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이용한 롯데렌터카!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차량 대여비가 꽤 비쌌지만 평소 롯데렌터카를 선호하는 저는 가격 비교 없이 차량을 예약하고 제주로 향했어요.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저는 5번 게이트(국제선 청사 쪽 출구)를 나와 횡단보도를 건넌 후 렌터카 하우스로 왔으며 1구역 4번 승차장에서 롯데렌터카의 셔틀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사전 체크인을 하고 셔틀버스에서 QR 코드를 스캔한 저는 셀프 체크인을 패스하고 차량의 위치를 확인하러 갔어요. 제가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했을 때 이미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저는 주차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주차 구역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렌트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니로EV로 요즘 말이 많은 전기차이지만 짧은 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저에게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꽤 괜찮은 옵션이었어요. 짧은 여행에서 전기차가 좋은 선택인 이유는 바로 아직까지는 전기차의 경우 충전(완충)을 하지 않고 반납해도 괜찮기 때문인데요. 하루 이틀 정도의 일정이라면 중간에 충전을 할 필요가 없을것 이기에 편하게 여행을 하고 제주오토하우스로 돌아와 반납하면 된답니다. 니로EV를 받아 도로로 나온 저는 꽤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요~ 특히 렌터카에서 기대하지 않는 순정 HUD(위 오른쪽 사진)가 장착되어 있어서 초행길을 주행할 때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1월에도 ...
렌터카 대여 횟수에 따라 발급되는 각종 쿠폰! 롯데렌터카의 우수회원인 저는 이용 횟수에 따라 각종 쿠폰이 발급되곤 하는데요. 저는 연초에 발급되었던 "중형차 1일 무료 이용 쿠폰"이 만료되기 직전에 제주를 찾았어요. 만약 이번에 제주를 찾지 않았더라면 쿠폰이 만료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역시 쿠폰은 아껴두기 보다 빨리 사용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답니다 :) 전날 제주에 도착해 1박을 하고 렌터카를 인수하러 온 저는 키오스크에서 셀프 체크인을 했어요. 만약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했더라면 사전 체크인을 했겠지만 택시를 타고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로 온 저는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해야 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확인한 위치로 오니 제가 이용할 제네시스 G70(G70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있었습니다. 저는 렌터카이기 때문에 흰색 등 무난한 색상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제주오토하우스에 있던 두 대의 G70은 모두 '블레이징 레드' 색상이었어요. 화려한 색상의 렌터카를 본 저는 처음엔 다소 놀랐지만 제주에서 여행 기분을 내면서 이용하기에는 강렬한 빨강색의 차량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 구역과 차량 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한 저는 운전석의 문을 열고 차에 올랐어요. 이어서 시트 포지션과 룸 미러를 조정하고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했으며 천천히 차를 몰고 출구로 가서 전자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본격적인 제주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제주 여행에서 이용한 쌍용 티볼리 렌터카 (정확한 모델은 베리 뉴 티볼리) 저는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꽤 많은 렌터카를 이용했지만 쌍용차를 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지난 여행에서도 다른 차량(경차)을 예약했다가 여행 기간 동안 눈 예보가 있어서 소형 SUV 중 유일하게 남아 있던 티볼리로 변경을 하고 제주로 향했어요.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한 저는 평소 처럼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려고 했으나 차액 결제 등에 문제가 있어서 번호표를 뽑고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 후 안내받은 주차구역으로 가니 제가 이틀 간 이용할 티볼리 차량이 있었습니다. 티볼리에 대한 제 첫 인상은 생각보다 차가 크다는 것으로 저는 소형 SUV가 맞나 싶었어요. 특히 저는 이전에 이용한 현대자동차 코나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동급의 소형 SUV 이지만) 티볼리가 조금 더 컸답니다. 제주오토하우스를 출발한 저는 해안도로를 달려 애월로 향했어요. 제가 렌트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진동이 심하지 않고 정숙한 편이었으나 디젤 차량 특유의 치고 나가는 맛은 없었는데요. 오르막에서는 힘이 달리는 듯 싶기도 했지만 주행 성능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롯데렌터카의 티볼리는 옵션을 잘 갖추고 있어서 편리했는데요. 히팅/통풍 시트, 열선 핸들은 물론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와 안전을 위한 차선 유지 보조 등의 기능을 잘 갖추고 ...
