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3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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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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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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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KBO 사상 첫 샐러리캡 초과, 사치세 패널티 부과

LG트윈스가 KBO가 정한 연봉 총액 기준 샐러리캡 상한선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KBO의 샐러리캡은 지나친 연봉 경쟁을 막고 프로야구 10개구단 팀들간의 공정한 경쟁 및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상위 40명의 합계 연봉이 전체 구단의 평균치의 120%를 넘지 못하도록 상한 액수를 설정해 두었는데 올시즌 기준 상한치는 114억 2638만원!!! 지난 시즌 107.9억으로 차액이 넉넉했던 LG가 이 상한선을 초과하면서 징벌적 차원에서 사치세로 초과분인 24억 2,978만원의 50%인 12억 정도를 야구 발전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2024년 경쟁균형세 상한액 기준 KBO 샐러리캡 114억 2,638만원 구단 2024년 기준 비율 지난해 순위 LG 138억 5,616만원 121.3% (3) 107.9억 KIA 112억 4,900만원 98.4% (7) 98.7억 두산 111억 9,436만원 98.0% (1) 111.8억 삼성 111억 8,100만원 97.9% (5) 104.4억 롯데 111억 5,018만원 97.6% (4) 106.4억 한화 107억 1,046만원 93.8% (9) 85.3억 kt 105억 1,641만원 92.0% (8) 94.8억 SSG 104억 5,700만원 91.5% (2) 108.4억 NC 94억 7,275만원 82.9% (6) 100.8억 키움 56억 7,876만원 39.7% (10) 64.5억 2년...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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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유영찬 빈자리, C등급 김강률이 대신할 수 있을까?

FA 김강률이 3+1년 16억(추정) 계약으로 LG 쌍둥이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입니다. (보상금을 감안하면 실지금액은 14억원 가량) 평균 연봉은 3.5억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만 샐러리캡을 감안해서 배분하여 발표되겠죠? 유영찬이 프리미어12 직후 메디컬테스트에서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에 미세 골절을 판정받아 주두골 골극 제거란 엇자란 뼈를 깍아 내는 수술을 진행하여 부상재발과 통증을 없앴다고 밝혔는데 재활기간만 3개월, 컨디션을 회복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봄 개막 및 전반기 합류도 불투명하죠. 결국 24 FA시장 철수를 선언했던 트윈스는 마무리 유영찬의 갑작스런 수술+재활로 인해 전반기 불펜운영이 원활치 않을것으로 판단, 보상선수 필요없는 Fa시장 C등급에 눈을 돌려 불펜 김강률 영입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쓰며 지방 구단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단조로운 2피치 패턴이 아쉬운 김강률 FA C등급의 경우 별도의 보상선수 없이 올해 연봉의 1.5배인 총 2억 2,500만원을 두산에 지급하면 되기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일단 김강률은 옆집 선수라서 자주 지켜 본 투수, 한 때 156의 강속구 투수였지만 역시 제구 문제로 긁히는 날과 아닌 날의 차이가 극명했던 기억에 부상을 당하면서 구속이 떨어진 케이스입니다. 147KPH내외였던 2014~2022년에 비해 지난해 143.9km/h로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평속 145...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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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LG 트윈스 용병 투수 후보, 요니 치리노스 메디컬체크 이슈

LG가 외국인 선발투수에 변화를 줍니다. 현재 준오피셜급으로 공개가 된 새로운 얼굴, 쌍둥이 외국인 용병 투수의 이름이 꽤나 거창합니다. 요니 엔리케 치리노스 메히아스 Yonny Enrique Chirinos Mejias 복수 구단의 영입 일순위 후보였는데 그동안은 한국에 올 생각이 전혀 없던 선수였다죠? 지난 시즌 중반 엔스와 켈리가 동반 부진하면서 누굴 먼저 교체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켈리 대신 엘리를 데려오면서 기대만큼의 1선발급 활약은 아니였지만 포스트시즌 불펜으로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에 에르난데스를 그대로 두고 좌완 엔스를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입니다. 우리도 화끈하게 탈삼진 쇼를 보여 줄 수 있는 구위형 투수를 보유한 구단이니 안정적인 선발을? 2025시즌 새로운 외국인 용병투수로 등장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요니 치리노스와 합의를 끝내고 마지막 체크인 메디컬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딱히 몸에 이상이 없다면 곧 오피셜이 뜰 예정입니다. RiCO? 한국에 올 운명이였나 봅니다. 한국에서는 "요니"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은 치리노스는 1993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30세, 중남미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꽤 어린 나이인 2012년 MLB 탬파베이 레이스에 발탁되어 사이닝 보너스 1만달러의 국제 자유계약을 맺고 아메리칸드림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계약규모로 봤을때 큰 기대를 건 투수는 아니였지만...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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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을 빛낸 국가대표 출루왕 홍창기

