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지난 월요일부터 내린 눈 명절 연휴 기간 너무 많이 내린 눈에 계획했던 일도 못하고 미리 음식도 했는데... 포근하다가 갑자기 뭔 일인지 하늘도 무심하지 베란다 정원 풍경 따스한 햇살에 포근해 보이네요. 실제론 춥지만~ 1월 베란다 정원, 미니장미 아직도 예쁜 모습으로 피어 있는 베란다 정원 미니 장미 서서히 시들어가고 있는 연보라 미니장미 라벤더 코르다나 베란다 정원 온도가 낮은 탓에 미니장미 시드는 시간도 슬로우~ 꽃 냉장고 효과~ㅎ 추식 구근 식물, 베란다 정원 향기별꽃은 더 길게 자랐고 튤립도 촉이 더 자랐어요. 얼음 상태였던 수선화 구근도 이제야 빼꼼 얼굴을 내밀고 물꽂이로 번식시켰던 NO.2블랙 로즈 동백 꽃망울도 붉은빛이 살짝 보여요. 명절 연휴 기간 최저 1도까지 떨어졌던 베란다 정원 외부 최저-16도까지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1도에서 멈춤 내일모레가(2/3) 입춘인데 또 추워지더라고요. 그 겨울 미련 참 많다. 2월 말쯤엔 베란다 정원 저 의자에 앉을 수 있으려나 춥다 추워

요즘은 조화가 참 예쁘게 나오네요. 두 다발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성묘 갈 때 사용하려고 진핑크, 피치 색상 두 개 주문해서 만듦 두 가지 색상을 교차해서 만들었어요. 꽃 한 송이 지름 9~10cm 정도 됨 머니를 좀 더 지불하면 조화도 생화처럼 예쁘더라고요. 카네이션 꽃이 탐스럽고 풍성해요. 만들어서 이렇게 뒀더니 생화인 줄 알더라는 꽃이 생화만큼 예쁨! 벌써 3번째 제사가 지났어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3번째 제삿날 밤, 울 아들 꿈에 찾아오셨다던데 제 꿈엔 3번 찾아오시고 작년부터 못 뵘 보고 싶어요

이번 주 포근해진 날씨 탓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네요. 마침 발뮤다 공기청정기 필터 할인하길래 구매해서 오늘 교체했어요. (30,900원 할인) 할인 좀 자주 했으면 할인 안 하면 너무 비쌈! 그래서 필터 교체주기가 1년이지만 1년마다 교체 안 함 할인 뜰 때마다 교체해서 ㅎ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필터(정품)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호환 필터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소리가 더 크게 난다는 리뷰를 보고 정품만 사용했었거든요. 꼬질한 필터는 버리고 깨끗한 필터로 교체 오늘 공기청정기 호환 필터에 사용 금지된 살생물제 MIT가 검출됐다고 그래서 뉴스 검색했더니 기사 뜨네요. 뭐야!!! 더 깨끗한 공기질을 원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건데 호환 필터 무서워서 사용하겠나! 가습기 살균제도 그렇고 도대체 왜 이러는지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어제 공기청정기 청소도 했고 오늘 정품 필터 교체도 해서 든든하네요. 제일 처음 사용할 땐 필터에서 도배풀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서 제트기 모드로 돌린 후 사용하고 있어요. (2019년도부터 사용) https://blog.naver.com/jong00212/222214398557 [내돈내산]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19개월 후기, 필터 교체& 언박싱&소음 2019년 6월 공기청정기를 구매했어요. 필터는 헤파필터 13 이상 오존 발생하지 않고 공간 차지 적게 하고 ... ...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닐 가방 검색하다가 눈에 띈 가방 닥나무로 한지 만드는 줄은 알았지만 가방도 만드네요. 신기해라!!! 닥나무 가죽, 구슬 복조리 가방 오우! 닥나무로 만든 가방은 육안으로 처음 봐요. 캔버스가든 예쁨 예쁨!!! 동물 가죽이 아닌 식물성 소재, 대안 가죽으로 만든 가방 (비건 가죽, 에코 가죽) 오른쪽 QR코드 인식하면 가방 소재와 관리 방법이 나오는데 ◆겉감 소재는 100% 닥나무를 가죽의 형대로 가공한 닥나무 원단으로 만들어짐 다소 뻣뻣한 질감, 사용하다 보면 차츰 부드러워진다네요. 가방 안감은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새틴 사용 ◆관리 방법 닥나무 가죽 특성상 오염에 강해서 헝겊으로 슥슥 닦기만 하면 됨 생활방수 돼있어서 일반 가죽보다 습기에 강하지만 젖었을 경우 충분히 말려줄 것 가방 안엔 작은 포켓도 있어요. 크로스형, 핸디형 두 종류 있는데 전 크로스형 구매했어요. 육안으로 봤을 때 은은한 광택에 그냥 가죽 느낌이라 신기!!! 저 구슬 손잡이에 뿅 반함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구슬이 터질 염려는 없겠더라고요. 가방 바닥 23cm 동물 가죽 가방에 비해 엄청 가벼워요. 개인적으로 무거운 가방 안 좋아해요. 닥나무로 만들어서 냄새도 전혀 없고 가방 줄을 줄이면 숄더형으로 줄은 가죽 아님 늘리면 크로스형으로 구슬 손잡이를 잡으면 핸디형으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가방 유니크해요. 사용하다가 가방 줄은 교체 가능하다네요....

