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2024.10.03
인플루언서 
수연아빠
1만+운동레저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00
8
2024 가을야구 WC 업셋 마법! KBO 준플레이오프 예매 일정

kt WIZ가 KBO 역사상 최초의 업셋으로 18이닝 무득점에 그친 4위 두산을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당당히 차지합니다. 마법사의 업셋! 강철 매직~ 업셋(UPSET), 하위팀이 상위팀을 누르고 해당 시리즈를 가져가는 것을 뜻 합니다. 역시 벼랑끝에서 믿을건 쿠동원 쿠에바스뿐~ ㄱㅂㅈㄱ 프로야구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5위팀이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출발하는 4위를 꺽고 와일드카드를 차지했던 적은 없었는데...업셋에 성공하는 kt의 놀라운 마법! 역시 빅게임 피쳐 쿠에바스와 좌완 벤자민의 원투펀치를 앞세운 강력한 선발야구가 포스트시즌 단기전은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임이 증명된 셈~ 불펜운영에 이야기가 많던데 포스트시즌만큼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투마카세 풀코스... 점수를 못 낸 타선이 업셋의 원인인데 말이죠. 기록제조기 이승엽, KBO 역대 최초 4위팀 WC 탈락 신기록 먼저 준PO에서 기다리고 있는 LG 입장에서는 두 명의 선발을 소진했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기대했던 한지붕 두가족 잠실덕아웃 시리즈 대신 3,4차전은 수원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10월 5일(토)부터 시작되는 5판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짜 포스트시즌 입장권 예매를 시작합니다. LG팬은 금요일에 다들 오후 반차 내실지도? https://tickets.inter...

2일 전
5
KBO 야구 초유의 동률 5위 순위 결정전, 끝장승부 타이브레이크 진짜 현실로?

프로야구가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치열한 5위 경쟁으로 미궁에 빠져들고 있다. 두산이 롯데에 신승을 거두면서 4위를 확정, 대부분의 가을야구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KT와 SSG가 마침내 균형을 이룬 5위 경쟁, 남은 2게임이 끝까지 뜨겁게 전개될 예정이다. 70승 2무 70패, 승률 5할 달성! 어떻게 이런일이... 공교롭게도 남은 잔여일정은 각 2게임씩... 토요일에 시즌을 종료하고 대기하는 kt와 월요일인 30일에 키움전을 준비하는 SSG!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행보마저 흥미로운데 공동5위 2팀이 동률을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종 72승 70패 2무 승률 0.507, 공동5위 예상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질 경우 혹은 1승1패로 서로 같은 결과를 만들 경우 kt와 SSG는 승무패가 모두 같아지는 동률로 순위표상 우열을 가릴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올시즌 상대 전적까지 같지만 KT가 SSG보다 전년도 순위가 더 높았으니 설마 KT승??? KBO는 상대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 등을 따져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예외조항으로 공동 1위 or 5위 2개팀은 순위결정전인 타이브레이크를 시행하게 된다. kt와 SSG는 시즌중 8승8패로 백중세로 맞섰고 상대 득점이 더 많은 kt가 상위팀이 되는 대신 다득점 어드벤티지를 부여받아 홈구장 수원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인 10/1(임시 공휴일)에 단판 ...