가을 전어처럼 매년 가을이면 구의야구장을 찾아오는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서울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하고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유소년 야구대회를 진행중인 "딜라이브기 D'Live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어느새 21년차의 성년식...시간 참 빠르네요~ 그 동안 대회를 거쳐 간 딜라이브기 출신 선수들 300여명이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은 등용문으로 임찬규, 고우석, 안우진, 유강남, 엄상백, 하주석 등 많은 선수들이 현재 KBO 주축 멤버로 성장하여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고 있답니다. 가을 찬규, 딜라이브기 없었으면 어쩔뻔!!! 괜히 가동초교를 응원하고 싶더라는... "야구장을 누비며 흘렸던 땀과 함께 외쳤던 힘찬 구호가 저의 지금 프로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선수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매일 오후 12시, 1시 30분, 3시에 케이블TV인 딜라이브TV와 유튜브채널 '딜티'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결승전에서 가동초교가 도곡초교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찬규 직속 후배, 서울 가동초교 선수들과 인증샷 매년 딜라이브 개막식에는 특별한 초대손님이 방문을 하는데 올해는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참석, 시구 및 사인볼 증정 등 이벤트로 야구 꿈나무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네요. 홍창기 안타, 안...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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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LG의 가을 운명을 쥔 임찬규, 어느새 엘전드 대세 반열에?

PO 3차전,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토미 라소다의 말처럼 시즌이 끝나는 슬픈 날 어쩜 LG팬들에게 1년중 가장 슬픈 날이거나 코시로 향하는 작은 불씨를 되살릴 수 있는 날? 의문부호가 가득하지만 불펜데이도 쉽지 않은 팀 사정상 임찬규의 어깨에 모든게 달렸네요~ 임찬규가 리드를 잡고 5이닝만 잘 먹어주면 엘리를 조기에 투입해서 어떻게든 틀어막겠죠? 점수차가 크면 엘리를 아껴 4차전 선발로 올리면 야구 또 모르는거라서 플레이오프 복잡해집니다. 그럼에도 라팍에서의 경기력과 컨디션 때문에 불안해 하시는 쌍둥이팬들이 많으실 겁니다. "어우기...니까" 즐거웠다라고 말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거 아십니까? 솔직히 저도 몰랐네요... 어느새 찬규가 LG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 있다는! < 출처 : 낭만야구 > LG에서 205차례 선발등판을 통해 통산 75승, 1,209.2이닝을 먹어줬고 무려 1,005K까지 모든 지표가 MBC&LG의 레전드 Best5 군요! 다른건 몰라도 선발등판 기록은 곧 갈아치울듯 ㅎ 통산 탈삼진 140개도 2년이면 쌉가능하겠쥬? 강한자가 오래 살아 남는게 아니라 오래 버티는 자가 강한겁니다. 소리없이 팀 역사를 쓰고 있는 1번피쳐 임찬규 비록 LG가 대구 라팍에서는 많이 약했지만 잠실홈에서는 삼성이 꽤나 고전을 했습니다. 기록을 살펴봐도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목이죠. 잠실에 서면 유독 작아지는 삼성 방망이를 잠재워라! 잠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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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향방이 걸린 승부처 LG-기아 주말 3연전 선발 투수 예상