안녕하세요 초록여인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식물 물꽂이로 뿌리내려서 번식시킨 이야기 어느 계절에 물꽂이 해야 뿌리가 잘 내리는지 얘기해 볼게요. 크로산드라(좌), 무늬 알리고무나무(우) https://blog.naver.com/jong00212/223500526181 무늬 알리 고무나무 성장기, 키우기, 가지치기, 물꽂이 키운지 3년차 무늬 알리 고무나무 오늘은 무늬 알리 고무나무에 대해 소개할게요. 무늬 알리 고무나무 올해... blog.naver.com 무늬 알리고무나무 물꽂이 후 번식 2024. 10. 20 2024년 6월 21일에 가지치기했던 무늬 알리고무나무 21일 만에 뿌리가 많이 내렸어요 그리고 7월 12일 무늬 알리고무나무 가지치기 한 가지 하나 더 물꽂이 가지치기 후 뿌리내린 가지 두 개 이제 막 가지치기한 가지 1개 토털 3개 물꽂이 한 상태 무늬 알리고무나무 가지 나머지 하나도 뿌리가 내렸어요. 이 중에 2개만 화분에 심어서 번식하려고요. 2024. 10. 20 빈 화분에 깔망 깔고> 난석 깔고> 플라워 올인원 분갈이흙 넣고> 뿌리내린 무늬 알리고무나무 2개 넣고 분갈이흙으로 마저 덮어주면 끝~~~ 물도 흠뻑 주었어요. 살살 조심히 무럭무럭 자라거라 크로산드라 물꽂이 후 번식 https://blog.naver.com/jong00212/223599105005 크로산드라 꽃이 진 후 손질, 오랫동안 보는 방법 키...

안녕하세요 초록여인입니다. 혹한 추위가 있었던 며칠 베란다 정원 식물들은 무탈하신가요? 1월 5일 '소한'이 조용히 지나가나 했더니 4일째 되는 날 한파경보 발효 8일(수요일)까지만 해도 외부 기온 최저-10도 최고 -1도였는데 이날 베란다 정원 온도가 최저 3도 최고 7도 일기예보에 다음날 9일(목요일)부터 최저 -16도 최고 -10도 그다음 날은 -18도 베란다 정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까 봐 대처를 했답니다. 1월, 한파 경보 대처 3도까지 그냥 두었던 호야 영하로 떨어져도 선반에 올려둔 탓에 힘들게 잘 버티며 살았지만 (키운지 대략 14년 됨) 덜 추우라고 비닐 씌웠어요. 비닐이 없어서 종량제 20L 씌워줌 베란다 정원 사과 상자 1층에 있는 식물들은 1도나 영하로 떨어지면 냉해, 동해 입어서 베란다 정원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이동했어요. ▼ ▼ ▼ 이렇게 풍로초와 물망초 3도 이하로 떨어질 때면 비닐 씌워서 겨울나기 하는 베트남 동백도 김장 비닐 씌웠어요. 매년 이렇게 하면 무탈하게 겨울났답니다. 영하로 떨어졌을 때도 한파 경보 대처 완료~ 추위 많이 타는 식물들은 이미 거실로 옮겨서 이것만 해줬어요. 이제 걱정이 없지만 단 하나 베란다 정원 5도로 떨어질 때부터 비닐 뒤집어씌워준 원종 극락조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 베란다 정원에서 처음 겨울나기 하거든요. 힘내라 힘!!! 원래 겨울이면 거실에 들였었는데 작년 분갈이 후 화...

