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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맘모스 야구단
개포맘모스 6 : 4 헤이컴온 ▶▶ 경기스코어 구 분 1 2 3 4 5 6 7 합계 개포맘모스 1 0 3 2 0 - - 6 헤이컴온 0 1 2 0 1 - - 4 비록 단 3안타의 빈공에 그친 개포맘모스였지만 선발 투수 류명직이 헤이컴온을 상대로 2.2이닝동안 탈삼진 7개를 기록하는 쾌투에 힘입어 성동 무지개리그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박자 빠른 투수교체 타이밍으로 아쉽게 승리투수의 요건을 채우는데 아웃카운트 1개가 모자랐다. 하지만 상대타선의 방망이를 연신 춤추게 만든 기선제압에 성공한 피칭은 승리투수에 버금가는 MVP급 맹활약이었다. 1회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 맘모스의 리드오프 신상훈이 허희수의 내야땅볼때 홈을 밟아 적시타없이 선취점을 짜내면서 먼저 리드를 잡아 나갔다. 헤이컴온의 배터리는 지난시즌에 비해 한결 안정감이 높아졌고 선발 임현명의 제구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속에 전반적으로 가볍고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준 야수들의 움직임으로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고했다. 하지만 모처럼 가족 응원단이 덕아웃에 찾아 온 맘모스의 선발 류명직의 투심이 강력한 위력을 과시한다. 딸의 응원버프를 받아 헤이컴온의 테이블세터 김건우와 심우섭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운 류명직은 3번 김신우마저 범타로 요리하면서 시즌 첫번째 등판 첫이닝을 삼자범퇴로 지워내는 쾌조의 출발을 보여준다. 이에 질세라 헤이컴온의 선발 임현명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
전세계 골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PGA 스크린골프 대회인 TGL Golf 대회의 4강 토너먼트인 플레이오프 진출 성공한 클럽 팀 최종순위가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더베이, 애틀란타, 뉴욕 4개 도시가 각각 1위~4위를 차지했고 우즈의 쥬피터와 맥킬로이의 보스턴 커먼은 예선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PLAYOFF 일정을 살펴보면 1위 LA와 4위 NY가 맞붙는 첫 경기는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7시에 진행되기에 한국시간으로 3월 18일 화요일 오전 9시~ 로스엔젤레스 Vs 뉴욕 한국시간 3/18일(화) 오전 9시 두번째 플레이오프는 2위 vs 3위 대결로 미동부 시간 18일 오후 7시에 결승 진출팀을 결정하게 되므로 우리나라는 19일 오전 9시! 더 베이 vs 애틀란타 드라이브 한국시간 3/19(수) 오전 9시 플레이오프 경기는 단판 승부로 펼쳐지며 승리한 두 팀은 3전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될 최종 결승전에 나서게 됩니다. 결승전 1차전 : 3/25 화 11시(한국시간) 결승 2차전 및 3차전 : 3/26 수 9시부터 만일 1승1패가 되면 3차전은 2시간 뒤에 더블헤더 연속 경기로 펼쳐집니다. 관전 포인트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LA가 정규 시간내에 단 한번도 지지 않은 기록으로 당당히 정규시즌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서부지역 전통의 라이벌 도시이자 지표상 최강의 전력이라던 ...
