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족구 수포 초기증상 지난 4주는 내 주위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수족구 증상이 나타났었다. 주말 약속을 잡으려고 하면 아이가 둘인 집에서는 꼭 아이 둘 중 하나는 수족구로 손과 발 그리고 입에 수포가 생긴 상태였다. 지난주에 동생이 수족구 증상이 나타났고 이번 주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완치 판정과 동시에 언니에게 수족구 증상이 나타나 주위 아이들이 있는 집은 수족구로 여름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바이러스는 대체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린다. 그리고 이 시기에 유행하는 전염병 중 하나가 바로 수족구다. 요건 다른 친구의 수족구 증상 로똥이와 친한 6살 여자 동생의 경우는 함께 키카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 다 함께 동생의 집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수족구 초기증상이 생겨서 두 가족이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난다. 증상이 나타나기 한 시간 전에 "이모 나 어제 발 다쳤었어요" 하면서 나에게 발을 보여줬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아이의 발이 한 시간 후에 수포가 여기저기 나있더라. 어떻게 수포가 난지 알았냐고? 잘 놀던 아이가 자꾸 발이 간지럽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아이의 엄마가 발을 살펴보더니 상기된 얼굴로 나에게 "언니 아무래도 수족구 같아요 ㅠㅠ" 하길래 나도 가서 살펴보았더니 이건 뭐 딱 봐도 수족구네! 싶더라. 남은 아이들의 손과 발을 살펴보고 이마도 짚어보고 했는데 수족구에 전염되었다고 해도 바로...
수족구 증상에 처방되는 탄툼 지난 주말, 유주네 가족들과 키카를 갔었다. 함께 간만큼 아이들은 키카에 있는 내내 계속해서 접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카에서 나와서는 유주네에 저녁을 먹기 위해 갔고 저녁을 먹은 후 로똥이와 잘 놀던 유주가 갑자기 발이 간지럽다고 하더라. 발을 살펴보던 유주 엄마가 깜짝 놀라며 수족구인 거 같다며 발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는데 이전에 수족구에 걸렸을 때도 입안에 수포밖에 나지 않았던 로똥이라 발에 난 수포는 실제로 처음 보는데도 내가 봐도 수족구인 거 같더라 ㅠ 더 신기했던 건 불과 1시간 전만 해도 유주가 전날 발가락을 다쳤다며 나에게 발가락을 보여주며 만져보라고 했는데 ㅋㅋ (어딘가에 살짝 부딪혔었다고) 그때만 해도 발은 멀쩡했었다. 그런데 한 시간 후 발 여기저기 수포가 나기 시작했던 것. 혹시나 싶어 유주 동생과 로똥이의 발과 손을 부랴부랴 살펴보았는데 괜찮아 보이더라. 유주 아빠는 키카를 안 갔어야 된다며 속상해했는데- 수족구야 잠복기가 있다 보니 오늘 키카 갔다 온 것과는 거리가 있는 일-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 (로똥이와는 다른 기관이고 한 살 어림) 수족구가 유행 중이었다고- 유주네 엄마 아빠는 로똥이가 수족구 전염되면 어쩌냐고 미안해하고 걱정해 주었는데 만 5세지만 7세가 되면서부터 웬만하면 잘 아프지 않은 로똥이었던지라 (조동들도 7세가 되면서부터 잘 안 아프다고...