출시 소식을 접했을 때 부터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현대 캐스퍼! 저는 도로에서 캐스퍼를 볼 때마다 제주 여행 중 기회가 되면 렌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최근 제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가 이용하는 롯데렌터카에 캐스퍼가 입고된 것을 보고 관심있던 차량을 예약했습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저는 셔틀버스를 타고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지점으로 왔습니다.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하면서 미리 받은 QR 코드를 스캔했더니 금새 차량 정보(주차 위치, 차량 번호)가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가 도착하여 곧바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메시지에 있는 위치를 찾아오니 흰색(정확히는 아틀라스 화이트) 캐스퍼가 주차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톰보이 카키나 인텐스 블루 펄 색상도 캐스퍼에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렌터카이기 때문인지 흰색 차량이 있었습니다. 또한 캐스퍼를 자가용으로 출고하는 경우 터보 모델인 '캐스퍼 액티브'를 많이 선택하는 듯 싶으나 제가 이용한 그리고 제주에서 본 대부분의 캐스퍼 렌터카는 일반 모델이었습니다. 먼저 외관을 살펴본 저는 모슬포로 가기 위해 캐스퍼에 올랐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저는 계기판을 보고 놀랐는데요. 깔끔한 외관을 보고 출고된 지 얼마 안된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누적 주행거리가 10km일 줄은 몰랐답니다. 참고로 저는 그동안 여러번 렌트를 했지만 막 출고된 차...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렌트를 했던 제주 여행! 김포공항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온 저는 공항에 도착하여 롯데렌터카의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오토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한 저는 사전 체크인을 한 덕분에 키오스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렌터카를 찾을 수 있었어요. 당일치기 제주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더 뉴 코나' 가솔린 4WD 모델로 승용차에 비해 시야가 높아 운전하기 편했으며 크기 또한 혼자 타기에는 충분히 넉넉했습니다. 여행 중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저는 코나 SUV를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자주 보면 눈에 익을수도 있지만 제 눈에는 어색했던 디자인이 있었는데, 저는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서로 잘 어울리지 않아 보였으며 이 때문에 전면이 못생겨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본 실내의 모습입니다. 코나의 인테리어는 다른 현대차 승용 모델들과 비슷하였으며 렌트카임에도 편의사항(옵션)이 많이 추가되어 있어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토홀드(Autohold) 기능은 빠져있어서 정체 구간 및 시내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코나의 경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가 옵션(패키지)으로 해당 기능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에만 오토홀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 같은 렌터카에서 동일 차종을 대여...
