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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기간 내에서 집콕놀이 마스터가 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확진되고 난 다음에 바로 주문했던 수정토 복순이 어린이집에서 너무 잘 가지고 놀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거 풀어놓으면 괜찮을까 싶어서 주문함 지금보니까 가격이 좀 나가는 것 같네 물에 불려서 사용해보니까 저거 두 통이면 평생 사용하고도 남을 것 같은 양이다 작은 사이즈랑 큰 사이즈랑 두개!! 이렇게 많은 양인 줄 알았으면 한 통만 사는 건데 아직도 많이 남아서 나중에 나눔할까 싶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정토놀이 촉감놀이로 많이들 하시던데 몇 번씩 해보면서 주의할 점이나 정리할 점 이야기해볼까 한다 1.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연령 체크 먹으면 안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구강기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임 최소한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3세 이상 추천한다 어른의 지도하에 안전한 수정토놀이를 하자 2. 욕심부려서 많은 수량을 불리지 말자 수정토가 많으면 좋긴한데 밖으로 던지면 통통튀게되서 정리하기 힘들다 딱 한주먹 또는 적게 하는게 나은 듯 ㅋㅋㅋㅋ 3.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는게 원칙 마찬가지로 탱탱볼같은 아이라서 정리하고 한참 뒤에 말라버린 수정토가 나오기도 함 4. 어쩔수없이 으깨지는건 괜찮지만 막 으깨어 노는 건 정리가 힘들다 으깨지는게 촉감놀이에 좋긴한데 ㅠㅠ 그냥 노는 걸 추천한다 정리하기도 힘들고 축축한 아이라 햇볕에 말려서 정리를 한번 더 해야되니까 번거롭다 5. 환경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