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키즈스테이션에서 옆에 앉아있는 엄마들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안아픈 아이가 있나 싶을 정도로 병원 오프런을 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등원을 했다는게 의아하긴 하지만 (ㅎㅎ) 어쨌든 환절기라 그런지 아픈 아이들이 많긴 많은 것 같다. 주위 지인들의 아이들 중에도 열나는 아이들이 많다. 어제는 해열제 교차복용에 관련된 이야기가 화두로 올랐는데- 초보 엄마들의 경우는 확실한 해열제 교차복용을 잘 모르는 것 같더라. 해열제 종류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해열제 종류는 위와 같다. 참고로 파란색 글씨의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니 해열제 교차복용하면 안 된다. 아기 열내리는 방법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해열제는 정량을 먹이는 경우 안전하지만 정량을 초과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의 사용 횟수 간격은 4시간 * 덱시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의 사용 횟수 간격은 6시간이다. 이 해열제 사용 간격에 맞추어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이면 좋겠지만- 해열제를 먹인 후 2시간 가까이 되었음에도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오른다면? 애가 타는 엄마는 해열제를 하나 더 먹여볼...
신생아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해열제는 정량을 먹이는 경우 안전하지만 정량을 초과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흔히 아세트아미노펜의 사용 횟수 간격은 4시간 덱시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의 사용 횟수 간격은 6시간이다. 만약 4시간, 6시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지 1~2시간이 지났음에도 열이 내리지 않고 더 오른다면? 엄마의 마음을 타들어간다. 이럴 때 같은 성분의 해열제를 더 먹이면 정량을 초과하게 될 수 있으므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복용시킬 수 있는데 이를 해열제 교차복용이라고 한다. 보통 해열제 교차복용은 아기에게 해열제를 먹인지 1~2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른다면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먹이면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먹였는데 2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그와 다른 계열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러펜 해열제를 먹여볼 수 있다. 그럼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2시간 뒤에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한번 더 복용시켜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시간 간격 4시간을 맞출 수 있겠쥬? 만약 어느 성분의 해열제를 먹인 후 열이 잡혔다면 더이상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지 않고 마지막 먹였던 해열제를 복용 시간 간격 횟수에 맞춰 계속 먹이면 된다. 아기 해열제 종류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이유 열이 나는 아기에게 해열제를 먹였음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초보엄마는 고민에 사로잡힌다. 해열제를 더 먹여야 할까, 아님 조금 기다려볼까. 고열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엄마는 그저 애가 타는데- 그렇다고 해열제를 먹인지 얼마되지 않아 같은 해열제를 한번 더 먹이는 것은 옳지 않다. 왜냐 해열제마다 저마다 지켜야 하는 복용간격과 복용횟수가 있다. 대부분의 해열제는 정량을 지키면 안전하지만 용량을 초과할 경우 간에 무리는 주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는 것이다. 각 해열제마다 지켜야 하는 복용시간과 복용횟수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해열제를 한번 더 먹여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열제 교차복용은 의사들이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때론 기본 먹는 약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가루약을 처방해주고 열이 날때 먹여라고 부루펜 시럽을 따로 처방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게 되는 셈 ^^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해열제 종류는 대략 위와 같은데 파란색 글씨의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니 참고하시길!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 5회를 초과하면 안되고 몸무게를 기준으...
각 해열제마다 지켜야 하는 복용량과 횟수가 있어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같은 해열제를 계속해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해열제를 먹였음에도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같은 계열의 해열제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해열제 종류에는 뭐가 있는지- 우리 집에 구비하고 있는 해열제들은 어떤 계열에 속하는지 잘 알아야 겠쥬? 어린이 해열제는 보통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으로 나눌 수 있다.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강,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같은계열) 이부프로펜 챔프 파랑,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자, 여기서 아이에게 처음 챔프 빨강을 먹였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럼 챔프 파랑 - 맥시부펜 순으로 먹이면 될까? 노노노노노노! 위의 파란색 글씨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을 같은 계열이라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이 불가능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이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을 먹이면 된다. 그리고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는다면? 처음 먹였던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여볼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간격이 4~6시간이므로 딱 4시간만에 복용하게 되는 것. 만약 교차복용 중 아이의 열이 잡혔다면 마지막 먹인...
