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 맘때면 골든글러브는 누가 받게 되는지 살짝 예상해 주면 안되겠냐는 이웃님들이 생각나서 올해도 1년간 KBO 프로야구를 빛 낸 황금장갑, 최고의 플레이어 10명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2024 최고의 야구 선수들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은 12월 9일경, 그 전에 11월 26일(화)에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시상식이 있죠~ (골든글러브와 별도로 수비상을 시상합니다) 리그 MVP와 신인왕부터 알아보고 가는게 도리... KBO에서 가장 빛 난 스타 MVP와 새얼굴 신인왕, 이건 뭐 이미 두달전쯤 트로피에 이름을 새겨 놓고 기다리고 있을만큼 확정적이라도 해도 무방합니다. MVP : 기아 김도영, 신인왕 : 두산 김택연 두 명 아니면 누가 받겠습니까? 너무 뻔한거라...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 KBO리그의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 글러브 수상자를 예상해보자면 KBO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S, 30H 중 하나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포수와 야수의 경우 분야별 타이틀 홀더이거나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경기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 ⅔인 297타석 이상을 DH로 타석에 선 기록이 있어야 후보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직 후보 확정 발표 자료도 안 나온 시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종료되면 5일 이내에 KBO가 FA 자격선수 명단을 공시하게 되는데 이 선수들은 11/4일까지 FA 권리행사에 대한 승인 신청을 하고 이를 정리하여 발표하게 됩니다. 6일부터는 전 구단이 FA를 신청한 선수들과 제한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계약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FA시장이 열리게 되는거죠~ 원구단 우선협상이나 템퍼링은 없어졌습니다. FA 종료시간 없이 시즌시작전까지 아무때나!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인 김원중의 행보 개인적으로 이번 FA대상 선수중에 괜찮은 타자는 크게 눈에 띄질 않는데 팀내 연봉 순위와 FA횟수, 나이를 감안해 A등급으로 분류된 선수조차 없습니다. 등급별로 FA 자격을 얻게될 타자들은 총 13명 이용규, 김재호, 이재원은 이미 에이징 커브가... B등급(7명) : 허경민(35),심우준(30),류지혁(31) 하주석(31),오재일(39),최주환(37),이재원(37) C등급(6명) : 최정(38),서건창(36),김헌곤(36) 김재호(39),김성욱(32),이용규(40) 밑줄 친 선수들은 FA 자격 미신청 단언컨대 LG에 꼭 필요한 야수는 없습니다. 보호선수 25인을 묶어 보면 B급 선수를 데려오고 보상선수까지 챙겨주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한우준-크경민-두주석 ,삼각 트레이드 가능!?) 통산 495홈런의 최정이야말로 FA로 탐내볼만한 선수지만 SSG에서 이적이 가능할까 싶네요. 어쩌면 FA를...
2024 프로야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KS 5차전 홈런포로 기세좋게 앞 서 가던 삼성은 결국 불펜의 불안감을 이겨내기 못하고 역전을 허용 코리안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기아 타이거즈가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한국 시리즈 MVP는 기자단 투표 결과 한 표 차이로 김태군을 물리친 김선빈이 차지하며 엔트리 탈락으로 우승 현장을 TV로 지켜보던 신인때 한풀이를 제대로 하며 MVP 상금 1,000만원과 기아자동차 New EV6를 부상으로 챙겨 갔습니다. 차값만 최소 5,000만원이라 부상이 더 쏠쏠~ 화려한 퍼포먼스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김선빈 이번 포스트시즌은 와카결정전 2게임, 준플레이오프 5게임, 플레이오프가 4게임, 한국시리즈가 총 5게임이 펼쳐졌습니다. 관중 동원 능력이 가장 뛰어난 잠실 야구장에서 무려 7게임이 펼쳐졌고 수용인원이 2만 3천명이 넘는 라팍에서 4게임, 광주 챔필도 19,300석이 모두 전량 매진이 되면서 포스트시즌 16경기의 입장객은 총 35만 3,550명에 달했을 정도로 가을야구는 완판, 초대박 히트를 쳤습니다. 이제 상금을 배분하기 위한 KBO의 돈잔치가 시작되는데 기아의 우승 상금 규모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40~50%정도에 해당하는 KBO의 경비를 제외한 입장 순수입액 중에서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20%를 배정합니다. 다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이 중 50%를 준우...
kt WIZ가 KBO 역사상 최초의 업셋으로 18이닝 무득점에 그친 4위 두산을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당당히 차지합니다. 마법사의 업셋! 강철 매직~ 업셋(UPSET), 하위팀이 상위팀을 누르고 해당 시리즈를 가져가는 것을 뜻 합니다. 역시 벼랑끝에서 믿을건 쿠동원 쿠에바스뿐~ ㄱㅂㅈㄱ 프로야구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5위팀이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출발하는 4위를 꺽고 와일드카드를 차지했던 적은 없었는데...업셋에 성공하는 kt의 놀라운 마법! 역시 빅게임 피쳐 쿠에바스와 좌완 벤자민의 원투펀치를 앞세운 강력한 선발야구가 포스트시즌 단기전은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임이 증명된 셈~ 불펜운영에 이야기가 많던데 포스트시즌만큼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투마카세 풀코스... 점수를 못 낸 타선이 업셋의 원인인데 말이죠. 기록제조기 이승엽, KBO 역대 최초 4위팀 WC 탈락 신기록 먼저 준PO에서 기다리고 있는 LG 입장에서는 두 명의 선발을 소진했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기대했던 한지붕 두가족 잠실덕아웃 시리즈 대신 3,4차전은 수원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10월 5일(토)부터 시작되는 5판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짜 포스트시즌 입장권 예매를 시작합니다. LG팬은 금요일에 다들 오후 반차 내실지도? https://tickets.inter...
프로야구가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치열한 5위 경쟁으로 미궁에 빠져들고 있다. 두산이 롯데에 신승을 거두면서 4위를 확정, 대부분의 가을야구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KT와 SSG가 마침내 균형을 이룬 5위 경쟁, 남은 2게임이 끝까지 뜨겁게 전개될 예정이다. 70승 2무 70패, 승률 5할 달성! 어떻게 이런일이... 공교롭게도 남은 잔여일정은 각 2게임씩... 토요일에 시즌을 종료하고 대기하는 kt와 월요일인 30일에 키움전을 준비하는 SSG!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행보마저 흥미로운데 공동5위 2팀이 동률을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종 72승 70패 2무 승률 0.507, 공동5위 예상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거나 질 경우 혹은 1승1패로 서로 같은 결과를 만들 경우 kt와 SSG는 승무패가 모두 같아지는 동률로 순위표상 우열을 가릴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올시즌 상대 전적까지 같지만 KT가 SSG보다 전년도 순위가 더 높았으니 설마 KT승??? KBO는 상대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 등을 따져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예외조항으로 공동 1위 or 5위 2개팀은 순위결정전인 타이브레이크를 시행하게 된다. kt와 SSG는 시즌중 8승8패로 백중세로 맞섰고 상대 득점이 더 많은 kt가 상위팀이 되는 대신 다득점 어드벤티지를 부여받아 홈구장 수원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인 10/1(임시 공휴일)에 단판 ...
당초 금메달 5개 정도를 목표로 낮게 예측 했던 파리 올림픽 대표팀은 어느새 금메달 13개 달성!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타면서 중간 순위 6위로 파죽지세의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더이상 라이벌이 아니라던 일본, 보고 있나! 대표팀 김유진이 여자 57kg급 태권도 경기에서 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연파하는 마치 도장깨기같은 드라마로 그랑팔레에서 13번째 금메달을 확정짓고 베이징, 런던 대회때 따낸 금메달 갯수와 동률을 이뤄 대한민국의 올림픽 타이 기록를 달성하였습니다. 솔직히 금메달까지는 기대치 않은 태극낭자가 맹활약한 태권도는 아직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는 주축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목표치를 초과한 금빛 발차기로 추가 금메달을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역대 올림픽에서 팀 코리아가 거둔 최고의 성과는 홈에서 열린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총 33개의 메달을 목에 걸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고 단일 대회 금메달은 13개가 최대치였답니다. 1988 서울(4위) 金12 / 銀10 / 銅11 2008 베이징(7위) 金13 / 銀11 / 銅 8 2012 런던(5위) 金13 / 銀 9 / 銅 9 2016 리우(8위) 金 9 / 銀 3 / 銅 9 2020 도쿄(16위) 金 6 / 銀 4 / 銅10 대한민국 역대 올림픽 대표팀 메달 집계 꾸준히 세계 10위권 이내를 지킨 한국대표팀이 지난 도쿄 올림픽에 다소 주춤하면서 대한체...
프랑스 파리에서 깜짝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사격 선수 김예지 선수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아직 메인 이벤트는 시작도 안했는데, 자고나니 월드스타가 된 김예지 신드롬! 현재 25m 권총 세계랭킹 4위, 결선 신기록 보유자인 김예지는 8월 2일(금)에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하여 팀동료인 양지인(랭킹 2위)과 함께 참가선수 40명중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르면 결승은 토요일 3일 오후4시반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예지 선수말고 양지인 선수도 기억해주시길... 연기가 필요없는 액션스타, 영화속 냉정한 킬러 그 자체 반면에 깜찍한 표정이 압권인 한체대 재학중인 양지인 김예지 출전 25m 공기권총 경기 시간 8월 2일(금) 완사 16시 / 급사 19시 결승전은 8월 3일(토) 16시 30분~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25m의 예선 경기방식은 완사 30발과 급사 30발씩 쏴서 점수를 집계하는데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완사는 정밀사격이라 부르며 제한 시간 5분 내로 25m 과격을 향해 5발을 쏘며 총 6번 시리즈로 만점 10점씩 점수를 합산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에 펼쳐지게 될 급사 경기! 완사는 조준 시간이 충분해 정밀사격을 할 수 있지만 속사는 표적이 3초 동안만 나타났다가 7초간 사라져 선수들은 3초 이내에 사격을 마치고 10초에 1발씩 5발 6시리즈로 빠르게 30발 쏴서 점수를 얻게되며 대신 9~10은 10점, 7~8을 ...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겨루기 종목은 8월 7일부터 남여 각각 4개 체급씩 총 8체급에 초청선수를 포함한 총 13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6강전 단판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남자 : -58kg, -68kg, -80kg, +80kg 여자 : -49kg, -57kg, -67kg, +67kg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6개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 선수단은 프랑스로 총 4명의 올림픽 대표팀 선수를 파견했는데 남자부 -58kg 박태준, -80kg 미들급 서건우와 여자부 -57kg 김유진,+67kg 헤비급 이다빈이 출전하여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태권도 경기가 열릴 파리 그랑팔레 경기장 국가당 남녀 2체급씩 최대 4명 출전 제한 규정은 리우 올림픽때 사라졌지만 세계랭킹과 국제대회, 지역예선 등을 통해 얻은 출전권이 4장 뿐입니다 -.- 태권도가 전체급 메달을 싹쓸이 하던 시절은 옛 말! 경기시간(오후 4시~새벽 4시반 결승) 첫 경기는 8월 7일 17시 10분 남자 58kg 플라이급에 출전하는 박태준과 그나라도의 16강 예선전을 시작으로 21시 40분 8강, 8일 새벽 4시 37분에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여자 57kg 웰터급에 출격하는 김유진 선수는 8일 16시 33분 예선 경기를 시작합니다. 경기 시간 : 8월 7일~10일(4일간) 결승전은 익일 새벽 4시 30분 태권도 금메달 소식은 아침 출근길에...
지구촌 하계 스포츠의 최대 이벤트 중 하나인 2024 파리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번 올림픽의 전망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남자 축구의 예선탈락과 여자 배구, 농구같은 구기 종목들이 모두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파리올림픽에 나서게 되는 단체 구기 종목은 우생순 여자 핸드볼이 유일한데다가 대표팀 규모도 150명,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이후 역대 최소 인원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7월24일 개막 한국 대표팀 금메달 목표 5개 정도 대한체육회가 기대치를 보수적으로 낮게 잡았네요 -.- 당연히 메달 전망도 "매우 흐림", 힘겨워 보입니다. 양궁과 태권도, 펜싱, 사격, 배드민턴 정도에서 그나마 금메달 희망이 보일뿐...설마 5개는 -.-? 수영, 탁구, 유도, 레슬링, 테니스, 복싱, 체조 역도, 근대 5종, 사이클, 높이뛰기 등에 참여하지만 관심이 가는 올림픽 인기 종목이 확 줄어 드는 바람에 하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한 풀 꺽인 상황이죠. 그 와중에 희망적인 뉴스는 여자 골퍼 양희영의 메이저대회 우승과 파리올림픽 출전 소식입니다. 그래도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을 보내줘야 하기에... 메달 가능성이 있는 종목, 여자골프에 집중합시다. 양희영이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KLPGA가 아니라 미국 LPGA...
