 위한 가벼운 운동 _ 숏보드 셀프 트레이닝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이 내용을 포스팅하겠다고 써둔 바가 있어서 잊지않고 내용을 한 번 공유해본다. 필자는 회사를 다니는 9 to 6, 월 to 금 직장인이며, 운동하는 걸 사실 별로 안좋아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뭔가를 보는걸 좋아한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핑은 처음으로 내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는 운동이다. (서핑은 운동이라기보다 레져라고 해야할까??) 게으름을 이겨내게 만드는 신비의 명약과도 같은게 나에게는 서핑이다. (또 바다에서 서핑을 하려면 이른 새벽에 기상해야하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습관은 덤이다.) 운동을 잘하기 위해 운동을 하게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말이 이상한 듯 한데, 서핑이라는 운동(레져활동)을 잘하고 싶어서 평소에 체력 및 근육을 트레이닝한다는 말이다. 숏보드의 경우, 빨리 늘기를 바란다면 정말 평소에 셀프 트레이닝이 필요한 듯 싶다. 특히 영상리뷰를 할 때 운동이 필요함을 자주 느끼곤하는데, '저 상황에서 허벅지에 힘이 있었다면 강력한 턴이 나왔을텐데!' '끝까지 플로우가 좋으려면 허벅지가 끝까지 버텨줘야하는데!' '저 라이딩은 지구력이 떨어져서 임팩트가 없다!' 등등등 영상을 보면서 뭐가 문제인지 아주 잘 알면서도 '내 몸이 못 버텨서' 라이딩을 개선하지 못하는 일이 100%다. 초반부 라이딩은 괜찮았는데 후반부 라이딩은 체력, 근력이 딸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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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웻슈트 수선 및 수리 후기_창원 씨사이드

    입수 횟수가 많아지면 웻슈트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상위버젼, 고급이라는 단어가 붙은 웻슈트는 원단이 유연해서 첫 착용 시의 불편함이 크게 없고 활동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원단이 빨리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 웻슈트는 소모품이다. 결국 또 사고 또 사고 또 살 수 밖에 없는 소모품이기에 자주 입수하는 사람일 수록 가성비를 아예 안 따질 수는 없다. 내가 느끼기에 엑셀과 서플로는 이런 면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슈트의 수명이 상당히 긴 편인데에 비해 원단의 유연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물론 첫 착용 시의 빡빡함이 있긴 하지만 견딜 정도라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슈트 수명은 어느정도 긴게 낫다. 반면 오닐은 첫 착용부터 넘나 부드럽다. 원단의 유연성, 신축성이 좋아서 활동성이 좋지만, 몇 개 입어보니 늘어짐이 너무 빠르고 내구성이 상당히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유연성이 좋으면 활동성이 높아지기에 이에 따른 장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원단의 유연성은 활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슈트의 수명에도 결국 영향을 미친다는 점. 수명과 내구성이 좋다면 대신 빡빡함이 있다는 점.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 구매 시 참고할 포인트이다. 하지만! 결국 어떤 웻슈트이든 늘어나기 마련이다. 이 점은 절대적인 법칙이다. 늘어진 슈트는 버려도 되긴하지만 커팅수선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그래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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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파크 죽순이 숏보드 서핑 성장일기 / 지난 겨울 니아스 서핑트립 셀프 리뷰 / 앞으로의 서핑 목표

    늘 비키니와 여름 서핑만을 원하지만 자연스레 겨울이 찾아온다. 한국에서 처음 겨울 웻슈트를 입던 순간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진심으로 혼절할 뻔 했고, 굳이 한국에서 서핑을 해야해?라며 스스로 반문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당신도 마찬가지다. 서핑이라는 순수한 엔돌핀의 중독에 빠져버렸으니 출구는 없다. 결국 당신도 한국에 있다면 겨울 서핑을 하게 될 거란거다. 웨이브파크에서 숏보드를 연습한지 어언 1년이 되가는 중이다. (넘었나? 뭐 암튼 실제 탄 기간은 1년 미만이다.) 내가 여태 썬크림에 쓴 돈은 얼마일까? 나도 궁금하다. 예~~전에 태혁님이 찍어주신 사진 이렇게 된 적 있죠? 절대 금지입니다ㅎ 슈트수명 단축하는 짓임 옛날옛적에 물론 옛날 옛적에 발리에서 숏보드를 짧게나마 타긴 탔지만, '파도 잡는게 불안해요, 인스트럭터가 필요해요, 패들경쟁에서 밀려요.' 이런 상태는 내 기준에서는 탈 줄 안다고 안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숏보드를 타는 멋진 나'에 취하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보드에서 안정적인 라이딩이 더 멋지다. 기본이 안되는데 ‘숏보드를 타는’이란 그냥 ‘숏보드를 들고다님’에 불과한 경우가 더 많다. 혼자서 로컬들과 포지션 경쟁하며 프리서핑해야 탈 줄 아는거라 침 ㅇㅇ 그래서 발리에서 숏보드탄 건 탔다고 안쳐줌. 숏보드 대신 그 당시에는 7'5" 펀보드로 프리서핑을 했었다. 당연히 입문 때는 스쿨에서 레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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