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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조름 매콤한 양념에 볶아낸 고추잡채와 꽃빵. 며칠 전 폭신한 꽃빵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맘이 든든했는데요. 하지만 냉동실이 포화상태라 정리를 하다가 꺼내어 실온에 녹은 꽃빵을 보고 후다닥 만들어낸 고추잡채 레시피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가지고 왔고요. 간단하니 만들기 좋은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고추잡채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손님초대요리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만들어 두거나 시판용 꽃빵을 얼려 둔 것이 있다면 살~ 녹여 함께 곁들이면 은근 폼 나는 요리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화려하지 않아 쉽게 만들기도 좋은 요리이지만 결코 소박하지 않아 특별한 날 만들어 내어도 좋을 #고추잡채꽃빵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오늘의 재료 꽃빵 6~8 개 파프리카 (빨강, 노랑, 초록) 1/2 개씩 표고버섯 2 개, 느타리버섯 1/2 팩 양파 1 개 양념 ) 간장 3 큰 술 굴 소스 3 큰 술, 고추기름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 2 큰 술 설탕 1 큰 술, 맛술 2 큰 술 전분 2 큰 술 : 물 4 큰 술 후춧가루 적당히 생강가루 조금 ( 계량 = 밥숟가락 ) 전분가루는 고구마전분을 이용했어요. 옥수수, 감자 등의 전분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구워 먹고 남은 목살이 있어서 잘게 잘라 사용하였습니다. 부위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 기름이 조금 덜한 부위가 만들기 좋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