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올 겨울 여행 날씨 3박 4일 2일차 일정 추천 몬트리올 1월 기온 최고 온도 영하 4도, 최저 온도 영하 11도. 마침 몬트리올 여행 중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는데 눈 내린 몬트리올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몬트리올 퀘벡 겨울 3박 4일 여행 - DAY 2 1. Crew Collective & Cafe 2. McGill Campus Store 3. 몽로얄거리 4. St-viateur Bagel & Cafe Mont-Royal 5. 몽로얄공원 6. La Banquise Crew Collective & Cafe 360 Rue Saint-Jacques, Montréal, QC H2Y 1P5 캐나다 겨울 몬트리올 여행 2일차는 가볍게 Crew Collective & Cafe에서 먹는 브런치로 시작. '카페 맞아?' 할 정도로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는 크루 카페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카페라 관광객들 만큼이나 현지인 비율이 높아 보였다. 카페라기보단 복합 문화 공간 느낌이 강한데 그래서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커피 두 잔과 베이커리 두 개를 합친 금액은 약 CAD 50 브런치 먹으러 오기보단 실내가 정말 잘 꾸며져 있으니 카페 구경하고 커피 마시는 정도로 들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전날 몬트리올의 구시가지를 돌아다녀서 이번에는 몬트리올의 다운타운을 구경할 차례 겨울에 몬트리올을 여행하는 꿀팁은 언더그라운드시티를 이용하면 편...
겨울 몬트리올 퀘벡 여행 3박 4일 코스 1일차 토론토에 살면서 몬트리올, 퀘백을 여름, 가을, 겨울 다 가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계절은 역시나 겨울이었다.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몬트리올, 퀘벡은 너무 예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어! !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몬트리올로 갔는데 갈 때 이용한 교통수단: 메가버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메가버스 타고 가는 방법은 밑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토론토에서 몬트리올 메가버스 타고 가기 캐나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로 가는 방법 중 가장 가성비 좋은 교통수단인 메가 버스 가끔 기차(via rail),... blog.naver.com 몬트리올 갈 때 일반 버스도 타봤고 나이트버스도 타봤는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나이트버스는 진짜 비추 (사람이 너무 많고 체력 이슈,,) 차라리 아침 일찍 출발해서 몬트리올에 오후 2~3시쯤 떨어지는 게 호텔 체크인 시간이랑도 맞아서 좋다. 오전 8시에 토론토에서 버스를 타면 오후 2시 30분쯤 몬트리올에 도착한다. 호텔 체크인이 4시라서 짐만 맡겨두려고 했는데 바로 체크인할 수 있다고 해서 오후 3시가 되기도 전에 호텔 체크인 완료 캐나다에서 호텔 체크인할 때 주의할 점은 Deposit(보증금)을 내야 한다. 보통 CAD 300 정도. 데빗(캐나다 체크카드) 결제가 안되고 신용카드,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
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끝내고 한국에 온 지 벌써 한 달.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서른에 떠난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홀을 준비한다고 처음 글을 썼던 게 2023년 4월이었는데 벌써 2024년 11월 말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땐 30살이었는데 이젠 한 달만 지나면 32살이네. 그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충분히 도전할 만한 나이다.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나이가 만 35세로 연장되면서 막차를 타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 남겨두지 않으면 행복했던 혹은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이 다 휘발될까 봐 나를 위해 작성하는 온전히 주관적인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오게 된 이유 10대, 20대에 하는 고민이 있듯 나이 서른이 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내가 이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 현재 회사에서의 내 위치, 회사를 나왔을 때 '나'라는 사람의 경쟁력 등 남들은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 시기에 홀로 진로 고민을 깊게 하다가 주변을 둘러봤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회사가 선배, 상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며 퇴사를 결심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앞으로 뭐 하면서 먹고살지? 언젠가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자신의 저서 '난문쾌답'에서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그리고 그는 덧붙여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라고 했다. 시간을 달리 쓰고, 사는 곳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환경.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 2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 거기에 실패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말 그대로 Working + Holiday. 물론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특히나 나이 30에 떠난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경험을 쌓으러 오는 20대 초중반의 워홀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목적 한국에서 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10대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 몰두하고 20대 초중반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하면 승진 및 평가에 시달린다. 