해열제마다 지켜야 하는 간격과 횟수가 있어- 같은 해열제를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계속해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같은 해열제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해열제 종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해열제종류는 대표적으로 3개로 나눌 수 있다. 어린이 해열제 종류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강,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이부프로펜 (챔프 파랑,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여기서 엄마가 알아둬야 할 것은 파란색 글씨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이기 때문에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을 할 수 없다. 교차복용을 할 경우 당연히 정량을 초과하겠쥬?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해열제 교차복용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이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을 먹이면 된다. 그리고 2시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처음 먹였던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여볼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간격이 4~6시간이므로 딱 4시간 만에 복용하게 되는 것. 열이 어느 정도 잡힌 뒤에는 더 이상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지 않고 마지막 먹였던 해열제를 복용 간격, 횟수에 맞추어 먹이면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를 초과해서는 안 ...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만약 해열제를 복용하고 1~2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오른다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볼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였는데 효과가 없다면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을, 이부프로펜을 먹였는데 효과가 없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해열제 교차복용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논문과 의학 교과서에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고열이라면 두가지 해열제를 동시에 투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열제를 복용한 양과 시간을 잘 기록하면서 적절하게 교차 복용을 한다면 열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는 이유는 해열제마다 지켜야할 복용 간격이 있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같은 종류의 해열제를 계속 먹이면 과다투여로 인한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한종유이 해열제가 과다투여 되지 않도록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교차해서 먹이는 것.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시에는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어야 한다. 한가지 해열제를 먹였는데 바로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10~20분 만에 조급하게 다른 해열제를 먹이는 것은 위험하다. 해열제 종류 해열제 종류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다.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
내일 우리집에 놀러오기로 한 동생네가 오늘 아침부터 못올것 같다는 연락이 왔다. 들어보니 동생과 조카 모두 A형독감 판정을 받았다는 것. 평소 맞벌이인 동생 부부를 대신해 조카를 돌봐주고 있는 친정엄마도 병원에 함께 동행했는데 친정엄마 말로는 조카가 수액을 거부해서 3번이나 주사바늘이 빠져 결국 엉덩이 주사만 맞고 왔다고 한다. (먹는 약도 받아오고) 독감에 대해 잘 모르던 어릴 때에는 독한감기를 줄여서 독감이라고 부르는줄 알았는데 독감은 감기와는 다르게 인플루엔자가 코, 인두, 기관지, 폐 등 호흡기를 감염시켜 생기는 전염성 질환이다. 한마디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기는 수십여 종의 감기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서로 다른 질환이다. 증상이 거의 비슷하여 쉽게 구별하기 어려우나 독감이 감기보다 증상이 훨씬 심하다. 감기가 기침, 콧물, 코막힘 증상이 주를 이룬다면 독감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이 갑작스럽게 심하게 나타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그래서 직접 접촉이 아니어도 전염이 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감염된다. 전염력은 나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성인의 경우 증상이 생기기 전부터 증상이 생긴후 3~7일 동안 전염력이 있고 영유아는 증상이 나타나는 날부터 10일후까지 전염력이 있다. A형독감은...
열이 난다고 무조건 정상 체온으로 만들고자 애를 쓸 필요는 없다. 열 자체는 병이 아니라 증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디 부모맘이 그러한가? 나역시도 아이 체온을 재었을 때 39도가 훌쩍 넘어갈때면 목이 바싹 바싹 마르고 애가 타서 어떻게든 열을 떨어뜨리고 싶더라. 그리고 확실히 열이 떨어지고 나면 아이 컨디션이 좋아지기 때문에- 병자체가 낫는게 아니라도 열을 내리고 싶더라.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나는 아이가 열이 38도가 넘고 조금 쳐진다 싶으면 바로 해열제를 먹이는 편이다. 그리고 2~3시간 정도 지켜보고 해열제를 먹였음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더 오를 것 같으면 다른 계열의 해열제로 교차복용을 한다. 이때 주의 할점은 절대 같은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해서는 안되는다는 것!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해열제 종류는 대략 위와 같은데 파란색 글씨의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라 교차복용이 안되니 초보맘들 헷갈리지 마시길 ^^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시 2~4시간 간격으로 한번은 아세트아미노펜, 한번은 이부프로펜(혹은 덱시부프로펜)먹여볼 수 있다. 만약 교차복용 중에 열이 어느 정도 잡혔다 싶으면 마지막 먹인 해열제를 해열제 간격, 횟수에 맞...