다사다난했던 2024년 충격적이었던 12월이 지나 새해가 밝은지 일주일이 넘었네요. 오늘은 1년 열두 달 나와 함께했던 2024년 베란다 정원 총정리해 볼게요. 1월, 베란다 정원 1월 초 프리지어 꽃향기가 맡고 싶어서 온라인에서 주문한 프리뮬러 줄리안(쥬리안) 하나는 꽃향기가 없고(우), 또 하나는 아주 살짝 있더라고요. 1월 초록여인 베란다 정원엔 미니장미가 함께했어요. 키운지 10년 넘은 아이들도 있고 포닉스 미니장미가 가장 먼저 도장지 올렸어요. 베트남 동백 꽃망울 키운지 4년차 2023년 10월 아주 작은 꽃망울이 2개 맺히고 조금씩 커진 꽃망울 베트남 동백 꽃망울은 붉은색이라 언제 개화할지 가늠하기 어렵더라고요. 첫 개화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1월 '소한'은 조용히 지나가고 '대한'이 지난 이틀 후부터 한파경보 발효 중 베란다 정원 최저 온도 0도 화분 받침 물도 꽁꽁 얼었어요. 물꽂이 한 사계국화는 무탈했답니다. 테이블 위에 있어서 그런 듯 추식구근은 촉을 올린 것도 늦장 부리는 것도 있었어요. 2월, 베란다 정원 2016년 8월 물꽂이로 뿌리내린 블랙 로즈 동백으로 만든 미니어처 정원 2022년 꽃망울은 많이 맺혔는데 화분이 너무 작아서 개화를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꽃지고 더 큰 화분에 분갈이함 2024. 2. 11 수형 손질하며 키워서 늘씬 외목대로 자란, 블랙 로즈 동백 No.2 활짝 핀 모습 비좁은 화분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naver.me/5k7iVmJ1 네이버 추모게시판 슬픔을 함께 하며 깊이 애도합니다 naver.me

2024년 마지막 달 12월 베란다 정원 풍경 밖은 매서운 바람이 불지만 베란다 정원 식물들은 평온한 모습이랍니다. 2024. 12. 15 12월 13일 월동 온도 높은 식물은 1개 빼고 모두 거실에 들였었죠. 그 후 베란다 정원 풍경이랍니다. 살짝 여유로워짐 2024. 12. 13 은행잎 조팝나무는 노랗게 단풍이 들고 있어요. 12월, 밀짚모자는 걸어두고 크리스마스 느낌 모자를 씌워준 야옹이 행복해 보이쥬? ㅎ 12월 베란다 정원 미니 장미 12월에도 베란다 정원 미니 장미들은 피어있답니다. 라벤더 코르다나 미니 장미 무명 흰 장미 알로하 살구 미니 장미 시들고 있는 미니 장미와 구절초 석류나무도 노랗게 단풍이 들었어요. 추위 약한 식물 모두 거실에 들이고 한 개만 남겨둔 원종 극락조 (노란색 화분) 튤립, 향기별꽃은 구근이 깨어나 촉을 올리고 있어요. 캐롤라이나 자스민 꽃망울 올겨울엔 꽃 보기 힘들 듯 내년 봄에 만날 듯해요. 거실로 식물을 많이 보냈지만 이렇게 보니 여전히 식물이 많아 보이네요. 그만 커라 여백의 미 갖고 싶다! 라벤더 코르다나 미니 장미 의자 옆 마오리 코로키아 마오리 코로키아를 치우면 노란 은행잎 조팝 단풍이 잘 보여요. 의자 아랜 내 보물창고 예쁜 토분이 모여 있는 곳 ㅎ 앙증맞은 잎사귀 고운 단풍 은행잎 조팝나무 항공 컷~ 요즘 추워서 눈으로 보기만 하는 곳 언제 앉았었더라... ㅎ 벨로체 미니 장미 프리...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죠. 11월 말에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심플하지만 연말 분위기는 느낄 수 있게 꾸몄어요. Merry Christmas~ 올핸 진주로 장식한 고사목 크리스마스트리입니다. 집에 있던 소품으로 꾸몄어요. 진주 하트는 오래전 제가 만들었고 https://blog.naver.com/jong00212/220218893395 레드로 포인트 준 간단 심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거실 인테리어 레드로 포인트 준 간단 심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거실 인테리어 Merry Christmas~ 오... blog.naver.com 2014년에 구매했던 아뜨리움 올라프 눈사람 구매한지 10년 햇수로는 11년 됐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크리스마스 소품입니다. 올핸 브루노 마스처럼 집에 있던 재료로 진주 목걸이 만들어서 걸어주었어요. 굵은 진주가 부족해서 작은 진주 섞어서 만들었더니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네요. 새롭고 2014년에 만들어준 팔은 올핸 이상한 나라의 짝짝이 팔로 꾸며서 ㅎ 나의 미니 홈카페에 장식했어요. 눈사람 중에 네가 최고 패셔니스타 ㅋㅋㅋ 따뜻한 카페라테 내려 마시는 커피잔 홈카페에서 커피 내릴 때마다 미소가 번져요~ LED 초 모양 라이트 다이소에서 다시 구매했어요. 몇 년 전에 구매한 건 배터리가 하루 만에 닳아서 기존 배터리 가격보다 본품 구매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이건 배터리도 더 크고 수명도 더 오래가네요....