그중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떤 사람이 나랑 잘 맞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얘기할 수 있나? 앞으로 70...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신청 나이가 만 35세로 확대되면서 점점 캐나다 워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024년엔 더 많은 워홀러가 있을 예정이라 캐나다 워홀 신청부터 준비과정까지 타임라인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하기 2. 인비테이션 받기 3. 비자신체검사 4. 바이오매트릭스 5. 항공권 구매하기 6. 임시 숙소 알아보기 7.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 8. 유심/이심 가입 1/27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파일 신청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정 캐나다 이민성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한다. 처음 신청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네이버 카페인 캐나다워홀카페에 신청방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굳이 대행사를 끼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신청할 수 있다. 2/17 캐나다 이민성으로부터 인비 받기/ 캐나다 비자신체검사 병원 예약하기 이제 인내의 시간. 인비테이션 선발 자체가 추첨이라 선발이 안될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민성으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메일로 지원 상태가 바뀌었음을 알려준다.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시작된다. 보통 이 기간에 (비자신체검사) 병원을 예약하고 그 외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간사이조이패스 추천 사용 후기 오사카 고베 교토 교환처 사용법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가성비 좋은 패스를 발견했는데 바로바로 간사이 조이패스 구매 사이트에서 19,000원에 사서 실제로 사용한 금액은 4,000엔이 넘으니 최소 20,000원 이상의 이익은 본 셈이다. (잘만 이용하면 그 이상도 절약 가능하다.) 간사이 조이 패스란? 출처: 클룩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3곳: 27,000원 / 6곳: 52,000원 (구매 사이트마다 가격 상이함, 대부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이용 개시 가능일: 구매 후 90일 유효기간: 첫 번째 시설 이용부터 7일 이내 ❗️특히 어떤 사람들한테 추천하냐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나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 공중정원 전망대, 하루카스 300 모두 ¥2,000이라 전망대만 올라가도 뽕 뽑을 수 있다. 간사이 조이패스 교환처 사용 장소 간사이 조이패스 교환처 사용 장소는 관광지, 식당, 쇼핑으로 나뉜다. 70개 이상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니 여기서 내가 갈 곳이 3군데만 되어도 간사이 조이 패스를 구매하는 게 이득. 오사카 고베 교토 중 간사이 조이패스로 가볼 만한 곳을 몇 군데 추려봤다.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2,000 아베노 하루카스 300 ¥2,000 (2024....
오사카 고베 당일치기 혼자여행 추천 일정 오사카 여행만 벌써 세 번째 오사카 갈만한 곳은 다 가봐서 이번엔 고베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혼잡한 오사카와는 달리 한적한 고베는 혼자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였다. 고베 당일치기 혼자 여행 코스 1. 산노미야역 2.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3. 기타노이진칸 4. 모자이크 대관람차 5. 고베 하버랜드 산노미야 8 Chome-1 Kumoidori, Chuo Ward, Kobe, Hyogo 651-0096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서 출발했고 고베까지는 도카이도 산요 본선을 타고 이동했다. 결제는 이코카로, 요금은 편도 ¥420. 계획은 없었지만 고베에서 꼭 가야 한다는 카페가 산노미야에 있어서 고베역이 아닌 산노미야역에서 내렸다.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1 Chome-26-3 Nakayamatedori, Chuo Ward, Kobe, Hyogo 650-0004 일본 고베 당일치기 혼자 여행의 첫 목적지는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에서 점심 먹기 산노미야역에서는 도보 10분 정도 걸렸다. 니시무라 카페는 고베에만 지점이 세개라 동선이 편한 곳으로 선택해서 가면 될 것 같다. 카페에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지만 아무도 신경 안 씀~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뭘 먹을지 계속 고민이 됐다. 오늘 먹는 첫 끼니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후르츠 산도 + 커피...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카지노버스 당일치기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당일치기하는 여러 방법들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건 역시나 카지노버스 그래서 토론토 워홀러, 유학생, 토론토에 단기로 여행 온 사람들이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한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왕복 카지노버스 정보 카지노 버스는 ‘SAFEWAY TOURS’라는 중국 여행사가 운영하는 GTA와 나이아가라 카지노 간의 셔틀버스다. 