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비금도
17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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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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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하트해변 하누넘해수욕장 비금도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비금도 하트해변을 소개해 볼게요 하누넘 해안은 하트 모양을 닮아 하트해변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비금도 하트해변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기도 하였어요 여행 다녀온 날 2023 6.8 네비로 하트해변을 설정하고 구불구불한 길을 오르락 내리막 하트해변 하누넘 해수욕장을 지나가게 되더군요 입구에서 수국이 한 다발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아직 해수욕장은 개장되지 않아 어수선하기는 하지만 이곳까지 왔으니 해수욕장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되어 있는 작은 건물이 있네요 모래톱이 정말 이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요 모래 밟는 것 엄청 싫어하는 내가 모래를 밟아 보게 되었어요 모래가 마치 쌀가루 같았네요 뜨거운 여름날이 찾아오면 쾌나 인기가 있겠습니다 아마도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을까요 모래 사이 작은 구멍들이 보이는데 손을 넣으면 뭐가 잡히는 것인지? 호기심은 있었지만 해보지는 못했답니다 해변을 동영상도 담아보면서 살짝 걸었어요 하트해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이 있을까 싶어 2021 비금도를 찾게 되었는데 역시나 두 번째 방문은 감응이 덜하더라고요 하누넘 하트해변은 붉은 태양이 바닷속으로 잠기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이곳에 오면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마법에 걸린다는 하누와 너미의 전설도 전해온다 하누넘의 해안선은 전망대에서 내려보면 하트...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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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하루야 펜션 비금도 펜션 추천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비금도에서 하의도를 가기 위해 머물게 된 비금도 하루야 펜션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하루야 펜션은 유년 시절 시골 할머니 댁을 찾아가듯이 농로로 펼쳐진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하루야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비금북부길 545-34 사실 하루야 펜션은 처음은 아닙니다 2021년에 비금도 여행하면서 다녀간 적이 있었기에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 되었어요 펜션 뜰 앞에 서면 모내기해 놓은 풍경이 보이는데 이런 풍경 참으로 정겨웠습니다 모내기를 끝낸 논에서는 개구리 소리도 들리고 다시 찾아오길 정말 잘했다 싶더라고요 또 주인장은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던지 저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제가 예약된 방은 2동 3호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바비큐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야외 테이블이 방 입구마다 다 놓여있는 게 특징이었어요 현관문을 열면 신발장 탁자 빨래 건조대 청소도구들이 진열되어 있고 화장실이 있어요 생각보다 화장실은 넓은 편이었으며 청결 하나는 말해 뭐해였어요 화장실에서 윤기가 반짝반짝 주인장의 부지런한 손길이 보이더라고요 방안은 침대는 없지만 보료 스타일의 침구가 깔린 방으로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으며 수건 이불은 모두 흰색 하루야 펜션은 두 번째 방문이지만 어디 하나 흠잡을 때 없이 깔끔한 게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라 이렇게 한 번 더 소개를 드리는 것입니다 비금도 여행하실 때 참고하세요 주방에는 조리기구...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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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 도초도 가는 배시간표및 요금 섬정보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이번 섬 여행은 비금도 도초 수국축제와 더불어 하의도를 다녀오기 위해서였어요 비금도는 2021년에 다녀오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비금도를 가는 방법은 목포에서 배를 타기도 하기만 저는 배 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신안 암태도 남강 선착장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여행 다녀온 날 2023 6.8 암태남강선착장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80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 도착하니 섬 수국축제가 도초 수국공원에서 열린다고 홍보가 대단하다는 걸 볼 수가 있었네요 저는 비금도 승용차를 배에 싣고 떠났어요 승용차 요금 편도 24.000 사람은 성인 기준 6.000원이더라고요 비금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이에요 배에 자동차를 싣는 방법은 먼저 오는 순서대로 1번 줄 2번 줄 순서로 주차하면 되고요 비금도로 들어가는 배는 워낙 큰 배라 후진으로 들어가지 않고 직진으로 바로 들어가 배 안에서 돌아서 나오게 되었더군요 운전이 서툰 사람들에게는 편리하더라고요 배는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듯이 비금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선실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TV를 보면서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 방처럼 누워서 갈 수도 있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2층은 넓게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다과를 나눌 수 있게 의자와 탁자가 있어요 배 타기 전 준비해온 과자와 커피 마시며 비금도로 가는 주변 풍경들을 즐겨줍니다 섬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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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았다 비금도 염전 일몰...