11월 말 추위에 약한 베란다 정원 일부 식물 거실로 들이고 며칠 전 식물 1개 빼고 모두 들였어요. 2024. 11. 29 지난번 베란다 정원 추위타는 식물 일부 거실에 옮겼었죠. (스킨답서스,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커피나무, 아메리칸 블루, 크로산드라, 몬스테라 소형종,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 산세베리아) 사진엔 없지만 망고나무, 나비 수국도 들였었어요. 2024. 12. 3 수경재배 무늬 접란도 들였고 ▼ ▼ ▼ ▼ ▼ ▼ ▼ 2024. 12. 13 그리고 며칠 전 추위타는 식물 1개 빼고 모두 들였답니다. 알리고무나무, 임파첸스, 호주 매화, 삭소롬 리톱스, 루비, 코노피튬 축전 물꽂이로 뿌리내려 화분에 심은 아이들은 벤치 아래에 뒀어요. 조만간 소개할게요. 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고사리과 식물)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다가 매년 겨울이면 거실로 들어와요. 키운지 12년 월동 온도 10도 이상이 안전해요. 겨우내 추위타는 식물들 벤치 위, 아래 두고 관리해요. 베란다 정원에 있던 스킨답서스는 모두 안방행~ 테이블 위 산타 모자는 조만간 소개할게요 여름보다 환기를 덜하는 계절 겨울철 실내에 식물을 두면 공기 정화에 도움 돼요.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오샤베) 올해 주아로 번식시킨 아이랍니다. 호주 매화는 자잘한 꽃망울이 맺힌 상태 지난번 소개했었던 커피나무 빨간 열매 환타 색 크로산드라도 피고 있고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 꽃도 ...

내 블로그 홈, 주제 파악 왜 못해? 4월 10일 가장 인기 있던 날은 키운지 '13년 차 캐롤라이나 자스민' 포스팅 한 날~ 제 블로그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 :) 이웃이 머문 시간 오류로 0 떠서 이 부분만 다시 올려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주방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풍경 내가 사랑하는 뒷동산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벚꽃 2024. 4. 12 매년 4월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곳 개나리, 진달래도 피어나는 뒷동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오롯이 봄을 느끼며 따스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 벚꽃비는 덤~ 봄비에 벚꽃이 떨어지고 파릇파릇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 여름 2024. 7. 27 짙은 녹음으로 바뀐 뒷동산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가을, 단풍 2024. 10. 29 하늘도 홍시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때 2024. 11. 14 가을이 온다. 10월 14일 만추, 딱 한 달 만에 무르익은 가을 벚꽃 피는 봄보다 더 화려해진 뒷동산 패셔너블해졌다 첫눈, 겨울 2024. 11, 27 아침 2024년 첫눈은 어설프게 내리지 않고 나 첫눈!!! 확실하게 눈도장 꽝! 밤새 내린 눈은 뒷동산을 하얗게 물들였다 이날 아들이 만든 눈고양이 시린 손 호호 불며 만들었다는데 귀가 예술이네~♡ 2024. 11. 28 다음 날 눈이 녹아내리니 아직 남은 가을이 아쉬워하고 있다 . . . 올겨울은 길듯 하다 혹독한 겨울이 빨리 끝나고 따스한 봄이 오길 고대한다