흔히 야구의 꽃은 홈런이라고 하죠? 그만큼 스탠드에 꽂히는 대포 한 방에 점수를 만회하기도 하고 추격 의지를 꺽고 달아날 수 있는 단숨에 경기의 흐름을 바꿔 버리는 홈런포는 야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공격방법입니다. 야구규칙서 5.05 타자가 주자가 되는 경우 (5)번 항목은 페어 볼이 본루부터의 거리가 250피트(76.199m) 이상인 펜스를 넘거나 스탠드에 들어갔을 경우 타자가 모든 베이스에 정상적으로 닿으면 홈런이 주어진다고 되어있네요. 홈런 비거리=최소 250피트, 76.2m 초기 야구장은 담장이 없는 형태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홈런은 멀리 치고 빨리 베이스를 돌아 득점을 가져가는 런닝홈런이 대부분이었지만 현대 야구는 외야수 뒤쪽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외야 담장에는 홈런과 인사이드 타구를 구분하는 판정의 기준선인 노란선이 마킹되어 있어서 뛸 필요없는 정규 홈런과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구분 되도록 명문화된 규정이 정해진 것 입니다. 이건 넘어간건가? 혹은 펜스에 낀 인정 2루타? 어떤 구장은 쿠션 역할을 하는 안전펜스가 홈런 판정의 기준선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그 뒤의 철망까지 넘어야 홈런을 인정하는 등, 경기장마다 펜스와 스탠드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노란선을 표시해서 별다른 혼란없이 최종적인 홈런 판정의 기준점을 정하게 됩니다. 야구 홈런 기준=노란선을 넘겨라! 펜스가 2중, 3중이라면 어딜 넘겨야 하는지 궁금...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 심지어 재팬시리즈까지 모두 종료되면서 야구팬들이 1년중 가장 우울하고 슬픈 시기인 요즘, 세계 야구-소프트볼 연맹(WBSC)가 주관하는 2024 프리미어12가 우리에게 찾아 온다. 명실상부 세계 야구 랭킹 상위 12개국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관여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과는 달리 WBSC가 집계 발표하는 세계랭킹에 기반한 12개 국가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트에 포함된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맞붙기 때문에 다소 싱겁긴 하다. 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지난 두번의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을만큼 선전했다는 점에서 야구팬들이 기대를 갖고 재밌게 즐길수 있는 레벨의 야구 국제대항 이벤트 중 하나로 보면 되겠다. 오타니가 못 나온다니 오히려 럭키비키! 다가오는 11월 13일부터 대만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12에 출전이 예상되는 야구대표팀 명단을 먼저 살펴보자. <포수 2명> 박동원, 김형준 <내야수 8명> 김도영, 김주원, 김휘집, 나승엽, 문보경, 박성한, 송성문, 신민재 <외야수 4명> 이주형, 홍창기, 윤동희, 최원준 <좌완 투수 3명> 최승용, 곽도규, 최지민 <우완 투수 11명> 곽빈, 고영표, 임찬규, 김서현, 김택연, 박영현, 소형준, 유영찬, 이영하, 조병현, 정해영 ▮ 5년만에 돌아온 세계랭킹 12개국의 치열한 경쟁! 2015년 WBSC가 ...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에 주목해야 할 선수 니혼햄의 대표 외야수인 만나미 츄세이~ 한 눈에 봐도 피지컬이 남다른 선수인데 콩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중학교 때까지 육상과 야구를 병행하다가 야구 명문 요코하마 고교에 입학하면서 야구에만 전념하기 시작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정작 고시엔 본선 무대에서의 존재감은 적었지만 고교 통산 40홈런을 기록할 정도의 장타력과 뛰어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결국 2018년 신인드래프트 회의에서 니혼햄의 4R 지명을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 데뷔했다. 만나미 츄세이(万波中正) 생년월일-2000년 4월 7일생(일본 도쿄) 신장, 체중-191cm, 95kg 포지션-외야수(우투우타) / 출신교-요코하마고 지명 순위-2018년 니혼햄 파이터스 4순위 지난 11월에 열린 2023 APBC 챔피언십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고, 우리나라와의 예선에서 국대 이의리를 상대로 백스크린을 직접 때리는 초대형 홈런을 터뜨리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을 상대한 결승전 4타수 3안타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며 일본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한 경계 대상 1호로 주목되는 일본 대표팀 주전이자 향후 NPB를 이끌어 나갈 세대교체 자원이다. 이 선수는 재미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2019년 교교 졸업후 입단 1년차인 어린 나이에 NPB 프로에 데뷔한 신인 만나미는 2군 무대 90게임에 출장,...
아주 오래전에 본 "더 팬(The Fan)"이라는 영화를 보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 선수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광팬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루저지만 내겐 야구가 있고, 개막일은 언제나 돌아 온다. 야구에 과몰입한 나머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더 팬 게임에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매너를 포기한 아니 몰지각한 야수같은 욕망과 본성을 드러내는 영화 내용보다 더 치졸하고 추잡한 최고의 악당이 월드시리즈 4차전 양키스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더 팬, 양키스 버젼 43년만에 맞붙은 동부, 서부 최고의 명문이자 인기팀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된 24 월드시리즈 심지어 오타니 VS 애런저지의 경쟁 구도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고의 흥행카드였다. 시리즈 전적 3패로 벼랑끝에 몰린 뉴욕양키스가 WS 홈런 신기록을 쓰고 있는 LA 프리먼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고 리드를 당하고 있던 1회말, 이제 한 번의 패배만으로도 시리즈가 종료될 마지막 코너에 몰린 초조하고 다급한 기운은 양키스 스타디움에 군집한 뉴욕 홈팬들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메이저리그 야구 역사상 오래도록 기억될 최악의 사건이 발생한 WS...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우측 파울타구 처리를 위해 담장위로 뛰어 올라 멋진 점프로 슈퍼캐치한 순간, 보고도 믿을수 없는 황당하고 치졸한 팬심이 나온다. 담장 밖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팬 중 한 명이 무키 베츠의 글러브를 잡아 챘고, 또 다른 관...
말린스전에서 2도루와 3홈런을 추가한 오타니 쇼헤이가 MLB 사상최초, 세계유일의 첫번째 5050클럽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창립 멤버니까 가입이 아니라 개설이네요~ 단번에 전인미답 누구도 밟지 못한 5151클럽 도달 단일 시즌 50홈런 5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5050 클럽"이라고 칭하는데 파워가 뛰어난 홈런타자가 빠른 스피드가 필수인 도루까지 동시에 잘 하긴 어렵기 때문이죠. 5050클럽=멀리 치고 빨리 뛴다는 뜻 현지시간 19일 6타수 6안타로 10타점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는 일찌감치 도루 2개를 성공하며 50호 51호 연속 도루를 달성하며 시동을 걸더니 4번째 타석과 5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 50호 홈런을 쏘아 올려 5050클럽을 완성했고 아직도 만족할 수 없다는 듯 6번째 타석에서도 3연타석 홈런을 날려 대기록을 자축했습니다. LA 오타니 오타니~ 홈런치고 도루하고~? 한 경기에 멀티홈런 멀티도루한 선수가 있었나요? 여섯번째 4040클럽을 넘어 5050클럽 가입! 1988년 호세 칸세코(42홈런-40도루) 1996년 배리 본즈(42홈런-40도루)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42홈런-46도루)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46홈런-41도루) 2023년 로날드 아쿠나 Jr.(41홈런-73도루) 2024년 오타니 쇼헤이(51홈런-51도루) 이름만으로 쟁쟁한 MLB 4040클럽 가입자들 그 이상! 호타준족의 상징이였...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에도 B조 최약체인 팔레스타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9월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복귀전인 3차 예선 첫 홈경기 팔레스타인과의 대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이번에는 김민재의 백패스 미스로 인한 역습을 허용, 선제골을 내줬고 손흥민이 골망을 흔든 만회골로 1대1 무승부로 진땀을 흘린 끝에 원정 6차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기내용은 답답했고 스코어도 많이 아쉬웠지만 다행히 B조에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대인 3위 요르단이 쿠웨이트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여전히 본선 직행 커트라인 2위를 지키기 위한 3위팀과의 승점 차이는 5점차를 유지하면서 큰 타격없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마무리짓고 내년 3월을 홈일정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게 모두 A매치 51호골을 넣은 손흥민 덕분~ 어느새 60%가 진행된 3차 예선의 중간 순위 이번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승패 결과를 반영한 점수 변화로 실시간 피파랭킹을 바로 산정해 보면 일본은 세계 랭킹 15위, 이란은 19위를 지키며 순항중이지만 하위팀 무승부로 인해 감점을 당한 한국은 22위에서 23위로 한계단 강등될 위기!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결과가 반영된 실시간 피파랭킹 중국의 도전과 추격을 가볍게 따돌린 일본은 승점 16점을 만들면서 2위와 9점차이로 달아나 아시아 국가중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최종 예선 B조 선두를 달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19일 밤 11시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3차 예선은 6개팀이 홈앤어웨이로 10경기를 통해 순위를 겨루게 되는데 반환점을 지난 현재 대표팀은 첫 경기 무승부 이후 4연승 행진중으로 승점 13점(4승 1무)으로 B조 선두에 나선 반면 팔레스타인은 2무 3패로 승점2점, 6위에 랭크되어 전력상으로 5연승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팔레스타인(H) Vs 대한민국(A) 11월 19일 밤 11시(암만 국제경기장) TV 중계 방송 : 쿠팡플레이, KBS2 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6번째 경기 꼴찌 팔레스타인의 홈구장에서 열려야 할 경기는 전쟁중인 국가 사정상 중립 지역 요르단에서 열리며 각조 2위까지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직행하기에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1위가 더욱 확고해집니다. 일단 승점 3점을 추가해 16점을 만들 경우 나란히 승점 8점을 기록중인 요르단과 이라크가 남은 5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13점, (요르단, 이라크가 4승후 무승부? 이게 가능해?) 우리나라가 조3위까지 2단계를 추락하려면 요르단과 이라크가 4승을 하는 기적과 동시에 한국이 2위권 두 팀에게 연달아 패하는 최악의 경우의 수가 아니라면 승점 4점(1승1무) 추가로 최소 B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우려를 잠재우고 난적 이라크를 3-2로 꺽으면서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대회 본선 직행을 위한 최종예선 통과의 5부능선을 넘어 섰습니다. 첫 홈경기인 팔레스타인전에서 0대0 무승부로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이후 3연승 행진으로 2위까지 직행하는 아시아 지역 3차예선 B조에서 승점 10점으로 넉넉하게 단독 1위를 질주중~ 손흥민-황희찬이 없는데도 2연승이라니... (축구팬들의 교체 및 비난 여론을 잠시 잠재운 홍명보 감독의 천운을 타고난건가?) 쿠웨이트전도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피파랭킹! 다음 경기는 11월 14일 목요일 23시 약체 쿠웨이트와의 경기지만 방심할 수 없는 모래바람 중동 원정길을 떠나야 합니다. 다음날 새벽 요르단과 이라크가 2위자리를 놓고 사력을 다해 싸우는 그림이 예상됩니다. 승점 1점씩 나눠갖는 무승부도 괜찮겠네요. ㅋ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도 힘내길... 11월 2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예선 B조의 윤곽은 어느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이네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공동진행이 되기 때문에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 피파 월드컵 관례상 이점을 부여받아 1번 탑시드에 배정되게 됩니다. 현재 랭킹으로 봤을때 12개조 48개국으로 참가규모가 크게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1포트는 아르헨티나부터 9위 이탈리아까지... 볼리...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대회 아시아 2차 지역 예선전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A조 2위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B조에는 북한, C조에서는 중국, F조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날 극적으로 조2위에 성공하면서 3차 예선에 진출할 18개국에 이름을 올려 월드컵 무대에 도전합니다. 본선 진출 확률 8.5장/18개국 아시아 지역 출전권 확대로 47%의 높은 가능성 2차 예선 최종전에서 많은 이변이 연출되었는데 우리나라에 패하면서 탈락이 유력해보였던 중국이 통한의 1골을 먹은 태국과 승점 및 골득실이 같아져서 상대 전적 우세승으로 기사회생 막차를 타게 되었고 미얀마를 물리친 북한과 인도네시아가 승점 3을 추가, 예선 순위를 바꾸면서 조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이미 3차 예선 진출이 확정된 G조에서 요르단이 사우디를 2-1로 잡은 것과 UAE가 바레인과 1-1로 무승부를 거둔 결과인데 이로 인해 3차 예선의 향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FIFA랭킹이 낮은 요르단이 사우디에 승리하며 14.55P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 올린 반면에 사우디 아라비아는 순식간에 -14.55점을 잃어 피파랭킹에 꽤 큰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풀봇랭킹닷컴의 실시간 피파랭킹 결국 당초 2번 포트 배정이 유력했던 사우디가 이라크와 AFC 순위를 바꾸면서 3번 포트로 하락, 심지어 요르단이 포인트를 거의 쌓지 못한 UAE(무)를 4번 포트까지 밀어내는 ...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이 진행중인 한국 대표팀은 C조 예선 싱가포르전에서 7대0의 압승을 거두면서 승점 13점(4승1무)으로 조별리그 1위를 확정지었고 남은 결과에 상관없이 3차 예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남은 일정은 6월 1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중국전 한경기만 남겨 놓고 있는데 조별리그 2위까지 3차 예선을 통과하기 때문에 현재 아슬아슬하게 2위를 달리는 중국입장에서는 반드시 무승부 이상을 거두어 승점을 쌓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인 반면 우리는 다소 여유가 느껴집니다. 이 경기에서 만약 중국이 대패를 당하거나 태국이 싱가포르를 3점차 이상으로 잡을 경우 승점 8점으로 동률이 되면서 골득실에 의해 C조 2위팀의 최종 순위가 바뀔수 있죠. 흥행을 위해 피파가 14억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은근 기대하는 눈치지만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살아 남아도 최종 예선을 통과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 중국은 비기기 작전으로 10백 수비를 서겠죠. 아무튼, 중국에게 쿨하게 승점1점을 내줄수 없는 이유는 3차 예선이 FIFA 랭킹(AFC)을 기반으로 시드 배정 및 조편성 추첨을 실시하게 되기 때문에 이번 중국전은 꽤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6월 20일에 발표될 FIFA 랭킹의 순위 변동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꽤나 높은 매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는 A조 카타르 / B조 일본 / C조...
원래 올림픽 폐막은 마라톤 우승자가 주경기장으로 입장하면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이 전통적인데...도쿄가 아닌 삿뽀로 마라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의 8월 살인적인 더위때문에 마라톤 경기를 도쿄에서 북단으로 830km나 떨어져 있는 눈축제로 유명한 일본의 최북단 섬 북해도 삿뽀로의 오도리 공원 주변을 달리는 것으로 변경해버린 것입니다. 눈축제와 시계탑, 시청건물이 인상적이였던 그 동네를 빙글 도는 코스네요~ Boys Be Ambitious 로 유명한 홋카이도 농과대학을 가로질러 스스키노 거리로 여름철 도쿄보다 위도상 북쪽에 위치한 삿뽀로의 평균기온이 낮은 점을 그 이유로 들었는데...날씨 운이 안 따라준 일본 올림픽답게 21년만의 이상기온으로 30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북해도 지역을 강타하는 바람에 큰 의미가 없었다죠...ㅠ 여자부 경기는 부랴부랴 새벽 6시부터 앞당겨 진행하는 무리수를 두었다네요~ 그래도 7시에 시작된 남자부 마라톤, 오늘 기온은 섭씨 25도의 구름이 낀 날씨... 경기도중 30도로 기온상승 및 습도 81%의 폭염속에 42.195km를 달려야 하는 더위와의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어쩌면 유일한 유관중 경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일본 국민들도 막상 올림픽이란 축제가 열리는데 직관이 불가하기에 답답했던 마음을 개방된 장소인 마라톤 경기를 지켜보면서 풀어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는데 막상 도쿄 시민이 아니...
