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진심로그입니다.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이군요! 명절에 시댁에 갔다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두부전이 넘 맛있어서 자꾸 생각이 나서, 집에서 저도 만들어서 먹어봤는데요. 초간단 두부김치전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 이번 두부김치전은 집에 있는 묵은지 활용법으로, 냉장고 파먹기를 위한 레시피랍니다~ 두부 400g 묵은지 4분의 1쪽 쪽파 또는 부추 부침용 밀가루 참기름 소금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 있으면 좋은 깻잎, 빵가루 양념 간장 고춧가루 + 취향에 따라 식초, 참기름 두부는 1모를 사용했어요. 넓은 볼에 두부를 넣고요. 으깨는 도구가 있으면 사용해도 괜찮지만, 두부는 워낙 금방 뭉개지기 때문에 손으로 하는 게 더 편할 거예요. 비닐장갑을 끼고 몇번 주물주물하면 금방 다 으깨져요. 다른 재료들을 넣고 섞으면서 또 부서지기 때문에 오래 뭉개지 않아도 되고요! 저는 김치 4분의 1쪽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양은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빨간 양념에 고춧가루가 다 들어가면 두부전 본연의 맛을 다 느낄 수 없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사용했고요. 김치도 칼 안 쓰고~ 그냥 집게로 잡고 가위로 슥슥 잘라서 넣었구요. 오른쪽 gif처럼 넣고도 몇번 슥슥 위에서 잘라주면 잘게 다져져요 ㅎㅎ (도마 꺼내고 칼 꺼내고 씻기가 귀찮은 사람..) 이제 초록색도 입혀줄 차례인데요. 저는 목적이 냉장고 파먹기이므로 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