유행에 민감한 정로똥 어린이는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할때마다 3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늘 나왔고 그때마다 고열로 잠을 설치곤 했다. 목이 부어서 밤에 잠깐 열이 나는 목감기에 걸린 경우를 제외하곤 보통 3일, 길면 5일 정도 열이났다. 여기서도 조금 차이가 나는게 조금 괜찮은 경우는 고열 - 미열 - 정상체온을 왔다갔다 했었고 독하게(?) 걸렸을 때는 며칠동안 정상체온은 한번도 찍지 못하고 해열제 복용시 잠깐 미열이 되었다가 쭉 고열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 열날때,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해열제 종류는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콜대원 오렌지, 이부서스펜)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맥시부키즈, 애니펜) 해열제를 먹인지 2시간이 지났음에도 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여 볼 수 있다. 이때 주의 할점은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 해열제이기 때문에 해열제 교차복용해서는 안된다.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시 2~4시간 간격으로 한번은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을 먹여볼 수 있다. 나는 2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고 열이 조금 떨어졌다 싶으면 마지막 사용했던 해열제를 쭉 먹인다. 아기 열내리는법 아이 열날때, 물수건 (열을 떨어뜨...
해열제 종류 아기 해열제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이부서스펜, 콜대원 오렌지)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애니펜, 맥시부키즈) 파란색 글씨의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이기 때문에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부작용이 별로 없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지 않다. 그래서 생후 3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아기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해열제가 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간해독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글루타치온을 소모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간 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이 있는 아이가 많이 먹으면 급성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은 소염 기능이 거의 없는 타레놀현탁액에 비해 항염작용이 뛰어나서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 타박, 염좌, 치통에 사용할 수 있다. 두 돌 이상이거나 다리를 접질리거나 충치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허나 이부프로펜을 많이 먹을 경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6시간 간격으로 먹이되 하루 4회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또 평소 설사와 토를 심...
아기 해열제는 정량을 먹이는 경우는 안전하지만 정량을 초과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서 먹여야 한다.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아이열날때는 한가지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열이 심하게 날 때에는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하기도 한다. 고열이 나는데 한가지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을때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는데 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교차복용한다. 해열제 종류 한가지 해열제만 먹일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은 최소 4시간, 이부프로펜은 최소 6시간 간격으로 먹이는게 좋다. 아기 해열제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빨간색,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이부서스펜, 콜대원 오렌지)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애니펜, 맥시부키즈) 해열제 교차복용시 파란색 글씨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이라 교차복용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횟수, 시간간격 아기 고열이 한가지 해열제를 먹였음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최소 2시간~ 4시간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다른 해열제를 먹여볼 수 있다.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은 한번은 아세트아미노펜, 한번은 이부프로펜(또는덱시부프로펜)을 먹이면 되는데 만약 아이의 열이 잡혔다면 더이상 교차복용을 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먹인 해열제를 정해...
이런저런 단톡에 있다보면 자주 보이는 이야기들중에 하나가 바로 어린이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에 관한 것이다. 아직까지 내가 다니고 있는 소아과에서는 교차복용에 권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절대 하지 마라고 하는 곳도 없긴했음) 나는 해열제를 먹였음에도 아이의 열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을때 교차복용을 한두번은 꼭 시도 하는 것 같다. 어린이 아기 해열제 종류 대표적인 아기 해열제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이부서스펜, 콜대원 오렌지)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애니펜, 맥시부키즈) 파란색 글씨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계열 해열제이기 때문에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서는 안된다.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횟수 시간 간격 같은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4~6시간 간격으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인 타이레놀시럽, 세토펜 현탁액을 먹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이의 열이 떨어지지 않을때 다른 계열의 챔프 파란색, 부루펜, 맥시부펜을 먹이면 되는 것! 그렇게 교차복용을 하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이의 열이 잡히지 않을 때는 다른 계열인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을 다시 먹이면 된다. 만약 아이의 열이 잡혔다면 마지막...