가격: $50 준비물: 신분증, 현금($50) 탑승 장소: 토론토, 브램튼, 리치먼드 힐, 마컴, 스카버러, 노스욕, 미시사가, 이스트욕, 우드브릿지 (대충 다 간다는 뜻) 예약 방법: 유선상으로만 가능 카지노 셔틀버스는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나이아가라 카지노 셔틀버스 전화번호: 416-593-0593 이 번호로 날짜, 장소, 이름, 인원, 연락처 정도만 짧게 영어로 말하면 돼서 예약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예약 안 하고 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비수기엔 괜찮을지 몰라도 성수기에는 버스가 꽉 차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카지노버스 탑승 장소 및 시간 예약한 장소에 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에 맞춰 카지노 버스가 도착한다. 토론토 다운타운, 미드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컬리지역이나 차이나타운에서 타게 된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카지노 버스 노선이 Pape - Gerrard/Broadview - Holiday...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투어 코스 후기 토론토에 살면서 나이아가라 간 횟수만 여러 번. 매번 자유여행으로 가다 토론토에 부모님이 오실 때 = 패키지 투어 국룰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일본 여행 계획했다가 큰코다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선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투어를 예약했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투어의 시작은 오전 7시 10분까지 여행사 앞으로 모이면서 시작된다. 여행사와 가까운 노스욕 노보텔에 숙소를 예약했더니 아침 이른 시간에 나오기 편했음! 인원이 모두 모이면 출발하는데, 투어 인원은 소규모일 때도 있고 20~50명 대규모일 때도 있다고 한다.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나이아가라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가이드님 설명도 듣고 쿨쿨 자다 보면 어느새 나이아가라에 도착을 한다.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코스 중 첫 번째 코스는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선택 관광 중 하나인데 이미 타봤지만 부모님만 타라고 할 수는 없으니 같이 타기로,,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를 타기 전 빨간색 우비를 받는데 우비는 거들 뿐 얼굴이 흠뻑 젖게 되는데 날씨가 좋으니 언제 젖었냐는 듯 금방 말랐다. 크루즈를 타고난 후 일정은 테이블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는 날씨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날씨가 좋아서 에메랄드빛의 폭포를 볼 수 있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쌍무지개를 봤...
캐나다 옐로나이프 3박 4일 여행 일정, 경비 정리 오로라를 꿈꾸고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곳 캐나다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 여행은 오로라 보는 것 외에 크게 할 게 없어서 여행 일정이 심플했다. P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 캐나다 옐로나이프 DAY 1 공항 - 숙소 - 마트(Inder's Your Independent Grocer Yellowknife) - 오로라헌팅 인천에서 옐로나이프까지 직항이 없어서 보통 밴쿠버를 경유해서 오게 되는데 비행기 타는 시간만 12시간 정도가 된다. 비행기를 타고 옐로나이프 공항에 도착하면 맞이해주는 오로라와 북극곰 공항이 참 작다.. 일단 숙소부터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타면 택시 요금은 약 $20정도. 택시는 전화로 부를 수 있고 로밍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옐로나이프 공항에 전화기가 있어서 다이얼 번호 37번 혹은 40번을 누르면 택시를 바로 부를 수 있음!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오로라 헌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유시간. 1일차에는 비행기를 오래 타서 피곤하니 마트에서 장만 보고 쉬기로! Inder's Your Independent Grocer Yellowknife 4802 Franklin Ave Suite#14, Yellowknife, NT X1A 1C4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식당이 많이 없기도 하고 한국에 비해 외식 물가가 비싸서 마트에서 장 보는 걸 추천한다. 마트에 과일, 컵...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관측 후기 오로라 헌팅 3박 4일 오로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는 옐로나이프 특히 2024년은 태양 활동이 활발해 선명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옐로나이프에 3박 체류 시 95%, 4박은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을 3박 4일로 다녀왔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1일차 옐로나이프에 도착한 당일 바로 오로라 헌팅을 나갔다. 오로라 관측은 밤에 하기 때문에 투어 시간 전에 옐로나이프에 도착하면 바로 당일 저녁에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 대망의 오로라 헌팅 1일차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이라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쏟아지는 별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다른 블로그의 후기들처럼 처음 오로라를 보면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워 초록색 구름처럼 보인다. 처음 오로라를 봤을 때의 감정은 이게 오로라..? 상당히 당황스럽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오로라의 세기가 강해져 이제 육안으로도 오로라처럼 보인다. 옐로나이프 도착한 날에 날씨가 흐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첫날부터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 옐로나이프에 3박 4일을 있어도 오로라를 아예 못 보고 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운이 좋게도 첫날부터 오로라를 봤다. 시작이 좋은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 헌팅 2일차 2일차 오로라 헌팅은 1일차와 다른 지역으로 갔다. 훨씬 뷰가 좋은 곳이어서 별이 반짝이는 하...
