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호캉스추천
266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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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호텔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룸 & 클럽 밀레짐 해피아워, 조식

아시아나항공 X 소피텔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온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레지던스 생각지도 않았던 이벤트에 당첨된 저는 언젠가 잠실에 갈 일이 있겠지 하고 숙박권(바우쳐)을 안전한 서랍 안에 넣어 두었는데요. 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숙박권의 유효기간이 가까워져서 급하게 예약을 하고 소피텔을 찾았어요 :) 호텔에 도착하여 친절한 직원 분이 열어주는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오니 크리스마스 장식이 보였습니다. 요즘은 예전 같은 분위기가 안나서 아쉽지만 트리를 보니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이 실감났어요! 아시아나항공 이벤트로 받은 숙박권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인 클럽 밀레짐(Club Millesim) 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저는 체크인을 위해 32층의 라운지를 찾았어요. 입구에 계신 직원 분에게 체크인을 하러 왔다고 하니 안내를 해주셨으며 신속하게 체크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곧장 객실로 내려가는 대신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겼어요.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으니 직원 분께서 음료 메뉴를 가져다 주셨으며 잠시 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트레이가 세팅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디저트는 쏘쏘였으나 멋진 전망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낸 저와 일행은 배정받은 객실로 내려 왔습니다. 제가 이용한 스위트 룸은 화장실이 2개 있는 객실로 문을 열고 들어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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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호텔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트윈 프리미엄 코너 룸, 판교역 셔틀버스, 라운지 & 조식

셔틀버스 운행으로 더욱 편리해진 판교 호캉스! 머리가 복잡한 날 찾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역대급 더위 때문에 여름 휴가를 패스한 저는 겸사겸사 판교, 정확히는 분당으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 제가 집에서 거리가 먼 분당까지 온 이유는 바로 힐튼 호텔을 선호하는 저에게 더블트리 판교가 가장 가성비가 좋았기 때문인데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었던지 호텔에는 호캉스를 온 것으로 보이는 여행객, 특히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로비로 올라온 저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했어요~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오면 왼편으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오른편으로 프런트 데스크가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투숙객 등은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라운지를 찾으니 안면이 있는 직원 분이 근무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연말에 마지막으로 투숙하고 8개월 만에 다시 찾았음에도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배정받은 객실로 올라왔어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객실은 프리미엄 코너 룸(Premium Corner Room)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니 가장 먼저 워크 인 클로젯(Walk-in Closet)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용한 객실은 더블 사이즈 침대 2개가 있는 트윈 프리미엄 코너 룸으로 해당 객...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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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 라운지 혜택이 추가된 레스케이프 호텔의 아틀리에 스위트룸 (클럽 라운지 해피 아워, 조식)

Grand opening of the L’Escape Boutique Lounge 비가 내릴 듯 말 듯해서 더 무더웠던 어느 여름 날!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업무를 제쳐두고 칼퇴를 선언한 제가 찾은 곳은 회현역의 레스케이프 호텔이었어요.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오려다가 뚜벅이로 찾아온 레스케이프 레스케이프 호텔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호텔로 회현역 7번 출구를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아울러 남대문시장, 명동과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기에도 편리한 위치랍니다. 레스케이프 호텔에 도착한 저는 어라이벌 로비(Arrival Lobby)로 들어왔어요~ 레스케이프 호텔에는 이전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으며 저는 체크인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메인 로비로 올라온 저는 부티크 라운지로 향했어요. 이번 주에 오픈한 레스케이프 호텔의 클럽 라운지인 부티크 라운지는 스위트룸 투숙객 등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체크인/체크아웃,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로 올라왔다면 중세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차례! 저는 레스케이프 호텔을 찾을 때마다 어느 프랑스 귀족의 침실로 초대 받은 기분이 들곤 하는데요. 레스케이프를 찾으신 적이 있다면 어떤 느낌인지 잘 아시겠지요? 이번에 제가 이용한 객실은 아틀리에 스위트(Atelier Suite)로 전실(foyer)에 워크-인 클로젯이 있어...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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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싱가포르항공 제휴 기념 특별 패키지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 & 테디베어 증정)