자동차를 가지고 섬에 들어가는 여행은 한꺼번에 여러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잠깐 쉬게 되었는데 그곳이 상암마을 비금도가 자랑하는 선왕산을 이곳을 들머리로 올라가는 모양이었습니다 섬산행의 매력은 해발은 높지 않지만 빼어난 조망을 보장한다는걸 알고 있는 내가 이제는 산을 보고도 시큰둥하다니ㅠㅠ 높은곳에 올라가서 아래세상을 내려다 보면 논밭과 염전 그리고 바다가 얼마나 예쁠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행복했던날이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해수욕장과 여행지를 돌아보느라 고단하기도 했지만 날씨도 더워 바로 눈앞에 선왕산 오르는 길이 보이는데도 오르지 않았다는 것 아니겠어요^^ 소금은 우리 일상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이기도하죠 우리나라에서 천일염을 최초로 시작한 비금도는 스치는곳마다 염전입니다~~ 비록 선왕산은 오르지 못하지만 비금도 일몰은 하늘이 도와준다면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염전 사진을 또 담고 있었던 나~~~ 바람이 빚은 섬 비금도~~~ 비금도에서는 쉽게 만날수 있는 염전 자동차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빛나는 순간 그곳에 내가 자리하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멋진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신안 비금도의 이름도 모르는 염전에서 일몰을 만납니다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함께 품은 염전은 하늘이 빛나고 황금빛 구름이 내리고 있었어요^^ 외로움 그리움같은 단어들이 막 떠오르는 풍경이고 구름과 햇살이 노니...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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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 시목해변...

신안 도초도 가는길 비금도에서 도초도 가는길 천년의샘이라는 이정표 발견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섬여행이라해도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오니 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비금도여행이에요비금도와 도초도를 잇는 서남문 대교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자산어보 촬영지 도초도 발매마을에 있는 자산어보촬영지를 찾아갑니다 발매마을을 지나고 산언덕을 조금 오르면 주차장이 있고 초가집 두채가 보이는데 그곳이 자산어보촬영장이었어요 초가집 마루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이 아름다워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가 되었다하는곳이에요^^ 초가집 두채 특별할것 없는 풍경도 설레임이 되는곳이 섬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다가 섬을 품고 있는곳 조그마한 세트장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마루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해보는 것~ 영화자산어보는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 선생이 바다생물에 매료돼 자산어보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청년어부 창대와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되어 가는 두남자의 이야기를 그린작품이죠 어디던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는 다 유명한 관광지로 거듭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루끝에 앉아 인생샷도 남기면서~~~ 초가집 뒤편으로 돌아가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 에 와~~~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기 참 좋은곳이구나 했어요^^ 자산어보 촬영장을 나오다 그만 다른길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소방도로 같은 산길이었는데 언덕에서 내려다 보니 이런 풍경들이 도초도와 비금도...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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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하누넘 (하트) 해수욕장 내촌마을 돌담길...

