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31
2024.11.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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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조이패스 추천 사용 후기 오사카 고베 교토 교환처 사용법

간사이조이패스 추천 사용 후기 오사카 고베 교토 교환처 사용법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가성비 좋은 패스를 발견했는데 바로바로 간사이 조이패스 구매 사이트에서 19,000원에 사서 실제로 사용한 금액은 4,000엔이 넘으니 최소 20,000원 이상의 이익은 본 셈이다. (잘만 이용하면 그 이상도 절약 가능하다.) 간사이 조이 패스란? 출처: 클룩 오사카, 교토,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3곳: 27,000원 / 6곳: 52,000원 (구매 사이트마다 가격 상이함, 대부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 이용 개시 가능일: 구매 후 90일 유효기간: 첫 번째 시설 이용부터 7일 이내 ❗️특히 어떤 사람들한테 추천하냐면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나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 공중정원 전망대, 하루카스 300 모두 ¥2,000이라 전망대만 올라가도 뽕 뽑을 수 있다. 간사이 조이패스 교환처 사용 장소 간사이 조이패스 교환처 사용 장소는 관광지, 식당, 쇼핑으로 나뉜다. 70개 이상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니 여기서 내가 갈 곳이 3군데만 되어도 간사이 조이 패스를 구매하는 게 이득. 오사카 고베 교토 중 간사이 조이패스로 가볼 만한 곳을 몇 군데 추려봤다.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2,000 아베노 하루카스 300 ¥2,000 (2024....

2024.11.24
2025.01.1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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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나이 조건 인비테이션 발표

2025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나이 조건 인비테이션 발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2025년 캐나다 워홀 정보. 매년 12월이 되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자를 받는다. 2025년 캐나다 워홀 신청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시작이었는데 벌써 2025년 1월 14일(한국 시간 기준) 첫 인비테이션(초청장) 발표가 났다. 지금 신청하면 늦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은 랜덤 추첨이라 "운"이 작용하기 때문! 물론 일찍 신청할수록 선발될 확률이 높아진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일정 기간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경험 캐나다 = IEC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라고 불린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2024년 12월 17일부터 모집 인원이 모두 선발되는 날까지 모집 인원: 10,000명 선발 방법: 무작위 랜덤으로 수시 선발 비자 기간: 24개월(최대 2년) 지원 가능 횟수: 2번 = 최대 4년까지 체류 가능 자격 조건: 만 18세 이상 ~ 만 3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과정 신청서 제출(프로파일 제출) Sign in to your IRCC secure account The basic...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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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 게 뭘까? 작년의 나를 생각하면 워홀러 신분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가 제일 고민이고 걱정이었다. 그래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직전에 '캐나다 워홀 알바 구한 후기', ‘캐나다 워홀러 취업 후기’ 이런 걸 많이 검색해 봤다. 여러 사람들이 올린 글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나도 202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워홀러가 하는 알바 종류를 정리해 봤다. 여기 적어놓은 일 외에도 많은 잡이 있겠지만 워홀러가 대체적으로 하는 일 참고만 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1. 쿡 2. 카페 바리스타 3. 캐셔 4. 서버 5. 의류 리테일잡(COS, ZARA, 유니클로, 무지 등) 6. 기술직(필라테스, 네일아트, 헤어디자이너 등) 7. 사무직 1. 쿡 쿡의 범위가 광범한데, 디시워셔/주방 재료 손질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는 한국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고 영어가 부족할 때 구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마끼맨처럼 일식집에서 롤을 마는 일은 경력이 없어도 채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빵을 만드는 제빵사 Baker나 요리사 Chef는 경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교적 구직이 쉬운 편이다. 기본 시급이 높고 과거에는 팁의 비율이 낮았지만 다른 직무에 비해 워낙 구인이 어려운 포지션이라 서버와 비슷하게 팁을...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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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끝내고 한국에 온 지 벌써 한 달.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서른에 떠난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홀을 준비한다고 처음 글을 썼던 게 2023년 4월이었는데 벌써 2024년 11월 말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땐 30살이었는데 이젠 한 달만 지나면 32살이네. 그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충분히 도전할 만한 나이다.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나이가 만 35세로 연장되면서 막차를 타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 남겨두지 않으면 행복했던 혹은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이 다 휘발될까 봐 나를 위해 작성하는 온전히 주관적인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오게 된 이유 10대, 20대에 하는 고민이 있듯 나이 서른이 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내가 이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 현재 회사에서의 내 위치, 회사를 나왔을 때 '나'라는 사람의 경쟁력 등 남들은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 시기에 홀로 진로 고민을 깊게 하다가 주변을 둘러봤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회사가 선배, 상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며 퇴사를 결심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앞으로 뭐 하면서 먹고살지? 언젠가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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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자신의 저서 '난문쾌답'에서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그리고 그는 덧붙여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라고 했다. 시간을 달리 쓰고, 사는 곳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환경.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 2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 거기에 실패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말 그대로 Working + Holiday. 물론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특히나 나이 30에 떠난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경험을 쌓으러 오는 20대 초중반의 워홀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목적 한국에서 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10대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 몰두하고 20대 초중반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하면 승진 및 평가에 시달린다. 그중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떤 사람이 나랑 잘 맞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얘기할 수 있나? 앞으로 70...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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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타임라인 비용 총정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신청 나이가 만 35세로 확대되면서 점점 캐나다 워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024년엔 더 많은 워홀러가 있을 예정이라 캐나다 워홀 신청부터 준비과정까지 타임라인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하기 2. 인비테이션 받기 3. 비자신체검사 4. 바이오매트릭스 5. 항공권 구매하기 6. 임시 숙소 알아보기 7.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 8. 유심/이심 가입 1/27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파일 신청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정 캐나다 이민성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한다. 처음 신청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네이버 카페인 캐나다워홀카페에 신청방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굳이 대행사를 끼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신청할 수 있다. 2/17 캐나다 이민성으로부터 인비 받기/ 캐나다 비자신체검사 병원 예약하기 이제 인내의 시간. 인비테이션 선발 자체가 추첨이라 선발이 안될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민성으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메일로 지원 상태가 바뀌었음을 알려준다.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시작된다. 보통 이 기간에 (비자신체검사) 병원을 예약하고 그 외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2024.02.14
2024.11.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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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고베 당일치기 혼자 여행 추천 일정

오사카 고베 당일치기 혼자여행 추천 일정 오사카 여행만 벌써 세 번째 오사카 갈만한 곳은 다 가봐서 이번엔 고베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혼잡한 오사카와는 달리 한적한 고베는 혼자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였다. 고베 당일치기 혼자 여행 코스 1. 산노미야역 2.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3. 기타노이진칸 4. 모자이크 대관람차 5. 고베 하버랜드 산노미야 8 Chome-1 Kumoidori, Chuo Ward, Kobe, Hyogo 651-0096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서 출발했고 고베까지는 도카이도 산요 본선을 타고 이동했다. 결제는 이코카로, 요금은 편도 ¥420. 계획은 없었지만 고베에서 꼭 가야 한다는 카페가 산노미야에 있어서 고베역이 아닌 산노미야역에서 내렸다.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 1 Chome-26-3 Nakayamatedori, Chuo Ward, Kobe, Hyogo 650-0004 일본 고베 당일치기 혼자 여행의 첫 목적지는 니시무라 나카야마테 본점에서 점심 먹기 산노미야역에서는 도보 10분 정도 걸렸다. 니시무라 카페는 고베에만 지점이 세개라 동선이 편한 곳으로 선택해서 가면 될 것 같다. 카페에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지만 아무도 신경 안 씀~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뭘 먹을지 계속 고민이 됐다. 오늘 먹는 첫 끼니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후르츠 산도 + 커피...