Singapore Airlines Special : Take a Sling Sleep 최근 싱가포르항공과의 제휴를 발표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회원들은 레스케이프 호텔 투숙 시 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레스케이프 호텔이 싱가포르항공과의 제휴를 기념하여 출시한 특별 패키지인 Take a Sling Sleep을 이용하기 위해 회현역의 레스케이프를 찾았어요 :) ▶ 레스케이프 호텔 싱가포르항공 마일리지 적립 안내 · 공식 홈페이지 판매 객실 패키지 또는 프로모션 코드 'KRIS'를 사용하여 객실 예약 시 마일리지 적립 가능 · 결제 금액 1천원 당, 싱가포르항공 2 마일리지 적립 (객실/객실 패키지 요금에 한함) 평소 궁금했던 레스케이프를 찾은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회전문을 지나 호텔로 들어왔어요. 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어라이벌 로비(Arrival Lobby)에는 화려한 꽃 장식이 있었으며 호텔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리셉션이 있는 7층으로 올라온 저는 체크인을 했습니다. 제가 호텔에 도착한 것은 4시 쯤이었으나 레스케이프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부터였으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어요. 아무튼, 프런트 데스크의 직원 분께서는 제가 이용한 객실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을 자세히 설명해...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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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 호텔] 양재역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호텔의 킹 게스트 룸 & 가든 비스트로 조식 뷔페

힐튼의 중간급, 즉 미드스케일(midscale) 프로퍼티인 힐튼 가든인(Hilton Garden Inn) 힐튼 가든인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것이 특징으로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찾기에도 나쁘지 않아 저는 우리나라에 진출하기 전부터 미국에서 종종 이용하곤 했는데요~ 우리나라에 힐튼 가든인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까지만 하더라도 양재역의 호텔을 자주 찾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예상보다 높은 룸 레잇(room rate) 때문에 어쩌다 한번씩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호텔을 찾고 있답니다 :) 서초에서 일정이 있던 날 힐튼 가든인을 예약한 저는 늦은 오후 시간에 체크인을 했어요~ 힐튼 가든인은 우수 회원에 대한 객실 업그레이드가 명시된 혜택이 아니지만 종종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번 투숙은 복합 결제(Points & Money), 정확히는 포인트를 꽤 많이 사용했기 때문인지 업그레이드를 받진 못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의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이번 투숙에서 제가 이용한 객실은 가장 기본인 킹 게스트 룸(King Guest Room)으로 혼자 자기엔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가 있었으며 객실 안쪽으로는 워킹 테이블과 안락한 1인용 의자가 있었어요. 창문 쪽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의 게스트 룸(기본 객실)은 넓지 않은 편으로 혼자 투숙하기 좋은 크기 였어요. 만...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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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호텔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킹/트윈 프리미엄 코너 룸, 라운지 & 데메테르 조식