김연경이 이끄는 올림픽 여자배구 대진표와 남은 4강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터키를 잡고 준결승에 오른 우리나라는 금요일 밤 9시에 브라질과 만나는데요~ 퇴근하고 올림픽을 즐기기 가장 좋은 불금의 황금시간대에 일정이 잡혔습니다. 배구 4강전 8월 6일(금) 21시 at 아리아케 아레나 당초 예정은 오후 1시였는데 미국 NBC 방송의 입김이 작용함...윈-윈! 생중계가 없어서 욕먹은 한일전과는 다르게 지상파 3사 모두 중계 예정인데 특히 SBS의 경우 인기 드라마인 펜트하우스 3의 시청률까지 고민한 나머지 여자배구 경기종료후로 편성을 연기했을 만큼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네요 ^^; 다행히 집사람에게 채널 선택권이 달린 리모콘을 빼앗기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오늘 펜하 결방은 아니라니 배구 경기 끝날때까지 기다리세요!!!) 축구강국 브라질이 배구를 얼마나 잘 하는 팀인가 궁금해서 알아봤는데 브라질은 여자배구 세계랭킹 2위의 강팀이랍니다...미국이 여자 1위군요 ㅠ.ㅠ 출처 : 한국배구연맹(KOVO) 반면에 우리나라는 10위권 밑이기에 언더독 입장에서 이변을 연출해야 합니다. 우리보다 순위가 높은 일본, 터키를 잡고 4강에 올랐던 좋은 기억을 떠올려야죠^^; 금메달 따려면 세계 1,2위를 연달아 이겨야 하는거라서...올림픽이 다 그렇죠? 올림픽 진행과정에서 일본은 세계랭킹 5위에서 10위까지 5계단이나 급하락했고 우리나라는 상위팀을 연파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승자 준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5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 다시 패자 준결승을 통해 금메달이 걸린 결승 진출에 재도전합니다. 상대는 강호 미국, 경기 시간은 8월 5일 오후 7시 요코마하 경기장입니다. 출처 : 베이스볼포트리스 요세작가 승리할 경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지만 패할 경우 동메달 결정전에 나서게 됩니다. 승리시 8월 7일 19시 Vs 일본 패배시 8월 7일 12시 Vs 도공 참가팀 수가 매우 작고 우승을 노리는 주최국 일본 측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서 복잡한 방식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시스템을 도입한 까닭에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패자부활전 개념에 낯선 일부 네티즌들에게 야구 게임이 군면제 공정성 논란과 동시에 올림픽 종목으로 과연 적합한가에 대한 의문과 오해가 만든 악플이 많은 편입니다. 한국야구가 자멸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을 선수들 스스로 만든 것은 분명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루머로 욕받이가 되는건 안타깝기 때문에 팩트를 알려드려야겠습니다. 야구는 출전국이 고작 6개팀인데 동메달은 창피하다? 진실) IOC 조직위에서 제한한 종목당 참가 선수의 규모 올림픽이라는 큰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고작 6개국이 경쟁을 펼쳐 3개팀이 메달을 받는다는 발상은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확실히 난이도가 너무 쉬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4년마다 한 번씩 기회가 주어지는 올림픽의 특성상 많은 나라들이 참가를 ...
한국대표팀이 미국대표팀에 역부족, 최종 스코어 2-4로 완패하면서 올림픽 야구 B조 2위로 본선 라운드인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합니다. 고영표가 마운드에서 불의의 일격을 얻어 맞긴 했어도 4실점이면 미국의 강타선을 상대로 잘 틀어막았다고 보여지는데...방망이가 역시 침묵! 미국 선발 마르티네스는 NPB 소뱅에서 뛰는 선수답게 제구력이 좋네요...ㅠ 일본과 미국이 나란히 2승으로 조1위팀이 되면서 하루 휴식 일을 갖고 체력을 비축하는 반면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내일 저녁 7시에 A조 2위팀인 도미니카 공화국과 Round1, 꿀맛 같은 휴식 대신 고난의 행군을 시작합니다. (야구팬 입장에선 심심하지 않아져서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하는건가요???) 일본이 마련한 안전장치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는 넉아웃 스테이지는 일단 조 3위는 한 번의 기회가 조 2위는 두 번의 진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상당히 복잡한 것 같지만 두 번 연속으로 지지 않으면 좀비처럼 계속 살아납니다. GAME 8에 진출했으니, 승리할 경우 이스라엘과 멕시코전 승자(GAME 7)와 다음날인 월요일 12시에 연속 경기를 갖게 되고 만약 도미니카에게 패한다면 하루 지난 화요일인 8월 3일 19시에 마지막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됩니다. 다시 정리해보자면 일단 확정된 일정은 8월 1일(일) 오후 7시 Vs 도미니카 공화국 한국은 영건 이의리, 도미니카는 노장 라울 발데스가 ...
글감추가 여자배구 8강전(터키)은 KBS2 와 MBC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TV에서 보기 힘든 꼭 챙겨보고 싶은 종목은 my K 어플에서 찾아보면 유용하답니다. 포스팅 하단에 인터넷 시청 방법 있습니다. 7월 31일(토) 저녁 시간대는 도쿄 올림픽 빅매치가 나란히 열리는 시간. 그야말로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슈퍼 세러데이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가는 빅매치가 동시 다발적으로 시작되다 보니 지상파 3사의 눈치싸움도 치열한데요...채널이 2개인 KBS는 큰 고민이 없고 MBC는 일단 축구 확정, SBS에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을 못 한 느낌입니다. (다들 야구 한시간 보여주다가 축구 중계로 넘어 가는 양다리 작전??) 사실 국제경기 중계는 정우영 / 이승엽 콤비의 해설이 제일 나은거 같은데 SBS는 유일하게 현지에 야구 해설진을 보내지 않았다고 하니 축구 틀겠네요. 채노팍은 뭔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봉인된 느낌이 들어서 안쓰럽구요 ㅋ 가장 먼저 시작되는 종목은 야구 예선 2차전인 미국과의 조별 경기가 오후 7시 시작, 일단 이스라엘을 누른 한국은 조별리그 1위 자리를 놓고 미국과 중요한 일전을 치루는데 승리할 경우 조1위로 승자 토너먼트에 직행,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반면 패한다면 조 2위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미국전 야구 오후 7시, KB...
야구와 골프의 기본이 되는 스윙은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생활야구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에 입문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된다. 비록 스윙의 궤적이나 목적을 이루는 지향점이 다르지만 도구를 이용해서 작은 공을 때린다는 점에서 두 종목의 유사성은 존재한다. 하지만 만약 골프채를 잡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야구인에게 갑자기 골프채를 건낸다면 십중팔구 야구선수는 방망이를 쥐는 방법으로 골프채를 잡게 될 것이 분명하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초보 야구선수가 골프그립을 잡았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골알못 야구선수가 골프채를 잡는 흔한 방식인 베이스볼 그립 최근 들어 주변에 골프를 치는 지인들이 많아진 탓에 가끔 블로그의 주제를 야구장출동 대신 골프장출동으로 전향해서 골프장비에 대한 전문 리뷰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권유를 받기도 한다. 솔직한 마음에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에서 골프가 훨씬 돈이 되는 스포츠같긴 하다. 아마도 골프를 인도어 레슨장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았더라도 그냥 평소 배팅하는 느낌으로 드라이버를 돌리면 어지간한 사람들보다 비거리가 더 나오지 않을까란 헛된 망상에 빠져들기도 하는게 보통의 생활야구인들이다. 실제로 얼마전 MLB의 대표적인 강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이 한 자선행사에서 엄청난 장타를 선보이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친목을 위한 라운딩이라면 꼭 골프를 골프선수처럼 진지하게 대 할 필요는 없다는 걸 보여준 ...
GM야구단에서 1시즌 정도 사용중인 A2K M1 팀미트를 회수해왔습니다. 지난주 시합때 유독 포수가 포구를 정확히 하지 못하고 흘리는 빈도가 높아서... 혹시 미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관리차원에서 ^^; 본격 체크에 들어갑니다! 최근 마스크를 많이 쓰고 있는 김포수는 일단 장비를 특별히 가리지 않는 스타일~ 비싼 지급장비를 주로 트렁크에 넣고 다닌다고 합니다...관리소홀 감점 20점 ㅠ.ㅠ 트렁크 방치는 최악의 관리방법 다시 말씀드리지만 글러브를 잘 관리하는 기본 요령은 시합후 오염 물질을 가볍게 떨어주고 가방에서 꺼내서 잘 말려주는 일입니다. 가방 / 차량내 트렁크에 방치는 비싼 가죽을 상하게 하는 지름길인 셈이죠. 각이 살아있고 형태가 잘 유지시키기 위해 일부 프로 포수들은 자신의 미트를 옷걸이에 걸어 말려 두는 선수들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강남스타일~ 포구면이 오염이 조금 있습니다만 1년 사용감치곤 이정도는 상당히 양호한 편~ 미국 글러브인 윌슨 A2K는 가죽이 완전 부드러운 편이라 길도 빨리 들지만 그만큼 빨리 망가질수도 있는 운명이란 건 어쩔수 없는 딜레마이긴 합니다! 일단 볼을 자꾸 내뱉은 이유는 포구면쪽이 너무 크게 각이 잡혔습니다. 우리팀 포수가 미트를 평평하게 움켜 쥐는 스타일인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포구면을 태평양처럼 넓게 만들다 보니 내부 볼집에서 볼이 돌아 다닙니다. 기본적으로 포구면에 대한 길들이기...
글러브의 본질은 가죽...! 야구장비중에 가장 많은 애정을 쏟는 아이템은 역시 글러브! 정말 야구를 좋아하는 생활야구인들이라면 기성품 혹은 오더를 통해 만든 야구 글러브를 잘 사용하기 위한 길들이기에 쏟아 붓는 노력은 상상 이상이다.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정성껏 잘 길들여진 소중한 나만의 글러브를 좋은 컨디션으로 오랫동안 경기에 사용하려면 보관과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좋은 글러브의 본질은 가죽임을 감안할 때 역시 관리 노하우는 가죽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방,주머니에서 꺼내놓기 지금 바로 장비가방을 열어보자. 글러브를 최상의 방법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 단계는 당장 가방안에 넣어놓은 야구 글러브를 꺼내는 것부터 시작이다. 당연히 글러브가 야구공과 함께 곱게 담겨져 있을 글럽 주머니에서도 빼두는 것이 좋다. 주말 시합에 사용한 글러브는 선수들의 땀과 흙, 여러가지 이물질로 오염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더러워진 글러브를 제대로 건조하지 않고 가방안에 담아두는 행위는 마치 한여름 운동후에 샤워도 안하고 땀냄새와 흙먼지 가득한 상태로 침대에 눕는 것과 마찬가지로 봐도 무방한 치명적 행동이다.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각이다. 일단은 가방과 주머니에서 꺼내어 깨끗하게 먼지를 털어내고 전용 물티슈로 살짝 닦아낸 뒤 건조만 잘 시켜주어도 야구 글러브 관리의 핵심인 가죽 관리...
여러분이 매주 사용하는 글러브 길들이기와 글러브 수리 및 복원을 고민할 때 믿고 맡길만한 곳을 알고 계십니까? 대부분 구입한 매장에서 알아서 해주는데로..? 얼마 전 글러브 길들이기와 가공, 수리에 관한 전문적 노하우와 깊은 철학을 가진 수원에 위치한 트랜스 훌리건을 잠시 방문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트랜스 훌리건은 정말 한눈에 봐도 야큐 오다쿠가 거주할 것 같은 빽빽한 실내공간이 눈에 띕니다. 지하 1층 공방은 그야말로 야구에 관한 모든 것이 빠짐없이 들어차 있는 작업실! 찐 야구인 ㅋ 이분이 바로 박민찬 실땅님 트랜스 훌리건의 박민찬 실장님은 프로야구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선수 출신입니다. 한 8~9년 전쯤 개맘이 1부 리그에 잠시 도전했었을 때 상대팀으로도 몇 번 상대를 해봤는데... 앉아쏴를 하는 대단한 포수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지금도 상을 밥 먹듯이 타시는 분...반!칙! 아무튼 정통 포수 출신이라서 글러브 중에서도 포수 미트를 잘 만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포수 미트 길들이기에 관한한 선수들의 니즈와 특성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 선수들의 글러브를 대신 만져 줄 만큼 대단한 노하우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랜스 훌리건이라는 자체 글러브 브랜드를 준비하여 구비 중에 있지만 다양한 기성 브랜드의 제품들도 매장에서 만져보실 수 있답니다. 이스턴 글러브도 있었어유~ 만약 수원 근처에...
많은 생활야구인들에게 프로선수 못지 않게 멋지게 길들여진 글러브는 모두의 로망입니다. 야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부족하고 특히 야구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 주말 야구인이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길이 잘 든 글러브를 보통의 생활야구인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새 글러브를 구입하게 되면 대부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거나 전문가에게 글러브를 맡기는 일이 많습니다. 글러브 길들이기, 전문가와 상의하시는지요?? 하지만 가끔 길각이 예술이라는 자뻑에 빠져든 인터넷상의 내야 글러브를 보고 있자면...ㅠ.ㅠ 과연 보기에만 이쁘게 속성으로 만든 글러브들이 생활야구인들이 실제 플레이를 하는데 정말 도움이 될까?라는 궁금증에 빠져들게 됩니다...단언컨대 과도하게 검지와 중지를 꺽은 길각은 포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검지랑 중지를 꺽어서 동그랗게 마는 건 그냥 "간지야구"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겁니다. ㅋ 많은 분들이 내야수가 공을 받을때 흔히 글러브를 사정없이 쭉 폈다가 공이 볼집에 들어오면 손아귀의 힘으로 강하게 오므려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아주면 좋다? 하지만 동료들과 캐치볼 할 때 정말 그렇게 어렵게 잡으십니까? 내야수들은 손아귀의 힘으로 크게 활짝 벌렸다가 다시 움크려 쥐어짜듯이 잡는게 정석이 아닙니다. 들어와 글러브의 매커니즘=자연스럽게 여닫히는 글러브 보통은 힘을 빼고 가볍게 손을...
가죽으로 만들어 진 제품들은 사용후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야구글러브도 예외는 아닌데요~ 평상시 잘 닦고 기름치고 광택을 내는 케어법은 좋은 장비를 오래도록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게 만들어 주는 무척이나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글러브 오일 사용법은 조금 불편했던 것이 분명한 팩트였죠~ 누구보다 간편하게 글러브를 케어할 수 있는 강스스튜디오의 4종세트를 소개합니다. 글러브의 오염 정도와 취향에 따라 4단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피부에 바르는 스킨 케어 화장품에도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존재하는 것처럼 글러브의 가죽도 하나의 제품으로 필요한 모든 상황을 커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죽을 잘 아는 강스스튜디오에서 4단계의 글러브 케어 제품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가장 간편한 1단계 초급자편은 글러브 멀티 스펀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경기후에 글러브의 외관에 흙이 묻거나 가죽의 광이 사라졌다고 생각이 들면 오일이 내장된 스펀지를 꺼내서 살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촉촉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기본적으로 오일이 함유된 스펀지라 틈틈히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관리가 됩니다. 가볍게 스킨로션을 발랐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ㅋ 구두솔을 쓰듯이 스펀지 케이스를 열어서 글러브의 가죽표면을 살살 물질렀을 뿐인데요~ 완전 샤이니한 광빨이 팍팍 살아납니다. 거추장스러운 걸 싫어하시는 이웃님이시라면 그냥 가방안...