8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가 폭염속 8월의 날씨만큼이나 핫하고 뜨겁다! 팀별로 110경기씩을 소화하면서 리그 일정의 8부능선을 소화하며 진행중인 선두 싸움은 아마도 이번주말 피크를 향해 달려갈 태세 선두를 달리고 있는 1위 기아가 2위 LG를 잠실 원정으로 만나는데 현재 게임차는 4G! 16일부터 18일 잠실 3연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두를 지키려는 1위팀과 탈환하려는 도전자의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사생결단 대혈전이 예상된다. 총력전이 예고된 주말 3연전 선발투수는 LG가 최원태-손주영-엔스를 투입하는 반면 기아는 김도현-라우어-네일로 맞불을 예정이다. 8/16 김도현 5.76(3-5) : 최원태 4.78(7-5) 8/17 라우어 10.08(0-0) : 손주영 3.67(8-6) 8/18 네일 2.73(10-5) : 엔스 4.14(9-5) 주말 LG 기아 잠실 빅뱅 선발 매치업 올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은 9승 3패로 기아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결국 6게임을 벌린 결과가 단독선두의 원동력과 다름이 없다. 기아는 지난 7월 잠실 원정 3연전에서 켈리-엔스-임찬규를 상대로 싹쓸이 스윕을 거둔 좋은 기억을 되살려 LG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꺽어 멀찌감치 달아나겠다는 심산이지만 최형우가 빠진 타선의 힘이 8월 시들시들한 것이 불안요소이다. 최소한 위닝을 하려면 첫 경기에 최원태라는 우세...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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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운 사직구장 우천 취소 결정, 에르난데스 입국 지연?

LG와 롯데의 "엘꼴라시코" 사직 11차전이 새벽녁 부산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의 여파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일찌감치 취소되었다. 오후에 비가 그쳤는데 이례적인 이유의 경기 취소! 방수포가 없는 상태에서 3시간 동안 160mm의 엄청난 물폭탄이 쏟아져 물웅덩이가 된 사직야구장. 일기예보에 없던 폭우라 대비가 안되었다는데... 배수가 잘 안되는 그라운드 사정 때문 전날 엔스의 호투와 김현수의 결승타에 힘입어 스코어 2대1의 승리를 거둔 7연승 행진의 LG는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크게 앞서 가는 중으로 상승세를 탄 LG 입장에서 조금 아쉬울수도 있다. 하지만 24일 11차전에 예고된 양팀 선발투수는 최원태와 박세웅이 등판 예정되어 있었던 상황... 위기에 빠진 롯데를 구할 안경 에이스가 신경 쓰임 기록상으로는 최원태가 살짝 유리해 보이지만 지난 12일이후 열흘 넘게 로테이션을 거르면서 최원태의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져서 불안한 상태, 박세웅을 대신해 25일 경기 롯데는 김진욱으로 등판 순서를 변경했고 LG는 하루를 더 벌었다. 솔직히 박세웅보다 김진욱이면 해보만 하니 땅이 질어서 야구를 못한다니 럭키비키 하잖아. LG 입장에서 방수포를 덮지 않아 물바다가 된 사직구장 관리원의 대처가 살짝 고맙기까지 한데 그 이유는 켈리가 빠진 선발 마운드 사정 때문이다. LG 역사상 최고 외인으로 평가받는 케이시 켈리를 대신해 LG의 선발축을 담...

2024.07.24
7
서바이벌 오디션 2탄, 신참 엔스와 고참 켈리 둘 중 한명 교체?

LG가 이번시즌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켈리 or 엔스를 대체할 선수와 최종 협상을 위해 차명석 단장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뉴스! 5월에 빈손으로 돌아 온 서바이벌 오디션 2탄으로 엔스와 켈리, 과연 누구를 교체하려는 걸까? LG 트윈스와 6년째 동행 중인 케이시 켈리는 어느새 레전드 대열에 올라섰지만 믿음을 주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새롭게 에이스 중책을 책임져야 할 디트릭 엔스는 8승(3패)10승이 무난한 페이스지만 ERA가 4.30로 높은 편이고 당일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심해 1선발 에이스급 호투를 기대하고 있던 LG 트윈스 열성팬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켈리와 엔스가 등판한 첫 시리즈에서 스윕패 이후 2연승으로 반등중이지만 꾸준함을 보여주어야 할 외인 원투펀치가 주춤하니 상승 원동력도 떨어진다. 승패 마진의 여유가 없는 LG트윈스 LG 구단은 마지막 "데드라인인 7월말이 되었다"며 눈여겨 보고 있던 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왔기 때문에 기존에 작성된 외국인 투수 몸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현장에서 사인까지 받을 계획으로 칼을 뽑았다고 하니 "조건만 맞으면 바로 영입하겠다"는 의미로 들린다. 지난 5월 켈리와 엔스가 동반 부진했던 상황에서 긴급히 차단장이 현장을 방문했지만 마치 오디션을 기다렸다는 듯 거짓말같이 켈리와 엔스가 동반 상승, 두 선수가 극적인 반등을 보여 빈손으로 돌아 왔다. 연이은 호투 덕분에 마일리지만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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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오지환, 최원태, 함덕주 후반기 완전체는 대체 언제?

