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인테리어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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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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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틈새수납장 만들기 THE DIY

세탁실 틈새수납장 만들기 THE DIY 베짱이네 작은 뒷 베란다를 세탁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수납장을 만들어보았어요. 크기는 작지만 그래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넣을 수 있는 작은 베란다인데요, 세탁기 뒤쪽으로는 수도 배관, 아래쪽에는 배수관 또 옆쪽으로는 수도관이 있어 세탁기를 한 쪽으로 몰아서 넣지 못하고 어정쩡한 위치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그래서 세탁기 옆에 딱 맞는 틈새수납장을 만들었답니다. 바퀴도 달려있어서 무척 실용적인데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수납장 두 개 만드느라 스크롤이 길어요! 틈새 수납장 만들기 먼저 오른쪽에 작은 수납장부터 만들어볼까요? 뒤에는 배수구가 있고, 위로는 샤시 손잡이가 있어서 허리 정도까지 오는 슬림한 틈새 수납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세탁실 베란다에서만 사용되는 DIY 가구라서 저렴하고 튼튼한 MDF로 만들었답니다. 사용자재 몸판/선반 MDF 15mm 뒷판 MDF 3mm 바퀴 우레탄 로라 2인치 2개 우레탄 로라 2인치 브레이크 2개 먼저 도색을 해주기로 했는데요, 사실 중간에 사이즈와 페인트에 변수가 생겨 조립하고 다시 도색을 했어요 +.+ 벤자민무어의 다목적 프라이머를 얇게 입혀줍니다. 그다음 컬러를 입혀주는데요, 제가 고른 컬러는 벤자민무어 2019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헌터 그린 2041-10이에요. 샘플컬러만 먼저 받아보고 슥슥 발라봤는데 정말 예쁘더...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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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선반 슈랙엣홈 철제 선반으로 정리 끝!

베란다 정리는 슈랙엣홈 철제선반으로 해결! 베란다선반 추천 글/사진 부지런한베짱이 출산 임박, 집안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이다. 정리하면서 배치도 조금 바꾸었는데 가장 큰 변화는 무쓸모의 방이자 창고방이었던 작은방을 서재로 바꾸는 것. 창고 방에는 그릇장과 여러 잡동사니들 그리고 김치냉장고가 있던 방이었는데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베란다로 꺼내고 거실에 있던 컴퓨터를 작은방으로 옮기게 되었다. 큰 가전이 나가고 들어오는 일이라 결심이 필요했는데 남편도 흔쾌히 바꾸자고 해서 일사천리로 진행! 그런데 말입니다. 김치냉장고를 일단 베란다로 빼내긴 했는데 나머지 잡동사니 수납공간이 없는 것! 수납하려면 일단 선반이 있어야 하는데 베란다라는 특성상 견고하고 튼튼한 철제선반이 필요했다. 베란다선반으로는 역시 무볼트선반이 제일 먼저 생각났는데 아주 거대하고 무겁고 설치가 복잡해 신랑에겐 애증의 선반! 그래서 포기할까 하다가 블로그 이웃님 중 한 분이 추천하셨던 슈랙엣홈의 철제선반이 생각났다. 설치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기억해놨던 곳 중 하나! 그동안 철제선반은 많이 시켜봤는데 슈랙엣홈은 처음이다. 1800 길이로 주문했는데 콤팩트한 택배 사이즈에 놀랐다. 잘못 온 것 아닐까 싶었는데 신랑은 반으로 나눠서 온 것 같다고 알아보았다. 저번에 주문했던 높은 수납장은 너무 길어서 베란다로 이동도 힘들었고 설치도 힘들었다며 이렇게 나눠진 것이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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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인테리어 /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런드리룸

세탁실 인테리어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런드리룸 *제품관련 정보는 글 아래 정리해놓았습니다. 올해, 아니 쿨럭쿨럭.. 지난해를 불태웠던 나만의 세탁실, 런드리룸 만들기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지난해 마무리 완성되었는데 포스팅은 2019년 1월에 하게 되었네요 (블로거에게 인테리어 완료 시점은 포스팅 완료 시점이 아닌가 싶고요 하하) 부지런한베짱이네 아파트 도면 도면을 먼저 공유해볼게요- 주방 베란다를 확장했고, 남은 베란다 반을 세탁실로 사용 중입니다. 오늘 공개할 곳은 바로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 세탁실이고요, 약 3평 정도 되는 공간이랍니다. 사실 세탁실로 꾸며주기 전까지는 그냥 뒷베란다라고 불리던 곳! 하지만 이제는 세탁실- 좀 더 있어 보이게 런드리룸! 이라고 부르는 곳이 되었어요 헤헤 그럼 같이 구경해볼까요. 어서 와- 베짱이네 Laundry room이야!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하고 양옆으로 수납장을 셀프로 만들어 넣었어요. 딱 세탁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이랍니다. 어떻게 만들어진 공간인지, 비포를 볼까요? 뒷베란다라고 불리던 세탁실의 예전 모습 예전 뒷베란다 시절의 모습이에요. 전셋집 베란다에서 사용하던 조립식 마루를 대충 깔아놓고, 세탁기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습니다.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짐을 빼놓고 사진을 찍어서 그나마 깔끔하게 보이네요. 사실 여러 가지 짐이 뒤섞인 전쟁터 같은 공간이었어요. 뒷베란다 환골탈태 프로젝트 ...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