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늘은 요새 많이 먹는 수박씨가 아까워 손쉽게 심은 이야기 해볼께요. 맨끝까지 보시면 엄청 놀라실거예요 ^^ 작년에 해바라기 씨앗, 레몬씨앗, 참외씨앗, 아보카도씨앗을 모두 발아시킨 발아왕 카카포가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버리기 아까운 수박씨 심기 수박은 주말에 올해 처음으로 먹었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너무나 시원하더라구요. 버리기 아까운 수박씨 심기 과일을 먹다가 이놈의 발아병이 또 도졌답니다. 그래서, 하트도 만들어보고.....심어줘야겠다 싶었지요. 수박모종을 사다가 키워도 되겠지만 전 발아가 재미있는지라 수박씨부터 시작합니다. (진짜 수박키우실분은 모종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사실 발아는 작년에 소개시켜 드린것처럼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발아의 공통 조건 - 적당한 온도 : 15-25도 - 습도 : 70%유지 그래서, 시기적으로 3~5월에 많이한다. ■ 발아의 방법 - 광발아 : 작은 씨앗, 발아시기가 짧아,발아시키지 않고 바로 파종(상추, 파, 당근) - 암발아 : 큰씨앗, 발아시기가 길어, 물에서 불려준후 파종, 빛을 쐬면 발아가 늦어짐(토마토, 오이, 호박) 레몬이랑 해바라기, 참외등으로 실험해 보았는데, 그냥 흙에 바로 심는 광발아도 발아율이 훌륭하더라구요. 그래서, 싸가 크지않은 수박씨앗은 그냥 흙에 심어주기로 했습니다. ▶ 암발아, 광발아가 궁금하시다면....요기 보세요 [결과발표]두둥!! 암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