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12024.12.16
인플루언서 
찐ㅋ
3,321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
32
슬로베니아 여행 류블라냐 성+올드타운 가볼만한곳 !

슬로베니아 여행 류블라냐 성+올드타운 가볼만한곳 !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로마의 도시 에모나가 있었던곳이고 슬라브어 류브는 사랑해, 좋아해라는 의미이며 도시의 상징은 용으로 도시 문장의 성의 탑 꼭대기에 용이 있고 강에 놓인 다리 중에는 용의 다리가 있고 성을 비롯해서 올드타운의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데 기차역 부근에서 숙박을 했었기 때문에 올드타운과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갔었는데 날씨가 좋은날 햇살과 함께 유럽의 느낌을 느끼기에 좋았고 올드타운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17세기에 지어진 프란치스카 성당이 있는데 분홓빛으로 독특했었고 주변으로 프레세롄 광장과 세개의 다리 그리고 성등의 볼거리가 모여있었다 프란체스카 성당 핑크빛의 프란치스카 성당 앞은 프레셰렌 광장으로 구시가지의 중심이 되고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크고 작은 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국민 시인 프란체 프레셰렌의 청동상과 그의 뮤즈인 율리야 프리믹이 황금 나뭇가지를 들고 있는 동상이 있었다 광장 앞으로는 세개의 다리, 삼중교가 있는데 1842년 이탈리아인 디자이너와 건축가 오스트리아 대공 프란츠 가를을 기리며 프란츠 카를교라고 불리었고 이후 두개의 보행자 다리가 추가되면서 현재의 세개의 다리가 만들어 졌는데 세개의 다리가 성의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을 향하고 있었다 광장과 다리에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끊임없었는데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강을 배...

2024.12.16
35
동유럽 여행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호수 1박2일의 기록 !

동유럽 여행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호수 1박2일의 기록 ! 알프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고 산으로 둘러 싸인 빙하호 한가운데 섬이 있으며 섬에는 15세기에 지어진 성모 마리아 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 내부는 1470년에 제작된 고딕 양식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가구들이 보존되어 있고 절벽위에는 알부인 주교가 1011년에 방어 목적으로 지은 성이 있는데 중세시대에는 방어 기능이 점차 강화되어 이중 성벽으로 보강하고 해자로 둘러싸 성을 잇는 다리가 만들어 졌고 거주 목적이 아니라 특별히 많은 볼거리가 있는것은 아니고 박물관과 레스토랑이 있고 절벽위에 지어져서 전망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블레드 성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서 렌트를 해서 갔었고 차를 가지고 바로 입구까지 올라갈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는데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꽤 걸릴것 같은 높이였었고 입구에는 매표소가 있기 때문에 입장권을 사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입장료는 성인기준 15유로였었다 사실 도착했을때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고 구름이 많아서 호수가 예쁘게 보이지 않을것 같아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왔으니 가보자 했었는데 날씨가 흐렸지만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좋았었고 한가운데 교회까지 아주 멋지게 보였었다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았었고 작은 건물들 몇개가 있었는데 박물관 구경...

2024.04.29
43
슬로베니아 여행 피란 2박 3일 기록 !

슬로베니아 여행 피란 2박 3일 기록 ! 크로아티아의 남쪽, 이탈리아 북쪽과 접하고 있는 해안도시로 과거에는 베네치아 공화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었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건축과 음식문화들은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근처에 700년이 넘는 역사를 품음 염전이 있어서 소금으로도 유명한 도시이고 오래된 중세도시라 할 만큼 도시 전체가 중세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데 과거 한국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였는데 드라마를 재밌게 봤었고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수도인 류블랴나와 블레드를 거쳐서 이곳에서 2박을 했다 관광객은 도시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게 통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차를 가져간다면 도시 외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을 오고가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야 했었기 때문에 일부러 성벽 주변에 주차장이 있는 숙소를 잡았는데 도시의 중심이 되는 타르티니 광장에서 성벽으로 가는길이 엄청난 오르막이였기 때문에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게 매우 힘들기는 했지만 골목골목을 계속 볼 수 있는거는 괜찮았었다 타르티니 광장은 도시의 중심이 되는곳으로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와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많이 있었고 벤치도 있어서 쉬어가기에 좋은곳이였었다 슬로베니아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피란에서 2박을 생각했는데 개...

2024.03.18
57
슬로베니아 여행 5박 6일의 기록! (feat.크로아티아 로비니)

슬로베니아 여행 5박 6일의 기록! (Feat.크로아티아 로비니) 유럽의 중부이자 발칸반도의 북서부에 있는 나라로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크로아티아,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그리고 아드리아해가 있는곳으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이였는데 아끼고 아끼다가 2023년 10월에 류블랴나, 블레드, 피란을 거쳐 로비니까지 다녀왔다 수도인 류블랴나는 올드타운을 중심으로 관광지들이 있었는데 올드 타운은 차가 다니지 않게 만들어놔서 길을 따라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류블랴나 성, 프란치스카 성당, 프레세련 광장, 용의 다리, 도살자의 다리, 삼중교, 성 니콜라스 대성당등 다양한 모습들을 즐길수가 있었다 프레셰렌 광장에는 프란치스카 성당을 비롯해서 삼중교라고 불리는 세개의 다리 그리고 다리 건너로 보이는 류블랴나 성의 모습이 인상적이 였었다 프레셰렌 광장을 지나 길을 따라서 류블랴나 성을 올라갔었는데 걸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거나 차가 있다면 바로 앞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도 있었고 성을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있었지만 높은곳에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었다 류블랴나 성의 가장 높은 탑에 오르면 360도로 시내를 조망할 수 있었는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시내를 보는 여유로움이 좋았었다 슬로베니아 여행의 시작이였던 류블랴나 성을 둘러보고 내려올때는 올라갔던 길과는 다...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