최근 들어 종종 찾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힐튼 브랜드 호텔이 귀한 우리나라에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이하 '더블트리 판교')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로 저를 비롯한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회원들이 자주 찾곤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스테이에서 이용한 프리미엄 코너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니 더블트리 판교를 찾으신다면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킹 프리미엄 코너룸 주요 특징 · 약 42m2로 기본 객실(게스트 룸/디럭스 룸 등) 보다 넉넉한 크기의 객실 · 듀얼 세면대(베니티), 샤워부스와 욕조가 있는 욕실 · 객실의 두 면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고층의 경우 탁 트인 전망 제공 체크인 시간에 맞춰 호텔로 온 저는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프런트 데스크가 있는 3층으로 올라 왔어요~ 최근 더블트리 판교에서 호캉스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더니 로비가 꽤 붐볐으며 저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찾아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라운지로 오니 늘 그렇듯이 클로이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는데요. 라운지의 직원 분들이 모두 친절하시지만 클로이님은 특히 친절하신 분으로 지난 주에 더블트리 판교를 찾았을 때에는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킹 프리미엄 코너 룸 King Premium Corner Room 체크인을 마친 후 찾아온 킹 프...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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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당 호텔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트윈 디럭스 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데메테르 조식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Hotel 오랫동안 기다려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의 개관! 오픈 일정이 몇차례 연기되었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이하 '더블트리 판교')은 지난 11일 호텔과 레지던스 중 호텔이 먼저 문을 열었으며 기다렸던 호텔의 오픈 소식을 접한 저는 오픈 후 첫 주말에 판교, 정확히는 성남시 분당구의 호텔을 찾았습니다 :)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달려 도착한 호텔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한산한 편이었어요~ 저는 새로운 힐튼 브랜드 호텔이 오픈한 만큼 투숙객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세간의 시선 때문인지 조용히 오픈하기도 했고 아직 수영장과 사우나 등 일부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없어서 투숙객이 많지 않은 듯 싶었습니다. 참고로 더블트리 판교 호텔을 예약하니 예약실에서 수영장과 사우나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연락이 왔으나 저는 이미 알고 있기도 했고 수영장을 즐겨 찾지 않아 예약일자에 호텔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운 저는 막연히 1층으로 올라와 로비를 찾았으나 알고보니 더블트리 판교의 로비는 1층이 아닌 3층에 있었어요. 아울러 지하주차장에서 연회장(볼룸), 호텔 그리고 레지던스로 가는 문이 각각 있었으며 연회장 쪽으로 들어온 저는 뷔페 레스토랑을 가로지른 후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프런트 데스크를 찾았을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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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밀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영업 종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1979년 착공하여 1983년 12월 서울 힐튼 호텔로 문을 연 밀레니엄 힐튼 서울! 남산을 감싸 안은 듯한 병풍형 외관과 김우중 회장의 펜트하우스가 있던 호텔로 대중에게 알려진 밀레니엄 힐튼 서울(구, 서울 힐튼)은 오랜 시간 서울의 중심부를 지켜온 호텔 답게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공간인데요~ 코시국 이후 수차례 매각설이 돌았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이 2022년 12월 31일 부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여 오랜만에 남산의 힐튼 호텔을 찾아 마지막 체크인을 했습니다. 예상보다 늦게 사무실을 나서게 되었지만 다행히 체크인 시간에 맞춰 호텔에 도착한 저는 체크인 후 배정받은 객실을 찾아왔어요. 이번에 제가 이용한 객실은 패밀리 프리미엄 디럭스(Family Premium Deluxe)로 성인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었어요. 호텔로 오는 길에 내심 한 두단계 높은 등급의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기대했으나 업그레이드는 받지 못하였으며 오전 11시까지 꼭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는 직원 분에게 차마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밀튼에서의 마지막 투숙에서 제가 이용한 객실은 킹 사이즈 침대와 싱글 사이즈 침대가 있는 객실로 성인 기준 최대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객실이었어요. 이 객실은 이 전에는 '킹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엄'으로...

2023.01.01
24
[제주시 호텔] 가성비 좋은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 지난 제주 여행에서의 숙소였던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 늦은 시간 제주에 도착하여 다음 날 렌트카를 인수하기로 한 저는 공항에서 멀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호텔에 묵고 싶었는데요. 시내의 여러 호텔 중 제가 선택한 호텔은 노형동의 베스트웨스턴 호텔로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찾기에도 편리한 호텔이었습니다 :) 시내버스를 타고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에 도착한 저는 프런트 데스크를 찾아 체크인을 했어요.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의 로비는 상당히 넓은 편이었으며 프런트 데스크 옆으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투숙객들이 잠시 시간을 보내기 좋았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스타벅스 제주노형점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신제주의 다른 호텔에 묵는 동안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의 스타벅스를 찾은 적이 있는데요. 스타벅스를 즐겨 찾는 저에게 호텔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은 메리트이겠지요? 아무튼, 저는 객실로 올라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꽤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요.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에서 아쉬운 점을 한 가지 꼽자면 바로 엘리베이터 시스템으로 호텔 규모에 비해 엘리베이터가 부족해 보였어요. 엘리베이터를 끼어타고 5층으로 올라온 저는 배정받은 객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의 객실은 마루 바닥과 카펫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다행히 마루바닥이었습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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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 호텔]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의 킹 게스트 룸 & 가성비 조식