골프할 때 아웃인으로 깍아 치시는 분들, 비거리도 잘 안 나오고 사이드 스핀이 심해서 항상 고민이 많으셨죠? 어쩜 그렇게 잘 아냐고 물으신다면 그게 접니다! 딱 제가 그렇거든요 ㅋ 아웃-인 패스로 인한 비거리 손해는 둘째치고 주변에서 엎어친다는 지적 듣기가 정말 싫어요!! 엎어치거나 깍아치시는분 -.-; 말로는 "와~ 페이드 치시네요" 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백돌이 탈출은 멀었네' 하겠죠? ㅋㅋ 골린이를 탈출하고 멋진 스윙을 완성하려면 채찍질하는 느낌으로 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걸 스스로 깨닫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말로는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 변하니까요! 루키루키 비거리휩 신제품은 특허받은 가죽태슬로 된 채찍 모양이 특징입니다. 잘 뿌리고 던지는 연습을 반복 하다 보면 비거리 증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 ^^;; 채찍을 들고 한쪽 팔로 터는 연습을 계속 하다가 점점 익숙해지면 양손 / 양팔로 동시에 털어 주는 반복훈련을 통해 머리말고 몸이 느껴야 합니다~ 1단계 : 오른손으로 비거리휩 잡고 스윙연습 2단계 : 왼손으로 비거리휩 잡고 스윙연습 3단계 : 양손으로 비거리휩 잡고 스윙연습 루키루키 가죽 채찍 비거리휩 사용법 왼손으로 뿌리고, 오른손으로 던지고 양손으로 풀스윙하며 자연스럽게 피니쉬~ 기본적으로 비거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루키루키 채찍 연습기 끝에 달려 있는 가죽 무게가 작동하면서 아웃-인 패스를 가진 골퍼들을 ...
이웃님들의 골프 실력은 어느 정도이신지요? 누군가는 깨백이 목표인 백돌이도 계실 꺼고 구력있는 고수라면 싱글을 노려보고 계시겠죠? 오늘도 골프를 잘 치고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 골프 연습장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계실 이웃님들의 목표를 가깝게 해줄 신박한 연습도구 루키루키 제트스틱 스윙연습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순수 로프 형태로 된 스윙 연습기도 있고 실제 샤프트와 동일한 그립 형태와 묵직한 무게의 다양한 스윙 연습기도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루키루키 제트스틱은 이런 제품들의 장점만을 모아서 제작 되었기에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과 힘이 빠지는 리듬감 있는 스윙으로 헤드 스피드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스윙연습용품이랍니다. 스틱형과 로프형 스윙연습기의 꼴라보레이션! 힘을 써야 하는 구간, 임팩트 타이밍만 좋아져도 자연스럽게 비거리 향상의 효과가 기대되는데 여기에 헤드 스피드까지 빠르게 업되어 준다면 골프 스코어가 줄어드는 건 시간 문제일겁니다. 일단 로프형 연습기는 너무 흐물흐물해서 골린이 입장에서 어드레스 자세가 어색해지고 힘빼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어려운 반면에 제트 스틱은 일반적인 아이언과 비슷한 느낌의 샤프트 길이와 그립감으로 연습이 가능합니다. 그립의 생김새까지 실제 클럽과 동일하니까요~ 실제 제트스틱의 길이는 7번 아이언 클럽과 매우 비슷한 대신에 끝부분에 달린 가이드 볼과 로프의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있기에 중력에 ...
요즘 신박한 골프 연습 방법이 없나? 하고 거의 모든 유튜브 레슨 영상을 섭렵중인 전여친이 허석 프로가 개발하여 에이틴에이치에서 출시한 골프스윙연습기 프로임팩터에 푹 빠졌습니다. 골프 아이언을 다룰 때 핸드 퍼스트, 다운블로로 강하게 눌러칠 수 있는 비장의 골프스윙연습기를 찾으셨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우리네 인지상정~ 에이틴에이치의 골프스윙 연습기 허석 프로님이 직접 개발한 "프로임팩터"입니다. 허프로님 실력이야 이미 유튜브에서 인증 완료! 조금 특이한 생김새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윙연습도구 프로임팩트의 언박싱을 해보면 길이 70cm, 무게 400g으로 골프채와 흡사한 약간 짧은 길이의 아이언 같은 외관입니다. 일단 정확한 그립을 잡는 연습부터 가능하죠. 골프스윙의 기본이자 70%를 차지하는 그립 가이드 홈이 만들어져 있어서 기초부터 확실하게 다지면서 출발할 수가 있습니다.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그립 뒤쪽의 노란공이 양 팔을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위치한 뒤에 백스윙을 들어 자석이 내장된 임팩트볼을 아래쪽으로 떨어뜨려 백스윙 탑을 확인합니다. 페이스면이 크로스 오버가 되진 않았나 체크~ 그리고 임팩트 볼의 타격감을 느끼면서 릴리스했을 때 노란 가이드볼이 양팔의 가운데 있어야만 정확한 핸드포워드 임팩트가 됩니다. 임팩트 할 때 털어치면 딸깍하는 타격감이 와서 실제로 공을 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자석 방식이라 임팩트 순간 충격...
골린이의 최대 고민, 똑바로 치기 어려우시죠? 훅과 슬라이스 방지... 힘빼고 살살 치면 된다는데 누가 그런 원리를 몰라서 힘껏 쎄게 치겠습니까? 특히 드라이버는 살살 쳐지지도 않을 뿐더러 비거리가 줄면 골프 라운딩이 노잼이라... 악성 슬라이스 때문에 스윙할 때마다 적지 않은 공포심이 있다면 극복 방법으로 골프 스윙연습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Rookie Rookie 비거리로프3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골프 스윙연습기는 많지만 아주 간단한 로프를 이용해 스윙을 교정해주고 몸통회전과 래깅, 캐스팅까지 잡아주는 제품! 골린이에게 유용한 멀티 골프스윙 연습기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향상된 3번째 버젼 루키루키 비거리로프3와 연습을 시작하는 루틴을 만들어서 연습 레인지에서 볼을 쳐 보았답니다. 운동 시작전후에 가볍게 흔들며 스윙 리듬찾기! 로프로 휘두르는 방식으로 던지는 스윙을 하면 타구가 똑바로 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헤드를 던질줄 알아야 슬라이스를 잡을수 있단 사실~ 이번에 사용해 본 루키루키 비거리로프의 경우 세가지 활용법이 있는데 레깅이 안되시는 분들은 로프 그립에 최대한 가깝게 밴드를 고정해서 면을 이용해서 스윙을 하는 레깅동작의 연습이 가능하죠! 골린이도 이렇게 딜레이드 스윙인 손목 레깅을 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스윙스피드가 느린 분들은 로프 중간쯤에 밴드를 고정시켜서 빠른 스윙속도를 체크합니다. 마지막으...
초보 아마골퍼, 백돌이 탈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다수 존재하지만 저는 실제 골프 클럽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주는 스피드업 스윙연습도구로 "닥터다니엘 스피드스틱"을 득템하여 골프연습을 재미지게 진행 중입니다. 길죽한 골프채가 들어 있을 것 같은 택배 상자를 언박싱 개봉해보면 보관이 용이한 전용 케이스가 동봉되어 포장되어있음을 알 수 있죠. 깔끔!깔끔! 일단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면 실제 골프 클럽과 동일한 스펙의 샤프트와 그립으로 구성되어 있고 3가지 형태의 교체형 헤드가 나란히 부착되어 있답니다. 나사방식으로 돌려서 헤드의 무게추를 탈부착 가능합니다~ 1단계로 샤프트에 달려있는 헤드의 기본 무게는 275g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가장 가벼운 헤드(35g)를 추가하면 약 275+35=310g이 되는 거고요~ 실제 드라이버가 320g 정도이니 가장 가뿐한 느낌으로 스윙연습을 하면 되겠죠? 하지만 효과적인 스윙 연습을 위해서는 실제 클럽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제품으로 스피드업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중간 무게(90g) 추를 헤드에 추가해서 연습을 하면 회전력과 스피드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헤드를 모두 조합한 뒤 비교해 보면 실제 드라이버와 길이가 흡사함을 알 수 있다는~ 그리고 무게 365g 일 때가 실제 스윙과 실전에 가장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면서도 연습이 되는 그런 기분이 확실히 느껴졌다랄까...
LG가 외국인 선발투수에 변화를 줍니다. 현재 준오피셜급으로 공개가 된 새로운 얼굴, 쌍둥이 외국인 용병 투수의 이름이 꽤나 거창합니다. 요니 엔리케 치리노스 메히아스 Yonny Enrique Chirinos Mejias 복수 구단의 영입 일순위 후보였는데 그동안은 한국에 올 생각이 전혀 없던 선수였다죠? 지난 시즌 중반 엔스와 켈리가 동반 부진하면서 누굴 먼저 교체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켈리 대신 엘리를 데려오면서 기대만큼의 1선발급 활약은 아니였지만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에 에르난데스를 그대로 두고 좌완 엔스를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입니다. 우리도 화끈하게 탈삼진 쇼를 보여 줄 수 있는 구위형 투수를 보유한 구단이니 안정적인 선발을? 2025시즌 새로운 외국인 용병투수로 등장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요니 치리노스와 합의를 끝내고 마지막 체크인 메디컬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딱히 몸에 이상이 없다면 곧 오피셜이 뜰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요니"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은 치리노스는 1993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30세, 중남미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꽤 어린 나이인 2012년 MLB 탬파베이 레이스에 발탁되어 사이닝 보너스 1만달러의 국제 자유계약을 맺고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계약규모로 봤을때 큰 기대를 건 투수는 아니였지만 루키, 싱글A, 더블A에서 차례대로 선발...
가을 전어처럼 매년 가을이면 구의야구장을 찾아오는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서울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하고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유소년 야구대회를 진행중인 "딜라이브기 D'Live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어느새 21년차의 성년식...시간 참 빠르네요~ 그 동안 대회를 거쳐 간 딜라이브기 출신 선수들 300여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등용문으로 임찬규, 고우석, 안우진, 유강남, 엄상백, 하주석 등 많은 선수들이 현재 KBO 주축 멤버로 성장하여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답니다. 가을 찬규, 딜라이브기 없었으면 어쩔뻔!!! 괜히 가동초교를 응원하고 싶더라는... "야구장을 누비며 흘렸던 땀과 함께 외쳤던 힘찬 구호가 저의 지금 프로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선수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 오후 12시, 1시 30분, 3시에 케이블TV인 딜라이브TV와 유튜브채널 '딜티'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서 가동초교가 도곡초교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찬규 직속 후배, 서울 가동초교 선수들과 인증샷 매년 딜라이브 개막식에는 특별한 초대손님이 방문을 하는데 올해는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참석, 시구 및 사인볼 증정 등 이벤트로 야구 꿈나무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네요. 홍창기 안타, 안...
PO 3차전,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토미 라소다의 말처럼 시즌이 끝나는 슬픈 날 어쩜 LG팬들에게 1년중 가장 슬픈 날이거나 코시로 향하는 작은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날? 의문부호가 가득하지만 불펜데이도 쉽지 않은 팀 사정상 임찬규의 어깨에 모든게 달렸네요~ 임찬규가 리드를 잡고 5이닝만 잘 먹어주면 엘리를 조기에 투입해서 어떻게든 틀어막겠죠? 점수차가 크면 엘리를 아껴 4차전 선발로 올리면 야구 또 모르는거라서 플레이오프 복잡해집니다. 그럼에도 라팍에서의 경기력과 컨디션 때문에 불안해 하시는 쌍둥이팬들이 많으실 겁니다. "어우기...니까" 즐거웠다라고 말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거 아십니까? 솔직히 저도 몰랐네요... 어느새 찬규가 LG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 있다는! < 출처 : 낭만야구 > LG에서 205차례 선발등판을 통해 통산 75승, 1,209.2이닝을 먹어줬고 무려 1,005K까지 모든 지표가 MBC&LG의 레전드 Best5 군요! 다른건 몰라도 선발등판 기록은 곧 갈아치울듯 ㅎ 통산 탈삼진 140개도 2년이면 쌉가능하겠쥬? 강한자가 오래 살아 남는게 아니라 오래 버티는 자가 강한겁니다. 소리없이 팀 역사를 쓰고 있는 1번피쳐 임찬규 비록 LG가 대구 라팍에서는 많이 약했지만 잠실홈에서는 삼성이 꽤나 고전을 했습니다. 기록을 살펴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목이죠. 잠실에 서면 유독 작아지는 삼성 방망이를 잠재워라! 잠실...
8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가 폭염속 8월의 날씨만큼이나 핫하고 뜨겁다! 팀별로 110경기씩을 소화하면서 리그 일정의 8부능선을 소화하며 진행중인 선두 싸움은 아마도 이번주말 피크를 향해 달려갈 태세 선두를 달리고 있는 1위 기아가 2위 LG를 잠실 원정으로 만나는데 현재 게임차는 4G! 16일부터 18일 잠실 3연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두를 지키려는 1위팀과 탈환하려는 도전자의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사생결단 대혈전이 예상된다. 총력전이 예고된 주말 3연전 선발투수는 LG가 최원태-손주영-엔스를 투입하는 반면 기아는 김도현-라우어-네일로 맞불을 예정이다. 8/16 김도현 5.76(3-5) : 최원태 4.78(7-5) 8/17 라우어 10.08(0-0) : 손주영 3.67(8-6) 8/18 네일 2.73(10-5) : 엔스 4.14(9-5) 주말 LG 기아 잠실 빅뱅 선발 매치업 올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은 9승 3패로 기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결국 6게임을 벌린 결과가 단독선두의 원동력과 다름이 없다. 기아는 지난 7월 잠실 원정 3연전에서 켈리-엔스-임찬규를 상대로 싹쓸이 스윕을 거둔 좋은 기억을 되살려 LG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꺽어 멀찌감치 달아나겠다는 심산이지만 최형우가 빠진 타선의 힘이 8월 시들시들한 것이 불안요소이다. 최소한 위닝을 하려면 첫 경기에 최원태라는 우세...