2024.09.27
5
프로야구 2024 포스트시즌 일정, 플레이오프 인터파크 티켓 예매

정규시즌 잔여경기 최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이변이 없는 한 가을야구는 10월 2일(수)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막을 올리겠네요. 새롭게 재편성된 4경기가 10월 1일 종료되면 와카결정전은 10월 2일부터 진행이 되는데 24시즌 가을야구 일정에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만약 10/1 롯데가 극적으로 5위를 차지할 경우 이동일이 하루 더 필요하여 포스트시즌 시작일은 각각 하루씩 순연되어 3일로 밀리게 됩니다만 KBO도 설마 그럴리는 없다고 본 거겠죠? ㅎㅎ 만약 kt와 SSG 5위팀이 동률로 2팀이 되면 KBO 리그 규정에 따라 해당팀 일정을 비워 둔 본격적인 가을야구 시작 전날인 10월 1일에 정규시즌 5위 순위 결정전이 1게임 추가됩니다. 규정은 와카 전날 무제한 연장 승부라서 준와카에서 kt가 5위 막차를 타지 않을까 생각? 정규시즌 우승 기아와 2위를 확정지은 삼성, 매직넘버 1인 3위 LG는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두산, kt, SSG의 4~5위만 정해지면 되겠죠? (4, 5위 정해지는대로 오피셜 일정 발표) 와카 결정전을 제외하면 포스트 시즌은 각 1,2G 홈 & 3,4G 어웨이로 치뤄질 예정... 주말에 시작하는 준PO가 가장 좋은 일정으로 4차전은 공휴일인 한글날이 낀 황금 스케쥴!! 한국시리즈에 LG가 올라오길 바라는 수도권 거주 기아팬들의 응원 소리가 벌써 들리는 듯 해요.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가을야구 2024 포스트...

2024.09.24
5
잠실 라이벌의 운명이 걸린 잠실더비 선발, 프로야구 3위 순위결정 경우의 수?

어느덧 정규시즌 종반부에 접어든 KBO 프로야구는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 경쟁자들 3위~5위 중위권 순위 싸움이 정말 치열합니다. 2024 정규시즌 1위 자리를 기아가 선착했고 겨우 5게임을 남긴 삼성도 매직넘버가 2라서 삼성이 다 지고 LG가 전승을 거두는 말도 안되는 이변이 없는 한 2위는 어느 정도 안정권인지라 남은 변수는 3위 싸움과 마지막 5위 한자리... 어김없이 등장하는 경우의 수! 일단 '한지붕 라이벌' 3위인 LG와 4위 두산은 금요일 예정된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토요일 더블헤더를 포함한 잠실 3연전을 통해 1년 농사를 결정지을 중요한 이틀을 맞이 합니다. 주말 3연전은 정규시즌의 엑기스판입니다. 최종 순위 결정시 3위와 4위의 승률이 같을 경우 상대전적 및 다득점 등을 차례로 따지게 되며 만약 5위가 동률일 경우에는 타이 브레이크 순위 결정전 한게임을 통해 5위가 결정 됩니다. 이상하게 2무팀이 많아서...동률 가능성이 높은 편 공교롭게도 두 팀에게 남은 경기는 7게임씩이고 LG가 자력으로 3위를 차지할 "매직넘버는 5" 2게임 차이를 감안할 때 LG가 위닝을 하면 거의 끝, 맞대결에서 최소 1승만 추가해도 두산이 불리한데 만약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로 루징을 당해도 LG가 동률일 경우 다득점에서 80점/61점으로 넉넉히 앞 서 있어 3위 수성이 수월한 입장입니다. (상대전적&다득점에서 두산, kt 보다 유...

2024.09.21
7
프로야구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최대어 정우주는 한화의 품으로

2025년 KBO를 빛낼 신인 야구 선수들, 샛별들을 지명하는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총 110명의 선수가 첫 취업에 성공하면서 프로야구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졸 예정 286명, 얼리드래프트 56명, 기타 15명 총 1,197명이 참가했고 전체 9%만 프로행 취업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 빡센 경쟁입니다. 야구선수는 치열한 정글에서 살아남기라고 봐야... 야구에서 성공은 지명순은 아니라고 하지만 매년 가장 먼저 호명되는 1라운드 전체 1순위, 전국에서 야구를 제일 잘하는 아마추어 선수라는 타이틀은 키움의 선택을 받은 덕수고 정현우가 차지했고 투 탑으로 경쟁을 펼친 전주고 정우주는 차순위 선택권을 가진 한화의 부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연한 폼으로 156까지 찍은 정우주의 피칭 매커니즘이나 제구력, 평균 구속 경기운영 위기관리 능력은 이미 초고교급 선수로 고교생 같지 않은 침착한 멘탈 관리 능력치로 특히, 야구매니아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BQ를 감안했을 때 올 시즌 드래프트 최대어로 봤는데 키움은 미래의 든든한 선발축이 되어 줄 선수보다 당장 즉시 전력감이자 시장에 희귀성이 더 높은 좌완 정현우로 추후에 포스팅(?)까지 염두에 둔 팀의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이 되네요 -.-;;; 안정적인 수준급의 투수보다는 확실히 튀는 복권을 긁어서 최대치를 뽑아 내겠다...