꿀맛 같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휴식을 가진 트윈스가 본격적인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46승 38패 2무로 기아, 두산, 삼성과 함께 4강권에서 버티기중이며 선두 기아부터 삼성까지 게임차이는 불과 5게임차, 후반기에 누가 치고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박빙이다. <사진 출처 : LG Twins 페이스북> 지난 겨울 수술대에 올라 준비가 원활하지 않았던 우승 주역인 정우영, 함덕주 없이 출발한 불펜은 박명근, 최원태, 임찬규가 연이은 부상으로 신음하며 김진성, 유영찬의 어깨는 이미 과부하가 걸려 버렸다. 전반기 MVP는 마무리 유영찬 붕괴직전의 마운드에 야수들의 부상 소식까지 더해져 오지환, 문성주마저 햄스트링 손상으로 1군에서 빠진 LG 트윈스의 댑스를 시험한 험난한 전반기였음에도 독주를 허용하지 않고 2위(+8)로 버티기에 성공한 트윈스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후반기 레이스, 본격 스퍼트를 하려면 이탈한 부상자들의 복귀해 LG 트윈스의 완전체가 필요한데 전반기 마지막에 대타 출전한 문성주의 선발 복귀와 가장 중요한 내야 사령관 오지환이 돌아 와야 한다. 지난 5월 30일 오른쪽 손목 신전건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회복 후 2군 퓨처스팀에서 수비 훈련중 햄스트링을 다시 다치고 말았다. 거듭된 부상이 겹치며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웠고 오지환의 빈자리는 구본혁이 지켜 왔지만 최근...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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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단독선두 탈환, 어느새 40승 선착을 목전에 둔 LG 트윈스

LG가 kt에 주말 위닝시리즈를 예약하면서 쾌조의 4연승을 질주하며 38승째를 기록했고 전날 기아에게 빼앗은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시즌 40승 선점의 고지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40승 선착"은 매년 정규시즌 우승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등장하는데 단일리그로 진행된 역대 35번 시즌 중 가장 먼저 40승을 거둔 팀이 정규 시즌을 우승한 것은 무려 24번이나 되기 때문에 68.6% 확률로 한국시리즈에 직행이 가능하며 지난해에도 40승에 선착한 LG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3시즌의 경우 SSG와 같은날 40승 달성) 본격적으로 리그 2연패라는 목표에 시동을 건 LG트윈스의 뜨거운 6월 시작! 지난해 10개 팀 중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아 통합우승을 이끈 디팬딩 챔피언 LG 입장에서는 초반 필승조를 이끌던 불펜의 이탈로 중위권에서 출발했지만 어느새 파죽지세로 선두권에 뛰어 올라 KBO리그 40승 선착에 2년 연속 도전장을 던진다. 고우석, 정우영, 함덕주, 이정용이 빠졌고 백승현, 박명근까지 부진한데 1위라고....? 주변에서 우승이후에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인 트윈스 선수들의 나태해진 정신력을 지적했지만 그래도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는 말"처럼 단기전이 아닌만큼 되살아날 LG의 상승 여력을 감안,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강권은 결코 의심할 여지가 없었기에 일부 LG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시즌은 길...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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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선발 포수 데뷔전, 그런데 LG 투수가 대체선발 강효종?