오로라 여행 준비 - 나라(지역) 선정하기 (캐나다 옐로 나이프 VS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언젠가부터 늘 버킷리스트였던 오로라 여행 오로라 여행하면 유명한 여행지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캐나다 옐로 나이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노르웨이 트롬쇠 등이 있다. 한국에서 출발하면 다 오래 걸리는 곳이라서 여행 갈 생각은 못 하고 있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토론토에서 옐로나이프, 아이슬란드가 멀지 않은 곳(약 5시간)에 있어서 이번 기회에 오로라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둘 다 오로라를 보기 좋은 곳이라 어디로 갈지 고민하면서 비교해 봤다. 옐로나이프 VS 레이캬비크 (인천 기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추천 시기: 8월 ~ 4월 비행시간: (경유) 약 13시간 항공권 가격: 약 180만 원 시차: -15시간 여행 추천 일정: 3박 4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여행 추천 시기: 8월 ~ 4월 비행시간: (경유) 약 18시간 항공권 가격: 약 140만 원 시차: -9시간 여행 추천 일정: 최소 5박 7일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경우 오로라를 보는 것 외에는 딱히 둘러볼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3박 4일 일정으로도 충분하다. 반면에 아이슬란드의 경우 블루라군, 굴포스 폭포 등 여러 관광지가 있어서 최소 5박 7일이라고 한다. 이왕 비행기 타고 멀리 가는데 둘러볼 수 있는 건 다 둘러보자는 마인드라 아이슬란드를...
토론토 워홀러 연말 뉴욕 패키지여행 3박 4일 - 1일차 토론토 워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연말에 뉴욕 여행 가기 혼자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연말 뉴욕은 너무 비싸서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다. 밴프 여행 때도 느꼈지만 패키지여행이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1일차의 시작은 무려 오전 5시 50분까지 모여야 해서 거의 눈 뜨자마자 나갔다. 어차피 1일차에는 하는 게 없으니까 대충 씻고 모자 쓰고 나가면 됨.. 버스에 사람들이 다 타고나면 전반적인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밴프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1일차와 4일차는 기나긴 이동뿐, 본격적인 여행은 2,3일차에 몰려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국경을 넘는다는 점. 당연한 얘기겠지만 토론토에서 떠나는 뉴욕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 여권, ESTA, 캐나다 체류 비자(돌아올 때 필요함) 무지개 국제 다리 3WRJ+4X Rainbow Bridge, 5702 Falls Ave, Niagara Falls, ON L2E 6T8 캐나다 첫 번째 목적지는 레인보우브릿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갈 때 말로만 듣던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미국 입국 심사는 늘 두근두근하지만 패키지로 가는 거라 질문이 꽤 심플했다. 그리고 버스에서 미리 가이드님이 예상 질문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음! 인원이 50명 정도라 심사 받는데만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다....
