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150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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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선셋타운의 혼똔섬 케이블카 & 키스 오브 더 씨 공연 관람하기

푸꾸옥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썬 월드 파크(Sun World Park) 혼똔섬의 썬 월드 파크에는 아쿠아토피아(Aquatopia) 워터파크와 엑조티카 빌리지(Exotica Village) 테마파크가 있으며 선셋타운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찾을 수 있답니다 :) 저는 비록 혼자였지만 해상 케이블카는 한번쯤 타볼만 할 것 같아 찾은 케이블카 탑승장을 찾아왔어요. 탑승권을 구입하기 위해 매표소를 찾으니 통합 입장권(케이블카, 아쿠아토피아, 키스 브리지, 키스 오브 더 씨 공연)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여 잠시 망설여졌지만 이왕 여행을 왔으니 입장권을 구입하고 혼똔 섬으로 향했습니다. 선셋타운에서 썬월드 혼똠으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 많은 여행객들이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올 무렵에 혼똠섬으로 향한 저는 케이블카를 독차지 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의 해상 케이블카는 크기가 제법 커서 탑승정원이 무려 30명이라고 하며 캐빈에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약 7.9km)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혼똔섬으로 가는 케이블카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어 시간을 잘 맞춰 탑승해야 하며, 포스팅 시점의 운영 시간은 ① 오전 9시 ~ 오전 11시 30분, ② 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③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까지랍니다. ※ 케이블카 운영 시간은 시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제가 찾았을 때에는 오후에는 계속 운행함) 선셋타운을 떠나 혼똔섬...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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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선셋타운의 부이페스트 야시장 <쿵푸 누들, 꼬치 구이, 망고 주스>

베트남 썬그룹이 개발한 푸꾸옥 남부의 관광단지인 선셋타운 선셋타운에는 혼똠섬으로 가는 케이블카와 키스 오브 더 씨 공연장이 있어 푸꾸옥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찾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부이페스트 나이트 바자(Vuifest Night Bazzar)는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선셋타운에서 공연을 보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면 가볍게 찾기 좋은 곳이랍니다. 2023년 12월에 문을 연 부이페스트 야시장! 제가 찾았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공사중이던 야시장 입구의 건물은 어느덧 완공되어 마트가 입점했다고 해요. 저는 여행 중에 제대로 된 편의점이나 마트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식료품은 물론 수영복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마트가 있어서 편리할 것 같답니다. 아직 입소문이 많이 안나서인지 전반적으로 한산했던 부이페스트 야시장 야시장은 북적북적한 맛도 있어야 하는데 분위기가 차분하여 야시장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조성된 관광야시장 답게 상점들이 깔끔했으며 일반적으로 찾는 재래시장과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던 저는 천천히 식당들을 둘러봤습니다~ 지금은 업종들이 바뀐 집들도 있는 것 같으나 제가 찾았을 때에는 꽤 많은 집들이 꼬치구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역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꼬치를 구우니 냄새가 맛있게 나서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일단 꼬치구이를 패스하고...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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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선셋타운 맛집 : 와우꿰토이(Wow Quê Tôi), 껌자딘(Cơm Gia Đình) & 스타벅스

비교적 최근 조성된 관광단지인 선셋타운(Sunset Town)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선셋타운에서 머무는 동안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찐 로컬 맛집이 없으며 음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는 점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다녀온 선셋타운의 식당을 소개해 드리니 푸꾸옥 여행에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와우퀘토이(Wow Quê Tôi) 게살 쌀국수, 분짜 맛집 푸꾸옥에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와우꿰토이(Wow Quê Tôi) 호텔 체크인 후 늦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와우퀘토이는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으로 게살 국수가 인기 메뉴였어요. 아울러 식당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많이 덥지 않은 날에는 바깥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찾았더니 매우 한산했던 와우꿰토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낮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사장님께서 메뉴를 가져다 주시고 선풍기를 틀어 주셨습니다. 참고로 와우꿰토이에는 에어컨이 있으나 제가 찾았을 때에는 많이 덥지 않아 선풍기로도 충분했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자, 그럼 와이꿰토이의 메뉴를 살펴볼까요? 제 국적이 살짝 의심(?)스러웠는지 사장님께서는 한국어와 영어 메뉴를 모두 가져가 주셨으며 저는 한국어 메뉴와 영어 메뉴를 비교해가며 메뉴를 확인했어요. 앞서 언급했듯이 와이꿰토이의 대표 메뉴는...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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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맛집 분꿔이 띠엔 마이에서 먹은 오징어 쌀국수 & 킹콩마트에서 기념품 쇼핑하기