오랜만에 다녀온 양재 호텔,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 제가 힐튼 가든인을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오픈 첫 날 다녀오고 7개월 만에 다시 양재 호텔을 찾았어요. 저는 서울에 힐튼 가든인이 오픈하면 종종 찾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객실요금과 양재까지의 거리 때문에 선뜻 안가지는 것 같답니다. 퇴근 후 곧장 양재로 오려던 계획과 달리 갑자기 저녁 일정이 생겨 어두컴컴한 시간에 호텔에 도착했어요. 힐튼 가든인의 문을 열고 들어오자 익숙한 향기가 느껴졌으며 저는 안쪽의 프런트 데스크를 찾았습니다. 이날 체크인을 해 준 직원분은 "주말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고 했는데, 저는 힐튼 가든인이 업그레이드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애초에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주중에 힐튼 가든인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으로 올라온 저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객실 문을 열고 들어왔어요. 저는 지난 방문에서 게스트 룸(기본 객실)이 매우 좁았던 기억이 있어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혼자 잠만 자기에는 나쁘지 않았답니다. 참고로 저는 첫 방문 때 킹 게스트 룸을 예약했다가 디럭스 룸으로 변경했으며 혼자가 아니라면 또는 혼자이지만 여유있는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디럭스 룸(또는 그 이상)을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체크인 후 객실에 들어온 저는 먼저 방을...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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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호캉스! (페메종 조식, 레스파스 웰컴 드링크)

나도 다녀온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지난 가을 잠실에 문을 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새로운 호텔의 오픈 소식을 접한 저는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최근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오랜만에 잠실을 찾아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겼습니다. 다음 날 강남에서 일정이 있던 저는 모처럼 차를 두고 소피텔을 찾았는데, 택시를 내리니 호텔 직원 분께서 커다란 문을 열어주셔서 소피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소피텔 도착 후 제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인 클럽 밀레짐 이었습니다. 이번 투숙은 아코르 티어가 있는 가족과 함께하여 클럽 밀레짐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석촌호수 전망의 객실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으며 라운지 이용 뿐만 아니라 페메종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곧바로 객실로 내려가지 않고 클럽 밀레짐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 투숙에서는 일정이 있어서 해피아워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오후 시간의 여유로운 라운지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유리병에 담긴 주스가 마음에 들었으며 오후 시간에 제공된 마카롱 또한 맛있게 먹었답니다. 잠시 뒤 라운지를 나선 저는 26층의 객실을 찾아왔습니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트윈 베드가 있는 '럭셔리 레이크' 객실로 석촌 호수가 내려다 보이긴 했지만 객실이 사이드(측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답니다. 참고로 '럭셔리 레...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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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 여행] 혼캉스에 최적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디럭스 룸/송도키친)

1년만에 다시 찾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지인들과 함께 한 부산 여행에서 1박을 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호텔!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레지던스에 묵는 것도 고려했으나 아무래도 1인 1실을 쓰는 것이 편리할 것 같아 바다 전망이 멋진 송도 페어필드를 찾았어요. 저희가 송도 페어필드에 도착한 시간은 체크인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직원 분께 체크인이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저희 세 명 모두 체크인이 가능하면 좋았겠지만 저와 다른 한 명만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배정된 객실에 짐을 넣어두고 다시 로비에서 만났습니다. 참고로 이번 송도 페어필드 스테이는 제가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회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메리어트 계열 호텔을 찾은 것으로 저는 얼리 체크인과 객실 업그레이드(스탠다드 → 디럭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온 저는 저녁 일정 전까지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1년 전에도 송도 페어필드를 찾은 적이 있는 저는 객실이 꽤 익숙했는데요. 당시나 지금이나 송도 페어필드의 아담한 객실은 혼자 투숙하기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비록 객실은 좁았지만 킹 사이즈 침대는 혼자 이용하기엔 꽤 넉넉했습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더니 잠시 침대에 누워 쉬고 싶었으나 만약 잠이 들면 저녁 약속에 늦을까봐 커피 한 잔을 내려 소...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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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탑동 호텔]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오션뷰 트윈 룸 :)

