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물키우면서 벌레들이 집에 돌아다니기 시작하여, 드디어 적극적으로 약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봄이되자 아주 작은 파리들이 슬슬 창궐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는 작은데 아주 귀찮게 한단말이죠. 먼저 생김새를 한번 볼까요? 작은뿌리파리 성충(출처:농촌진흥청) 파리보다는 모기처럼 생긴 느낌입니다.ㅋㅋㅋ 뿌리파리 패치 성충은 뿌리파리 끈끈이 패치로 잡을수가 있습니다. 효과는 좋더라구요 ^^ 뿌리파리 유충(출처:농촌진흥청) 그런데, 뿌리파리 유충은 아직 날아다니지 않고, 흙속에서 돌아다니고 있어서 뿌리파리패치로는 잡을수 없답니다. 몸길이 1~2mm로 초파리보다도 더 작아서 어떤 의미론 더 성가신 날파리다. 서양에서는 Fungus gnat이라고 불린다. 원예나 농사를 하다 보면 뿌리파리 유충이 작물의 뿌리를 잘근잘근 갉아먹어 고사시키기 때문. 일반 가정에서도 집 안 화분을 늘 과습 상태로 유지시키거나 분해가 덜 된 거름을 뿌려줬다면 균류와 더불어 거의 필수요소로 어딘가로부터 날아와 흙 근처를 서성이다 알을 까며, 온실 등 시설재배의 경우 사시사철 볼 수도 있다. 뿌리파리는 식물 고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발견하자마자 방제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출처:위키백과 코니도입제 그래서, 드디어 뿌리파리 유충에 효과가 좋다하는 코니도입제를 샀답니다. 한봉지에 1kg이고, 저독성 농약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고추가 근육자랑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