2024.11.21
2025.01.13참여 콘텐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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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퀘백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드디어 퀘벡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중 마지막 날 4일차 일정 스타투 퀘백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 DAY 4 1. Le Chic Shack 2. Au 1884 3. Terrasse Saint-Denis 4. Paillard Le Chic Shack 15 Rue du Fort, Québec, QC G1R 3Z8 캐나다 퀘벡 아침의 시작은 Le Chic Shack에서. 지난가을에 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포기한 식당인데 이번에 사람이 없길래 재도전💪🏻 매장에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VIP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볼 수 있는 자리라 VIP 좌석이었나 보다. 조금만 걸어 다녀도 얼어 죽기 직전이었는데 눈 쌓인 샤토 호텔을 안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니 이것 참 럭키비키자나?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침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아침 메뉴는 콤보로 주문하면 감자튀김+과일+음료가 같이 나온다.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했는데 사실 수제버거가 맛이 없기 힘들잖아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Au 1884 PRINCESSE LOUISE, Place Terrasse Dufferin NEXT TO THE CHÂTEAU FRONTENAC KIOSK, Québec, QC G1R 4P5 캐나다 아침 먹고 바로 향한 곳은 Au 1884 뒤프랭 테라스에서 터보건(썰매) 타는 게...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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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3일차 코스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3일차 코스 3일차 일정은 몬트리올에서 퀘벡 가는 일정 퀘백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 DAY 3 1. Tommy Cafe 2. La Maison Smith 3. La Boutique de Noel de Quebec 4. Terrasse Dufferin 5. Pierre-Dugua-De-Mons Terrace 6. Cochon Dingue Champlain 7. Place Royal Tommy Café 1241 Av. McGill College, Montréal, QC H3B 1M6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퀘백 가는 비아레일 타기 전에 잠시 커피 사려고 Tommy Cafe를 들렸다. 라떼 위에 시리얼 Lucky Charms가 올라간 시그니처 음료 Tommy Latte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비주얼은 좋지만 맛은 그저 그럼. 메가커피에서 죠리퐁라떼 먹는 느낌? (퐁크러쉬 안 먹어봄)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비아레일 타러 고고 몬트리올에서 퀘벡까지는 비아레일로 3시간 좀 넘게 걸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타고 가면 3시간 내로도 가는데 몬트리올에서 퀘벡 가는 시간만 3시간 넘는다니 진짜 적응 안 되는 캐나다 클라스 🇨🇦 겨울 왕국처럼 꽁꽁 얼어버린 강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퀘벡에 도착한다. 몬트리올 비아레일 역은 현대적이라 서울 같았다면 퀘벡시티 비아레일 역은 경주 같은 느낌 캐리...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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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서 퀘백 비아레일 기차 후기 Via rail 비용 시간

몬트리올에서 퀘백 비아레일 기차 후기 Via rail 비용 시간 몬트리올에서 퀘백을 가는 방법은 비행기, 기차(비아레일 VIA RAIL), 버스가 있다. 이번에 몬트리올에서 퀘백 갈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바로 캐나다의 기차. 비아레일(VIA RAIL) 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 가는 비아레일(VIA RAIL) 정보 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 가는 VIA RAIL은 비아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VIA Rail Canada: Train travel in Canada Book now and discover all the benefits of travelling by train with VIA Rail. Take advantage of our best offers and enjoy a unique travel experience. www.viarail.ca 비용은 예매 시기, 탑승 시간, 좌석 종류(이코노미, 비즈니스)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저렴하게 예약하면 50달러 이내로 예약할 수 있다. *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게 가장 저렴! 몬트리올에서 퀘백까지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VIA RAIL 비아레일 탑승 후기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비아레일을 타는 경우 중앙역인 Central Station에서 탑승하게 된다. 몬트리올을 검색하면 중앙역 외에도 Dorval 등과 같은 역이 있어서 예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토론토 유니언 역만큼이나 큰...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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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푸틴 맛집 Ma Poule Mouillee, La Banquise 후기

몬트리올 푸틴 맛집 Ma Poule Mouillee, La Banquise 후기 몬트리올 푸틴 맛집으로 언급되는 두 곳 Ma Poule Mouillee, La Banquise 푸틴은 감자튀김에 그레비이 소스를 얹은 음식으로 몬트리올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요리이다. 두 음식점이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다. Mont-Royal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Ma Poule Mouillee Ma Poule Mouillée 969 Rachel St E, Montreal, Quebec H2J 2J2 캐나다 닭 머리 모양의 간판이 반겨주는 곳이 바로 Ma poule Mouillee 애매한 시간대인 4시쯤 갔더니 마 풀 무예도, 라방퀴즈도 웨이팅이 없었지만 보통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거의 필수다. 매장 내부가 협소해서 자리에 앉기는 어려우니 테이크아웃해서 숙소로 가져가거나 옆에 있는 공원에서 먹는 게 가장 베스트다. 메뉴가 워낙 많아서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8번으로 주문했다. (Bon, Les Portugais Font De LA Poutine) 마 풀 무예 푸틴은 치킨이 올라간다는 점이 특이하고 양이 많으니 절대적으로 작은 거 시켜야 함! 토론토에서 푸틴을 많이 먹어봐서 큰 기대는 없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감자튀김이 아래에 깔려 있고 치즈 커드, 그레이비 소스, 로스트치킨, 소시지가 올라간다. 맛있긴 한데 좀 많이 짜서 금방...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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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여행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료 티켓 구매하기

몬트리올 여행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료 티켓 구매하기 몬트리올 여행 필수 코스 몬트리올 바실리크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몬트리올을 검색하면 가장 많은 사진이 나오는 곳으로 몬트리올 여행 중 들려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110 R. Notre Dame O, Montréal, QC H2Y 1T1 캐나다 노트르담 거리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노트르담 성당이 맞은편에는 다름 광장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하면 떠오르는 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인데 같은 이름의 성당이 몬트리올, 퀘백에도 있다. 외관이 비슷해 보이지만 파리의 노틀담성당 외관이 당연 압승 2017년에 파리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내부가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니 특별히 인상적이지 않았나 보다.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료 티켓 구매하기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현장, 온라인 구매 모두 가능하다. ※ 현장에서 구매 시 카드 결제만 가능! 온라인에서는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https://feverup.com/m/134261/en Tickets for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sightseeing tour | Fever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is a heritage...

2024.06.12
2024.12.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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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교토 여행 필수 코스 아라시야마 갈 때마다 교토와는 또 다른 소도시의 매력에 푹 빠진다. 아라시야마에 갈 때는 늘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서 이번에 엄마와 함께 하는 당일치기 여행에서도 호기롭게 도전해 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자유여행 너무 좋지만 요즘엔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패키지도 많아서 일일투어를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1. 도게츠교 2. 아라비카커피 3. Oku-no-Niwa 4. 치쿠린 5. 덴류지 6. Usehima Coffee House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로 가는 방법은 JR, 한큐, 란덴 등 여러 가지가 교통수단이 있다. 매번 갈 때마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교토역에서 JR선을 타고 아라시야마에 왔다. JR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일제히 향하는 곳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도게츠교가 나온다. 사가 아라시야마역에서부터 도게츠교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다. 도게츠교 도게츠 교 1-5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4 일본 도게츠교는 가쓰라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155M의 다리로 아라시야마 랜드마크 중 하나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오전 9시쯤 갔더니 비교적 사람이 적었다. 아라비카커피 %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점 3...