드디어 다녀온 라마다 프라자 제주! :) 이번 제주 여행의 숙소였던 라마다 프라자 제주! 제주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은 여러 컨퍼런스와 회의 등이 열려서 제 동료들은 다들 한 번 이상 다녀왔지만 저는 유독 라마다 프라자를 찾을 기회가 없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 예약을 망설이는 사이 제가 1순위로 생각했던 호텔의 객실이 모두 마감되어 저는 차순위로 고려했던 라마다 프라자 제주를 예약했답니다. ※ 코로나19 4차 대유행 전에 다녀온 일정이며, 여행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호텔 도착 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 저는 로비로 올라와 체크인을 했습니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지하 주차장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으나 성수기에는 공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성수기에는 저녁 전에 돌아와 주차를 하고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답니다. 아무튼, 제 체크인을 해준 프런트 데스크의 직원은 매우 친절했으며 객실료를 결제하고 객실 키를 받았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높은 편에 속하는 8층에 있었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에 가까운 객실은 늦은 시간에도 소음이 있을 수 있어서 선호하진 않지만 라마다 프라자 제주에서는 다행히 큰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배정 받은 객실로 들어온 저는 가장 먼저 조명을 켜고 객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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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아난티 힐튼(힐튼 부산) 호텔! 킹 이그제큐티브 룸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부산 아난티 힐튼(힐튼 부산)에서 스테이케이션하기 :) 지난 봄에 다녀오고 1년 만에 다시 찾은 아난티 힐튼! 늘 그렇듯이 비행기를 타고 울산공항으로 온 저는 렌터카를 타고 기장의 아난티 힐튼 호텔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힐튼 부산을 찾으니 힐튼(Hilton) 사인이 있던 자리에 처음보는 동그란 로고가 있어 의아스러웠는데 알고 보니 힐튼 부산의 상호가 아난티 힐튼 부산으로 변경(2020년 9월)되었다고 합니다. 호텔 예약 시 (그리고 현재까지도) 공홈에는 힐튼 부산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상호가 바뀐것을 모르고 찾았는데 이웃님들도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호텔 도착 후 체크인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10층의 프런트 데스크와 9층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며, 라운지에서의 체크인은 이그제큐티브 룸을 예약했거나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인 경우 가능하답니다. 이날 저는 체크인 시간을 맞춰 호텔에 도착했으나 아직 객실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라운지에서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객실이 준비되는 동안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오후 3시 ~ 5시)를 즐겼는데요~ 늦은 점심을 먹고 호텔로 왔지만 브라우니와 마들렌을 보니 저절로 손이 갔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도 괜찮았으나 저는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는 라떼가 좋았답니다. 저는 꽤 오래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키를 받을...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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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 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킹 룸 시티뷰(King Room City View) 투숙기 & 라운지 38