아데노바이러스, 눈꼽감기 증상 최근 5일 동안 열이 났던 로똥이. 이렇게 길게 열이 난 적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열이 나나 했더니 원인은 바로 아데노바이러스 였다. 내가 알던 아데노바이러스는 눈꼽감기로 불릴만큼 유행결막염 증상이 도드라지는 것이었는데 로똥이처럼 목감기 증상으로 끝나기도 하나보더라. 로똥이는 편도선과 인후가 함께 부었고 의사선생님이 나에게도 로똥이 목안을 보여주셨는데 목 안쪽에 동글동글한 것들이 올라와있더라. 그게 바로 염증이라고 하셨다. 코 점막이 부어서인지 코에 콧물이 가득함에도 코가 잘 나오지 않았고 잘때는 호흡이 불편해서 수시로 잠을 깼다. 열은 첫날 새벽부터 시작하여 5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첫날부터 3일까지는 39도가 넘는 고열이, 4일~5일은 38.5도의 열이 났다. 로똥이는 평소 해열제를 먹으면 2시간이내에 정상체온으로 잘 떨어졌는데 해열제를 먹어도 37.7~37.8의 미열을 유지했고 4일째 되는 아침에 처음으로 정상체온을 찍었다. 저녁에는 다시 고열이 나긴 했지만 ^^;;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을 했다. 로똥이는 눈꼽증상은 전혀 없었는데 오히려 내가 아데노에 옮은 것인지 뭔지 며칠동안 아침마다 오렌지컬러 눈꼽이 가득껴 있어서 불편할 정도였다. (무엇때문이었는지는 나는 검사를 하지 않아 모르겠음 ㅎ) 대표적인 아기 어린이 해열제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 ...
대표적인 아기 해열제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이 있다. *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시럽, 세토펜 현탁액, 파세몰 시럽) *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색, 부루펜, 이부서스펜, 콜대원 오렌지) * 덱시부프로펜 (맥시부펜, 애니펜, 맥시부키즈) 파란색 글씨인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같은 게열의 해열제이기 때문에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서는 안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부작용이 별로 없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지 않아 생후 3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간해독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글루타치온을 소모하는 면이 있다. 그래서 아이의 간 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이 있는 경우 많이 먹으면 급성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부프로펜은 소염 기능이 거의 없는 타레놀현탁액에 비해 항염작용이 뛰어나서 목감기나 인후염 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 타박, 염좌, 치통에 사용할 수 있다. 두 돌 이상이거나 다리를 접질리거나 충치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로똥이가 자전거 바퀴에 뒤꿈치가 끼여서 급하게 병원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도 이부프로펜을 처방받았었다. 허나 이부프로펜을 많이 먹을 경우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6시간 간격으로 먹이되 하루 4회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또 평소 설사와 토를 심하게 하거나 배가 아픈 아이에게는 ...
아이의 열이 진짜 안떨어지네 했던 순간들이 있다. 바로 RS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코로나, 그리고 수족구에 걸렸을 때이다. 그러고보니 참.. 유행하는 것들은 빠지지 않고 다 걸렸네 ㅠ ㅋㅋㅋㅋㅋ 나는 아기해열제를 먹인 후 2~3시간이 지나도 아이의 열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더 오를것 같으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는데 로똥이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이 과정을 한번 하고 나면 2시간 이내에는 열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내가 가는 아동병원에서는 열이 지속된다 싶으면 무조건 바이러스 검사를 한다. “바이러스 검사를 해서 결과가 나온다 해도 그 약이 그 약이다” 하는 다른 병원들과는 달리 확실하게 병명을 진단하곤 하는데 이게 속이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검사과정을 로똥이가 굉장히 싫어해 아이의 비위를 맞추느라 괴롭기도 하다. 어쨌거나 검사결과에서 유행 바이러스가 나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가루 해열제를 기본적으로 처방해주시고 따로 부루펜 계열의 시럽형태 해열제를 처방해주신다. 가루 어린이 해열제는 세토펜정 160밀리그램으로 처방해주시는데 이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해열진통소염에도 효염이 있기 때문에 하루 3번 먹을 수 있도록 처방되고 (열이 나든 안나든 먹음) 그럼에도 열이 날 경우 먹일 수 있도록 따로 덱시부프로펜을 처방해주신다. 덱시부프로펜은 열이 지속될 경우 4시간 간격으로 먹으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아세트아미노...
