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애견펜션
9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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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강화도 애견펜션 일리스테이

강화도 애견펜션 일리스테이 2주 전 친정에서 일주일 쉬고 온 이후로 크림이랑 집 앞 산책하는 것 외에 계속 집콕 중. 여행 포스팅할 건 아직 남아있지만 지금 해봤자 시국이 이러니 여행 조회수도 안 나오고 이휴~ 블로그 주제를 바꿔야 하나 ㅠㅠ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11월 중순에 다녀왔던 곳인데 너무 좋았던 곳이라 빨리 포스팅하고 싶었지만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정리하기에 벅차서 손놓고 있다가 이제야 올리게 됐다. 크림이와 함께 강화도 애견펜션 일리스테이 가던 날. 전에는 차 타면 바로 잘 잤는데 언젠가부터 차 타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 울 크림이. 이러고 있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얼마 안 자고 일어나서는 도착할 때쯤엔 계속 낑낑거리고; 강화도라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내가 여기를 어떻게 알게 되었더라. 암튼 어디에선가 사진을 보게 됐는데 너무 좋아 보여서 크림이 데리고 꼭! 가보고 싶었다. 풀빌라 펜션도 아닌데 숙박비가 부담스러웠지만 일단 주말에 객실 있는 날로 남편한테 그날 시간이 되는지 묻지도 않고 내 맘대로 예약을 해버렸다. 10월 말로 예약했었는데 그때 남편이 회사 일로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된다고 해서 날짜를 변경하고 반차를 써서 11월 중순으로 옮겼다. 도착해서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다. 이곳은 체크인, 체크아웃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숙박객이 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쿠키도 마...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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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이와 함께 대부도 옆 선재도 애견펜션 리틀미코노스

선재도 애견펜션 리틀미코노스 평일은 평일대로 늦게 퇴근하고 특히 3월엔 주말도 없이 일했던 남편. 지금도 그렇지만 평일엔 남편 얼굴 보는 시간이 1시간도 안 되는 것 같다. 암튼 그러다가 어쩌다 쉬게 된 주말. 남편은 집을 벗어나 어딘가를 가고 싶어 했는데 크림이가 있어서 우린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 가능한 가까운 곳으로 가야 했다. 아직 어려서 호텔에 맡기기가 곤란해 조금 클 때까진 데리고 다니거나 우리 엄마한테 맡겨야 한다. 3월 말이었는데 크림이가 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어서 아침에 병원에 들러 치료받고 대부도 옆에 있는 선재도로 향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대부도 리틀미코노스! 감기 걸린 애기 데리고 가기가 미안했지만 나도 남편도 너무 답답한 상황이라 ㅠㅠ 낯선 곳에 가서 최대한 크림이가 불편하지 않게 집에 있는 울타리, 매트 등 크림이 공간에 있는 것들 전부 다 가져갔다. 우리 짐보다 크림이 짐이 더 많았음. 가는 동안 또 이렇게 누워서 자고요 ㅋㅋㅋ 차가 막혀서 잠들 때까진 조금 힘들어하긴 했어도 잘 버텨줬다. 리틀미코노스는 굉장히 규모가 큰 곳인데 작년 초에 체험단으로 남편하고 한 번 왔던 곳이다. 101동부터 107동까지 있고 애견동은 따로 건물이 있음. 차 타고 올라가는 길. 작년에 왔을 땐 왼쪽에 보이는 건물에서 묵었었는데 이날은 저 앞에 HOLA라고 쓰인 애견펜션! 리틀미코노스라는 이름처럼 그리스 휴양지 컨셉....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