국내 섬 여행 추천 비금도 하트해변 비금도 하누넘 하트해변을 찾아간다 네비양의 안내를 받으며 찾아가기는 하지만 길이 좁고 도로가 썩 좋은편이 아니라 이곳이 맞기는 한가하는 의문이 들때쯤 하트해변 이정표를 만나게 됩니다 하트해변 오르는길 우측으로는 내촌마을 돌담길이 있는데 이곳은 하트해변에서 내려오는길 들러 보기로 합니다~~~ 2006년 kBs인기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윤석호 PD가 하트해변으로 부르면서 그곳이 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으로 유명해지고 2009년 연인의날 행사를 하면서 하트해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하트해변은 주차장이 따로있는건 아니고 길가에 자동차를 세우고 해변을 내려다 보게 되어 있어요^^ 하트모양의 해변 참 예쁘죠~~~ 비금도 여행에서 가장 기억속에 남을 것 같은 하트해변이고 비금도 여행에서 해변을 많이 돌아보았지만 단연 최고라 해주고 싶은곳이 하트해변입니다~~~ 그리움의 바다가 삼켜버린 비금도의 애절한 억겹의 사랑이 전설로 남은 하트해변이네요 비금도 하트해변에 가면 사랑의 마법에 걸릴듯 젊은 연인들이 많이들 찾아온다고 함 하트해변 끝자락을 살펴보면 하누를 기다리는 너미의 형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하트해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멀리서 바라 보아도 해변이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웠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니 모래가 얼마나 고운지~~~ 사람하나 없는 텅빈 해수욕장은 왠지 쓸쓸해보이더군요 코로나에 의한 현수막만 바람결...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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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가 자랑하는 바둑천재 이세돌 바둑기념관...

이세돌 바둑기념관 입장료 무료 비금도에 왔으니 비금도가 자랑하는 바둑천재 이세돌 기념관을 구경해 보기로 했다 내가 바둑에 대해서 아는것은 없지만 왠지 그냥 ㅈ;나치게 된다면 서운할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온다는 기약도 없으니 보고 가자는 굳은 의지로ㅎㅎ 기념관이 너무나도 조용해서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은게 아닐까 하고 들어와 보니 개방되어 있더군요 들어오는 입구에는 알파고와 대국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기념관안은 이세돌과 바둑에 대한 물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기념관은 이세돌 모교를 리모델링해서 바둑기념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금도의 자랑 대한민국의 자랑 이세돌 또한 신안군은 프로 바둑팀 신안 천일염을 창단하여 지원하는 등 한국 바둑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로 부터 일찍이 바둑을 배운 이세돌 여기에 있는 글들을 쭉 읽어보니 집안 전체가 바둑 천재 이세돌VS알파고 (인공지능프로그램 )그세기의 대결은 모든 국민들에게 지금도 기억에 남는 사건중에 하나입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결과는 4:1로 마무리 되었고 알파고의 승리였지만 알파고에게 1등을 획득한 이는 전세계에서도 이세돌이 유일하다고 하니 과연 신안 비금도가 자랑할만한 인물입니다~ 박물관은 이세돌과 관련된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국내 기전이 열리는 대국장과 기사들이 묵는 숙소도 겸하고 있더군요 박물관을 돌아보며 조금 아쉬운점은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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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달리는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

신안 섬여행 명사십리해수욕장 이번 비금도 도초도 여행지를 정해놓고 나니 가을장마라 비는 쉬도 때도 없이 오락가락 비가오면 비오는대로 즐기자 하고 길을 나서 보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배안에서 급 예약한 하루야 펜션 숙소도 마음에 들었고 뒷날은 날씨도 화창해 하늘에 구름은 두둥실 여행길 설레는 내맘을 더 업시켜주고 있었지요 제일 먼저 숙소에서 가까운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신안 명사십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4.3㎞,간조시에는 해안으로부터 100여 미터나 드러나는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진다고 합니다가장 넓은 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어 보아도 좋으련만 전 모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먼저 온 자동차가 해수욕장을 달리는 걸 보고 우리도 달려 보았다는것 아니겠습니까~~~ 해수욕장을 자동차로 달릴수 있다니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ㅋ 물과 모래가 뒤섞인 해변에선 바다도 꿈결인 듯 순해져서 나비의 날개처럼 아른 아른한 투명한 줄무늬를 만들어 내었고 어디선가 도요새 새끼들은 아장 아장 먹이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도요새는 따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모래톱은 매끄럽고 탄탄해 자동차로 달려도 끄덕없더라고요 처음엔 자동차로 달릴수 있을까 했거던요~~~ 파도는 촘촘하고 탄탄한 작은 물거품을 앞세운채 밀려들어 해변을 한번 뒤척이고 재빨리 물러가곤 하네요 뜨거운 여름날은 북적거렸을 해수욕장이지만 지금은 적막한 고요만 흐르고 있었네요 물론 코로나도 한몫을...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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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 가성비 좋은 하루야 펜션 비금도 머물고 싶은 펜션...