손잡이에 홀려서 구매했던 핀일로 냄비 16cm 로우 처음 왔을 때 박스가 반품 제품 같더니... 냄비 겉보기엔 멀쩡했지만 사용해 보니 이상한 냄비였다. 가열하고 불을 끄면 소리가 나는 이상한 냄비 그런데 업체 응대 방식도 이상함 문제가 많았다. 먼저 이야기를 풀기 전에 CJ 온 스타일 CS에 감사드린다. 이 냄비에 밥을 한 번 해먹고 쿠퍼 토끼냄비 라이스팟처럼 똑같이 물이 자박자박할 때 뚜껑을 덮었는데 냄비가 낮아서 쌀 1컵 안침 핀일로는 한 숟갈도 안되는 물을 왈칵 쏟아냈다. 가스레인지 닦기 번거롭게 밥은 토끼냄비에 해먹는 걸로 https://blog.naver.com/jong00212/223612934482 예쁜 냄비, 스테인리스 핀일로 고메, 쿠퍼 토끼 라이스팟 비교 솥밥 먹고 싶어서 구매한 스테인리스 냄비 국산 통5중에 손잡이가 예뻐서 뿅 반함~ 핀일로 고메 라이스팟 ... blog.naver.com 이때만 해도 몰랐다. 그래서 예쁜 냄비라고 포스팅도 하고 냄비만 봐도 행복했다. 11월 20일 핀일로 두 번째 사용 아침 일찍 국을 끓였다. 다 끓이고 소파에 앉아있는데 규칙적인 소리가 남 처음엔 애가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소린 줄 알았음. 얘가 꼭두새벽부터 왜 안 하던 짓을 하지??? 그리고 방문 앞에 갔는데 조용~ 가스레인지 위 핀일로 냄비에서 나는 소리였다. 주전자 태워먹지 말라고 끓이는 동안 소리 나는 주전자는 봤어도 불을 ...

베란다 정원에서 키운지 12년째 접어드는 나의 커피나무 올해 첫 꽃이 피고 얼마나 기뻤던지 그 꽃이 시들고 커피체리가 열렸었는데 드디어 빨갛게 익었어요. ♡ https://blog.naver.com/jong00212/223403925909 커피나무 꽃이 드디어 피었어요! 키우기,분갈이 씨앗 발아로 태어난 커피나무 어느 책에 커피 꽃향기가 그렇게 좋다기에 키우게 되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꽃... blog.naver.com 커피나무 꽃이 3월 31일 시들고 커피 열매 체리가 맺혔어요. 2024. 6. 10 앙증맞은 커피 체리 귀요미였을 때 귀염 뽀짝! 커피 체리가 어느 정도 자랐는데 언제쯤 빨갛게 익을지 궁금했던 순간! 11월 커피 체리가 익어가는 계절 2024. 11. 3 초록빛이던 커피 체리가 살짝 연둣빛으로 바뀌었어요. 2024. 11. 15 12일 후 노란빛을 띄는 커피 체리 드디어 익어가고 있어요. 또 한 번의 감동! 2024. 11. 17 이제 살짝 붉은빛도 보여요. 살짝 홍시 색? ㅎ 2024. 11. 24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나의 첫 커피나무 열매, 커피 체리 감동적이어라!!! 씨앗 발아로 태어난 아이가 결실을 맺으니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2024. 11. 28 커피나무 전체 컷 올해 3월 커피 꽃이 피었을 때보다 수형이 더 풍성해졌어요. 빨갛게 익은 열매가 달랑 하나지만 제 눈엔 루비처럼 빛납니다. ㅎ 2024. ...

