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님이나 성격이 강아지같은 분들과 라운드를 나갈때 운이없는날은... 이런말 들을때죠 "나 요즘 골프입스 왔어!!!" 정말 운이 없는 날이다 골프초보분들이라면 살짝 생소할수 있는 입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입스 뜻 골프에서 스윙 전 탑볼나면 어떡하지? OB나면 어떡하지? 등 샷에 대한 두려움으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증세를 말합니다. 입스는 동반자 누구에게 오느냐에 따라 그날의 라운드 분위기를 바꿉니다. 내기골프 동반자에 왔다면 ? 찬스죠 하지만 접대골프나 본인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책이 위에있는 분들이 온다면... 등에서 땀이 날수도 있습니다. 특히 동반자들과 함께 플레이를 하는 드라이브샷이나 그린플레이를 할때 그렇습니다. 골프입스가 오면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 있는 동반자들이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내고 라운드를 나왔는데 계속 볼이 안맞아서 한마디도 하지않고 심지어 골프채를 던지거나 열받아하는 표정을 보면 맘이 편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내기골프를 할때는 입과 표정으로는 내일같이 걱정을 하지만 속에서는 축제분위기죠 동반자들만 힘든게 아닙니다. 입스로 고생하는 분이 실세라면 캐디분도 죽을맛입니다. 입스가 오더라도 동반자들을 위해서 그래도 웃어주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골프초보분들도 골프입스 뜻은 꼭 아셔야 합니다 예전에 동반자 사장님께서 "요즘 입스가 왔네" 뜻도 모르고 동반자가 "축하드립니다" 라는 한마디에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