사직에서 열린 엘꼴라시코 주말 3연전에서 2승을 수확,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LG가 범바오 김범석에게 선발 포수, 마스크를 맡기겠다는 선언으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주전 포수 박동원의 체력관리를 위해 일요일 경기 선발 마스크는 김범석이 쓴다나? 일단 박동원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 자원이 허도환뿐인지라 공격 기대치가 다른 LG입장에게 타격 능력은 찐이라는 차세대 포수 자원의 육성은 팀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라고 볼 수 있겠다. 박동원이 부상이라도 당하는 날엔 절망적 ㅜ.ㅠ 제발 아프지 참치마요~ 허부기는 지명수비 성적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중요 포지션의 백업에게 실전 경험을 쌓는 육성과정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kt 강백호가 불안불안하게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팀의 미래를 위한 세금 납부는 어쩔수 없는 과정! 김범석의 매력은 파워히터이면서도 선구안과 정교함을 가진 타자란 점이 아닐까? 일단 체중 감량문제로 스프링캠프에서 조기귀국, 퓨쳐스리그 이천에서 시작했지만 천부적인 컨택과 홈런 파워를 증명하면서 1루수 알바로 투입되어 마땅한 수비 포지션이 없는 신인왕 후보 김범석... 고교야구와 청소년 대표시절부터 도맡아 오던 원래 자기 포지션인 포수자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프로 레벨의 수비 능력치를 테스트 받게 되는 귀한 실전 무대가 입단 2년차에 만들어진 셈이다. (역시 평범함을 거부하는 명불허전 엘꼴라시코!) 강호종...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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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잠실 더비 선발 우위 LG트윈스, 상승세 이어갈까?

지난해 우천 취소 인해 엘린이와 두린이들 모두 웃을수 없었던 어린이날 시리즈 잠실더비 빅매치가 금토일 주말 3연전으로 돌아왔다. 당연히 매진,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경기는 이번에도 일기예보상 낮부터 내릴 비소식으로 2년 연속 우취가 우려되지만 5일 어린이날 당일 에이스 곽빈과 두산 킬러 켈리의 맞대결이다...ㅋ (시즌 두번째 맞대결, 이 승부가 진검 승부일 듯) 이번 잠실 시리즈는 피말리는 투수전보다는 화끈한 타격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 이유는 양팀 선발들이 영 미덥지 못해서... 5월 ‌3일(금) 김유성 vs 엔스 5월 4일(토) 최준호 vs 손주영 5월 5일(일) 곽빈 vs 켈리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엘지의 우위가 예상되는 매치업 두산은 현재 외국인 투수 2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대형 악재 속에 대체선발인 김유성과 최준호가 등판하여 라이벌 LG 타선을 막아내야 하는 선발투수의 중책을 맡은 반면 LG는 강력한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총출동했던 1위 기아와 2위 NC를 상대로 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면서 지옥의 6연전을 4승 2패로 마치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상승세로 시리즈에 임한다. 연승중인 LG트윈스와 연패에 빠진 두산베어스 아무리 LG 외국인 투수 폼이 떨어졌다고는 해도 원투펀치 엔스&켈리의 등판은 기대해볼만 하고 조모상으로 이틀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오지환과 부상으로 잠시 숨을 고른 홍창기가 돌아 온다. 반면,...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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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해민 설명서, 강한 2번타자? 작전수행이 우선!