휴양이 주 목적이었던 만큼 호텔이 있는 선셋 타운(Sunset Town)에만 있으려다가 다녀온 푸꾸옥 중부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저는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른다는 킹콩 마트를 다녀오기 위해 그랩을 불렀어요. 호텔 앞으로 도착한 그랩을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니 상점들 줄지어 있는 거리가 나왔으며 기사님이 도로 변에 차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랩을 타고 찾아온 푸꾸옥 맛집 분꿔이 띠엔 마이 (Bún quậy THIỆN MỸ) '젓는 국수'(Stir noodle)라는 뜻의 분꿔이(Bún quậy)는 푸꾸옥을 대표하는 국수 요리로 지금은 오징어가 들어간 분꿔이가 유명하지만 원래는 갈은 새우가 들어가는 국수였다고 해요. 사실 푸꾸옥에는 더 유명한 분꿔이집이 있지만 저는 제 동선에 맞고 조금 더 로컬 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분꿔이 띠엔 마이를 찾았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찾았더니 무척 한가했던 분꿔이집 제가 식당을 찾았을 때 다른 손님이 없었던 이유는 현지에서 분꿔이는 주로 아침에 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보 제가 오후 3시 쯤 식당을 찾았기 때문이었어요. 자, 그럼 메뉴를 살펴볼까요? 분꿔이 띠엔 마이에는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문을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가장 기본인 1번 전통 국수와 오징어찜 그리고 탄산 음료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혼자 였던 저는 오징어찜 한 접시를 주문하면 양이...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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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남부 호텔 추천,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발코니 객실, 조식, 수영장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La Festa Phu Quoc, Curio Collection by Hilton) 푸꾸옥 여행에서 다녀온 라 페스타 푸꾸옥(La Festa Phu Quoc) 제가 좋아하는 힐튼 호텔의 컬렉션 브랜드인 큐리오 컬렉션에 속한 라 페스타 푸꾸옥은 2023년 12월에 문을 연 신상 호텔(리조트)로 베트남의 부동산 기업인 썬그룹이 힐튼 호텔과 손을 잡고 선보인 곳입니다 :) 라 페스타 푸꾸옥은 제가 오래 기다려온 호텔로 2023년 6월 개간 예정이던 호텔은 오픈일이 조금씩 연기되더니 12월이 되어서야 문을 열었으며 저는 마침내 푸꾸옥으로 향할 수 있었어요. 푸꾸옥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차량을 타고 찾아온 선셋타운(Sunset Town) 푸꾸옥 공항에서 선셋타운 안쪽의 라 페스타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리조트에 도착하니 도어맨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체크인을 위해 프런트 데스크 쪽으로 걸어가자 매니저님께서 서둘러 나오시더니 소파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편안한 소파에 앉은 저는 체크인을 위해 여권을 건넸으며 직원 분께서 가져다 주신 상큼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수속이 끝나길 기다렸어요. 이날 저는 체크인 시간 보다 꽤 일찍 호텔에 도착했으나 얼리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체크인 후 직원 분의 안내를 받아 찾아온 객실 라 페스타 푸꾸옥은 총 197실로 규모가...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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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여행] 푸꾸옥에서 그랩(Grab) 이용 시 유의사항! (푸꾸옥 그랩 사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여행을 가면 많이들 이용하는 그랩(Grab) 저 또한 베트남, 태국 여행 시 그랩을 잘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찾은 푸꾸옥에서도 그랩을 이용했는데요.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다소 황당한 경험을 해서 이웃님들께 알려드리니 푸꾸옥 방문 시 참고 하시길 바랄께요! 선셋 타운의 리조트에 묵은 저는 푸꾸옥 중심가로 가기 위해 그랩을 호출했어요~ 휴양이 목적이었던 저는 선셋 타운에만 있을까 하다가 이왕 푸꾸옥에 왔으니 맛집에서 오징어 쌀국수를 먹고 다들 찾는다는 킹콩 마트를 다녀올 겸 그랩에 올랐습니다. 제가 설정한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선셋 타운으로 돌아갈 때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라던 기사님 만약 운전 스타일이 별로였더라면 거절을 했겠지만 운전 스타일이 나쁘지 않고 차량도 깔끔해서 저는 킹콩 마트를 들렀다가 선셋 타운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기사님과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선셋 타운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기사님께서 메신저를 추가할 수 있는지 물어보셔서 라인을 추가하고 헤어졌으며 저는 다음 날 공항으로 갈 때 픽업을 요청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다음 날, 푸꾸옥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저는 전날 만난 기사님께 공항으로 데려다 줄 수 있는지 여쭤봤으며 시간과 금액을 확인한 기사님은 픽업을 와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 대화를 할 때 별다른 말이 없어서 같은 기사님이 올 것으로 생각했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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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탑승기] 호치민 - 푸꾸옥 베트남항공 VN1825편 에어버스 A321-200 탑승후기

Flight report on Vietnam Airlines VN1825 (Ho Chi Minh - Phu Quoc)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여 푸꾸옥으로 가는 길! 전날 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호치민으로 온 저는 공항 셔틀이 있는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 호텔에서 1박을 하고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으로 돌아왔어요. ▶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 호텔 리뷰 : https://blog.naver.com/pooky34/223505084520 국내선 터미널(T1)로 온 저는 베트남항공 체크인 카운터를 찾았습니다~ 역시 탑승객이 많은 하노이 행 항공편은 별도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저는 A 카운터를 찾아 줄을 섰습니다. 저는 탑승 수속이 금방 끝날 것으로 생각하고 1시간 10분 전에 공항으로 왔으나 생각보다 수속에 시간이 오래 걸려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공항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크인과 보안검색을 마치고 들어온 에어사이드 이날 제 계획은 탑승 전에 공항 라운지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으나 탑승 시작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라운지를 패스하고 게이트로 왔습니다. 제가 공항에서 시간이 촉박했던 이유 중 하나는 베트남항공은 국내선 항공편도 탑승을 일찍 시작하기 때문이었는데요. 출발 20분 전쯤 탑승할 것이라는 제 생각과 달리 보딩 패스에 찍힌 탑승 시간은 출발 40분 전이었습니다. 게이트가 많지...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