2024.12.11
2025.01.1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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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브런치 맛집 Blue fox cafe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브런치 맛집 Blue fox cafe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 빅토리아 캐나다에서 날씨가 가장 온화한 도시라고 하는데 하필 내가 여행 갔을 땐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기까지 했다. 페리 타고 밴쿠버로 돌아갈까 했지만 토론토에서 온 거라 언제 또 올지 몰라서 비가 오더라도 맞고 다니기로 했다. 빅토리아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빅토리아 맛집으로 유명한 Blufe Fox cafe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에서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Blue fox cafe 블루 폭스 카페 919 Fort St, Victoria, BC V8V 3K3 캐나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 오후 2시(매주 수요일 휴무) 주말 오전 8시 ~ 오후 3시 오후 12시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이 정도? 웨이팅 극악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웨이팅만 한 시간이나 하게 될 줄이야.. 혼자라서 자리가 더 빨리 날줄 알았는데 1인석이 없는지 차례를 다 기다려야 했다. (당연한 얘기) 이름 적고 웨이팅 하는 거 아니고 그냥 한 줄로 서있어야 한다ㅠ 위크인만 가능!🙆🏻‍♀️ 12시쯤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12시 50분이 되어서야 자리가 났다. 다들 빅토리아 도착하면 Blue fox cafe 웨이팅부터 하시길,, 1시간 기다려서 자리 앉았는데 왜 웨이팅이 길었는지 알겠다. 내부가 엄청 협소해서 테이블은 열 개 정도? 혼자 왔더니 ...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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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여행 로키 3박 4일 일정

캐나다 밴쿠버 여행 로키 3박 4일 일정 캐나다 여행 가기 좋은 시기를 말하면 여름의 밴프, 나이아가라를 생각하거나 가을의 퀘벡을 생각할 텐데 개인적으로 겨울의 캐나다를 좋아한다. 특히 눈 쌓인 밴프의 로키산맥은 더더욱. 지금 막 록키가 예쁠 시기라 올해 오케이투어로 다녀왔던 3박 4일 일정을 짧게 정리해 봤다.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1일차 일정 1. 호프에서 점심 식사 2. 살몬암에서 저녁 및 휴식 1일차를 요약하면 픽업 - 밥 끝이다. 여러 장소에서 사람들을 픽업한 후 이동하다 점심, 저녁을 먹고 끝이 난다.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밴프까지 가야 하는 긴 일정이라 1일차에는 살몬암까지 쭉 달려간다. 중간에 메릿이라는 지역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저녁은 살몬암에서 먹게 된다. 오케이 투어는 식사가 자유식이라 원하는 식사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2일차 일정 1. 레이크 루이스 호수 2. 페어몬트 레이크루이스 호텔 3. 밴프 시내 4. 척스 스테이크 사실상 록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오늘이다. 2일차를 위해서 밴쿠버에서부터 달려온 거다. 첫 번째 목적지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 호수. 원래는 호수 색이 청록색이지만 겨울에 오면 꽁꽁 얼어있는 루이스 호수를 볼 수 있다. 김연아가 피겨를 타던 곳이 바로 이 레이크 루이스다. 레이크루이스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는 바로 옆에 있는 페어몬트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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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겨울 여행 날씨 2박 3일 1일차 일정 추천

캐나다 토론토 겨울 여행 날씨 2박 3일 1일차 일정 추천 토론토 겨울 1월 기온 최고 온도 0도, 최저 온도 영하 6도로 서울의 겨울 날씨와 비슷하다. 다른게 있다면 토론토의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는 점. 토론토로 겨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눈을 대비해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게 좋다. 토론토 겨울 2박 3일 여행 - DAY 1 1. 토론토 시청 2. 이튼센터 3.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4. 던다스광장 5. 토론토 시청 6. 달동네 7. CRAFT 토론토 시청 100 Queen St W, Toronto, ON M5H 2N2 캐나다 겨울 토론토 여행의 시작은 토론토 시청에서 시작한다. 토론토의 높은 고층 빌딩만 보면 여기가 뉴욕인지, 서울인지, 도쿄인지 모르겠는데 토론토 시청에 가면 'TORONTO' 사인이 있어서 아 진짜 토론토에 왔구나 싶음! 겨울에 토론토 시청을 가면 해볼 만한 게 바로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는 유료) 토론토 시청 스케이트장 정보 기간: 2024.11.30 - 2025.03.16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이용요금: 무료 Free 스케이트 대여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45분 스케이트 이용 시간: 2시간 요금: 12세 이하 $10, 성인 $15 그 외 헬멧($5), 장갑($10)도 대여 가능하다. CF 토론토 이턴 센터 220 Yonge St, Toronto, ON M5...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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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간 차이 시차 계산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캐나다 시간 차이 시차 계산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오면서 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거기 몇 시야?" 심지어 토론토에 사는 나조차도 캐나다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가면 "토론토 몇 시더라..?" 같은 캐나다에 있으면서도 시간이 헷갈릴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캐나다는 지역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 캐나다 타임존과 도시별 시차 캐나다는 지역에 따라 총 6개의 타임존으로 나뉜다. 각 타임존별로 대표적인 도시, 한국과의 시차는 아래와 같다. (PST) 밴쿠버 -17시간 (MST) 캘거리, 에드먼턴 -16시간 (CST) 위니펙 -15시간 (EST)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14시간 (AST) 핼리팩스 -13시간 (NST) 뉴펀들랜드주 -12시간 30분 이 시차는 2024년 11월 3일부터 2025년 3월 8일까지 해당된다. 서머타임(3월 둘째 주 일요일 ~ 11월 첫 번째 일요일) 에는 여기서 +1시간이 된다. (PST) 밴쿠버 -16시간 (MST) 캘거리, 에드먼턴 -15시간 (CST) 위니펙 -14시간 (EST)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13시간 (AST) 할리팩스 -12시간 NST 뉴펀들랜드주 -11시간 30분 ?????????? 타임존이고 써머타임이고 모르겠고 그래서 한국이랑 캐나다 시간 차이가 얼마나 난다는 건데 ??????????? 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정리해 본 한...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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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퀘백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드디어 퀘벡 몬트리올 겨울 여행 3박 4일 중 마지막 날 4일차 일정 스타투 퀘백 몬트리올 겨울 3박 4일 자유여행 - DAY 4 1. Le Chic Shack 2. Au 1884 3. Terrasse Saint-Denis 4. Paillard Le Chic Shack 15 Rue du Fort, Québec, QC G1R 3Z8 캐나다 퀘벡 아침의 시작은 Le Chic Shack에서. 지난가을에 왔을 때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포기한 식당인데 이번에 사람이 없길래 재도전💪🏻 매장에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VIP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을 볼 수 있는 자리라 VIP 좌석이었나 보다. 조금만 걸어 다녀도 얼어 죽기 직전이었는데 눈 쌓인 샤토 호텔을 안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니 이것 참 럭키비키자나?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침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아침 메뉴는 콤보로 주문하면 감자튀김+과일+음료가 같이 나온다.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했는데 사실 수제버거가 맛이 없기 힘들잖아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Au 1884 PRINCESSE LOUISE, Place Terrasse Dufferin NEXT TO THE CHÂTEAU FRONTENAC KIOSK, Québec, QC G1R 4P5 캐나다 아침 먹고 바로 향한 곳은 Au 1884 뒤프랭 테라스에서 터보건(썰매) 타는 게...

2024.11.15
2025.01.1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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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추천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추천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에서 꼭 가야 할 곳들만 추려본 당일치기 코스 교토 여행만 N번째지만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들이다. 교토에서 당일치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은 도시라 단 하루라도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정말 가고 싶은 곳들을 추려 최적의 동선을 짜는 게 중요하다.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1. 후시미이나리(여우신사) 2. 기요미즈데라(청수사) 3. 킨카쿠지(금각사) 4. 아라시야마(텐류지 등)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교토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를 곳은 후시이미나리다. 교토 어딜 가든 사람이 많지만 후시이미나리도 정말 이른 시간부터 붐빈다. 아침 8시가 되기도 전에 벌써 내려오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다니는지 알 수 있다. 여우 신사라고도 불리는 후시이미나리는 입에 곡식이나 열쇠를 물고 있는 여우 석상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여우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함! 후시이미나리의 랜드마크인 빨간색 문 토리이 다들 입구 초입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없는 한적한 토리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후시이미나리에 가서 이나리 산을 등산할 수 있는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만 2시간이라 하루 당일치기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에서 ...