11월 중순 고운 단풍이 물들었던 베란다 정원 지금은 미니장미와 가는 가을이 아쉬운 시들어 가는 구절초의 처연한 모습이 남아있는 곳 며칠 전 월동준비도 어느 정도 했어요. 2024. 11. 17 진달래 단풍과, 장미 조팝 단풍이 어우러진 베란다 정원 풍경 미니장미는 언제나 배경 같은 풍경으로 그 자리를 빛냅니다. 검붉은 벨벳 느낌 미니장미 카메라엔 실물이 잘 안 담겨요. 향기 좋은 미니 장미 2024. 11. 24 지지난 주 일요일 거실에 있던 대형 올리브나무를 베란다 정원으로 옮겼어요. 옮기기 전 욕실에서 샤워도 시켜주고~ 올리브나무는 겨울철 따뜻한 실내보다 베란다 정원에 둬야 건강하게 자라요. 대신 겨울철 칼바람은 직접 맞게 하면 안 됨 2024. 11. 28 단풍 든 진달래, 낙엽이 자꾸 떨어져서 베란다 정원 바닥이 지저분 두 그루 다 손으로 흔들었어요. 싹 치웠더니 베란다 정원 바닥이 깨끗해졌어요. 낙엽 때문에 지저분했었거든요. 달콤한 홍시가 언제 될까 대봉은 2024. 11. 29 걸이대에 있던 식물 모두 베란다 정원으로 들였어요. 일부만 들였을 때도 정신이 없었는데 추위타는 식물은 일부 거실로 옮겨서 미어터질 것 같진 않아요. 여유로워 보여요. 11월의 마지막 날 베란다 정원 모란을 닮았던 미니 장미 라벤더 코르다나 미니 장미 알로하 살구 미니 장미 무명 흰 장미 대형 올리브나무가 자리 잡은 베란다 정원 올겨울은 찬바람 직...

올가을 10월에 주문해서 심은 튤립 구근▼ https://blog.naver.com/jong00212/223619129519 [추식구근] 튤립 구근, 왜성 작약 숙근 심기, 물주기, 키우기 몇 년 전부터(올해 8년째) 매년 가을에 튤립 구근을 심었어요. 그것이 번거로워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 blog.naver.com 마른 흙에 심은 다음 베란다 정원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었다가 초록여인은 매년 '소설' 절기쯤에 물을 줘요. 미리 주면 지구 온난화로 칠렐레 팔렐레 자라서 이때쯤 주는 게 딱 좋더라고요. 올해 소설은 22일 24일 물 주었어요. 튤립 구근 심었던 바구니 물을 흠뻑 주었답니다. 향기별꽃(좌), 수선화(우)도 같이 흠뻑 주었어요. 수선화는 재작년에 심었던 구근인데 작년에 꽃 보고 내년에도 꽃을 볼 수 있을까 싶어 물 주었어요. 그런데 구근 그대로 있는 거 맞나? 흙을 파보지도 않고 물을 줬네요. ㅎ 봄에 꽃이 지고 마른 잎 정리 후 베란다 정원 통풍 잘 되는 곳에 뒀었거든요. 벌써 몇 달이야? 기억이 안 남. ㅋ 추식 구근 심은 뒤 물을 줄 때는 샤워기를 살살 흔들면서 줘야 흙이 파이지 않아요. 쏴아~하고 세게 주면 흙이 파여서 구근이 까꿍 하고 얼굴 드러냄. 그러니 살살 흔들면서 주세요. 2024.11.28 물 주고 베란다 정원에 둔 모습 그제 밤 크리스마스 장식품 가지러 (늦은 밤이라 불을 안 켬) 베란다 정원...