2024.09.12
6
KBO 야구 동률시 순위결정 방식, 와일드카드 5위 결정전 타이 브레이크 열리나?

최근 KBO리그의 순위 판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4~9위 게임차를 유심히 살펴봐 주세요. 4위 두산과 9위 NC가 3.5게임차? 대박이죠! 이변이 없는한 기아의 우승속에 삼성, LG가 3강 두산이 4위를 굳히고 여름이면 항상 치고올라오는 "8치올" kt가 막판 스퍼트로 5위를 차지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두산:kt' 라고 예상했는데 4위 두산 64승65패2무(0.496)/-0.5G 5위 kt 62승64패2무(0.492)/0.0G 6위 한화 59승63패2무(0.484)/1.0G 7위 롯데 57승63패3무(0.475)/2.0G 8위 SSG 59승68패1무(0.468)/3.0G 9월 4일 현재 KBO 중위권 5위기준 게임차 두산이 선발진 붕괴로 주춤하는 사이 한화와 롯데가 참전한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중위권 5위 기준으로 게임차가 2게임 이내에 위치한 엄청난 대혼전의 역대급 시즌입니다. 심지어 SSG도 5강 희망이 존재합니다. 두산이 최근 5연패에 빠져 0.5게임차로 앞선 4위자리가 꽤나 위태로워 보이는데 바로 아래 kt보다 7위 롯데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앞으로 해당팀들은 잔여 10경기가 남아 있군요. -5일 kt:롯데(사직), 7일 두산:kt(수원), 13일, 14일,15일 한화:롯데(사직 3연전), 14일 kt:두산(잠실), 21~22일 롯데:한화(대전), 24일 롯데:kt(수원), 26일 두산:롯데(사직)- 잔여 18...

2024.09.05
7
문학 랜더스필드 올스타전 우천 순연 위기, 고척돔은 왜 안될까?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조금 빨리 찾아왔다. 무려 16년만에 인천상륙작전을 노리는 D-Day 올스타전이 열리는 6일 인천에는 비예보가 있다. 7월 5일(금) 퓨쳐스 올스타전 및 홈런더비 7월 6일(토) 18시 KBO 올스타전(나눔:드림) 장마철 비소식과 올스타전 우천취소란 단어에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우울한 프로야구팬들은 언제까지 야속한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야 할까? KBO 모두의 축제인 올스타전은 시즌중반에 휴식기간을 포함하기 때문에 7월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이 시기엔 항상 비가 많은 내리는 우기라서 기상예보에 신경을 쓰며 하늘만을 바라보게 된다. 코 앞으로 다가 온 올스타전이 예정된 6일, 토요일 인천 문학에는 하루종일 비예보가 있다. 기상청의 강수확률은 오전 60%, 오후 80% (7월 4일 현재 인천 문학동 동네예보) 결국 올스타전은 우천 연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KBO 규정상 연기된 올스타전은 다음날 개최된다. 다행히 다음날인 7월 7일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는 예보와 강수확률도 10%로 떨어진다. 따라서 우천취소가 아닌 우천순연될 가능성 높음 마성의 사나이 황성빈의 올스타전 출장, 완전 기대된다! <2024 KBO 올스타전 우천 대비 계획> 인천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입장권은 일찌감치 전석매진되었기 때문에 방수포와 그라운드 정비후에 올스타전 강행을 노력해보겠지만 만약 다음날인 7일로 우천 순연된다면 직...