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끝내고 한국에 온 지 벌써 한 달.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서른에 떠난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홀을 준비한다고 처음 글을 썼던 게 2023년 4월이었는데 벌써 2024년 11월 말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땐 30살이었는데 이젠 한 달만 지나면 32살이네. 그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충분히 도전할 만한 나이다.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나이가 만 35세로 연장되면서 막차를 타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 남겨두지 않으면 행복했던 혹은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이 다 휘발될까 봐 나를 위해 작성하는 온전히 주관적인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오게 된 이유 10대, 20대에 하는 고민이 있듯 나이 서른이 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내가 이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 현재 회사에서의 내 위치, 회사를 나왔을 때 '나'라는 사람의 경쟁력 등 남들은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 시기에 홀로 진로 고민을 깊게 하다가 주변을 둘러봤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회사가 선배, 상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며 퇴사를 결심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앞으로 뭐 하면서 먹고살지? 언젠가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자신의 저서 '난문쾌답'에서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그리고 그는 덧붙여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라고 했다. 시간을 달리 쓰고, 사는 곳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환경.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 2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 거기에 실패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말 그대로 Working + Holiday. 물론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특히나 나이 30에 떠난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경험을 쌓으러 오는 20대 초중반의 워홀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목적 한국에서 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10대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 몰두하고 20대 초중반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하면 승진 및 평가에 시달린다. 그중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떤 사람이 나랑 잘 맞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얘기할 수 있나? 앞으로 70...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신청 나이가 만 35세로 확대되면서 점점 캐나다 워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024년엔 더 많은 워홀러가 있을 예정이라 캐나다 워홀 신청부터 준비과정까지 타임라인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하기 2. 인비테이션 받기 3. 비자신체검사 4. 바이오매트릭스 5. 항공권 구매하기 6. 임시 숙소 알아보기 7.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 8. 유심/이심 가입 1/27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파일 신청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정 캐나다 이민성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한다. 처음 신청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네이버 카페인 캐나다워홀카페에 신청방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굳이 대행사를 끼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신청할 수 있다. 2/17 캐나다 이민성으로부터 인비 받기/ 캐나다 비자신체검사 병원 예약하기 이제 인내의 시간. 인비테이션 선발 자체가 추첨이라 선발이 안될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민성으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메일로 지원 상태가 바뀌었음을 알려준다.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시작된다. 보통 이 기간에 (비자신체검사) 병원을 예약하고 그 외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교토 혼자 여행 숙소 캡슐호텔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후기 교토 혼자여행을 단풍 시즌 + 주말에 계획했더니 호텔 가격이 치솟아서 1박에 최소 20만 원인 상황. 그러다 1박에 7만 원인 교토 숙소를 발견했다. (11월 중순 일요일 숙박 기준) 교토 가와라마치역 도보 1분 거리에 새로 생긴 캡슐호텔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정보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일본 〒604-8026 Kyoto, Nakagyo Ward, Komeyacho, 380番2 GLANSIT KYOTO KAWARAMACHI 체크인 17:00 체크아웃 10:00 오후 2~3시에 체크인하는 여느 교토 호텔들과 다르게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다. 체크인 시간이 늦은 게 단점이긴 하지만 프런트에서 체크인 전까지 캐리어를 맡겨준다. 체크인은 오후 5시 이후에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요즘 셀프 체크인하는 곳이 많던데 여긴 캡슐호텔이고 설명할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준다. 교토 여행 시 주의할 점 ✏️ 호텔 숙박세가 발생한다.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1박당 숙박세는 ¥200 숙박세를 결제하면 체크인 끝❗️ 체크인이 완료되면 프론트 맞은편에서 일회용품을 챙긴 뒤 객실로 들어가면 된다.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빗, 면도기 등 웬만한 건 다 있어서 따로 들고 올 필요가 없었다. 단, 잠옷은 없음! 일본의 많은 호텔들이 숙박 시 잠옷을 제공하는데 ...