어느새 LG트윈스는 시즌 14경기를 치르며 2024년 정규시즌의 약 10%가 흘러 갔습니다. 현재 성적은 공동 4위... 살짝 아쉬운 결과지만 1위와 고작 1게임차...! 부진의 원인은 불펜이 헐거워 진 이유가 가장 크며 고우석-정우영-함덕주가 빠져나간 필승 계투없이 선전한 것은 타선이 분발한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던 점은 테이블세터! 홍창기는 역대급 리드오프의 자질을 가졌지만 강력한 2번타자를 추구하는 염경업 감독의 실험은 1번 박해민-2번 홍창기 조합으로 시즌이 시작되었죠. 시즌 초반 홍창기의 장타력이 좋아진 점도 닥공 풀스윙을 주문한 강한 2번타자의 컬러에 부합되는 결과물입니다만 박해민의 리드오프 기용으로 인한 1,2번 흐름은 부자연스럽네요. 언제든 2루를 훔칠수 있는 빠른 발의 박해민이 루상에 출루한 뒤 상대의 배터리를 흔들어 주면 컨택 능력과 눈야구가 되는 홍창기가 테이블 세터로 밥상을 차려 대량득점을 올리겠다는 계산입니다. 선두타자로 출루시 곧바로 뛸 수 있는 환경, 그 결과물이 벌써 두자리수 도루 1위 박해민~ 현대 야구의 추세인 공격력이 좋은 강한 2번타자를 쓰는 것은 오타니를 2번에 전진배치한 다저스가 MLB의 대세이기에 이해가 되는 전략이지만 여기서 한번 더 생각이 필요한 부분은 1번 톱타자로 나온 박해민이 가진 최고의 장점인 작전수행 능력의 쓰임새가 꽤나 결여된다는 느낌... 타율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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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윈스_스프링캠프 첫 실전, LG 신인 김현종 홈런 신고

우투우타 신인 외야수 김현종의 활약이 눈부시다.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은 될테니... LG트윈스 신인 김현종 좌우명 개막전 엔트리 포함이 유력한 주목해야 할 신인인 김현종이 청백전 첫날 3루타를 포함 연일 장타력을 과시하며 코칭스태프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LG 신인드래프트 사실상 1R 지명 외야수 김현종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LG Twins가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통해 24년 첫번째 실전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키노 컴플렉스 원정 경기였던 이유로 주전 타자 중 베테랑급은 캠프에 남아 연습게임에 나서지 않았고 1.5군 정도의 전력으로 새얼굴을 찾는데 중점을 둔 타순은 1.신민재 2.문성주 3.문보경(DH) 4.김성진 5.김민수 6.김현종 7.구본혁 8.김성우 9.손용준 으로 백업자원과 2024년 신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이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새로운 얼굴은 중견수로 출장한 6번 김현종으로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트리면 4타수 2안타 3타점 1도루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9대4 승리에 선봉장에 섰다. 그토록 고대하며 기다리던 우투우타 거포 외야수, 심지어 빠른 주력도 뛰어나서 박해민의 후계자이자 강견까지 갖춘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로 기대가 큰데 체중감량 실패로 조기 귀국한 김범석의 자리를 놓고 빅보이 이재원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187cm, 86kg의 당당한 체격을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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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연패의 키가 될 새얼굴 디트릭 엔스! 불펜피칭 시작

지난해 통합우승을 달성한 LG트윈스가 정규시즌 144G에서 거둔 승수는 86승으로 최종 2위 kt Wiz와 6.5게임 차이였습니다. 이게 완벽히 일치할 수는 없겠지만 LG Twins가 시즌 2연패를 달성하려면 80승 이상을 해야 된다고 해석해보면 팀 전체 WAR이 7.0이상 떨어질 경우 정규시즌 1위자리가 다소 위태롭다고 볼 수 있겠죠? WAR이란? Wins Above Replacement(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지난해 LG에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인 WAR*이 가장 높은 타자는 오스틴이 기록한 5.22! 홍창기 5.17, 문보경 4.13 오지환 3.89순입니다. 순위 10위까지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꽤 큽니다. 투수쪽은 11승을 거둔 플럿코가 3.86으로 가장 높았는데 함덕주(2.63), 고우석(0.98) 이정용(0.81), 이상규(0.23), 진해수(0.13) 유독 투수쪽의 전력 유출이 크게 느껴집니다. 불안요소는 결국 느슨해진 불펜 함덕주와 고우석, 김진성마저 없다면...? 키움에서 2.87을 기록했던 최원태가 부활한다는 행복회로가 유일한 플러스 요소로 나타납니다. 그럼 WAR기준으로 전력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야수쪽에서는 롯데로 이적한 김민성이 빠지면서 발생된 1.21승을 제외하면 주전 9명이 건재해서 이천웅, 이재원, 정주현, 이주형의 WAR 정도는 백업요원이 나타나서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플럿코 3...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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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24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등번호 및 훈련 일정