내가 알고 있던 수족구 증상은 그 이름처럼 손, 발, 입에 수포가 생기는 거였는데 바이러스 검사에서 수족구 진단을 받은 로똥이는 입안의 수포를 제외하고는 손과 발, 다리, 엉덩이, 배 등등 그 어느 곳에도 수포가 생기지 않았다. 바이러스 진단 결과를 듣고 내가 알던 아기수족구증상과는 달라 목 안에만 수포가 있는데 이럴 수도 있냐고 의사선생님께 물으니 그럴 수도 있단다 ^^ ㅎ 어찌 보면 다행이었다. 입안에만 수포가 잡힌 로똥이의 수족구 초기 증상과 진행과정은 이랬다. 아기 수족구 증상 초기 열 수포 첫째 날 * 아침에 일어나 춥고, 배가 아프다고 하여 체온계를 재어보니 38.5도 * 일요일이라 늘 가던 소아과가 아닌, 근처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보러 가는 중 아이가 구토를 함. (구토를 해서 장염인가 했음) 소아과에서는 "급체"라고 하셨음. 집으로 돌아와서도 고열이 지속됨. 둘째 날 * 아무래도 급체는 아닌 거 같아 늘 다니는 아동병원에 가서 바이러스검사를 함. 의사선생님은 목 안에 수포가 보이는데 아무래도 수족구 같다고 하셨음. 둘째 날 역시 하루 종일 고열과 미열을 왔다 갔다 함. 셋째 날 * 다음날 아침, 아이는 목이 너무 아프다며 울면서 일어남. 그리고 같은 날 병원에서 수족구 진단받음. 의사선생님이 요즘은 몸에 수포가 올라오는 게 아닌 목만 아작(?) 나는 수족구 증상이 유행이라고 하셨음. 보통 셋째 날이면 해열제...
아기 수족구 증상 날씨가 덥고 습해졌다. 이럴 때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가 바로 수족구다.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질병인데 다 그렇지만은 않더라. 로똥이의 경우 13만 원을 주고 한 바이러스검사에서 수족구 바이러스가 나와 수족구 진단을 받았음에도 입안의 수포를 제외하곤 손과 발, 몸 그 어디에도 수족구 수포가 생기지 않았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가 주로 일으키는데 장에서 서식하는 장 바이러스는 워낙 변종이 많고 여러 종류여서 수족구병의 증상과 양상 역시 다양하다. 그래서 개인마다 아기냐, 어른이냐에 따라 수족구 증상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손과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고 무릎이나 엉덩이에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수족구 바이러스에 걸리면 고열이 나는 게 특징인데 로똥이의 경우도 3일 내내 고열과 미열을 오고 갔다. 고열로 치솟았을 때 해열제를 먹이면 미열로 떨어졌다가 (정상체온까지 떨어지지 않음) 다시 고열로 치솟는 것을 반복했다. 또 입안의 수포가 터지면 통증을 동반한 궤양이 될 수 있는데 궤양이 될 경우 5세 미만의 아기들은 음식을 제대로 씹고 삼키기도 힘들어한다. 수족구 잠복기 전염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긴다. 큰 아이가 걸리면 그다음 타자로 동생도 수족구에 걸리고 드물게 엄마와 동시 상연으로 같이 걸리기도 한다. 수족구는 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
아기 수족구 증상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덥고 습한 여름철에 기승을 부린다. 이 시기에 유행하는 전염병 중 하나가 바로 수족구이다. 수족구 증상은 주로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한다. 손과 발에 3~7mm의 작은 수포가 생기고 입에는 혀, 후인두, 입천장, 잇몸, 입술 등에 4~8mm의 작은 궤양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입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엉덩이에도 발진이 생기는 등 수족구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로똥이도 작년 봄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수족구 진단을 받았었는데 몸에는 아무런 수포가 없고 입안에만 수포가 생겼었다. 수족구 초기 증상은 처음에는 열이 나고, 식욕이 떨어져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감기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입안에 생기는 물집이다. 로똥이도 목젖 부분의 수포를 보고 수족구가 의심되어 바이러스검사를 했고 수족구 진단을 받았다. 환자의 20%는 38도 전후의 열이 이틀정도 지속되기도 한다. 미열과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약하게 발생하거나 고열과 함께 피부 발진이 생기고 경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로똥이는 목에만 수포가 났었는데 자다가 일어나 목이 아프다 울정도로 목의 통증 괴로워했고 38도가 넘는 고열이 3일간 지속되었다. 수족구 전염 잠복기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다른 사람에게 쉽게 옮긴다.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되지만 주로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 입에 수포가 생긴다. (실제로는 다른 부위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로똥이의 경우는 손과 발 등 어디에도 수포가 없고 오직 입안에만 수포가 생겼는데 바이러스검사에서 수족구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수족구 진단을 받았다. 