2024.07.04
3
kt 박병호 웨이버 공시 임박, 타구단 영입 과정 및 방출 수순은

최근 수도권 A구단의 핵심 간판타자가 팀내 입지와 출장 기회에 관련한 불만을 제기, 불화로 방출을 요청한 것이 베코발 루머로 돌았고 구단 합의하에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타구단으로의 이적, 트레이드마저 불발이 되면서 구단이 선수의 선택을 존중하여 방출 수순으로?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배지헌 기자를 포함한 복수 언론의 확인 결과 해당 선수는 kt 박병호인 것으로 확인되었네요. 아직 kt의 설득 과정이 남았다지만 언론 보도가 나올 정도면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 -.- 만약 구단이 박병호 선수의 요청을 받아 들인다면 kt의 요청시 KBO 총재 명의의 웨이버를 공시하고 공시일로부터 7일간 타 구단의 클레임을 받습니다. 미네소타에서와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게 됩니다. 웨이버 공시 = 계약 승계 의사 타진 waiver란 프로 스포츠 구단이 선수에 대한 권한을 일방적으로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해당 구단에 소속된 선수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다른 팀들에게 그 선수를 데려 갈 의향이 있는지 묻는 절차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웨이버 공시된 선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다면 계약을 승계할 수 있으며, 요청 구단이 복수인 경우 KBO 공시 7일째 되는 날 시즌의 팀성적 역순으로 선수 영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게 되는거죠. 약 7일후 KBO순위의 역순으로 우...

2024.05.28
9
프로야구 역대급 타고투저가 KBO 공인구 반발력 조정 때문?

프로 야구팬들은 화끈한 타격전 양상으로 타율과 OPS는 물론 득점지원까지 높아진 2024 KBO 리그를 두고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무려 ERA가 4점대 후반!!! KBO 팀 타율은 0.263에서 0.274로 1푼 증가, 가장 극적인 경기당 홈런수를 작년과 비교해보면 23년 1.28개/경기, 24년 1.90개/게임 정도로 리그 홈런수가 벌써 291개(1,369개 페이스)로 전년대비(924개) 크게 증가하였을뿐만 아니라 경기당 득점은 9.27점에서 10.56으로 점수가 많이 나는 시즌임은 분명합니다. 정규시즌의 21%정도가 소화된 현시점에서 스탯티즈의 세부 기록을 면밀히 살펴보면 1위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타율이 지난해보다 0.276에서 0.298로 2푼 이상이 높아졌고 롯데를 제외한 모든팀들이 타율이 좋아졌으며 장타율도 4할을 넘어 OPS는 최대치인 0.761!!! 확실히 타격지표의 세부스탯이 평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재미난 점은 삼진율(19.2%)이 더 높아졌고 볼넷 허용율(9.3%)은 오히려 21년보다 낮아져 3년 평균치에 비하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죠. 여기서 유의미한 차이점은 바로 BABIP 지표... 21년부터 23년까지 3할 초반에서 0.323으로 인플레이된 타구가 안타가 되는 일이 많아졌는데 2023년 시즌 기준 고작 0.65개에 불과하던 9이닝당 홈런이 0.9...