교토 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 교토 가성비 숙소를 검색하면 꼭 나오는 소테츠 호텔 그중에서도 교토에 세 곳이 있는데 기요미즈고조 호텔로 예약했다. 주말 기준 1박에 11만 원(부가세 포함)에 예약할 수 있는 아주 가성비 넘치는 곳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고조역, 기요미즈고조역이 있고 13분 거리에 니시키시장이 18분 거리에는 교토역이 있어서 이동할 때 엄청 편했다. 엄마와 함께 간 오사카 여행이라 교토역에서 숙소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1,000엔 미만이었다. 부담 없는 택시비여서 짐이 많다면 택시 추천 ❗️ 교토 호텔 로비에 대기공간이 많아서 체크인 시간이 남았을 때나 택시 기다릴 때 앉아있기 좋다!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 체크인, 체크아웃은 셀프로 진행된다. 한국어 버전이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고 헤매고 있으면 직원이 나와서 도와준다. 여기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을매나 감동이었는지 1층에 셀프로 캐리어 보관도 가능해서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함! 예약한 Comfort Double Bed Room with table 컴포트 더블룸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깔끔해서 만족도 상승! 크기가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좁은 것도 아니어서 교토 가성비 숙소로 제격이다. 소테츠호텔에...
캐나다 옐로나이프 3박 4일 여행 일정, 경비 정리 오로라를 꿈꾸고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곳 캐나다 옐로나이프 옐로나이프 여행은 오로라 보는 것 외에 크게 할 게 없어서 여행 일정이 심플했다. P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 캐나다 옐로나이프 DAY 1 공항 - 숙소 - 마트(Inder's Your Independent Grocer Yellowknife) - 오로라헌팅 인천에서 옐로나이프까지 직항이 없어서 보통 밴쿠버를 경유해서 오게 되는데 비행기 타는 시간만 12시간 정도가 된다. 비행기를 타고 옐로나이프 공항에 도착하면 맞이해주는 오로라와 북극곰 공항이 참 작다.. 일단 숙소부터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타면 택시 요금은 약 $20정도. 택시는 전화로 부를 수 있고 로밍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옐로나이프 공항에 전화기가 있어서 다이얼 번호 37번 혹은 40번을 누르면 택시를 바로 부를 수 있음!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오로라 헌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유시간. 1일차에는 비행기를 오래 타서 피곤하니 마트에서 장만 보고 쉬기로! Inder's Your Independent Grocer Yellowknife 4802 Franklin Ave Suite#14, Yellowknife, NT X1A 1C4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식당이 많이 없기도 하고 한국에 비해 외식 물가가 비싸서 마트에서 장 보는 걸 추천한다. 마트에 과일, 컵...
퀘백 자유여행 당일치기 코스 도깨비 촬영지 BEST 5 캐나다 속 작은 프랑스 퀘백주 그중에서도 퀘백 시티는 도깨비 촬영지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곳이다. 벌써 8년이 넘게 지난 드라마인데 아직도 도깨비가 생각난다면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퀘백 퀘백은 올드 퀘백 안에 관광지가 몰려 있어서 둘러보는데 하루면 충분하다. 퀘백 자유여행에서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곳 BEST 5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 1 Rue des Carrières, Québec, QC G1R 4P5 캐나다 도깨비에 나온 호텔로 유명한 곳 올드퀘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1890년대에 지어진 호텔로 무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다. 호텔 로비에는 도깨비에 나온 우체통이 있어서 실제로 여기에 편지를 넣으면 1년 후에 편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뒤프랭 테라스 뒤프랭 테라스 Rue des Carrières, Québec, QC G1R 5J5 캐나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나와서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긴 산책로가 보인다. 뒤프랭 테라스인데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한국인한테 퀘백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도깨비 언덕이 나온다. 