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말칼국수
196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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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진한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의 해산물 중 하나인 보물이 듬뿍 들어간 제주 보말칼국수 먹으러 다녀왔어요. 진한 국물과 직접 뽑아낸 면발, 쫄깃한 보말의 삼박자가 착착 맞아 떨어지는 맛이었답니다. 이번에 다녀온 대포칼제비는 우선 넓은 주차공간이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어요. 여행객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로컬맛집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였고 정기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이었어요.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량 기준 2분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실내는 테이블 간의 거리도 적당하고 쾌적한 느낌이었답니다. 메인 메뉴인 제주 보말칼국수부터 다양한 국수 종류와 사이드 메뉴인 만두 그리고 보말죽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침 식사부터 저녁 식사까지 어느 때든 방문 가능했답니다. 주문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단한 기본 반찬과 큼지막한 국수가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뜨끈한 보말칼국수와 시원한 초계국수, 비빔국수 등을 주문했답니다. 부족한 반찬은 얼마든지 더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시스템이었고 양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공깃밥까지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던 곳이었어요. 기본찬은 김치, 깍두기, 양파장아찌가 제공되는데 하나하나 손맛이 살아있고 칼국수와도 궁합이 무척 좋은 편이었어요. 김치는 아삭아삭하면서 깔끔한 맛이었답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베어먹었던 깍두기 또한 사장님의 요리 내공을 확인할 수 있는 반찬 중...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