2024년 갑진년 새해 LG트윈스의 봄 전지훈련, 스캠 참가 명단과 애리조나 캠프의 상세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출국은 1월 30일 인천공항에서... 자율훈련 하루를 시작으로 LG Twins는 작년과 동일하게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미국 애리주나에서 3일 훈련 및 1일 휴식 패턴으로 해외 스프링 트네이닝의 여정을 준비합니다. 스프링 캠프 명단을 살펴 보고 엔트리를 짜보면 대략 감독의 의중이 보이는데 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불펜 자원이 느슨해 졌음이 눈에 띕니다. 일단 필승조 고우석, 김진성, 함덕주가 빠진게 큰데 우승을 위해 팔꿈치를 갈아 넣은 노장 김진성과 FA로 잡은 함덕주는 유리몸으로 당장 전력외라면 5월, 아니 6월까지는 불펜이 힘겹게 버텨내야 합니다. (정용이라도 있었으면...전력의 반이 이탈한 기분) 지난해 박명근처럼 깜짝 신인이 등장해 주어야 만 시즌 초반을 버틸 수 있지 않을까요? FA 보상선수로 영입한 김유영, 윤호솔이 힘을 보태주면 딱인데... 개인적으로 고우석이 빠진 공석 마무리 자리에는 유영찬보다 백승현이 클로져로 기대가 되는데... 우선 연투가 되는 몸상태를 만드는 게 급선무겠죠. 먹성만큼은 일등이니 회복력도 제발 일등으로... 젠슨처럼 그냥 힘으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스캠 명단에 없는 관계로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니 일단 이천 2군 캠프에서 시작하고 3월 상무에 합격하면 시즌중인 6월...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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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수비시프트 제한, LG트윈스의 새로운 대응은 좌중견수

KBO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2024년도 첫번째 이사회을 통해 리그에 적용할 새로운 제도와 도입 시기를 확정하였습니다. 2024 프로야구 KBO의 새로운 이슈는 바로 MLB식 피치타이머, 수비시프트 제한, 큰 베이스 그리고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1부리그에 적용될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의 전격 시행입니다. MLB도 시작하지 못한 ABS 로봇심판을...K야구가!!! 당초 2025시즌 개막부터 도입이 예상되었던 수비 시프트 제한은 보다 공격적인 타격을 유도하고 보다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2024시즌 전반기부터 KBO리그와 퓨처스 리그에 동시에 적용합니다. 우타자의 경우 1루 베이스를 비워둘 수 없기 때문에 당겨치는 좌타자를 봉쇄할 때 3루쪽을 완전 비워두고 1, 2루 사이에 내야수들을 집중 배치하는 수비 전술로 타구 방향과 데이타를 분석하여 예측한 포메이션이 큰 각광을 받았지만 야구의 재미가 반감된다는 이유로 MLB 사무국은 지난해부터 시프트를 제한했습니다. (수비시프트로 좌타자들이 손해를 보긴 했죠 -.-) 좌타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수비시프트 금지 새로운 규정은 극단적인 수비 위치의 변경을 불허, 최소 4명의 야수가 내야 그라운드에 위치해야 하고 2루를 기준으로 양쪽에 2명씩 배치해야 하는 룰로 내외야의 경계선인 잔디를 밟고 서있어도 안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2익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But,...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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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일정 발표, LG트윈스 8년만에 잠실 홈개막전