2024.04.29
4
KBO 심판 징계 수위는? 프로야구 ABS의 신뢰도 훼손을 시도한 업무상 중대 과실

AI 시스템이 명백히 스트라이크로 판정한 공을 심판들이 직무유기, 신호를 듣지 못했고 경기진행 중 볼 카운트 오류라는 항의가 들어 오자 잘못된 신호가 들어왔다는 거짓 주장까지 범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일요일 NC와 삼성의 대구 라팍 경기, 이재학의 2구에 1루주자 김지찬이 2루로 뛰었고 최초 판정 태그 아웃에서 비디오 판독 챌린지를 통해 세이프로 바뀌는 과정에서 스크라이크 존을 통과한 피칭을 스트라이크로 판정 선언해야 하는 주심이 콜을 누락시킨 중대한 카운트 실수를 범하게 된 것이다. 기계가 시키는 것도 못 하는 휴먼 ㅜ.ㅜ;; 하지만, 심판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신호가 볼로 들렸다고 우기자는 이민호 심판조장의 상상하기 힘든 발상으로 입을 맞추는 대화 내용이 TV 전파를 타며 야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음성 신호는 분명히 '볼'로 인식했다고 주장하세요. 우리가 빠져나갈 궁리는 그 것밖에 없는 거예요"라는 작당모의가 고스란히 생중계 방송에 노출 된 것이다. SBS 방송 마이크를 통해 생생하게 중계된 주작 현장 점점 존재의 가치가 의문스러운 심판원들, 완전 궤멸을 위한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팠다! 이번 일은 승부조작과는 다른 시선으로 봐야 한다. 금전이 오간 리베이트 요구나 매수, 편파판정 같은 심판의 의도된 부정행위나 경기조작은 아닌 셈이다. 인이어 판정 신호를 듣지 못한 휴먼에러, 단순 실수는 선수들의 폭행사건,...

2024.04.15
6
기만과 영리함 그 사이 어딘가, 야구 규칙 완전한 포구의 정의?

잠실 경기에서 nc의 우익수 박건우가 점프 캐칭후 착지 과정에서 글러브에서 빠져 나온 공이 아웃으로 판정이 되어버리면서 장타성 타구를 날린 문보경은 상대 호수프레로 인해 안타 하나를 도둑 맞습니다.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도 손색없는 박배우의 명품 연기 과연 이 펜스플레이 판정, 문제가 없는 걸까요? 야구 규칙에서 "포구의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야구규칙 5.09 (a) 타자 아웃의 정규 포구> "...넘어져서 공을 떨어뜨렸을 때는 포구가 아니다." 이미 투아웃 상황이므로 급하게 송구 과정으로 이어질 이유도 없고 공을 꺼내는 넥스트 플레이라고 볼 수 있는 움직임도 전혀 없는 정황입니다. 점프후 펜스에 부딪히면서 넘어질 때 볼을 낙구한 것이 분명하며 캐치 직후에 떨꾼 케이스는 완전히 공을 소유한 정상적인 포구가 아니기 때문에 아웃이 아닙니다. 헐리우드 액션이 안타를 지운 장면~ 공을 글러브에서 떼는 것에 자발적 의도가 없었죠! 여기서 박건우가 심판과 상대팀을 기만했다며 비양심적이라고 지적하는 야구팬들이 있는데 잡았다고 어필하는게 교란행위? 잘못이라고요? 건우둥절... 잡았다가 놓쳤지만 결국 잡은 것 같습니다!? 박건우의 진짜 속마음까지 전부 알 수 없겠지만 이정도 소유했으니 잡은 걸로 해주심 안될까요! 잡고 넘어진거라는 ㅏ반사 동작이 아니였을런지? 오심도 경기의 일부...? 비디오 판독으로 잠시 잊고 있던 단어... 야구는 원칙적으로 ...

2024.04.05
7
포털에서 사라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 티빙(TVING)으로

본격적인 2024 시즌의 시작을 예열하는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주말부터 시작된다. 3월 9일 토요일 13시, 막을 올리는 시범경기는 원칙적으로 각 팀당 10경기씩이 계획되었으나 17일~18일 MLB 서울시리즈 시범경기에 나서는 넥센과 LG는 8게임만 치룬 뒤 19일에 종료되며 당장 나흘뒤인 23일부터는 정규시즌 개막이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다시 보는 한국시리즈인 수원(LG 트윈스-KT 위즈) 빅매치를 시작으로 류현진이 컴백한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이천(키움-두산) 경기가 펼쳐진다. 18일에 야간 경기로 편성된 일정을 제외하면 시범경기 시작시간은 오후 1시로 보면 되는데 총 48경기,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스프링캠프에서 달라진 팀컬러와 신인들을 미리 보는 기회로 이번 시범경기를 기대하고 있는 야구팬들은 습관적으로 PC를 켜고 네이버 스포츠를 찾을텐데...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모바일 앱, 어플에서 사라진 중계방송 시스템과 달라진 PC와 모바일 시청환경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낭패를 보지 않을 듯 싶다. 현재로썬 아프리카TV BJ들의 재송출도 막혀있다. 네이버, U+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종료 지난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OTT서비스인 티빙과 2024~2026년 3시즌 동안 KBO리그의 온라인 유무선 중계권 사업 독점 계약을 맺으면서 더이상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기존 통신...