도깨비 언덕 주소: Terrasse Saint - Denis Terrasse Saint-Denis Québec City, Quebec G1R 3N9 캐나다 실제로 도깨비 언덕에 가면 묘지는 없지만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퀘백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드디어 퀘벡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중 마지막 날 4일차 일정 스타투 퀘백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 DAY 4 1. Le Chic Shack 2. Au 1884 3. Terrasse Saint-Denis 4. Paillard Le Chic Shack 15 Rue du Fort, Québec, QC G1R 3Z8 캐나다 퀘벡 아침의 시작은 Le Chic Shack에서. 지난가을에 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포기한 식당인데 이번에 사람이 없길래 재도전💪🏻 매장에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VIP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볼 수 있는 자리라 VIP 좌석이었나 보다. 조금만 걸어 다녀도 얼어 죽기 직전이었는데 눈 쌓인 샤토 호텔을 안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니 이것 참 럭키비키자나?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침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아침 메뉴는 콤보로 주문하면 감자튀김+과일+음료가 같이 나온다.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했는데 사실 수제버거가 맛이 없기 힘들잖아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Au 1884 PRINCESSE LOUISE, Place Terrasse Dufferin NEXT TO THE CHÂTEAU FRONTENAC KIOSK, Québec, QC G1R 4P5 캐나다 아침 먹고 바로 향한 곳은 Au 1884 뒤프랭 테라스에서 터보건(썰매) 타는 게...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3일차 코스 3일차 일정은 몬트리올에서 퀘벡 가는 일정 퀘백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 DAY 3 1. Tommy Cafe 2. La Maison Smith 3. La Boutique de Noel de Quebec 4. Terrasse Dufferin 5. Pierre-Dugua-De-Mons Terrace 6. Cochon Dingue Champlain 7. Place Royal Tommy Café 1241 Av. McGill College, Montréal, QC H3B 1M6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퀘백 가는 비아레일 타기 전에 잠시 커피 사려고 Tommy Cafe를 들렸다. 라떼 위에 시리얼 Lucky Charms가 올라간 시그니처 음료 Tommy Latte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비주얼은 좋지만 맛은 그저 그럼. 메가커피에서 죠리퐁라떼 먹는 느낌? (퐁크러쉬 안 먹어봄)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비아레일 타러 고고 몬트리올에서 퀘벡까지는 비아레일로 3시간 좀 넘게 걸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타고 가면 3시간 내로도 가는데 몬트리올에서 퀘벡 가는 시간만 3시간 넘는다니 진짜 적응 안 되는 캐나다 클라스 🇨🇦 겨울 왕국처럼 꽁꽁 얼어버린 강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퀘벡에 도착한다. 몬트리올 비아레일 역은 현대적이라 서울 같았다면 퀘벡시티 비아레일 역은 경주 같은 느낌 캐리...
캐나다 밴프 맛집 Chuck's Steakhouse (척스 스테이크하우스) 후기 캐나다 밴프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알버타산 스테이크 앨버타가 축산업으로 유명해서 앨버타에 왔다면 스테이크를 꼭 먹어봐야 한다. 밴프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중 하나인 척스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온 후기 비수기에는 워크인으로 예약 없이 가도 괜찮지만 밴프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 가면 예약이 필수인 곳! 의외로 내부 공간이 넓어서 쇼파 좌석, 창가 좌석 등 자리가 많다. 창가에 앉으면 밴프 에비뉴가 보이는 곳에 앉을 수 있다. 한국 사람에게도 워낙 유명한 밴프 맛집이다 보니까 여기저기서 한국어가 들린다. 자리에 기본적으로 식기, 와인 잔이 세팅되어 있는데 다들 와인을 기본적으로 마시는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주문한 건 진저에일과 흑맥주 한잔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가든 샐러드 (Garden Salad) 신선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가 나오는데 시즌마다 샐러드 재료들이 달라지는 것 같다. 여름에 주문한 가든 샐러드는 방울토마토, 오이, 적상추, 아보카도가 나온다. $13이라는 가격에 상당히 푸짐하게 나와서 둘이서 메인메뉴 + 샐러드만 먹어도 될 양이었다. 신선함이 느껴져서 고기 먹을 때 야채 무조건 필요한 사람들한테 적극 추천하는 가든 샐러드 다음은 사이드 음식으로 시킨 콘 크림 브륄레 (Corn Cream Brulee) 한국의 콘치즈 같은 느낌이라고 해서 주...