15~16년 사용한 스테인리스 통3중 냄비 세트 그중에 가장 자주 사용했던 양수 냄비 2개를 버리고 (세척해도 내부 바닥에 하얀 반점 같은 게 자꾸 생겨서) 냄비를 새로 구매했어요. 국산 냄비인데 뚜껑 손잡이가 너무 예뻐서 뿅 반했던 지난번 소개했던 스테인리스 냄비 다른 사이즈랍니다. 국산 냄비도 이렇게 예쁘다니 흐뭇 이 제품들 구매할 때만 해도 몰랐는데 핀일로 고메팟 냄비 살다 이렇게 이상한 냄비는 처음 봄! 아래 간략하게 적어 뒀어요. 쿠퍼 토끼 냄비 20cm(우), 핀일로 고메 컴포트팟 24cm(좌) 쿠퍼 토끼 냄비 20cm 언박싱 꼼꼼하게 포장돼서 왔어요. 지난번 토끼 라이스팟처럼 고깔 손잡이도 함께 문화통상 쿠퍼 토끼 냄비 20cm 핀일로 고메 스튜팟 20cm 사이즈도 있었는데 후기를 보니 16cm처럼 뚜껑이 가볍다는 글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나뭇잎 손잡이 마감도 거칠다는 글도 좀 보이고 손잡이는 딱 내 취향인데 그래서 문화통상 쿠퍼 토끼 냄비로 구매했어요. 플레이트도 세트라 더 좋았고. 바디 통5중 스테인리스 토끼 라이스팟처럼 바디 두께가 2.3T인 줄 알았더니 구매하고 보니 20cm는 2.5T 어머 더 좋네! 뚜껑은 라이스팟과 같은 단 플라이 1.5T였어요. 플레이트 플레이트 두께는 단 플라이 1.2T 핀일로 고메팟 뚜껑보다 조금 더 두꺼움 토끼 손잡이 앞, 뒤태도 귀엽지만 옆모습 배볼록 나온 모습도 귀여워요. ㅎ 항공 ...

늦가을 초록여인 장미 조팝나무가 곱게 단풍이 들었어요. 키운지 8년차 가을날, 장미 조팝나무 자태 올해 3월, 봄날의 자태 봄날엔 절화 안개꽃을 닮은 꽃을 가을날엔 고운 단풍 옷 갈아입는 나무 2024. 11. 17 아직 완전히 물든 게 아니지만 이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장미 조팝나무 단풍은 노랑빛에서 조금씩 붉게 물들어요. 아직 초록초록한 잎도 있어요. 더부살이 중인 구절초 장미 조팝 옆에 두었더니 어느 날 둥지를 틀었더라는.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후드득 떨어질까 봐 베란다 정원에 안착 아직까지 고운 단풍 유지 중입니다. 꽃만큼 예쁜 장미 조팝나무 단풍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용한 지 7~8년 된 통3중 스테인리스 파티웍 냄비 손잡이가 몸체 윗부분과 붙어 있어서 세척이 쉽지 않았어요. 남편이랑 같이 주방을 사용하기도 하고 제 팔도 부실해서 대충 하고 살았더니 묵은 때가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아스토니쉬를 사용했는데도 그래서~ 큰 냄비에 넣고 폭폭 삶아야겠다 싶었는데 스테인리스 냄비 크기가 28cm 손잡이까지 있어서 큰 냄비에 안 들어감 김치 버무리는 대야에 뜨거운 물 받고 냄비 넣고 과탄산소다 넣어서 저어준 다음 뚜껑 덮어서 1시간 뒀어요. 닦아보니 너무 오래된 묵은 때라 1시간은 부족한 듯해서 몇 시간 더 둠 스테인리스 냄비 세척 전 묵은 때 아스토니쉬로도 닦을 수 없었던 냄비 손잡이 부분 팔이 빠져라 밀었었는데도 소용없었어요. 손잡이와 냄비 몸체 윗부분이 붙어 있어. 스테인리스 냄비 세척 후 짜잔~ 반짝반짝 정말 깔끔해졌어요. 칫솔과 초록 수세미로 밀었더니 잘 지워지더라고요. 그렇게 죽어라 팔이 빠져라 밀어도 안되더니 손잡이 윗부분도 칫솔로 문지르니 깨끗해졌고 반짝반짝 새 냄비가 된 스테인리스 냄비 파티웍 앞으로 몇 년 더 사용해도 되겠어요. 효과가 있어서 스테인리스로 된 프라이팬 덮개도 (얘도 몇 년 사용함) 과탄산소다 물에 3시간 불렸어요. 얘도 아스토니쉬로 죽어라 밀어도 홈 부분이 안 닦였었거든요. 칫솔로 쓱 밀었더니 기름때가 밀려나왔어요. 앜!!! 속 시원하다 ㅎ 안 밀리는 부분은 초록 수세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