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달곰이네입니다 두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 키울 때는 둘째는 상상도 못했는데 벌써 걸어다니고 뛰어다니고 있네요 막내 복순이는 태어날 때 3.7kg의 우량아로 태어나서 줄 곧 상위 1%를 도맡아 하는 튼튼베이비인데요 돌 지나고 나서는 점점 체중도 줄어들고 편식이 심해져서 밥 먹이기가 힘들더라고요 보통 돌 지나고 서서히 분유를 끊던데 저는 더 찾아봤던 케이스였어요 분유 언제까지 먹여야 되나 고민이신 분들은 24개월까지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영양보충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아이가 밥 거부하면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힘든데 그럴 땐 아이가 배가 찰 만큼 분유를 주거나 틈틈이 기호에 맞는 간식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피부에 오돌토돌 두드러기 같은게 나서 병원에 갔더니 아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서 영양에 신경 써달라고 하더라고요 딱히 약도 없고 잘 쉬고 잘 먹으면 된다고. 진료 받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셔서 적잖이 충격 받았어요 첫째 키울 때보다 둘째 육아할 때 신경을 못써준 건 사실인데요 이렇게 티가 나다니 반성되는 부분이었답니다 오늘은 복복이의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 보충템 후디스 산양유아식 소개시켜드릴게요 산양분유로 갈아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는데요 이왕 두돌까지 먹이기로 했으면 다양하게 먹여보고 맞는 걸로 정착하는게 맞겠다 싶었어요 17개월 복순이의 고민에 맞춰, 이왕이면 영양보충은 물론 소화가 잘되는 분유였으면 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