LG와 롯데의 "엘꼴라시코" 사직 11차전이 새벽녁 부산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의 여파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일찌감치 취소되었다. 오후에 비가 그쳤는데 이례적인 이유의 경기 취소! 방수포가 없는 상태에서 3시간 동안 160mm의 엄청난 물폭탄이 쏟아져 물웅덩이가 된 사직야구장. 일기예보에 없던 폭우라 대비가 안되었다는데... 배수가 잘 안되는 그라운드 사정 때문 전날 엔스의 호투와 김현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스코어 2대1의 승리를 거둔 7연승 행진의 LG는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크게 앞서 가는 중으로 상승세를 탄 LG 입장에서 조금 아쉬울수도 있다. 하지만 24일 11차전에 예고된 양팀 선발투수는 최원태와 박세웅이 등판 예정되어 있었던 상황... 위기에 빠진 롯데를 구할 안경 에이스가 신경 쓰임 기록상으로는 최원태가 살짝 유리해 보이지만 지난 12일이후 열흘 넘게 로테이션을 거르면서 최원태의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불안한 상태, 박세웅을 대신해 25일 경기 롯데는 김진욱으로 등판 순서를 변경했고 LG는 하루를 더 벌었다. 솔직히 박세웅보다 김진욱이면 해보만 하니 땅이 질어서 야구를 못한다니 럭키비키 하잖아. LG 입장에서 방수포를 덮지 않아 물바다가 된 사직구장 관리원의 대처가 살짝 고맙기까지 한데 그 이유는 켈리가 빠진 선발 마운드 사정 때문이다. LG 역사상 최고 외인으로 평가받는 케이시 켈리를 대신해 LG의 선발축을 담...
윌슨 신제품 가운데 투수 라인업 8종을 먼저 소개시켜 드렸는데 두번째 시리즈로 한국형 A2K 신상 내야 + 1루 미트입니다. 올시즌 대체적인 성향과 배색 컨셉 등 투수 글러브에 관심이 있으신 이웃님들은 먼저 살펴 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ㅋ 2024 KOREA A2K 신상 윌슨 글러브, 투수 라인업 프리뷰 2024년 한국시장을 위해 출시 예정인 윌슨의 KOR A2K 글러브 신상을 만나보았습니다. 대략 내외야 포... blog.naver.com 내야 글러브 라인업은 매우 단촐합니다. 11.75인치 사이즈의 H웹 & 크로스웹 2종! 1787 패턴과 1785 패턴이 사용되었죠. 1785 패턴은 와이드 힌지가 특징임! 배색은 네이비 센시티브 레더를 기본으로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1787 패턴과 블론드 슈퍼스킨을 사용한 1785 패턴이 주력, 키스톤 콤비, 2루수와 유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뛰시는 중이시면 이 두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A2K KOR H웹의 경우 두산의 이유찬 선수와 크로스웹 1785 모델은 롯데의 최항 선수에게 각가 지급이 되었다고 하니...곧 TV중계에서? 1787 패턴의 무게는 548g 정도로 슈퍼스킨으로 경량화가 잘 이루어진 편입니다. 내야수 글러브인 만큼 손목 부담이 없습니다. 바닥면은 딱딱하지 않은 네이비 센시티브 레더로 한나절만 만지면 바로 실전에 투입해도 될 정도의 곱고 부드러운 가죽이 프로스탁 셀렉트를 사...
윌슨 마스터 글러브 장인 시게아키 아소는 보다 편하고 향상된 착용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갖춘 1810 패턴이라는 새로운 외야 글러브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2024시즌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새 글러브는 윌슨의 A2K 1810 ASO 에디션입니다. 나이를 먹었어도 새 글러브를 만날때는 언제나 아이처럼 마음이 두근거리는 동심으로 ^^; 아직도 심장이 식지 않은 야구소년인가 봅니다. 신상 가죽냄새가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죠? 외야 필드에서 완벽한 제어를 위해 설계된 A2K 1810 아소 에디션은 완벽한 검빨 색상의 프로 스톡 레더의 부드러운 느낌과 내구성 좋은 기존 A2K가 자랑하는 셀렉트 가죽과 동일하므로 촉촉한 표면 질감의 뛰어난 퀄리티는 기본입니다. 글러브 3대장인 아소상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디자인한 제품으로 시그니처 각인이 추가됩니다. 웹은 T9 느낌나는 야구공 실밥웹~ 12.75인치의 크기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외야글러브인만큼 검지를 내미는 착수보다는 2-1-1로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왠지 2111에 특화된 것 같은 아소 패턴 그 이유는 검지를 중지 부분에 넣었을때 굉장한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손가락별 파티션이 분할되어 있고 쿠션이 푹신하게 설계되어 있네요. 글럽의 편안함을 한단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아소는 중지와 약지 사이의 끈을 묶었습니다. 이 레이스는 외야수가 글러브를 닫을 때 손가락 사이에 ...
윌슨에서 두말할 필요없는 비비드한 핫핑크 컬러 핑크에디션 A2000이 신상으로 출시된 걸 보면 어느새 봄이 우리 코 앞까지 다가왔나 봅니다. Wilson 2023 KOR A2000 1787 11.75" 내야수 야구 글러브 타이다이 핑크 Pink 한정판! 예전부터 구전처럼 전해져 오던 유명한 명언 "남자는 핫핑크"라는 말은 워낙 잘 알고 있었지만 우스개소리라서 반신반의, 그닥 동의하진 않는편! 하지만 이렇게 분홍이 잘 어울리는 글러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23년 윌슨 신상은 곱게 빠졌습니다. 일찌기 윌슨에서 본 적 없는 역대급 배색~~~ 넘나 곱다 고와...색상이 미쳤다고 할 수 밖에! 글러브는 익히 잘 알고 있는 내야 1787 패턴의 11.75 사이즈로 별다를 게 전혀 없는 A2000~ 그런데 이걸 특별하지 않다구 말하실 수 있나요? 샤방샤방한 꽃분홍 글러브에 누가 알록달록 예쁜 페인트를 흩뿌려 커스텀한건가요? 생활야구 내야수에게 최적화된 사이즈 11.75인치! 솔직히 윌슨 A2000의 프로스탁 가죽 상태나 꼼꼼한 재봉선과 마감의 품질은 여러말 할 필요없고 이 제품이 특별한 차별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파격적인 컬러 때문이죠~ 윌슨 A2000이 왜 좋은 야구 글러브인지는 오늘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살짝 진분홍이 아닐까 쓸떼없는 걱정을 했었는데 태양광 아래 만난 실물은 분홍의 깊이가 적당함! ...
진정 멋을 아는 생활 야구인들을 위한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의 무채색 글럽입니다. 2022년 윌슨공홈 한정판매 모델~ 윌슨 공홈에서 사진으로 처음 글러브를 봤을때 뽀샵으로 채도를 뺀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었는데 빨간 색 자수를 보면 그런건 아니겠더라구요. ㅎ 색의 3요소 중 채색물감을 싹 뺀 느낌이랄까나? 모니터로 먼저 만나 본 첫 인상보다는 실제로 만난 무채색 슈퍼 스네이크 스킨의 실물이 훨씬 차분하면서 클래식하더라는.. 지금은 블랙 검니폼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예전에 LG 원정 그레이 유니폼과 완전 잘 어울려서 만약 이웃님들 팀 유니폼 컬러가 회색계열이라면 이렇게 멋진 깔맞춤이 가능한 A2000입니다! 새 글러브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첫단계, 내야 or 외야 주포지션을 먼저 결정하시고 화려하게 튀고 싶다면 청록색 블루그린, 도시적인 댄디함이라면 무채색 그레이! 절제된 느낌을 강조한 배색인 셈이죠. 우선 그레이 레더 무채색 라인의 경우 기존 한국형 A2000와 동일한 패턴인 내야 1787, 외야 1799, 그리고 3루전용인 EL3 패턴이 더 추가된 3종 세트입니다. 사이즈는 내야 모두 11.75인치 외야는 12.75라서 넉넉한 크기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회인야구 선수라면 우선 포구가 먼저라서 큰 게 도움이 된답니다. EL3는 에반 롱고리아의 게임 실착을 위해 개발된 패턴으로 메이저리거 3루 전용입니다. 입수부나 패턴을 감안할 ...
개성을 중요시하는 MZ 생활야구인들을 위한 조금은 독특한 배색의 A2000이 출시되었습니다. 윌슨 2022년형 신상 글러브 A2000 Korea Limited Edition 이번에 출시된 A2000 한국 한정판 글러브는 내야와 외야 각각 1종으로 수비스킬이 부족한 사회인 야구인들에게 넉넉한 사이즈가 특징입니다. 메인컬러는 블루 & 그린 Mix 외야의 경우 1799패턴으로 12.75인치이며 내야는 1787패턴으로 11.75인치 사이즈입니다. 보통의 기성 선수용 글러브 중에서 큰 편에 속해 사회인 야구에 매우 최적화된 크기란 의미죠.... 아이웹 11.5는 조금 작은데 11.75는 딱 좋아요! 엘리트 선수들이라면 주전 3루수용!!! 윌슨이 그 성능을 검증한 가장 인기많은 패턴들로 가성비 높은 A2000 야구 글러브 되겠습니다.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은 야구장에서 어지간해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독특한 시애틀 마리너스 블루 청록색을 바탕으로 메탈 느낌이 나는 블랙레더가 완전 개성 넘치는 독특한 감성을 뿜뿜 풍깁니다. 필드에서 내외야수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내야수용 I웹과 듀얼 포스트웹(H웹) 외야수용 푸른 잔디와 비교해보면 그린과 블루 물감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놓은 색상임을 알 수 있죠. 개인적으로 주말마다 야구를 즐기는 아마추어 생활 야구인들중 외야 / 내야 어디든 활용가능해서 적극 추천하고 싶은 0.25인치 넉넉한 빅 사이즈와 실용...
브릿지스톤 투어B 골프볼은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가 애용하는 볼로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은 인기만점 아이템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간택을 받은 골프공 브리지스톤! 최고의 경기력과 최상의 스코어, 보증수표입니다. 다행히도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훈련용으로 브릿지스톤 로스트볼을 많이 구비해 둔 덕분에 마치 실전같은 타구감을 느끼며 치고 있죠 ㅎ 연습도 항상 실전같이 리얼하게~ 연습장에서 수명을 다한 브릿지스톤 XS볼 내부는 핑크빛 속살이네요~ 그동안 고생 많았다. 브리지스톤은 굉장히 소프트한 터치감이 장점으로 느껴지는데 Tour B XS모델에는 이렇게 "Tiger"라는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타이거 우즈는 스핀보다 비거리 위주라는 신제품 X로 볼을 바꿨다는데 실제로 우즈는 컨디션이나 필드 상황에 알맞게 브리지스톤 X와 XS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IGER 각인 모델"도 이제 X로 달라지겠네요. 일반적으로 X는 바람에 강해 직진성이 뛰어난 비거리 전용이고 Xs는 스핀 성능이 추가된 모델로 더욱 부드러운 타감과 뛰어난 스핀 컨트롤로 인해 그린 주변에서 보다 정교한 컨트롤 샷이 가능하다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면 좋겠죠?!!! 브리지스톤 골프 CF 광고 말미에 타이거 우즈가 늘 하는 말이 있죠~ 브리지스톤, 저엉말 좋아요!! 까다로운 타이어 우즈도 인정한 Bridgestone~ 시즌 개막! 즐거운 봄 라운딩...
자주 볼을 잃어 버리는 골린이 입장에서 새볼을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요즘 브리지스톤 Tour B 골프볼을 애용하는데 10개 가까이 다람쥐 밥으로 주고 오는 편 -.-; (싸이월드 도토리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사료값) 로스트볼은 골린이의 숙명같은 필수 준비물 -.- 첫 티샷이거나 파3에서는 새볼도 가끔 꺼내지만 보통은 로스트볼을 사용하는게 골린이 규칙이죠. "원볼 플레이" 나도 당당히 새볼을 쓰고 싶다규~~~ "심플 is 베스트" 흰색볼을 가장 좋아하지만 눈이 내리는 겨울 필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겨울엔 볼빅 비비드 컬러볼(3PC)이 대세 눈이 많이 오는 날씨 때문에 겨울철 눈밭 위에서 골프 치면 당연히 흰공은 안된다는 편견이 있지만 의외로 페어웨이는 잘 정돈이 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구석 구석 아직 눈을 치우지 못한 러프나 골린이 특성상 슬라이스 아니면 훅, 와이파이 구질로 방향성이 떨어져서 필드 구석쪽으로 멀리 날아가면 흰색볼보다 당연히 훨씬 더 잘 보이는 색상이 바로 비비드한 컬러 골프볼, 그 중에서도 오렌지입니다. 캐디 언니가 "가보실께요~" 방향은 애매하지만 살아있는 것 같은데 못 찾으면 더 속상하지요. -.-; 결국 못치는 사람일수록 컬러볼이 꼭 필요함... 연두색은 의외로 잔디에서도 잘 보이는 컬러!!! 톡톡 튀는 색상 볼빅 비비드 컬러볼 3PC 제품은 인기가 높아서 새볼 1더즌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뻔뻔마...
필드가 낯선 골린이들도 넘버 1 볼을 물어보면 하나같이 타이틀리스트를 손에 꼽는 편입니다. 일단 세컨샷 자리에 공이 동시에 모여 있을 때 "타이틀리스트 1번 치신분?" 하고 캐디분이 물으면 "아~ 그거 제 껍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시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살짝 나간 공도 좀 더 신경을 써서 볼을 열심히 찾아 주시더라구요~ 과연 기분탓? 아무래도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볼은 새볼이던 로스트볼이던 가격대가 있으니까요 ㅋ 골프는 역시 간지의 스포츠... 넘버원, 최고라고 하면 역시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린이가 새볼을 쓰는 건 지나친 낭비이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상태 좋은 A급 로스트볼, BUDDY에서 타이틀리스트 중고볼을 주문했습니다. 버디 할 수 있는 BUDDY 로스트볼 언박싱~ 독특한 계란판 디자인과 개성만점 띠지는 충격과 습도를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마킹만 살짝 된 A급의 로스트볼이라서 변색없는 하나도 없는 신상 컨디션과 흡사한 상급제품인데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일단 마음에 쏙드는 중고골프공 이랍니다. 상태 완전 굿이죠? 만약 중요한 필드에 나가신다면.. 일단 몸이 안 풀린 첫 홀 티샷은 안전빵이 좋은데 로스트볼 2개 사이에 새볼 1개를 넣은 박스에서 꺼내 기선 제압을 하시고 그 담부터는 로스트볼을 쓰신다면 절대 기죽진 않으실 겁니다. 타이틀리스트의 품격! 공포탄 2발과 실탄 1발 조합 ㅎㅎ PRO ...