2024 KBO 정규시즌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29년만에 우승을 차치한 디팬딩 챔피언 LG가 감개무량하게도 정말 오랜만에 잠실 홈구장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개막전을 되찾아 왔습니다. 와~ 이게 얼마만의 리얼 잠실 홈개막전인건지... 전전년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5개팀이 홈구장에서 개막식을 가질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었기에 LG는 항상 두산에게 밀려 개막날 원정길을 떠나 개막전과 홈개막전 행사를 두번씩 가졌더랬는데 드디어 직전년도 최종성적을 기준으로 개정된 홈구장 배정과 사용허가를 받은 2024시즌은 잠실에서 한화와 역사적인 홈개막전을 갖습니다. 5년만에 3월에 시작하는 프로야구! 3월 23일~ 심지어 디팬딩 챔프로 KBO 공식 개막전! 캬 ^^; 8년만에 잠실 홈구장에서 개막식을! 2020시즌은 코로나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5월 어린이날 더비였던 두산과 경기가 개막일로 남아 있지만 LG의 정식 잠실개막전은 아니였기에 2016년 4월 1일 한화전이후 무려 8년만입니다. (당시에도 9년만에 잠실 개막전이였는데...) 2016년 개막전 뎁스 차트 및 출사표 약 8~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LG의 잠실개막전, 이제 강팀의 반열에 올랐으니 옆집보다 등수를 높여 첫 날부터 안방을 내주는 설움을 씻어낼 수 있겠죠? 두산은 창원까지 내려가서 nc와 원정개막전을! 잠실 신축구장 건립전까지 계속 우리가 쓸께용 ㅋ 아니다...새 구장도 우리가 첫 게...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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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우승 기념 홈브루 챔피언 패키지! 코시 MVP 오지환이 광고하는 집관 필수 꿀템

남자들의 로망 수제맥주 제조기 LG홈브루 ~ #홈브루 #LG홈브루 #맥주제조기 #수제맥주 KBO 우승 챔피언 엠블렘 마그넷 활용 예시! 신선한 수제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 브루잉 머신이 LG트윈스 우승 챔피언 굿즈와 기념 패키지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취향대로 즐기는 수제맥주, LG홈브루! 워낙 오랜 기간 우승을 하지 못한 LG팬들의 한풀이가 가전 제품으로 번지는 모양입니다. LG전자는 29년만의 경사스러운 통합 우승을 차지한 엘지트윈스 우승 기념으로 다양한 한정판 에디션을 기획 중인데 2023 KBO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과 LG트윈스 야구팀 로고가 전면에 인쇄된 포터블 TV인 스탠바이미 Go 특별판은 판매 개시 불과 9분 만에 모두 완판된 매진사례가 벌어졌다는 뉴스 들으셨죠? 그 인기를 이어 받아 가정용 생맥주 제조기인 홈브루 제품의 무적 LG 트윈스 챔피언 패키지가 한정판 에디션으로 기념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엘지트윈스의 우승 엠블럼~ 생맥주 브루어링기기 LG홈브루 챔피언 패키지가 12월 7일부터 LGE.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어 판매된다는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 이번 LG트윈스 우승 기념 홈브루 쌍둥이 패키지의 준비된 수량은 300대 한정, 빠른 클릭이 필수인데 오브제 컬렉션 베이지/그린 색상의 경우 120만원, 메탈릭 실버는 115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고 우...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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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라이온스 좌완 디트리히 엔스, LG 트윈스 계약 초읽기

29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다음 시즌을 위한 외인 3인방을 확정짓고 전력 보강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LG 트윈스는 지난 시즌 4번 타자로 맹활약한 오스틴 딘과 총액 130만불(인센티브 20만불 포함) 재계약을 완료했고 시즌 중반 부진으로 교체설이 돌던 케이시 켈리는 후반기 반등 및 한국시리즈 헌신투구로 약간의 금액적 차이가 있을뿐 구두상으로 함께 한다는 재계약 원칙에 일찌감치 교감을 나눈 바 있습니다. 구단 150만불 제시 Vs 켈리 170만불 요구 약 20만불 정도의 이견이라고 하니...160에 쇼부? (시간 끌지말고 160 줍시다!) 결국 부상으로 이탈한 애덤 플럿코의 대체자원으로 NPB소속의 좌완 디트리히 엔스(Dietrich Enns)를 내년 시즌 1선발 후보자로 영입한다는 소식입니다. 최대 153짜리 패스트볼을 보유한 좌완 투수 사실상 직구+슬라이더 투피치 유형의 투수인데 평속은 147정도를 던진다고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KBO에서는 수준급이고 무엇보다 좌완이라서 굿!!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사우스포 파이어볼러~ 1991년생 33살이 될 좌완투수인 디트리히 엔스는 2012년 뉴욕양키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빅리그 무대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마이너리그를 떠 돌다가 2021시즌종료 뒤 방출되어 일본무대에 진출한 속구 위주 유형의 투수입니다. 부상 이슈가 없는 건강한 몸이 ...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