새로 오픈한 제주 호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언젠가 부터 제주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보이던 높은 건물 한 채! 제주에서 보기 드문 높이의 건물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찾아본 건물의 정체는 바로 드림타워라는 도심형 복합 리조트였는데요. 늘 기내에서 보던 드림타워가 완공되고 2020년 12월에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이 개관하여 최근 제주 여행에서 드림타워에서 1박을 했습니다 :) 제주공항 도착 후 택시를 타고 호텔로 온 저는 가장 먼서 체크인을 했어요. 참고로 이번 투숙을 위해 저는 하얏트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월드 오브 하얏트(World of Hyatt)에 가입까지 했는데요. 평소 자주 찾는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서드 파티(Third party)로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공홈의 오픈 프로모션(20% 할인)이 가장 합리적이어서 회원가입 후 예약을 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저는 갤러리 라운지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러 왔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고층과 저층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었으며 31층의 객실을 배정받은 저는 고층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고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만 하더라도 총 8대가 있었는데, 로비에서도 그렇고 31층에서도 어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지 명확히 표시가 안되어 불편했으며 투숙객들이 엘리베이터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온 저는 객실로 들어가기...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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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콘래드 서울 (퀸 베드 프리미엄 룸, 힐튼 세일, 제스트 조식)

큰 기대없이 찾기 좋은 콘래드 서울! 오랜만에 찾은 콘래드 서울 :) 만약 코로나19가 아니었더라면 조금 더 자주 찾았겠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비스 축소와 회복을 반복하는 탓에 저는 잡았던 예약도 취소하곤 했는데요. 1년 조금 넘게 콘래드 서울을 가지 않았더니 호텔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여의도에서 보는 한강 전망이 그립기도 해서 얼마 전 힐튼 세일 때 콘래드 서울을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콘래드 서울에 도착한 저는 발렛 파킹을 맡기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여느 호텔과 다름없이 콘래드 서울도 입장 시 발열 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호텔들에 비해 꼼꼼히 체크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늦은 오후 시간에 콘래드 서울에 도착한 저는 체크인 후 배정받은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티어 회원들 사이에서 업그레이드가 짜기로 소문난 호텔 답게 업그레이드는 한 단계 뿐이었는데요~ 애초에 기대가 없어서 크게 놀라지도 않았지만 이번에도 이그제큐티브 룸의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는 사용할 수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TMI이지만 저는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이기 때문에 배정받은 객실과 관계 없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정말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가 조금 아쉬웠답니다.) 비록 티어 회원들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콘래드를 찾아 좋았는데요~ 이번에 제가 이용한 객실은 퀸 사이즈 침대가 2개 있는 2 ...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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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호텔] 아쉬움이 남았던 그랜드 조선 제주 (디럭스 킹 룸, 스탠다드 뷰)

새로 오픈한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최근 다녀온 올해 첫 제주 여행에서 1박을 한 그랜드 조선 호텔 :)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제주에 새로 오픈한 두 곳의 호텔을 놓고 고민하다가 부산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을 때 부터 가보고 싶던 그랜드 조선을 예약했어요. 참고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켄싱턴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곳으로 옆에 새로 지은 신관(힐 스위트)에 묵었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제가 이용한 본관의 디럭스 객실 또한 혼자 묵기엔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한 저는 시내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 중문으로 왔습니다~ 그랜드 조선 호텔에 도착한 저는 곧장 체크인을 했는데 프런트 데스크의 직원은 친절했으나 객실 키를 받기까지 절차가 많아 (그리고 기 배정된 객실이 준비가 안되어 변경을 해야 해서)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체크인 후 객실을 찾아 오는데 약간의 난관이 있었지만 무사히 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어요! 제가 이용한 객실에 대한 첫 이미지는 심플하면서 깔끔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기존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하는 경우 객실 배치나 컨셉에 한계가 보이기 마련인데 그랜드 조선의 경우 한계를 잘 극복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법 큰 사이즈의 침대를 놓고도 객실에 여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객실에 들어와 짐을 내려놓은 저는 먼저 체크인 시 받은 안내문을 확인했어요~ 체크...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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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호텔] 위치가 편리했던 롯데호텔 부산 (프리미어 룸/조식)