신안 비금도 하루야 펜션 신안 비금도 숙소 추천 신안 비금도 여행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가면서 급 예약했던 비금도 하루야펜션 외부 내부 모두 깔끔해 참 기분좋게 머물다 온곳이라 포스팅으로 남겨 두게 되네요 제가 도착했을때는 밤이라 아침에 일어나 사진은 담아 보았어요 하루야펜션은 그렇게 뷰가 좋은 펜션은 아니었지만 내집같이 편안함을 듬뿍 담고 있다고 해야겠습니다 비금도를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해 두시면 좋겠지요^^ 펜션 내부는 온돌식으로 되어 있었고 단체동 커플동 이렇게 되어 있는것 같더라고요 각 방앞마다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게 탁자가 놓여 있고 무엇보다 주인장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실 여행지 숙소에서 주인장이 불친절하면 안되겠지만 가끔 다니다 보면 그런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주방에서 고기 생선 굽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는 후라이팬이 없는 집도 있는데 비금도 하루야 펜센은 집기류도 하나 하나 불편함없이 잘 갖추어져 있었어요... 집앞 마당에는 갖가지 꽃들까지 주인장의 새심한 배려도 마음에 들었지만 비금도 이곳 저곳 숨은 여행지까지 소개해주시더라고요^^ 현관 입구에는 빨래 건조대까지 갖추어져있는 센스까지 하루야 펜션은 이세돌기념관 명사십리해변을 가까이 두고 있어 걸어서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여행가면 대부분 그곳에 맛있는 것들을 사먹어야 하는데 요즈음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어디 식당도 마음대로 갈수 있나요 그러다보니 주방용품들도 살펴...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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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 가는 배편과 천사대교...

힐링의 섬 신안 비금도 고르지 못한 날씨속에서도 섬여행을 계획되로 진행하고 싶어 길을 떠나게 되었ㅇㅓ요 신안 비금도를 가기위해서는 천사대교를 건너게 되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빗방울은 톡톡~~ 천사대교 건너면서 자동차 안에서 동영상 담아주기~~ 천사대교를 건너 오니 비가 그친다 비온다고 나오지 않았다면 또 미루어질 비금도였는데 비가와도 나서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금도 들어가기 위해서는 목포 북항과 암태도 남강항이 있었다 목포는 배를 타는 시간이 1시간 40분 암태도 남강항은 40분 당연 난 40분짜리를 택하죠 섬여행은 좋아해도 배를 오래 타는건 왠지 모르게 싫더라고요 비금도 들어가는 배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6.000원 자동차 중형기준 편도 24.000원 비금도로 여행자를 태우고 갈 배를 담아주면서 선착장 주변 기웃거려보기~~ 참 암태도 남강항은 중부권 버스환승터미널도 있더라고요 참고해 두면 좋겠네요^^ 드디어 배가 출발합니다 요즈음 왠만한 섬으로 들어가는 배들은 차도선이라 참편리하기도 합니다~~ 오후 6시30분 배를 탔더니 흐린날이라 해도 일몰이 살짝 보이네요 비금도 배안에서 풍경 만끽하기~~ 해가 으스럼해지기 시작하는 이시간을 좋아하면서도 주부라는 이름으로 오래 감상할 수 없었던 해지는 시간이네요 배는 미끄러지듯이 비금도를 향해 달리고 마음은 먼 산자락을 감고 올라 흩어지는 구름을 따릅니다 섬으로 들어 가면서 느끼는 풍경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