한마디로 입안에만 수포가 생긴 케이스였는데 담당 의사선생님께 다른 곳에는 전혀 수포가 없는데 이런 경우도 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시더라. 그러니 어린이 구내염이 의심 가는데 아이가 열까지 난다면 수족구일 수도 있다. 아기 수족구 증상 로똥이가 수족구 진단을 받았을 때 요약해놓은 아기 수족구 증상은 아래와 같다. (아이들마다 차이가 크니 참고만 하시길 ^^) * 바이러스 검사로 수족구 진단받음 * 몸에 수포 전혀 없음 * 목에만 수포가 생겼음 * 열이 나기 시작한 셋째 날부터 목의 극심한 통증 호소 * 48시간 동안 해열제를 먹은 후 3~4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고열로 치솟음 * 자극적인 음식들은 모두 먹지 못함 * 목의 통증, 열 이외에 다른 증상은 전혀 없음 * 48시간이 지난 후에야 열이 잡혔음 * 열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째 되는 날에는 목의 통증이 많이 줄어듦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가 일으키는데 주로 장에 서식하는 장 바이러스는 워낙 변종이 많고 여러 종류여서 수족구병의 증상과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전에 걸렸던 수족구병과는 또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
로똥이는 올해 초에 수족구에 걸렸다. 내가 아는 일반적인 수족구 증상인 손과 발바닥, 입안에 발진과 물집이 없어 아기 수족구 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13만원을 주고 했던 바이러스검사에서 수족구 진단을 받았다. 아기 수족구 초기증상 대부분의 아기들의 수족구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다. 열이 나고, 식욕이 떨어져 감기로 착각하기 쉽고 그 중 20%는 38도 전후의 열이 이틀정도 지속되기도 한다. 로똥이 수족구 초기증상은 38도가 넘는 열과 함께 구토 증상을 보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장염이 아닐까 생각했다. 일요일에 아팠던지라 일요일에도 오픈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보았는데 처음에는 "급체"로 진단을 받았다. 급체하였을 경우에도 열이 날 수 있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급체라 다행이다 싶기도 하면서 의아하긴 했었다. 아이는 그날밤 열이 39도가 넘어갔고 아무리 생각해도 급체는 아닌 거 같아 다음날 단골 소아과로 진료를 보러갔고 코로나 독감검사와 함께 바이러스검사를 했다. 그리고 진료를 보았는데 로똥이의 목안을 살펴보시던 의사선생님이 목안에 수포가 보인다며 수족구가 의심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고열이 지속되었고 해열제를 먹여도 미열로만 유지될뿐 정상체온으로는 한번도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바이러스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수족구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며 수족구로 확진을 받았다. 의사선생님께 피부에 아...
구내염은 여러 원인으로 입안에 헐거나 궤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지만 바이러스가 원인일때는 항바리어스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아구창은 곰팡이의 한 종류인 칸디다균이 입안에서 자라 혀에 하얗게 백태가 끼는 병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경우 입안에 작은 상처가 생기면 벗겨진 부분을 따라 균이 자라게 되는데 특히 6개월 미만의 아기에 잘생겨서 항진균제로 치료를 한다. 아구창 원인은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젖병이나 쪽쪽이 등에서 감염되기도 하고 특히 손가락이나 장난감 등 무엇이든 빠는 아이가 잘 걸린다. 어린이 유아 구내염 증상 아기 수족구병은 장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손, 발, 입 주위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임안에 염증이 있는 것은 구내염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물집이 입 주변뿐만이 아니라 손과 발, 엉덩이까지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올해 초 로똥이가 수족구에 걸렸었는데 입안에만 수포가 생겨서 이게 아기 수족구 증상인지 의아하긴 했다. 그래서 바이러스 검사를 했었는데 수족구로 진단을 받았다. 의사선생님께 손이나 발 등에는 전혀 발진이 없는데 이 것도 수족구냐 물으니 수족구에 일종이라고 하셨다. 로똥이의 수족구성 구내염 증상은 고열과 함께 목에 생긴 수포때문인지 목이 아프다고 울면서 먹는 것을 거부했었다. 열은 3일동안 고열이 나서 정상체온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3일 꼬박 열이 난 후에야 정상체온으...