2025.01.13
2024.12.0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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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겨울 여행 날씨 2박 3일 1일차 일정 추천

캐나다 토론토 겨울 여행 날씨 2박 3일 1일차 일정 추천 토론토 겨울 1월 기온 최고 온도 0도, 최저 온도 영하 6도로 서울의 겨울 날씨와 비슷하다. 다른게 있다면 토론토의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는 점. 토론토로 겨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눈을 대비해서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게 좋다. 토론토 겨울 2박 3일 여행 - DAY 1 1. 토론토 시청 2. 이튼센터 3.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4. 던다스광장 5. 토론토 시청 6. 달동네 7. CRAFT 토론토 시청 100 Queen St W, Toronto, ON M5H 2N2 캐나다 겨울 토론토 여행의 시작은 토론토 시청에서 시작한다. 토론토의 높은 고층 빌딩만 보면 여기가 뉴욕인지, 서울인지, 도쿄인지 모르겠는데 토론토 시청에 가면 'TORONTO' 사인이 있어서 아 진짜 토론토에 왔구나 싶음! 겨울에 토론토 시청을 가면 해볼 만한 게 바로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는 유료) 토론토 시청 스케이트장 정보 기간: 2024.11.30 - 2025.03.16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이용요금: 무료 Free 스케이트 대여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45분 스케이트 이용 시간: 2시간 요금: 12세 이하 $10, 성인 $15 그 외 헬멧($5), 장갑($10)도 대여 가능하다. CF 토론토 이턴 센터 220 Yonge St, Toronto, ON M5...

2024.12.07
2025.01.1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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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추천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추천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에서 꼭 가야 할 곳들만 추려본 당일치기 코스 교토 여행만 N번째지만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들이다. 교토에서 당일치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갈만한 곳이 정말 많은 도시라 단 하루라도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정말 가고 싶은 곳들을 추려 최적의 동선을 짜는 게 중요하다.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당일치기 투어 코스 1. 후시미이나리(여우신사) 2. 기요미즈데라(청수사) 3. 킨카쿠지(금각사) 4. 아라시야마(텐류지 등)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교토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를 곳은 후시이미나리다. 교토 어딜 가든 사람이 많지만 후시이미나리도 정말 이른 시간부터 붐빈다. 아침 8시가 되기도 전에 벌써 내려오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다니는지 알 수 있다. 여우 신사라고도 불리는 후시이미나리는 입에 곡식이나 열쇠를 물고 있는 여우 석상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여우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함! 후시이미나리의 랜드마크인 빨간색 문 토리이 다들 입구 초입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많이 없는 한적한 토리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후시이미나리에 가서 이나리 산을 등산할 수 있는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간만 2시간이라 하루 당일치기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에서 ...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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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교토 여행 필수 코스 아라시야마 갈 때마다 교토와는 또 다른 소도시의 매력에 푹 빠진다. 아라시야마에 갈 때는 늘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서 이번에 엄마와 함께 하는 당일치기 여행에서도 호기롭게 도전해 봤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자유여행 너무 좋지만 요즘엔 오사카에서 출발하는 패키지도 많아서 일일투어를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교토 아라시야마 엄마랑 당일치기 일정 1. 도게츠교 2. 아라비카커피 3. Oku-no-Niwa 4. 치쿠린 5. 덴류지 6. Usehima Coffee House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로 가는 방법은 JR, 한큐, 란덴 등 여러 가지가 교통수단이 있다. 매번 갈 때마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교토역에서 JR선을 타고 아라시야마에 왔다. JR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일제히 향하는 곳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도게츠교가 나온다. 사가 아라시야마역에서부터 도게츠교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린다. 도게츠교 도게츠 교 1-5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4 일본 도게츠교는 가쓰라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155M의 다리로 아라시야마 랜드마크 중 하나다.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오전 9시쯤 갔더니 비교적 사람이 적었다. 아라비카커피 %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점 3...

2024.12.11
2일 전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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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기념품 추천 리스트

캐나다 여행 기념품 추천 리스트 캐나다 여행에서 흔히 하는 고민 중 하나는 한국에 갈 때 기념품 뭐 사 가지? 캐나다 기념품 하면 보통 메이플 시럽을 생각하는데 메이플 시럽 말고도 과자, 초콜릿 같은 간식류, 영양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실제로 한국에 가지고 왔을 때 주변 사람들 반응이 좋았던 것들로 캐나다 기념품 리스트를 추려봤다. 1. 메이플시럽 캐나다 기념품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이플시럽 메이플시럽은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해서 만든 천연 감미료로 캐나다 특산품이다. 캐나다에서는 메이플 시럽을 다양하게 활용하지만 한국에서는 메이플시럽을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너무 큰 용량으로 사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그릭요거트, 팬케이크, 와플 등에 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용량이 좋다. 2. 메이플쿠키 캐나다 여행을 다녀와서 회사 동료나 친구들한테 돌리기 가장 무난한 기념품 기념품샵이나 면세점보다는 캐나다 마트인 Metro, Shoppers Drug Store 등에서 사는 게 훨씬 저렴하다. 대신 부피가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게 단점. 달달해서 아메리카노랑 먹기 좋은 간식이다. 3. 메이플 위스키 캐나다에 살면서 알게 된 건데 세계에서 유명한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가 바로 캐나다라는 것. 세계에서 대표적인 위스키 생산국 5개 -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일본 그리고 캐나다. 유명한 캐나다 위스키도 있...

2일 전
2025.01.26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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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일본 노선 수속 시간 출국장 혼잡도 식당

김포공항 국제선 일본 노선 수속 시간 출국장 혼잡도 식당 이번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올 때 이용했던 김포 - 오사카 노선 인천공항보다 훨씬 가까운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고 나면 그 편리함에 빠져나올 수가 없다. 거기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사람이 적어 인천공항보다 덜 붐비기 때문에 최소 2시간은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포공항 국제선 시설 정보 1층은 비행기가 도착하는 입국장으로 로밍, 수하물 보관소, 신한은행 등이 있다. 김포공항 국제선 환전 정보가 궁금하다면 요기서 ⬇️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 엔화 수령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 엔화 수령 최근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다. ... blog.naver.com 2층은 탑승수속을 위한 층으로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을 할 수 있다. 수하물을 부치기 전에 무게가 초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김포공항 국제선에도 수화물 측정용 저울이 있다. 휴대용 수하물 기준도 적혀있어서 길이를 측정해 보기 좋다. 📌 휴대용 수하물 기준: 세 변의 합: 115CM 이하, 가로 40cm * 세로 20cm * 높이 55cm 미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셀프 위탁 수화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은 없다. 제주항공 기준 세 번째 줄까지 있었을 때 수하물 위탁까지 걸린 시간은 총 15분.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면 15분 만에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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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 엔화 수령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 엔화 수령 최근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다. 늘 북적이는 인천공항에 비해 한산~한 김포공항 국제선을 선호하는데, 환전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다. 오늘은 신한은행 쏠편한 환전으로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엔화 수령한 후기 신한은행 쏠편한 환전 사용 방법 우선 신한은행 앱을 켜고 [전체메뉴 - 외환 탭의 환전 - 쏠편한 환전]을 클릭한다. [환전하기]를 누르면 어떤 화폐로 환전할 건지 선택할 수 있다.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한다면 일본 엔화, 대만 달러, 중국 위안 정도? 정말 최소 금액만 환전하려고 했는데 엔화 최소 환전 금액이 16,000엔이라 한국 돈으로 약 14만 5천 원 정도 환전을 해야 했다. 지금 환율로 한다면 15만 원 정도 금액을 결정한 다음 외화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김포공항을 선택하면 ATM과 영업점 방문 모두 가능하다. 모든 외화가 ATM, 영업점 둘 다 가능하지는 않다. 외화에 따라 다른데, 엔화는 ATM과 영업점 모두 수령할 수 있음! 여기서 주의할 점은 ⭐️ 당일 수령 불가 ⭐️ 수령 날짜는 최대 1개월 이내로 선택해야 한다. 환전이 완료되면 김포공항 ATM에서 엔화를 수령할 수 있다. 참 쉽쥬?👍🏻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소 영업점 ATM 시간 & 위치 김포공항 국제선 신한은행 환전소 위치 김포공항 국제선이 크지 않다 보니 신한...

