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6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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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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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슈퍼리그(ESL) 재출범을 논의 중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유럽 슈퍼리그(European Super League)는 2021년 4월 19일 창립된 유럽 축구 리그이며, 유럽 내 20개의 주요 빅클럽들이 참여하고 UEFA나 FIFA의 관여를 받지 않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축구 리그 프로젝트입니다. 슈퍼리그는 프리미어리그 6팀(리버풀, 첼시, 맨유, 맨시티, 아스날, 토트넘)과 라리가 3팀(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리에A 3팀(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2개 팀과 프랑스 리그앙 1개 팀, 성적이 우수한 5개 팀까지 합류하여 리그가 운영될 예정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 리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제외한 9개의 팀이 리그에서 탈퇴하며 출범 이틀 만에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유럽 슈퍼리그 창립 클럽들 / 출처 : News 18 결국, UEFA는 슈퍼리그 창설에 여전히 찬성표를 던지고 있는 3개 클럽에 UEFA 주관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리면서 유럽 슈퍼리그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고, 이는 2021년 축구 역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여전히 슈퍼리그에 남아서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잠재적인 경쟁자로서 유럽 슈퍼리그가 ...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