로똥이는 올해 초에 수족구에 걸렸었다. 그동안 내가 알았던 아기 수족구 증상은 입안은 물론 온몸에도 빨간 수포가 생기는 것이었는데 로똥이는 피부에는 그 어떤 증상도 나타지 않았고 입안에만 수포가 생기는- 수족구성 유아 어린이 구내염 증상만 나타났었다. 솔직히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설마 수족구일까? 의심을 했었을 것 같은데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수족구라는 진단을 받았다. 로똥이가 겪은 아기 수족구 초기 증상 순서 (한마디로 아주 개인적인 증상과 순서이니 참고만 하시길) 1.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열- 평소 다니던 소아과가 일요일에는 진료를 하지 않아 처음 간 소아과에서 진료를 보았는데 체해서 열이 난다며 소화제와 해열제를 처방해주셨다. 2. 하지만 아이의 열은 39도를 넘기며 다음날까지도 이어졌고 아무리 생각해도 체한걸로만 이렇게 고열이 나지 않을 것 같아 다니던 소아과에 다시 진료를 보러 갔다. 고열이 났다는 이야기에 코로나검사, 독감검사가 이어졌고- 다행히 음성! 의사선생님과 진료를 보던 중 목안에 살짝 수포가 보이는 것 같은데 수족구일수도 있을 것 같다며 바이러스 검사를 햅좌고 하셨다. 그래서 이날만 두번 코를 찔렀네 ㅠ 바이러스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하여 몇가지 약을 처방받은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열은 잡히지 않고 쭉 이어졌다.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내리긴 했지만 3~4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고열로 치솟았고...
로똥이는 올해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두번 했다. 로똥이가 다니고 있는 병원은 아이의 증상만 보고 아데노바이러스 같다, 파라바이러스 같다, 수족구 같다 진단하는게 아닌, 실제로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곤 하는데 그게 참 가혹(?)하기도 하면서 속시원하기도 하면서 그렇더라. 금액도 12-14만원으로 비싸기도 하고. 어쨌든 요즘 유행 감기는 아데노바이러스, RS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 독감 등이 아닐까 싶다. 아데노바이러스의 경우 책에서 읽은 바로는 유행결막염이라고 칭하는게 더 맞는 듯 하지만 증상이 감기와 거의 비슷하므로 요즘 유행 감기에 이름이 빠지지 않는 것 같다. 어쨌거나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의 경우 코로나 검사방법과 똑같다 생각하면 된다. 유아 코로나 검사 증상 아기독감 검사, 아기 열내리는법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열- 보통은 하루만 열이 났다가 이내 열이 잡히는데 다음날인 오늘까지 이어져 소... blog.naver.com 로똥이는 열이 많이 났던 날 1차적으로 코로나 검사 겸 독감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때에는 코와 목에서 검채를 채취했고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자 몇시간뒤에 2차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는데 그때는 코로만 했다. 코로나 검사와 독감검사의 경우 30분안으로 검사결과가 나오는 반면 외부업체에 의뢰하는 바이러스 검사는 다음날 결과가 나왔다. 로똥이는 진료를 볼 때 목에 수포가 발견되...
아기 수족구 증상 * 바이러스 검사로 수족구 진단 받음 * 몸에 수포 전혀 없음 * 목에만 수포가 생겼음 * 열이 나기 시작한 셋째날 부터 목의 극심한 통증 호소 * 48시간 동안 해열제를 먹은 후 3~4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고열로 치솟음 * 자극적인 음식들은 모두 먹지 못함 * 목의 통증, 열 이외에 다른 증상은 전혀 없음 * 48시간이 지난후에야 열이 잡혔음 * 열이 시작된 날로부터 5일째 되는 날에는 목의 통증이 많이 줄어듬 첫째날 유아미열, 아기고열지속 아이가 아침에 먼저 일어나 소파에서 혼자 tv를 보고 있었는데 (일요일오전에만 즐길 수 있는 로똥이의 행복) 자꾸만 춥다는 소리가 침대에까지 들려왔다. 벌떡 일어나 맨투맨 하나를 입혀주었는데 그 뒤로도 춥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고는 침대에 누워있던 내 곁으로 와 배가 아프다고 하였다. 배를 손으로 어루만져 주면서 아직도 아프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여 나가서 놀아라고 했는데 자꾸만 쉬고 싶다며 내 옆에 누워 있더니 다시금 잠이 들었다. 23개월부터 낮잠을 자지 않았던 아이인데다 평소 자는 것을 아까워 하는 아이라 이런일은 흔치 않는 일인데 피곤했나 싶어 함께 한시간 더 잠을 잤다. 그 사이 혹시나해서 이마를 짚어보긴 했지만 열이 나는 것 같지는 않아 그냥 잠을 잤던 것이 화근이었네.. 그렇게 자고 일어나 별대수롭지 않게 체온계를 찾아 아이의 귀에 대어보니 38.5도..! 이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서서히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가 바로 수족구가 아닐까 싶다. 아직 유행이 되려면 멀었지만 맘카페에서 아이가 수족구에 걸렸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는 것 같다. 