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워홀러 연말 뉴욕 패키지여행 3박 4일 - 1일차 토론토 워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연말에 뉴욕 여행 가기 혼자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연말 뉴욕은 너무 비싸서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다. 밴프 여행 때도 느꼈지만 패키지여행이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1일차의 시작은 무려 오전 5시 50분까지 모여야 해서 거의 눈 뜨자마자 나갔다. 어차피 1일차에는 하는 게 없으니까 대충 씻고 모자 쓰고 나가면 됨.. 버스에 사람들이 다 타고나면 전반적인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밴프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1일차와 4일차는 기나긴 이동뿐, 본격적인 여행은 2,3일차에 몰려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국경을 넘는다는 점. 당연한 얘기겠지만 토론토에서 떠나는 뉴욕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 여권, ESTA, 캐나다 체류 비자(돌아올 때 필요함) 무지개 국제 다리 3WRJ+4X Rainbow Bridge, 5702 Falls Ave, Niagara Falls, ON L2E 6T8 캐나다 첫 번째 목적지는 레인보우브릿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갈 때 말로만 듣던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미국 입국 심사는 늘 두근두근하지만 패키지로 가는 거라 질문이 꽤 심플했다. 그리고 버스에서 미리 가이드님이 예상 질문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음! 인원이 50명 정도라 심사 받는데만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