2024.03.07
4
오키나와 전지훈련 총평, 일본야구와 크게 벌어진 프로야구 격차! 체급이 달라진 KBO 현주소

2024년 봄, 스프링 캠프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대부분 KBO팀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작될 시범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귀국을 서두르고 있죠. 가장 많은 팀이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한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NPB팀과 KBO팀들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인데 비록 승패가 전부가 아닌 연습경기 성격이라고 해도 그 결과를 살펴 보면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2월 11일 주니치 10:4 삼성 2월 12일 니혼햄 12:1 삼성 2월 14일 지바롯데 8:0 삼성 2월 17일 니혼햄 18:3 삼성 2월 18일 요미우리 11:3 삼성 2월 20일 한신 2:0 삼성 2월 23일 니혼햄 4:3 삼성 2월 24일 소프트뱅크(2군) 1:9 두산 2월 24일 지바롯데 7:3 롯데 2월 25일 지바롯데 8:1 롯데 2월 25일 소프트뱅크 6:1 두산 2월 25일 한신(2군) 9:5 한화 2월 27일 야쿠르트 5:1 기아 2월 27일 세이부 4:4 두산 3월 3일 소프트뱅크 5:2 두산 일본팀과 연습경기 전적 1승 1무 13패 삼성 라이온스의 속수무책 7연패를 시작으로 두산이 소뱅 2군에 거둔 1승이 유일한 승리... 가위바위보라도 지지 말자던 한일전은 옛말 -.- 아직은 주력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전력 점검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겠지만 연습경기의 목적과 선수운영은 일본팀들도 우리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

2024.03.04
6
2024 청룡의 해 달라지는 야구규칙, KBO 베이스크기 확대와 피치클락, 견제제한, AI 자동 볼판정

세계 야구의 중심이 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지난해부터 전통적으로 지켜오던 야구의 근간이 되는 규칙을 크게 변경했다. 보다 빠른 컨텐츠 소비를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3시간 이상 걸리는 프로야구 경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을 받아들어 시간 단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2023시즌 MLB 사무국이 과감하게 시작한 규정 중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고 빠른 대결을 유도하는데 피치클락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는데 그 외에 견제 횟수 제한, 고정 베이스 크기 확대, 시프트 제한 등으로 평균 경기시간은 30분 가량 단축되는 큰 효과를 보았다. KBO는 이런 대세를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피치클락과 견제 횟수 제한, 사이즈를 업 한 베이스 도입, 그리고 MLB보다 한박자 빠르게 로봇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을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범운영과 도입절차 등 준비과정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KBO팬들은 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 커다란 변화에 직면한다. 어쩌면 야구의 근간이 크게 흔들릴지 모를 전환점의 원년인 청룡의 해가 밝아 온 셈이다. 당장 주자유무에 따라 20초, 15초 투구 시간 제한을 계시하기 위한 피치타이머가 구장내부에 설치된다. 투구간격이 평균 25.6초인 KBO 투수들은 주자가 있을 경우 패널티를 받지 않으려면 약 5초 정도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프로야구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된 바에 따르...