아기 수족구 원인 경구로 들어온 장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주로 장에 서식하는 장바이러스는 변종이 많고 여러 종류이기 때문에 수족구병의 양상이 다양하다. 그전에 걸렸던 수족구병과는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또다시 걸리게 되고-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아기 수족구 증상이 심하거나 약하다. 전염성, 잠복기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주로 분변-경구, 경구-경구 경로틀 통하여 사람 사이에 전파되기 때문에 한아이가 걸리면 형제 자매들은 물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급속도로 퍼진다. 보통 물집이 생기기 2일전부터 이미 전염되기 시작하며 물집이 잡힌 후 2일은 가장 강한 전염성을 가진다. 입안과 손발 등 몸에 수포가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잠복기다. 특이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평소 잘먹던 아이가 음식을 거부하거나 목이 아프다고 하면 수족구를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또 앓고 난 뒤라도 몇 주 동안은 대변을 통해서도 전염 가능한 바이러스가 배출되기에 완치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아기 수족구 증상 아이가 유독 침을 많이 흘리고 잘먹지 않고 보챈다면 아이의 손과 발, 입안을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혹시라도...
수두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병이다. 내가 어렸을때도 삼남매가 함께 수두를 앓았고 나와 함께 놀았던 서울에서 온 옆집 꼬마 손님이 나에게 수두를 옮아.. 서울로 돌아가서 주위 친구들을 모두 전염시켰다는..이야기도 아기 수두 증상, 수두 예방접종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엄마가 이야기 해주시는 에피소드다. 수두는 형제간에는 90% 옮고 학교의 한반에서는 30%쯤 옳는다. 다행히 치명적은 병이 아니고 한 1주일정도 고생을 하고 나면 저절로 낫는다. 일부에서는 흉이 남기도 한다. 수두에 걸린 아이와 접촉한 뒤 수두에 걸리는 기간은 10~21일 정도인데 보통 14~16일이 지나면 수두에 걸리게 된다. 아기 수두 증상 수두란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처음 하루 이틀간은 벌레 물린 것과 거의 구분이 안간다. 물집이 이슬처럼 투명하게 잡히면 엄마들은 수두를 의심하게 된다. 아기 수두 증상은 얼굴에서부터 시작되 초기 반점이 몸통과 사지로 퍼지면서 물집이 잡힌다. 처음에는 벌렌 물린 것 같은 붉은 자국에서 투명한 물집과 가려움, 진통이 동반될 수도 있다. 며칠이 지나면 딱지가 지면서 회복되는데 나는 가려움을 참지 못해 열심히 긁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흉은 크게 지지 않았었고 수두를 앓은지 30년도 넘었다 보니 이 흉이 그 흉인지 분간도 힘들다 ㅋㅋㅋ (아 수두 역시 수족구 처럼 입안에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수두 예방접종, 2차 접종 수...
지난 여름부터 수족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앤테로바이러스와 콕사키 바이러스가 활발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보통 감염된지 4~5일이 지나면 아기 수족구 증상이 나타나고 5세이하의 유아들에게 흔히 보인다. 그래서 어린이집 단골 아기병 중 하나인데 최근에는 유치원에서도 대유행 했더라;; 아기 수족구 증상은 처음에는 미열 혹은 고열이 나고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으며 배가 아파 울기도 한다. 그러다 점차 손바닥, 발바닥, 입안 등에 작은 수포를 머금은 좁쌀 크기의 발진이 생긴다. 심할 땐 발진이 엉덩이, 무릎, 얼굴, 배로 퍼지기도 하고 목에 물집이 잡혀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기도 한다. 보통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지 않지만 목이 부우면서 기침 콧물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감기로 오인하기 쉽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저마다 달라서 열이 떨어진 후 손과 발바닥, 입 안 등에 울긋불긋 수포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고 열 없이 바로 수포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다. 손발의 병변은 크게 문제 되지 않으나 입안의 병변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못해 탈수가 진행되면 위험 할 수 있다. 이때는 씹어 먹는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죽을 식혀서 주거나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액상제품을 먹이는 것이 도움된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차가운 ...