이웃님들, 겨울 라운딩 준비하고 계십니까? 가장 많은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공은 흰색.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필드에서 하얀색 골프볼의 시인성이 뛰어나서 당연히 화이트 컬러가 대세지만 겨울 필드는 아무래도 컬러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푸르름이 사라진 필드에서는 눈에 확 띄는 색상...! 제가 자주 찾는 강원도 지역은 11월중순부터 언제든 눈이 펑펑 내릴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하얀 필드에서 흰색공을 찾는건 너무 힘들겠죠? 만일 못 찾으면 벌타 하나 추가되겠쥬 ㅜ.ㅠ 하얀 눈밭 = 컬러볼이 공식 라운딩가면 볼을 10개 정도 잃어버리기 때문에 아직 새 볼을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운 골린이 ㅋ 지난번 뻔뻔마켓에서 구입한 볼을 거의 다 소진해서 겨울란딩용으로 뻔뻔마켓 컬러 로스트볼 추가 주문~ 전 여친은 아이언과 같은 브랜드인 캘러웨이를 선호하기에 가장 무난하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흰색 캘러웨이 A등급의 로스트볼을 추가했구요. 딱히 말 안하면 다들 새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상태 최상인 블링블링한 형광 컬러 골프볼(A+)은 봄까지 제가 주력으로 잘 사용할 예정입니다. 개당 9백원 정도의 제품들이라 큰 부담이 없네요. 필드에 나가보니 Pro v1은 로스트골프공 마저 조금 부담되더라구요...새 공은 짜장면 하나 값! OB로 저멀리 사라지면 눈물이 또로록 ㅠ.ㅠ 컬러 로스트볼을 무척 요긴하게 쓰는 방법은 라운딩 나가기 전에 숏게임 연습을 할 수 있는 파3...
골프를 배우고 첫 라운딩을 나가는 것을 흔히들 머리 올린다고 하죠~ 맨날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서 치다가 실제 필드에 나서면 얼마나 떨리겠습니까?!!! 헛스윙 연발에 뒷땅도 치고...골프공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이 좌우로 멀리 사라지고 주변에서 머리 올리려면 골프공은 최소 2Box 이상 준비해 오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ㅠ.ㅠ; 실제로 첫 라운딩이라면 홀수만큼 준비해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코어 백돌이쯤 되는 초보 골프 입문자들은 OB 지역을 훌쩍 넘어 잃어 버리는 볼 비용도 부담이 되는 셈이죠. 야구장이면 그물도 있고 파울볼 회수라도 해올 텐데ㅎ 그렇다고 브랜드를 알 수 없는 싸구려 골프공을 쓰는 건 경기력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스포츠는 실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좋은 장비빨로 커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폼/생/폼/사 인데... 그럴 때 저렴하지만 중고티 안 나는 A급 로스트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도 초보자인지라 뻔뻔마켓에서 신박한 로스트볼을 몇 알 구입했는데요...! 일단 가격이 착한 편이고 워터해저드에 빠져서 몇 개월씩 물먹은 B급볼이나 표면은 깨끗해 보이지만 약품 세척을 통해 성능에 치명적인 재생품이 아니라 오로지 물로 세척한 100% 잔디 로스트볼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네요! 그럼 얼핏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외관을 가진 로스트볼인데 깨끗하면 그만이지 왜 정규 CC에서 수거한 물세척 한 100%잔디볼이 중요한...
휴가를 하루 내고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펼쳐진 창원 원정 3연전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창원 nc파크 마산야구장은 첫 방문입니다. 창원NC파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아는 형님이 다이노스 관리팀장님으로 계셔서 구장 투어때 클럽하우스와 감독실, 덕아웃은 물론 그라운드, 기록중계실, 주조정실, 스카이박스까지 정말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고 왔습니다...! 그 이야기는 차차 풀어가기로 하구요 ㅎ 오늘은 창원 nc 파크 원정을 고민하시는 LG팬 입장에서 관전환경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창원 nc 파크는 마산종합운동장에 위치해서 ktx는 마산역과 가까운 편(택시)이고 고속버스는 마산고속버스 터미널과 도보권에 있습니다. 창원 원정직관이 목적이신 분들은 고속버스가 조금 더 접근성이 뛰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자차를 끌고 운전하기 부담스러워서 ktx로 내려가서 프리미엄 우등타고 귀경했답니다. (마산발 서울행 심야 고속버스는 새벽 1시가 막차) 창원 nc 파크는 우측 외야가 주진입 정문으로 평소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까지 개방이 되어있다가 경기가 있으면 Gate 1에서 검표가 이루어지는데 운좋게도 선착순으로 티셔츠를 나눠 주더라는... 줄을 서시오^^; 금토일 선착순 1,000명! 주말3연전 "민트데이"라고 라쉬방에서 민트색상의 피톤치드 향이 나는 기능성 T셔츠를 받았습니다. 다이노스 팀 샵에서 방문 기념품 살까 했는데 돈 굳었으니...
지난 여름 휴가 때 날잡고 다녀온 창원 nc파크 투어 후기 속편입니다. 창원nc파크를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마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리는 것이지만 조금 빠른 ktx를 이용하신다면 창원역이 아닌 마산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마산역 체크포인트 ㅎ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이긴 합니다만 더운 여름엔 택시, 3,800원 나오더군요~ 마산역부터 야구장 갈 생각에 두근두근... 창원nc 파크는 외야쪽이 개방형 구조라서 야구장 내부가 바깥에서도 보일 줄 알았는데... 일단 그라운드가 낮게 단차가 있는 편이라서 외부에서는 잘 들여다 보이진 않더군요~ 암튼 투어의 시작은 정문 게이트인 좌측 외야부터~ 관중석이 1층이라면 구장은 살짝 아늑하게 하단부에 감춰져 있는 구조입니다. 구장 정문을 지나야 녹색 잔디가 살짝 보입니다. 메인 콘코스에서 개방감 있게 그라운드 조망이 가능~ 일단 프리미엄 라운지(중앙석)을 기준으로 우측인 1루측이 홈 더그아웃이 됩니다. 더그아웃 뒤편에 자리 잡은 홈팀 다이노스 클럽 하우스입니다. 규모가 상당하죠? 확장 엔트리까지 감안한 라커룸 규모입니다. 선수 휴게실에는 안마의자와 PS가 준비되어 있고 명작 H2가 구비되어 있더군요...아다치 미츠루!!!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한계를 설정할 때, 너는 진다. -김성근- 팬들과 교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렇게 선수 출입구 쪽에 물건을 놓아두...
창원nc 파크 구장투어를 하면서 느낀 점은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배치되어 팬들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느낌의 공간을 폭넓게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기록실에서 내려다 본 창원 nc 파크 심지어 전면 창이 완전 개방되는 오픈뷰, 야구보기 가장 시야가 좋은 곳이겠죠? (하지만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돈내고 살 수 없으면 무효! 그럼 최고의 명당자리를 찾아 창원 야구장을 구석 구석 샅샅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에서 야구보기 좋은 자리 알려드립니다! 최고명당! ABL 프리미엄석 112, 113, 144 Block 정중앙에 위치한 프리미엄 테이블석 ㅋ 야구보기 가장 쾌적하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기 좋은 최고의 좌석임은 두 말 하면 잔소리... 112, 113, 114 구역으로 통하는 ABL프리미엄석입니다. 전체가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선수들을 가까이서 지켜보기 좋은뿐 아니라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에 그냥 돈 값을 하는 일등 추천 명당입니다. 맥주와 커피, 스낵류 무한리필! 걍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럭셔리한 직관은 프리미엄 테이블석이 좋습니다. 가성비 가장 뛰어난 미니 테이블석 111 Block 그 다음 추천 좌석은 미니 테이블석입니다. 다른 구장에서 보기 힘든 창원 nc 파크만의 시그니처 좌석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좌석 좌우로 작은 테이블 공간이 있습니다...
홀인원이 상당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자꾸만 홀인원을 하는 지인이 속출합니다. 이번에는 GM의 안타제조기 "류(Ryu)" 선수가 렉스필드 cc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SNS로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겨울 그린이 꽁꽁 얼어서 런이 많았나? ㅋㅋ 홀인원의 확률을 검색해보니까 초보 골퍼는 1/12,000정도라고 하니까 백돌이가 홀인원을 기록하는 건 거의 천운에 맡겨야 하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죠 ㅋ 그나마 열심히 치는 싱글 수준의 골퍼라면 확률은 1/3,000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18홀 라운딩을 돌면서 150야드 정도의 거리가 나오는 파3홀이 4번이라 가정해도 싱글 골퍼 기준으로 750번은 필드에 나가야 가능한 엄청난 일인데... 1년 52주 란딩을 주 1회씩 꾸준히 나간다고 쳐도 저 같은 골린이는 약 57.7년...어쩐다? 확률적으로 이 어려운 일이... 왜 자꾸만 주변에 홀인원을 했다는 사람이 나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너희들 혹시 나 몰래 세미프로 테스트 준비중이니?!! 그린자켓이 여기서 왜나와? 암튼 홀인원을 했다고 자랑을 하니 뭔가 기념이 될만한 선물을 알아보다가 금빛 찬란한 황금골프공 선물세트를 홀인원기념품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골프용품쇼핑몰인 뻔뻔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한 황금바로 구성된 티꽂이입니다. 구성품은 골드골프공 3구와 100g짜리 황금바 ^^;; 황금골프공 3구는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실측 사이즈 42...
아주 오래전에 본 "더 팬(The Fan)"이라는 영화를 보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 선수를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는 광팬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루저지만 내겐 야구가 있고, 개막일은 언제나 돌아 온다. 야구에 과몰입한 나머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더 팬 게임에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매너를 포기한 아니 몰지각한 야수같은 욕망과 본성을 드러내는 영화 내용보다 더 치졸하고 추잡한 최고의 악당이 월드시리즈 4차전 양키스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더 팬, 양키스 버젼 43년만에 맞붙은 동부, 서부 최고의 명문이자 인기팀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된 24 월드시리즈 심지어 오타니 VS 애런저지의 경쟁 구도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최고의 흥행카드였다. 시리즈 전적 3패로 벼랑끝에 몰린 뉴욕양키스가 WS 홈런 신기록을 쓰고 있는 LA 프리먼에게 선제 투런포를 맞고 리드를 당하고 있던 1회말, 이제 한 번의 패배만으로도 시리즈가 종료될 마지막 코너에 몰린 초조하고 다급한 기운은 양키스 스타디움에 군집한 뉴욕 홈팬들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메이저리그 야구 역사상 오래도록 기억될 최악의 사건이 발생한 WS...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우측 파울타구 처리를 위해 담장위로 뛰어 올라 멋진 점프로 슈퍼캐치한 순간, 보고도 믿을수 없는 황당하고 치졸한 팬심이 나온다. 담장 밖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팬 중 한 명이 무키 베츠의 글러브를 잡아 챘고, 또 다른 관...
한국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가 개최되는 역사적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LA다저스와 팀코리아의 스페셜매치 게임을 직관하고 왔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던 김하성 선수가 어느덧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를 꿰차고 금의환향, 친정으로 홈커밍이란 스토리텔링도 의미가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이슈는 스토브리그에서 다저스와 대형 계약을 맺은 오타니와 야마모토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서울 시리즈이며, 현대차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야구 공식 경기 후원에 나선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야구천재 2도류 오타니 서울로 신혼여행중~ 추천 교통편은 전철, 경기장 입장 및 팝업스토어 최소 경기시작 1시간전에 지하철 구일역 도착을 권장 초청권인 지류티켓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고척스카이돔 정면 조형물을 따라 경사로를 올라가시면 전용 입장 게이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 1호선 및 도보를 이용하기보다는 구장 앞에 바로 내릴 수 있는 버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고척돔 게이트에서 티켓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구장 외부에 입장 게이트와 대기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은 구조입니다. 지류티켓은 본인인증 및 신분증 확인 절차가 생략되고 간단한 소지품 검사만 하기 때문에 어려움은 크게 느끼지 못했고, 화려하게 전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가 눈에 띄는 덕분에 입구를...
이번 서울시리즈의 입장권은 암표방지 대책으로 쿠팡플레이측에서 100% 스마트티켓 모바일로만 발권된다고 해서 큰 맘먹고 MLB 티켓팅에 성공한 야구팬들이 표를 소장할 수 없어 아쉬워 합니다만... 주최측인 MLB에 사전 할당된 초대권의 경우 종이로 된 실물티켓, 즉 지류티켓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의 기회를 얻으신 럭키가이들...아마도 실제 티켓을 받으셨을겁니다. 서울시리즈 스페셜매치 내야 지정석A의 초레어 아이템, 실물 종이티켓을 공개합니다. "야구블로거" 하길 참 잘 했습니다.ㅎㅎㅎ MLB allocation 월드투어 본게임도 가족석, 관계자석, 이벤트 협찬사 초청 등 사전 인쇄된 지류티켓이 존재할 듯 어떤 경기 티켓을 원하시냐는 물음에 10분 정도 고민했습니다만 월요일 낮에 하는 LG경기를 포기하고 LA다저스를 골랐습니다. (월요일부터 연차 쓰기가 힘들단 자기합리화 -.-) 다저스 1루 덕아웃이 잘 보이는 109블럭으로! 이건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닌지라 미안하지만 나도 어쩔수 없는 속물이더라구... 방한한 오타니 사진은 남겨와야지 ㅎㅎ 팀코리아 이 멤버로 메이저리그 상대라니...약해 문동주, 이의리, 김혜성이 기대가 되긴 합니다. 다저스전 국대 선발투수는 곽빈이라네요. 우리 보경이랑 명근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길! 그나저나 실물티켓 디자인 영 별루네요~ 소장가치에 큰 의미를 두진 마시길...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의 전체 일정이 쿠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3월 17일~21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리즈 중에서 MLB공식 개막전인 LA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식경기는 20일~21일 양일간 저녁 7시 5분에 시작됨을 이미 공지했지만 사전 연습경기인 스페셜게임인 LG와 키움, 국대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였는데... 이번 MLB 서울시리즈 2024시즌 개막전과 스페셜 매치를 포함한 전체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3/17(일) 낮12시 LA다저스 Vs 키움히어로즈 3/17(일) 저녁7시 팀 코리아 Vs SD파드리스 3/18(월) 낮12시 SD파드리스 Vs LG트윈스 3/18(월) 저녁7시 팀 코리아 Vs LA다저스 3/20~21 저녁7시5분 MLB 공식 개막전 토/일 양일간 할 줄 알았는데 월요일은 대략 난감! 예매는 1월 26일(금) 오후 8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2/2, 2/9, 2/16...매주 금요일에 한 경기씩 열리네요. 쿠팡플레이가 홍보 효과를 오래 유도하려는 느낌? 쿠팡 와우 회원만 1인 2매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시에 신분증검사를 하기 때문에 암표거래는 절대 네버, 생각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암표근절!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티켓팅 일정] 개막 1차전 예매 1월 26일(금) 오후 8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페셜게임_1 예매 2월 2일(금...
