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기이유식 가지를 도전해 보려고 한다 어른인 나도 먹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식재료라서 은근히 호불호가 있는 채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봐도 특유의 식감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 꽤 있음. 그래서 어려서부터 먹이고 적응하면 나중에도 계속 잘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지큐브를 만들어보았다 세척 및 손질 재료 준비를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 3개씩 1봉으로 묶음 판매를 하고 있어 난감했다 1-2개면 적당한 양일 것 같은데 남는 게 아까우니 2개는 이유식 만들고 나머지 한 개는 볶음 해서 먹었다 이유식 가지 손질은 어려울 게 없다 겉껍질을 깎아내지 않고 그대로 쓸 거라서 신경 써서 세척만 해주면 됨. 베이킹소다를 풀어서 물에 5분 정도 담가둔 후에 사용했다. 길이가 길어서 제대로 담기지 않는 관계로 꼭지 부분은 잘라내고 담갔다 여름철 채소 꼭지만 잘라서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서 준비. 여름철 채소 중 하나로 손꼽혀서 지금 시즌에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이다 수분이 많은 편이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찬 성질이 있어서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요즘같이 심하게 더운 날씨에 활용해서 아기에게 먹이면 좋다 그리고 겉표면이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활성 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 가지 궁합은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와 좋아서 볶음으로 먹기에도 적합하다 아기들이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