버커니어스 2 : 14 개포맘모스 ▶▶ 경기스코어 구 분 1 2 3 4 5 6 7 합계 Buccaneers 1 0 1 0 - - - 2 개포맘모스 1 7 6 X - - - 14 선발 내정자 박재성의 갑작스러운 팔꿈치 통증으로 급하게 마운드에 오른 대체선발 김동훈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4이닝 2실점의 효과적인 피칭으로 시즌 2승을 수확하며 천우리그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팀전원 출루라는 팀타선의 화끈한 화력 지원속에 적시적기에 터진 안타와 버커니어스 해적 군단의 실책에 편승한 맘모스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우리그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플레이볼을 알리는 시그널이 끝나기가 무섭게 초구에 배트를 내민 버커니어스 리드오프 강병성의 타구가 내야 실책으로 연결된 경기는 묘한 흐름이 전개된다. 2번 전정호가 깨끗하게 밀어친 우전안타성 타구가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펼친 1루주자의 다리에 맞으면서 아웃카운트를 얻은 맘모스에게 뜻밖의 행운이 따라준 것. 3번 김경필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번엔 3루를 노리던 2루주자를 안방마님 황용주가 정확한 송구로 저격하면서 자칫 무사 만루가 될 수도 있었던 위기를 손쉽게 모면하며 한숨을 돌렸다. 투수겸 4번타자를 맡은 해적선장 2도류 김동욱이 벼락같은 스윙으로 좌전적시타를 날렸지만 맘모스 입장에서 단 1실점으로 막아낸 1회수비는 천운이 뒤따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곧바로 반격의 나선 맘모스는 승부를 원점으로...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FA를 통해 새롭게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장현식이 마무리를 맡는 "플랜B"를 구상했다. 하지만 장현식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도중에 국내로 조기 복귀하면서 신인 루키 김영우가 임시 마무리로 거론되는 "플랜C"라는 궁여지책까지 꺼내 든 상황이다. (솔직히, 영우보다는 우영이 부활해야...ㅎ) 이제 갓 스물 신인 투수에게 첫 데뷔 무대부터 터프한 박빙의 상황을 책임지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베테랑 김진성이나 마무리 투수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김강률 등이 집단 마무리 체계로 개막을 준비하는 것이 순리! 스프링 캠프 신데렐라 김영우 다만, 라이브 피칭 때 최고 153km/h를 던져 이미 자신의 최고 구속 156km/h에 근접한 몸을 만든 김영우는 청백전에서도 151을 기록 불펜 투수 가운데 가장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려 염경엽 감독의 마무리 구상에 눈도장을 찍었다. 작년 불펜에서 출혈이 컸던 염감독 관점에서 "구위기 좋고 커브와 포크볼도 나쁘지 않아서 시범경기와 연습경기 때 뒤쪽에 써 보면서 키워보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것은 가정이고 변수가 꽤 많다. 경험이 미천한 고졸 루키가 마무리 보직이라? 부상 및 토미존 수술로 유급을 당한 약점으로 드래프트 1차 10번째로 지명된 서울고 출신의 고졸 김영우 투수가 승부처에서 흔들리지 않고 제구를 잡아야 하...
얼마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타이어뱅크 2015 KBO 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엘지의 우귤 우규민 선수가 2015시즌 엘지트윈스의 우승달성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작뱅이랑 한참을 고민하던 우규민 선수는 선배님들과 상의후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는데요~결국 다음 순서로 넘어간 마이크가 한바퀴를 다시 돌아 LG트윈스 우승공약이 강제공개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통큰 유광점퍼 드립...!우규민선수가 자비로 잠실 홈관중 모두에게 유광점퍼를 쏘겠다는 엄청난 깜짝 발언을 했는데요~2015 미디어데이 우규민 선수의 화끈한 우승공약 유광점퍼 쏜다~ 증거 자료 화면 보시죠 ㅋ만약 2015시즌 LG가 우승을 하면 2016년 개막적 티켓은 사상 최고의 예매전쟁이 치뤄지겠죠?무려 유광점퍼가 입장 프로모션 사은품으로 내걸린 사상 초유의 스페셜 입장 티켓이니까요~ㅋㅋ현재 유광점퍼 가격은 2015시즌 춘추복 기준으로 1만원 인상된10만 8천원으로 책정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엘지 개막홈경기에 잠실야구장이홈원정 할 것없이 온통 LG팬으로 가득 채워진다면 유료입장객이 2만6천석그러니까 108,000원 X 26,000명 = 약 28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다소 엉뚱한 상상^^ 얼핏 엘지 홈관중을 절반인 13,000석으로 가정하고직원할인가 20%정도를 적용하면 약 10억원 수준~우규민 선수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는 최소 10억원에서 무려 28억...
한국프로야구(KBO)의 디팬딩 챔프 삼성라이온즈가 괌전훈을 마치고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올랐다. 일찌감치부터 먼저 자리를 잡고 있던 기아와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SK가 12일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것은 물론 오는 15일 LG, 한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넥센까지 합류하면 바야흐로 본격적인 오키나와 야구 리그가 시작인 셈이다! 추운 겨울은 잠시 잊고 다시 프로야구팀들의 행렬로 가슴 뜨거워 질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올 시즌 오키나와 리그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을 것 같다~ 과연 삼성의 상승세와 독주가 계속될지? 혹은 한화가 달라진 모습으로 희망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이 가장 핵심이겠지만 4강싸움이 치열했던 SK와 LG가 상위권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역시 초미의 관심거리!2015년에 미리보는 시범경기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리그의 연습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사실 연습경기는 연습경기일 뿐...촌놈 마라톤하냐고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하는 것보다 베테랑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시즌 개막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신인 선수들이나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은 1군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은 이 기간에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따라서 오키나와 리그는 미리 보는 시범경기의 전초전으로 그 나름대로의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라도 2월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L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