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흥국사
11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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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옛길 편백나무숲 여수 걷기 좋은 길

여수 걷기 좋은 길 여수 흥국사 옛길 편백나무숲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짙푸르러가는 신록이 이제는 영락없는 여름이라고 일깨우는 것 같은 날 여수 흥국사 옛길을 여름철새들 때문에 걸어보게 되었어요 다녀온 날 2024 5.27 떠나는 봄은 선선히 떠나보내고 이제는 여름과 친해지는 법을 익혀야 할 때가 왔다는 걸 실감하면서 편백나무 숲길을 들어서 보았어요 흥국사 옛길은 여수시 중흥동과 상암동 자내리를 잇는 길인데요 아주 옛날에는 장사치들이 봇짐 등을 이고 지고 이 길을 걸어서 지금의 여수 시내를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임도 길이지만 편백나무숲은 참 좋아요 숲의 향기와 더불어 자연과의 교감도 좋지만 이곳에는 여름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해 가끔씩 찾곤 한답니다 아스라이 맡아지는 향긋한 삼나무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분명하다 하늘을 향해 치솟은 편백나무 삼나무들 한번 우러러 보고 숲속 오솔길도 눈에 익어 좋고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숲은 완연 여름 차림새 하늘거리는 연초록 옷자락은 초록빛으로 바뀌고 숲의 덮개가 한층 더 짙어진듯하더라고요 편백나무숲에서는 신선이 따로 없다 파도음을 닮은 바람 소리 호반새 소리 긴꼬리딱새 소리 마음이 평화롭더군요 아~좋다 참~좋다 혼자라서 더 좋다~ 숲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혈압과 심장박동이 안정을 되찾는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보면 숲길을 걷는 동안 시나브로 힐링의 순간을 가진...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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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을 단풍여행지로 좋은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여수 단풍은 어디가 좋을까요? 어제는 완연해진 가을빛을 따라 산책 삼아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을 찾아가 보게 되었어요 다녀온 날 2023 10.24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은요 입장료 무료이고요 주차공간도 넓고요 넓은 산림공원이다 보니 화장실은 흥국사 안내소 옆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은 현지인은 물론이고 멀리서도 아이들과 물놀이 장소로 많이들 찾는 곳이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이에요... 붉고 노랗게 변해가는 활엽수 잎들이 숲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가을이 당도했을까요 그렇게 무덥던 여름날은 어디로 달아나 버렸는지~ 넓은 산림공원이다 보니 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여수시 산림과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계서 어제도 쌓여지는 낙엽들을 치우고 계시더라고요 마른 잎이 떨어져 내린 산책로를 걷고 있으니 낙엽의 향기 대기의 따뜻함 가을이 저에게 바싹 다가오는 느낌 좋다 좋아 혼자서도 감탄사 연신 날려보게 되더라고요 흥국사 산림공원은 들어오는 입구에 중흥 저수지를 끼고 있어 벤치에 앉아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조금만 집 밖을 벗어나도 제대로 힐링 되는 느낌입니다 산림공원 내에서는 텐트 차 박 캠핑카 등 야영은 금지하고 있어요 이곳은 야영장은 아닙니다 쓰레기는 전부 되가져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공원을 찾는 기본 매너가 아닐까 합니다 햇살을 가려주는 키 큰 나무들은...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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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옛길 편백숲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 다녀온 흥국사 옛길 이 길을 어떻게 갈수 있나 하면요 여수 자내리 교회를 네비에 치시고요 교회에 주차를 하고 걸으실 수도 있으며 아님 자동차를 가지고 쭉 올라가시면 호랑산과 영취산 사이의 고개를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시고 흥국사까지 옛길을 걸으셔도 됩니다 다녀온 날 2023 6.29 자내리교회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1길 119 저는 흥국사 옛길 중에서 편백숲길이 제일 좋더라요 요즈음 장맛비로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우산은 필수품으로 챙겨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곳 편백숲에서 명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키 큰 편백들이 줄지어 어서 오라 반기는 듯하였어요 새소리 물소리 여름날이 안겨주는 숲의 향기 간간이 울어주는 긴꼬리딱새 소리 마음마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흥국사 옛길은요 여수시 중흥동과 상암동 자내를 잇는 소통의 길이에요 옛날 장사꾼들이 봇짐 등을 이고 지고도 이 길을 넘어 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은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는 임도 길 수준이에요 길은 흥국사까지 아주 걷기 좋은 길로 되어 있어요 푸른 여름날도 좋지만 단풍 물드는 가을날도 걷기에는 사방 사방~ 연일 이어지는 장마로 시멘트 길 위에도 맑은 물이 졸졸 흘러내리는데 갑자기 물놀이하고 싶더라고요 장화를 신고 갔기에 발로 첨벙첨벙 아무도 보는 사람도 없겠다 좋더라고요 무수한 푸른 나무들이 초록의 음영을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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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108돌탑 공원 꽃무릇 개화 상황

