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추천
37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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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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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매트 추천, 결국 ‘만두카프로’

<요가복 추천도 있어요> 뭐든 장비빨 있죠? (한남동 예스요가 가실 분 예외.) 매트욕심 많았던 11년차 요가강사 김가민이 파워추천합니다. 어차피 돌고돌아 <만두카프로> 라고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서 해야할 일 잠시 미루고 적어요. 마트에 있는 퐁신퐁신하고 두꺼운 매트 그건 용도가 달라요! 또 너무 저렴한 매트는 수련하다보면 뜯겨서 가루 떨어지고, 바닥에 접지가 되지 않아서 매트가 계속 움직일거예요. (마음이 급해진 이유는 조용히 요가매트 구매하러 가시는 분 계실 것 같아서요) 왼손이 있는 쪽이 이번에 새로 펼친 매트입니다. 오른쪽 상태와 달라보이는 게 없죠? 근데 있긴 있어요. 오른손 엄지손가락 옆 하얀 부분! 새끼손가락 위 하얀 부분, 매트 11년 사용하니 겨우 이 정도 헤짐이네요. 흔적으로 보관하려고 새 매트 펼쳤을 뿐이에요. 길들여진 매트는 부드럽고 ‘만두카프로’새 매트는 굵은 소금으로 잘 닦아낸 후 사용하면 쫀득 찐득하게 딱 손과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좋아 마음먹었어 그럼 기본 10년이상 평생 사용할텐데 ‘내 만두카프로 색깔 뭘로하지?’ 이건 수련 매일 하는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내용인데요, 어떤 사람은 열손가락끝으로 잘 움켜쥐어지는 정도의 몰캉함이 약간 필요한 타입이 있고, 아니야. 난 좀 하드한 느낌이 더 좋아. 이건 또 요가매트 색깔이랑 이어져요. 왜 같은 티셔츠인데 색상에 따라 핏 되는 느낌이 달랐던 살면서...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