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대나무숲길
13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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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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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복호가든 복호횟집 매운탕 맛집

비가 오락가락한 휴일 집에서 그냥 보내자니 답답하고 해서 여동생 내외랑 섬진강 변으로 드라이브 겸 점심이나 먹고 오자고 길을 나섰다가 여동생이 아직도 가보지 못했다는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들리게 되었어요 여행 다녀온 날 2024 1.21 섬진강 대나무숲길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구례 가볼만한곳 섬진강 대나무 숲길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은 사계절 푸르고 아름답고 걷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우리는 커피도 한 잔 마실 겸 라플라타 주차장을 이용해서 대나무 숲길을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카페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네비로 검색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는 무료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만화로 그려진 내용을 읽어보면 섬진강의 한자풀이는 두꺼비 나루라는 뜻으로 두꺼비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요 때는 고려 우왕 11년 (1835) 당시 모래 가람으로 불리던 섬진강 하구는 땅이 기름져서 매년 풍년이라 곡식을 약탈하기 위해서 왜구가 숨어 들어 오고 있었는데 육지로 다가갈수록 괴상한 두꺼비 울음소리에 무서워서 도망쳤다는 전설이에요 그래서 두꺼비 섬자와 나루터 진자를 넣어 섬진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달모양의 조형물도 있고 대나무숲에 놀러온 수달 달봉이와 사진을 찍어 보자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에서 큐알코드 스캔후 다운로드 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양옆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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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을 걸어보아요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봄이 오는 길목에서는 길 떠나고 싶은 마음 들이 스멀거린다 구례 섬진강 대나무 숲길 지금 그곳에 가면 아련하게 다가오는 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걷기 좋은길이 섬진강과 함께 쫘악 펼쳐진다 걷는길 옆으로는 중간 중간 쉼을 즐기면서 섬진강을 만날수도 있고 걷는길이 평탄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없이 좋을것 같다 한겨울에도 힐링이 되는 초록빛 가득한 대나무 숲길 초록 초록한 대숲은 마음에도 초록물이 흠씬 들것만 같은곳 걸으면서 사방 사방 콧노래 절로~~ 연일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때문인지 대나무숲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하다 언제쯤 자유로운 여행길이 될 수 있을지? 대나무는 선비들이 좋아하는 사군자중에 하나라더니 매끈한 초록 맹종죽이 멋스럽다 섬진강 대나무 숲길의 길이는 약 500미터 정도에 불과하지만 천천히 걸으며 강변 풍경을 즐기다 보니 왕복 1시간은 걸린 듯 하였다 대나무 숲길에서 만나는 달 포토죤 예전에는 없더만 포토죤이 있으니 관광지 같기도 하면서 또 밤에는 조명도 들어 온다고 하니 야경을 담아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바람이 불면 대나무 숲에서는 듣기 좋은 사각거리는 소리가 난다는데 난 이날 아무 소리도 듣지는 못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여행도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이런 대나무 숲길은 코로나 시대에도 걸어봐야 할 곳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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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구례 걷기 좋은길 섬진강 대나무 숲길 겨울 걸어보고 싶은길을 찾던중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이 그래 떠나보자 그리고 또 걸어보자 잔잔한 바람한줌에도 대나무소리 들린다는 그곳으로~~~ 네비양에게 섬진강 대나무숲길 주차장하니까 주자창까지 쉽게 오게 되더라고요 주차료 입장료 없으며 그저 맑은공기 마시면서 천천히 거닐기에 참 좋은곳이었어요 이 대나무숲은 일제장점기시절 사금채취로 훼손된 섬진강 모래밭을 지키기위해 대나무를 심었던게 지금에 대나무숲길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무단채취는 불법입니다 죽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죽순체취를 하지 맙시다 진초록의 빽빽한 대숲은 하늘에 닿을듯 치솟아 있었고 바람만 건들하면 솨아아~~사방가득 물결치는 댓잎의 사운거림이 들려오더군요 대나무숲길은 600m 20~30분정도 소요되는데 아름다운길이 구간이 좀 짧은게 아쉽더라고요 대숲은 뇌파를 명상할때와 같은 알파파로 만들어주고 산소발생량이 높아 온도를 4~7도정도 떨어뜨려주는 효고가 있다고 하는데 이 모든말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대나무숲 산책을 해보니까 여름날이 아니기에 시원한지는 몰라도 상쾌한 느낌은 확실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때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배어들어 소박한 기쁨과 평화가 느껴지는 대숲길이네요^^ 고요한 오후 대나무숲길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게되는 섬진강 문척교 봄이오는 맑고 푸른 길목 섬진강으로 가는길은 멜로디가 아름다운 노래가락...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