여수 꽃무릇 명소 여수 흥국사 108 돌탑 공원 여기저기서 꽃무릇 소식은 들려오고 멀리까지 꽃무릇을 찾아서 떠날 상황은 안되는지라 오늘 아침은 집에서 가까운 흥국사로 꽃무릇을 보러 갔습니다 흥국사는 참고로 주차비는 없지만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 있습니다 흥국사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흥국사 흥국사원통전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대웅전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날씨도 좋고 새소리 바람 소리에 귀를 귀 울리며 목적이 꽃무릇이었기에 사찰 경내로 들어가지 않고 108 돌탑공원으로 향합니다 옴~마~야~ 언제 이렇게 꽃무릇 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것일까??? 발걸음도 꽃 따라 빠르게 움직여집니다 흥국사 108 돌탑공원 꽃무릇을 만나러 가는 길은 흥국사 경내로 들어가기 직전 왼쪽으로 꽃무릇 군락지 가는 길 표지판이 있어요 108돌탑 공원의 꽃무릇은 아직은 절정이 아니네요 이번 주말쯤이면 더 화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돌탑 사이사이로 꽃무릇 꽃대가 한창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무릇이란? 학명은 석산화 중국 원산으로 일본을 통해서 들어옴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50cm이며 잎은 꽃이 진 뒤에 무더기로 나고 넓은 선 모양이다 9~10월에 비닐 꽃대에서 붉은 꽃이 차례로 핀다 비닐 줄기는 알칼로이드의 독성이 있어 토하게 하거나 약용으로 쓰인다 알뿌리 전분은 불교 탱화 제작 시 방부제용으로 쓰인다 하네요 꽃무릇에 대해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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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옛길 걷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여수에서 걷기 좋은길 여수 흥국사 옛길을 소개해 봅니다 흥국사 옛길이란 삼일 상도 주민들이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에 봇짐을 이고지고 다니던 오래된 길을 말하는데 2010년 여수시가 지역공동체 일자리 일환으로 흥국사 옛길을 재정비하였다 합니다 길은 구간구간 시멘트길도 있고 자갈길도 있어요 흥국사 옛길은 흥국사 절 뒤편으로도 시작 할수도 있고 아님 여수 호명동 자내리 교회앞에서도 시작 할수가 있는데 전 자내리교회앞에 주차하고 흥국사까지 걸어 보았습니다 호랑산과 영취산 사이 고개에 올라서면 앞으로 편백숲이 나오며 길은 쭉 외길이라 흥국사까지 걷기만 하면 됩니다 편백숲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길은 참 예쁘죠 흥국사까지는 숲길이라 시원한 바람 맞으며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며 걸어가 봅니다 걷는 이들은 별로 없어도 숲이 안겨주는 신선함은 좋아요 이런길은 콧노래 절로 나옵니다 맑게 지저귀는 산새 소리가 마음까지 청아하게 해주는 예쁜길이네요 이런길을 어찌 난 여태 걸어볼 생각을 못해 보았을까? 솔직히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제 알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람에 설레는 나뭇잎들은 물결치며 파도소리를 내며 수량은 적지만 물소리도 낭랑합니다 자내리 교회앞에서 흥국사까지는 천천히 걸어 한시간 정도면 되겠네요 시간이 여의치 않아 흥국사 경내는 패스했습니다 흥국사 옛길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겠지만 특히 무더운 여름날은 숲길과 계곡을 끼고 있으니 ...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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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꽃물결 여수 흥국사 금계국

여수 흥국사 황금빛 꽃물결 노란 금계국 흥국사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흥국사 어제는 흥국사에서 자동차로 자내리마을로 내려가면서 흥국사 뒤편이 황금빛 꽃물결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 몇 장 담아왔습니다 사진을 찍는 일 참 재미있는 놀이네요 뜻밖의 선물처럼 활짝 펼쳐진 꽃들의 축제에 세상도 환히 빛나는 듯합니다 풍성한 햇살과 초록의 향기 어디선가 불어와 짧은 위안을 주고 사라지는 바람 잊혔다 되돌아오는 기억처럼 문득 바람이 불 때면 말할 수없이 달콤한 향기가 대기 가득 흘려 다녔으며 여름의 사랑을 담은 금계국은 그지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좋은 햇살에 꽃들은 잘 구워지고 있다는 생각ㅎ 담장 위 장미도 노란 금계국 꽃송이들은 싱싱하기만 하였어요 눈부신 순간의 순정한 기쁨을 마음 깊이 즐길 수 있으니 난 정말 행복한 사람 잠시 누린 감미로운 시간이지만 잊지는 못할 거예요 향기로운 계절 오월에 만나는 하얀 찔레꽃 봄날은 깊어져 여름날이 찾아오고 가볼 곳은 많은데 새들에 빠져 마음이 분주해지는 요즈음이네요 여수 흥국사는 여유로운 시간이 될 때 포스팅해 보기로 하고 화사한 꽃들처럼 마음을 환하게 채우는 한 주 되세요 . . . 