쿠팡플레이는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거행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개막식 사전 행사이자 연습 경기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 매치 4경기의 대진팀을 확정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스파링 파트너로 키움과 LG, 그리고 팀 코리아가 이벤트 매치를 치른다. SD 김하성의 친정팀인 키움이 스타트를 끊고 고우석의 친정팀이자 KBO 챔피언 LG가 다저스와 상대한 뒤 국가대표팀이 두 팀을 차례로 만날 예정. LA다저스 Vs 키움히어로즈 SD파드리스 Vs LG트윈스 팀 코리아 두팀과 각 1경기씩 @고척스카이돔 LA다저스와 LG트윈스 경기 직관 원츄~ 쿠팡플레이측은 스페셜 매치에 대한 구체적인 전체 대진 및 상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고 밝혔지만 3월 14일 시범경기직후 바로 인천공항으로 날아와 시차 적응과 본격 컨디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따라서 20일 MLB 개막전과 선수들의 컨디션과 서울 방문&체류 일정 등을 감안하면 3월 셋째주에 스페셜 매치가 열리는데 흥행을 감안시 주말시간인 3월 16일 & 17일 확률은 99.99%로 봐도 됩니다.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키움은 손님 접대지만 LG는 KBO리그 우승팀의 자존심도 지켜야 하고 시범경기가 종료되어 시즌 개막을 앞 둔 리허설, 팀 코리아도 야구 국가대표 전임 감독 제도를 통해 선임된 첫번째 경기인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게임..! (단순한 친선경기를...
최근 출시되는 풋조이 스파이크 골프화에는 소프트 스파이크사의 펄사가 채택되어 나오는데 부드러운 재질의 징 스파이크로 접지력면에서 좋지만 내구성에서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잘 찢어짐 ㅠ.ㅠ 스파이크 징(클릿)은 매달 갈아야 하는 소모품? -.- 필드에서는 그럭 저럭 잘 버터주는 편인 반면에 특히 실내 연습장 매트위에서 매일 스윙을 반복하면 번들 소프트 스파이크 펄사 징은 파손 빈도가 높아져서 교체주기가 빠르게 다가올 만큼 내구성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풋조이 스파이크 교체용 클릿을 알아보다가 챔프에서 출시된 피빅스(PIVIX)가 눈에 띄더군요! 바람개비 형태로 생긴 골프화 전용 스파이크~ 딱 봐도 펄사(PULSAR)보다 잘 버터줄 듯 싶은 두툼한 날개가 6개인게 느낌상 튼튼해 보이는데 실제로도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호환성이 완벽한 제품으로 교환 렌치를 이용해서 슬림락 방식의 스파이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풀어 낸 뒤에 가볍게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풋조이 FT3.0이나 슬림락 제품들과 챔프 피빅스는 완벽하게 호환이 잘 됩니다. 반시계방향 탈착, 시계방향 결합 골프 스파이크 교환방법 골프화 스파이크 셀프 교체, 어렵지 않아요...^^ 한 달 가까이 연습장에서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내구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렇다고 접지력에서 문제가 생기지도 않으니 필드보다 실내 연습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 매트 바닥에선 스파이크리스가 더...
매일 1시간씩 연습을 했더니 풋조이 골프화 왼발쪽 스파이크가 두 달만에 파손이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셀프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골프 스파이크 교체 도전...! 골린이라서 첫 교체인데 소프트 스파이크 펄스는 정품이 품절이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렌치 별매, 결정적으로 현재 쿠팡 무료배송되는 제품이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인 호환품을 구입했습니다. 풋조이 이컴포트 보아 골프화 착용중 Foot Joy 골프화에 사용되는 전용 스파이크징 작은 소모품이 몇 만원씩이나 하는게 말이 됩니까? 최근에 풋조이 스파이크 골프화를 구입하셨다면 패스트 트위스트 방식이라고 알려진 FT 3.0이거나 슬림락, 트라이락으로 불리는 스파이크 체결법을 쓰는데 서로 호환이 되니까 걍 구입하심 됩니다. FINDYOU 파인듀 스파이크 징 + 교환 렌치 세트 3가지 도구로 교체 가능하고 수납이 편리한 렌치 저는 뭘 사야하나 고민 엄청 많이 했거든요. FT 3.0방식으라면 동일한 구조로 호환이 가능한 슬림락이나 트라이락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일단 탁찰방법은 작은 홈에 렌치를 밀어넣고 지긋이 눌러 힘을 주면서 왼쪽 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하지만 강한 스냅으로 돌려서 풀어냅니다. 힘으로 억지로 푸는게 아니라 스냅이 중요하죠. 반시계방향 탈착, 시계방향 결합 골프 스파이크 교환방법 장착 방법은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체결이 되는데 탈깍 소리가 두번 날 때까...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농구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마법같은 주문... 윌슨에서 준비한 7번째 에보 에디션 숫자 7을 무척 좋아하는 저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것이라고 믿고 싶은 농구공입니다. 윌슨의 히트작이자 시그니쳐 에볼루션 시리즈는 쿠션 코어를 사용한 보다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그립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도어 시합구로 실내 혹은 우레탄 코트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꽤나 부드럽고 푸근한 촉감이 발군이죠! 드리블시 손 끝으로 전해지는 그립감에 진심인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테크니션들을 위해 설계된 농구공 전체에 사용된 컴포짓 레이드 인 채널로 표면에 동일한 질감과 일정한 그립을 제공하여 핸들링과 컨트롤에 최적화 된 게임볼 입니다. 슛할 때 손 끝의 느낌이 경쾌해서 좋네요!!! 패스를 받을땐 말캉한 쿠션이 살아있구요~ 윌슨은 매 달 하나씩 에볼루션 시그니쳐 볼을 EVO* Edition이란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고 코트 위를 수놓을 한여름밤의 불꽃놀이를 닮은 Drop 107은 7월을 상징하는 바스켓볼인 셈~ 여름을 상징하는 July Editions(No.7) 입니다. 7번째 에디션인 Drop 107 "PyroPop"은 시원한 하얀색 바탕에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을 더해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청량감을 컬러 로고 디자인으로 표현했습니다. WZ1010601XB7 사이즈는 7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파이버 컴포짓 합성 ...
2023년 NBA 올스타전은 솔트 레이크 시티, Utah에서 진행됩니다. 유타하면 재즈가 떠오름! 진짜 미국 Jazz의 고향은 뉴올리온스인데~ 이번 올스타 게임은 솔트 레이크 시티 차례군요. 농구공만 봐도 컨셉을 살짝 엿볼 수가 있죠. 이미 유타 재즈 홈구장은 올스타전에 맞게 셋팅을 완료하고 전세계 농구팬들을 기다리는 중~ 개/봉/박/두 미국 배낭여행갔을 때 유타주를 가봤습니다. 종교적인 색깔과 지역색이 워낙 강한 지역이라서 차분하고 조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동네 ㅋ 이번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윌슨에서 제작된 레플리카 시합구를 포함해 사인용볼, 컬렉터볼을 사전에 미리 만져볼 수 있었답니다. 이 색감들 보소! 윌슨 컬렉터볼은 오직 NBA 올스타전과 팬들의 소장을 위해 제작된 아이템~ 성탄절 크리스마스도 이브가 피크타임이듯이 올스타전은 역시 전야제부터 즐겨야 제 맛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금요일부터 총 3일에 걸쳐 전세계 농구팬들을 만나는 ALL STAR WEEK 로 2023년 시즌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NBA 2023 올스타전 위크에 사용될 메인 시합구 먼저, 한국시간으로는 토요일 오전 9시에는 러플스 올스타전이란 이름으로 연예인 농구게임을 오프닝 게임으로 시작하는데 여기서 재미난 부분은 MLB 빅리그 야구스타인 앨버트 푸홀스와 알렉스 브레그먼이 이벤트 매치에 참여합니다. 코치로 참가하는 휴스턴 알렉스 브레그...
학창시절에 아파트 단지 근처 농구장으로 반코트 길거리 농구 한 게임을 하러 나갈때면 항상 A급 농구공을 챙겨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거친 아스팔트 바닥에 표면이 까지거나 시합에 정신팔린 사이 잃어버릴 위험도 있는데 왜 A급 최고의 바스켓볼이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잘 모르는 친구들하고 즉석에서 조인하여 시합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기왕이면 손에 익은 내 공으로 시합을 하면 여러모로 경기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사전 포석이 깔려 있었던 셈이죠. 어릴때부터 장비빨 세웠던건 다 계획이 있었구나...ㅋ 남들이 한번쯤 만져보고 싶은 시합용 농구공, 그걸 챙겨 가는게 그 구역에서 주목받는 비결이죠. 아마도 윌슨에서 새해맞이 한정판으로 출시한 계묘년 기념 농구공도 아마 다들 이 공을 시합구로 낙점했을만큼 주변 친구들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화려한 비쥬얼을 뽐내는 2023년 신상 기념구입니다. 윌슨 2023 New year 기념 한정판 농구공 윌슨 새해 농구공 2023 버젼, 올해는 토끼띠잖아요...그래서 토끼가 딱 새겨짐! 희망찬 새해의 좋은 기운을 가득 담은 윌슨의 계묘년 NBA 해피 뉴이어 에디션 기념구답죠. 최고의 무대인 NBA 공인구로 지정된 윌슨에서 세계 탑플레이어 프로 농구선수들이 선호하는 이음새와 패턴, 그리고 합성가죽의 표면 질감까지 동일하게 살리면서 금박 로고를 박은 스페셜 에디션! (미션, 옥토끼를 찾아보세요!) 표면...
2022 NBA 올스타전은 리그 75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팬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19일 토요일부터 총 3일에 걸쳐 전세계 농구팬들을 만나는 ALL STAR WEEK 로 축제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한국시간의 토요일 11시에는 NBA 유망주들 총 28명의 선수가 4개팀을 구성, 50점 내기 미니 토너먼트 오프닝 게임인 "루키 토너먼트"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현지 시간 토요일 밤, 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타코벨 스킬 챌린지 3점슛 컨테스트와 덩크 컨테스트 이벤트가 전야제에 차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국시간 2/20(일) 오전 10시 Taco Bell Skills Challenge (1st event) M.DEW 3-Point Contest (2nd event) AT&T Slam Dunk (3rd event) 메인 이벤트인 본 게임 올스타 전은 우리 시간으로 2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홈구장에서 진행됩니다. (월요일 아침 회의시간인게 넘나 아쉽네요 -.-) 이번 NBA 올스타전을 위해 준비된 농구공이 바로 올스타 에디션인 CLE22데요~ NBA 동·서부 최다 득표를 기록한 현역 최강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케빈 듀란트(브루클린)가 양팀 주장을 맡고 2월 10일 각각 한 선수씩 뽑아 나눠서 팀원을 구성하는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올스타전 출전...
윌슨이 이번 시즌부터 NBA 공인구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윌슨 X NBA~ 기대가 많이 되는 21~22시즌이죠 ^^; 생일선물로 받은 NBA로고가 새겨진 윌슨 신상 농구공.... 잠시 살펴보는 시간! 오늘도 다이소 펌프가 새 농구공 바람 넣는데 도움을 주었답니다. 기준 공기압은 7~9 PSI 라는데...일단 느낌 가는데로 빵빵히 넣어 봅니다. 옛날에 거의 매일같이 농구했는데 드리블 몇 번 쳐보면 느낌 다 아시잖아요? 무려 7월에 런칭된 따끈따끈한 신제품 품명은 WTB8200~ 럭키 세븐임돠 NBA 공인구인 어센틱과 동일한 느낌을 주는 트레이닝 볼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7호(지름 24cm) 정식 규격입니다. 굿모닝 베트남 제작이네요~ㅋ 중학생때 아버지께서 처음 사주신 공이 윌슨이였더랬는데...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디테일을 살펴보자면 NBA 마킹을 제외하고 기존 윌슨의 농구공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브라운 색상이 좀 더 오렌지 빛으로 밝아진 느낌이랄까요? (알고 보니 색상은 다양합디다 ㅋㅋ) 소시적에 농구 좀 해본 사람들은 다 아시겠지만 윌슨 농구공의 장점은 바로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느낌이 나는 표면입니다. 홈도 깊고 착 손에 감기는 부드러움이 일품이죠...오랜만에 느끼는 윌슨 NBA! 시간이 지날수록 살짝 길들여지듯이 손가락 끝에 닿는 쿠션감은 정말 일품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Wilson x NBA 라인업은 실제...
2024년 한국시장을 위해 출시 예정인 윌슨의 KOR A2K 글러브 신상을 만나보았습니다. 대략 내외야 포지션과 투수 글러브를 포함한 16가지 신제품이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투수용 A2K 글러브가 가장 많은 색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실물 영접하기 전에 사진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투수 글러브 구입 예정자라면 여기 주목 ㅎ 야중사 스타디움샵 단독 판매 모델은 주로 바둑판 지그재그 웹 제가 먼저 만져 본 24년 한국전용 A2K~ 투수 포지션 글러브 프리뷰~ 그럼 시작해 볼까요!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가뜩한 4총사부터 천천히 살펴보는게 좋겠죠? B2와 지그재그 패턴 윌슨 공홈 8월말 판매 예정인 투수 글러브 (B2 레드는 야중사 전용) 올 시즌 모델은 KBO로 컴백한 류현진이 사용중인 보어 시스템으로 입수부를 조절할 수 있는 1915패턴으로 알려진 투수전용 모델이 출시! 단, A2KR99 모델 무게는 639g 정도로 투수 글러브중에는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도 손에 착 감기는 매력적인 패턴~~~ 이 듀얼힌지웹 네이비는 SSG박민호와 보스턴 이찬솔이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쿠에바스가 원정 검니폼때 착용! 색상은 기본적으로 네이비, 블루, 레드 컬러로 손등 부위에 슈퍼스킨이 꽤 많이 사용된 것이 24년 KOREA A2K 신상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기본형 투수 글러브는 대략 588g~ 구입을 고려중이시라면 ...
