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어린이집 하원 후에 아이를 데리고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대형 카페에 갔다 왔다. 위치는 구송도 옥련동 시립박물관 건너편. 우리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송도 갈만한곳 중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라 이번이 벌써 네 번째인가 다섯 번째 방문! 식물원 컨셉에 규모는 초대형! 3층짜리 카페이고 주차장도 지하 1~3층까지 있다. 유모차 반입 가능해서 아기 데리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3층에는 수유실도 있음. 아쉬운 점은 아기의자는 없다는 것. 전체적인 것은 그대로지만 시즌마다 군데군데 인테리어가 조금씩 바뀌어서 오랜만에 방문해도 또 새로운 느낌이 드는 곳. 1층에 연못이 있고 다리가 몇 개 있어서 사람들이 다리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원래 다리 경사가 조금 심해서 아이가 올라가기엔 조금 위험했고 어른도 올라갈 때 편하진 않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 보니까 다리 아래쪽이 계단으로 바뀌어 있어서 좋았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커다란 야자수들이 정말 멋있다. 1층에 있는 포토존 중 하나인데 이런 식으로 여름에 맞게 전에는 없던 튜브와 보드로 꾸며놨다. 귀여운 거위들과 시원해 보이는 레드 스트라이프 무늬의 의자가 있던 포토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 엘베가 많지 않아서 주말에 사람 많을 땐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2층엔 야자수가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길을 만들어 놨는데 여기에...
전에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라는 인천 베이커리 대형카페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작년 12월에 처음 방문했었는데 최근에 여러 번 다녀왔어요. 위치는 구송도 옥련동이구요 시립박물관 건너편에 있어요. 식물원 컨셉으로 인테리어가 굉장히 멋진 곳이에요. 3층 규모라 어마어마하기도 하구요. 주차장도 지하 1~3층까지 있고 야외도 따로 있어요. 지하주차의 경우는 입구가 두 군데 있는데 각각 지하 1,3층으로 연결됩니다. 한 번은 지하 3층 입구로 들어가서 바로 주차해놓고 나중에 지하 1층에서 차를 한참을 찾은 적이 있어요. 보통 건물은 들어가자마자 지하 1층이잖아요. 지하 3층으로 바로 들어가신 분들은 헷갈리지 마세요 :) 저 그때 동생이랑 둘이 같이 진짜 이상하다고 차가 왜 없냐고 뭐에 홀린 것처럼 차를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굉장히 근사하고 화려한 인테리어에 대형 야자나무들도 있고 커다란 조명이 특이하면서 예뻐요. 저는 평일, 주말 다 가봤는데 규모가 워낙 커서 주말에도 그다지 복잡한 느낌은 없었어요. 1층 가운데에 연못이 있고 다리도 몇 군데 있는데 포토존이에요. 다리는 경사가 심해서 아기들이 혼자 올라가기 힘들어요. 어른도 살짝 힘든 정도? ㅎㅎㅎ 여기에서 애기 사진 찍어주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저랑 애기랑 같이 찍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포즈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시면서 너무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더라는 ㅋㅋㅋ 인천 대형카페...
sns를 보다가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포레스트 아웃팅스라는 곳은 분명 일산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누가 인천 송도 카페라고 올려놓은 것! 의아해하면서 다시 검색을 해보니 인천에도 생겼네? 그것도 우리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구송도인 옥련동 시립박물관 건너편.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3층짜리로 규모가 큰 곳. 이렇게 큰 카페가 집 근처에 있는데 안 가볼 수가 없지. 오전 10시에 오픈하는데 난 20분쯤 지나서 도착했고 일단 주차장 규모가 지하 1,2,3층으로 엄청났다. 그리고 그 시간에도 차가 꽤 많았다는 것. 너무 근사하고 화려하면서 커다란 온실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대형 야자나무들도 너무 멋있고 그 위에 조명이 특이하면서 예뻤다. 북적이는 규모 큰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워낙 크니까 사람이 많아도 많은 것 같지 않았다. 유모차 전층 출입 가능하고 애견 동반은 불가. 문 닫는 시간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입간판에 밤 10시라고 되어 있었다. 주문하는 곳으로 가니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샐러드, 샌드위치도 있다. 베이커리는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이 방향으로 쭉 가면서 골라 담으면 카운터가 나옴. 빵도 많지만 음료 종류도 적당하고 파스타, 피자, 샐러드 같은 레스토랑 메뉴까지 있는 인천 송도 카페. 앞에 몇 명 정도 줄 서 있었고 직원들은 분주해 보였다. 주말엔 장난 아닐 듯. forest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