2022 5.23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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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은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떠나가는 늦가을 기운에라도 편승해 어디든 길을 떠나고는 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지라 집에서 가까운 흥국사 산림공원을 찾아 가을풍경을 담아보았어요 여름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캠핑장 정식 캠핑장은 아니지만 여름날에는 덴트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여름날에는 여수에서 쾌나 인기 있는 흥국사 산림공원입니다 가을에 단풍이 이렇게 예쁜 줄이야~~~ 따뜻한 볕살 아래 의자에 앉아서 가져온 간식으로 혼자만의 티타임을 즐겨보는데 자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야외 카페가 따로 없구나 혼자서도 잘 놀아요^^ 저수지 위로 햇살이라도 부서져 내리면 더 좋았겠지만 어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도움을 안주네요... 저 벤치에 앉아서는 책을 읽어도 좋겠고 혼자 조용히 산책을 즐겨도 좋겠고 가족과 함께 김밥 싸 들고 와서 먹어도 좋겠네요 고운 단풍이 까꿍하듯 반겨주니 괜스레 기분도 좋아집니다 한바탕 바람이 불어오니 낙엽들은 새떼같이 날리고 바닥에 떨어진 낙엽에서는 바스락 낙엽 구르는 소리도 좋았습니다 여수 단풍 하면 흥국사 산림공원입니다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 소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은 짧아서 서두르지 않으면 단풍은 자칫하는 사이 사라져버린답니다 흥국사 입구에 있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는 보물 제563호인 홍교인데 홍교 아래서 안으로 바라보는 단풍도 참 곱습니다 여수에서 단풍 명소는 흥국사와 자산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는 흥국...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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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불법텐트 야영행위 단속합니다...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여수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로 손꼽히던 흥국사 산림공원 어른들은 돗자리 깔고 휴식하기 좋고 아이들은 소소하게 물고기를 잡으며 놀기좋아 여름철이면 인기가 높은곳인데 언제부터인지 차박캠핑장으로 북적거린다 싶더니 여수시가 단속에 나섰나 보더라고요 야영장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야영과 차박으로 무지막지한 사람들은 소히 덴트 알박기를 해놓고 가버리나 보더라고요 이곳은 전남지정문화재 흥국사 보물 563호 홍교가 있는곳으로 문화재 보호구역인데 그안에서 불법으로 덴트치고 취사행위는 당연히 안되겠죠 숲이있고 저수지가 있고 돗자리 하나깔아놓고 자연을 벗삼으며 조리된 도시락 가져와 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또 그런건 허용된다고 하니 참 좋으네요~~~ 주차시설도 나쁘지 않는데 이곳이 주말이면 차박하는 캠핑장으로 돌변해 버리니 단속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홍교의 모습 가을은 단풍도 볼만한곳이에요 장마가 시작되고 물의 수량이 많아지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도 여수에서는 이만한 장소가 없지 싶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라는거 아니겠어요 텐트치고 노는것도 좋은데 이렇게 텐트를 쳐놓고 다음에 올때까지 그냥두고 가버린다는것 아마도 이런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단속을 하는것이겠지요 이제 더위가 시작되고 있으니 시원한 나무 그늘이 그리운시간들이에요 여수에서 가깝게 다녀올수 있는 물놀이 장소이기도 하고 또 그냥 시원한 나무그늘을...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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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산책하기...

여수 흥국사 산림공원 연두빛 곱다 고와 흥국사에 볼일있어 나오는길 잠시 흥국사 산림공원 벤취에 앉아 점점 깊어져가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안아보았네요^^ 주차시설 잘 갗추어져 있고 야영데크도 잘 갖추어져 있는 흥국사 산림공원은 조그마한 저수지를 하나 끼고 있어 사계절 모두 풍경이 아름다운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를 누리기도 하는곳이에요 흥국사만 왔다가 스쳐지나가기 쉬운 아름다운 장소 잠시 발길 멈추고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유유히 흘러 들어와 잔물결 일렁거리는 저수지를 바라보니 내마음에도 까닭없는 맑은 기쁨이 차오르더라고요 봄빛과 바람 흐르는 물결과 함께요^^ 온통 연두빛세상 저곳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참 세상을 여유롭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들~~~ 새순이 올라오는 나뭇잎 초록빛 에메랄드처럼 눈부신 반짝임을 쏟아내고 있었어요 세상의 완벽한 아름다움에 홀로 감탄하는 시간들... 길가에는 떨어진 동백꽃이 자욱했고 슬픔조차 버린 꽃잎들은 하르르 날아 다니고 있더라고요 봄날에 활짝피는 꽃과 지는 꽃 동백꽃은 떨어져서도 눈을 감지도 못하네요 또 하나의 무상을 짓는 모습들 그속에 흐르는 자연의 진리가 더욱 맑았던 하루였습니다 흥국사 산림공원도 여수가볼만한곳중에 한곳으로 찜해두시면 좋겠죠^^ . . . 2021 04.06 중흥저수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