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페인팅
2020.02.17
인플루언서 
부지런한베짱이
3,998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56
신발장 만들기 셀프 가벽 THE DIY

셀프 가벽 신발장 만들기 한달에 한 번 돌아오는 베짱이네 셀프 가구 만들기 시간 ♪ 저는 좋아하고, 신랑은 절레절레 +.+ 드릴소리와 뚝딱뚝딱 소리를 지겨워하기 시작했습니다. (늘 호기있게 시작하지만 뒷처리는 자기가 해야한다며) 에니웨이, 그러거나 말거나 만들건 만들어야죠? 발은 나 두개, 신랑 두개, 총 4개뿐인데 신발은 왜 넘쳐나는 것일까요? 베짱이네는 소형 평수 아파트라 현관도 무척 소형인데요, 지난주까지의 현관 모습입니다. 현관 터져나가는 모습 보이시죠 +.+ 부끄러움에 의한 사진크기매우줄임 이해해주세요. 왼쪽에 붙박이장 신발장이 있는데 왜때문에 신발정리를 안하나요? 하실수 있는데, 참고로 신발장 가득찬건 한참 전입니다. 그리하여 현관 가벽에 딱 맞고, 폭도 좁은 날씬 신발장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요건 셀프 가벽만들기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몇 번의 셀프 DIY를 하면서 깨닫게 된건, 도면그리기가 가구 만들기의 70%공정인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은 가구의 크기를 생각하면서 나무의 두께, 나무가 겹쳐졌을 때 줄어드는 두께 등을 계산해서 그림을 그리고 필요한 목재를 주문합니다. 목재가 도착했어요. 저는 늘 THE DIY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재단사이즈에 완벽하게 가공해서 보내준답니다. / 왼쪽과 오른쪽의 나뭇결이 조금 다르죠? 왼쪽은 삼나무이고 오른쪽은 뉴송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가벼운 편인 삼나무는 몸체를 만들...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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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인테리어 /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런드리룸

세탁실 인테리어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런드리룸 *제품관련 정보는 글 아래 정리해놓았습니다. 올해, 아니 쿨럭쿨럭.. 지난해를 불태웠던 나만의 세탁실, 런드리룸 만들기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지난해 마무리 완성되었는데 포스팅은 2019년 1월에 하게 되었네요 (블로거에게 인테리어 완료 시점은 포스팅 완료 시점이 아닌가 싶고요 하하) 부지런한베짱이네 아파트 도면 도면을 먼저 공유해볼게요- 주방 베란다를 확장했고, 남은 베란다 반을 세탁실로 사용 중입니다. 오늘 공개할 곳은 바로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 세탁실이고요, 약 3평 정도 되는 공간이랍니다. 사실 세탁실로 꾸며주기 전까지는 그냥 뒷베란다라고 불리던 곳! 하지만 이제는 세탁실- 좀 더 있어 보이게 런드리룸! 이라고 부르는 곳이 되었어요 헤헤 그럼 같이 구경해볼까요. 어서 와- 베짱이네 Laundry room이야!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하고 양옆으로 수납장을 셀프로 만들어 넣었어요. 딱 세탁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이랍니다. 어떻게 만들어진 공간인지, 비포를 볼까요? 뒷베란다라고 불리던 세탁실의 예전 모습 예전 뒷베란다 시절의 모습이에요. 전셋집 베란다에서 사용하던 조립식 마루를 대충 깔아놓고, 세탁기만 덩그러니 놓여있었습니다.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짐을 빼놓고 사진을 찍어서 그나마 깔끔하게 보이네요. 사실 여러 가지 짐이 뒤섞인 전쟁터 같은 공간이었어요. 뒷베란다 환골탈태 프로젝트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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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문 셀프 페인트 진작할걸 그랬어

아파트 현관문 셀프 페인트 진작할걸 그랬어. #벤자민무어 #2020올해의컬러 글/사진 부지런한베짱이 임신하고 올해 셀프페인팅은 쉬어가나보다 했는데, 남편의 갑작스러운 제안! 현관문 페인트칠을 하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D.I.Y의 D 만 들어도, 셀프의 ㅅ만 들어도 부들부들했는데 갑자기 페인트를 주문해달라니! 이제 저는 육아 블로거로, 남편은 저의 뒤를 이어받아 인테리어 블로거로 거듭나려나 봅니다. 그럼 페인트를 골라보자. 일단 페인트 브랜드는 제가 애정하는 벤자민무어. 여러 번 사용해보면서 발림성, 발색력, 그리고 냄새 부분까지 만족했었기 때문에 벤자민무어가 아니었으면 임신 막달에 이렇게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았을 거예요. 물론 냄새가 아예 없다!라고 할 순 없지만 신랑이 작업하는 동안 저는 외출을 했다가 환기가 다 된 후 집에 돌아오니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컬러 고르기! 컬러는 2020 올해의 컬러에서 고르기로 했어요. 지난해 세탁실 인테리어 할 때도 그해의 컬러 중에서 골랐더니 질리지 않고 볼수록 예뻤거든요 :) 그래서 올해도 컬러 팔레트에 있는 컬러 중 하나인 썬더를 골랐어요. 썬더는 베이지톤이 도는 밝은 그레이컬러에요. 전체적으로 밝아진 우리집 거실과 잘 어울리길 바라며! 아! 신발장은 차분한 느낌의 화이트 도브를 골랐어요. 현관문 Thunder AF-685 신발장 White Dove OC-17 스커프-X (무광) 리...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