실속있는 경차를 타고 제주 여행하기 :) 지난 겨울, 훌쩍 다녀온 제주 여행에서 이용한 모닝 어반 렌터카! 제주공항에서 롯데렌터카의 귀여운 버스를 타고 제주오토하우스로 온 저는 사전 체크인을 해 둔 덕분에 신속하게 차량을 인수할 수 있었는데요~ 오토하우스에 도착하니 이미 대형 스크린에 주차 위치가 나와있어 곧장 차량을 찾으러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혼자 여행을 하는 경우 아반떼, K3 등 준중형 승용차나 코나 등 소형 SUV를 선호하나 지난 여행에서는 주행 거리가 많지 않을 것 같아 오랜만에 경차를 예약했어요! 만약 계획대로 여행을 했더라면 차를 거의 타지 않았겠지만 갑작스럽게 잡힌 약속 등으로 평소보다 주행거리가 많았으며 혼자 탈 줄 알았던 차량에 지인들을 태우기도 해서 조금 더 큰 차를 빌릴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오토하우스를 출발한 저는 관덕정 옆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찾아갔어요. 제가 이용한 공영주차장은 주말에는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차를 세우고 구도심을 둘러보기 좋았는데요. 강렬한 노랑색이 인상적인 이탈리안 비스트로 앞에 잠시 주차 후 이번 여행을 함께 할 모닝의 사진을 찍기도 했답니다. (참고 : 버스 주차 공간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세운 것임) 아울러 트렁크도 열어 보았는데, 겨울이었던 만큼 체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체인을 감아 본 적이 없어서 눈이 내리면 ...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었던 신형 K5 이웃님들은 혹시 여행 중 자주 이용하는 렌터카 회사가 있으신가요? 저는 국내 여행 시에는 롯데렌터카를 주로 이용하는데, 지난 가족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롯데렌터카의 차량을 예약하고 제주로 떠났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저희 가족은 렌터카 하우스에서 롯데렌터카의 타요 버스를 타고 제주 오토하우스로 이동했어요!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셀프 체크인을 하도록 하고 있어서 비어있는 키오스크를 찾아 체크인을 했어요. 저는 기계로 직접 체크인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신속하게 체크인을 마칠 수 있어 셀프 체크인이 더 편리한데요~ 만약 셀프 체크인이 어렵다면 주변에 있는 직원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번호표를 뽑고 유인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셀프 체크인 후에는 배정된 차량의 주차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대여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신형 K5(3세대)로 저는 신형 K5는 처음 타보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일부러 K5를 예약했답니다 :) 참, 어떤 분들은 늘 이용하는 차량이 편해서 계속 같은 차종(또는 등급)을 선택하기도 한다는데 이웃님들의 성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트렁크에 캐리어를 싣고 운전석에 앉은 저는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오토하우스를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오토하우스를 나서기 직전에 직원분께서 ...
제주 여행 중 대세 SUV이용하기! 갈수록 높아지는 SUV의 인기속에 이용한 쏘렌토 렌트카! 얼마 전, 정확히는 지난 여름에 찾은 제주에서 인기 SUV인 쏘렌토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하루 동안 직접 쏘렌토를 운전하면서 세단과 다른 SUV만의 매력을 찾아보고자 했답니다 :) 참고로 저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롯데렌터카를 이용하였으며, 제주 시내에서 1박을 한 다음 아침 일찍 택시를 타고 제주오토하우스로 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전에 다녀온 것이며, 여행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제주공항에 첫 비행기가 도착하기 전에 찾은 제주오토하우스는 무척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저는 아무도 없는 셀프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고 전날 차량 변경으로 발생한 차액을 직접 결제했습니다. 셀프 체크인을 마친 후 빈 의자에 앉아 모니터에 차량 배정(주차 위치)이 표시되길 기다렸습니다. 다른 고객이 없는 시간이라 차량 배정이 금방 될 줄 알았으나 시간이 지나도 배정이 되지 않아 카운터의 직원분에게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카운터에 있던 직원분은 놀라면서 제가 차를 인수하러 온 것이 맞는지 확인을 했는데, 제가 차량 반납 후 공항 셔틀을 기다리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배차를 도와주셨습니다. 잠시 뒤 배차 담당 직원의 안내로 제가 이용할 쏘렌토 차량을 찾아왔어요. 제가 이용한 쏘렌토 차량은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신형 아반떼 타고 제주 여행하기! 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더 인기 있는 여행지인 제주도! 저 또한 평소보다 제주도를 자주 찾고 있으며, 제주에 갈 때마다 이용해보지 않았던 차량들을 렌트하고 있어요 :) 그에 따라 지난 여름 휴가 중에는 평소 궁금했던 신형 아반떼(아반떼 CN7)를 렌트했으며 오늘 포스팅에서 롯데렌터카에서 48시간 동안 대여한 아반떼 렌트카를 소개해 드릴께요 :)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저는 평소처럼 렌터카 하우스로 이동하여 롯데렌터카 셔틀버스를 탑승했어요~ 이번(2020년 7월)에 버스에 오르니 이전까지는 없던 QR코드 스캐너가 보였는데, 사전 체크인 후 QR코드를 스캔하면 빠르게 차량이 준비된다고 하여 QR코드를 스캔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또한 평소와 다른 모습이더군요! 자동문을 지나 오토하우스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셀프체크인 키오스크가 보였으며, 비어있는 키오스크에서 차량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세대들은 셀프 체크인이 편리하지만 세대에 따라 전자기기 사용이 낯선 분들도 있겠지요? 이 경우 체크인 키오스크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 카운터에서 대면 체크인을 할 수 있으니 셀프 체크인이 어려운 경우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쳤다면 대형 스크린에 표시되는 차량 위치를 보고 주차된 차량을 찾아 가...