오늘, 남편이 화나서 발 구르다가 쾅! 발뒤꿈치에 금이 갔다. 나원참.. 뼈가 그렇게 부실하다고? 우리 친정쪽은 대부분 굵은 뼈를 자랑하기에 (그게 컴플렉스이긴 하지만 ㅋㅋ) 그 누구도 평생에 실금도 한번 안가봤는데 발바닥으로 바닥을 쿵 한번 찍었기로서니 발뒤꿈치에 금이 가다니 나는 누굴 믿고 살아가노 ㅋㅋ 어쨋거나 생일빵은 오전부터 시작되었다. 항생제로 인해 로똥이가 설사를 하여 어제 소아과 진료를 보았었는데 담당선생님이 변검사도 해보자고 하셔서 내일 로똥이의 변을 받아 들고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은 생일 아침부터 곱게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둔 로똥이 응가를 소아과에 잘 배달 시켰고 어제 나의 생일 때문에 만났던 친정엄마를 오늘도 또 만나 잠시 시간을 가졌다가 남편이랑 밥 먹으러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남편의 발뒤꿈치에 금이 갔네 ㅋㅋㅋㅋ (그래도 밥은 깽깽이 걸음으로 먹으러 갔네 ㅋㅋ) 그리고 기침과 설사로 나를 괴롭혔던 로똥이가 많은 호전을 보이는가 싶더니 오늘밤 왜 갑자기, 하필 내 생일에 열이 나는지 몰겄다. 내일 정확하게 진료를 다시 봐야 겠지만 목이 또다시 빨갛게 부어올랐을 듯- 아이는 별달리 아픈 것 없이 건강한 편이었는데 학원친구들이나 학원선생님들이.. 자꾸만 아프니 이래 저래 옮아오는 것 같다. (유치원은 잘 모르겠고..ㅎ) 남편이 토요일에도 바쁘다보니 토요일이 대부분 독박육아라 토요일에 학원수업을 몰아넣어놨는데 아...
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이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열이 떨어질 기미가 없고 계속 오른다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볼 수 있다. 타이레놀을 먹였는데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부루펜을 부르펜을 먹였는데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타이레놀을 이렇개 교차하여 먹이는 걸 해열제 교차복용이라고 한다. 해열제 교차복용의 경우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기에 일부 전문가들은 위험할 수 있다고도 하지만 대부분의 논문과 의학교과서에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고열의 경우 두가지 해열제를 동시 투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허나 대부분 경험했겠지만 아이 열날때 소아과를 가면 하나의 해열제만 처방해주고 열이 떨어지지 않을땐 2시간 간격으로 먹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교차복용 이야기는 전혀 없다. 다만 아이에게 잘 맞는 해열제가 있으니 우리 아이에게 어떤 해열제가 잘 맞는지 엄마가 알아두는 것이 유용하겠다. 해열제 복용간격은 같은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4~6시간 간격으로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교차복용할 경우에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다른 해열제를 먹인 후 열이 잡혔다면 그 이후로는 마지막 먹였던 해열제로만 먹이면 된다. 대표적인 어린이 해열제 종류는 크게 "타이레놀현탁액"과 "부루펜시럽"으로 나눌 수 있다.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부루펜: 이부프로펜 성분 이 주를 이룬다. 타이레놀현탁액은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에 작용해 ...