위치가 좋았던 롯데호텔 부산 오랜만의 부산 여행에서 제가 선택한 숙소인 롯데호텔 부산! 평소 곧 죽어도 힐튼 브랜드 호텔을 선호하곤 하지만 기장에 있는 힐튼 부산은 머리를 식히러 간다면 모를까 부산 여기저기를 둘러 보기에는 입지가 매우 나빠서 이번에는 시내에 있는 호텔을 선택했는데요~ 마침 롯데호텔 부산의 패키지 구성(객실+조식+조각 케이크)이 나쁘지 않았던데다가 당시 진행중이던 '대한민국 숙박대전'으로 받은 쿠폰을 적용하니 숙박비도 괜찮아서 서면에 있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1박을 했답니다.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온 저는 경전철과 지하철을 갈아타고 서면에 있는 롯데호텔을 찾아왔어요. 제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체크인 시간 이전인 오후 1시 20분으로 무거운 가방이라도 맡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프런트 데스크를 찾았습니다. 저는 아직 시간이 이른데다가 써드 파티 예약이기 때문에 얼리 체크인은 생각치도 않았는데요. 당장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 있다고 하여 키를 받고 객실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저는 제가 배정받은 객실이 있는 37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서면에 있는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배정받은 객실이 고층에 있기 때문인지 엘리베이터 홀에서 멀리있는 바다가 조금 보였답니다. 다음으로 제가 이용한 롯데호텔 부산의 객실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와 처음 마주한...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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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제주 호텔] 가성비 좋은 제주 호텔, 호텔 샬롬의 디럭스 트윈 객실

제주시청 먹자골목에서 가까운 호텔 샬롬 지난 제주 여행에서 1박을 한 호텔 샬롬! 올해 평소보다 제주를 자주 찾는 저는 시내, 특히 구제주의 호텔에서 1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주를 갈 때마다 가급적 새로운 호텔에서 투숙하고 있어 최근에는 이도2동의 호텔 샬롬을 찾았습니다. ※ 지난 제주 여행은 수도권 및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이전에 다녀온 것이며, 여행 중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였습니다. 제주 도착 후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로 온 저는 체크인 후 객실로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에는 로비가 한산했으며 신속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디럭스 트윈 객실입니다. 방 문을 열고 들어가자 가장 먼저 더블 침대와 싱글 침대가 보였으며 제가 다녀온 다른 구제주의 호텔에 비해 객실이 좁게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객실 반대편(창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는 혼자이기도 하고 백팩 하나만 매고 간 여행이라서 상관이 없었지만 2~3명이 이용하는 경우 조금 답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침대 옆 창가에는 작은 소파가 있었으며 맞은편에 워킹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이번 투숙에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테이블 위에는 커피포트와 컵이 놓여져 있었으며 관리 상태가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테이블 아래에 있는 냉장고에는 무료 생수 2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객실을 ...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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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제주 호텔] 라마다 제주 시티홀 호텔의 스탠다드 더블 객실

가성비 좋은 제주 호텔, 라마다 제주 시티홀 여름에 다녀온 제주 여행에서 1박을 한 라마다 제주 시티홀 (또는 라마다 제주 시티호텔) 제주시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일찍 렌트를 할 계획이었던 저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구제주에 있는 호텔을 알아봤는데요. 몇몇 호텔들을 놓고 고민하던 중 지인 추천 및 다른 여행객들의 리뷰를 살펴보고 라마다 제주 시티홀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온 저는 로비에서 순서를 기다려 체크인을 했어요~ 여느 호텔과 다름없이 체크인은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입실 양식을 작성한 다음 객실 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기 전 잠시 살펴본 로비 공간입니다. 라마다 제주 시티홀의 로비에는 제법 많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잠시 앉아서 일행이나 차량을 기다릴 수 있었어요. 그리고 로비 한쪽에 비즈니스 센터(PC 및 복합기)가 있어 급한 용건을 처리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로비를 둘러본 저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던 예술작품을 지나 엘리베이터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정면에 보이는 편의점은 호텔 로비와 연결된 문이 있었으며 저녁 시간에는 주전부리를 구입하는 투숙객들로 인기가 좋았답니다. 제가 배정받은 객실이 있는 9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린 저는 긴 복도를 따라 제 방을 찾아왔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이었으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객실 자체가 넓직해서 ...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