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던가 이유식 준비는 제2의 혼수라고. 그만큼 알아보고 사야 하는 도구나 용품이 다양하다는 얘기인 것 같다 동일한 아이템 안에서도 브랜드마다 디자인, 기능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구입을 마치기까지 서칭 집착으로 계속해서 찾아본 것 같다. 꽂히면 끝장 보는 편이라 피곤한지 모르고 새벽까지 이유식 도구 후기 찾아보곤 했다🔥 ➰우선 초기 시작할 때 이유식 준비로 필요한 도구는 무엇이 있을까? ✔️하이체어 ✔️이유식 용기 ✔️스푼 ✔️턱받이 ✔️빨대컵 ➖냄비 ✔️실리콘도마 ➖칼 ➖국자 ➖집게 ➖주걱 ✔️스파츌라 ➖찜기 ➖믹서기 ➖채망 ✔️계량컵 ✔️큐브 ✔️전자저울 이 도구를 다 준비하진 않았고, 이 중에서 내가 선택해서 마련했다. 체크한 게 구입한 용품들. 칼은 집에서 안 쓴 새칼이 있어서 그걸 쓰기로 했고, 냄비를 알아보다가 마스터기를 사야겠다고 결정하여 필요 없게 된 것들이 있어 그거는 다 빼고 주문했다 하면서 추가로 필요하면 나중에 사도 되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파워 P 엄마는 그렇게 간다 우선 엄마표로 맘마 준비를 하다 보니 이유식 전자저울이 꼭 필요했다 초기에 10배 죽부터 시작으로 질감을 조금씩 높여가는데, 이게 처음엔 좀 감이 안 잡혔지만 몇 번 하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이해됨.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양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저울은 꼭 하나 있어야 한다 어떤 게 좋을까 찾다가 주문한 드레텍 주방저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