2024.12.31
2024.12.26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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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마스 연말 여행 일정 록펠러센터 타임스퀘어 엣지전망대

뉴욕 크리스마스 연말 여행 일정 록펠러센터 타임스퀘어 엣지전망대 인생 버킷리스트였던 크리스마스 연말에 뉴욕 여행 가기 캐나다에 살지 않았더라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토론토에 사는 덕분에 연말에 뉴욕 여행을 다녀왔다. 현생을 이 기억으로 살아가는 직장인 🎄 겨울 뉴욕 패키지여행 3일차 일정 - 1 겨울 뉴욕 패키지여행 3일차 일정 - 1 토론토에서 출발한 지 어느덧 3일차. 드디어 뉴욕에 도착했다. 토론... m.blog.naver.com ⬆️ 지난 편에 이어서 쓰는 겨울 뉴욕 패키지여행 3일차 일정 - 2 3일차엔 엄청 많은 곳을 다닌다. 오전에 월가도 들리고 911 메모리얼 파크, 자유의 여신상 페리, 첼시마켓도 다녀왔는데 아직 오후 두시.. 첼시마켓에서 밥을 먹고 오후의 첫 일정은 워싱턴 스퀘어 공원이다. 워싱턴 스퀘어 공원 워싱턴 스퀘어 공원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공원으로 어거스트러쉬와 마블 등 유명한 영화에 나와서 많이 익숙한 곳이다. 워싱턴 스퀘어 아치가 랜드마크인 이 공원 NYU 캠퍼스 사이에 있어 학생들도 많이 모이는 곳이라 홍대 같은 느낌? 작품 파는 사람들도 보이고 어거스트러쉬에 나온 것처럼 공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시를 지어주기도 한다. 자유시간이 약 한 시간 정도 있어서 어딜 가볼까 하다 이서진의 뉴욕뉴욕뉴욕에 나온 뉴욕대 캠퍼스를 가보기로 했다! 안에까지 들어가 본 건 아니고 근처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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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뉴욕 패키지여행 3일차 일정 - 1

겨울 뉴욕 패키지여행 3일차 일정 - 1 토론토에서 출발한 지 어느덧 3일차. 드디어 뉴욕에 도착했다. 토론토에서 바로 뉴욕으로 올 수 있지만 이번에 신청한 패키지는 뉴욕 워싱턴 일정이라 토론토 - 워싱턴 - 뉴욕 순서대로 가다 보니 뉴욕에서의 일정은 오늘 단 하루뿐이다. 단 하루밖에 없지만 그만큼 알차게 다니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쫓아다녀야 함 🥱 3일차는 오전 6시에 기상해서 6시 30분에 조식을 먹고 7시 25분에 출발한다. 역시나 늦잠으로 조식은 못 먹고 하루를 시작!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 호텔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려 첫 목적지인 황소 동상에 도착한다. 진짜 뉴욕 맨해튼이다! 월가를 상징하는 이 황소는 볼링그린이라고 불리는 공원의 끝자락에 있다. 주식에서 황소(bull)는 상승장을 의미해서, 주가가 오르기를 기원하며 만든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황소랑 사진을 같이 찍으면 내 주식도 좀 오르려나,,? 황소 동상을 보고 나면 천천히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따라 뉴욕의 증권거래소로 향한다. 뉴욕 증권거래소 증권거래소에 도착하면 가이드님이 월가 이름의 배경, 서브 프라임 등 설명을 해주시는데 크리스마스트리에만 관심 있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정작 증권거래소를 찍은 사진은 없다. 911 메모리얼 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10분 정도 뚜벅뚜벅 걷다 보면 911 메모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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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워홀러 연말 뉴욕 패키지여행 3박 4일 - 1일차

토론토 워홀러 연말 뉴욕 패키지여행 3박 4일 - 1일차 토론토 워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연말에 뉴욕 여행 가기 혼자 가는 여행이기도 하고 연말 뉴욕은 너무 비싸서 패키지여행을 선택했다. 밴프 여행 때도 느꼈지만 패키지여행이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1일차의 시작은 무려 오전 5시 50분까지 모여야 해서 거의 눈 뜨자마자 나갔다. 어차피 1일차에는 하는 게 없으니까 대충 씻고 모자 쓰고 나가면 됨.. 버스에 사람들이 다 타고나면 전반적인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밴프 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1일차와 4일차는 기나긴 이동뿐, 본격적인 여행은 2,3일차에 몰려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국경을 넘는다는 점. 당연한 얘기겠지만 토론토에서 떠나는 뉴욕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다. 여권, ESTA, 캐나다 체류 비자(돌아올 때 필요함) 무지개 국제 다리 3WRJ+4X Rainbow Bridge, 5702 Falls Ave, Niagara Falls, ON L2E 6T8 캐나다 첫 번째 목적지는 레인보우브릿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갈 때 말로만 듣던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미국 입국 심사는 늘 두근두근하지만 패키지로 가는 거라 질문이 꽤 심플했다. 그리고 버스에서 미리 가이드님이 예상 질문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음! 인원이 50명 정도라 심사 받는데만 거의 1시간 정도 걸렸다....

2024.11.23
2025.01.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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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료 운영 시간 우메다에서 버스 타고 가는 법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료 운영 시간 우메다에서 버스 타고 가는 법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오사카성 천수각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짓기 시작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 오사카 여행이 처음인 사람 ✅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자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정보 오사카 성 1-1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위치: 오사카조코엔역(오사카 순환선) 도보 18분 다니마치욘초메역(다니마치선) 도보 16분 특징: 건물 내부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운영 시간: 09:00 ~ 17:00(입장 마감 16:30) 입장료: 성인 600엔(만 15세 이하 무료입장) ➡오사카성 천수각 입장권 구매하기⬅ 우메다에서 오사카성 천수각 가는 방법 우메다에서 오사카성 천수각을 갈 때 가장 추천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이다. 안 그래도 많이 걸어 다니는 일본 여행인데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성을 간다면 도착하기도 전에 지치게 된다. 오사카성 둘러보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려서 최대한 체력을 아끼려면 🚌 >> 🚆 우메다에서 오사카성 가는 버스는 오사카역 버스 정류장 3번 플랫폼에서 탈 수 있다. 버스 번호는 62번. 오사카 주유패스나 오사카 원데이패스로 탑승할 수 있다. 62번 버스를 타면 오사카역이 종점이다 보...

2025.01.24
2025.01.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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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브런치 맛집 Blue fox cafe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브런치 맛집 Blue fox cafe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 빅토리아 캐나다에서 날씨가 가장 온화한 도시라고 하는데 하필 내가 여행 갔을 땐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기까지 했다. 페리 타고 밴쿠버로 돌아갈까 했지만 토론토에서 온 거라 언제 또 올지 몰라서 비가 오더라도 맞고 다니기로 했다. 빅토리아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빅토리아 맛집으로 유명한 Blufe Fox cafe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에서 도보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Blue fox cafe 블루 폭스 카페 919 Fort St, Victoria, BC V8V 3K3 캐나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 ~ 오후 2시(매주 수요일 휴무) 주말 오전 8시 ~ 오후 3시 오후 12시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이 정도? 웨이팅 극악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웨이팅만 한 시간이나 하게 될 줄이야.. 혼자라서 자리가 더 빨리 날줄 알았는데 1인석이 없는지 차례를 다 기다려야 했다. (당연한 얘기) 이름 적고 웨이팅 하는 거 아니고 그냥 한 줄로 서있어야 한다ㅠ 위크인만 가능!🙆🏻‍♀️ 12시쯤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12시 50분이 되어서야 자리가 났다. 다들 빅토리아 도착하면 Blue fox cafe 웨이팅부터 하시길,, 1시간 기다려서 자리 앉았는데 왜 웨이팅이 길었는지 알겠다. 내부가 엄청 협소해서 테이블은 열 개 정도? 혼자 왔더니 ...