캐나다 밴프 여행 패키지 오케이투어 록키 3박 4일 1일차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여행지 밴프를 오케이투어 통해서 패키지로 다녀왔다.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록키투어는 3박 4일로 1일차, 4일차는 내내 이동하는 일정이고 2일차, 3일차에 몰아서 로키를 보게 된다. 오전 7시 45분 캐나다 플레이스 1일차 시작은 집합 장소인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모이기. 미팅 장소는 미국 워싱턴부터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코퀴틀람, 써리 등이 있다. 그중에서 밴쿠버 다운타운과 가장 가까운 곳인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미팅을 했다. [여름] 로키 3박 4일 (밴프 숙박)의 첫 출발지점이 밴쿠버 캐나다플레이스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근데 그건 기우였고 이후에 다른 미팅 장소에서 사람들이 계속 타더니 결국 버스가 거의 꽉 찼다. 사람들이 모두 타면 로키 3박 4일 일정표와 밀 플랜(선택) 종이를 나눠준다. 팁은 1일 15불로 4일 치를 하면 1인당 60불 추가로 옵션, 밀 플랜 선택에 따라 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진다. 3박 4일 일정 중 4일차 호텔 조식을 제외한 모든 식사가 자유식이라 여행사에서 준비한 밀플랜을 선택하면 조금 더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 밀플랜은 원하는 밥만 부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옵션 2개와 밀 플랜 3개를 선택하고 나니 팁 포함 총 287불을 추가로 냈다. 오전 10시 55분 브라이덜 베일 폭포 첫 번째 도착지는 ...
캐나다 여행 토론토 랜드마크 CN타워 전망대 서울에 롯데월드 타워(서울스카이)가 있다면 토론토에는 CN타워가 있다. CN타워 씨엔타워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토론토 시내 어디서든 CN타워를 볼 수 있는데 타워 높이만 553m로 롯데월드 타워 높이가 555m인 걸 비교해 보면 2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걸 무려 1970년대에 지었다고 하니 CN타워가 여전히 캐나다 토론토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인 이유를 알 수 있다. CN타워 티켓 가격 CN타워 일반 전망대 티켓 가격 성인(14~64) $45 시니어(65+), 어린이(6-13) $32 유아(3~5) $16 일반 전망대는 높이 약 340m인 반면 스카이 포드(Skypod)라고 메인 전망대보다 100m 더 높은 전망대가 있다. 스카이포드는 일반 전망대 티켓에 $10을 추가하면 올라갈 수 있음! CN타워 전망대 티켓 구매하는 방법 CN타워 전망대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온라인 예매, 현장 예매가 있다. CN Tower Online Tickets :: Ticket Selection tickets.cntower.ca 온라인 예매는 CN타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예매 시 기존 가격에 $2 할인을 해준다. 현장 예매는 CN타워 건물 바로 앞에 있는 티켓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겨울에는 티켓부스가 문을 닫아서 CN타워 건물로 들어가서 구매할 수 있다. Welcome 문구가...
토론토 다운타운 가볼 만한 곳 세인트 로렌스 마켓 St Lawrence Market 토론토 가볼 만한 곳 하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곳 세인트 로렌스 마켓 세인트로렌스 마켓은 다양한 식재료, 디저트, 기념품 등을 팔고 있는 곳으로 토론토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 한국으로 치면 외국인들이 서울 여행 왔을 때 관광 필수 코스로 들리는 광장시장 같은 느낌. 세인트 로렌스 마켓 캐나다 M5E 1C3 Ontario, Toronto 세인트로렌스 마켓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요일 ~ 금요일: 9AM - 7PM 토요일: 7AM - 5PM 일요일: 10AM - 5PM 특히 세인트로렌스 마켓은 6월부터 9월 사이에 오면 좋은데, 세인트로렌스 마켓에서 산 음식을 가지고 마켓 스트리트에 있는 패티오에서 음식을 먹으면 토론토 여행 온 기분을 물씬 낼 수 있다. Front Street에 있는 문을 통해 세인트로렌스마켓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념품 샵이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기념품샵이라 직원들도 한국인! 세인트로렌스마켓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하는데 영어울렁증이 있다면 가봐도 좋을 기념품 가게. 메이플 시럽, 메이플 쿠키 등 캐나다 여행 필수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세인트 로렌스마켓은 토론토 시민들이 실제로 자주 가는 마켓이라 육류, 해산물, 과일 등 다양한 식자재를 팔고 있다. 식자재를 살 수 없는 관광객들에게는 과일이나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