곧 대새가 될 전기차 타고 제주 여행하기! 날씨가 좋다는 지인의 연락에 급하게 떠났던 제주 여행! 지난 제주 여행에서 가장 고민되었던 점은 바로 렌터카를 예약하는 것이었는데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준성수기에 접어들었던 만큼 여행 전날에 렌터카를 예약하려고 하니 제가 선호하는 소형/준중형 차량들은 예약이 마감된 상태였어요. 저는 롯데렌터카가 아닌 다른 렌터카에서 차량을 대여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평소 타보고 싶었던 코나 일렉트릭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제주 여행 중 처음으로 전기차를 렌트했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 다녀온 여행으로 당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했습니다. ※ 저는 단기 대여(24시간)로 전기차를 직접 충전하지 않아, 충전 방법에 대한 내용은 없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제주공항 도착 후 셔틀버스를 타고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로 온 저는 수속 후 제가 이용할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인수했습니다. 참고로 이 때 까지는 수속 후 직원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해서 연료량과 외관을 확인했는데 최근 롯데렌터카의 대여 방법이 변경되어 체크인(셀프 체크인 권장) 후 직접 차량을 찾아가고(스크린에 위치 표시) 출차 시 연료량과 외관을 확인하고 있답니다. 코나 일렉트릭의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저는 가장 먼저 충전량과 주행 가능 거리를 확인했어요~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가능거리는 ...
생각보다 답답했던 제네시스 G70 렌터카! 아마 그 어느 때 보다도 제주도를 많이 찾을 것 같은 올 해! 늘어난 제주 여행 횟수만큼 저는 제주 롯데렌터카를 찾는 횟수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평소와 달리 지난 여행에서는 차 없이 제주 구도심을 둘러보고 둘째 날 아침에 택시를 타고 제주오토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한 저는 자동문을 지나 체크인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제가 G70을 렌트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출입문 정면의 유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했는데, 최근에 롯데렌터카를 다시 찾으니 셀프 체크인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있더군요. 물론 아직 유인 카운터도 있었지만 셀프 체크인을 하는 것이 기본 방식인 듯 싶었으며, 체크인 후에는 대형 스크린에 표시되는 주차구역을 확인하고 차량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 주차 구역까지 직원이 동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차량을 직접 찾아 출차 시 직원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 아무튼, 제가 제네시스를 이용한 날에는 직원분이 차량까지 안내를 해줘서 저는 주차장에서 차량을 확인하고 제주오토하우스를 출발했어요. 여행 중 찾은 어느 한적한 포구에서 찍은 제네시스 G70입니다~ 지난 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G70은 그동안 롯데렌터카에서 이용했던 차량들에 비해 주행거리가 있는 편으로 77,000km 이상 주행한 차량이었으며 연식도 조금 있어 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G70 차량에 대한 첫 인상은 생각보다...