2025.01.14
2025.01.1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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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나이 조건 인비테이션 발표

2025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나이 조건 인비테이션 발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2025년 캐나다 워홀 정보. 매년 12월이 되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자를 받는다. 2025년 캐나다 워홀 신청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시작이었는데 벌써 2025년 1월 14일(한국 시간 기준) 첫 인비테이션(초청장) 발표가 났다. 지금 신청하면 늦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은 랜덤 추첨이라 "운"이 작용하기 때문! 물론 일찍 신청할수록 선발될 확률이 높아진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일정 기간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경험 캐나다 = IEC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라고 불린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 신청 기간: 2024년 12월 17일부터 모집 인원이 모두 선발되는 날까지 모집 인원: 10,000명 선발 방법: 무작위 랜덤으로 수시 선발 비자 기간: 24개월(최대 2년) 지원 가능 횟수: 2번 = 최대 4년까지 체류 가능 자격 조건: 만 18세 이상 ~ 만 3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과정 신청서 제출(프로파일 제출) Sign in to your IRCC secure account The basic...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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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 게 뭘까? 작년의 나를 생각하면 워홀러 신분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가 제일 고민이고 걱정이었다. 그래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직전에 '캐나다 워홀 알바 구한 후기', ‘캐나다 워홀러 취업 후기’ 이런 걸 많이 검색해 봤다. 여러 사람들이 올린 글을 보며 도움을 많이 받아서 나도 202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워홀러가 하는 알바 종류를 정리해 봤다. 여기 적어놓은 일 외에도 많은 잡이 있겠지만 워홀러가 대체적으로 하는 일 참고만 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알바 직업 종류 1. 쿡 2. 카페 바리스타 3. 캐셔 4. 서버 5. 의류 리테일잡(COS, ZARA, 유니클로, 무지 등) 6. 기술직(필라테스, 네일아트, 헤어디자이너 등) 7. 사무직 1. 쿡 쿡의 범위가 광범한데, 디시워셔/주방 재료 손질과 같은 기본적인 업무는 한국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고 영어가 부족할 때 구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마끼맨처럼 일식집에서 롤을 마는 일은 경력이 없어도 채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빵을 만드는 제빵사 Baker나 요리사 Chef는 경력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교적 구직이 쉬운 편이다. 기본 시급이 높고 과거에는 팁의 비율이 낮았지만 다른 직무에 비해 워낙 구인이 어려운 포지션이라 서버와 비슷하게 팁을...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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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서른에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끝내고 한국에 온 지 벌써 한 달.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서른에 떠난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홀을 준비한다고 처음 글을 썼던 게 2023년 4월이었는데 벌써 2024년 11월 말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땐 30살이었는데 이젠 한 달만 지나면 32살이네. 그때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충분히 도전할 만한 나이다.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나이가 만 35세로 연장되면서 막차를 타고 갈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 남겨두지 않으면 행복했던 혹은 힘들었던 모든 기억들이 다 휘발될까 봐 나를 위해 작성하는 온전히 주관적인 후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오게 된 이유 10대, 20대에 하는 고민이 있듯 나이 서른이 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내가 이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는지, 현재 회사에서의 내 위치, 회사를 나왔을 때 '나'라는 사람의 경쟁력 등 남들은 결혼을 하네 마네 하는 시기에 홀로 진로 고민을 깊게 하다가 주변을 둘러봤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회사가 선배, 상사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며 퇴사를 결심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앞으로 뭐 하면서 먹고살지? 언젠가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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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 목표 세우기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자신의 저서 '난문쾌답'에서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간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그리고 그는 덧붙여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라고 했다. 시간을 달리 쓰고, 사는 곳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환경.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 2년이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 거기에 실패라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 말 그대로 Working + Holiday. 물론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가 주는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특히나 나이 30에 떠난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히 경험을 쌓으러 오는 20대 초중반의 워홀과는 달라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건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목적과 목표를 생각해 보는 것.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목적 한국에서 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10대엔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 몰두하고 20대 초중반에는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하면 승진 및 평가에 시달린다. 그중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어떤 사람이 나랑 잘 맞는지, 어떤 일을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얘기할 수 있나? 앞으로 70...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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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타임라인 비용 총정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캐나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신청 나이가 만 35세로 확대되면서 점점 캐나다 워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2024년엔 더 많은 워홀러가 있을 예정이라 캐나다 워홀 신청부터 준비과정까지 타임라인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부터 준비과정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하기 2. 인비테이션 받기 3. 비자신체검사 4. 바이오매트릭스 5. 항공권 구매하기 6. 임시 숙소 알아보기 7. 해외장기체류보험 가입 8. 유심/이심 가입 1/27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파일 신청하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정 캐나다 이민성에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한다. 처음 신청한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네이버 카페인 캐나다워홀카페에 신청방법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굳이 대행사를 끼지 않아도 혼자서 충분히 신청할 수 있다. 2/17 캐나다 이민성으로부터 인비 받기/ 캐나다 비자신체검사 병원 예약하기 이제 인내의 시간. 인비테이션 선발 자체가 추첨이라 선발이 안될 수도 있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민성으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메일로 지원 상태가 바뀌었음을 알려준다.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가 시작된다. 보통 이 기간에 (비자신체검사) 병원을 예약하고 그 외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2024.02.14
2024.11.2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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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혼자여행 숙소 캡슐호텔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후기

교토 혼자 여행 숙소 캡슐호텔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후기 교토 혼자여행을 단풍 시즌 + 주말에 계획했더니 호텔 가격이 치솟아서 1박에 최소 20만 원인 상황. 그러다 1박에 7만 원인 교토 숙소를 발견했다. (11월 중순 일요일 숙박 기준) 교토 가와라마치역 도보 1분 거리에 새로 생긴 캡슐호텔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정보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일본 〒604-8026 Kyoto, Nakagyo Ward, Komeyacho, 380番2 GLANSIT KYOTO KAWARAMACHI 체크인 17:00 체크아웃 10:00 오후 2~3시에 체크인하는 여느 교토 호텔들과 다르게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다. 체크인 시간이 늦은 게 단점이긴 하지만 프런트에서 체크인 전까지 캐리어를 맡겨준다. 체크인은 오후 5시 이후에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요즘 셀프 체크인하는 곳이 많던데 여긴 캡슐호텔이고 설명할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준다. 교토 여행 시 주의할 점 ✏️ 호텔 숙박세가 발생한다.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1박당 숙박세는 ¥200 숙박세를 결제하면 체크인 끝❗️ 체크인이 완료되면 프론트 맞은편에서 일회용품을 챙긴 뒤 객실로 들어가면 된다.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빗, 면도기 등 웬만한 건 다 있어서 따로 들고 올 필요가 없었다. 단, 잠옷은 없음! 일본의 많은 호텔들이 숙박 시 잠옷을 제공하는데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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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숙소 추천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 컴포트더블룸

교토 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 교토 가성비 숙소를 검색하면 꼭 나오는 소테츠 호텔 그중에서도 교토에 세 곳이 있는데 기요미즈고조 호텔로 예약했다. 주말 기준 1박에 11만 원(부가세 포함)에 예약할 수 있는 아주 가성비 넘치는 곳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고조역, 기요미즈고조역이 있고 13분 거리에 니시키시장이 18분 거리에는 교토역이 있어서 이동할 때 엄청 편했다. 엄마와 함께 간 오사카 여행이라 교토역에서 숙소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1,000엔 미만이었다. 부담 없는 택시비여서 짐이 많다면 택시 추천 ❗️ 교토 호텔 로비에 대기공간이 많아서 체크인 시간이 남았을 때나 택시 기다릴 때 앉아있기 좋다!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 체크인, 체크아웃은 셀프로 진행된다. 한국어 버전이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고 헤매고 있으면 직원이 나와서 도와준다. 여기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을매나 감동이었는지 1층에 셀프로 캐리어 보관도 가능해서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함! 예약한 Comfort Double Bed Room with table 컴포트 더블룸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깔끔해서 만족도 상승! 크기가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좁은 것도 아니어서 교토 가성비 숙소로 제격이다. 소테츠호텔에...

