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이용한 허츠 렌터카(Hertz Car Rental) 미국 대도시와 달리 렌트가 선택 아닌 필수인 하와이! 혼자 여행을 떠난 저는 렌트를 하지 않고 빅아일랜드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공항에서 리조트를 오가는 것만 해도 렌트를 하는 것보다 더 비싸서 서둘러 렌터카를 예약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이용한 렌터카는 바로 허츠(Hertz)로 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저는 짐을 찾은 후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가서 허츠 렌터카의 버스에 올랐어요. 허츠 렌터카 코나 국제공항 지점에 도착한 저는 안으로 들어가 줄을 섰어요. 제 차례가 되어 직원 분에게 차량을 인수하러 왔다고 하니 골드 회원 구역(1번 ~ 48번 주차구역)에 있는 차량 중 마음에 드는 차를 타고 출차 게이트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 허츠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체크할 것! · 허츠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골드 플러스 리워즈)을 꼭 할 것 (홈페이지 : https://www.hertz.com/) · 회원 가입 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렌터카 예약 시 항공 마일리지 적립 가능 (기본 500마일, 2~3배 적립 이벤트도 자주 진행됨) 자, 그럼 마음에 드는 렌터카를 찾으러 가볼까요? :) 앞서 언급했듯이 허츠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 회원 가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기본인 골드 등급만 되어도 여러 대의 차량 중 마음에 드는 차를 선택할 수 있을 뿐...
UCC 하와이 커피 농장에 이어 찾은 그린웰 코나 커피 농장 (Greenwell Kona Coffee Farm) 제 계획은 코나 도착 후 곧장 그린웰 커피 농장을 찾는 것이었으나 렌터카 인수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UCC 하와이에서 아포카토를 먹고 두 번째 투어 시간에 맞춰 그린웰 농장으로 왔아요. 참고로 그린웰 농장은 무료 및 유료로 진행하는 농장 투어가 있으며 저는 소규모로 진행하는 디럭스 투어 및 테이스팅(Deluxe Tour and Tasting)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이 차있어서 무료 투어를 참여했습니다. ▶ 그린웰 농장의 디럭스 투어 및 테이스팅 신청하기 · 투어 인원 : 최소 2명 부터 진행하며 최대 6명까지 진행 (12세 미만 참여 불가) · 투어 시간 :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 (2시간 30분 소요) · 투어 비용 : 1인 $39.95달러 (택스 별도), 2025년 1월 1일부터 1인 $49.95달러 인상 예정 · 투어 신청 방법 : matt@greenwellfarms.com 이메일 신청 그린웰 코나 커피 농장에 도착한 저는 주차를 하고 농장 투어의 집결지인 기념품점으로 향했어요~ 기프트 샵으로 오니 잘 보이는 곳에 투어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코나 커피를 시음하며 투어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근처에 계신 직원 분에게 무료 투어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여쭤보니...
하와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포케(Poke) 하와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포케인 저는 코나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코나 포케 맛집으로 향했어요 :) 이번 여행에서 제가 포케를 먹기 위해 찾은 식당은 다 포케 쉑(Da Poke Shack)으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식당이었습니다. ▶ 다 포케 쉑 주소 : 76-6246 Ali’i Drive, Suite 101, Kailua-Kona, Hawaii 네비게이션이 안내한 곳으로 오니 어느 해변가 아파트 단지(콘도)가 나왔어요~ 콘도로 들어오는 입구에 다 포케 쉑의 작은 간판이 있지만 입구를 놓치는 관광객들이 꽤 많다고 하는데요. 만약 제 포스팅을 보고 다 포케 쉑을 찾아가신다면 꼭 아파트(콘도)로 들어가시길 바랄께요. 아울러 다 포케 쉑 앞에는 방문자를 위한 주차장이 있었으며 최대 15분 동안 주차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었으나 엄격히 통제를 하고 있진 않았습니다. 제가 찾은 다 포케 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은 근처 해변으로 가서 포케를 먹곤 한답니다. 아울러 매장 앞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 매장 앞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으며 혼자였던 저는 해변으로 가는 대신 매장 앞 테이블에 앉아 포케를 먹었어요 :) 참, 제가 다 포케 쉑을 찾은 날은 매장이 꽤 한산했으나 다 포케 쉑은 줄을 서는 날이 많다고 하며 이 경우 주차도 쉽지 않을...