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둘레길
126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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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여행 송악산 둘레길 코스 해안선 바다뷰 최고!

오전에 언니랑, 남편이랑 골프 라운딩을 했다. 제주여행 4일차, 3일 동안은 바람, 비, 눈, 흐림 다행히 오늘 날씨는 맑고 따뜻하고 최고 점심 먹고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소화도 시킬 겸 언니가 송악산 둘레길을 걷자고 했다. 해안선 따라 송악산을 가는데 경치가 끝내줬다. 송악산(104m) 둘레길 올라가는 입구 제주 올레 10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형제섬과 가파도, 멀리 마라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기대 가득하고 걸어 올라간다. 남편은 며칠 동안 떨어서인지 차에서 잠이 들었다. 언니랑 나랑 둘이서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송악산 주차장(무료) 입장료 없음 송악산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이런 경치가 조금 올라왔을 뿐인데 벌써부터 뒤로 펼쳐진 경관에 감탄 시작 해변가에 우뚝 솟은 산방산, 한라산, 군산오름이 한눈에 산방산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어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사진으로 본 송악산 전체 모습 코스를 살펴보면 입구에서 정상까지 올라갔다 올 때 정해진 방향(1코스→2코스)으로 진입해서 걸으면 된다. 1,2코스는 일방통행 구간이다. 3코스는 휴식년제 구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름 훼손을 방지하고, 분화구 능선에 훼손된 송이층 식생 회복을 위해 송악산 정상 및 일부 탐방로에 대한 휴식년제를 2027년 7월 31일까...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