2023.06.17
2025.02.03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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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 혼밥 맛집 규카츠 교토가츠규 메뉴 가격 웨이팅

일본 교토 여행 혼밥 맛집 규카츠 교토가츠규 메뉴 가격 웨이팅 혼자 여행의 성지 일본 교토 교토는 어디서든 혼밥 하기 괜찮은 분위기지만 그중에서도 규카츠 맛집으로 유명한 교토 가츠규에 다녀왔다. 교토 여행 혼밥 맛집 규카츠 교토가츠규 교토가츠규는 교토에서 시작된 규카츠 전문점으로 교토에만 여러 지점들이 있다. 교토역 근처에도 있고 카모강 근처인 폰토쵸 거리, 기온 거리에도 있어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가는 게 최고👍🏻 규카츠 교토가츠규 시조가와라마치점 일본 〒604-8026 Kyoto, Nakagyo Ward, Komeyacho, 391 河原町ニュートーキョービル B1 가와라마치역 근처에도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 시조가와라마치점이 자리가 많아서 웨이팅이 금방 줄어든다고 하기에 시조가와라마치점으로 갔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 오후 11:00 오후 8시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 줄이 있었지만 혼밥인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규카츠 교토가츠규 메뉴 교토 가츠규의 메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미디엄 레어로 조리된 규카츠가 나온다.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다. 부위는 채끝 등심부터 살치살, 안심, 우설까지 있고 소고기 등급에 따라 특상급은 가격이 더 비싸기도 하다. 일본 여행에 왔다면 무조건 먹어야 할 나마비루🍺! 생맥주 가격은 770엔으로 저렴하지...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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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맛집 포르타 잇푸도 라멘 RAMEN IPPUDO

교토역 맛집 포르타 잇푸도 라멘 RAMEN IPPUDO 교토역을 지나다니다 보면 한 번쯤은 지나치는 곳이 있다. 바로 Porta 포르타 포르타는 교토역 지하에 있는 쇼핑몰로 패션, 잡화, 화장품, 카페 등이 몰려있는데 특히 입점된 식당들이 많다. 교토역 근처에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포르타 다이닝에 가서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역이나 백화점에 있는 식당가라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된 프랜차이즈 음식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떤 사람들한테 추천하냐면 교토역에서 오사카나 공항 등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간단하게 밥을 먹고 가기에 좋다. 현지인들도 혼밥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밥 먹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다. Ippudo - Kyoto Porta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902 内 京都ポルタ 「東エリア」 포르타에 맛집이 많이 있는데 특히 잇푸도 라멘이 유명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잇푸도 라멘을 먹고 난 후에 이치란 라멘은 안 먹는다고 할 정도. 교토역 맛집은 늘 웨이팅이 있어서 어느 정도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혼자 여행의 장점은 뭐다? 덜 기다릴 수 있다는 점.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왔더니 웨이팅이 5분도 채 안 됐다. 줄을 서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메뉴판을 주는데 기다리면서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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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청수사 맛집 카만자 기요미즈데라 장어덮밥 청어소바

교토 청수사 맛집 카만자 기요미즈데라 장어덮밥 청어소바 교토 여행의 필수 코스 청수사 이른 오전부터 청수사에 갔다가 근처에 장어덮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 먹으러 카만자에 갔다. 교토 여행만 벌써 세 번째라 이미 구글에 저장해놓은 맛집이 한가득! 그래서 이번에는 맛집을 따로 알아보지 않고 구글맵에 저장해놓은 곳들을 다녔는데 카만자도 그중 하나다. 교토 청수사 맛집 카만자(Kamanza) 카만자 363-12 Masuya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26 일본 영업시간은 11:00 ~ 3:30 정기 휴일은 화, 금이다. 하루에 네 시간 반만 영업하는 곳인데 일주일에 두 번이나 쉰다는 건 얼마나 사람이 많이 온다는 거야..?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필수라길래 오픈런 했더니 1등으로 입장! 웨이팅 있어서 기다려야 하면 카만자 바로 옆에 지브리하우스가 있다. 여기서 구경 좀만 하다 보면 시간 순삭 아침 7시부터 돌아다녔더니 배가 엄청 고팠는데 가장 기대하던 메뉴는 바로 장어덮밥 장어덮밥을 시키면 간이 된 밥과 맑은 국물이 같이 나온다. 오동통한 장어살 보이시나요? 장어? 맛없으려야 없을 수 없지. 장어덮밥은 반 마리와 한 마리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반 마리는 2,200엔 한 마리는 4,400엔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려고 한 마리 시켰는데 가격차이가 없으니 반 마리 두 개 시켜도 될 뻔 교토 왔...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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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은각사 철학의 길 현지인 우동 맛집 Gonta 곤타

교토 은각사 철학의 길 인근에서 찾은 현지인 우동 맛집 Gonta 곤타 원래 교토 맛집으로 유명한 히노데우동을 가려 했으나 오후 3시까지 영업이라고 했으면서 이미 오후 2시 전에 웨이팅 끝나버린 히노데우동 결국 구글맵 켜서 근처 밥집을 찾다가 히노데우동 바로 근처에 구글 평점 4.4의 철학의 길 우동 맛집을 찾았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에 문은 닫혀있고 내부가 보이지 않아 살짝 걱정했지만 영업 중이라는 팻말을 보고 들어갔다. 가게는 테이블석 4개(2인석 2개, 4인석 2개), 바 테이블이 전부라 내부가 넓지는 않음! 오후 2시쯤 방문했을 때 현지인들이 여러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나갈 때쯤에는 가게에 사람이 아예 없었다. (웨이팅 싫어하는 사람이 오면 좋을 듯) 요즘 많이 지켜지고 있지만 곤타도 역시나 매장 안에서는 금연!!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이 어렵지 않다. 다만 모르는 메뉴가 많아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카레돈까스와 튀김우동(텐푸라우동)으로! 튀김우동 메뉴판 사진은 찍었는데 카레돈가스 덮밥 메뉴판 사진은 왜 안 찍었지,, 텐푸라 우동은 1,180엔 카레돈까스 덮밥은 1,050엔이었다. 튀김우동이 먼저 나왔는데 면이 수타면처럼 쫄깃하기보단 풀어진 면이었다. 국물은 좀 많이 짭짤했는데 국물 맛본 엄마가 일본은 왜 이렇게 다 짜냐며,, ㅠ 그래도 엄마가 일본 여행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한 새우튀김! 튀김우동에는 새우튀김이...