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로 알려진 코나 커피(Kona Coffee) 하와이 그리고 빅아일랜드 내에서도 코나 지역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 커피에만 허용되는 이름인 코나 커피는 중간 정도의 산미와 바디감 그리고 과실향이 특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빅아일랜드 도착 후 첫 일정으로 UCC 하와이를 찾았답니다 :) 카일루나-코나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UCC 하와이 코나 커피 농장 사실 첫 일정으로 UCC 하와이를 찾은 것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허츠(Hertz)에서 렌터카 인수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저는 계획을 조금 변경하여 공항에서 가까운 UCC 하와이를 찾았어요. UCC 하와이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4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많은 코나 커피 농장들이 그렇듯이 무료 및 유료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답니다. 특히 커피 콩의 수확 시즌(7월 말 ~ 12월 초)에는 커피 콩을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과 찾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 UCC 하와이 투어 예약하기 : https://ucc-hawaii.com/ 에서 "Book a Tour" 클릭 월요일 아침, 첫 손님으로 UCC 하와이를 찾은 저는 가장 먼저 농장 가이드를 살펴봤어요~ UCC 하와이의 경우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하는 가이드 투어는 유료로 진행하고 있었으며 안내문을 보며 직접 농장을 둘러보는 셀프 투어는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Flight report on Hawaiian Airlines HA148 (Honolulu → Kailua-Kona) 고요한 시간에 도착한 호놀룰루 국제공항 괌에서 아일랜드 호퍼를 탑승한 제가 여러 섬들을 경유하여 호놀룰루에 도착한 것은 새벽 3시 쯤으로 인적이 드문 시간이었어요. 다행히 공항에 불은 켜져 있었지만 여객 터미널의 문이 잠겨 있어서 저는 공항 밖 벤치에 앉아 잠시 기다려야 했습니다. 벤치에 앉아 15분 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저와 같은 처지의 여행객이 터미널 문이 열렸다고 알려줘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터미널의 문은 열렸으나 아직 체크인 등은 시작되기 전으로 저는 의자에 앉아 직원들이 나오길 기다렸어요. 잠시 뒤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으며 어디선가 나타난 여행객들은 체크인 후 수하물을 보내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제가 항공권을 예약할 때 이미 자리가 많이 차있는 것을 보고 저는 부지런한 관광객이 많은 줄 알았는데요. 이른 시간의 호놀룰루 공항에는 다른 섬으로 출근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잠시 뒤 항공사 직원 분들이 오셔서 위탁 수하물을 받아 주셨으며 저도 줄을 서서 수하물을 보낸 후 보안 검색을 받으러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괌에서 모든 보딩패스를 받고 짐표 또한 최종 목적지인 카일루나-코나로 되어 있어서 키오스크는 사용하지 않고 짐만 보냈습니다. 보안검색 후 탑승 구역...
맥주를 좋아하는 이웃님이라면 잘 알고 계실 코나 브루잉의 빅웨이브 골든 에일(Big Wave Golden Ale) 빅웨이브 골든 에일의 본고장을 찾은 저는 코나 브루잉 컴퍼니(Kona Brewing Company)의 브루어리 투어를 신청하여 빅웨이브를 포함한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봤어요 :) TMI이지만 저는 빅아일랜드 도착 당일 브루어리 투어를 했는데, 밤새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맥주 시음이 포함된 공장 견학을 하는 것은 술린이에게 좋은 선택이 아니었답니다. 코나 브루어리 컴퍼니의 공장 견학(브루어리 투어)의 집결지인 코나 펍(Kona Pub) 조금 일찍 코나 펍에 도착한 저는 투어 출첵(Sign-in)을 하기 앞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코나 펍을 둘러봤어요. 코나 브루잉의 메인 브루펍(Brew pub)인 코나 펍은 점심 시간부터 로컬과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분위기가 어둡지 않아 가족들과 찾아 식사를 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다이닝 공간을 둘러본 저는 그라울러 쉑(Growler Shack)을 찾아 투어 출첵을 하고 기념품인 빅아일랜드 키링을 받았어요. 그라울러 쉑의 직원 분은 근처에서 기다리면 버스가 데리러 올 것이라고 하셨으며 저는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알려드리는 브루어리 투어의 신청 방법! 코나 브루잉 컴퍼니의 공장 견학은 코나 브루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브루어리 투어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