솔직히 아기 수족구는 4세 미만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염병이라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사이에서는 수족구가 전염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최근 주위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수족구가 유행이었다. 그래서 워터파크를 다녀온 날 로똥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로똥이가 잠을 못이룰 정도로 힘들어하여 우리집에도 수족구가 왔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워터파크 수질로 인한 두드러기였다. 워터파크 두드러기 간지러움 피부병 - 아기피부 오돌토돌, 어린이 유아 아기접촉성피부염 어제는 동생네 가족들과 워터파크에 다녀왔다. 12시 안되서 도착해서 저녁 7시까지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 blog.naver.com 여름동안 물놀이터나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수족구가 많이 전염되었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해야 겠다. 아기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장 바이러스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여름과 겨울,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유행한다. '수족구'라는 그 이름처럼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데 영어로도 hand-foot-and-mouth diseasa라고 불리운다. :D 모든 질병들이 그러하듯 아기 수족구 증상 역시 아이들마다 다 다르다. 보통 열을 동반하는데 열 없이 바로 수포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다. 입안의 병변은 입천장이나 혀, 입술, 잇몸, 후인두 등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
요즘 엄마들을 긴장시키는 전염병은 수족구와 장염이 아닐까 싶다. 그 중 수족구는 좀 더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4세) 장 바이러스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 증상은 그 이름처럼 손과 발 그리고 입안에 붉은 발진이 생긴다. 입안의 병변은 입천장이나 혀, 잇몸, 입술, 후인두 등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고 손발의 병변은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나타난다. (팔, 다리, 사타구니, 엉덩이, 입주변 등에도 나타날 수 있음) 성인이 옮는 경우는 드물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는 옮기도 하니 조심해야 겠다.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인이 옮을 경우 그 증상이 더 세다는 말이 있더라 ㅎ 역시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아기 수족구 증상은 입안에 수포를 발견하기 며칠전부터 열이 났다 안났다를 조금 반복하고 보통은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지 않지만 목이 부우면서 기침 콧물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해 감기로 생각하기 쉽다.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입안에 수포를 발견하고 나면 보통 하루 이틀뒤에 열이 떨어진다. 열이 떨어지고 나면 손과 발바닥 입 안 (혀, 잇몸, 입술, 후인두 등)에 울긋불긋 빨간점 같은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아이들마다 다른데 보통 열을 동반하긴 하지만 열 없이 바로 수포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있다. 입안의 수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같은 공간을 쓰는 아이들에게서 옮아오는 수많은 질병들! 그 중에서도 수족구병은 여름과 겨울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어린이집에서 많이 유행한다. 나역시 로똥이가 가장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질병 중에 하나였고 다행히 로똥이는 아직까지 수족구병에 걸린적은 없지만 주위 친구들이 많이들 걸렸었다 ㅠㅠ 수족구병의 특징은 전염성이 강하고 목과 입 안, 손바닥과 발바닥 등에 붉은 발진이 생기며 장 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와 앤테로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는 접촉에 의해 전염되고 때로 공기로 전염되기도 하지만 감기처럼 아이들의 손과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 전염된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대부분 생활하고 손을 자주 씻는게 생활화 되다보니 예전에 비해서는 덜 걸리는 듯 하지만 어린 아기들의 경우 마스크를 벗고 원 생활을 많이 하는 편이라 전염에 더 취약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집안 식구 한두 사람에게 감염되지만 며칠 후 다른 식구들에게도 모두 전염되어 수족구병, 위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아기 수족구 증상은 콕삭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4~6일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미열이 있고 음식을 잘 먹지 않으려 하며 배가 아파 울다가 점차 손바닥과 발바닥, 입 안 점막 등에 붉은 발진이 생긴다. 이러한 발진은 손과 발 뿐만 아니라 몸통, 엉덩이, 팔,다리, 얼굴, 배 그리고 ...