2023.07.31
2024.11.20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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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카지노버스 당일치기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카지노버스 당일치기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당일치기하는 여러 방법들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건 역시나 카지노버스 그래서 토론토 워홀러, 유학생, 토론토에 단기로 여행 온 사람들이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한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왕복 카지노버스 정보 카지노 버스는 ‘SAFEWAY TOURS’라는 중국 여행사가 운영하는 GTA와 나이아가라 카지노 간의 셔틀버스다. 가격: $50 준비물: 신분증, 현금($50) 탑승 장소: 토론토, 브램튼, 리치먼드 힐, 마컴, 스카버러, 노스욕, 미시사가, 이스트욕, 우드브릿지 (대충 다 간다는 뜻) 예약 방법: 유선상으로만 가능 카지노 셔틀버스는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나이아가라 카지노 셔틀버스 전화번호: 416-593-0593 이 번호로 날짜, 장소, 이름, 인원, 연락처 정도만 짧게 영어로 말하면 돼서 예약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 예약 안 하고 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비수기엔 괜찮을지 몰라도 성수기에는 버스가 꽉 차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다. 카지노버스 탑승 장소 및 시간 예약한 장소에 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시간에 맞춰 카지노 버스가 도착한다. 토론토 다운타운, 미드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컬리지역이나 차이나타운에서 타게 된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카지노 버스 노선이 Pape - Gerrard/Broadview - Holiday...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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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투어 코스 후기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투어 코스 후기 토론토에 살면서 나이아가라 간 횟수만 여러 번. 매번 자유여행으로 가다 토론토에 부모님이 오실 때 = 패키지 투어 국룰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일본 여행 계획했다가 큰코다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선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투어를 예약했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투어의 시작은 오전 7시 10분까지 여행사 앞으로 모이면서 시작된다. 여행사와 가까운 노스욕 노보텔에 숙소를 예약했더니 아침 이른 시간에 나오기 편했음! 인원이 모두 모이면 출발하는데, 투어 인원은 소규모일 때도 있고 20~50명 대규모일 때도 있다고 한다. 토론토에서 출발해서 나이아가라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가이드님 설명도 듣고 쿨쿨 자다 보면 어느새 나이아가라에 도착을 한다.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코스 중 첫 번째 코스는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선택 관광 중 하나인데 이미 타봤지만 부모님만 타라고 할 수는 없으니 같이 타기로,,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를 타기 전 빨간색 우비를 받는데 우비는 거들 뿐 얼굴이 흠뻑 젖게 되는데 날씨가 좋으니 언제 젖었냐는 듯 금방 말랐다. 크루즈를 타고난 후 일정은 테이블락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는 날씨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날씨가 좋아서 에메랄드빛의 폭포를 볼 수 있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쌍무지개를 봤...

2024.11.03
2024.12.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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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우이락 본점 고추튀김 주말 웨이팅 포장 후기

망원시장 우이락 본점 고추튀김 주말 웨이팅 포장 후기 주말 나들이로 오랜만에 망원시장에 다녀왔다. 망원시장은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잘 안 가는데 이번에 너무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들렀다. 🤭 캐나다에서부터 고추튀김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먹으러 우이락 다녀온 후기 망원시장 우이락 본점 정보 우이락 망원본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8길 22 우이락은 망원시장의 중간쯤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11:00 ~ 22:00 라스트 오더가 21시까지라서 매장, 포장 주문 모두 9시 전에 주문해야 한다. 시장 내부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어렵다는 점. (공용주차장 이용) 망원시장 우이락 본점 매장 웨이팅 웨이팅은 매장과 포장으로 나뉘고 포장이 훨씬 줄이 빨리 빠진다.(당연한 소리) 주말 저녁 7시에 방문한 우이락은 (매장 기준) 웨이팅이 무려 21번째까지 있었다. 라스트 오더가 9시까지라서 자칫 잘못하면 아예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는데 우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그래도 무작정 줄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할 수 있는 게 어디냐며,, 주말에 우이락을 온다면 저녁 먹고 웨이팅 걸어둔 후에 카페 가서 기다리는 게 요즘 같은 겨울엔 베스트일 것 같음! 그래서 얼마나 기다렸냐면요 무려 1시간 30분 기다린 8시 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요 🥹 이건 세명일 때 기준! 처음부터 3명 이상은 대기...

2024.12.03
2025.01.1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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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 3인 숙소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에키마에 후기 최저가 예약

교토역 3인 숙소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에키마에 후기 최저가 예약하기 일본 교토 여행을 계획하던 중 교토역에서 가까운 3인 숙소를 찾다가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 에키마에를 발견했다. 3인 숙소를 찾기 힘들뿐더러 교토 숙소가 워낙 비싸서 조건이 괜찮은 숙소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위치도 가격도 적절한 곳을 발견했다.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 에키마에 정보 리치몬드 호텔은 3성급으로 교토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토역과 가깝기 때문에 교토 시내 관광지로 이동할 때 혹은 교토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접근성이 좋다. 📌 사이트별 1박 숙소 가격 📌 1박 스탠다드 트리플룸 기준(조식 미포함) 1️⃣ 아고다 199,491원 예약하러 바로 가기 2️⃣ 트립 닷컴 251,221원 예약하러 바로 가기 3️⃣ 마이리얼트립 229,202원 예약하러 바로 가기 1월 18일 기준으로 최저가는 아고다! 3인이 갔을 때 1인당 6만 5천 원이다. 호텔 예약하러 가기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예약 무료 취소 가능 | 깨끗한 호텔, Agoda Homes 숙소 및 항공편 할인 특가 | 아고다 보장제 | 2천만 건 이상의 투숙객 이용 후기 | 안전 & 안심 3ha.in 리치몬드 호텔 프리미어 교토 에키마에 후기 호텔로 들어서면 넓은 로비가 보인다. 여기서 바로 체크인하러 프론...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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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혼자여행 숙소 캡슐호텔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후기

교토 혼자 여행 숙소 캡슐호텔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후기 교토 혼자여행을 단풍 시즌 + 주말에 계획했더니 호텔 가격이 치솟아서 1박에 최소 20만 원인 상황. 그러다 1박에 7만 원인 교토 숙소를 발견했다. (11월 중순 일요일 숙박 기준) 교토 가와라마치역 도보 1분 거리에 새로 생긴 캡슐호텔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글랜짓 교토 가와라마치 정보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일본 〒604-8026 Kyoto, Nakagyo Ward, Komeyacho, 380番2 GLANSIT KYOTO KAWARAMACHI 체크인 17:00 체크아웃 10:00 오후 2~3시에 체크인하는 여느 교토 호텔들과 다르게 체크인 시간이 오후 5시다. 체크인 시간이 늦은 게 단점이긴 하지만 프런트에서 체크인 전까지 캐리어를 맡겨준다. 체크인은 오후 5시 이후에 프런트에서 가능하다. 요즘 셀프 체크인하는 곳이 많던데 여긴 캡슐호텔이고 설명할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직원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준다. 교토 여행 시 주의할 점 ✏️ 호텔 숙박세가 발생한다. 글랜싯 교토 가와라마치 1박당 숙박세는 ¥200 숙박세를 결제하면 체크인 끝❗️ 체크인이 완료되면 프론트 맞은편에서 일회용품을 챙긴 뒤 객실로 들어가면 된다.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빗, 면도기 등 웬만한 건 다 있어서 따로 들고 올 필요가 없었다. 단, 잠옷은 없음! 일본의 많은 호텔들이 숙박 시 잠옷을 제공하는데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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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숙소 추천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 컴포트더블룸

교토 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교토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 교토 가성비 숙소를 검색하면 꼭 나오는 소테츠 호텔 그중에서도 교토에 세 곳이 있는데 기요미즈고조 호텔로 예약했다. 주말 기준 1박에 11만 원(부가세 포함)에 예약할 수 있는 아주 가성비 넘치는 곳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고조역, 기요미즈고조역이 있고 13분 거리에 니시키시장이 18분 거리에는 교토역이 있어서 이동할 때 엄청 편했다. 엄마와 함께 간 오사카 여행이라 교토역에서 숙소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1,000엔 미만이었다. 부담 없는 택시비여서 짐이 많다면 택시 추천 ❗️ 교토 호텔 로비에 대기공간이 많아서 체크인 시간이 남았을 때나 택시 기다릴 때 앉아있기 좋다!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 기요미즈 고조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 체크인, 체크아웃은 셀프로 진행된다. 한국어 버전이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고 헤매고 있으면 직원이 나와서 도와준다. 여기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을매나 감동이었는지 1층에 셀프로 캐리어 보관도 가능해서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 짐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함! 예약한 Comfort Double Bed Room with table 컴포트 더블룸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깔끔해서 만족도 상승! 크기가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좁은 것도 아니어서 교토 가성비 숙소로 제격이다. 소테츠호텔에...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