오타니가 지난 겨울, 정든 아식스와 결별하고 뉴발란스와 스폰서십 용품 계약을 맺었습니다. 야구화에서는 어느정도 입지를 다졌지만 뉴발란스 야구 글러브 라인은 생소한 상황이기에 스프링 캠프에서 오타니가 사용한 글러브에 대해 업계에서 설왕설래 많은 궁금증이 오간 상태입니다. 오타니 글러브, 넌 정체가 모니? 대체 저 뉴발란스 라벨링된 투수 글러브의 정체는? 사실 손목쪽의 뉴발란스 마크만 제외하면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윌슨 글러브를 상당히 많이 닮아 있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는데요~ 특히 듀얼 웰팅과 슈퍼 스킨의 조합이라면 뭐 거의 Wilson이라도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윌슨이란 증거는 없는 상황... WBC에서 보며 준 오타니의 독보적인 실력으로 인해 국내 팬도 많이 늘어나 생활야구를 하시는 분들 중 오타니가 사용하는 저 글러브의 정체와 구입방법을 궁금해 하실 분들이 제법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러브 생산라인이 없는 뉴발란스 측에서 윌슨 공장이나 아소상에게 부탁해서 만들었을까요? 정황상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니 답을 내리기가... 윌슨을 윌슨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마음 ㅋ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가운데 얼마전 투수글러브 내부에 새겨진 각인이 확인되면서 어느정도 글러브의 정체가 결론이 난 상황입니다. 모델명 : A2KSO17 그래도 메이저리거 인데 A2K정돈 써야지! 윌슨의 A2K에 Shohei Ohtani...
야심차게 빅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김광현 선수의 평균 자책점, 즉 방어율은 무려 0.83~ 투수에게 꿈의 숫자라고 할 수 있는 영점대 방어율...그것도 세계 최고 무대 MLB에서! 정말 꿈만 같은 맹활약입니다. 김광현이 이렇게까지 잘 할 줄은 감히 상상도 못했죠. 몰리나 선수의 뛰어난 리드는 어쩌면 한국 선수들과의 상성이 좋은 것 같네요! 두근두근 KK의 3승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혈전에 의한 신장경색으로 급하게 DL... 타국에서 몸이 아프면 제일 서러운데 ㅠ.ㅠ 큰 병은 아니라고 하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와파린 처방을 받았을 테니 혹시라도 상처 나지 않도록 조심했으면 싶고요~ 김광현 선수가 2020시즌 메이저리그에 전격 진출하면서 글러브 스폰서 회사를 일본 MXX사의 패스트백에서 EASTON으로 변경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스턴에서 오로지 김광현을 위한 준비한 KK33 모델을 어렵게 입수했습니다. 그럼 김광현 선수가 실제 사용 중인 글러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이스턴 김광현 글러브는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주에 발매되었는데 생활야구인들이 엄청난 속도로 완판시키면서 이제는 구하기 힘든 레어템이 되었죠. 그럼, 얼마나 대단한 제품인지 제가 실착하면서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글러브의 최고 등급 포프로 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가셔야 합니다. For Pro! 흔히 말하는 프로페셔널용, 그러니까 ...
프로야구 개막까지 D-89! KBO가 2021시즌 개막일을 4월 3일 토요일로 결정하면서 리그 시작은 이제 채 3개월도 남지 않았습니다. 전년도 우승팀인 NC가 LG를 창원으로 불러 벌이는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IA:두산(잠실), 삼성:키움(고척), 롯데:SK(문학), 한화:kt(수원) 스케쥴이 4월 3일부터 주말 2연전으로 시작됩니다. LG 잠실 홈개막전은 4월 9일쯤 예상~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정규 시즌 144게임을 중단 없이 진행한 KBO는 이번 2021시즌도 팀당 144게임을 유지하며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합니다. MLB도 4월 1일 개막을 목표로 한다니 4월 첫 주말부터 시즌 시작인 셈이죠. 단, 올 시즌은 1년 연기된 도쿄 올림픽이라는 이벤트가 변수로 작용되는데 야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Baseball 야구 종목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약 3주 정도의 일정 중단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대략 1주간의 합숙기간을 포함하면 7월 21일~8월 8일 올림픽 브레이크를 예상! 만약 그때까지 코비드19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는다면 준비 및 격리 기간을 포함해 대표 선수는 40일가량 이탈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올림픽이 민폐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더욱이 국가대표팀 승선이 유력했던 김하성, 양현종 등이 대표팀 발탁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전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편입니다. "도쿄 올림픽...
달라진 2020 프로야구 세부 시행 규칙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미루어진 한국 프로야구가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을 맞이한다. KBO는 시즌전에 공지했던 5월 5일 이후 계획된 일정은 별도 조정없이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고 다만 5월 5일 이전에 연기된 160경기를 올림픽 중지 기간과 당초 정규시즌 종료가 예정되었던 10월 이후로 차례 차례 재편성한 2020 KBO 경기 일정과 세부 운영방침을 확정지어 공개했다. 2020 KBO 리그 정규시즌 재편성 5월 일정 5월 5일(화)이전까지 열리지 못한 160경기 중 75경기는 도쿄올림픽을 치루기 위해 비워 둔 혹서기 리그 중단 기간(7월 24일~8월 10일)에 편성되었고 나머지 미거행 3연전 경기들은 9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10월 18일까지 2020 페넌트 레이스를 모두 확정 발표하였는데... 정규시즌 144경기를 모두 치뤄내기 위한 달라진 세부지침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싸움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5강을 결정지을 판도 변화에 무척이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월요일 경기 및 더블헤더(DH) 강행 백업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 2020 KBO 리그 정규시즌 재편성 6월 일정 정규 시즌 일정 이후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치루기에 다소 빠듯한 일정때문에 야구가 없는 월요일 혹은 평일 더블헤더라는 변수를 맞이 하게 된다. 2020시즌에는 우천취소 경기가 발생...
국가대표 및 메이저리거 김하성, 이정후의 선택 The Ball Park 개포맘모스가 동계시즌마다 도움을 받고 있는 최고의 시설과 코치진을 보유한 강남 서초지역 유소년 야구교실 더볼파크(TBP)를 알아볼까요! 더볼파크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메이저리거 김혜성 김하성 이정후 윤동희 선수 등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는 공간입니다. 최고의 트레이닝 노하우를 보유한 더볼파크는 특히, 타격 커리큘럼의 인정을 받아 비시즌마다 TBP에서 훈련을 함께 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김하성과 이정후, 김혜성 같은 특급선수외에도 특히 언더독, 김병준 선수는 고졸신인 2군선수에서 TBP의 도움으로 퓨처스리그 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상무에 발탁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메이저리그 진출직후 빠른 패스트볼 구속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하던 김하성 선수는 2021년 시즌이 끝날즘 더볼파크(TBP)에서 미국 대표 최원제 코치님을 만나 돌파구를 찾았고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러한 프로세스는 그대로 더볼파크 강남 센터에 전수되었습니다. 미국 NCS대회 참가, 코칭아카데미 The Ball Park 더볼파크의 장점은 언제나 오픈마인드로 배우고 선진야구와 교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NCS월드시리즈! 더볼파크 산하 TBP 베이스볼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당 대회 출전권을 얻어 한국대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미국 유망한 클럽팀들과 ...
최근 몇 년동안 별도의 동계훈련은 거의 없이 개개인의 운동 센스로만 버텨 온 개포 맘모스가 지난해 성적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모처럼만에 생활야구팀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사회인야구 동계훈련의 명소! 역삼동 The Ball Park 실내연습장 이제 나이를 먹으니 야구기술을 다듬지 않으면 상대팀의 젊은 팀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거나 생활야구판에서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위기 의식? 암튼 예상 인원을 뛰어넘는 출석율로 팀훈련은 완전 성황리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레슨 프로그램은 한시간 수비 + 한시간 타격, 2시간 코스였는데 겨우내내 야구공을 놓고 있다가 오랜만에 글러브를 들었더니 쫌 힘들어 하더군요~ ㅎ 평소 안 쓰는 근육을 모처럼 놀라게 만든 팀동계훈련 스케치 잠시 보고 가실께요! 펑고 받는데 다들 왜 몸이 안 움직이는건지... GM야구단의 발상지인 개포동, 바로 옆동네인 역삼동에 위치한 더볼파크 실내 연습장입니다. 구역삼 세무소 사거리 인근이라면 아실까요~ 더볼파크역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12 동아빌딩 더볼파크로 아카데미 상호가 변경되었는데요! 제주, 성동, 강남에 위치한 더 볼 파크 아카데미는 미국 LA에 기술적인 본사를 두고 선진 야구의 시스템과 토픽을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접목시켜 프로레벨의 선수들과 유소년, 엘리트 학생야구, 아마추어 사회인야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모두 지도가 가능한 최고의 야구 아카데미입니다....
어느새 찬바람 부는 11월입니다. 코로나 방역 완화로 집합 금지 풀려서 야구 좀 시작하나 했는데 겨울...ㅠ.ㅠ;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으시면 진정한 야구환자라고 할 수 없겠죠? 11월~2월은 바야흐로 스토브 리그, 생활 야구인들의 동계훈련이 시작되는 시간이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 훈련의 성과가 결국 다음 해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시점인 것이죠. 2022시즌 좋은 성적을 꿈꿔보면서 오늘은 동계훈련을 위해 찾은 곳은 바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프리미어 베이스볼 실내연습장 TBP입니다. 더 볼 파크의 약자인 TBP 베이스볼 클럽, (구)역삼세무소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가까운 곳! 개맘 선수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동네인데 동명신기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ㅋ PSG 베이스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12 건물 뒤쪽으로 기계식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바로 입장! TBP 연습장의 시설은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는 점, 훈련시설인 Lane과 Lab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는 것도 대단해 보이네요. 참관하는 부모님들 쉬실수 있는 라운지도 간단히 준비되어 있나 봅니다. ^^; 대망의 동계훈련 첫 시작 순간, 동계훈련법이나 실내연습 공간을 찾아보시는 이웃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지하 1층 메인 공간인 프리미어 레인에서 스트...
5인 이상 집합금지 연장... 야구에 너무나 목마른 요즘, 단골로 다니던 동네 코인배팅장마저 폐업되어서 더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ㅜ.ㅠ; 그래서 멀리 구리까지 원정을 다녀왔답니다! 3 on 3 베이스볼을 하던가 해야지 -.-;; 사실은 처가집과 멀지 않은 구리 벌말로 토평동쪽에 그동안 정부의 실내체육시설 거리두기 방침으로 부득이 잠시 문을 닫았었던 와니엘 배팅센터 서울 구리점이 재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처가집 다녀오자는 핑계 삼아 출발... 와니엘배팅센터 서울구리점 경기도 구리시 벌말로70번길 92-19 그래도 일요일 외식하고 싶다던 와이프를 달래 쌀국수 한 그릇 후딱 사주고 흰둥이를 재촉해 바람같이 달려서 도착~~~ 눈에 팍 띄는 파란 건물이 바로 오늘의 타켓 와니엘 배팅센터 서울구리점 되겠습니다. 장자못호수공원이랑 아주 가까워요! 와니엘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회 2,000원(15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팀대관/레슨도 시간단위(8~17만원)로 가능한 모양입니다. 배팅 게이지가 3곳이니까 특타가 필요한 팀은 1시간 쉬지 않고 풀로 돌리면 인당 1만원 정도로 실컷 땀을 빼고 오실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암튼 교통카드같이 생긴 파란색 전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아 이름을 적고 2만원을 충전하고 시작합니다. 카운터에서 6천원을 보너스로 더 넣어주셨네요! 블로거 찬스가 아니라 현금 이용 고객을 위한 보너스니 착각하지 맙시다 ㅋ 오늘은 협찬...
지난 22일 평창올림픽의 성지인 강원도 휘닉스 평창의 이상호 슬로프를 수놓은 알파인 PGS 경기인 "2020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동계 올림픽같은 국제대회의 경우 전국민의 관심을 받는 이벤트인데요~ 꼭 평창 직관을 하고 싶었지만 숙소와 티켓 확보가 어려운 사정상 TV로 올림픽을 지켜봤던 2년전 평창의 겨울이야기가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활강이나 대회전같은 설상경기를 꼭 보고 싶었는데 아이스하키 경기 직관으로 대리 만족... 그래서 이번에는 알파인 스노보드 세계 톱 랭커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월드컵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금요일 퇴근후에 곧바로 휘팍 현장으로 날아 갔답니다. TV로만 보던 바로 그 FIS Worldcup Race! 이번 대회는 토요일 예선과 본선을 하루에 모두 치뤄 내는 강행군이였다죠... 이번주만큼은 수연아빠의 스키장 출동 ㅎㅎ 부지런히 아침을 챙겨 먹고 9시20분경 휘닉스 평창의 가장 좌측의 도도 슬로프에서 리프트를 타고 월드컵 대회장소인 이상호 슬로프를 올랐습니다. 스키부츠 안 신고 운동화로 리프트를 타는게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하긴 일년만에 스키장출동~ 대회장소로 올라갈 때는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내려올 때는 걸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현장에는 스폰서 업체의 부스와 MD상품/경품 응모등의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관하는 스노보드 월드컵대회(SBWC2020)가 22일부터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시작된다. 대회 개최지의 공식명칭은 휘닉스파크가 아니라 휘닉스 평창! #PlayWinter 2019-2020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8차 대회인 이번 평창 스노보드 월드컵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로 깜짝 스타덤에 오른 배추보이 이상호(25·하이원)가 출전한다. 지난 12월 터키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이상호는 홈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평창의 무대에서 2년전 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좋은 기억을 되살리고 그 흐름을 이어 자신의 네번째 월드컵 메달에 도전장을 던질 기세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노보드 알파인 남녀 평행대회전 경기를 주목해야 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휘닉스 평창의 슬로프에는 한국 스키 역사상 최초의 설상종목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이상호의 이름을 딴 '이상호 슬로프'를 운영중에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 휘닉스 스노우파크 평창 휘닉스 스키하우스(곤도라 탑습장)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유로빌라가 위치한 가장 왼쪽 정설면인 불새마루에서 내려오는 듀크와 도도로 이어지는 측면부에 올림픽코스를 유지하고 겔렌데 명칭을 '이상호'로 명명했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에서 눈썰매로 스노우 보드와의 인연을 시작한 기적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