2024.01.01
6
KBO 2024 시즌 개막준비, 프로야구 전지훈련 일정 확정

2024년 KBO구단 전지훈련 스케쥴 확정, 1월 29일부터 출국 러쉬! FA로 뜨거워야 할 스토브리그가 예상외로 잠잠한 가운데 잠시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1월 29일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 공식적으로 프로야구 KBO리그는 12월부터 1월말까지를 "비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선수들의 급여가 전혀 지급되지 않는 대신 구간이 단체 훈련을 소집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결국 2월부터 시작되는 각 구단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시기까지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차원도 있지만 프로페셔널한 선수들은 이미 개별적으로 체력훈련을 시행하면서 캠프에서 곧바로 팀전술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프로야구 10개구단의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정리해 보면 키움과 두산이 2월 1일부터 캠프를 시작하기 위해 1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과 호주로 출발하는 것을 필두로 1월말에 kt를 제외한 9개구단은 일제히 해외전지 훈련장으로 출국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로 해외 전지훈련이 불확실한 상황을 대비해 우수한 시설을 갖춘 기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를 국내 전지훈련장으로 개척한 kt wiz는 홀로 부산에 남아 시즌을 준비한 뒤 오키나와로 향한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팀은 LG, NC, 키움 3개팀이며 SSG는 KE035편으로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재키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 전훈지를 차...

2023.12.19
6
FA 자격 함덕주 메이저리그 신분조회, 해외진출 가능성은?

29년만에 LG 통합우승에 힘을 보태고 당당히 FA자격을 부여받은 함덕주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뜬금없는 MLB 사무국에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으면서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FA협상 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해외 진출을 노리는 KBO 소속 선수들은 반드시 미국 MLB나 일본 NPB 구단의 신분조회 요청후에 공식적인 접촉이나 정식 협상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신분 조회는 관심이 있다는 최초의 의사표현이다. 신분조회 ≠ 계약오퍼 FA 함덕주가 신분 조회를 받았다는 뜻은 구단 소속 아시아 지역 스카우트가 구단쪽에 리포트를 제출했고 자유계약 조건을 취득해서 포스팅과정 이적료가 없는 장점을 지닌 좌완 스페셜리스트를 빅리그 구단측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되지만 실제 영입 제의로 연결될 확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KBO가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요청을 받은 사례를 조사해 보면 최초의 시작은 2002년 진필중이다. 2016시즌에는 당해년도 FA자격을 부여받은 6명인 김광현, 양현종, 차우찬, 최형우, 우규민, 황재균을 무더기로 전원 신분조회를 요청했던 사례도 있었는데 이 중에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계약은 황재균뿐이고 일부 선수는 구체적인 접촉조차 없었다고 한다. 신분조회는 단순 해프닝에 그칠수도 있다는 의미... 연도 신분조회 실제 계약 2002년 진필중 - 2006년 구대성, 남윤희 구대성 2009년 최향...

2023.12.01
13
2023 신한 쏠 KBO 골든글러브 투표 예상, 유격수 황금장갑은?

2023 신한 쏠 KBO 프로야구를 빛 낸 황금장갑, 각 포지션별로 최고 기량을 펼진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자들이 발표되었고, 이번주 금요일까지 KBO리그를 담당한 기자단과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의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12월11일(월)에 골든 글러브를 시상하게 됩니다. KBO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중 하나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포수와 야수의 경우 분야별 타이틀 홀더거나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DH로 타석에 선 기록이 있어야 후보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총 81명의 빛나는 별들이 2023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LG선수들이 무려 12명이나 노미네이트) 그럼, 2023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예상해볼까요? 투수 : 에릭 페디 ▶투수(28명) : 최원태 임찬규 켈리 플럿코(이상 LG) 고영표 박영현 벤자민 쿠에바스(이상 KT) 김광현 오원석 노경은 서진용(이상 SSG) 페디(NC) 곽빈 브랜든 알칸타라(이상 두산) 양현종 이의리(KIA) 박세웅 김원중 반즈(이상 롯데) 원태인 오승환 김재윤 뷰캐넌(이상 삼성) 페냐(한화) ...