쏘울 부스터 타고 제주 여행하기! :) 제주공항 도착 후 렌터카를 인수하러 가는 길! 지난 제주 여행에서도 고민할 것 없이 롯데렌터카를 선택하여 저와 어울리지 않는 타요 버스를 타고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한 저는 먼저 차량 대여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일요일 오후 시간에는 차량을 대여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도 반납 후 공항으로 가는 사람들로 오토하우스가 북적여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계약서 작성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제가 이용할 차량을 찾아 왔습니다~ 기존 쏘울에 비해 인상이 강렬해진 쏘울 부스터는 차체 또한 조금 커진 기분이었는데요! 깔끔한 흰색 차체에 빨강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과히지 않아 마음에 들었답니다. 차량에 탑승한 저는 가장 먼저 시트 포지션을 맞추고 제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했어요~ 이어서 제가 받은 차량의 편의 기능들을 살펴 보았는데 전동시트(운전석), 1열 통풍시트 및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있는 것을 보고 옵션을 잘 갖춘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쏘울 부스터는 기아자동차에서 소형 SUV로 포지셔닝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기존 박스카의 이미지를 떨쳐내지 못해 판매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량이 저조하지만 실용적인 차량을 선호하는 미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좋은, ...
벨로스터 타고 제주 드라이브 하기 :) 이웃님들은 제주 여행 시 선호하는 렌터카 회사가 있으신가요? 저는 제주도의 여러 렌터카 업체 중 메이저 업체들을 주로 이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체는 롯데렌터카입니다. 그에 따라 지난 제주 여행에서도 다른 곳을 알아보지 않고 롯데렌터카를 예약한 저는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를 탑승하고 공항 인근의 오토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제주오토하우스에 도착한 저는 먼저 카운터에서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늘 그렇듯이 완전면책으로 자차보험을 가입하고 보험에 대한 사인까지 마치고 대여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차량을 인수하러 가는 길! 주차장에 벨로스터와 스팅어가 있는 것을 보고 순간 스팅어도 욕심이 났지만 제주도에서 고속 주행을 할 것도 아닌데다가 혼자 탈 것이기 때문에 벨로스터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두 대의 벨로스터가 있는 것을 보고 둘 중 어떤 색의 차량을 받으려나 했는데 제가 받은 차량은 강렬한 빨강색의 벨로스터였어요. 벨로스터에 올라 시동을 걸고 저는 가장 먼저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 등을 조정했어요~ 아무리 잠깐 타고 반납할 차량이지만 시트 포지션을 맞추는 것은 안전 운전을 위한 기본이겠지요? 특히 이 날은 시트 앞뒤 조절 뿐만 아니라 높낮이까지 맞춰야 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이용한 차량에는 순정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어 핸드폰을 블루투스로 연...
제주 여행 중 이용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이용한 롯데렌터카! 저는 렌트는 대형 업체를 선호하는데 여러 회사 중에서도 롯데 렌터카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제가 대형 업체에서 렌트를 하는 이유는 바로 사고 등 문제 발생 시 처리가 깔끔하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렌터카를 이용하면서 큰 문제가 있었던 적은 다행히 없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 오토하우스로 와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제가 예약한 차량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예약한 차량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로 평소 타보고 싶었던 차량이었어요. 늘 그렇듯이 자차 보험을 완전면책으로 가입해서 차량 외관은 특별히 챙겨보지 않고 가장 먼저 시동을 걸고 주유량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트립 컴퓨터의 주행 가능 거리가 1,000km가 넘어가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주행 가능 거리를 보고 역시 하이브리드 차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고 한림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저는 시트 포지션과 사이드 미러를 조정했어요~ 여행을 와서 종종 성급한 마음에 렌터카를 받자 마자 출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출발 전 사이드 미러 등을 조정하는 것은 안전운전을 위해 필수겠지요? 또한 비상등 등 주요 버튼과 스위치의 위치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번 여행 중 이용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룸미러를 통해 보이는 후방 시야가 좁고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