해열제 교차복용 로똥이가 6살이 될때까지 늘 나를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게 있다면 그건 갑자기 밤에 아이가 열이 날때가 아닐까 싶다. 뜨끈뜨끈한 아이의 이마가 내 손에 와닿을때는 정말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것 같다. 오늘 바깥활동을 너무 길게 했나,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걸렸나, 더 나아가서는 유치원에 못가 내일 하루종일 수발을 들어야 하면 어쩌나..등등 아이에 대한 걱정과 나에 대한 걱정으로 ㅋㅋ 아이의 이마를 수시로 짚어보게 되는 것 같다. 로똥이는 다행이 rs바이러스에 걸렸을때를 제외하고는 해열제를 먹이면 대부분 열이 잘 떨어지는 편이었다. 만약 아이가 해열제를 복용하고 2시간이 지났음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른다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볼 수 있다. 타이레놀을 먹였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부루펜을, 부루펜을 먹였는데 효과가 없다면 타이레놀을 먹이는 것을 해열제 교차복용이라고 한다. 사실 일부 전문가들은 해열제 교차복용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논문과 의학교과서에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고열이라면 두가지 해열제를 동시 투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허나 어느 소아과를 가도 해열제 교차복용하라는 곳은 없고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처방해준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먹이라고 하더라) 어쨌거나 해열제 교차복용 시에도 최소 2시간간격은 꼭 둬야하니 참고하시길! 아이 열날때, 아기 열내리는법 * 해열제 먹...
아기 유아 미열 고열 분명 잠들기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황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아이가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걸린건 아닌지 큰 병은 아닌지, 내일 유치원 못가면 어쩌지 ㅋㅋ 등등 체온계의 빨간불을 보면서 온갖 생각들이 머리를 스친다. 우리 몸에 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체온이 37도일 때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체온이 이보다 높아지면 활동이 줄어든다. 반면 이들과 싸우는 백혈구의 활동은 미열 37.5~38도 일 때 왕성해진다. 한마디로 미열일때 우리 몸은 외부의 적들과 싸우기 편한 상태인 것- 그러니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 다면 급하게 열을 내리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허나 38도 이상의 고열로 아기가 힘들어한다면 해열제로 열을 어느 정도 내려주는 것이 좋다. 초보맘일때는 아이가 38도 이상의 고열이면 고열 자체로 아이가 심간한 손상을 입진 않을까 안절부절하지 못했는데 그런일은 드물다고 한다. 아이가 열로 인해 두뇌가 손상되려면 체온이 최소 42도 이상 올라가야 하는데 감영 등의 원인으로 열이나더라도 42도 이상 올라가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한마디로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축 쳐져 있지만 않다면 굳이 열을 내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는 것- 아기 열내리는법 해열제 사용하기, 해열제 종류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기해열제 종류는 타이레놀과 부루펜 그리고 맥시부펜이 있다. ...
아기 열내리는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아기 해열제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다양한 아기 열내리는법을 알고 있지만 가장 효과적이면서 아이도 엄마도 편한 것은 해열제인것 같아 아이 열날때(38도 이상)면 아이의 옷을 가볍게 입히는 것 다음으로 해열제를 먹이고 있다. 대표적인 어린이 해열제 종류에는 "타이레놀현탁액"과 "부루펜시럽"이 있다.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부루펜: 이부프로펜 성분 이 주를 이룬다. 타이레놀현탁액은 체온 조절 중추인 시상하부에 작용해 체온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부작용이 심하지 않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지 않아 생후 3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간 해독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글루타치온을 소모하는 면이 있어서 간기능이 약한 아이나 황달이 있는 경우에 아세트아미노펜 어린이해열제를 많이 먹으면 급석 독성을 일으킬 수 있어 먹이면 안된다. 부루펜 시럽은 소염기능이 거의 없는 타이레놀현탁액에 비해 항염 작용이 뛰어나 목감기나 인후염등 염증을 동반한 발열, 타박, 염좌, 치통에 사용할 수 있다. 두 돌 이상이거나 다리르 접질리거나 충치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로똥이가 다리를 다쳤을때도 정형외과에서 부루펜 시럽을 처방해준 이유도 여기에 있으리라~ 허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부루펜 시럽을 많이 먹이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6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