2023.11.29
4
코리안시리즈 1패후 1승팀 LG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LG 트윈스가 무려 7,670일(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승리의 맛을 봤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전부터 프로야구에 관심을 갖고 LG를 응원하고 있는 올드팬이 아니라면 가을야구 최고 무대인 코시에서 LG Twins가 이기는 경기는 아마도 처음 본 걸지도요? 심지어 40년 가까이 프로야구를 본 저역시도 처음 보는 역대급 명승부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짜릿한 역전승이었네요. 한국시리즈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kt입장에서도 팀역사에 기록될 사상 첫 패배인 셈이구요. 2회 달아날 수 있는 상황에서 3루를 파다가 객사한 조용호의 주루사가 컸다고 봅니다. 경기시작 직후 만원관중의 위압감에 쩔어서 1회초 단 1아웃만에 조기 강판된 새가슴 선발투수 최원태의 최악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아웃카운트 26개를 더이상 실점없이 틀어막은 7명의 구원진이 벌떼 작전으로 역전 드라마를 쓴 LG 불펜의 물량 공세만큼은 확실히 리그 최강임을 증명한 경기였던 셈입니다. 충분한 휴식기간이 있었던 만큼 어제 불펜데이에 출전한 쌍둥이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기 이전에 오히려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 기회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빅매치를 잡고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는 현재 최고조겠죠? 그럼 역대 한국시리즈 사례를 살펴봤을 때 1패 후에 1승을 거둔 LG 트윈스의 우승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한국시리즈 역대 전적에서...

2023.11.09
32
2023 KBO 프로야구 누가 잘했나? 월간 쉘 힐릭스 플레이어로 가을야구 예상해보기

쉘 힐릭스 플레이어 월간 최고의 선수,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돌아보기! (주)한국 쉘석유는 2016년부터 KBO 정규시즌중에 흔히 대체선수 승리 기여도라고 하는 "WAR"을 기준, 가장 뛰어난 맹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대상으로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하여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는데 승리에 가장 높은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WAR이란 Wins Above Replacement의 약어로 현대 세이버메트릭스 수치 중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야구 가치평가 기준으로 선수가 팀 승리의 공헌도를 종합하여 표현하는 스탯인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쉘 힐릭스 엔진 오일은 연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KBO리그 투타에서 두각을 보인 뛰어난 선수, 월간 MVP를 인증하는 셈인데 2023 정규시즌에 쉘 힐릭스 월간 최고의 선수에 과연 어떤 선수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4월 쉘힐릭스 Player 페디(NC) & 강민호(삼성) 시즌 개막후 가장 두각을 드러낸 투수는 단연코 마구로 불리는 스위퍼를 탑재한 NC의 에릭 페디... 혜성같이 등장한 NC다이노스의 외국인 페디는 지난 시즌에 MLB 풀타임 활약한 선발 투수답게 4월에만 4승을 챙기며 프로야구를 씹어 먹어 버린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충격적인 데뷔를 펼치면서 창원 nc파크를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나이를 잠시 잊은 강민호는 역대 1,100타점이란 대기록을 작성하며 뜨...

2023.10.28
5
2023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 일정 안내, 오후 2시

2023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144경기가 모두 종료되어 순위가 결정됨에 따라 가을야구인 포스트시즌은 10월 19일(목) 4위와 5위간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로 정규시즌 4위 팀인 NC가 2게임 중에 최소 한 경기를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인 두산은 2연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NC파크에서 개최되며 경기 전날인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시작... (예년의 사례로 볼 때 "인터파크 티켓" 에서) 예약 당일 정오쯤부터 해당 페이지가 보이기 시작, 1차전 2시, 2차전 3시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것이 관례이므로 해당 시간이전 로그인은 필수이다. 조만간 오픈될 포스트시즌 예매 기획전 링크... 2023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예매 전 필수 체크! 부정예매 방지 안심 예매 안심예매 모바일티켓으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모바일 티켓 빠른 예매를 위한 예매 전 미리 본인 확인 회원본인인증 온라인암표 WC 1차전 10.19(목) 18:30 창원NC파크 예매하기 WC 2차전 10.20(금) 18:30 창원NC파크 판매예정 10월 18일 15시 오픈 예매/관람안내 좌석도/가격 개인간의 거래 및 입장권 전매 금지 안내 본 경기는 입장권 전매, 위조 등의 위법행위를 엄격...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